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X) -> 참외(O) 분명히 참외라 알고 있고 대본도 참외라 적었고 그림도 참외를 넣었는데 귀신에 홀렸는지 참치라고 읽었더라고요..? 검토까지 했는데 말이죠 ㄷㄷ... 잘못 읽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 [역주행 고려사-고려거란전쟁 편 구매 링크] 🏛 YES24 www.yes24.com/Product/Goods/1...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 🏛 알라딘 aladin.kr/p/RqylY
@donghyukcho35867 ай бұрын
ㅋㅋ운전하면서 듣다가 윙(?)함
@dj_kim25567 ай бұрын
참치가 드시고 싶으셨군요 :)
@윤영일-s2g7 ай бұрын
참치 못 참치
@이지웅-z9n7 ай бұрын
귀여우시다ㅋㅋ
@Ro500517 ай бұрын
참지마요..
@lolLOL-sn7xz7 ай бұрын
음 굳이 실존 인물에서 찾을려 하면 이 영상의 추측이 맞겠군요 그런데 작가가 공인했듯이 본인은 음양사 만화를 참고했고 망가(아니메)쪽 매니아인 사람이다보니 아무래도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거 같진 않습니다 일단 오니의 설정 자체가 음양사에 나오는 일본 3대악귀인 백면구미 구미호/오오타케마루/쇼텐도지 를 하나로 엮은 설정을 보여줍니다 간을 먹고 도깨비불(여우불이라고 하며 쳐다보는자를 매혹시킨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백면구미 구미호에서 가져왔고 불타는 검과 소나기를 부르는건 오오타케마루에서 가져왔으며 다이묘진에 안장되고 목이 잘린 장수이자 만명의 피를 적신건 쇼텐도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음양사의 세이메이는 구미호의 자손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여기에 추가 설정으로 역시 음양사에 나오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실존 인물? 이자 창작물상 악귀로 자주 등장하는)를 묘사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몸만 있으면 영원히 싸우겠다는 "북진, 북진!"과 목이 베어져 죽었으나 사후에 다시 목을 봉합하자 눈을 뜨는 장면은 마사카도 설화에 나오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마사카도는 목이 베여도 살아있었고 몸을 찾으면 다시 전쟁을 하겠다고 외쳤기에 그가 다시 몸을 찾지 못하도록 2개의 다이묘진을 만들어 각각 나누어 매장해 모셨다는 일본설화에 나오며 음양사에도 나옵니다 지네투구의 모티브는 굳이 찾자면 오오무카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요괴만화인 게게게의 키타로 라던지 음양사라던지에서 미디어매체에서 꽤나 자주 등장하는 거대 장로지네이고 속성을 "쇠붙이" 로서 용신 일족에 맞서 싸우며 강철쇠를만들어 부렸다고 전해지고 후에 후지와라노 히데사토가 오오무카데를 토벌하자 용신일족이 그에게 마사카도의 약점을 알려줘 마사카도또한 토벌한다는 설정이죠 파묘에서 일본 오니의 속성은 쇠말뚝과 같은 "강철"로 묘사되는게 이부분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노네임-z9l7 ай бұрын
이분이 제대로 파악하신듯
@gs80347 ай бұрын
그래도 투구때문에 시게자네. 일본 장수의 갑옷은 그들의 명함이었어요
@연쌀군7 ай бұрын
극중에서도 다이묘의 시체가 아닌 그의 '검'을 시체에 박고 꿰매서 만들었다고 나왔던것 같아요~
@신야몽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킬라-g3v7 ай бұрын
그 장면 미개하던데 😅
@garammaru32727 ай бұрын
