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용출구부터 의전까지..✈️ 인천공항에서 유럽까지 VIP가 되어버린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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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18

@mizore9444 5 ай бұрын

다른 이들보다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배워마땅하지만 이런 복지시스템의 효과가 비단 거기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덕분에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출발지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다른 모든 이용객들의 공항이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이 굉장히 합리적이면서도 선진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lgtwins_seoulluv 5 ай бұрын

저도 약간 경증 청각장애인데, 못알아들을까봐 입국심사때 영문 장애인증명서랑 구글 번역으로 떡칠한 레터를 들고 가서 입국심사에서 들이밀었어요. 나는 청각장애가 있어. 한쪽은 안들리고 한쪽은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단다. 니가 말하는걸 잘 못알아들을 수 있다. 입국심사는 중요하니까 소통의 오류가 있으면 안되니 내가 너가 물어볼 질문을 미리 예측해서 대답해줄게. 하면서 줄줄 읊었죠. 나는 오늘 여기 왔고 언제 다시 서울로 갈거고 어디어디어디를 갈거다. 나의 티켓은 다 인쇄해서 뒤에 붙여놓았으니 확인해봐라. 핀란드에서도, 독일에서도 그 레터를 보고 다들 별일 아니라는듯이 오케이, 하더니 통과시켜주더라고요. 왜 안들리는지, 진짜로 안들리는지 확인하지 않는 세상속에서 살다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어디 가서도 나 청각장애가 있고 너네 말을 잘 못해서 구글 번역으로 대신 말한다, 미안하다, 하면 다들 오 오케이! 하면서 도와주더라구요. 그냥 그 시선이 부담스럽지가 않은게 너무 좋았어요. 남들의 시선끝에 있는 안들린다고..? 가 아닌, 그냥 아~ 그렇구나~ 하는 시선.

@윤석렬퇴진 5 ай бұрын

한국은 소수의 장애인들을위해 ㄷ다수의 비장애인이 왜 고생을해야하나 ? 인데 미국등 유럽은 소수의 장애인을위해 기꺼이 다수인 비장애인들이 도와주는걸 당연히 생각해야한다.. 이런 차이네요 저도 둘째가 지적 자폐아 이라서 영상 너무 잘봤어요.

@user-ud1yd1fz7s 5 ай бұрын

가장 큰 문제는 너무 급격하게 빠른속도로 발전한 탓에 있는거같아요. 너무 빠르게 발전해서 시민의식이라던가 복지라던가 이런게 따라가는게 좀 늦는거같아요

@sunny-side706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비장애인 다수의 조금의 불편함과 장애인 소수의 큰 불편함.. 이걸 저울로 놓고 효율을 따지는게 지금 한국이긴하죠.. 에흉

@user-ly3zq6st3h 3 ай бұрын

전장연 하는짓 보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안좋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알아서 자기들 이미지를 망치는데

@user-wm1bp9gs2s 3 ай бұрын

그야 한국은 장애인들이 전부다 종북좌파니까...

@Esttsrthzdgh 3 ай бұрын

⁠@@user-ly3zq6st3h전장연이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이 무슨 짓을 했든 그건 다른 장애인분들의 잘못이 아닌데요..

@criticun429 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꼭 경제, 문화뿐만이 아닌 복지정책도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Olleh-Galleh 4 ай бұрын

빨간당 발끈할 소리를 하시네.. ㅋㅋㅋ

@asdfghjklasdf666 4 ай бұрын

부자들의 세금으로 돌아가는 나라와 일반 서민들에게까지 약 50%의 세금을 때려버리는 나라의 복지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LeeJun8338 7 ай бұрын

이게 정상적인 사회제도라고 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장애가 있습니다. 그게 마음이든지 신체든지 다를 뿐입니다. 그 장애의 정도에 맞게 대우를 하는 거죠. 그리고 개개인에서는 몸 또는 마음이 여유가 있는 사람이 베푸는 거죠. 그리고 받으면 그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베풀 수 있는 여유를 갖춰 나가야 하는 거고요. 이런 소중한 영상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vidKim-rs3fp 5 ай бұрын

선진국은 단순히 국민 소득의 고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얼마나 적절한 혜택을 받을수 있는가에 따라 구별이 되죠.

