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맞는사람은 애시당초 없음. 한 배에서 나온 동생하고도 맘 안맞아 싸우는데 남은 오죽할까요. 그냥 이익 볼려는 욕심없이 가볍게 만나서 웃고오면 그만임. 친구가 봤을때 나도 어느 부분에서는 맘에 안들고 그렇게 좋은사람 아닐꺼에요.나도 뭐 그리 잘난거 없으니 그럭저럭 만나고 웃어야지 이래서 자르고 저래서 자르면 그냥 나중엔 진짜 혼자되요. 나이들수록 까다로워지지않으려 노력해요. 그냥 어울렁 더울렁
@사막에서보는별4 ай бұрын
맞아요 나이가 드니, 잘 보이지 않던 친구들의 단점이 보이니 피곤하고 짜증나고 그래요 이래저래 안 만나기 시작하니, 외톨이가 되는느낌이예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나는 저 친구들에게 편하고 좋은친구일까...뒤집어 생각하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말씀처럼 그저 좋은시간 함께하고, 서로에게 불편주지말고 어울렁더울렁~
@무단침입-p5g4 ай бұрын
현인이십니다
@jh48623 ай бұрын
이분이 정답!!!!!
@taething3 ай бұрын
돈문제만 깔끔하면 그게 제일 좋지요.
@김선희-s7s3mАй бұрын
😊
@user-jaekumbae4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나이들어갈수록 저 자신이 친구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 지는것 같아요.ㅠㅠ 너무 무례해도 싫고, 공통적 대화거리가 없어 모이면 없는친구 뒷말하는것도 싫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것도 싫고, 남의말 전혀 안듣고 자기말만 계속 하는것도 싫고~ 다 내마음같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에너지소모가 큰게 사실입니다~~
@김연춘-k6j9 күн бұрын
저두 그럽니다. 공감 합니다.
@Dan-by7ix4 ай бұрын
친구? 점점 혼자라는걸 깨닫는데 한편으로는 씁슬 한편으로는 홀가분 심지어는 자매들끼리도 그렇다 잘되면 시기 질투하고 비교질하고 도움 주면 당연한듯 취하며 어느 순간 호의가 권리로 바뀌고 잘해줘도 고마와 하기는 커녕 뒷담화 하고 인간관계란것 자체가 회의적인 느낌이 든다 홀로 와서 홀로 가는 세상
@j4x-o4y3 ай бұрын
자매없어서 좋은거같음요
@김금자-i3p4 ай бұрын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 보니 그냥 지인이더군요 다 필요없어요 불편하고 챙겨주기만을 바라는 나이가 오더라구요 그냥 자연히 정리되니까 애쓰지 않는게 현명해요
@나혜성-v5g3 ай бұрын
나두 동감해요
@강쓰-c1y2 ай бұрын
맞다요. 시러유
@유행운-q5o2 ай бұрын
정리 잘하셨어요. 저는 40년지기 친구 모임에서 어렵게 빠져나왔어요. 힘들었어요. 지금은 너무 너무 좋아요.^^^
@Beidaily20194 ай бұрын
몇십년 연락안하던 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온거보고 너무 반가와서 밥사줬는데 그걸로 끝. 자기 필요할 때 연락하는 거 보고 정나미 떨어짐
@zamong-greenteaАй бұрын
아무리 친해도 친구는 친구예요. 적당한거리두기가 가장 좋습니다.
@폴짝이능소화4 ай бұрын
안만나는게 젤 속편해요
@user-kv6hc1gm8s4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건강 잘 챙기세요
@윔플라4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가 많이 없어서 같이 막 놀러도 댕기고싶고 부럽던데요 학교다닐땐 너무 소심했어요ㅠ
@a42762085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찐싸랑3r34 ай бұрын
속편한건 사실요
@현정장-v3c4 ай бұрын
어릴때 친구지 성인이되면 친구가? 대화 안통하지,남보다 못하지...가치관도 다르지 그렇다고 무시 할 수도?
