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굳이 치료 안 하셔도 될 거 같은데 그냥 어머니 심지가 굳네... 노숙을 결심하기 시작할 때부터 어려울 거란걸 각오하셨다니.... 치료가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시면 되겠구만...
@사랑-q9g2 жыл бұрын
저런분들은 사과를 절대로 안해요. 사과도 진심어린 사과를 못받았기 때문에 12년 그러고 계신 겁니다. 새집서 내맘을 잘 가꾸면서 나를 위해 행복하게 사세요♥
@김덕희-k3m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는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고 해서 쉽게풀리지는 않죠
@NICETOMEETKIDS2 жыл бұрын
아저씨가 와이프가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하는것 자체가 답답하네요 ㅠ
@asdfffggcxcvvx2 жыл бұрын
용기있는분이네요. 이렇게 뛰쳐나올 용기가 없어 몸도 마음도 죽어가는 분들 많습니다.
@귀여운호동이-g6x2 жыл бұрын
@@asdfffggcxcvvx 맞아요 뛰쳐나올 용기없어 주저앉고 사는거죠 노라의인형이 될 수없어서 ...
@katielee26392 жыл бұрын
고부간의 갈등뒤에는 항상 등신같은 남편이 있지요. 결혼을 했으면 부모보단 아내를 먼저챙겨야 아내의 마음을 열어 새가족과 잘 지냅니다. 지난일을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게 남은여생 사시길.. 남편도 반성하고 아내에게 잘하시고요..
@꽃밭에서-h8c2 жыл бұрын
시엄마 ᆞ마눌 둘 다 물에 빠지면 마눌 건져야됨
@이쁜할미-d4o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고부갈등 남편 무관심 지어머니라고 아내말 개무시 문제죠! 그래도 마직막 장면에서 우스며 말하는 아내분 더이상 상처받지마시고 꽃길만 걸어가시길 바래요
@물파스-m2c Жыл бұрын
팩트)남편이 ㅈ빠지게 일안했으면 굶어죽었다
@ohsukkwon5482 Жыл бұрын
더 나쁜 남편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라도 서로 용서하고 지난 시간 회복하고 사시면 좋겠네요
@국구국-z1y Жыл бұрын
@@물파스-m2c 팩트는 무슨 ㅋㅋㅈ빠지게 노예생활하느니 저런 천막생활이 더 행복하니까 저런거겠죠ㅋㅋ
@김태한-c8b2 жыл бұрын
무시당한다는 거, 그것도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로부터 무시당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둡고 억울하고 가슴 아픈 지옥같은 일이다. 늦기 전에 치유하고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나나-j7i2 жыл бұрын
ㅠㅠ관계의 단절,회복,갈등 이 모든걸 짧은 영상 시간에 편집해서 보니까 쉽게 느껴지죠. 12년 생활을 코앞에 집을 두고 비닐하우스가 편하다 사시는 어머님은 단순한 투쟁이 아니라, 몸이 살기위해서 나오신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 버려짐, 단절, 배신감은 의사쌤 말대로 정신도 몸도 죽게 합니다. 남일 같죠? 우리 인생에서 한번씩 겪을 일이에요
@brajiu_br2 жыл бұрын
🇧🇷🇧🇷🇧🇷🇧🇷
@lowcut6294 Жыл бұрын
내가 겪어봤으니 너도 한 번 당해봐라는 듯한 말투네.
@user-hs6eje8g37e Жыл бұрын
@@lowcut6294 이해력이 부족하신가봐요.
@lowcut6294 Жыл бұрын
@@user-hs6eje8g37e 아침부터 웬 시비? 너는 행간을 읽는다는 말도 몰라? 이해력은 니가 부족한거 같다.
