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mbti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저는 Enfj입니다 :) 5:04 초 자막오류 ㅜㅜ 갑자기 인사 자막이 왜 나와 ㅋㅋㅋㅋ(아 넘나 거슬린다....) 완벽주의 성향으로 수정하고 다시 올리려고 했으나... 참아봅니다 뚀륵 ㅋㅋㅋㅋㅋㅋㅋ
@기웅하우스4 жыл бұрын
박금서 괜찮아요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Inimini-Manimo4 жыл бұрын
꼭 한 번 만나뵙고싶어요. 전 겁도 너무 많고 걱정이 너무 심하거든요. 그게 제 자신을 집어삼킬정도라서 힘들어요. 이런 걱정에 대해선 어떻게해야할까요?
@정지민-h6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진지하게 보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깨알 웃음포인트...
@등짝에용문신-q6v4 жыл бұрын
금서 너무 이뻐 똑똑하고 이해가 안되네 왜 자신을 그렇게 까지 했는지
@한루이-z6l4 жыл бұрын
헐 저는 마치 제 이야기를 하시는거같아서 그걸 깨닫는걸 어떻게아시고 저한테 인사를 하나싶어서 놀랬는데!! 전혀 이상하다고 못느꼈네요 ㅎㅎ
@freedom_is_notfree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의 엄마이고 나는 나의 아빠이고 나는 나의 친구이자 애인이며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thanks51184 жыл бұрын
ㅜㅜ위로 됐어요 한번에
@예슬-s8z4 жыл бұрын
오
@서태웅-h6w4 жыл бұрын
멋지다. 정말 멋진 생각이다.
@euhsjj26394 жыл бұрын
눈물나
@quailez76084 жыл бұрын
난 내 엄마/아빠/친구/애인 하기 싫어-
@Gosunny0 Жыл бұрын
자기혐오가 심한다 = 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나를 많이 사랑한다 이 것을 안다면 나와 화해 가능하다. - 홀로 낯선 곳에서 여행하기 ->내가 나 자신의 친구이자 보호자 되기
@요하이하이-g3z3 ай бұрын
혼자 여행해봣는데 너무 외롭던데요ㅠㅠ
@erinl26663 жыл бұрын
전 완벽주의여서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너 그런것도 몰라 너 왜이래 , 열심히 한적이있니 이런 소리를 듣고 자라서 자존감이 엄청 낮은듯.,.
@심쿵두루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항상 남 눈치 보고 자신감이 없어요. 유년시절 환경이 중요해요. 평생 갑니다.
@goodsmp4 жыл бұрын
인생사 새옹지마 입니다. 열심히 일한 다고 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충 일한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니죠.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를 증오 하고 미워 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조금 살아보니 드는 생각 인데 완벽주의 성향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대충 할 꺼면 시작도 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저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살고자 하는 삶과 사람을 머리에 그려놓고 사는 것 입니다. 중간에 실패 한다고 해도 꾸준히 도전하세요. 이것은 어찌보면 삶의 의미 같은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좋은 사람,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되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하고 가는 과정은 때로는 힘들더라도 즐겁습니다.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결과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과정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인생은 언젠가 이루어야 할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여행해야할 여정일 뿐이니까요.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이를 찾지 마세요. 하루 종일 되내이고 혼잣말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언제 부터인가 아프지 않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우칩니다. 행복은 잃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삶의 의미나 이런거 저런거 찾지마세요. 삶에 푹빠져서 살아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지구별 여행자. 지구여행 즐겁게 하시길.
이게 딱 제맘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고 제 일을 하고 싶은데 (두렵고 무섭고 실패할까봐) 자꾸 딴짓만 해요 두렵고 무섭다는 감정도 내가 왜 이럴까 도대체 왜 이따구로 살고 있을까 고민한 결과 나온거예요 .. 이게 반복될수록 제가 싫어지고 죽고싶고 내가 정말정말 싫은맘이 들거든요 .... 완벽하지 못할거면 아예 안할거다 이게 정말 심한거 같은데 .. 이 영상 정말 좋은데도 저는 결단내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
@강아지-p9q4 жыл бұрын
저네요ㅜ
@행복하자구요4 жыл бұрын
좋게 말하면 완벽주의 나쁘게 말하면 겁쟁이
@김얀-g4m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데 가령 예를 들면 노래를 못부르니(음치는 아닌데) 잘부르지 못하니까(잘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창피해서 어릴때 알고지낸 친구 외에는 노래방을 안갑니다 회식으로 가더라도 딱 한 곡만 하게되네요ㅎㅎㅎㅎ
@김얀-g4m4 жыл бұрын
@@ycn8947 일단 밖에 나가셔서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잘 해보시고 움직이다 보면 기분도 조금이나마 나아질거에요 친구도 만나보시고 문제로 주제를 다루기보단 가볍게 안부나 재밌는 얘기 위주로요 맛있는것도 드시고ㅎㅎ 힘내세요 말 자체가 님이나 저에겐 힘든데 힘내세요라니 와닿지가 않지요 저는 이럴때 제자신에게 이말을 들려줬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요 결과를 중요시하기 보다는 내 스스로가 열심히 하려했다는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보려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박덕구-q1t3 жыл бұрын
제 자신을 딸로 생각하니까 너무나도 안쓰럽고 여린 존재더군요.. 정말 오열햇습니다ㅋㅋㅋㅋㅋ 내딸을 평생 따라다니며 혐오의 말만 쏟아내는 그 애가 밉네요,, 그 애도 또다른 저겟죠ㅋㅋ 내딸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해요
@냐미-j9e4 ай бұрын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띵 ~ 하고 ;; 뭐지ㅠㅠ
@crystalk91284 жыл бұрын
왜 잘 안되나했더니 엄마는 나에게 참으라고만 해서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보질 못했다
@reaching_eng4 жыл бұрын
지금 님 엄마가 하는 상황 말고 님이 딸이 있다면 어떻게 해줄지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해줘보세요
@nami39504 жыл бұрын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선택지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jwlee2087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현명한사람이 아닐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낳아서 길러주고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어머니가 이미 얼마나 엄청나게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것인지 어릴때의 자식들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잘못되면 모든걸 부모탓으로 돌립니다. 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너무도 많은것을 헌신했고 무슨악감정이 있어서 잘못된 행동을 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더 지혜롭지 못했던거죠 사실 지혜로운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부모의 헌신과 보호로 성장했다면 자기인생은 전적으로 100퍼센트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그상을 부모에게 요구해선 안됩니다 하는 일이 자주 잘안되는데 = 생각해보니 엄마가 맨날 참으라고만했다 =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본적이 없다???? 매우 의존적인생각이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고, 아직 너무 어린생각이며, 전혀 지혜롭지 못한생각입니다. 본인이 어리석은데 왜 어머니가 엄청나게 지혜로운사람이라 모든걸 다 해주길 바랍니까. 자기 인생은 100퍼센트 자기책임입니다
@whdekfl22404 жыл бұрын
아 맞아요... 저도 이런거 떄문에 계속 맘속으로 어머니를 미워하고 엄마랑 다퉜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엄마는 그때 다르게 했어야했다고 저한테 고백하시곤 해요
@김하늘바라기4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자존감이 바닥이 되었는데 시어머니와 살면서 모든 것을 참으라고하시고 시어머니의 사상을 은연중에 계속 듣다보니 나를 잃어버렸던것같아요.
