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도 잘하시고 개그도 완전 제 코드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jkiyoung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현실을 잘 보여주셨네요. 평준화교육으로 엘리트는 없고. 대학은 20%정도만 가면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선화-c9g3 жыл бұрын
넘 유익하고 정확한분석 그리고 재미있음 매력적임~
@hotissuedetective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대학 졸업후 진짜 공부를 하게 되는듯 합니다 스스로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고 공부하는건 참 즐거운 일이죠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일하기싫어245 жыл бұрын
결론 우리나라 교육은 실패했고 반성하지 않다
@aliasgmbh5824 жыл бұрын
헐 헐... 설명이 조리있게 잘 되어 있네요. 소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bigbigworld92955 жыл бұрын
독일 교육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학원이 없다는 것, 사회적 비용이 없다는 것이 엄청 맘에 드네요. 교육쪽으로 우리나라는 미래가 안보여요ㅜㅜ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한국 사회는 뭔가 빨리 많이 바뀌는 사회인건 확실한데,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sanghunoh43604 жыл бұрын
독일 학원은 있어요, 그런데 성적 안좋은애들이 학업보충하는데가 독일 학원이에요
@jss18153 жыл бұрын
김나지움을 가게되면 각종 부수적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저소득층 노동자는 자기자식이 김나지움 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gmk42612 жыл бұрын
와 ! 정확 예리하고 , 유머러스한 강의까지 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ikkei54105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 대학을 다니고 일본 자동차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최근 자동차 강국 독일에 대해서 알고싶어져서 이 영상을 알게되었는데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ikkei54104 жыл бұрын
@@상수미-t9r 뭔 소리세요. 지금 일본 아이치현에 살고 있는데 저 영주권자 아닙니다. 그냥 취업비자받아서 살고 있는데. 그리고 시민의식은 일본이 더 낮아요. 공공질서 이런건 잘 지키지만 정치수준은 낮아요. 저랑 전화라도 하실래요?
@nikkei54104 жыл бұрын
@@상수미-t9r 아 그리고 자동차회사라고 써서 틀렸네요. 토요타 그룹 자동차부품회사입니다.
@YoocholJi3 жыл бұрын
현재 독일 거주중입니다. 그건 몇년간 경험으로, 독일은 인텔리 계층과 노동자 계층의 수준 차이가 매우 크다고 생각했는 데 맞는 거였군요.
@햇살이정말좋아5 жыл бұрын
구독 알림설정 하고가요~ 구체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주식엔 관심 없는데 독일교육과 환경이 궁굼해 구독 합니당~~ ^^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네 근데 독일 영상은 자주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파이어족워킹맘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시 일품연기시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슬프게도 한국의 사교육 시장은 어느덧 거대한 시장이되고 너무 많은 사람의 생계가달려서 바뀌기 힘들겠네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 아마도 그렇겠죠?
@뮤즈-r6k4 жыл бұрын
한 편 조금 들어보고 막바로 구독하고 가족까지 구독시킴 재미있으면서도 알찬 정보가 가득하네요~ 예능채널 같아요! 연기대상감
@이지훈-i1e4 жыл бұрын
매우 매우 유익한 채널입니다.
@jss1815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교육의 문제라기 보단 사회적통념이 잘못됨. 블루칼라로 가면 인생망했다고 보는 시선때문에 무조건 대학을 가려는 상황 자체가 이 사회를 좀먹음
@올리브나무-h6h5 жыл бұрын
대학 과제물을 위해 영상을 시청하였는데요, 너무 잼있고 유익한 정보라 메모하면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해용^^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오호 대학 과제!!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parkbm235 жыл бұрын
진짜 개그야 개그.. 강의 넘 웃기고 꿀잼 ㅋㅋ 땅캐쉐~맞나요^^ㅋㅋㅋㅌㅌ
@알루미늄캔버스핀다4 жыл бұрын
당케 쉔~~ Danke snoen! (oe= o위에 점두개와 같아요 ^^)
@후반전-c2y2 жыл бұрын
물마시다 뿜었어요 ㅋ 너무 재밋습니다
@user-ci7pd5yr9j3 жыл бұрын
왤케 재밌으시지 ㅋㅋㅋㅋ 피피티도 요약도 잘돼있고 눈에 쏙쏙 들어옴
@포비-s6j4 жыл бұрын
리얼한 설명 공감합니다.
