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 보니 그냥 지인이더군요 다 필요없어요 불편하고 챙겨주기만을 바라는 나이가 오더라구요 그냥 자연히 정리되니까 애쓰지 않는게 현명해요
@나혜성-v5g6 ай бұрын
나두 동감해요
@강쓰-c1y4 ай бұрын
맞다요. 시러유
@유행운-q5o4 ай бұрын
정리 잘하셨어요. 저는 40년지기 친구 모임에서 어렵게 빠져나왔어요. 힘들었어요. 지금은 너무 너무 좋아요.^^^
@윤양기Ай бұрын
@@유행운-q5o 저도 닮아 가네요
@Dan-by7ix6 ай бұрын
친구? 점점 혼자라는걸 깨닫는데 한편으로는 씁슬 한편으로는 홀가분 심지어는 자매들끼리도 그렇다 잘되면 시기 질투하고 비교질하고 도움 주면 당연한듯 취하며 어느 순간 호의가 권리로 바뀌고 잘해줘도 고마와 하기는 커녕 뒷담화 하고 인간관계란것 자체가 회의적인 느낌이 든다 홀로 와서 홀로 가는 세상
@j4x-o4y6 ай бұрын
자매없어서 좋은거같음요
@KimHyonsuk2 ай бұрын
위엣분 맞는 말씀
@BananCat-h7bАй бұрын
자식 많이 낳고 사랑은 골고루 주지 않아서 자식들끼리 경쟁에 시샘하게 되는게 최악입니다. 자랄때는 본인끼리의 싸움, 결혼해서는 남편 또는 자식 가지고 시샘 경쟁.. 괴로워요.
@힐링활력소Ай бұрын
맞는말씀
@금동이가족2 ай бұрын
다들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그냥 아는 사람들 이였어
@에르넬즈사랑해여김새6 ай бұрын
저는 결국 서로 응원해주고 예의바르게 서로 대하는 친구 위주로 남더라구요. 많이 필요 없어요.
@에일리-z1r6 ай бұрын
싫은소리못하고 거절못하고 그렇게살다보니 감정쓰레기통되고 시기질투대상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사람만나면 기빨리고 힘들더라구요.가만히 보면 절친.친한친구가 더더 그러더라구요 .이젠 그러는 나의 시간이아깝고 돈이 아까워서 친구만날시간에 배우고싶은거배우고 나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더 신경쓰고있어요 친구가 점점 없어지긴해요. 그래도 혼자가 편안하고 좋아요
@청초-f9i6 ай бұрын
인생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혼자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세요. 특히 은퇴후에는 친구관계를 빨리 정리하는게 좋아요. 은퇴후에는 건강과 경제력 그리고 각자의 생활환경에 의해 상호 공유부분이 좁아지거나 작아지기 때문에 만나면 서열과 우열이 생겨 상처만 남는 경우가 많거든요. 직장 다닐때부터 수십년간 부부가 함께 모임을 갖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끈끈한 우의를 자랑하던 관계도 연금 등 경제력 때문에, 자식문제 때문에, 건강문제 때문에 등등으로 결국은 상처뿐인 이별을 하더라구요.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의 최후의 친구입니다.
@고목나무-k7c6 ай бұрын
만나면 대화에 신경쓰지않아도 되는 사람이 좋아요 굳이 많은 친구찾을필요없어요 주변있는 사람과 유쾌하게 사는게 최고예요
@rkb24716 ай бұрын
오래된 친구라도 가정을 이루고 중년이 되면 다 필요없어요. 남편이 잘되는것도 배아파하고 자식이 잘되는것도 배아파하고...좋은일은 듣기싫어하고 나쁜일은 듣기좋아하고...흠....
@조영아-c3e6 ай бұрын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rkb24716 ай бұрын
@@조영아-c3e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또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 항상 노력을 하지요. 당신같이 삐뚫어진 사람 너무싫어
@주식잼미니6 ай бұрын
피나눈 자매도 본인 이이들보다 다른 자매 아이들 잘되면 샘내고 잘된아이 얘기하면 화제 전환시키는거보고 느낀게 많아요 난 진심으로 기뻐해줬는데 ....