@wodud7_ Жыл бұрын
@@lowcut6294 정말 죄송하지만 그런 뜻으로 이야기 하신게 아닌데 잘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sbha57272 жыл бұрын
아.. 울 엄마도.. 울 할머니한테 시집살이 당한걸 생각하시면 여전히 눈물 흘리시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minh51542 жыл бұрын
시집살이 모진말 겪어보지 않음 모릅니다 평생 잊지 못합니다
@연-k6u5x2 жыл бұрын
네시댁은힘들지요
@ps생명의노래2 жыл бұрын
와 재작진님들 정말대단하셔요 ..한사람의 마음에 병을치유하시다니 .. 아주머니를 구해주셨네요 마음이따뜻해지는거 같아요 ^^
@hyunheekim3682 жыл бұрын
할머님 마음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애를 둘씩이나 유산한것만으로도 힘든건데 에구~~ 입에서나오는 말은 진짜 칼보다 더 날카롭다고 저또한 항상 말조심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새깁니다. 도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이쁜 집에서 이쁜 생각만하세요
@brajiu_br2 жыл бұрын
🇧🇷🇧🇷🇧🇷🇧🇷
@보헤미안-i7k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거다.. 저 남편도 따지고보면 시어머니가 저렇게 만든거다 남은 인생은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
@봉두산-k3b2 жыл бұрын
할머니께서 아주 똑똑 하신분 이었네요. 마음을 안정 하시고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가슴 아픔니다. 남편은 무조건 아내편 되어줘야한다.
@@jung8289ju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꼭 껴안꾸 귓속에 달콤하게 속삭여 주세용 저승사자 아직 기별없니 하구요.
@청인-x9i Жыл бұрын
왜 그러는지 모른다고 하는남편 1 ~ 2 년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는건 이해 안되네요 시부모가 아무리 고되게 하여도 아내는 남편이 감싸 줘야죠 어쩜 저리 아내말 부모말도 걸러서 생각하고 전해야지요 오히려 남편이 고부간싸움을 시킨 장본인 이네요 상처는 아내만받고 나이먹어 부부밖에 없으니 남편분 아내분 잘 지내시고 행복 하세요
@@anyway1788 도박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는 남자들이 잘못된 거지 그것들을 안 한다고 해서 찬양하는 건 논리가 좀 이상하지 않나? 그게 정상인 건데 고작 이 짧은 영상으로 남편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 아내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큰지 겉핥기로도 잘 모르는데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하는 수준이 참…알만하다ㅋㅋㅋ…
@실버하비 Жыл бұрын
비니루값 5만원이면 새거로 쒸우는데
@okkim1811 Жыл бұрын
지 엄마가 지 와이프 얼마나 개무시하고 평소에 시집살이 맘고생을 시켰으면 몸보다 맘이 편한게 좋다고 저러시겠어요? 근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뻔뻔하네요.
@김재환-u8i2 жыл бұрын
이 모든 것은 아저씨가 잘못했다고 보여진다. 가장 믿었던 우군이 고자질하고 신뢰를 잃게 하여 맘을 닫게 만든 것이다. 지금이라도 부부신뢰를 쌓고 오손도손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기-q4v2 жыл бұрын
우리집에도 있어요 환장합니다 입을 찢어 버리고 싶을때도 많음
@sds-od9zu2 жыл бұрын
@@수기-q4v 정중한 말로, 최대한 공손하게 그 잘못을 지적하세요.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이 할머니와 같은 방법으로........
@아를-v8v2 жыл бұрын
@@sds-od9zu 황혼이혼이 괜히 많아지는게 아니죠
2 жыл бұрын
Sim... culpa do marido que deixou a sogra maltratar a esposa.... Sogra e sogro de ambas as partes devem viver longe do casal e não se intrometer em suas vidas.
@멍멍이진돗개2 жыл бұрын
@@수기-q4v 하이고ㅠㅠ얼마나 힘드실까ㅠ
@jeanpark286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진짜ㅠ 아주머니 노숙생활 그만하시고 꼭 별채에서 지내세요 이제! 틀니도 끼시고 맛있는 고기같은거도 씹어드시고 건강하세요! 도움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hdyee22532 жыл бұрын
치아가 없는 중에도 말도 또박또박 잘 하시고 최소한 배우신 분이신 듯 합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빨리 치유되고 아저씨랑 같이 지내시는 날이 빨리 오기를 ....