@울랄라10094 жыл бұрын
교육의 트렌드가 독일에서 미국 .일본 한국으로 흘러왔다고 하는데 크게 다른 부분이 독일은 한분야의 전문가를 키우기위하여 체계가 있다고 하면 일본 한국은 만능일꾼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한국도 바뀌어야 하는데 교육산업도 기득권인지라 최근 젋은 부부들은 아이들을 위해 탈한국화가 이미 시작된것 같습니다. 독일에 있는 제주위에도 여러가족이 탈한국화 하여 직업없이 독일로 이주해 오신분들 제법 있습니다.
@강환국4 жыл бұрын
사실 전문가도 필요하고 만능일꾼도 필요한데 한국은 전문성이 너무 결여되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쓸모없는 것만 배우니까요 ㅠ
@뮤즈-r6k4 жыл бұрын
@@강환국 윗분 말씀대로 직업없이 가족단위로 독일로 이주할 수 있나요???
@강환국4 жыл бұрын
@@뮤즈-r6k 독일은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게 비자를 내주지 않습니다.
@울랄라10094 жыл бұрын
투자이민 형식으로 20만유로든 30만유로든 법인설립후 비자받는 케이스와 어학비자로 1년반안에 학원다니며 취직하여 비자 받는 케이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두번째 케이스 많이들 계시네요.그러나 두번째 케이스는 비자받을때 변호사에 위탁하셔야 거부 안됩니다.
@강환국4 жыл бұрын
@@울랄라1009 워홀비자 받고 취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marvinhsong5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Good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aekunkam4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영상 감사합니다~
@seiikim78925 жыл бұрын
가좌~~ㅋㅋㅋ 넘 우껴영.. 유튜버님 말씀 들어보니 한국그리워하던 마음이 싹사라졌네욬ㅋㅋ 저도 한국에서 오래 살고 온 사람이라 토론이라든가 talkative한 자세가 많이 약한데, 말에 그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 석사공부하면서 토론 못해서 참 힘들었는데ㅠ 좀 더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해야겠네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네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려면 저 토론 문화가 참 중요한데, 독일의 정말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미간다스3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와 영상 감사합니다
@수퍼리치레시피2 жыл бұрын
독일이나 한국이나 결국 계급사회네요 한국은 모두 함께 가자,하는 장점?을 오히려 발견하게 되네요ㅎ
@Manfaceyoutube1305 жыл бұрын
독일 제조업이 넘버원인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예 빨리 대학 보낼 친구들 정해서 걔들이 매니저급 하고 그렇지 않은 애들도 10대 중반부터 기술전문가가 되니까 독일 제조업의 미래는 밝은 것 같습니다.
@따0_2cha3 ай бұрын
한국은 왜 사교육이 있을까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eunmibok5 жыл бұрын
벨기에는 사실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애는 꼭 독일에서 키우고 싶네요 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봤습니다!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벨기에 교육은 프랑스와 비슷한가요...? 전반적으로 독일과 큰 차이가 날 거 같지는 않아요!
@slife1425 жыл бұрын
개그코드 나랑 맞음 ㅋㅋ 굿!
@제로즈-l1j2 жыл бұрын
아주좋은 정보에요
@Wendystorytime5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최과장님!
@vibromanp97135 жыл бұрын
딱 제가궁금했던부분을 너무나쉽게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영상 보게되었는데 독일 관련된 3개모두보았어요~~ 게다가 1번째영싱에서나온책도구매했답니다ㅎㅎ 저희가족도 독일이민고려중이러서요~~ 추후도움이필요하면연락드려도되겠죠?^^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예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 책들은 독일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ㅎㅎㅎ
@이훈희.HoonLee4 жыл бұрын
독일은 타고난 천재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노력하는 노예들에게 가려지지 않도록 해주고 있는듯
@rkk893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정보다!!!