@rkb24716 ай бұрын
@@주식잼미니 마자요...형제 자매들끼리도 서로 질투하고 샘내요...ㅋㅋㅋ 이건 어쩔수 없나봐요.
@박정민-t5l6 ай бұрын
그것이 인간 본성
@강올리브-x4e6 ай бұрын
크게 아파서야 지금까지의 모든 관계를 돌아보게됨 차분하게 의미없는 것들을 정리하게 되고 홀가분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게됨
@푸딩-s3t28 күн бұрын
혼자지내는것도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한것도 있어요. 맞춰줄 필요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생기더라고요. 다들 마음에 귀를 기울여봐요.
@user-jaekumbae6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나이들어갈수록 저 자신이 친구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 지는것 같아요.ㅠㅠ 너무 무례해도 싫고, 공통적 대화거리가 없어 모이면 없는친구 뒷말하는것도 싫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것도 싫고, 남의말 전혀 안듣고 자기말만 계속 하는것도 싫고~ 다 내마음같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에너지소모가 큰게 사실입니다~~
@김연춘-k6j2 ай бұрын
저두 그럽니다. 공감 합니다.
@현-2652 ай бұрын
완전공감요 친구도 이제 다 불편해지네요
@snoopys16472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입니다.
@송승송승2 ай бұрын
다 싫어
@무생물-u6vАй бұрын
헉...제주변친구얘기를....
@woomuse544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라 내게 상처주는 친구도 있고 내가 상처 준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서로 안 맞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흘려 보내세요.
@eyc14992 ай бұрын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것도 좋아요 진정한 친구 얼마나 된다고
@하고싶은말-f5u4 ай бұрын
모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 가족도 포함😂😂😂
@grace1020-h3lАй бұрын
혼자가 제일 편해요~ 사람만나고오면 피곤해요.. 특히 자기얘기만하는사람. 너무 피곤해.
@올이맨15 күн бұрын
딸이 크니 여럿친구보다 찐친임
@hee63912 күн бұрын
특히 말빠른사람 자기얘기 위주인사람 만나고오면 넘피곤함 .돈도없고 재산도없어서 스스로도 자격지심있다 느끼는사람이 말투까지 ~~ 하니까 그러지! ~~지! 상대방보다 본인이 잘났다는듯이 말하는 화법 싫어서 안만나게됨
@소소-s4y1v6 ай бұрын
내 맘에 맞는사람은 애시당초 없음. 한 배에서 나온 동생하고도 맘 안맞아 싸우는데 남은 오죽할까요. 그냥 이익 볼려는 욕심없이 가볍게 만나서 웃고오면 그만임. 친구가 봤을때 나도 어느 부분에서는 맘에 안들고 그렇게 좋은사람 아닐꺼에요.나도 뭐 그리 잘난거 없으니 그럭저럭 만나고 웃어야지 이래서 자르고 저래서 자르면 그냥 나중엔 진짜 혼자되요. 나이들수록 까다로워지지않으려 노력해요. 그냥 어울렁 더울렁
@사막에서보는별6 ай бұрын
맞아요 나이가 드니, 잘 보이지 않던 친구들의 단점이 보이니 피곤하고 짜증나고 그래요 이래저래 안 만나기 시작하니, 외톨이가 되는느낌이예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나는 저 친구들에게 편하고 좋은친구일까...뒤집어 생각하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말씀처럼 그저 좋은시간 함께하고, 서로에게 불편주지말고 어울렁더울렁~
@무단침입-p5g6 ай бұрын
현인이십니다
@jh48626 ай бұрын
이분이 정답!!!!!
@taething5 ай бұрын
돈문제만 깔끔하면 그게 제일 좋지요.