@stevebae4671 7 ай бұрын

자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에게까지 매뉴얼대로 도움을 주는것이 감동적입니다. 人間美가 느껴지네요. 배울점입니다. 제 삼촌 한분이 시각장애인이어서 은수님 영상은 늘 감정 이입이 되네요.

@latte0109 5 ай бұрын

우리아들도 청각장애인인데 공항에서 한번도 저런 스티커도 받아본적 없었어요. 장애인증 가져가야 겠어요.(장애우대로 티켓을 안 끊어봐서) 저희 아이는 공항에서 인공와우착용증명서 보여주고 검색대 통과 하는데 몇년전에 여분으로 인공와우 하나를 더 소지하고 와우랑 증명서 보여드리고 설명했는데 갑자기 직원4명이 모여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높은사람 부르고 한참후에 돌려주셨어요. 양쪽 머리에 인공와우 똑같은거 착용 했다고 설명드렸는데도 보지도 않고 여분 인공와우만 문제 삼으셨어요. 아이가 많이 놀래서 외국가는거 무서워 해요. 그이후로 7월에 외국 데리고 가는데 아이가 무서워 할까봐 걱정이네요

@user-lo1lt7yy1m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장애인으로 보청기 착용하고 비행기에 타는데요. 제가 올해 1월에 비행기에 탔을 때, 탑승 수속과 위탁수하물 보내는 카운터에서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 복지카드를 보여드리고 장애우대 스티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정보가 도움 되시길 바라요..!

@mi1004 6 ай бұрын

제가 20년전 대한항공 근무할때도있었습니다. 그땐 총괄 고객서비스그룹에 속해있었죠.. vip 서비스와 장애 및 노약사 서비스입니다. 휠체어 이용하시는분들은 업고 계단을 오르고 하는분들도 계셨습니다. 국내선 구제선 연계도 가능하고 휠체어 차량도 다 구비되어있으며 누워서 가야할 중증 환자 리프트까지도 다 되어있습니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으신분이나 어린아이 혼자 여행하는 분들도 모두 다 해당 탑승 비행기 사무장님에게 모든 내용을 인계해드립니다. 또한 내국인 외국인 모두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했습니다. 좌석 역시도 제주도 탑승시 우선 적으로 비지니스석 배분 해드리곤했습니다(당시 비즈니석과 일반실 객실 요금이 같았던걸로 기억남)

@hsmtree 5 ай бұрын

장애인 정보가 한국에서부터 전달되었기 때문에 프랑스의 지원시스템이 작동했나보네요. (정보 전달 안되면 지원 1도 없음. 내가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도 없기에... 겉으로 봐서 장애인임을 알 수 없으면 더더욱) 직원에서 직원으로 인계되는 점이 인상깊네요.

@adamkarlmon8115 6 ай бұрын

와......불친절 할 줄만 알았던 유럽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시스템은 상상이상이였네요.... 정말 많이 경험하고 많이 배우시고 다니시길. 이거야말로 나중이라도 정치에 헌신할 사람이 갖춰야할 미덕입니다.

@HM8x8MH 5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한국의 정서는 정해둔 정상성을 벗어나면 배제하고 숨기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보니 신체가 불편해지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힘들어진다 생각해요. 대중교통 이용부터 그렇죠. 대중교통이면 모두가 이용할 수 있어야하는데 비장애인들에게만 맞춰져 있으니까요. 게다가 지하철에선 못 타게 막고 잡아가고...자기네들 고장이면서 시위에 다 떠넘기고 말이에요. 발전하면 좋겠어요. 그러기엔 나라 꼴이 고작 2년도 안되어서 망해가고 있지만요...