@사랑-q9g2 жыл бұрын
아저씨와 함께 하는것은 반대하네요 전...
@david-ji8tw2 жыл бұрын
아저씨랑 함께라.. 생각이 짧으신듯
@user-jg9ds4ob3c2 жыл бұрын
진짜 욕이 차오르는걸 참았네요. 첫째 둘째 유산하시고 마마보이 끌안고 사느라 20~30 넘는 평생 고생 많으셨네요. 짧은 영상만 보고 오해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쉬우니까 이제야 아내 챙기려하다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brajiu_br2 жыл бұрын
🇧🇷🇧🇷🇧🇷🇧🇷🇧🇷
@리치-j7c2 жыл бұрын
구ㅜ루구ㅜㅜㅜ루루루루
@jaeftwin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깊었으면 찢어진 비닐하우스가 더 편하다고 느껴질까요..ㅠ 앞으로는 그 상처 극복하고 좋아하는 꽃 보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냠냠포카칩2 жыл бұрын
모지리 신랑만나서 평생을 고생을하시네 그냥 남편이 진심어린 사과와함께 아내편 들어주면 금방이라도 해결될 문제가 12년이나 가다니
@뭐없다2 жыл бұрын
둘다 똑같은거지 뭐
@최영숙-k1w9t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뭐하냐
@sungkong2900 Жыл бұрын
@@최영숙-k1w9t그나물에 그밥이지 바람핀놈 자식은 커서 바람피고 분노조절 못하는 놈의 자식도 똑같이 윽박지르고 손찌검 ㅋ
마음의 병이 저렇게 무섭다.. 남편분은..참..12년동안 저렇게 살도록 두다니..마음의 병이 나아질래야 나아질 수가 없을 듯 했네..ㅜ
@나유-v8k2 жыл бұрын
비단, 집을 빨리 짓는 결정을 한것뿐만 아니라 2번의 유산을 한 며느리에게 평소 시어머니가 했었을 언행들이 그려집니다. 남은 여생이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합니다.
@냥냥집사-y5h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힘든건 아무리 집이 궁궐이여도 못살아요 20년 참다가 시댁과 단절한 입장에서 아주머니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ㅠㅡㅠ 내아내와 자녀가 우선인데
@hyeon73092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아내보다 부모 누나들 동생이 항상 우선입니다. 그냥 포기하고 산지 오렌집니다.
@hitbone0072 жыл бұрын
다들 토닥토닥
@user-zf4el2kz7i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혼해서 제일 좋았던건 맘편함이더라구요.. 맘고생이 진짜 지옥 같았어요 ㅜ 힘내세요!
@김따이-u4o2 жыл бұрын
ㅠㅠ어머니 말씀하시는게 너무 똑똑하신데요 ㅠㅠㅠㅠㅜㅜㅜㅜㅜ어쩌다 저런분을 만나셔가지고.,, 어휴
@김민영-k7o2 жыл бұрын
제작진분들 정말대단한일 하시네요~~ 정규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복많이받으세요~~
@다모클레스의검이떨어2 жыл бұрын
와이프 사는 하우스가 저리 다 떨어졌는데도 안고쳐준거보면 참 아저씨도 자녀들도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해줄수 있었지않나싶고 그러네
@heyyeunkim30592 жыл бұрын
자녀가 없는거 아닐까요 유산얘기하시는거보니
@jhyunchu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아기 안은 젊은시절 사진이 있긴하던데 유산하고 나중에 얻은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꽁꽁꽁토깽이2 жыл бұрын
저기서 11년을 산사람인데 못고치게 했다는 생각은 안하나
@배고프다아아아아2 жыл бұрын
@@forty4our 찔렸음?