@김선희-s7s3m3 ай бұрын
😊
@lael04056 ай бұрын
댓가없이 내 손에 쥐고있는걸 나눠주고 기쁜마음이 드는 관계면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점점 멀어지게 되는것같아요
@하늘높이-d3c6 ай бұрын
맞아요. 몸건강히 내가 하고싶은 취미나 공부하며 하는게 건전하고 행복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아.. 집에 가고싶다. 이생각만들더라구요
@Ryungwoo-m5y6 ай бұрын
사람 안만날수록 가끔 만나면 피로도가 높은거에요
@myprecious6995 ай бұрын
그래서 나이 들어서 직장 생활하는게 행복합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매일매일 소소하게 즐거워요. 어렸을 때 친구라도 질투하고 기분 나쁠만한 말 함부로 하고 하니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이었었나 싶고. 좋은 사람들하고 좋은 인연을 맺고 살고 싶어요.
@pariskim97566 ай бұрын
친구란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 지적질을 하더라구요. 정말 힘든게 인간관계 적당하게 거리를 두고 살아가야 하는 듯 합니다. 너무 가까우면 찔리니까.
@윤양기Ай бұрын
저도 놀랬어요
@민주김-n9d29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본인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꼭 지적하는 아집덩어리를 가진사람은 피하는게 좋아요
@snowdrop-766 ай бұрын
안만나는게 젤 속편해요
@user-kv6hc1gm8s6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건강 잘 챙기세요
@윔플라6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가 많이 없어서 같이 막 놀러도 댕기고싶고 부럽던데요 학교다닐땐 너무 소심했어요ㅠ
@a42762085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찐싸랑3r36 ай бұрын
속편한건 사실요
@현정장-v3c6 ай бұрын
어릴때 친구지 성인이되면 친구가? 대화 안통하지,남보다 못하지...가치관도 다르지 그렇다고 무시 할 수도?
@마음서기6 ай бұрын
좋은 친구들과 오래 건강하게 만나는거 진짜 복입니다 지금 관계를 소중히하면 그러면 됨
@Maum_homes6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내 친구. 나 해외나간다고 금돼지 사다주던 내친구. 급할때 팔아 쓰라고. 내가 정말 잘되기를 행복하기를 바라는 내친구. 멀어서 자주 못보지만 보고 싶다 .
@한사랑-f9oАй бұрын
고마운 좋은친구네요~~^^
@가-k9g6 ай бұрын
친구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게 좋아요~ 불행한 일에는 그나마 가족이 도움되고 아플땐 의사가 도움되요 인간관계가 생기면 반드시 갈등이 또 생겨요 주부들 취미생활에서 만난 사람들 큰의미 없어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고. 자존감갖고 사세요!
@지안-c3j6 ай бұрын
어릴 때는 좀 불편 해도 맞쳐 주려고 노력 했다면 지금은 그냥 편하게 해주는 사람 하고만 만나려고 함
@unek-q5e6 ай бұрын
정말 50대후반과60대초반까지가 인생의 전환점이 극명하더군요 평생 멀리있을것같던 그런시점이요😅
@다즐링-m6j6 ай бұрын
댓글들이 유튭 주인공 보다 인생선배 인듯 해서 둘러보게 되네요~~^ 60에 가까워지니 달라진 친구들과 우정에 대한 성찰을 해보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이 많아서 맴이 편해지네요~♡
@user-lovelyj6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보고싶고 귀한 친구가 있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끝까지 의리를지켜주고 내가 잘 되었을때 진심으로 기뻐해주고...제가 힘들었을땐 새벽시간에 전화하고 울어도 끝까지 들어주고 대화해주고....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살다보니 사람 다이어트도 필요하구요
@웨슬리-e1n2 ай бұрын
혼자 있는게 편하다 돈만있으면 된다 인간들 다 거기서 거기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50을 바라보지만 만날친구없어도 하나도 외롭지 않다 돈없는게 더 힘들뿐
@이루-e6y2 ай бұрын
뭐 하시고 지내세요?