@Colorless_blues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주루룩 흘렀어요ㅠㅠ 완벽주의에 기반한 자기혐오.. 하지만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의 엄마가 된다.. 감사합니다 정말. 조금씩 고민의 실타래가 풀릴것같아요.
@JM-hy6os3 ай бұрын
제 전여자친구도 애정결핍,안좋은 부녀관계,우울증(자해)할 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진심으로 그 친구의 행복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힘이 좀 됐으면 하네요. 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히려 고통과 인내로 분명히 보통사람들 보단 더 성숙해지셨을거 같습니다.
@수카이-j8z29 күн бұрын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다………..
@phn324 жыл бұрын
오늘 제 자신을 딸로 앞자리에 앉혀놓고 처음 대화를 하면서 한없이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딸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고, 엄마한테 너 같이 소중한 애는 세상에 없어..'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어렸을 때의 딸의 모습부터 이렇게 오게 된 순간까지 천천히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왜 우리 딸이 자기를 믿지 못하고 힘들어했는지. 내가 날 왜 이렇게 믿지 못하고 낮췄는지... 미안하고 벅차고 그래서 대화를 나누는 내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계속 되뇌이겠습니다.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b9f-jal4 жыл бұрын
우리딸... 엄마가 미안해
@꿀벌-q4k4 жыл бұрын
같이 울게되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광대-k6m4 жыл бұрын
에비츄 프사..
@woopro91954 жыл бұрын
@하옌니 너무 힘드신가요? 누군가에게 털어놓으셨음 좋겠어요
@짱수-z2j3 жыл бұрын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이 마지막 글귀에 눈물이 나네요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람지-f1l4 жыл бұрын
비오는날 우산으로 날 가릴 수 있을때가 제일 편안하다는 말 공감해요
@쫌작은거인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당신은 웃을때가 가장 아름다워요
@푱푱-h3q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우산쓰면 길 걸어다닐때 우산 안에서 너무 평온해요
@황아영-f1c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ran215 Жыл бұрын
아...공감..ㅠ
@ekwkf6826 Жыл бұрын
헐 이런 사람이 나말고 또 있다니
@정광진-q3o Жыл бұрын
기대치낮추기=나 자신의 한계 받아들이기, 나쁜엄마라도 모성애는 있다. 40년 넘게 가진 자기혐오에 대한 답을 이야기해주는거 같네요. 굳은살이 더 굳지않게 시도해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파랑이-l3f4 жыл бұрын
저도 외국에서 살면서 내 편은 나 밖에 없다는 걸 알게됐어요. 위로도 내가 결정도 내가 감정 받아주는 것도 나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나밖에 없는 환경이었어요. 철저하게 외로워지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hyeon177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안농하세요-z1t4 жыл бұрын
전 이상하게 다른사람한테 인정 못받고 나 밖에 내편이 될 수 밖에 없을때 조차 미워하더라구 요҉ ..고쳐야겠는데 아니 사실 고쳐야되는지도 모르겠긴한데 그냥 제㉮ 미운걸 넘어서 저라는 애가 마음에 안들어요
@wlgusghk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도 정말 자존감 낮았는데 혼자 캐나다 가서 살면서 스스로 강인해졌더라구요. 눈빛 자체가 달라졌어요. 확신이 생겼던데. 친구가 행복해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true_be8 ай бұрын
@@안농하세요-z1t 흐.. 슬프네요....
@조의령-n8n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의 엄마이다. 내가 나를 키운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다.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나 자신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김찬규-u9e3 ай бұрын
내가 나의 엄마이고 내가 나의 아빠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나의 편이다 그러니 나는 불안해 할 이유가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extreme_ownership4 жыл бұрын
ㅡ난 내 자신의 엄마다.라고 생각하고 살기 (연애할때도 나의 엄마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기) ㅡ완벽주의=완벽한게x, 자신을 무너뜨림 ㅡ자기를 혐오하는 것=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짱구-z2o4 жыл бұрын
ㅠㅠ 공감
@개미-x9v4 жыл бұрын
와..내 자신에 엄마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것 같아요..ㅠㅠ8ㅅ8
@해진무3 жыл бұрын
완벽주의 진짜 피곤합니다 스스로요 진짜 스트레스 너무많이받아요 모래성으로 비유를 해보면 남들은 절반이 망가져도 바로바로 보수해서 완공이 되는데 완주자들은 티끌만큼만 흠이보여도 다 자기손으로 허물어버려요 일이 추진이 안돼 ㅠㅠ
@manggom2 Жыл бұрын
이게 근데 당장은 괜찮아졌다고 성장했다고 생각해도 무언가의 일로 다시 와르르 무너지고 그게 반복인 게 삶인 거 같습니다
@portllin14 жыл бұрын
아주 예전에 이지영쌤 영상에서 저말 한 적 있어요. 자기자신을 혐오하는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게 싫어서 기대치를 높이지 못하니까 자신을 싫어하는 거라고.