@chez._.coucou 3 ай бұрын

태어날때부터 양측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하다 청력이 점점 더 떨어져 올해 초에 한쪽은 와우수술을 하고 바이모달로 지내고 있는 4살 딸 아이의 엄마에요. 나름 씩씩하게 아이를 키워내고 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세상이항상 꽃길만은 아닐거라 생각이 들어 많이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지만, 은수님을 보며 우리 아이도 은수님처럼 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는 은수님과는 다른 케이스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언어치료 수업을 다니면서 언어도 많이 뒤쳐지지 않고 어디서든 잘 어울리며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앞으로 이겨내야 할 것들이 더 많을테지만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며 이겨낼 수 있는 아이로 자랄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게 제 삶의 목표에요. 은수님의 선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 많은 분들의 사랑도 받고 계신거라 생각해요! 늘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늘 그냥 지나치다 이 영상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져서 짧게 글 남겨보아요 🙂

@user-my1fb8wt6e 6 ай бұрын

어려서부터 부모가 장애를 가진분들을 어찌대하는지 자연스레 보고 배운게 자연스레 시스템에 녹아있는게 참 부러울뿐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안에 이런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기파랑-y1x 5 ай бұрын

보청기 착용하고 들을 수 있고 말하는게 자연스러우면, 한국에선 장애인이라는 느낌이 덜한 건 맞아요. 그런 경우 자연스레 청각장애인이라는걸 드러낼 방법이 없기도 하구요. 프랑스에서는 메뉴얼이 마련 돼 있는 모양이군요. 인천공항도 참고했으면 좋겠어요.

@normal77079 5 ай бұрын

우리도 이렇게 하고 싶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정치의 영역만 들어가면 서로 생각이 너무 크게 차이나다보니 아직 더딘게 아쉽죠. 우리가 먹고 살만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흐른다면 많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래도 2~30년전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는데 앞으로 2~30년 더 지나면 우리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kimdanila 7 ай бұрын

프랑스 공항의 이런 서비스는 본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동이에요. 남은 설 연휴 잘보내세요.😄👍💖

@sweetmankim 5 ай бұрын

한국 청각 장애인 등급 결정에 문제 많아요. 한쪽귀는 기능 상실, 나머지도 간신히 그나마 소리 듣는데 여러 음이 섞이면 잡음 그자체... 아예 무슨 소리인지를 구별 못하는데도 한국에선 장애 등급 안줘요. 그래서 대학 재학중이라고 군대도 가야 했다는... 옛날 슬픈 이야기... 지금도 양쪽 귀가 다 안들리는 경우 아니면 장애 등급 판정 안해줍니다.

@leesun24 6 ай бұрын

타국에서 방문한 장애인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을 한국에서도 배웠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가야 되는지 상상해 볼 수 있어 감사한 영상이었습니다🙂

@Blackcoffe05 3 ай бұрын

이것이 선진국이고 장애가 있는 분에게 우선적으로 대우해주는 것이 선진국 입니다. 20여년전 처음 유럽가서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지내는 것을 보고 많이 느겼습니다. 한국도 배워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지내야 합니다.

@user-happyness_OK 7 ай бұрын

청각 장애는 보청기로 어느정도 해소되기때문에 장애라고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한국에서만 유독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란 게 이런 게 아닐까요? ㅎ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proair19750 4 ай бұрын

선진국으로 가는 발걸음 입니다. 저런 모습을 보고 아 우리도 하나씩 해 나가야지 하면서 인식이 바뀌는겁니다. 현재도 많이 바뀌고 있지만 조금 더 정보전달보다 실행이 느리다보니 느리게 보일뿐이지 느리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장애인의 아들로 태어나 올해 50살이 되었습니다.정말 많은 인식들이 바뀌었습니다.앞으로 대한민국은 모두 조금더 배려하는 세상이 될거라 믿습니다.사랑합니다.여러분 ~^^♡

@myunghan2179 7 ай бұрын

청각장애인도 교통약자출구를 이용할 수 있나요, 보행장애인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ㅠ 나도 청각장애인이거든요.지금까지 몰랐네요

@Bibieungu 7 ай бұрын

가능하니 꼭 이용해보세요!