@정이운-l3z6 ай бұрын
암진단받고 제몸챙기니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다 멀어집니다.첨엔 삶이 심심해져서 허전했지만 또다른 취미를 찾아서 홀로 남 신경안쓰고 다니니 너무 좋더라구여.요새 모토캠핑에 매료돼 주말마다 행복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니니 너무나 행복합니다.나를위해 살렵니다.~~
@짱11-f1n6 ай бұрын
남편과 관계가 좋으면 친구를 그리워 하지 않고 ㅜㅜ 남편과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친구를 찾더라구요ㆍㅜㅜ
@Venom-qi1qx6 ай бұрын
이게 팩트
@전미경-p6s6 ай бұрын
동감
@동해-p6y6 ай бұрын
공감
@들판의풀6 ай бұрын
와...제 맘이 요즘 이래요
@dongseokchoi39386 ай бұрын
친구와 와이프는 비교가 다른 관계
@empathy-g8r6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어갈수룩 도로 애기가 되어가는 사람들 보고있으면 속터져 뭐든칭찬해줘야 좋아함 피곤해서 혼자가 편함
@별밤-v3e2 ай бұрын
가장 가까운가족이 가장 힘들 수 있어요. 가족이든 친구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게 매너인것 같아요.
@블루엣지6 ай бұрын
친구도 지한테 도움된다 싶으면 다가오다가, 얻어낼거 없으면 사라집니다~
@꿈꾸는김여사-m9v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김은경-h7k3h6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혼자가 너무 좋아요.
@블루엣지6 ай бұрын
@@김은경-h7k3h ㅁㅏㅈ아요~ 친구? 그 딴거 필요없음! 혼자가 좋아요!
@이영주-v1h6 ай бұрын
맞아요.. 보험하는 친구가 있는데 간혹 내가 혹시 보험을 안들어주면 이렇게 친하게됐을까..생각해봐요 보험안들어주는 친구 험담을 좀 하는걸보면 친구가 좀 다르게 보여요
결혼하고 소식도 뜸하다가 본인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서 나에게 다시 연락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시도때도없이 하소연 할 때마다 매번 성의를 다해서 같이 화내주고 위로하고 다독여줬다. 친구 개인사는 이래저래 해결이 됐고 이제는 나에게 지옥같은 시간이 펼쳐졌는데, 내가 힘든 내색할 때마다 그 친구는 벌써 눈이 공허하고 멍하다. 내 얘기에는 관심없다는 표시다. 한때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어쩌면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 인연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임
@Userkeepgo12386 ай бұрын
본인들의 인생의 경험에 따라서 우정이라는 것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좋은 우정을 나누고 싶지만 이제는 경제적 정신적 격차에 따라 생각이 달라서 유지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손해라고 생각하고 도움도 주고하지만 늘 받는 사람은 받는일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늘 불평불만만 늘어놓는것 같아요. 손절과 연결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연결이라는 것이 대부분 본인들의 이익과 결부되어 유지하기도 어렵고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제안을 꼰대라는 말로 다 이야기하고 젊은 사람들의의견을 들으라고만 하는 시대적 권유로 인해 경험의 가치가 점점 상실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user-kv8ev2dv5hКүн бұрын
친구 만나서 대화를 하면 싹다 자식자랑 손주 자랑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친구들 싹다 손절 하고 혼자 지네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
@4allgreen6 ай бұрын
팬더믹지나면서 인간관계가 크게 변했어요. 30년 지기 친구와 소원해지고 만나는 그룹이 작아졌어요. 각자 가족이 우선순위 되던 시기라 역시 친구는 중요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우정에 대한 정의가 많이 변해서 이젠 안맞는것도 맞추며 우정을 쌓아가던게 이젠 우정보다 나랑 맞는거에 촛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제 싫은건 싫다라고 표현하게 되니. 친구가 알아서 정리 되네요. 지금은 쟐 맞는 친구랑만 만나요.
@shhshsahahsh3848Ай бұрын
각종모임에서 벗어날 준비중 공감대 없는 만남을 유지하려니 기딸림~~
@최인주-t3i6 ай бұрын
진정한 친구 한두명이라도 있으면 인생 성공한거라고 봅니다. 60세가 된 지금 돌아보니 인간에게 큰 기대없이 최소한의 마음과 행동으로 거짓없이 대하면 되는거 같아요. 말씀중에 손절할 사람이 남아있지않는다는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다 이런저런 이유로 곁에 남아있는 사람이 몇 없더라구요.
