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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살아갈 비결 (104세 현역 의사의 건강 장수 에세이)- 절판
저자 히노하라 시게아키
출판 문학사상
2015.05.20.
그저 오래만 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데, 우선 금연을 하고 술의 경우는 하루 맥주 1캔, 와인 1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염분을 지나지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50세 이상은 칼로리를 조금씩 줄여 나가고 75세 이상이 되면 위장의 7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나이 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생활에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미건조한 생활에서 벗어나 취미를 갖거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자원봉사 같은 일을 찾아 해보면 기분이 새로워지고 정신적으로도 더 젊어집니다. 자신이 지금부터 하고 싶은 일을 써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도 젊게 살기 위한 비결이며, 나 자신을 위해 매일 아침 멋지게 차려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족을 괴롭히지 않기 위해서 돌연사를 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고령자들의 공통된 소원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어 고통받거나 가족에게 간병의 부담을 주는 일 없이 '돌연사'로 생을 마감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다가 갑자기 죽는 것이 고령자 대부분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철학자 플라톤은 자연학에 대한 대화편인 티마이오스에 다음과 같은 명구를 남겼습니다.
죽음 또한 마찬가지다. 병이나 장애로 맞는 죽음은 고통스럽고 자연스럽지 않지만,
늙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맞는 죽음은
무릇 죽음 중에서도 가장 고통이 적은,
아니 고통이라기보다 오히려 쾌락을
동반하는 것이다
티마이오스 중에서
여러분 중에는 잠을 자듯이 숨을 거둔 이들이 부럽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저자도 평온한 죽음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죽음의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는 실천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꿈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꾸준히 실천해 보려고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오늘부터라도 30대의 허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식습관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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