@고목나무-k7c3 ай бұрын
만나면 대화에 신경쓰지않아도 되는 사람이 좋아요 굳이 많은 친구찾을필요없어요 주변있는 사람과 유쾌하게 사는게 최고예요
@처키착해3 ай бұрын
자기 자신이 최고의 친구인 것 같아요.내맘 같은 타인은 없어요.나이가 들수록 혼자 놀 줄 알아야 합니다!
@rkb24714 ай бұрын
오래된 친구라도 가정을 이루고 중년이 되면 다 필요없어요. 남편이 잘되는것도 배아파하고 자식이 잘되는것도 배아파하고...좋은일은 듣기싫어하고 나쁜일은 듣기좋아하고...흠....
@조영아-c3e4 ай бұрын
당신도 그런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rkb24714 ай бұрын
@@조영아-c3e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또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 항상 노력을 하지요. 당신같이 삐뚫어진 사람 너무싫어
@주식잼미니4 ай бұрын
피나눈 자매도 본인 이이들보다 다른 자매 아이들 잘되면 샘내고 잘된아이 얘기하면 화제 전환시키는거보고 느낀게 많아요 난 진심으로 기뻐해줬는데 ....
@rkb24714 ай бұрын
@@주식잼미니 마자요...형제 자매들끼리도 서로 질투하고 샘내요...ㅋㅋㅋ 이건 어쩔수 없나봐요.
@박정민-t5l4 ай бұрын
그것이 인간 본성
@에르넬즈사랑해여김새4 ай бұрын
저는 결국 서로 응원해주고 예의바르게 서로 대하는 친구 위주로 남더라구요. 많이 필요 없어요.
@강댕댕-k8v3 ай бұрын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사람과는 인연을 끊는게 좋아요.
@So-nx1kdАй бұрын
정말 지독하고 인정머리없고 약아빠졌더라구요.
@해피포돌10 күн бұрын
정말 가까이하고싶지않은 부류죠..
@토미에-c7h10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해요 인생을 그따위로 사는건지 창피함도 쪽팔림도 못느끼는 부류
@초록은4 ай бұрын
어렵다 인간관계.. 그래서 혼자 논다. 유투브보고, 나 좋은것하고, 나 한테 선물하고, 나의 맘이 드는것은 나만 아니까.. 남편이 있어도 아내가 있어도 결국엔 혼자다.. 이게 현실이지요. 나에게 좋은 in put을 해줘야 out put도 좋은게 나옴 ㅋㅋㅋ
@이름-w6v3i4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멀어지고 배우자가 친구처럼 편해지고 더 가까워지던데
@1005gold4 ай бұрын
그냥 혼자서 살아보니 맘편하구요 친구들 만나니 기빨리고 잘되면 생각해주는척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아유 혼자서 노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뭐 배우고 싶으면 복지관 가서 배우고..그렇게 사는것이 편한것같아 몇글자 올립니다~
@지윤is4 ай бұрын
@@1005gold👍👍👍
@SSS-bg6xm4 ай бұрын
어렵네요 ㆍ혼자노는것도 외롭고
@쫑이-b4z3 ай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자립적임
@청초-f9i3 ай бұрын
인생은 어차피 혼자입니다. 혼자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세요. 특히 은퇴후에는 친구관계를 빨리 정리하는게 좋아요. 은퇴후에는 건강과 경제력 그리고 각자의 생활환경에 의해 상호 공유부분이 좁아지거나 작아지기 때문에 만나면 서열과 우열이 생겨 상처만 남는 경우가 많거든요. 직장 다닐때부터 수십년간 부부가 함께 모임을 갖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끈끈한 우의를 자랑하던 관계도 연금 등 경제력 때문에, 자식문제 때문에, 건강문제 때문에 등등으로 결국은 상처뿐인 이별을 하더라구요.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의 최후의 친구입니다.
@sokchung14 ай бұрын
만남에는 이익이 담보가 되어야 유지됨. 내가 굳이 돈 써가면서 만남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되물어 보면 답나옴. 돈만 쓰는게 아님. 내 시간도 씀. 백날 퍼주면서 만나도 대부분 시절인연임. 남는게 거의 없음. 만일 이익이 담보가 되지 않는데도 만남이 유지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친구임.