@finding-dory2 жыл бұрын
@@forty4our 피임의 중요성
@지금이야-h6o2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으실거 같아요 목소리도 젊으신거 같고 맘의 상처가 얼마나 컸으면 저렇게 노숙을 하셨을까요.. 이제 맘푸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혜경화-p2n2 жыл бұрын
시가어른하고 남편이 무시한 병이 온거네요 치유를 위해 시가하고 남편이 해야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갔어도 오랜기간 애썼야 조금 돌아오지 싶어요
@_dingdongdeng772 жыл бұрын
아주머니 앞으로는 꽃길만걸으시구 아프지마시구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ssamkim6673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컸으면 마음을 저렇게 단단하게 닫았었을까... 서서히 그 마음의 문을 열어지시길 바랍니다.
@톰이랑째리2 жыл бұрын
맘이 굉장히 여리신분이시네요ㅠ 힘드시겠지만 지난일은 훌훌털어버리고 꽃길만 걷길바래요☺️
@랩모니2 жыл бұрын
핑계 대단하네요 아저씨...온세상 아저씨들 다 먹고사느라 바뻐요 울 신랑도 그렇고요...바빠서 아내마음을 모른척했다 신경 안썼다는건 말도 안되죠 그냥 존중하고싶은 마음이 없었던거지... 그 마음을 한가해지면 알아주려고하셨을까...
@sms64262 жыл бұрын
아내가 남편의 고자질로 인해서 많은상처를 받았네요 마음의병이 치유가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남은여생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에코-k3d2 жыл бұрын
제작진분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12년간의 응어리 ^^ 마음을 움직여 놓았네요 제작진분 복 받으세요^^
@wunha992 жыл бұрын
참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으면 저런 선택을 하셨을까요 지금이라도 남편분이랑 함께 집에서 생활 하시게 돼서 너무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user-gb8xe1uo1r2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홍시의다락방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별채가 마음에 드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할머님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크셨으면 찢어진 비닐하우스에서 12년이나... 할아버님도 아예 나몰라라 하시진 않고 미안한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계신거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김영순님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시집살이시켷다해도남편배신하고비닐에서 사나요?고집불통이내요남편가르쳐가면서살면돼지그짓을 하는건본인 이 비닐 팔자내요
@김영순님2 жыл бұрын
버러지 팔자 어쩔수없죠
@홍시의다락방2 жыл бұрын
@@김영순님 남편을 비닐하우스로 쫓아낸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배신인가요? 가르치려하면 가르치려든다고 오히려 사이가 더 틀어졌을지도 모를일이잖아요
@백민-j4k2 жыл бұрын
악담하는게 취미인 시어머니상이군
@원코원2 жыл бұрын
@@김영순님 어우 님말투가 더 버러지같아요 ㅠ가르쳐서 될성싶음 진즉 고쳐쓰지 왜 본인도 인정하는 고생을 하고있겠습니까? 어휴 ㅠ
@hutatotv50052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마음상처 잘 치료하시고 남은 생을 평안하게 사세요~
@경-n4s Жыл бұрын