@user-nu3sq6ce3e 7 ай бұрын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DHShin-wn4wr 5 ай бұрын

4년차 파리 현지인인데 확실히 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도 우리나라랑 완전히 다르고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려는 분위기에요

@CurrentlyOnLV-426 7 ай бұрын

캐나다도 장애인 (Handicap) 으로 등록되면 여러가지로 혜택과 어시스턴트가 있습니다 근데 공항에서 저렇게 릴레이로 직원들이 동행을 하며 보조를 하는건 못봤네요 캐나다도 저렇게 해주는지 한번 알아 봐야겠습니다 복지라면 또 둘째가면 서러운 나라거든요 근데 Sweden가는 걸 선호하시면 캐나다도 한번 오세요 알버타의 밴프가 기똥찹니다

@Bibieungu 7 ай бұрын

저.. 캐나다 꼭 가보고싶어요!! 가볼만한 곳 소개해주세요✨✨

@dfjei394owosjb 6 ай бұрын

저렇게 하는게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이나 일하시는 분들도 더 편하고 덜 복잡할거 같아요

@sooyass1647 3 ай бұрын

배려를 의무로 바꿔둔 대표사례가 주차장이죠. 우리는 왜 장애인과 또 노인을 배려해야하는가 또 여성은 왜 주차장 등에서 전용으로 배려하지 않더라도 되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어떤일로든 될 수도 있죠. 또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노인이 되구요. 결국 장애인과 노인에 대해 배려하는 시스템은 나를 위한 시스템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린 누구나 여성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여성우선주차장이니 나발이니가 말도 안되는거구요. 주차가 안되면 운전을 안하는게 맞죠.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걸 안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가끔 있던데 희생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내가 그 소수가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smile_and_smile__s 6 ай бұрын

자막에 문체, 사용하는 단어,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적절하고, 의미가 확실하게 전달되는 느낌이네요 충돌등 ~ 우리나라도 복지기 더 발전되길 기대합니다 덕분에 함께 비행한 느낌이들어서 여행을 다녀온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JJ-qe1tz 2 ай бұрын

도움을 받으시기도, 도움을 주시기도 하는 영상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Yeonhee_000 3 ай бұрын

다른 터미널로 차량으로 이동할 땐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면 장애인마다 또 차별한다고 생각 할 수 있기에 등록 되어 있으면 다 해주는 당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bad2great 4 ай бұрын

약자가 선하고 강자가 악하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자나 다수를 위해 약자나 소수가 희생되는 것이 당연한 사회 역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가 남녀 갈등 세대 갈들이 심화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심한 듯 합니다. 나와 다르거나 나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들을 나누고 혐호하는 문화가 얼마나 저질적이고 얼마나 비도덕한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합니다. 물질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비도덕적인 행위가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알았으면 합니다..

@혼자왔어 3 ай бұрын

인천은 제도가 저렇군요. 몇년전에 검색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법률상으론 장애인이다보니 장애인용 검색대를 이용할수 있었는데 그건 5,6년 전 일이었는데 많이 바꼈네요 .. 아무래도 국내선과 국제선 차이 이기도 있겠죠 ... 그 후론 검색대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CV19도 았었고) 장애인 검색대를 이용할 필요는 없었어요 ( 겉으로는 장애인인지 아닌지 티도 안나서 사람이 정말 많지 않다면 가지 말아야지 작정을 하기도 했지만)

@LeeHyoCheon 3 ай бұрын

일시적인 청각장애가 온 적 있는데 소리가 잘 안들리니까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물속에 들어가면 소리가 잘 안들리고 귀가 먹먹해 지잖아요. 딱 그 느낌이였는데 제가 잘 못 들으니까 왜 사람말 무시하냐며 오해까지 받았네요. 요즘 소리를 글자로 번역해 주는 그런게 있어서 청각 장애인분은 필수품인 것 같아요.

@pashu3412 5 ай бұрын

8년전 오키나와를 2살 아이와 갔었는데 비행기 유모차를 끌고 내리니 직원한분이 입국수속 하는곳까지 에스코트를 해주는데 정말 감동 받은 기억이 있어요. 외국인이 그 나라에 들어오는 첫 문인데 그렇게 대해주니 여행내내 좋은 기분으로 할수 있었고 이렇게 시간이 지난후에도 그 감동을 적게되네요....

@Songjungkyo 4 ай бұрын

진짜찐짜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되야 하고 사회에서도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아직 한참 멀었어요. 하루 속히 변화하는 한국을 기대합니다.