근데 저 오니도 따지고보면 피해자긴 함. 원래는 다이토쿠에 묻혀서 신처럼 떠받들여졌는데 무라야마 준지의 음모로 쇠말뚝신세가 되버렸음. 나중에 신령인척하는 화림과의 대화에서 보면 자기가 왜 한반도 중반에 지박령처럼 말뚝신세가 됐는지도 모르는 눈치. 어찌보면 자신 위에 첩장됐던 박근현처럼 무라야마 준지 (기순에)에게 사기당하고 본인 의지와는 무관하게 악령+괴물이 되버린 피해자인셈. 오히려 본성자체는 악역 3인중 (박근현, 오니, 무라야마 준지) 가장 나은편에 속하는데 박근현은 일제시대때 나라팔아먹어서 부귀영화를 누렸던 친일파 매국노고 (심지어 후작 작위에 중추원 부의장까지 지냈고 나중에 자기 손자에게 빙의하여 경례하는 모습은 진짜 일제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던 거물급 악질 친일파다. 그래서인지 후손들도 박근현의 과거를 말하길 꺼렸다. 본인의 딸도 아버지에 대한 애정은 제처두고 김상덕이 그가 친일파인것을 언급하자 눈을 질끈 감고 부끄러워할 정도) 무라야마 준지는 조선 백두대간 정기를 끊기 위해 주술로 다이묘 무장을 오니로 만들어 쇠말뚝으로 삼은데다 박근현의 묘를 위에 첩장시켜서 이용하기까지 한 사기꾼에 귀신이나 산사람이나 자기 목적을 이루어줄 도구로 보는 미친놈이다. 물론 저 오니도 생전에 1만이 넘는 적들을 베어넘긴 인물이긴 하지만 군인이자 무사로서 의무를 다한것에 불과하고 (중세시대때 전사들은 자신의 전공을 자랑스러워 했다. 1만이 넘는 적들을 베어넘긴 것은 그 당시 무사로서는 자랑스러운 업적일 것이다) 근처에 있는 인간들을 마구잡이로 죽인 것도 오니가 되버린 부작용에 가까운걸 생각하면 과거 신당에 모셔졌을때나 살아있었을때는 악인이나 악신이라고 볼 수 없었다.
@지성-e9i6 ай бұрын
검아니고 몸에 쇠말뚝 집어넣는거아닌가요
@연쌀군6 ай бұрын
@@지성-e9i 다이묘가 세키가하라에서 죽고 -> 그 검을 모셔서 신사세워서 오랜기간 숭배하니 정령이 생겼는데 -> 그걸 시체에 박아서 관을 제작하고 쇠말뚝 역할로 박아 넣은걸로 알고있어요!
@aroktv7 ай бұрын
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에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이-u8y7 ай бұрын
으이그 그냥 보면되는걸
@음뫄핫소스-x1u7 ай бұрын
드라마인문학 이라는 유투브채널에서 주인장님 이영상 그대로 목소리만 ai로변경 복사 사용중입니다. 증거 그대로 참치라고 표현
@joonyanjoony7 ай бұрын
참외인데 참치로 나와버렸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생선까스를 치킨까스로 계속 발음하게 된 경우가 있었네요.
@hyeonwoojeong78587 ай бұрын
참외를 참지로 바꿔서 말하시는거 보고 놀랐네요.. 정확히 일본에는 참외가 없다는 장재현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영상을 봤는데 장재현 감독님은 은어와 참외에 대해서 음양사 만화에서 모티브로 가져왔다고 인터뷰 하시고 그 이후 다른곳에서 인터뷰하실때는 일본의 고어 "마쿠와" 를 화림이 못알아 들어서 당황하는 장면이 있는데 관객들은 화면 아래 "참외"라는 자막에 시선이 가서 정확하게 화림이 "마쿠와" 라는 단어를 못알아 듣고 은어만 준비해서 갔다고 설명하시네요. kzbin.info/www/bejne/f6Cpn5Zpi5mchbssi=7hc7SU8grqjhwdvn&t=1018
@many25337 ай бұрын
오니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파묘에 나온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일대기도 알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하람이 정령 처음 만나고 은어를 대령하겠습니다 라는 대사를 보면 하림은 지네투구가 서군의 다이묘라는 걸 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묘지를 바라보는 극에 나오는 여우의 숫자가 여러장군을 섞어 만든 걸 뜻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lbh14726 ай бұрын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stockwalker7 ай бұрын
가장 비슷한건 고니시인듯한데, 키리시탄이어서 그냥 여기저기 인물들을 붙여보자로 간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다테모노도 고니시의 것으로 봤고, 한반도 전국 곳곳을 알았다는 것도, 1만명을 죽여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도, 가장 조선에 많이 피해를 준 고니시가 그래도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키가하라에서 죽었다고 하니까요! 모티브는 고니시에서 시작해서, 여러 인물들의 개성을 추가했다에 한표입니다! 고니시 가토편 기대됩니다!