@itmasspeaker6846 ай бұрын
결혼하면 나이 먹어서 진정한 친구가 어딧어요....학창시절때나 있지.
@raylim-rp9de6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이네요. 25년된 친구 얼마전에 의절했는데 너무 속편하고 시원해요. 만나면 항상 불편했는데
@ssamj7775 ай бұрын
첫번째 문장이 전형적인 외로움에 취약하고 우매한 것들의 가스라이팅 대사임. 진정한 친구? 그딴거 없다. 니가 100억 생겨봐라 니 친구가 시기 질투 하나 안하나 ㅋㅋㅋㅋ
@윤양기Ай бұрын
과거에 진정한친구가 당연하다 했는데 그게 쉽지않다는걸 50넘어 알았어요
@Beidaily20196 ай бұрын
몇십년 연락안하던 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온거보고 너무 반가와서 밥사줬는데 그후로 전화한통 없다가 몇 년 지나 자기 필요하니까 연락하는 거 보고 관계끊었네요
@cszmoon22 күн бұрын
본인이 반갑다고 밥 사줘놓고 왜 남탓하누? 그 밥에 무슨 댓가라도 바란건가? 그게 아니라면 밥 한번 먹은건데 뭐그리 큰 의미를 부여하는건지?
@이추강20 күн бұрын
그 친구가 진짜 친구임.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 친구가 진짜 친구임.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남을 평가함. 더욱 가까워야 한다는 것도 자기만의 기준이고 선입견, 편견임.
@user-ir1cq5il5rКүн бұрын
@@이추강다들 저 댓글에 좋아요 수 4백명이나 눌렀는데 왜 님은 그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요?따지는 거 아님 그냥 궁금해서요
@kym-uy7wo3 ай бұрын
어제 아들한테 말했어요 가족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는 거 같아서 친구도 적당히 대해라 네가 잘됐을 때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사람은 부모라고
@홍영주홍쌤4 ай бұрын
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고 예절을 지키는 사람이 서로좋은관계인거인데요~항상 빈틈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친절한척 갑자기 예상밖 훅들어와서 곤란에 빠지게하는 경우의 사람은 꼭 피해야 합니다~
@뽀미-i4g5 ай бұрын
40년동안 진짜 친구라 생각하며 단한번도 변할거라 의심치않던 친구가 좀 이상해졌어요 내사는처지가 좋아지는게 없으니 짜증이 나는지 ~ 한달동안 이게뭐지? 이러면서 혼자 가슴앓이 했어요 몇달이 지난 지금은 제 마음이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유일한 친구다생각했는데 변한친구 잡을생각 없어졌습니다 지금도 어쩌다 이리됐는지 의아할때가 많지만 사람은 그럴수 있구나 아주 절실히 통감하며 쓴웃음을 지어봅니다
@곽영미-w8z2 ай бұрын
제가 몇일전에 겪엇던일과 똑같네요 정말 진정한 친구인줄만 알앗엇는데 지금 정리중입니다
@이루-e6y2 ай бұрын
미투요
@언제나겨울-y6g2 ай бұрын
사는게 좀더 나았던 친구분이 만나면 먼저 계산하고 같이내더라도 더 많이내게되고 그러진 않았나요?
@OO-wj9bpАй бұрын
@@언제나겨울-y6g 공감합니다. 저도 중학생부터 친구가 있는데 제가 사정이 좀 더 나아 자연스레 베풀었는데 중년이 된 지금까지도 제가 베풉니다. 어느 순간 현타가 오는 것이.....이건 형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슬프더라구요. 저는 관계를 정리하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 게 친구의 일이 잘 풀려 돈도 명예도 얻는 중이라니 제가 관계를 끊어내는 것에 부담이 덜 합니다. 계속 어려웠다면 끊어내지 못했을 거예요.