@돼지간팔이 3 ай бұрын

프랑스 제도는 배워야 한다 모든 인간은 존중 받아야 한다 인종차별 없이 단 범죄자는 예외다 그들은 인격이 존재하지 않는 괴물이기 때문이다 이글에 반박하거나 부정할시 범죄자일확률이 99.9퍼다 틀리면 찾아와서 반박해달라 난 무섭지않다 난 그저 길에 지나가는 일반시민3천750만번의 사람이다

@University_KR 5 ай бұрын

장애인 서비스도 장애인 서비스지만 유럽가보니 돈쓰는사람에게 당연히 주어지은 패스트트랙조차 시행안하는 헬코리아 수준을 경험한 뒤로.. 참 씁쓸하더라구요 ㅋㅋㅋ

@Yu_nunu 4 ай бұрын

내 고정관념의 프랑스는 빈부격차 심하고 도둑 많은 안좋은 나라였는데 공항 복지만 봐도 생각보다 멋진나라구나 라고 다시 생각하게됨

@user-ue9rj9zo7b 4 ай бұрын

이거 보니깐 이번에 시아버지 모시고 제주도여행했던 생각이 나네요. 다리가 불편하셔서 관광지 마다 배치된 휠체어 덕을 많이 받았고, 공항에서도 교통약자로 분류되어서 휠체어부터 기내 탑승까지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그러면서 우리나라 좋다. 고맙다 매 순간 느끼는 여행이였어요!

@Hyuntae-Kim 5 ай бұрын

영상감사! 새로운 것을 알게되섰네요. 화이팅!~~~

@longgo82 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휠체어서비스 한가족 서비스 신청하면 됩니다. 장애인 노인 유아 어린이등 가능 발권부터 현지도착 까지 알아서 다 해줍니다

@user-tw2sr2vj7z 7 ай бұрын

은수님 즐거운 여행 되이송~

@우루루까꿍-p1y 5 ай бұрын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복지 시스템에서 잘 나타났네요 우리나라 공항도 보다 나은 개선을 통해 자국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용에 편의를 줄수있길

@Thomas-dq4cn 3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의 의식은 아직 후진적인 면들이 많이 있지만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나저나 그 살기 좋다던 스웨덴이 요즘 오래전 받아들인 이민자들때문에 범죄율이 장안 아니라던데.... 조심히 다녀오셨길!

@jamong_0 5 ай бұрын

복지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네요..! 영상 잘 보았는데 9:55 앞부분이랑 여기서 번쩍거려서 깜짝놀랐어요

@Bibieungu 5 ай бұрын

다음엔 주의해서 편집해볼게요 :) 🔌🔌

@Blackcoffe05 3 ай бұрын

한국에도 복지 시스템 잘 되 있어요.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복지를 악용하고 어떻하면 더 받아 낼까 데모하고 그런 것 입니다.

@jamong_0 2 ай бұрын

@@Blackcoffe05 저는 이 영상에 대해 말한건데 한국 시스템을 왜 말하시는건지?ㅎㅎㅎㅎ 저는 악용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복지는 혜택을 못 누리는 사람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어떤 시스템이라도 악용할것이니 처벌을 강화하면 될 일이죠. 그리고 누가 가르쳐달랬나요? 왜 남에게 선생질인지^^????????

@choulewoo 5 ай бұрын

진짜 한국도 저런 서비스가 있어야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다....진짜 세심하고 감동이네....

@토피아-y9j 4 ай бұрын

누구나 살다보면 장애를 겪을수 있으니 보편적인 일로 받아들여졌으면 합니다..부모님이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면 동행해 여행 다니기도 어려운게 현실이니 이런 이동의 편의성이 보편화 되면 모든 가족이 동행하여 여행하기도 좋을 듯 싶네요.

@Bibieungu 4 ай бұрын

오 맞아요! 장애인 동반인 이나 유아의 동반&보호자도 함께 이용가능하더라고요! 이 점이 참 편리한 것 같아요!!

@parkmin1240 2 ай бұрын

그래도 무사히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어려움 있으시면 꼭 도움 청하세요 잘 봤어요 👍👍

@user-qk9dg2gc9w 6 ай бұрын

조심하고 안전하게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오세요

@Lee-xj4ku 5 ай бұрын

우리 좋은건 빨리 좀 배웁시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fuyahappy 4 ай бұрын

당연한겁니다! 그 당연한걸 보고 감동받는 내가 웃픔

@user-rg5nd1lg7e 5 ай бұрын

국민이내는 세금은 저렇게 적절하고 필요한곳에 써야하는데..한국은 이건 뭐 ...뒷말 다 아실거라생각들어..