@감은6 ай бұрын
영혼이 깃든 칼을 죽은 시체에 넣어서 오니를 만든건데요... 칼을 여러개 넣었나 봐요?! 영화에서 보면 정기를 끊기 위해 여러개의 말뚝을 박았다고 해요.... 픽션이니 특정 어느 인물로 정하기는 어려울듯해요~
@공나래도기3 ай бұрын
무덤 주변에 있던 여우 숫자만큼 의 다이묘들이 퓨젼된거같아요
@akawassup7 ай бұрын
영화 보시고 참치드시고 오셧나요???
@신동일-j1f6 ай бұрын
같은 관심사이기에 구독!!
@ototoglfdl960597 ай бұрын
조선실록은 언제쯤 다시 하시나요? 조선부터 끝내고 다른거 해주시지 ㅜㅜ
@interpreter77 ай бұрын
다이묘가 다이토쿠에 믇힐 예정이었는데 기순애가 조선으로 자기를 대려왔다는 말을 하는데...여기서 다이토쿠는 도쿠가와 가문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강형님-j4k6 ай бұрын
재밌는 해석! 공감하고 갑니다 ^^
@오태민-m1v6 ай бұрын
아마 여러가지 섞은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오니의 투구에서는 장식이 지네였는데 지네투쿠는 다테 시게자네의 투구입니다 하지만 시게자네는 세키가하라에는 참전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난신창콩가루6 ай бұрын
오오? 영상 마지막에 게임 군주 배경음악이 깔리네요? 역주행님 군주유저?
@David_H_An04087 ай бұрын
참치를 좋아하셔서 참치를 넣으셨습니다
@iduudhgd87035 ай бұрын
파묘를 보고 노량을 봤음. 일본귀신이 한이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1. 쳐들어온 친구들과 막으려는 친구들의 마음가짐의 차이가 있음. 쳐들어온 친구들은 순진하게 끌려온 친구들임. 2. 근데 하필 해군참모총장겸 해군작전사령관겸 해군대장에게 잘못걸림. 3. 잘못걸린 것도 한참 잘못걸려서 집도 못가고 그대로 재난급 전멸을 바다에서 당함. 4. 이런 재난급 전멸 및 패배를 스물세번이나 당함. 5. 집에 가게해주세요 제발요라고 협상을 했는데, 협상 엿이나 까먹으라고하고 끝까지 쫒아와서 집못가게 막으려듬. 6. 그렇게 4분의 3 정도가 원래집 냅두고 집과 묘지를 동시에 바다로 옮김. 7. 한분의 의지 덕분에 여러사람 한이 생겨버림. 8. 원인 : 최민식
@elapsedtime.6 ай бұрын
실존했던 인물을 써서 혹시나 생길 분쟁 문제도 생각했을듯 일본에 거론된 무장들증엔 아직 후손들이 살아있기도 하니까요
@raphaelko47156 ай бұрын
참외는 잘모르겠지만 전국시대때 수백년간 육고기를 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생선이 주 단백질 공급원.. . 은어는 별미로 설명하신 부분과 일치 할듯합니다. 멜론이 일본으로 들어온 후 참외는 거의 안먹고 경작을 안해서 이젠 코리안멜론으로만 남아있습니다요.
@권진환-o6l7 ай бұрын
3:12 참치
@HappyUnderBoss5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청룡의검6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재미있내요 ^^
@DSPark-7 ай бұрын
은어를 좋아한장수가. 있습니다 데와의여우 모가미 요시아키 무덤에서 여우가 나온이유
@기갑탱커7 ай бұрын
영화에 여우도 4마리가 나옵니다.
@baekyul74736 ай бұрын
은어는 키요스성인지 아즈치성인지 모르겠으나 오다 노부나가의 주성이였던 곳의 특산물이였다고 본적이 있는 거 같네요.