@호주에사는한국인4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결국 20년 지기도 자기이익에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손해를 본다고 배신 그 손해가 금전적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 동생이 완전히 선을 넘는 행동을 했을때 그자리에서 그걸 봤던 친구가 (제 맘으로 그땐 20년 베프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봤으면서도 몇일 않되어서 그 동생집에가서 하하호호 놀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만 정이 다 떨어져 나가서 그 후부터는 아무리 극복하려 해도 않됨 맘속에서 이미 그때 끝난 관계인데 넘 질질 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 관계는 옳으냐 그르냐가 아닌 내이익에 부합하냐 어니냐로 행동 반경을 결정하는 인간들이 99프로이다라는걸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인간관계에 의미가 그닥 느껴지지 않더군요
@러블리-e1j4 ай бұрын
막줄 ..,
@러블리-e1j4 ай бұрын
@@호주에사는한국인 "인간 관계는 옳으냐 그르냐가 아닌 내이익에 부합하냐 어니냐로 행동 반경을 결정하는 인간들이 99프로이다라는걸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인간관계에 의미가 그닥 느껴지지 않더군요" 와.. 공감.. 초딩때 이런일을 겪었어서 일찍 깨달은편인가 싶은데.. 그래도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야하기에 양가감정이 들고 수십년간 계속 마음아프면서 관계맺어왔는데 너무 지치고 그래요. 마음의 병 있은지는 오래됐고.
@호주에사는한국인4 ай бұрын
@@러블리-e1j 저도 맘이 씁쓸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게 맘의 병인가 싶기도 하구요 어떤 맘임지 알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하는 생각이 ‘그래 만나봤자 뭐해 어차피 뻔한 이야기나 하게 될걸, 차리라 책을 읽던지 유투부 보는게 낮지’ 하면서 그 순간을 흘러 보냅니다 또 그게 사실이구요 유투부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 가장 지식 철학 경제 정치 등등 나의 관심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을면서 내가 넓어지는 시간을 갖는게 그런데 시간을 보내는게 더 유의미하다 라고
@호주에사는한국인4 ай бұрын
@@러블리-e1j 보통 같은 시간 공간대 같은 취미 같은 공동체에 있지 않는한 대화할게 점점 별로 없어요 그래서 시절 인연인가 봐요 영원이 같은 공간 시간대 같은 공동체(학교 교회 등등) 영원히 같이 있는건 아니니깐요 슬퍼하지 마세여 ㅠㅠ 우리 처럼 이런 감정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에일리-z1r4 ай бұрын
싫은소리못하고 거절못하고 그렇게살다보니 감정쓰레기통되고 시기질투대상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사람만나면 기빨리고 힘들더라구요.가만히 보면 절친.친한친구가 더더 그러더라구요 .이젠 그러는 나의 시간이아깝고 돈이 아까워서 친구만날시간에 배우고싶은거배우고 나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더 신경쓰고있어요 친구가 점점 없어지긴해요. 그래도 혼자가 편안하고 좋아요
@짱11-f1n4 ай бұрын
남편과 관계가 좋으면 친구를 그리워 하지 않고 ㅜㅜ 남편과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친구를 찾더라구요ㆍㅜㅜ
@Venom-qi1qx4 ай бұрын
이게 팩트
@전미경-p6s4 ай бұрын
동감
@동해-p6y3 ай бұрын
공감
@들판의풀3 ай бұрын
와...제 맘이 요즘 이래요
@dongseokchoi39383 ай бұрын
친구와 와이프는 비교가 다른 관계
@신애애3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해요. 건강이 최고죠.