내가다고맙네요 진짜진짜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의상처가 얼마나 크셨으면 닫았겠어요 옆에서 진심을담아 도와드맄가 받아들이잖아요 우와한비디오님 당신 정말 큰 아름다운 영화같은기적을만드셨네요 남편분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를진정 모르셨던것같아요 남편분도 계속진심을담아서 아내분의마음의상처를 감싸주셔야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사연접해서 따스한 겨울되었어요 👍 👍 👍 두분 상처 천천히 치료하면서 말한마디할때 몇번생각해서 아내분께 다가가세요 배려 첫번째 두번째 백번째도 배려입니다 아내분도 자신을 사랑하시면서 살아가세요
@mujeoklgtwins2 жыл бұрын
겨울엔 진짜 진짜 너무추울텐데ㅠㅠ 어떻게 11년이나 버티셨을까
@TV-tv1bm2 жыл бұрын
12년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아이쿠야 말문이 막히네요 고부갈등에 남편 역활이 중요한데... 남편님 중심을 잡으셔야지 무심하도다
@박영석-e9h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컸으면 저럴까 심정 이해가 간다
@eun0072 жыл бұрын
6:07 똑같은 경험 있어요. 서러운거 평생갑니다. 10일간 일어서면 핑핑 돌고 멀미처럼 토할것같고 특히 머리아파서 밥도 겨우 차려주고 누워있다가 결국 입원하고 의사만류에도 아이가 유치원생이라 계속 병원오는 조건하에 금요일과 주말만 병원에서 보내고 월요일에 퇴원했는데 집에 들어오니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계시더군요. 인사도 안받으시고 보자마자 여기와봐라면서 여긴 왜 안치웠냐 이건왜이렇냐 등등 계속 데리고다니면서 20분간 잔소리하시는데 당연히 아프니까 집안살림도 못했던건데 본인 딸이면 이랬을까싶고 저는 머리아파서 얼른 누워야하는데 죽겠는데 퇴원하고 오는 사람한테 몸 괜찮냐는 말한마디 없이 집 들어가자마자 잔소리에 여기저기 서서 끌려다니니 그게 정말 며칠내내 서러웠습니다. 그날 시아버지도 역시 안부도 묻지않고 시어머니가 절 이리저리 데리고 다녀도 말리지도 않고 소파에 앉아 계시던 시아버지께도 섭섭했습니다. 나중에 퇴근한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도 처음에는 그럴수도 있지라고하며 이해 못하다가 제 인사도 안받고 있었던 일 상세히 듣고는 엄마한테 사과하라고할까? 이러길래 괜찮다고했지만 자꾸 생각나고 서러워서 눈물나고 우울증 증상이 이런건가싶었네요. 며칠 후 결국 남편이 며느리가 이런점이 서운하다더라라고 남편이 시어머니께 전했나보더군요. 시어머니는 니가 내편안들고 이럴수있냐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솔직히 이게 니편내편 가를것도 아니고 막말로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아들 다 본인편이면 저는? 그때 암담하더군요.그때 처방받은 진정제류의 약기운 때문인지 너무 서러워서 죽고싶다는 생각에 밖에 나갔다가 아이생각에 바람쐬고온척하고 들어왔습니다. 남편도 중간에서 난처해했고 어머니랑 연끊고살꺼냐고 전화하라고 그러고 저도 왜 내가 전화해야하냐고 말은 했지만 결론은 제가 죄송합니다라고 전화드렸습니다. 그날 시어머니의 사과는 못들었습니다. 이건 7년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속상합니다.지금은 고부간에 아무렇지않은척 지내지만 영상보니 눈물나네요. 저분도 저 일한번이 아닐겁니다. 저도 얼마나 많이 속상한일있었는지 몰라요. 저는 시댁에서의 속상한일은 친정엄마한테 말안해서 친정엄마는 모릅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남 험담하는걸 제 평생 한번도 본적없는 인성이 훌륭한 분입니다. 14년간 사위한테 아쉬운말, 잔소리 한번도 한적없어요..그런데 내가 이사람이랑 4년사귀고 결혼했을뿐인데 난 왜 이렇게 시부모님들 때문에 속상하게 살아야하나 생각하며 삽니다. 며칠전에도 아이의 부족한점보고 저를 닮아 그렇다고 말씀하시던데 할말 안할말 다하는 모습에 인간으로서 정이 떨어졌지만 시부모님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지냅니다.