@karlmarx32116 ай бұрын
세세한 역사적 팩트를 내려놓고 가등청정, 가토 기요마사의 흔적이 많이 느껴졌는데, 이유는 네임드에다가 독실한 불교신자였고, 호랑이 허리를 끊었다라는게 가토의 별명으로 호랑이 사냥꾼이라는 별칭도 있어서 큰 생각없이 생각한듯.
@jyang59396 ай бұрын
아니아니 정령 인물을 특정하지 못하게 한 것은 여러사정이 있겠으나 (영화니까) 명당에서처럼 그 자리가 있어도 들어갈 자는 살아있으면 안되는 거니까요. 정령못을 만든다 해도 죽어야 가능 하겠죠. 그리고 도요토미같은 이긴 자들은 살아서 신이 되려고 하는 자들이었는데 무슨 못이 되겠어요. 또 여러 영혼을 합쳐봤자 결국 사람인데 이 땅의 맥을 끊을 수나 있겠습니까? 만약에 정말 만가지에 하나 그런짓을 하려면 여러명을 때려넣은 못을 여러개 만들면 더 효과적인데요? (그럼 2탄의 예고?!?!) 그부분은 다시 생각해봐 주시면 더 재밌는 가설이 나오지 않을까요?
@영제김-b4k7 ай бұрын
참외?!참치?!순간 제가 잘못 들은줄 알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ㅎ
@parkgoogle7 ай бұрын
그냥 복잡한거 없이 실존인물 넣었다가 반발우려해서 믹스한게 아닐지
@우쪼아빠6 ай бұрын
미츠나리를 피신시키고 끝까지 일당백으로싸운 팔천장신 장군이 있었다
@이지Calm18 күн бұрын
아 파묘.. 이거.. 오컬트를 참 좋아해서 이 감독님이 잘 되서 작품 계속 나오는건 좋은데 진짜 진짜 초반빼고는 나중에는 그냥 혹시 괜찬아지는 반전이 있을까 하고 어거지로 봤음.. 결과는 꽝
@잉여맨의게임랜드7 ай бұрын
전 볼때 당시엔 키가 상당히 큰 오니인걸 보니 당대 침략한 무장중에 키가 큰 '도도 다카토라'를 생각했지요.(명량해전) 근데 생각해보니 작중에 시체들을 모아서 만든걸 고려해보면 ㅎㅎ tmi.참고로 오니의 성우분이 코야미 리키야씨라고 하는군요.
@서용준-j6d6 ай бұрын
아마도 가등청정을 염두에 둔 모티브가 아니었을까요?
@joseonghyun94207 ай бұрын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아니군요.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여했지만 동군이라서 천수를 누렸죠. 미역만 먹어서 한국 와서 은어와 참외를 찾는지 알았는데 말이죠
@리트리버-l8y6 ай бұрын
한쪽 눈으로 보는 장면과 지네투구 그리고 전장에 직접 나선 무장이라니까 "다테 마사무네"를 모티브로 한듯
@개백구-w9w6 ай бұрын
영화 곡성에 비해서 그닥 오니 나오는 순간 코미 퐌타지물 되어버림
@junhyunkwon78366 ай бұрын
일본에는 참외가 없는데요..예전에는 있었나?
@hyeongjungkim04416 ай бұрын
행주대첩 에 참전한 왜군 장수 중에 당시 왜군 총사령관 이 우키타 히데이에 는 빠졋네요
@jamiepark12487 ай бұрын
왜 갑자기 2주동안 없으신가요 ㅠㅠ
@정일우-w5c7 ай бұрын
맹장 시마사콘 같아요
@행복하개-z3g7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이거 왜케 중독적이고 재밌냐 ㅋㅋ
@화니푸드6 ай бұрын
참치회 좋아하시는듯
@시카노코시탕탕7 ай бұрын
참외그림 나오는데 은어와 참치라길래 내가 잘못들었나 했네;;;
@베히모스-h9v6 ай бұрын
일본에 장수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끼일 수 있으니 그렇지ㅠ않긋나 노량이나 그 외에 전쟁들은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하니까 상관없지만 파묘는 어쨋든 분묘에대한 상상으로 만든 창작물이잔어 대놓고 실제장수 이름을 갖다 붙이면 아마 뭐가 걸리든 걸렸을거같은데??