@李銀珠-k4sАй бұрын
나는외국에 오래 살아서 마음을 나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렵고 쉽지 않아 혼자 놀다보니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아 65살이 된 지금 텃밭가꾸기와 수영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오전에 텃밭 오후에 수영장 잠도 잘자고 정신건강에 좋아요 시간떼우기 친구관계 허무함과 후회가 남은다면 당장 끝에기
@meisi57012 күн бұрын
마자
@불빛명화4 ай бұрын
60대 후반 입니다. 안 아픈곳이 없고 친구도 귀찬아요. 나이 들어가꼬 손자 자랑 며느리 자랑등 지루 하더라구요.
@설원-h9b4 ай бұрын
만나서 대화가 고작 자기자랑, 지말만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조금도 없기 때문에, 가까이 안하는것이 현명합니다
@user-cu8if7pb3m4 ай бұрын
동감 이예요 한번 만나면 몇시간씩 수다 수다도 에너지가 필요해요 온몸이 아파요 ㅎ 자기말만 계속하고 전 말할 기회도 안줘요 그래서 카톡이나 전화만 가끔하고 지냅니다 .
@from_puno3 ай бұрын
과한 감정소모를 하지 않는 정도의 친구관계를 유지하는게 가장 건강한거 같아요~
@Maum_homes3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내 친구. 나 해외나간다고 금돼지 사다주던 내친구. 급할때 팔아 쓰라고. 내가 정말 잘되기를 행복하기를 바라는 내친구. 멀어서 자주 못보지만 보고 싶다 .
@블루엣지4 ай бұрын
친구도 지한테 도움된다 싶으면 다가오다가, 얻어낼거 없으면 사라집니다~
@꿈꾸는김여사-m9v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김은경-h7k3h4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혼자가 너무 좋아요.
@블루엣지4 ай бұрын
@@김은경-h7k3h ㅁㅏㅈ아요~ 친구? 그 딴거 필요없음! 혼자가 좋아요!
@이영주-v1h4 ай бұрын
맞아요.. 보험하는 친구가 있는데 간혹 내가 혹시 보험을 안들어주면 이렇게 친하게됐을까..생각해봐요 보험안들어주는 친구 험담을 좀 하는걸보면 친구가 좀 다르게 보여요
@itmasspeaker6844 ай бұрын
@@이영주-v1h소패가 아닐까요? 사람을 이용하는
@pariskim97564 ай бұрын
친구란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 지적질을 하더라구요. 정말 힘든게 인간관계 적당하게 거리를 두고 살아가야 하는 듯 합니다. 너무 가까우면 찔리니까.
나이들면 친구가 필요없음 젊을 땐 상담도 하고 또 하소연도 하고 그때 친구가 필요하지만 나이들면 누워서 침뱉긴거 아니 남에게 얘기 하기 꺼려짐 들어주는것도 한말또하고 또하고 또해서힘듬 책보거나 노래듣거나 운동하거나가 최고
@장개미-g9k3 ай бұрын
친구는 친구일뿐 나도 아니고 내 가족도 아니라는걸 알면 딱 그선에서 주고 받음 됩니다.
@laelw04054 ай бұрын
댓가없이 내 손에 쥐고있는걸 나눠주고 기쁜마음이 드는 관계면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점점 멀어지게 되는것같아요
@정이운-l3z3 ай бұрын
암진단받고 제몸챙기니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다 멀어집니다.첨엔 삶이 심심해져서 허전했지만 또다른 취미를 찾아서 홀로 남 신경안쓰고 다니니 너무 좋더라구여.요새 모토캠핑에 매료돼 주말마다 행복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니니 너무나 행복합니다.나를위해 살렵니다.~~
@empathy-g8r4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어갈수룩 도로 애기가 되어가는 사람들 보고있으면 속터져 뭐든칭찬해줘야 좋아함 피곤해서 혼자가 편함
@가-k9g3 ай бұрын
친구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게 좋아요~ 불행한 일에는 그나마 가족이 도움되고 아플땐 의사가 도움되요 인간관계가 생기면 반드시 갈등이 또 생겨요 주부들 취미생활에서 만난 사람들 큰의미 없어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고. 자존감갖고 사세요!