@bellzero_k3 жыл бұрын
딱 보는 순간 '눈이 되게 예쁘다' 였고 듣다보니 '되게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당신.☺️
@selena-w12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매일 밤마다 울고 그런데 말할 사람도 없어서 속만 썩어가고 있어요. 길가다가도 눈물이 나고 가위 눌릴 때도 있고 심지어는 다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로 화도 나요. 난 왜 이러지?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아서 두렵고 '내일부터는 정신차리자' 생각해도 눈 뜨면 다시 어젯밤으로 되돌아가요. 인생에서 내가 이룬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사람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으로 질투하는 제 자신이 너무 추하고 부끄러워요. 자기혐오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니 충격적이었는데 듣고보니 맞는 것 같아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라는게.. 10년 전에 생각했던 이 나이의 내 모습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더 스스로가 싫어지고 누가 이런 나를 볼까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는 누구보다 사랑해주고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난 정말 잘 키우고 사랑해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꽤 자주 했거든요. 그걸 스스로에게 해보라니 왜 그런 생각은 못 해봤을까요.. 2년이나 지났지만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장해두고 내가 싫어질 때마다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moddid3424 жыл бұрын
엄마라고 표현은 했지만 나 스스로를 제3자로 돌아보며 감정에서 분리되어 객관화하되 무조건적인 내 편으로 둔다는 것, 정말 마법의 단어가 맞네요
@semis-l2r4 жыл бұрын
완벽주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맨날 그냥 하고싶은 거 시작하면 되는데 항상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이걸 실패하면?다음엔 뭘하지..그게 또 실패하면...이렇게 매일 반복하고 계획만 하다 끝나요..
@ababa37114 жыл бұрын
옹숭어 와..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그게 반복되니 진짜 내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happy_my_memories4 жыл бұрын
저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비해요 ㅡ,ㅡ 그리고 부정이 더 많죠
@홍홍-k4q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는 금서님말처럼 저를 너무 사랑하나보네요. 제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보호자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그 행복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하며 댓글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user-fj8hg2dk5l4 жыл бұрын
와.. 완벽주의 성향 강한 거 완전 난데,, 맨날 누가 칭찬해줘도 그렇게 크게 뿌듯하지도 않고 실패할 바에 아예 안하고.. 좀 바뀌어야겠네요..
@lovelyelin24 жыл бұрын
눈빛이 정말 예쁜 사람이네요....
@hansolchoi21444 жыл бұрын
진짜 눈이 넘 이뽀요
@계란찜-j8x4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예쁜뎀...
@이냥냥-k4g4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 갑니다. 선하고 맑은 눈이에요
@yohankim6201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 했는데요 역시 보는눈은 다 같아요^^ 예쁜 눈매 선한 얼굴에 입장해서 영상 보고 좋은 내용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universesin762 жыл бұрын
몇 개월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고 적성에 안 맞아 도망 나온 상태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무슨 일을 하며 살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은 남들이 보통 준비하는 기사 자격증, 토익 이런 것들을 준비하기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나를 채찍질했습니다. 영어 점수가 안 나오면 왜 이것밖에 안 나오지 생각하고 자격증도 떨어지면 어떡하지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에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지쳤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어느 날 아침 이였는데 미리 계획했던 스케줄이 있었는데 하기가 싫은거에요. 근데 머리속으로는 지금 뭐하냐 당장 일어나서 움직여 공부해야지 생각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요. 근데 이게 계속 머릿속에서 싸우다가 지나치게 심해지는거에요. 근데 내가 이 현상을 통제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통제가 안되고 머리 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워 지면서 손이 떨리고 숨이 너무 차고 너무 공포에 질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마스크를 벗고 야외로 달려나가면서 머릿속으로 그만그만 외치면서 나가니까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다음날 또 이 현상이 일어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이 모든것이 우울증하고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너무 채찍질하고 혐오해서 정신병이 와버린건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자.. 두서없이 썻는데 누가한테 말안하면 미칠거같아서 여기다 썼어요.
@Genie-974 ай бұрын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세상에 저를 힘들게하는것들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참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누군가에게 말할수있다는건 본인이 그걸 이겨낼수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조금 부족하고 못나보여서 그것이 날 힘들게하더라도 그런나라도 나는 나를 제일 잘알기때문에 나를 누구보다 사랑할수있는 한사람이라서 내가 날 아끼고 살펴주고 그러면서 나아가는게 삶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멈춰도 일어나려 노력하는 나에게 쉬고있는 나에게 고생했다고 잘하고있다고 해주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AgackАй бұрын
아이고... 취준 생활로 스트레스 많으셨네요. 사실 그럴때는 정말 내려놓고 운동하면서 휴식을 취해볼 시간이에요. 나 자신이 아플 땐, 회복부터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거니까요. 계속 해야지 쥐고만 있으면 안돼요.
@universesin76Ай бұрын
@@dAgack 2년전에 쓴 글인데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다시 보게 됬네요.. 지금은 잘 이겨내서 2년전에 내가 이런글을 썼었네하고 보고있네요.. 그때 힘들었던 시절이 끝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힘들었던 시절도 가물가물해질정도로 제 자신이 단단해진거같아요. 사람은 힘든시절을 겪음으로서 성장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힘든상황이 오면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거 같아요.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서 웃으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화이팅❤
@dAgackАй бұрын
@@universesin76 읽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많이 단단해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언젠가 저런 날이 오며 과거를 털어낼 수 있을정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본받고싶습니다
@GameDO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렇게 고맙기는 오랜만입니다.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힐링되는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갑니다.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 참 고맙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ㅎ
@힙힙-m8i4 жыл бұрын
와...위로의 말씀이나 도움이 될만한 말씀은 못드리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게임정보채널에서 이만한 채널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방민아-f3k4 жыл бұрын
쎄오님을 요기서 뵙네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화이팅입니다.