@조철희-w5e6 ай бұрын
시마즈 요시히로? 사천전투에서 조.명 연합군 삼천으로돌파 오니시만즈 별명생김 세키가히라 서군측가담 이후 참수당함
@capt946 ай бұрын
명나라 이여송의 지형/전략가인 두사충을 잘아는 일본 장수를 연결시켜도 될 듯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두사충이 우리나라의 정맥을 끊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Dru-Zod7 ай бұрын
참치요?ㅎㅎ 영상잘보겠습니닷
@맛난치즈-b6w7 ай бұрын
ㅋㅋㅋ 듣자마자 댓봄
@새로고침-m2p5 ай бұрын
어떤참치냐 동원참치 사조참치 아니면 성주참외 그외 금싸라기참외 등등
@2345pok7 ай бұрын
진짜 넘 잼나여
@KimBuRal6 ай бұрын
뭔가 거창한 이유보다는 그냥 가상의 인물로 설정하는게 더 나아보여서 그런거 같은데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논란거리를 굳이 넣고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음 주인공 4인방은 모두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가져왔지만 막상 작품 내에서 독립이라는 단어 자체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점부터 시작해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가진 주인공 4인방이 모이게 된 계기 자체가 돈이었다는 점 친일파 후손 역할들이 뭔가 악역으로써의 역할을 하진 않는 점 막상 사람 죽이던 조상이 주인공들에겐 딱히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힌트를 준 점 등등 일제시대에 관련한 이야기를 쓰긴 했지만 굳이 국뽕적인 요소는 일부러 배재한 느낌이 들었음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에 일본인도 있는것으로 보아할 때 이 공포 영화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묘, 땅, 풍수, 귀신 같은 요소를 뺴고는 논란거리가 될 만한걸 다 빼고 이야기만을 담담하게 풀어놓은 느낌 한국사람 입장에서야 저 사람들 죄다 죽일놈들이지만 외국인들은 아닐 수도 있고 일본인들은 오히려 신으로 모시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다 섞은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이 영화가 대체역사물이나 국뽕영화가 되는 것을 최대한 경계한 게 아닐까 생각함 뭐 물론 쓸데없이 얼굴에 글자 좀 몇개 적었다고 반대쪽 나라에서 지랄할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만
@딱지-u8w6 ай бұрын
그냥 장수는 사람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그자체를 표현한듯합니다. 그걸 직접 밝히는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기엔 충분하죠. 일본개봉도 어려울테고 외교문제도 생기도...
@Asdfe6936 ай бұрын
그냥 감독은 섞은 영혼들 즉 모두다 도그베이비다 이것을 말하는건 아닐까요ㅋㅋ
@mingtube53497 ай бұрын
재밌게봤어요 ;) 최민식의 차번호가 0815 너무 대놓고 나와서 ㅋㅋ 근데 정말로 부잣집이나 정치인분들 풍수지리엄청 믿고 관련하여 첩장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모티브가 되신 국민장 많이하셨던 장의사분께서 원래 파묘하고나면 땅을 잘썼다고 10원짜리를 던지곤 하는데 10원짜리가 흙색이랑 비슷해서 안보이니까 100원짜리를 던진거같다라고 하셨어요. 파묘관련 찍을때 관련하여 주변에 계시면서 보셨대요
@개공이7 ай бұрын
@@mingtube5349 그것도 맞고 상황도 맞아떨어져서 백원썻답니다
@김또깡-u7o6 ай бұрын
고니시가 저 오니라면 좀 영화 그럴듯. 가톨릭신자가 승탑 보고 저럴일이 있으려나. 차라리 가토가맞다고봄
@Yarorepapa6 ай бұрын
킹치만...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오니쨩이 날 봐주지 않는걸...?
@guraguracipal7 ай бұрын
참치?