@sehoyanolja1913 күн бұрын
저도얼마전에 비슷한경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박순애-h2r6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친구가 필요없음 젊을 땐 상담도 하고 또 하소연도 하고 그때 친구가 필요하지만 나이들면 누워서 침뱉긴거 아니 남에게 얘기 하기 꺼려짐 들어주는것도 한말또하고 또하고 또해서힘듬 책보거나 노래듣거나 운동하거나가 최고
@user-ng5hs1bh7c6 ай бұрын
친구도 어릴때 젊을때 고때만이지 사는게달라지고 말투가달라지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무시당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끊어지게된다 추억속에친구가 그립다 현실에친구는 오직 나 자신일뿐이다.
@srsnn6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가족이 최고인것 같아요.아이들과 남편이 최고입니다
@zinnice46346 ай бұрын
저도 만날땐 최선을 다하지만 일부러 연락하고 안부묻고 이런게 잘 안돼요ㅜ 이젠 친한친구라고 믿었던 이에게조차 맘편히 이야기하는게 힘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조심해지는듯요.. 사는형편도 다 달라서 맘편히 놀기도 어려워요..그냥 가족이나 혼자가 편합니다
@로즈마리메리6 ай бұрын
고딩절친이였는데 사는게 다르니 친구자랑하는거 듣는것도 귀찮아서 패쓰했어요 서로 공감대가 달라서 대화가 즐겁지않으니 연락하는걸 줄이게 돼죠 친한친구보다는 이제는 내게 편하고 좋은친구가 더 자주만나고 싶은 친구인것같아요
@from_puno5 ай бұрын
과한 감정소모를 하지 않는 정도의 친구관계를 유지하는게 가장 건강한거 같아요~
@TV-dv2chАй бұрын
자매도 누구하나만 잘살면 배아파하더라구요. 자격지심도 생기고 환경이달라지고 부정적으로 변하는 동생을 더이상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구요.그냥 안보고 살아요. 속편합니다.
@신애애6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해요. 건강이 최고죠.
@李銀珠-k4s3 ай бұрын
나는외국에 오래 살아서 마음을 나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렵고 쉽지 않아 혼자 놀다보니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아 65살이 된 지금 텃밭가꾸기와 수영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오전에 텃밭 오후에 수영장 잠도 잘자고 정신건강에 좋아요 시간떼우기 친구관계 허무함과 후회가 남은다면 당장 끝에기
@meisi57012 ай бұрын
마자
@윤양기Ай бұрын
정답입니다
@박-p8i8e18 күн бұрын
혼자서 오래지내면 외로워지고 외로워지면 건강도 나빠지는데.. 뭘 모르고 말하네..ㅋ
@rotlqkf82904 ай бұрын
인간은 스트레스만 유발할뿐... 돈이 행복감과 안정감을 가져다 줄뿐이다
@초록은6 ай бұрын
어렵다 인간관계.. 그래서 혼자 논다. 유투브보고, 나 좋은것하고, 나 한테 선물하고, 나의 맘이 드는것은 나만 아니까.. 남편이 있어도 아내가 있어도 결국엔 혼자다.. 이게 현실이지요. 나에게 좋은 in put을 해줘야 out put도 좋은게 나옴 ㅋㅋㅋ
@이름-w6v3i6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멀어지고 배우자가 친구처럼 편해지고 더 가까워지던데
@1005gold6 ай бұрын
그냥 혼자서 살아보니 맘편하구요 친구들 만나니 기빨리고 잘되면 생각해주는척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아유 혼자서 노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뭐 배우고 싶으면 복지관 가서 배우고..그렇게 사는것이 편한것같아 몇글자 올립니다~
@지윤is6 ай бұрын
@@1005gold👍👍👍
@SSS-bg6xm6 ай бұрын
어렵네요 ㆍ혼자노는것도 외롭고
@쫑이-b4z6 ай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자립적임
@장개미-g9k5 ай бұрын
친구는 친구일뿐 나도 아니고 내 가족도 아니라는걸 알면 딱 그선에서 주고 받음 됩니다.
