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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0 - 2024.5.15 (5박6일 홋카이도 여행기)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20개월이 되었습니다. 아기가 커갈수록 놀이든 뭐든 엄마와 함께 하려는 욕구가 강해져서, 하루 중 시간을 내기가 엄청 힘들어요. 갓 여행을 다녀와서 얼른 영상 만들어야지 하던 마음이 육아현실 앞에 무너져 벌써 2개월이나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행기록이라도 남겨놓아야 먼훗날 이렇게 훅훅 지나가버린 날들에 기억할 만한 것이 생길 것 같아서, 그냥 하는 마음으로 늦더라도 계속 할려구요.
또다시 삿포로에서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새로운 풍경들을 마주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봅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그때 그 시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