@kjh90993 жыл бұрын
12:19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해서 보니까 '사농공사' 가 아니라 '사농공상' 입니다. 상은 상업을 의미합니다
@araIcecream3 жыл бұрын
제 독일 친구도 대학가기 전까지 학교밖에서 숙제외에 공부해본적 없다고 해서 문화충격 받았습니다 자기 친구들도 다 그렇다고요 그런데 공대가서 공부잘하고 MIT 석사도 감
@shalessandro5 жыл бұрын
제가 보면 이 나라 한국은 아직도 기본적인 기초를 개무시하고 부모들은 사회적인 예절을 배울 생각은 않고 자식들에게 창의력을 무시하면서 자유를 묵살하여 온갖 주입식에 사교육을 더더욱 부추기는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 사교육을 해봐서 알지만 아주 증오했던 사람이자 얻은것은 없고 돈만 버린샘입니다. 암만 많은것을 배우면 뭐합니까 ?? 소질이 없으면 꽝이죠 하지만 제가 일본유학을 해봐서 알지만 외국가는 경험은 좋았어도 시스템 방식이 한국의 지잡대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특히나 유학을 하면 한국사람들은 외국에 가서도 한국처럼 똑같은 행동을 하는게 현실인데요 제가보면 한국은 교육에 대한 비전이 없고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암만 정부와 교육부가 제대로 시행해서 쇄신하면 뭐합니까 ?? 이를 방관하여 부추기는 부모들의 잘못이 더 크고 악용하개 만드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40,50,60,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워낙 배운것이 고작 대학가는것 밖에 없었으니 뭘더 바라겠습니까 ?? 사람이 무식하여 아는게 없고 지식이 얇박한데 과연 바뀌겠나요 ?? 당연히 없죠 기본적으로 기초를 제대로 배우고 튼튼해야 기본적인 수학이나 그외 의학,과학,공업,농업에 대한 응용을 배우지 기초를 무시하고 모르는데 응용을 배우면 뭐 알겠습니까 ?? 제가 그래서 이 나라 한국의 교육을 개무시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은 기초를 무시하고 쓸떼없는 유교적인 꼰대사상 때문에 발전이 없는것인데요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적폐나 다름이없습니다. 교육이 개판이면 실업자가 많은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이러니 결혼을 하고 싶겠습니까 ?? 그냥 본인을 위해서 투자하는게 답입니다.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특히 마지막 문장에 많이 공감합니다.
@sky36815 жыл бұрын
*한국 교육은 정말 문제죠. 10대들이 정말 불쌍합니다. ㅠ *우리 사회에 초엘리트가 별로 없는 이유를 이제 알겠습니다. 독일과 비교해보니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네요. *독일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종종 해주세요. 빛환국님^^
@knwajsm5 жыл бұрын
토론 진짜안됨. 나이 직급으로 대화가 진행됨.
@irondragon56315 жыл бұрын
@@user-lo1p2pw0s1ess 애초에 한국인들 좀생이라서 그럼 대륙성님들 만나면 호탕해서 좋드라고요.
@Riley_Reid5 жыл бұрын
은근한? 유머 감각이 상당하시네요. 이게 독일식 유머인가요? 웃으면서 봤습니다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글쵸 이게 독일식 유머입니다 ㅋㅋㅋ
@서재경-o5l2 жыл бұрын
121 한국, 독일교육의 장단점
@hyekyunghwang8699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알게되어서 할투맵 타고 보고 있는데 넘 재밌네요 ㅎ 몇번 빵 터졌어요 ㅋ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ㅋ 진짜 캐릭터 만드셔서 경제만화나 독일문화만화 하나 만드세요 ㅋㅋ
@이노을이-s7u3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합니다~~
@하록선장-c8e5 жыл бұрын
좋아욤
@notoriousiversonmartinooba57122 жыл бұрын
귀여워….
@dddd-m2p7l3 жыл бұрын
초엘리트 리더가 한국에서 부재라고 하셨는데, 한국도 기업이든 공무원이든 다 잘하지않을까요?ㅎㅎ 물론 토론, 합리성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차이날까 의문입니다. 정치적인 부분에선 크게 부족한건 맞는데, 독일이 그렇게 잘하고 있나? 하면 그건 또 아닌것처럼 느껴져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쉐크쪼꼬5 жыл бұрын
초반부터 너무 웃기다 ㅎ
@hedd1113 жыл бұрын
공부를 할 아이인지.기술 마스터 학교를 갈 아이인지를..정한다는거겠군요..좋은건가요..흠..불필요한낭비는하지않겠다는것인가보군요..
@user-zq1jm8ek4r5 жыл бұрын
상황극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돌대가리 쓰레기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자식을 낳게된다면 무조건 유학보낼겁니다 될수있으면 시민권까지 그쪽에서 받을 수 있게
@seribaek402 Жыл бұрын
있는 집에서 아우스빌둥 안 시켜요...의사 변호사들은 자식들 꾸역꾸역 김나지움 보내죠. 학원없어요. 튜터 부르죠.