@김민경-k9u5vАй бұрын
50이 넘어가니 인간관계가 정리가되네요 편합니다
@베로니카-z4g6 ай бұрын
지나간 인연은 지나갈 만한 이유가 있어서 지나간 거 같아요. 그걸 다시 잇는다고 좋지 않습니다.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끝나야지 다시 만나면 안 되는 거 알잖아요
75세인데 친구에 목마르고 비위맞추고 주위에 사람을 많이 사귀려고 애쓰는데 모두 상처로 끝나고 아니면 흥미가 없어져서 멀어지더라구요 인간 관계에 연연하지 마세요 이익이 끝나면 다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홍영주홍쌤4 ай бұрын
혼자있는 시간도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추억속의 좋았던 그 친구는 현재의 친구가 되기 어렵습니다 추억은 추억일 뿐~~ 그 친구는 그때의 추억이 싫을 수 있습니다
@안심-c2s2 ай бұрын
이 분 말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 종종 듣게된다~♡
@sunwhakim69306 ай бұрын
지금 살아있는 내가 최고의친구^^
@박정순-d6o6 ай бұрын
맛아요
@에르메스팬2 ай бұрын
아이학교 친구 엄마를 알게 된지도 2년인데 최근 완전 끊었어요. 정보에 환장하고 모여서 수근거리는 집단에 집착하는 사람인거 알고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아쉽진 않으나 애초에 데면데면 했으면 어색하지나 않을텐데 어색해져서 불편한건 사실이고, 깨달은게 있다면 친해지겠답시고 뭐 같이 하자고 물귀신마냥 보채고 살갑게 꼬득이는거, 급친하게 다가오는거. 이런 사람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원-m7n1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사람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죠
@sokchung16 ай бұрын
만남에는 이익이 담보가 되어야 유지됨. 내가 굳이 돈 써가면서 만남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되물어 보면 답나옴. 돈만 쓰는게 아님. 내 시간도 씀. 백날 퍼주면서 만나도 대부분 시절인연임. 남는게 거의 없음. 만일 이익이 담보가 되지 않는데도 만남이 유지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친구임.
@호주에사는한국인6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결국 20년 지기도 자기이익에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손해를 본다고 배신 그 손해가 금전적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 동생이 완전히 선을 넘는 행동을 했을때 그자리에서 그걸 봤던 친구가 (제 맘으로 그땐 20년 베프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봤으면서도 몇일 않되어서 그 동생집에가서 하하호호 놀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만 정이 다 떨어져 나가서 그 후부터는 아무리 극복하려 해도 않됨 맘속에서 이미 그때 끝난 관계인데 넘 질질 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 관계는 옳으냐 그르냐가 아닌 내이익에 부합하냐 어니냐로 행동 반경을 결정하는 인간들이 99프로이다라는걸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인간관계에 의미가 그닥 느껴지지 않더군요
@러블리-e1j6 ай бұрын
막줄 ..,
@러블리-e1j6 ай бұрын
@@호주에사는한국인 "인간 관계는 옳으냐 그르냐가 아닌 내이익에 부합하냐 어니냐로 행동 반경을 결정하는 인간들이 99프로이다라는걸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인간관계에 의미가 그닥 느껴지지 않더군요" 와.. 공감.. 초딩때 이런일을 겪었어서 일찍 깨달은편인가 싶은데.. 그래도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야하기에 양가감정이 들고 수십년간 계속 마음아프면서 관계맺어왔는데 너무 지치고 그래요. 마음의 병 있은지는 오래됐고.