@jacobdavid7547 6 ай бұрын

교통약자 스티커는 검색해보니 보행상 장애인만 받을 수 있다는데 어떻게 받으셨어요? 저도 곧 신혼여행 가는데 이번 기회에 받아볼까 합니다

@Bibieungu 6 ай бұрын

체크인 하실 때 복지카드 보여주시면서 교통약자 스티커 발급이 가능한 지 여쭤보세요! 해외여행 가실 때 영문 장애인 증명서도 때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프린트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ponentlee 5 ай бұрын

독일입니다. 손을 못 쓰는 장애 동료가 있는데, 그 동료를 위해, 도우미분이 매일 출근해서 옆에서 도와줍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거죠. 장애우분이 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k7ninetop 2 ай бұрын

저는 장애인이 아니긴 하지만 저런 서비스는 매우 좋아 보이네요 한국도 언젠 가는 되겠지요 그런데 아직 까지는 장애인 협회에서 하는걸 보면 아직 멀었다는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휠체어 보니 장애인라고 만 할게 아니고 좀 세분화해서 인력 장비 낭비가 적어지는게 좀더 좋아보이네요

@user-ip2qf1fp4h 2 ай бұрын

체계적인 시스템에 감탄하고 갑니다 . 이런게 선진국이구나 싶네요

@세상속의나 7 ай бұрын

복지는 그냥 되는게 아닌데.,.와 저분들 멋지네요😊

@airair237 5 ай бұрын

저런 서비스가 한국에 있으면 역차별이라고 난리 날듯...

@sstsst75 7 ай бұрын

역시 선진국은 다르군요. 장애인 커뮤니티에서 보긴했는데 해외선 영문 장애인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고들었는데 맞나요?

@2478221 4 ай бұрын

진지해서 죄송한데 역시 돈입니다..돈문제 저 여러명의 인력..그 인력 대신 우리는 장애인을 집밖으로 못나오게 하죠 강제는 아니지만 저 정도는 바라지도 않지만 아침 출근길까지 막으며 시위하는 이유라도 알아줬으면 합니다 강산이 변하도록 떠돌아다니는 법안들..변한건 하나도 없고 뉴스도 안써주니..

@user-so4nd7cu8g 5 ай бұрын

괜히 선진국이 아니네요..

@Newjeans_Nmixx_Ive 3 ай бұрын

프랑스 공항 직원분들 힘들어하는 모습이랑 하기 싫다는 모습 없이 엄청 잘 대해주시네요! 나라에 소매치기가 많아서 저렇게 착하게 대해주실줄은 몰랐는데 ㅎㅎ

@BruceWayne-ln6jt 2 ай бұрын

저도 cdg 이용해봤지만 역시 근본있는 최고수준의 선진국은 달라도 많이 다르네요 배울점이 정말 많네요

@Leslie_on_Top 4 ай бұрын

모두가 동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공항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김준형-j6x 3 ай бұрын

갑자기 영상 보면서 생각난건데, 유럽과 대한민국의 장애 인식 차별에 대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파보셔도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아나운서와 사회복지 분야는 전혀 다르지만 뭔가가 공통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프레드-f7n 5 ай бұрын

공항에서 타인의 짐을 들어주면 큰 범죄에 휘말릴 수 있어요 예로 마약같은,

@robeliauri 6 ай бұрын

기분좋으셨겠네요❤

@dongchulkim1155 3 ай бұрын

한국보다는 100배가 낫다고 들었는데 역시 다르네요.... 화이팅.... 다른 청각장애인 아이들한테도 희망이 될겁니다(한국은 언제쯤 이렇게 해줄려나????))

@뚜띠-v2c 7 ай бұрын

은수 장사 안하구 작구 어디가 잘 널다오길😂😂😂

@Bibieungu 7 ай бұрын

이미 한달 전 다녀왔어요! 지금은 한국입니다? ✨

@eunnnj3165 2 ай бұрын

오! 제가 항공사에서 해당 업무 부서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어요 :) 한국으로 입국하실 때도 해당 사항을 미리 체크인시 말씀하시면 게이트 문 열리는 순간부터 직원분이 나타나서 입국 절차까지 도와드립니다 !

