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역설로 물보다 맑고 묽게 사랑한다는 말이 꼭 아이에게 하는 말 같아서 묘한 느낌이에요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가사를 해석하는 맛도 듣는 것 못지 않죠ㅎㅎ
@웋-z7m4 жыл бұрын
조휴일피셜로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 얘기랬어요!
@cruisetom83933 жыл бұрын
@@웋-z7m 와...진짜 조휴일님 스토리 텔링 영화한편 본거 같아요...
@지구-b1w3 жыл бұрын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이가사 너무 좋다
@KoSungJin5 жыл бұрын
저 그림은 일출일까 일몰일까~ 우리는 일출처럼 새로운 시작을 향해 가는 것일까 일몰처럼 다 끝나버릴 곳으로 향하는 것인가
@mo-zx1uh5 жыл бұрын
일몰이 있기에 일출이 존재하지요
@쿨톤붱철5 жыл бұрын
ㅠㅠ
@marisavasconcelos93804 жыл бұрын
good question ... i didn't understand a word of the song .... but i found it sad ... i understood that it is a sunset .... the trip has as destination the end of the day and the night of life with another proposal
@Mr_Fah.renheit4 жыл бұрын
묽고도 짙은, 일출이자 일몰인.
@최진미-x1p5 жыл бұрын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이제 우린 어떡하나, 잎이 노란데.
@user-di8zk4ur8h5 жыл бұрын
물보다맑고물게사랑한다는 이표현진짜좋아요...ㅠ😍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사를 이쁘게 잘 쓰는 것 같아요...ㅠ😍
@박성현-j5z2 жыл бұрын
불보다 밝고 붉게
@김휴일-v7f3 жыл бұрын
우선 그냥 그대로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녀의 남자를 사랑하네' 부분을 전 연인의 애인, 아기, 미쳐버려서 뱉는 말 등으로 해석하는 분들도 있더라구 나는 '그녀의 남자 = 과거의 자신(화자)'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thirsty가 컨셉트앨범이고 서사성이 매우 짙어서 연결되는 흐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thirsty는 초반(권태)-중반(불륜)-후반(후회)의 서사를 보여준다고 생각해. 후반부 트랙인 맑고 묽게의 가사를 앨범의 흐름이 아닌 단면적으로만 본다면 team baby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될 수 있지만 그보다 앞선 트랙들의 권태와 욕망 서사를 생각해보면 맑고 묽게는 참회와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자신에게 건네는 말인 것 같아 그리고 lester burnham을 아메리칸 뷰티에서 오마주했듯이 앨범 들을수록 아메리칸 뷰티와 thirsty와 비교됬었는데, 맑고 묽게듣고 아메리칸 뷰티 후반에 남주가 과거의 아내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오버랩되더라구 암튼 결론은 과거 자신의 순수할 것 같던 사랑을 그리워하는 현재 자신의 처지를 드러낸 '검은 피'를 과거의 자신에게 드러내지않고 계속해서 맑고 묽게 사랑하라'는 뜻인거 같당 그리고 맑고 묽게 후반부에는 결국에는 결실 맺지못한 사랑에 대한 한탄인거같당. 5줄요약 [thirsty]는 권태-욕망-참회의 서사라고 생각함, '맑고 묽게'는 참회의 서사 가사 中 '그녀의 남자' = 과거의 자신(화자) 욕망에 빠져 불륜을 저지르고 순수한 사랑을 하던 과거를 그리워함 과거의 자신에게 검은피를 들어내지 않고 계속 맑고 묽게 사랑하라고 함 그러나 이미 결실을 맺지못한 사랑에 대해 한탄하며 끝남 검정치마갤러리펌
@cruisetom8393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박성현-j5z2 жыл бұрын
서사상 그녀의 남자 = 과거의 나 이게 맞는 듯 근데 난 이 곡에서 특히 영화 ‘박쥐’가 떠오름 박쥐의 부제도 앨범 이름과 같은 thirsty 가사에서 보듯이 작 중에송강호 김옥빈 신하균의 관계로 묘사될 수 있음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 송강호가 김옥빈을 죽이고 자신의 손목을 그어 김옥빈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 되살려내는 모습 “그녀를 안고 있기에 그녀의 남자를 마주보네” = 송강호와 김옥빈이 물침대에서 관계를 맺을 때 그 둘이 죽인 신하균이 그 둘 사이에 껴 있음 둘 다 좋아하는 영화와 노래라서 묘하게 오버랩되네.. 물보다 맑고 묽게, 불보다 밝고 붉게
@I_LIKE_WATCHING_YOU_GO5 ай бұрын
@@박성현-j5z권무 해석보고왔노 ㅋㅋ
@최진미-x1p3 жыл бұрын
3:45 기분 좋아지는 전환
@몰라-l8d6o5 жыл бұрын
물보다 맑고 묽게 사랑해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아련해지네여🌪🌪
@younjaelee4256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 이번 앨범중 가장 좋은 노래 같아요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물론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조아롱-t3w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comeonyouspurs2472 жыл бұрын