@호주에사는한국인6 ай бұрын
@@러블리-e1j 저도 맘이 씁쓸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게 맘의 병인가 싶기도 하구요 어떤 맘임지 알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하는 생각이 ‘그래 만나봤자 뭐해 어차피 뻔한 이야기나 하게 될걸, 차리라 책을 읽던지 유투부 보는게 낮지’ 하면서 그 순간을 흘러 보냅니다 또 그게 사실이구요 유투부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 가장 지식 철학 경제 정치 등등 나의 관심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을면서 내가 넓어지는 시간을 갖는게 그런데 시간을 보내는게 더 유의미하다 라고
@호주에사는한국인6 ай бұрын
@@러블리-e1j 보통 같은 시간 공간대 같은 취미 같은 공동체에 있지 않는한 대화할게 점점 별로 없어요 그래서 시절 인연인가 봐요 영원이 같은 공간 시간대 같은 공동체(학교 교회 등등) 영원히 같이 있는건 아니니깐요 슬퍼하지 마세여 ㅠㅠ 우리 처럼 이런 감정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피붙이라 하더라도 불편하면 굳이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내 편한데로 사는게 최고임
@후레쉬핏츠5 ай бұрын
정답!
@Jungml-t2bАй бұрын
가족도 정리 해야합니다
@hannah_83134 ай бұрын
교수님 넘 멋지세요. 학습공동체 말씀 특히 공감해요!
@김은혜-v2h6v4 ай бұрын
호선 교수님 너무좋은 말씀 감사해요 멋져요 교수님!!
@sulloc16946 ай бұрын
나이드니 그냥 받아들여짐 ᆢ 인간관계 크게의미없고 ㆍ나 자신이 좋아지고 내가 원하는것을 하고싶어져요 ᆢ 인간관계 크게 의미없어요 심지어 혈연도 ᆢ
@jen36230762 ай бұрын
난 이 선생님 외모부터좋드라.. 되게 직선적이고 필요하면 막말도 서슴치않을것같은 사람인데 그뒤에 어마어마한 포용력을 가진 사람일것같은 느낌. 그래서 사람하나하나 포기하지않고 이득이 없더라도 끝까지 그사람하나 살려보려고하는 그런 성직자에 느낌이 이분 볼때마다 떠오르네요
@루팡-z7c6 ай бұрын
나이먹고 친구 없어도 얼마든지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 줄 모르는 일인 입니다
@수산나-v4j6 ай бұрын
바삐지내시니 부럽네여 ㅎ
@아르마스-f2x3 ай бұрын
혼자 있어도 바빠요~ 공부하고 영화보고 산책하면 하루가 끝나네요
@검분해국힘배상4 ай бұрын
교수님 완전 제 스타일~~~~구구절절 동감 공감 동의~~~
@도쿠-h6l3 ай бұрын
가족이 제일 편하다
@주민정-d8l6 ай бұрын
진짜 불편해져요 몇십년 됐는데 이렇게 불편할수가 ㅠ 손절할 수도 없고 거리두고 있네요
@khbhhh3Ай бұрын
누가 잘 되면 샘나고 부러워하는 게 인간이죠. 하지만 드러낼 게 있고 마음속으로 남겨둬야 할 게 있는 법인데, 꼭 남 좋은 일에 김 빠지는 소리 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곁에 두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마음 깊은 곳에 자격지심과 고약한 심보가 있는 사람들이라,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도 언젠가 내 뒤통수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user-xw7pj2xn8vАй бұрын
그 전에 자랑을 안해야 됩니다
@khbhhh3Ай бұрын
@@user-xw7pj2xn8v 내 입으로 자랑 안해도 승진이나 결혼, 득남,득녀 기타 등등 공식적으로 남이 잘 되는 일이 있잖아요. 누가 면전에 대고 자랑 늘어놓고 그러나요...오글거리게...뭐,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요
@세련미6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가 좋은 사람 이면 좋은 친구도 만드 는거 맞아요^^
@NewYork79146 ай бұрын
인간이란 동물에 대한 기대치를 화아~악 낮추면 쬐끔 견딜만한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려견보다는 많이 못해요😂
@Kim-ry7hqАй бұрын
내가 사는 삶 내가 주인공이여야함 주인공이 잘살고 있어야 지인들이 보이는거에요!!
@양평썬부동산6 ай бұрын
10대, 20대, 30대.. 각 연령대별로 '동질성'이 있어야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구요. 결국 시절인연이더라구요. 그냥 인연이 닿았을 때 그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 시간이 지나도 후회가 안 남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