@unek-q5e4 ай бұрын
정말 50대후반과60대초반까지가 인생의 전환점이 극명하더군요 평생 멀리있을것같던 그런시점이요😅
@현정김-l3w4 ай бұрын
가족도 정리가 필요한것 같아요 ~
@user-healing-hue4 ай бұрын
희생요구하는 가족도 안녕
@716nattan4 ай бұрын
초이기적인 친정형제자매들 정리하니 머리도 인생도 정리되더라구요😅
@이동원-c9u3 ай бұрын
피붙이라 하더라도 불편하면 굳이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내 편한데로 사는게 최고임
@후레쉬핏츠3 ай бұрын
정답!
@jchoi75093 ай бұрын
강아지 고양이 있으니 외롭지도 않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아요. 인간관계는 정말 피곤해요. 조심할것도 많고 나이드니 귀찮더라고요
@ljs52522 ай бұрын
위험해 보이네요
@myprecious6993 ай бұрын
그래서 나이 들어서 직장 생활하는게 행복합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매일매일 소소하게 즐거워요. 어렸을 때 친구라도 질투하고 기분 나쁠만한 말 함부로 하고 하니 내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이었었나 싶고. 좋은 사람들하고 좋은 인연을 맺고 살고 싶어요.
@HJYoo-w4q4 ай бұрын
노력해도 멀어질 사람은 멀어지네요..
@오지숙-i7q4 ай бұрын
그냥 빨리 끊어야햐요. 내가 아용만 당해요
@abcdefg-h4w4 ай бұрын
고로 너무 애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햇살-i9j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jeter293Ай бұрын
그렇죠 그래도 좋은친구는 소중하죠
@로즈마리메리4 ай бұрын
고딩절친이였는데 사는게 다르니 친구자랑하는거 듣는것도 귀찮아서 패쓰했어요 서로 공감대가 달라서 대화가 즐겁지않으니 연락하는걸 줄이게 돼죠 친한친구보다는 이제는 내게 편하고 좋은친구가 더 자주만나고 싶은 친구인것같아요
@다즐링-m6j4 ай бұрын
댓글들이 유튭 주인공 보다 인생선배 인듯 해서 둘러보게 되네요~~^ 60에 가까워지니 달라진 친구들과 우정에 대한 성찰을 해보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이 많아서 맴이 편해지네요~♡
진정한 친구 한두명이라도 있으면 인생 성공한거라고 봅니다. 60세가 된 지금 돌아보니 인간에게 큰 기대없이 최소한의 마음과 행동으로 거짓없이 대하면 되는거 같아요. 말씀중에 손절할 사람이 남아있지않는다는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다 이런저런 이유로 곁에 남아있는 사람이 몇 없더라구요.
@itmasspeaker6844 ай бұрын
결혼하면 나이 먹어서 진정한 친구가 어딧어요....학창시절때나 있지.
@raylim-rp9de4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이네요. 25년된 친구 얼마전에 의절했는데 너무 속편하고 시원해요. 만나면 항상 불편했는데
@ssamj7772 ай бұрын
첫번째 문장이 전형적인 외로움에 취약하고 우매한 것들의 가스라이팅 대사임. 진정한 친구? 그딴거 없다. 니가 100억 생겨봐라 니 친구가 시기 질투 하나 안하나 ㅋㅋㅋㅋ
@user-lovelyj3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보고싶고 귀한 친구가 있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끝까지 의리를지켜주고 내가 잘 되었을때 진심으로 기뻐해주고...제가 힘들었을땐 새벽시간에 전화하고 울어도 끝까지 들어주고 대화해주고....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살다보니 사람 다이어트도 필요하구요
@마음서기4 ай бұрын
좋은 친구들과 오래 건강하게 만나는거 진짜 복입니다 지금 관계를 소중히하면 그러면 됨
@Userkeepgo12384 ай бұрын