@hsrperj47562 ай бұрын
😮혹시 세키가하라에 참전하고 할복으로 목이 잘린자라면 오타니 요시츠구는 가능성도 있지 싶은대 크게보면 소개한3인물은 세키가하라 전투당시 죽은 인물이 아니고 모두 도망가서 잡혀서 처형당하지만 오니란 인물은 전쟁터에서 죽은것으로 나오는 영상이 있으니 세키가하라 전투 현장에서 죽은 다이묘는 오타니 요시츠구 뿐이라서 ㅎ
@dkgbq6 ай бұрын
다테시게자네와 고니시유키나가 안코쿠지엔케이 섞은거갘은대
@탄소기반-h3v7 ай бұрын
영화 무서움 😂기대 너무많이했네요 ㅋ😊
@EnjoyYourCar5 ай бұрын
오니기리다!
@초코식빵-s9y6 ай бұрын
파묘도 나름 앞뒤로 서사가 이어지고 설정도 그럴듯하게 이어져 있는데 본인들이 이해 못해놓고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개연성이 없네 어쩌네 까내리는 애들이 안타까움...
@둥이아빠-n1y4 ай бұрын
주인장님의 해석이 좋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감독이 그정도의 역사적인 지식은 없었을거라 판단되고, 그냥 고니시를 모티브로 했다고 봅니다. 주인장님은 한 인물을 특정안했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디릅니다. 감독은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굳이 세키가하라 전투후 목이 잘렸다는 점과 조선에서 학살을 했다는 걸 말한것 때문입니다. 자신이 고니시라고 극 중에서 말하는 것도 또 유치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고니시라는걸 전달한거죠. 단지 고니시가 카톨릭 신자였다는걸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뭐 역사 덕후일 이유도 없고 그정도 실수는 충분히 납득됩니다. 하지만.. 전 영화가 후반부터?몰입이 확 깨지더군요.
@라오어샷건맨이야7 ай бұрын
일본 갑옷과 투구는 사나다 유키무라 아니면 다케다 신켄이 개간지지...
@jmkim15667 ай бұрын
참외를 웬 참치..?
@달려-r1m7 ай бұрын
먹고싶었나보죠
@10-ym6lx7 ай бұрын
참외를 참치라 연달아 말하길래 일본발음이 그건줄
@FOX.ROCKSHOX6 ай бұрын
주인장이 참치를 좋아하나보네 참외를 참치라고 말한것 보니까
@user-go9tf1ch8w7 ай бұрын
와씨 나는 투구나오고부터 그냥 만화구나 했었는데 ㅋㅋㅋ 완전반대네
@tangomz70704 ай бұрын
미츠나리는 키가 150이라 오니 사이즈가 아님.
@samgukjilover7 ай бұрын
3:00 역주행님…참치가 드시고 싶으셨나 봅니다…부디 영상 편집하고 나서 맛있는 동원참치캔으로 배부른 식사하셨길 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사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5월달까지 존버하겠습니다:)
@Dear_Bloom6 ай бұрын
여러명을 기웠다는건 좀 너무 간거 같은데
@markryu18637 ай бұрын
이시다 미츠나리 는 아님, 애당초 행정가 출신임, 무력도 그렇게 높지 않았을 텐데 만명을 베었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됨 토오토미 히데요시의 칠본창이였고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가토 기요마사는 무력도 높을 가능성이 크지만 세기가하라 전투때 도꾸가와 이에야스 편에 들었던 인물이고. 이후에 잘먹고 잘살다가 매독에 걸려죽었음. 내 생각에는 그냥 모티브 자체가 없는 가상의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게 누군지도 중요한 영화도 아니고.
@박정원-t8k7 ай бұрын
여우가 호랑이의 허리를 끊었다.
@미미구-d5i6 ай бұрын
여우가 수십마리가 있어도 성체호랑이는 당해내지 못할듯
@이성훈-i8c5 ай бұрын
오니의정체 - 무잔
@jjjlll-j9z6 ай бұрын
오니는요 내가 아는 타짜 중 최고였어요
@호잇-p2d6 ай бұрын
뭔 갑자기 임진왜란이 장군이 나오냐 전나 어이없더라
@pinwae6 ай бұрын
토큐멘터리 일본편 강추입니다ㅎㅎ 자세히는 몰라도 대략적이나마 다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