@zzoppa4 жыл бұрын
킹고리즘.. 내가 나를 혐오하는걸 어케알았누... ㅠㅠ
@Theoverthenyou4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서나와...
@charliemaru874 жыл бұрын
고독한 사람! 자네는 의 길을 가고 있어. 자네는 자네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만이 제대로 연인을 경멸할 수 있듯이 자네 자신을 경멸하는 거야. -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ottyoo18713 жыл бұрын
자신과 대화를 정말 많이 해보신분 같으세요 여러 철학자들이 설명하는 어려운 표현들 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의 설명을 영상으로 길고길었던 고민들이 이렇게 쉽게 풀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ebastian3004 Жыл бұрын
자신과 대화 하는거 조심해야되요. 그러다가 자기 생각과 친구가 되고 그러다가 그 생각의 감옥안에 갇혀버리면 자살까지함. 물론 선택적으로 하고 싶을때만 하면 좋겠지만 맨날 쓸데 없는 생각에 자기 자신과 대화 하는게 오토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 미쳐요. 그래서 그 생각을 죽일려고 (자기 뇌) 자살 하는겁니다.
@mangcho5 Жыл бұрын
@@sebastian3004근데 자폐는 위험 한 것 같아요
@colin-m9j Жыл бұрын
자신과 긍정적인 방향인 대화를 해야합니디 당연 갉아먹는 비판만 하고 자책만 한다면 대화가 아닌 자기혐오로 끝나고 맙니다 일기를 써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이 어떨때 기분이 좋고 어떨때 마음이 편해지는지 스스로 메모장에 적는 것도 좋아요 또 어떨때 용기가 좀 나는지 어떨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는지 조금 부정적인 나도 스스로 사랑해주고 다독여주며 한편으론 그냥 해맑게도 웃으며 그거 거짓말이야 스스로 생각하는거 실체없는 두려움이야.라고 얘기해주며 명상을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고 강아지를 키워도 좋고 헬스장을 가도 좋고 신나는 노래 싫어해도 그냥 틀어놓기만해도 기분이 확 달라져요 여러분 자기자신과 심란한 대화말고 유쾌한 대화를 하세요 스스로에게 좀 유쾌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남들에게 그렇듯이 😊😊😊 할 수 있어요 저도 그랬듯이
@다온-n2i4 жыл бұрын
완벽주의 성향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나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는 것 공감해요....
@리안-c9p4 жыл бұрын
내 얘기를 누가 대신해주는거 같다,,,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ㅜㅜ 댓글을 보니 저도 위로가 됩니당...
@퍼펜-k9e Жыл бұрын
자기혐오를 하는사람들은 역설적이게도 자기자신을 너무사랑해서다 라는 구절을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해요
@정인이-t3c4 жыл бұрын
마음의 병이 생긴 건지 사람을 안 만나게 되고 두렵고 , 공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 사람이 무서워서 독서실도 잘 못 가게 된 상황까지 와 버렸어요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된 이 영상이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happy_my_memories4 жыл бұрын
저는 좀 마음이 못됬으면 좋겠어요 남한테요 너무 남의 마음을 신경쓰다보니까 제할말을 제대로 못할때가 많고 맺고 끊음이 자유롭지못해요
@usernameunknown-ew5ws3 жыл бұрын
내가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작은 기적, 밍기적... 밍기적 거리면서 따분한데 커피나 마시러 가자, 사람 구경이나 하자 하면서 한번씩 나가봐요 쉽지 않지만 한번 나가면 두번 나가게 되고 또 어느새 망각하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playlist-gh9vk2 жыл бұрын
@@happy_my_memories 아 이거 공감합니다..
@김윤주-k6y4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울면서 영상봐요.... 정말 저 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왕따 당해서 그 트라우마로 계속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살아왔어요. 20대가 되니까 다른 애들은 자신있게 과제든 그게 뭐든 다 해나가는 거에요. 근데 저는 못 하니까 조별과제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 점점 살기 싫어지고 내가 진짜 못 났나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데... 그러다보니 저는 계속 오늘도 하루를 사네... 언제 죽지? 오래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모습을 발견한 저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 그래야 살 것 같아 이 주제로 많은 것을 듣고자 해요. 근데 금서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sarangkim63734 жыл бұрын
@사랑해 그.. 네이버에 이유없는편안함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빠르게 불안을 진정시키는 방법인데... 저는 사람들 많이 있을때 사용하거든요.. 근육 사이사이가 노곤노곤해지고.. 신기한건 사람들이 막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여요.. 비싼 상담받아도 변화없다가 요즘은 사람만나는게 재밌어요...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ji_Circlle4 жыл бұрын
sarang kim 책을 좋아하게 된 요즘 또 제게 필요한 책을 이렇게 알게해주셔 감사합니다.☺️
@chovery4 жыл бұрын
너무좋네요! 구독시작♡
@marry0430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린다-w7p4 жыл бұрын
기분 잘 관리하시면 좋겠어요
@콩이-h1w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나한테는 보호자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내 자신이 내 보호자고 엄마이다라는 얘기가 정말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것처럼 정말 정신이 들었어요. 이제는 조금씩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또 힘들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rangsong23014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의 엄마다... 그 말에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haaha76034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쌤도 그러더군요 나를 챙길 수 있은건 나 뿐이라고... 어느 누구도 챙겨줄 수없대요~ 같은맥락이죠?? 금서님은 스스로 깨달았다니 그 자체로 대단한분이네요
@쟤비뽁기4 жыл бұрын
ㅕㅕㅕ
@jieunyoo1733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10년간 제 자신을 채찍질하였고, 상처가 곪아서 터져서 마음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금서님 영상보고 정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 단한번도 제가 제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되었어요. 그저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끔찍히 아껴서 더 그랬던거네요. 저도 제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정작 단 한번도 제 자신을 위로하고 칭찬해 준적이없네요. 자존감 높이겠다고 책도 많이읽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더라구요. 소중한 깨달음을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서 내가 나의 보호자라는 말을 가슴깊이 심어두고 살아갈게요. 수많은 댓글중 하나겠지만 금서님의 영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여기 있어요. 영상보고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유니브-n9e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저도 눈물 흘렸어요...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오늘도 저를 계속 채찍질했거든요 영상을 보기 직전까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게 정말 이제까지 생각지도 못한 사고의 방식인 것 같고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그 눈물이 분명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함께 스스로를 좀 더 예뻐해주기로 해용 :) 감사합니당!