본인들의 인생의 경험에 따라서 우정이라는 것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좋은 우정을 나누고 싶지만 이제는 경제적 정신적 격차에 따라 생각이 달라서 유지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손해라고 생각하고 도움도 주고하지만 늘 받는 사람은 받는일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늘 불평불만만 늘어놓는것 같아요. 손절과 연결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연결이라는 것이 대부분 본인들의 이익과 결부되어 유지하기도 어렵고 적당한 거리두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제안을 꼰대라는 말로 다 이야기하고 젊은 사람들의의견을 들으라고만 하는 시대적 권유로 인해 경험의 가치가 점점 상실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eyc14997 күн бұрын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것도 좋아요 진정한 친구 얼마나 된다고
@Etygcnji4 ай бұрын
잘난척 나대는거 듣기도 싫고. 감정 쓰레기통 되주는것도 싫고. 똑같이 자랑질하며 기싸움하면서 잘난척하기도 싫다. 차라리 운동이나 동호회에서 만나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는게 좋다. 인간들이 니가 잘되면 좋다는 말은 개뻥이다. 나이들수록 왜그리 잘난척인지😅
@happyshushu93914 ай бұрын
같은 취미 공유하고 웃고 떠드는게 최고~스트레스 날리고~ㅎㅎ 😂
@표영섭-m4bАй бұрын
동호회도 짜증나요
@대왕카스테라-h4h7 күн бұрын
동호회는 더 싫어ㅋ
@뽀미-i4g3 ай бұрын
40년동안 진짜 친구라 생각하며 단한번도 변할거라 의심치않던 친구가 좀 이상해졌어요 내사는처지가 좋아지는게 없으니 짜증이 나는지 ~ 한달동안 이게뭐지? 이러면서 혼자 가슴앓이 했어요 몇달이 지난 지금은 제 마음이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유일한 친구다생각했는데 변한친구 잡을생각 없어졌습니다 지금도 어쩌다 이리됐는지 의아할때가 많지만 사람은 그럴수 있구나 아주 절실히 통감하며 쓴웃음을 지어봅니다
@곽영미-w8z11 күн бұрын
제가 몇일전에 겪엇던일과 똑같네요 정말 진정한 친구인줄만 알앗엇는데 지금 정리중입니다
@천태랑-k2p4 ай бұрын
백번 옳은말. 친구 없어도 아무일 없이 잘산다.50되면 니 가정에 충실하라
@자유롭게-q1p4 ай бұрын
나이드수록 사고방식 경제력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서로 생각이 다른 경우가 많음 특히 정치성향이 다르면 더 만나기 힘듦 사회적지위 경제력이 다르면 열등감 가진쪽에서 시기 질투하는 경우도 많음
@대한민국만세-x6t4 ай бұрын
정치적 성향 ㅋ 제 예기네요.
@이름-w6v3i4 ай бұрын
정치 얘기는 누굴만나든 그냥 안하는게 낫죠
@ssamj7772 ай бұрын
열등감 있고 자존감 낮은 것들은 지들이 과소비하면서 돈도 못모으고 재산 불린 사람들 시기질투하고 노답임
@user-qb5zp3di4s4 ай бұрын
그냥 인간이 싫어요ㅎㅎㅎ 다거기서 거기
@ssamj7772 ай бұрын
상위 5프로 지혜를 가진 인간들은 상종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그런 인간들도 이기적이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그런 인간들이 주변에 없음. 다 상류층 or 상류층 가기 직전인 애들이라 일반적인 월급쟁이 주변엔 없음 ㅋㅋ
@zinnice46344 ай бұрын
저도 만날땐 최선을 다하지만 일부러 연락하고 안부묻고 이런게 잘 안돼요ㅜ 이젠 친한친구라고 믿었던 이에게조차 맘편히 이야기하는게 힘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 조심해지는듯요.. 사는형편도 다 달라서 맘편히 놀기도 어려워요..그냥 가족이나 혼자가 편합니다
@별사탕-o8d4 ай бұрын
오래된 친구가 말이 너무많아서 전화라도 하고나면 진짜 며칠이 괴로워요. 모든걸 말로 다해야 직성이 풀리냐 ~! 지긋지긋 하다
하~ 저도 그래요. 기가 쭉쭉 빨리는 느낌. 친구가 아들을 독립시켰는데 그 방 구조며 뭘 주문해서 먹고 쿠팡으로 뭘 배송해줬네 하면서 1시간이상 혼자 떠드는데 진짜 듣기싫고 상대방 배려없네요. 그집 아들이 뭘먹고 싸는지까지 내가 알아야하나요. 진짜 눈치코치없는친군데 오래되서 그냥저냥 지냅니다.