@이쌍은-w3t 6 ай бұрын

영상잘보고갑니다 다음에도좋은영상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byungshinkorea 4 ай бұрын

휠체어 타신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서 비행기를타는거보고 뭐지?..했네요..ㅎㅎㅎ 몇년전 프랑스 입국할때 입국 심사만 두시간넘게 서서 기다릴때 젤 부러웠던게 휠체어 타신분은 줄안서고 바로 통과 시켜주는거보고..부럽다..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Bibieungu 4 ай бұрын

할머니께서 거동은 하실 수 있는데 연로해 기력이 없으셔서 공항 환승 등 장거리로 걷는게 어려우신것 같더라고요! 맞아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교통약자는 우대 출구&심사 게이트가 따로있으니까…!!

@user-wh7wu8tc6b 4 ай бұрын

휠체어는 다리를 완벽하게 못쓰는 사람만 사용하는게 아니에요! 걷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휠체어 탈 수 있습니다

@달곰냥 5 ай бұрын

저도 동생이 장애인인데 저런 서비스가 있는줄 몰랐어요 동생과 스위스 가는데 도움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oo7qt5vn2p Ай бұрын

휠체어 탄 시민들 국내에서 지하철도 못하게하는 나라가 아직 한국의 현주소인게 안타깝다

@k-tal 17 күн бұрын

0:45 우대출국제도 여기는 외국임?

@lovvong 6 ай бұрын

우와대박😮😮😮한국은 갈 길이 아주 멀다ㅠㅠ

@간호과-d1x Ай бұрын

모든 미국 사람이 갱단이 아니듯이 모든 프랑스 사람이 불친절한 것은 아니니까 항상 양면을 봐야한다고 다시 깨달았어여 ... ^^

@zxcvqwer8437 5 ай бұрын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살고있는 이민자이자 한인입니다. 몸이 불편하시더라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은수님의 열정에 힘입어 열심히 일할께요! Obrigado~!

@jokerbard1 7 ай бұрын

스웨덴 일길 잘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여러가지로 유럽에 대해 알게 되어 좋네요

@Bibieungu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방글님🍐

@jaglns2182 5 ай бұрын

해외든 어디든 공항같은 곳에서 누군가의 짐을 대신 옮기는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우 위험한 행동이예여

@woosam1821 5 ай бұрын

유럽 특히, 프랑스(파리)는 장애인 어시스턴트가 거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라서 놀랍네요 ^^ 선진국의 힘인가요

@chickim7299 5 ай бұрын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그 차이가 한국가에 격을 결정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MOON-iv8pe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공항하고 항공사도 장애인 서비스많이 좋아졌음 신청 또는 도움 요청만 하면 입출국 수속 부터 게이트 이동 항공사 연계까지 다 됨

@jjjj-cw8pe Ай бұрын

난 왜 이 영상을 보고, 또 댓글을 보고 울고있을까.

@Bibieungu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경환-o3p 4 ай бұрын

처재가 스웨덴살아서 작년에 다녀왔는데 러시아 전쟁때문에 카타르 도하 경유했습니다 16시간 ㅋㅋㅋ

@Bibieungu 4 ай бұрын

오 처제분이 스웨덴 거주하세요?? 오옹?? 16시간 후… 진짜 길죠ㅋㅋㅋ 직항이 없고ㅠㅠㅠ

@skim6063 4 ай бұрын

교통약자 우대는 보행상 장애인한테 제공되는 것으로 청각장애는 보행상 장애가 아니지않나요? 그래서 장애인 주차구역도 이용할 수 없는거고요

@user-gp3mh1ro7g 4 ай бұрын

댓글보면서 내가 하나 말해드립니다 세계치안 안전이 2위3위인데 치안불안율이 1위이고 나이든 어르신들은 불안율 없는데 젊은 여성이 불안율 높습니다 실제 치안율 스웨덴 안좋습니다 자살율 1위 한국인데 여성은 30명 남자는 1100명입니다.. 하지만 예산은 안쓰죠.. 맨날 한국 까는 댓글 많은데.. 미국 가서 살아보세요 영국이랑.. 거기살다가 한국와야지 알지.. 댓글보면.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