뭘좀아시는군요 ㅎㅎ
@안늉-c7n3 жыл бұрын
3:45 여기부터 개좋다 ㅠㅠ
@김가은-q6h2 жыл бұрын
ㅇㅈ
@Happy_BlackOlive2 жыл бұрын
앨범의 하이라이트 Put Me On Drugs부터 하와이 검은모래 맑고묽게 그늘은 그림자로 피와 갈증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습니다
@이영호-w5m2 жыл бұрын
그때 가사도 이제 자기가 했던 사랑을 후회하는것도 너무 좋음
@din_ddo2 жыл бұрын
빨간나를부터 시작해야 서사가 완성됨
@해리-x4g5 жыл бұрын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우고-f9s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슬픈 추억이 될거같아요..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슬퍼하지마요 ㅠㅠ 그런데 검정치마 노래가 그런 부분을 자극하기는 하죠 😢😢
@널보러갈래몇밤자고4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그녀 생각에 힘들때, 직접 드라이브하며 노래 듣는 기분이 나서 항상 위로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유빈-c2u5 жыл бұрын
멜로디도 너무 좋고 ㅜ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가사가 너무 예뻐요
@Seunjii5 жыл бұрын
잎이되어 진대ㅜㅜㅜㅜ
@sgon47465 жыл бұрын
이번앨범중 제일좋아요ㅠ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저도 01:27 부분 부터 훅하고 빠졌습니다😍😍
@아스날우승-z6r4 жыл бұрын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긍수댕5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lorenarizzo97065 жыл бұрын
What a fucking masterpiece. Waaa - beautiful.
@user-qs2if2uc7x5 жыл бұрын
영상이랑 노래 너무 잘 어울리네요^^ 하나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하나씩은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앨범 수록곡들을 통으로 하나의 영상에 짧게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esbinikonic80505 жыл бұрын
Please put english subtitle. I like your song ❤
@신파오5 жыл бұрын
능아 안녕
@읽기쉬운마음5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랑을 하는것도 참 신기해 군대에서 편지가 온 현남친의 편지를 나랑 함께 읽고있다니
@tryonce1815 жыл бұрын
몰까
@양정원-u7p4 жыл бұрын
짝사랑하는 여사친의 현남친에게서 온 편지를 같이 읽는 게 아닐까요
@최현수-m6b4 жыл бұрын
군대에있는 남자의 여자친구와 바람이 아닐까요?
@알아나도4 жыл бұрын
= 군대 간 현남친이 보낸 편지를 나와 함께 읽고 있다니
@Kingzzangbit3 жыл бұрын
3:50
@김정원-c1x5 жыл бұрын
짝사랑 하는데 듣고있자니 자신이 너무 안타깝네요 ㅜ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흐엉 용기를 가지세욥..!!
@SEOEUNLEE-z7i5 жыл бұрын
1분 50초 쯤에 나오는 1절 끝나고 나오는 반주가 바이올린일까요..!?ㅠㅠㅠ저는 다 좋지만서도이부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 한번 빠져서 듣고 못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나는야세엣취5 жыл бұрын
음악이랑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ㅎㅎㅎ P.s. 혹시 왜 닉네임이 01's music 인지 물어 봐도 되나요??
@01smusic88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제 이름이 영일이라서 영일쓰뮤직입니당🎶🎶
@박성현-j5z2 жыл бұрын
서사의 흐름대로라면 그녀의 남자 = 과거의 나 이게 맞는 듯 근데 난 이 곡에서 특히 영화 ‘박쥐'가 떠오름 박쥐의 부제도 앨범 이름과 같은 thirsty 가사에서 보듯이 작 중에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의 관계로 묘사될 수 있음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송강호가 김옥빈을 죽이고 자신의 손목을 그어 김옥빈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 되살려내는 모습 "그녀를 안고 있기에 그녀의 남자를 마주보네"= 송강호와 김옥빈이 물침대에서 관계를 맺을 때 그 둘이 죽인 신하균이 그 둘 사이에 껴 있음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 송강호의 작 중 이름은 ’상현‘ 결국 보름달이 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한다 둘 다 좋아하는 영화와 노래라서 묘하게 오버랩되네.. 물보다 맑고 묽게, 불보다 밝고 붉게 + 이 영상도 송강호와 김옥빈이 일출을 향해 차를 타고 가는 모습과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