@은미이-d6p3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ㅠ 20년 넘은 지인이고 잘 지냈는데 어느날 부터 전화오면 고고샅샅 자신의 주변 얘기로 1시간은 기본입니다. 힘들어요..... 어느날부터 적당 핑계대고 끊는데 너무 힘들어요 사람은 괜찮은데. 다 좋은게 없군요 하나 좋으면 하나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것 ㅠ
@sulloc16944 ай бұрын
나이드니 그냥 받아들여짐 ᆢ 인간관계 크게의미없고 ㆍ나 자신이 좋아지고 내가 원하는것을 하고싶어져요 ᆢ 인간관계 크게 의미없어요 심지어 혈연도 ᆢ
@돌덩이-p3y3 ай бұрын
역시 친구보단 가족인 것 같아요. 제가 몇년전 이혼 위기일때, 친구들의 반응을 보니 그동안 저의 결혼생활을 시기했었구나 딱 느꼈네요. 그당시 제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해준건 가족 뿐이었어요. 지금은 다시 재결합도 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고 앞으로 노처녀들은 상종도 안하려구요.
@정승원-i9v3 ай бұрын
노처녀들이 적이었군요 ㅋㅋ
@user-th6gi7hh5r4 ай бұрын
학생때는 집안의 부와는 달리, 서로 비슷하다 여겨 친구하지만, 점차 사회적 격차가 생기면서 다름이 생길수밖에....종교를 가진다한들, 질투,시기가 안 생길수도 없고...참담한 현실에 놓인 사람은 좌절을 안을수밖에 없는데....오래된 친구에게는 자랑 좀 해도 되겠거니하고는, 집 자랑. 남편자식자랑으로 기 빨아가는 친구와는 연이 끊길 수 밖에 없다.그렇다고 욕하지 말라. 이 친구도 살고자 연 끊은 것이니까....친구에게 기빨리고 부정적으로 된 마음이 자신의 가족에게 은연중에 뿜게 되니...자신의 가족을 살리고자,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친구를 멀리하게 되는거다.
@Dngkgk12344 ай бұрын
맞아요 멀리하게 된 친구 원망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자신도 살기 위해 멀리하는 것이니 마음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댓글입니다
@spring-z7p4 ай бұрын
자랑할거면 밥이라도 사줘가며 자랑해야지 눈치코치 없이 지 얘기만 하는 사람 슬슬 손절당합니다.
@QwertYu-ti3cz4 ай бұрын
하도 자랑해서 나도 좀 했더니 나보고는 배려가 없다네..자기잘못은 모르고 남탓만하는 이들이 대부분
@woomuse54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라 내게 상처주는 친구도 있고 내가 상처 준 친구도 있더라구요. 그건 나쁘고 좋고를 떠나서 서로 안 맞는 겁니다.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흘려 보내세요.
@NewYork_NJ4 ай бұрын
선각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한 것이 있어요.. 노후에 행복하기 위한.. 친구도 돈도 아닙니다... 답은 건강과 명랑한 생각... 나이들 수록 이 말이 정답임을 느낍니다.. 친구, 자녀?.. 다 남이고... 옆에 있는 배우자가 유일하게 죽을때 옆에 있을 사람입니다..