@nunibusha2 жыл бұрын
뭐한사람이 성낸다는 속담 어디안가네요 분가하면 아들자식도 사위보듯 가정을 가진 가장으로써 인정해주고 어려워 해해야 하는데ᆢ 정말 무지하셨네요. 나도 시어머니가 될텐데 무섭네요 맘과 다르게 말로 상처줄까 전 아닌건 아니라고 시어른한테 딱 부러져서 얘기했어요. 저 같은 며느리도 무섭네요 ㅎ 화이ㅡ딩
@리치-u8s2 жыл бұрын
착하면 더 심하게 합니다 한번은 크게 얘기하시고 강하게 나가시면 변할까 참고사시면 계속 그럽니다 몸만ㅇ병납니디ㅣ
난 이분 마음 공감한다 남편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시집왔는데 배신감 공감못해주고 상처되는말 외로웠고 서운한 감정들 그것을 못풀다보니 혼자만의 골의 깊어진거고 마음이라도 편해보자고 시작한 노숙아닌 노숙을 한것같다 남편이 어느정도냐면 그러면 집으로 안들어오더라도 별채도 싫다 그러면ᆢ저 비닐하우스에서 산다고 하면 저 비닐하우스 꼴을봐라 다 찢어지고 바람들어오고 ᆢ최소한도 저렇게 살게 내버려둔다는건 진짜 무심한거고 얼마나 신경 안쓰는지 알겠다 물론 뭐 지가 그렇게 살기로 했으니 어디 한번 고집부려 살아봐라 도 아니다면 바람 안들어오게라도 수리도 해주고 사람이 살수 있게는 해줘야 하지 않았겠는가 그런것이 아주머니는 더 서운하고 미웠던것 같다 저런것만 봐도 얼마나 무심하고 배려 안하고 산지 알겠다 그리고 자식들은 뭘한건지ᆢ에효 자식 남편 의지하지 마소 내인생 내가 살아야죠 지금이라도 남편분이 노력할려고 하는것 같으니 잘 살아가십시오
@박둥글-r3u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좋은 집에서 별채까지 있는데 12년동안 발뻗고 잤을 남편 남루한 비닐하우스에서 지낸 아내의 속은 숯껌댕기가 되었을듯
@박둥글-r3u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믿지말아야 될사람 1번 남편 2번 자식
@comet-1181 Жыл бұрын
@@박둥글-r3u 님한테만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뭔 이 세상에 모든 남편과 자식들은 사기꾼임? 멀쩡하게 서로 돕고사는 가정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뭔 믿지 말아야할사람 1~2번 드립임 그리고 아내는 믿어도 됨?..
@ghijkabcdef6887 Жыл бұрын
부부는 서로 존중해야됨 결혼전에는 소중한 딸,아들이었으니깐
@cafe99days Жыл бұрын
자긱들도 처음부터 가만히 있지는안았을듯. 이건 양쪽말 들어봐야함
@순옥한-u5l2 жыл бұрын
남편분 부인이 저렇게 사는데 살게 좀해주지 얼마나 한이 맺혀서 저리살까 죽지 못해 살고있네 참안타깝네~~~
@trbhwasun2 жыл бұрын
여름에 모기는 어떻게 하고..겨울에 그 추위는 어떻게 버티신거지?세상에...그 정도로 맘의 병이 깊었다니. 안전한 곳에서 부디 남은 여생 편안히 보내시길..맘의 안식이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혼자나는새2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요. 저놈의 집구석 그냥 털어버리고 이제부터 할머니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armoire97652 жыл бұрын
조곤조곤 나긋나긋, 젊으셨을땐 얼마나 더 예쁘셨을지~이젠 더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asddnmjkl Жыл бұрын
여기 제작진 칭찬해주고싶다
@beautiful_T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마음 둘 곳이 없었으면... 스스로의 고립을 택했을까... 내 편이 하나 없는 세상... 슬프네...
요즘 시대에 사셨으면 꼭 결혼아니라 비혼 동거 등 선택여부라도 있으셨을텐데.. 너무 하대받으며 사신 윗세대 여성분들 ㅠㅠㅠ
@mey2017y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깊었으면...ㅜㅜ 상처를 안주삼은 사람들도 저 분 주변에 있었을텐데... 참 슬픈 삶이네요. 앞으로 좋은 삶이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강성화-v1f2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아프고 서운한 마음 훌훌 털고 핑크 핑크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별채도 어머님 취향으로 예쁘게 꾸몄네요. 화병에 꽃들도 넘 예뻐요!