@guicover55704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비슷하네요 ㅎ.ㅎ mbti는 어떻게 나오시나요? 저는 istj로 나와요
@유니브-n9e2 жыл бұрын
@@guicover5570 답글을 이제 봤는데 저도 istj에요 신기하네요 ㅎㅎ
@infpharu36644 жыл бұрын
와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말보다, 너의 보호자가 되어줘. 너가 너의 자식이라고 생각해.라고하니 더 와닿아요
@차가운곰돌이3 жыл бұрын
외모, 학력, 스펙 등 너무 삶을 강박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만 너무 평범하고 초라해보이면서 쉽게 우울감에 사로잡히죠. 금서님 말씀에 저도 저라는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라도 일어나야겠아요.
@dbswnrl3 жыл бұрын
구체적으로 "내가 내 자신의 엄마가 되어주자"는 팁이 정말 유용하고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 좀 추상적이고 클리셰 같은 말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줘야 한다는 말이 참 또렷하면서도 구체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좀 더 단단해지고, 단단해지되 나만 감싸지는 않는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팁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ㅠㅠ
@마크설전트4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장난아니라 진짜 제 자신을 이제 사랑하게 된거같아요,, 어쩌면 제 인생을 바꾸신거네요 감사해요
@따라왓어 Жыл бұрын
마흔이 넘어 한살짜리 애기도 키우는 엄마인데요. 젊은 아가씨의 말에 눈물이 났어요ㅜㅜ 내가 내자신의 엄마다..라고 생각하니까 제 아이 보듯 내 자신을 보게 되면서 너무 애틋하고 눈물이 나네요..어머 진짜 왠일이야..
@제영서4 жыл бұрын
헐.. 자존감 관련돤 책, 강의 찾아보고 그때만 자존감높아지고 다시 우울해지는거 루틴 완전 지금 저예요..
@동해-s6m2 ай бұрын
아 ㅠㅠ 저에요 지금 4년전에 쓰신 글인데 극복 하셨을까요 응원하고 싶어요
@english14 жыл бұрын
눈빛에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지금의 마음이 무뎌질 수도 있고, 조금씩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금서님께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에게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어션님 꼭 명심할게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은 이제 절대 없을거예요 ㅎㅎ 놀랍게도... 이사온 뒤로는 제 자신을 자책하지 않아요...! 물론 반성은 하지만 자책은 하지 않습니다....! 늘 좋은 영향 주셔서 감사해요>.
@이정재-e2i4 жыл бұрын
눈물이주륵... ㅠㅠ
@은주-u5u Жыл бұрын
3:56 와........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서 현실과 이상이 전혀 일치하지 못하는 괴리에서 오는 감정이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 이었구나...... 머릿속에 초거대 느낌표들로 꽉 채워졌요❗️❕️🙊❗️❕️ 또.. 금서님이 말씀하신 "나는 내 엄마야" 마인드셋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운이 좋게도 현명하고 언제나 저를 지지 해주시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하고 정말 절친처럼 지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하다 보니 당연히 스스로를 끝도 없이 작아지게 하는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얘기도 자주 하고 그에 대해 정말 많은 명언들도 남기셨지만 그게 그 당시에는 위로가 되는데 또 혼사서 스스로와 대화하다 공상에 잠길때는 도돌이표라서 저도 항상 이걸 벗어나려 이제 겨우 20이지만 무려 13년을 발버둥치며 살아왔는데 말씀하신 두 문장으로 종결되네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물론 13년의 세웠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다시 돌아가려 할때 마다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원래 제목이 '자기혐오 극복방법' 이런거였는데 유튜브에서 노딱을 줘서 ㅋㅋㅋㅋㅋ 제목 수정후 다시 올렸습니당.. 유튜브 나한테 왜구랩??
@홍보실장13버킷4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금서님에게 진짜 유튜브 왜구랩??
@ke__on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세요...
@JohnDoe-tu7do4 жыл бұрын
너무하노
@johnhyuk944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왜구랩
@로컬남편LocalHusband4 жыл бұрын
금서님 유투브랑 화해하세요!
@산짐승라이더4 жыл бұрын
저는 58세인데 지금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은 성장해서 둥지를 떠날시기가 되어간다. 마눌은 오로지 자식사랑이다. 난 뭐야 내자신도 사랑못하면서 여하튼 저자신의 이야기를 해준것 같아 많은 공감이 갑니다
@밤톨이-h2g4 жыл бұрын
힘내셔서 스스로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또 많이 나눠주세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그렇게 사시길바래요^^
@laingj82514 жыл бұрын
외로우시겠네요ㅜ
@MentalCoordi4 жыл бұрын
감히, 축하드립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향에 의식 두신것을요.
@lanuit9733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연세-c3o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나이대이신데 자식들은 부모님께 말은 잘 못해도 엄청 고맙고 미안하함을 느껴요.. 이때까지 공부시켜주고 떠날 수 있게 키워준 것과 부모님의 희생에 대한 미안함이 엄청 커요.. 가족들은 당신을 항상 사랑한답니다
@_inkim Жыл бұрын
내 자신이 너무 밉고 싫었는데.. 내가 나라는 사람을 키우는 엄마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눈물나고,,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좋은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박재순-x6k4 жыл бұрын
내가 나의 엄마라 생각하면 엄청 화날듯....
@윰윰-k5j4 жыл бұрын
자기혐오가 익숙한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조차 혐오하게 되는데 참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요. 제가 느껴온 것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시고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그렇게 얻은걸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 실수들까지 곱씹으며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되면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라고 생각하니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방구공주-m8o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제 자신과 비슷해서 오열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꼭 내 엄마가 돼서 나를 지켜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영상이였습니다.....