@주명숙-g4b28 күн бұрын
나이들수록 사는수준도 더 격차가 나고 자식들도 잘되는사람이 생기고 결국 모임나와서 얘기를 계속하는사람은 내보일게 많은 사람이 말이 많더라 친구라도 내가 아프고 처지가 어려워지니 한두번 만날거 아님 지속이 어려워지더라
@행복-v3f4 ай бұрын
영원한것은 없다 나를 갈고닦고 스스로 보살피고 혼자재밌게 놀줄도알고 뭐에도 기대하지마라 가면보내고 오면 오고 불편하면 거리두고 새로운 친구도사귀고 발전하자
경제적, 현실적으로 좋은 사람 혹은 좋은 친구는 돈을 써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홍영주홍쌤2 ай бұрын
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고 예절을 지키는 사람이 서로좋은관계인거인데요~항상 빈틈을 보여주면 안됩니다 친절한척 갑자기 예상밖 훅들어와서 곤란에 빠지게하는 경우의 사람은 꼭 피해야 합니다~
@hannah_8313Ай бұрын
교수님 넘 멋지세요. 학습공동체 말씀 특히 공감해요!
@4allgreen3 ай бұрын
팬더믹지나면서 인간관계가 크게 변했어요. 30년 지기 친구와 소원해지고 만나는 그룹이 작아졌어요. 각자 가족이 우선순위 되던 시기라 역시 친구는 중요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우정에 대한 정의가 많이 변해서 이젠 안맞는것도 맞추며 우정을 쌓아가던게 이젠 우정보다 나랑 맞는거에 촛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제 싫은건 싫다라고 표현하게 되니. 친구가 알아서 정리 되네요. 지금은 쟐 맞는 친구랑만 만나요.
@tudo913Ай бұрын
옳으신 말씀이네요. 어쩌다 보니. 20대부터 친구들 만나는 시간보다 일하며 인생 대선배들이나 동생들이나 어린 아가들이랑 많이보냈고 30대부터는 직업상 또레도 만나게되었는데 그로인해 각각의 힘든점들도 많았어요 . 하지만 50이넘은 지금은 지혜가생기고 시대차이를 크게 겪지않고 자식들고 키웠고 아가들이랑도 그수준으로 놀아주고하니삶이 긍정적이되고 세대별 배울점과 앞으로 내가 걸어야할 삶이 그려지더라고요. 이제 며느리들 있는 언니들을 뵈면 . 아 저분들처럼 어렇게 하면 큰 트러블없이 선도지키며 불편하지않겠구나등이나 손주들대하는것도 배우게되요. 주변지인들이 대부분 평범한 부부에 행복한 가정의 주변인들이 많으면 함께 그길을 가게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5중 3명이상이 공통되게 말한다면 그말이결코 틀린말은 아닙니다 가스라이팅이 나쁘게는 세뇌지만 . 부모가 아이들 교육시키는것도 좋은 영향의 교육이고 .좋게 물들어가는거라생각해요 .
@김지연-p2l3o4 ай бұрын
늙어도 시기질투하는사람은 손절해야되죠 내맘에꼭 맞는친구는없어도 그때그때 맞춰가면서
@김성욱-u3c4 ай бұрын
중요하단건 정말 친한친구도 내가 잘되면 시기와 질투 변질하더라..그래서 다 손절해버렸다 얻어처먹을려고 하고 비아냥거리기나하고 인생이 불쌍해보이고 나도 우울해지는거같아 다 안만남
@베로니카-z4g4 ай бұрын
지나간 인연은 지나갈 만한 이유가 있어서 지나간 거 같아요. 그걸 다시 잇는다고 좋지 않습니다.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끝나야지 다시 만나면 안 되는 거 알잖아요
@원당리4 ай бұрын
나이들면 가까운동네친구가 좋아요 70대인제가 살아보니 동네친구가좋습니다
@황제-r5t3 күн бұрын
이 분 말은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 종종 듣게된다~♡
@고영옥-q8w4 ай бұрын
남탓할 것 없이 가만히 나 자신을 응시하면 답이 나옵니다.
@김은혜-v2h6vАй бұрын
호선 교수님 너무좋은 말씀 감사해요 멋져요 교수님!!
@홍영주홍쌤2 ай бұрын
혼자있는 시간도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추억속의 좋았던 그 친구는 현재의 친구가 되기 어렵습니다 추억은 추억일 뿐~~ 그 친구는 그때의 추억이 싫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