@haejung85382 жыл бұрын
집짓는 중대사를 아내랑 상의도 없이 진짜 헐이다 남자가 부모를 또나 아내와 한몸을 이루어야 하는데 아직 시어머니랑 한몸이면 왜 결혼해서 한여자 인생 망치나요 ㅠㅠ… 때린 상처는 나으면 안보이지만 말로 때린 상처는 마음에 남아 잘 낫지 않아요 그래도 아주머니 힘내세요 꼭이여!!!
@지니-t4c5j2 жыл бұрын
아주머니 심정이 넘 이해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내몸 버리면서 노숙은 안될거 같아요 ㅠㅠ
@pskosj1p02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들이대니까 이제서야 하다니... 긴세월 얼마나 고생하고 험한말듣고살았을지 알만하군
@Kyeongwony_hannip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일 하신것 같아요~~ 좋은 영상,취지 감사하네욯ㅎ
@crownsando2 жыл бұрын
편하고 행복하게 남은 여생 사셨으면 좋겠어요 ~~~
@박지철-u3j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 오해, 오랜 시간... 안타깝지만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제작진분들이 정말 좋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도리키라2 жыл бұрын
어머님 ᆢ언어구사력이 풍부하기보다 이어나가는 문장이 ㅡ영민하셨던것같다 12년 바깥에서 찟겨진 비닐 하우스에 살다니 대단한 시위다
@해선이-s4j2 жыл бұрын
정신병자 아지매 저걸안버린 신랑이 존경스럽
@ogg84522 жыл бұрын
맘에병이 큰게 겁나내요 부디좋은맘으로 마무리하세요
@Laura-ck6fi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크면 12년간 따로 사셨을까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고 노력해서 앞으로 두분의 노후에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TWS신유2 жыл бұрын
12년동안 서운한 아내를 풀어 주지도 않고 에휴 마음의 병ㅜㅜ
@유션-l9i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병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가 정신병이라고 하는데 기승전 남자탓;
@Kiie-ep6df2 жыл бұрын
남자탓 좀 하지마. 성별바껴서 남편이 12년동안 꿍하고 있었으면 여자는 진작에 짐싸고 도망쳤어. 시어머니가 여자라고 은근슬쩍 남자 후려치기 지겹다
@user-ph1ng4ki2b2 жыл бұрын
@@유션-l9i ??? 정신병이 누구로 인해 생겼는지...? 시어머니랑 남편 이잖슴
@이규훈-r5s2 жыл бұрын
@@유션-l9i 무조건 정신병이라고 언급조차안했는데 ㅋㅋㅋㅋㅋ ㄹㅇ 영상안보고 다는건가 "전적으로 의지했던 사람들의 의한 배신감,고립감으로 인해 인간 정신의 연결감이 끊겻다" 이게 니가보기엔 그냥 생긴 정신병으로 보이노?