@frostycooler26244 жыл бұрын
공감하네요. 앞으로 제 후손을 우리나라에서 교육하려면 공교육 에 구애받지 않는 대안학교에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suiyankfjord683 жыл бұрын
와우 돌직구 잘 날리셨네요.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한 가지 사실이 빠진 게 아쉽습니다. ㅠ 대다수 모든 시민이 윗대가리 분들이 설계하신 교육 과정에 맞춰 구데기 같은 주입식, 집중 암기 공교육을 받고 또 몇 몇은 심화된 초주입식 사교육을 받는 건 맞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인권이 소멸한 성적순 서열화가 아주 대놓고 낯뜨겁게 이뤄집니다. 여기서 추가할 사실은 이를 설계하신 분들인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 재벌가들 자녀 분들은 모두 국내 공교육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유학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더쉽과 창의성, 토론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주입식과 객관식으로 훈련된 대다수 시민들을 이끌 것이지요. 물론 그들과 토론을 굳이 할 필요 없이요ㅎ. 그들은 훈련받은 대로 학창 시절 노스패이스 잠바 입었는지, 누가 몇 문제 더 잘 풀었는지 눈치 봤듯이 지들끼리 비교하면서 누가 새 차 샀느니 휴대폰 바꿨느니 집 샀느니 누가 집값 올랐느니 하면서 서열화하고 싸우기 바쁘거든요. 스스로 사고를 하거나 토론도 안 해봐서 그런 거 잘 못합니다.
@ESFP-hg8xs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전에 구독해서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바쁘시겠지만 질문 하나만 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부모가 독일에 일자리는 구했는데 영어만 할 줄 알고 독어는 거의 못하는 상황이면 아이(현재 만 3세)를 공립학교에 보내는게 나을까요, 영어만 쓰거나 영,독어 같이 쓰는 국제학교나 사립학교에 보내는게 나을까요? 독일에서 평생 살고싶은 생각까진 현재로서는 없는데 기한을 딱 정해둔것도 아니라 몹시 고민이 되네요 ㅠㅠ 부모가 둘 다 한국인이고 독어를 못하면 아이가 독어만 쓰는 공립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울까 싶어서요..
@cosmos2o2235 жыл бұрын
누가말했어,. 이말이 충격..난 늘말했는데😭
@이계승-u3b Жыл бұрын
독일유학을 중3 혹은 고등학교때 가서 독일의 대학을 가는 것과 한국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독일로 대학가는 것중 어떤게 좋을까요?
@Ratherlistento5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공부 안할사람들을 정말 열심히 가려내는군요. 우리나라 처럼 인문계에서 공부 왜 안하냐고 물어보면 대학 안갈꺼라서라는 답변은 안나오겠네요. 반대로 어릴때 한번 방황하면 대학가기는 많이 힘든가요? 그런면에서 한국은 좀 더 낙오자들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네요. 물론 굉장히 어렵고 확률도 희박하지만 한국은 학교성적이 0점이어도 시험(각종고시, 수능) 하나만 잘보면 길이 바로 열리니까요. 보통 다들 학사에서 안멈추고 석사까지 하는것도 흥미롭습니다. 독일 학사는 3년인가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독일 학사는 원래는 3년인데 4년 하는 애들이 많죠. 네 한국은 확률은 희박하지만 인생 한방의 길이 있습니다 ㅎㅎ
@김택수-b9h5 жыл бұрын
대신 4+5년제를 나온 막노동자와 13년간 풀교육을 받은 사람이 같은 직장에 있는 한 소득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70%정도. 그리고 계급이 높은 사람은 쓰는 소비패턴이 달라서 기본생활에 차이가 별로 없지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김택수-b9h 안 그래도 오늘 독일 연봉 연상 올렸는데, 직업훈련 즉 Ausbildung을 받은 사람의 경우에만 대졸/대학원졸의 65-70% 정도를 받습니다.
@김택수-b9h5 жыл бұрын
@@강환국 대항하는 글은 아닙니다만 막노동자들이 소득이 괜찮은 이유가 하나 있는데 골목마다 타워크레인이 서 있지요. 대강 아는 것이지만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 상당한데 3년 이내에 건물에 증,개,보수 등 손을 대면 3년 세금 안에서 환불해준다고... 그리고 손상이 있어서 보수가 필요한데도 그냥 두면 경고하고 결국 시에서 노동자를 투입해 보수하고 세금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막노동자는 1년내내 원하는 만큼 일을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자에 못지 않은 소득을 가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beautifulsnow62895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유럽이 교육 다좋다는 소리들었는데 독일이 교육 좋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진짜 한국 교육이 세계에서 제일 썩었다 구독했어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네 한국 교육은 답이 좀 없죠.