@tv-st9gp4 жыл бұрын
난 내 자신의 보호자다. 참신한 발상이에요. 새로운 시각으로 나를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방법 감사해요. 축복해요.
@신지현-h6y4 жыл бұрын
나는 나의 엄마이다 나는 나의 아빠이다 나는 내 친구이고 나는 내 애인이다 오우 신박하네요ㅎㅎ 자신을 아끼고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에 그 누구라도 자신을 대신할 사람도 없고 함부로 막대해서도 안된다 나 자신이라도. 그니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줘야한다
@craft_edu3 жыл бұрын
서른 여덟, infj이며 세상 피곤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자기혐오가 인생의 30년을 지배한것같습니다. 점을 보러갔더니 시베리아벌판에 혼자 서있는데 괜찮냐고 되묻더군요. 금서님 말에 많은 울림이 있어서 나는 어떠한가 돌이켜보니, 얼마전 태어난 조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으며 크고 주변에 이렇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왜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켰나 생각이 들면서 뒷통수가 멍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무뚝뚝한 부산사람이라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낯간지러워서 그냥 잘 하고있다고 스스로를 처음으로 칭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sum63464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초등학생때부터 인정,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로인해 딱 금서님이 말씀하신 상태의 완벽주의가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저를 다그치고 특히 여름이 되면 축 처져있는 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죽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걸 최근에 깨달아 초 중 고 20대 초반을 정말 아프게 보냈네요.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EJ4 жыл бұрын
위로 받았어요. 우울증 약을 먹고 애정결핍에 자기혐오가 있었어요. 그동안 부모님 탓을 많이 했는데 이젠 생각을 다르게 해보려고요. 내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내 자신의 엄마이자.아빠이고 친구이자 남편이다.라고 매일 아침마다 주문을 걸어야겠어요
@ming_126129 ай бұрын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라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됐어요. 요즘 자기혐오가 극에 달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감에만 휩싸였는데 오늘 언니가 하신말들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쏜뫄뫄4 жыл бұрын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저도 20대 시절엔 정말 나를 멸시하면서,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뭔가 시작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어차피 해도 금방 계획과 틀어져서... 안되고 실패한거 같고 완벽하지 않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누군가 저를 좋아하면, 왜 나를? 나는 좋아할만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되게 부담스러웠거든요..!! 20대 후반이 되고 30대가 되면서 가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산산히 깨지는 기분이 들고, 정말 나를 사랑하지 못했구나... 내가 나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다짐하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어요!! 오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 자체를 좋아하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매일 거울을 보며 너는 할 수 있는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해줘요 ㅋㅋㅋ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요. 부족해도 괜찮잖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못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를 오롯이 사랑하며 삽니다..ㅋㅋ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용기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저의 엄마가 되고 보호자가 되도록 생각하면서 살아갈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정은재-z5b4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후반인 지금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참고 쌓아두다가 이제서야 터져서 한참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가끔씩 새벽에 찾아오는 답답한 마음을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세시간 동안 일기 쓰고 졸업앨범도 보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어요. 실컷 다 울고 마음이 진정된것 같아서 누워서 자기전에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또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자기혐오를 멈추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하루 빨리 자신과 화해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밤바조아하는드로그4 жыл бұрын
댓글에 그간의 감정이 묻어나네요.. 화이팅입니다 모두..!
@정은재-z5b4 жыл бұрын
@@바밤바조아하는드로그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abie80094 жыл бұрын
정은재 저도 은재님이랑 너무 비슷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제 자신과 화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전 제가 이상하고, 부적응자라 생각했는데, 그저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으로 제가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극복해봐요❤️응원합니다:)
@흰나미4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썻음. 한국인 특유의 간섭,오지랍,서로 짓밟기 , 다양성 제로 , 개인 존중 제로, 획일주의 , 집단주의 ..... 그래서 행복지수 꼴찌 , 자살율 세계 1위 .
@성이름-g5m6k4 жыл бұрын
슬프다 나도 이런성향인데
@몰라몰라-w8t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우울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주자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박주연-u3m4 жыл бұрын
나 왜 울고있나 싶어서 너무 놀랐는데 댓글보니 저만 운게 아니네요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타몽-v1k4 жыл бұрын
괜찮아. 잘했어. 멋지게 해냈네? 역시 내 아들이야.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어디가지 않아. 여기 있을게. 사랑해
@dreamjing13 жыл бұрын
저 왜 이 말씀이 이렇게 아프죠. 왜 저 울고있죠.
@타몽-v1k3 жыл бұрын
@@dreamjing1 오늘 정말 감정적으로 힘든 날이었어요. 우진님이 댓글을 달아주신 덕분에 제 댓글을 다시보고 위로받고 저도 몇방울 흘렸네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dreamjing13 жыл бұрын
@@타몽-v1k 다 칭찬이고 위안인데..... 선생님 하신 말씀이....왜이렇게 아프죠.. 비가와서 그럴까요....? 아직 덜 자란 어른아이라 그럴까요...?
@타몽-v1k3 жыл бұрын
@@dreamjing1 같이 덜 자란 어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오늘 잠에 들기 전에, 내면아이에게 잘 했다고 토닥여주고 자야겠어요. 응원합니다.
@avadakedavra50443 жыл бұрын
'나는 내 자신의 보호자다' 이 주문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새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얻어가는 게 참 많네요. 소중한 팁들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ㅜㅜ
@최응쟈4 жыл бұрын
그 이유가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 내가 더 잘되고 싶어서, 더 잘났으면 하는 마음에 행동하는 게 나 자신에게 상처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김수영 - 사랑하자’ 요즘 잘 듣고있는 곡인데 추천하고 갑니다💙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정말... 나를 너무 사랑해서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ㅜㅜㅋㅋㅋ 음악추천 감사해요! 꼭 들어볼게용!! >.