@이규훈-r5s2 жыл бұрын
@@Kiie-ep6df 이새낀 뭔 자꾸 아까부터 성별을바꿈ㅋㅋㅋㅋㅋㅋ 왜 여기와서도 혼자 성별인권 타령인데 이 영상은 성별에대한 토론자체가아닌데
@은사랑예2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에는 할머니 신체적인 고통도 고통이었겠지만 마음으로 상처받은 고통 이루어 말을 다할수 없이 많았을겁니다.. 신체적인 고통과 행복한 삶 뿐만 아니라 마음적인 안정도 되찾길 바랍니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달그리메-i7w2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입이 아주 싸구나 엄마가 상처가 아주 깊네요 남편 못됐네요 치아도 하시고 건강도 잘챙기시고 남편이 많이 달라져야겠네요
@inhwa_readingbook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큰 한이 남아있으면 저리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생활하실까싶네요~ 몸 불편한것보다 마음편함을 택하셨다는게 ... 참 공감되기도 합니다! 남은 여생은 남편분과 편안하게 사시길바라겠습니다~
@gwangsulee74522 жыл бұрын
지금부터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뚱이엄마-d3z2 жыл бұрын
제작진분들 고맙네요~
@샤인담은농장2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도 고맙네요
@user-md2bo4hn9o2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상처ㅠㅠ 가족분 특히 남편분이나 자녀분들의 헌신이 있어야 관계회복에 진전이 있을것 같네요 언능 치유되세요
@sdfjhbgvds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진짜 남의 편이었네 ㅉㅉ 아내한테 관심도 없고 그냥 밥주는 사람이었네. 남편이 아내 편을 들어줘야 집안 사람들이 아내 인정해줍니다.
@rose-moon9102 жыл бұрын
저 할아버지 진짜 너무한 남편이네.
@drkess94272 жыл бұрын
12년동안 방치해둔 남편분이 너무했네요 진심담긴 말한마디면 될것을 12년이란 세월을 감옥아닌 감옥에 가두어 버린꼴 그리고 아내분도 본인 권리를 주장해야지 왜 힘든 삶을 택했는지 참... 안타깝네요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계시겠죠?
@Kiie-ep6df2 жыл бұрын
입장 바뀌어서 아내였으면 진작 포기하고 집나갔겠죠. 남편이 그만큼 회유하고 집마련해주고 밥차려주는데 뭘 더 어떻게 해주란거에요. 남자탓 좀 그만하세요
@뚜비-l7i2 жыл бұрын
@@tomato.02 그래서 경제적으로 누가 지원해줌 12년간 놀고 먹었는데 양심도 없네 남편이 안 버린 게 대단하지 ㅉㅉ
@뚜비-l7i2 жыл бұрын
@@hseo389 아내가 뭘 했다고 재산분할이야 ㅋㅋ 너가 집에서 놀고 먹는 사람이라 동정심 생김? 밖에서 친구도 만나고 산책이라도 해라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거임?
@왕꿈틀이케이크2 жыл бұрын
@@뚜비-l7i 집안일 하고 일하면서 널 키운 어머니 심장에 대못을 아무렇지않게 때려 밖네ㅋㅋㅋㅋ
@뚜비-l7i2 жыл бұрын
@@왕꿈틀이케이크 우리 엄마 일 안 하시고 사이비 빠져서 집 나갔는데? 닉네임 봐라 젤리케이크 ㅋㅋ 초딩이네
@빠져든다-k8u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건강하게 사세요 남편분도 착하신거 같은데 시댁식구들한테 둘만의 사정얘기를 너무 시시콜콜 떠벌린게 원인이엇군요 ㅠㅜ 그래선 안되겠다 싶어 잘 배우고 갑니다~
@takuchan76442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부모님이랑 진짜 그렇다보니 아내분이 이해갑니다
@newlife-10042 жыл бұрын
제작진 노력이 대단하네요. 지속적 관심 부탁드려요. 복지과에서도 엄청 신경이 쓰여도 할수없던일인데..12년동안 안된걸..시도하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비닐하우스에 구멍이 아니라 아에 벗겨진 걸 보니.. 남편이 참...
@4발가락2 жыл бұрын
남편 분이 진짜 노력 1도 안하셨네 비닐 하우스 에서 12년 살았다는대... 곳곳에 구멍뚤려 있잖아요. 새로 고처 주던가...
@숲이좋아2 жыл бұрын
두분다 좋으신분들 같아요. 꼭 손잡고 다정하게 사세요. 충청도 말투 참 맑고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달님-l6x2 жыл бұрын
유산을 두번씩이나 하신것을 보면 시집살이와 환경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네요.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데 시어니에 모진 말씀이 며느리의 인생을 힘들게 만들었네요. 이제라도 힘든과거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