@최윤모-p2k3 жыл бұрын
@@강환국 울나라는 사학재벌넘들 이 그저 돈.돈돈 벌이만 하려기 때문이당
@daebakkim8390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학년 때 대학 진학이 결정되서 뭐 이런 불합리가 다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해도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하는 시스템이 있다는걸 알고 다시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가네요.
@sangwonwoo16614 жыл бұрын
졸라 재밌슴....
@yongguencha93255 жыл бұрын
형 예능채널 하나 더 만들어요ㅋㅋㅋ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3류 코미디 채널 열까요...
@폴짝이능소화3 жыл бұрын
현재 한국서 초5남자아이에요 독일로 같이가서 공부시키고싶어서요 초6 내년에 코로나상황보고 가려고해요 헌데 독일어못해요 공립학교보내고싶은데 김나지움은 못갈거같아서걱정인데요 국제학교말고 독일교육받게하고싶은데 어찌할까요
@iorana_mauruuru4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안사시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죠 ㅋㅋㅋㅋㅋ
@강환국4 жыл бұрын
에이 한국에도 거의 20년 살았는데요.
@jasogogi4 жыл бұрын
개똥이네는 가정형편이 좋으니 인문계를 가시면 됩니다. 소똥이네는 좀 어려우니 실업계를 가셔서 가정에 도움을 주는게... 일본도 비슷...
@LS-ku2eh5 жыл бұрын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독일에서 초등학교때 이미 커리어가 정해진다거 하셨는데 만약 한국에서 교육받던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4-5학년정도에 독일로 이민가서 교육을 받는다면 교육이 어떤식으로 진행될까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9학년까지는 의무교육이라서 독일 학교에서 받아줘야 하는데요, 학교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인문계로 가서 테스트 받고 얘는 인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입학을 허락해 줍니다. 그런데 독일은 조기교육 비자가 없어서 그게 복잡합니다. 부모가 비자를 받던지, 아니면 후견인이 필요합니다. 후견인 노릇을 하는 기숙사 학교들도 있고요.
@LS-ku2eh5 жыл бұрын
@@강환국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교육에 종사하는 40대 가장입니다. 영상의 내용이 너무 공감되어 조언을 얻을겸 감사함을 전할겸 적어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나름 엘리트 코스를 거쳐 좋은 대학에 나와 여러개인사업을 거쳐 지금은 제 개인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유년시절 맞아가며 공부하고 군대 다녀와서 치열한 생업 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아끼고 노력하여 작은 건물을 지어 임대업도 하고 있습니다. 자산은 20억 가량됩니다. 매년 2억 5천정도의 돈을 벌어 세금 이자 관리비용 생활비등등을 제외하고 1억원정도를 저축합니다.15년을 쉼없이 일해 지금은 금전에 대한 여유는 어느정도 있지만 여전히 긴장하고 살며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살아갑니다. 제 나이가 되니 제 자신의 안위보다는 자식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제 자식들이 크게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며 소위 대한민국이 말하는 이상적인 엘리트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 느낀 그 과정에서의 상처와 불합리함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느날 누워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돈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해서 막연히 알아보던 중 독일이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일 철학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지금의 절약하는 삶, 재산을 모으는 방식도 막스베버의 책을 읽으며 항상 실천했습니다. 인생의 문제가 생기면 니체의 책을 읽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소중한 제 자식들이 스스로 독립하고 성찰하며 행복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여건이 된다면 직접 뵙고 컨설팅을 받고 싶을 정도네요. 다른 강의들도 보고 있는데 자신의 분야를 펼치는 전문성.뛰어난 논리력과 통찰력이 보입니다. 많이 배우네요.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말씀하신 한국 교육에 대한 지적은 아주 정확하십니다. 시스템의 문제를 넘어서 가장 큰 문제는 한국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며 전혀 실력이 발전하거나 인격적으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고등학생이나 생각수준과 지적 능력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이런 모습을 매일 겪는 저는 정말 공포에 가까운 감정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점점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김택수-b9h5 жыл бұрын
독일의 초등은 4학년까지입니다. 5학년이 없어요....