@ahyun28044 жыл бұрын
모든 감정은 스스로가 만들고, 이겨내는 거더라구요 결국 우리는 나로 태어나 나로 살아가고, 나로 죽는건데 말이죠
@y.k7988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금서님 저는 정말 극도의 완벽주의자인것같아요 그래서 한가지를 시작하면 단한번도 끝까지 성공을 못한갓같아요 남눈치를 극도로 보고 다맞춰주고 나를 깍아내리면서까지 그렇게 남들을 위해 왔어요 지금 저에게 남은건 1400만원이라는 카드 빛 밖에 남지 않았네요 금서님 영상을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이제 저도 지쳤나봐요 이젠 나를 위해 살고싶어요 정말로 이제부터는 나의 엄마로 보호자로 한번 살아볼게요 의지가 꺽일때마다 이영상을 다시봐서라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걸 포기하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베리-d7w4 жыл бұрын
보통 영상을 보면 띄엄띄엄 보는데 금서언니 영상을 보면서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ㅠ "나는 내 엄마이자 아빠야"이 말이 세상에 항상 혼자라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눈 녹듯 사라지고 옆에서 누군가가 응원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맹규-k1n3 жыл бұрын
30년이 넘는 세월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돌볼수가 있었고 이제라도 제 자신과 사과할수가있었어요 덕분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금서님도행복하세요
@seuligiful_seulgi2 жыл бұрын
“세상의 그 구누라도 당신을 함부로 대할 수는 없어요. 그게 여러분 자신이라도. 여러분들은 함부로 대해질 사람이 아니에요. 여러분들은 정말정말 귀한 사람이고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구요, 그 누구로도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거든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기혐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지친 제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내가 바꾸어야 편해질 수 있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잘 바뀌지 않아서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뜨길래 클릭해서 보게 됐어요. “내가 날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혐오하는 거였다.” 다만 기준이 너무 높아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때 채찍질 했을 뿐이라는 거. 이 부분을 듣고 뭔가 딱 꺠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는 이미 날 사랑하고 있었구나. 방식을 바꾸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나의 엄마다.” 이 방법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달은 내가 내 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봐야겠어요. 소중한 경험과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abie80094 жыл бұрын
소름끼치게 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서 시청하는 내내 울컥했어요 우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쌓아 올린 담벼락 안에 웅크리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저는 평생 다이어트강박증, 완벽주의 성향으로 지금도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어요. 지금 20대 후반인데, 제가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 후로 인생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물론 마법처럼 바뀌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서 가난한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물러터진 자아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게 되겠죠.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시청해서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항상 순탄할 수는 없는게 인생이지만 금서님과 저 그리고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자존감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kimseongho14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핵심요약: "내가 내자신의 보호자가 되자." 물을 컵에 따랐을 때, 그 양의 많고 적음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줄여서 양보할수도 있고, 넉넉히 채워서 나눌 수도 있지요. 그러나 나의 자존감은 그 물컵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누군가 빼앗으려 하거나 깨뜨리려고 한다면 절대 참지 말아야죠. 내가 반드시 지켜야겠죠.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jini35702 жыл бұрын
나는 나의 엄마이다..보호자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혼자 깨우치다니.. 저도 이렇게 노력해볼게요 감사해요
@김카추-x4i4 жыл бұрын
위로해주는 어떤 영상보다도 정신과 전문의, 심리학자 분들이 얘기해주는 어떤 이야기보다도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한 순간, 잠시 잠깐 위로되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도움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전대명-q8d4 жыл бұрын
박금서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내 아들이라고, 내 아빠고 내 엄마라고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이미 제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드는 마음이더라구요. 여태까지 제 스스로는 그렇게 소중해한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울컥했어요... 여태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돌고 돌았는지... 아마 한번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이 영상을 기점으로 제가 바뀌어 나갈 거라고 믿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yourimshin978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을 느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에요. 같이 힘내요 ☺️ 유투브 댓글에도 따뜻한 말을 남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의 딸ㅋㅋ 💋💋
@윤-s9k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스스로에게 가했던 비난들이 자기혐오인줄도 몰랐어요. 그런 혐오들이 조금씩 조금씩 나를 더 깊은 절망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문득 깨달았고, 이러다간 정말로 절망에게 잡아먹히겠구나. 지금 이 절망과 싸우지 않으면, 혐오를 멈추지 않으면 큰일나겠구나 싶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은 나 자신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그랬던 것. 나는 나를 미워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 나는 나의 부모이자 친구이자 애인이다. 이 말 가슴 속에 꼭꼭 새기며 살게요. 나를 보듬어주면서 저라는 사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워볼게요. 다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와 화해하는 법, 그리고 나 스스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을 구한 14분이었어요.
@귤사탕-d8r4 жыл бұрын
다이어트 외모 완벽주의.. 모든 내용이 정말 공감가요 '내가 내 자신의 엄마다'라는 말, 가슴에 새겨두고 문제의 화살을 자꾸 나에게만 돌리려할 때마다 떠올릴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눈에 보이는 것, 껍데기 육신은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과 선업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려고 할 때 마다 꼭 상기 시켜야하는 말이예요 ㅎㅎ 그리고 육신은 어차피 늙어가고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영혼을 더 잘 관리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
@그루터기-x7f6 ай бұрын
너무 귀한 말씀 감사해요 저도 저자신을 방치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저자신을 이해하고 보호해 주는 엄마로 저자신을 다시 대해 보려고 해요 너무 귀한 말씀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날을 축복해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buildyourownthing4 жыл бұрын
와... "나는 나 자신의 엄마다" 이 말 최고네요 울컥했어요 😭👍
@에디트-l3o4 жыл бұрын
딸을 키우는 사람으로 더 마음으로 와 닿네요~ 응원합니다~ 진정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임을~^^
@도도임-m4k4 ай бұрын
나는 나의 엄마이고 나는 나의 아빠이고 나는 나의 친구이자 애인이며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justkun85964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지게 말하시네요.. 이 세상은 무례함으로 가득차있죠 ㅋㅋㅋ 가끔씩 저도 그 무례함을 범하기도 하고요... 이 세상 모두가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세상은 무례함으로 가득차있고 저또한 저도모르게 무례함을 범하게 되죠... 아마 저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구름나그네-x7s3 жыл бұрын
60대 중반 나이인데 딸같은 님에게 소중한걸 배우고 갑니다 팽개친 내육신 사랑하며 살렵니다~
@러블리-e1j4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ㅠㅠ 조각조각 흩어져있던 것들이 이 영상을 봄으로써 완성되는 기분이에요!
@ugauga124 жыл бұрын
지금 자기혐오 현재진행형이에요 많이 노력해서 극복해볼게요 고마워요
@zarandaw796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자기 혐오라는 감정이 어떤건지 모르고 살아왔는데, 최근에야 남을 위할줄만 알지 나 스스로에겐 늘 박했다는걸 깨닳게 되었어요. 늘 남에게 주는건 제일 좋은거, 받는 사람이 좋아할거, 내가 가지고 싶은거를 주면서 행복해하고선, 한번도 스스로를 위해 뭔갈 해줘본적이 없었거든요. 내껀 그냥 싼거면 되 비싼거 필요없어. 한번씩 제가 좋은걸 하게 되면 괜한 죄책감에 불편했습니다. 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처음엔 인간관계에 대해 현타가 오고 손절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살아 뭐하나 하는 생각을 할만큼 내 주변에 대해 애착이 강했어요. 가장 중요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빠져있었던 것이 원인이었다는걸 알게 되고나서는 이 영상을 접했네요. 저도 한번 해볼께요. 나는 내자신의 엄마다. 누가 내새끼 건들여
@uyuee44044 жыл бұрын
한마디 한마디 너무 내 얘기 같아서 공감되네요...
@보쌈-l8c4 жыл бұрын
금서언니는 참 설명을 담백하고 부드럽게 하시는거같아요 가르치려 말하는게 아니여서 일까요? 듣고있으면 인상이 찌푸려지게 집중하게되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편안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게되요 금서님에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 덕분일까요? 요번 컨텐츠 정말 맘에들어요 ㅎㅎ 좋은영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팅구리
@_naya48114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해요옹 ㅜㅜㅜ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요ㅋㅋㅋ 그냥 저는 말을 할테니 생각은 여러분들이 하세요 요런 마인드랄까 ㅋㅋㅋ 제 의도를 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당!
@Lemon-kn9wy3 жыл бұрын
소름........... 어쩜 저랑 생각이 같을까요... 저는 지금 20대 초반이고, 지금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서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타인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한없이 야박한 저는, 매일을 '나를 위해 산다는건 뭘까'에 대한 답을 고민하면서 사는 중이에요. 자기혐오를 그만두기 위해서 별짓을 다해보고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잠깐의 깨달음이 지나가고 또다시 자기혐오의 구덩이로 돌아오더라구요. 지나친 완벽주의에 빠져서 일을 그르치게 될 때도 제 자신에게 너무 많이 실망했어요. 공허함과 외로움도 공기처럼 항상 저와 함께해요. 자기혐오에 대한 유튜브 영상은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보지 않다가 어쩌다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보게 된 영상이 힘을 주게 될 줄은 몰랐네요. 가장 저의 생각과 비슷하고 공감도 많이 됐어요. 어쩌면 이 깨달음도 지나가는 순간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겪는 자기혐오가 오히려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면서 다시한번 노력해보려구요! 이젠 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면서 더 자신을 아껴줘야겠어요.
@드컴투3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절 함부로 대하고 이용가치로만 여긴다면,,, 그시간을 보내고있는 사람입니다,,, 감사한말씀잘들었습니다
@TV-rq3qb4 жыл бұрын
막연하게 나를 사랑해야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내가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자라고 정의를 내리니까 정말 명확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윤슬-w6g2 жыл бұрын
분명 몇년 전에도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힘을 냈던 거 같은데 또 세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제가 저의 보호자인 걸 또 잊고 살았어요.. 이번엔 금서님이 해주신 말들 받아 적으면서 정말 마인드 컨트롤하고, 진짜 거의 세뇌 시키듯이 해봤는데 뭔가 벌써 달라진 기분이랄까요? 뭔가 이상하게도 걱정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 느낌..? 뭔가 마음이 깨끗해진, 맑아진 느낌이에요..ㅠㅠㅠ 이 영상 진짜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저한텐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하러 오고싶어요.. 진짜 이렇게 좋은 말들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정말
@niadmik14614 жыл бұрын
전 나를 너무 사랑했기때문이라기보단 '이상적인' 나를 사랑하는것 같아요 근데, 그 이상적인 나가 원래의 나와 멀어서 그래서 싫을때가 많아요. 저에겐 필요한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인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Udjskskebehshhwbhw4 жыл бұрын
이상은 높은데 현실간의 간극 때문에 과로움 그러면 나를 인정해야하는데 그러면 나 자신이 하찮은게 되버리는거같아서 인정 못함
@zzicong270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눈가가 촉촉해 지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찡하네요.. 내가 못한말을 해주는거 같아서 고맙기도하구요! 자기전에 본 영상인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lalalala-ww5cd Жыл бұрын
어리신분이 얼마나 치열하게 생각했으면 자기 사랑하는 방법을 이렇게도 명쾌하게…자기사랑을 아직도 할줄 모르는 지나가던 40대 큰 도움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해요 나 자신을 내 딸을 대하듯이..기억할게요
@kirayc284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계속 울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봤네요 오늘 참 힘든 날이었고 또 계속 해서 힘든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다 보니까 다 제 잘못인 것 같고 내가 부족하니까, 너가 부족하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는 거잖아 하면서 계속 자기 혐오와 온갖 채찍질을 하면서 살고 있었거든요 진짜 모든걸 포기하고 싶고 하루하루가 정말 저를 갉아먹는 것 같고 그랬는데 진짜 많은거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kj-dt2hl4 жыл бұрын
금서님 영상중 처음보는 영상인데 묵혀둿던 답답함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정말 나자신의 엄마로생각하다,, 이말 뭔가 제가 듣고싶던말을 들은 기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