@singasong8885 жыл бұрын
@@LS-ku2eh 독일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입니다. 독일이민 욕심 버리고 살면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노연주-e6l3 жыл бұрын
독일 집구하기 영상 부탁드려요. 매매와 임대의 장.단점 임대시 주의 사항 등 등요.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lamedepoete97863 жыл бұрын
음… 맞는 말 많아요 ㅎㅎ 하지만 한국에 잠재적인 초엘리트들 꽤 있음
@richardanderson18675 жыл бұрын
아이들 교육을 위해 캐나다와 독일 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곳다 취업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인데... 캐나다는 나이때문에 영주권을 받기 힘들것 같고, (캐나다로 가게되면 애들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취업비자로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독일은 취업후 5년 뒤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독일엔 친척이 있음) 현재 초5, 중1 딸 둘인데... 독어는 전혀 할 줄 모릅니다. (영어도 기초수준) 독일은 이미 4학년 마치고 진로를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독일로 가게되면 애들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둘다 이미 4학년이 지났는데 독일에 가게되면 말씀하신 인문계, 실업계 학교를 어떻게 선택할 수 있나요? 독일 교육 과정에 적응하기 힘들면 그냥 캐나다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애들 고등학교 졸업후를 생각하면 그래도 독일이 좀 더 나을까요? (솔직히 독일로 가게되면 제가 40후반인데...독일어 공부할거 생각하면 깜깜하네요. ㅠㅠ)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1. 캐나다는 저는 전혀 몰라서 비교분석은 못합니다. 2. 영주권은 5년 동안 4대보험을 내야지 나오니까 여기 오셔서 어떤 일로 생활비를 버실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3. 요즘 외국애들 + 난민들이 하도 많아져서 정식 학교 가기 전 갈 수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주로 독일어 습득이 목적인 학교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거기서 1-2학기 독일어 배우고 정식 학교로 옮기는 거죠. 공부에 싹수(?) 가 보이면 인문계에서 받아줄 거고 안 보이면 실업계 가는 겁니다. 근데 5-7학년 정도 애들은 보통 독일어 금방 배웁니다.
@또끼러기4 жыл бұрын
독일 초엘리트들은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pianopine Жыл бұрын
4학년 돌대가리들은??? 뿜었네요 와
@fasaeetd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관료들은 이런걸 알고도 안하는걸까요 몰라서 안하는 걸까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귀찮은 것도 있고 독일식으로 교육식으로 바꾸면 손해본는 세력들의 로비도 크겠죠?
@Period-every_moment4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도 독일과 비슷할까요??
@김택수-b9h5 жыл бұрын
놀이터에서 항상 노는 걸로 착각금지. 반드시 부모 동반 하에만. 10살에 면허따기 전엔 자전거를 타도 부모자전거와 파이프 연결해야만 함. 50%가 5년제 학교로 가면 거의 평생 막노동자로 살고, 40%는 7년제 실업학교로 가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3년제 기술대학을 다님. 나머지 10%가 인문계 김나지움을 다녀서 인문학을 하는 대학교에 들어감.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1960년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독일 통계청에서 만든 자료에 따르면 팩트는 다릅니다. www.destatis.de/GPStatistik/servlets/MCRFileNodeServlet/DEHeft_derivate_00035140/Schulen_auf_einen_Blick_2018_Web_bf.pdf;jsessionid=5BBFAA19E06C8B05F31D4EF0E0326230 26페이지: 4학년 졸업한 애들 중 40.5%가 김나지움 가고, 16.8%가 6년제 레알슐레, 7.2%가 5년제 하웁트슐레 갑니다. 또한 15.6%가 게잠트슐레 가고요... 30페이지: 김나지움 간다고 다 졸업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35%가 대학 갈 권리를 취득합니다. 43%가 6년제 자격증 받고, 16%가 5년제 받고, 아예 아무 자격증도 못 받고 졸업하는 애들은 6%에 불과합니다. 마지막으로:요즘 막노동자나 저임금노동자 중 독일인 보기 매우 힘듭니다...
@webhane93933 жыл бұрын
네이버에 CLS투자그룹 검색하면되나요?
@오레오라떼초코02084 жыл бұрын
공부만 의존하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 문제 확실함 그와중 이사람 펙트 말하는것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kxberkay293 жыл бұрын
역시 해외선물은 혼자하면 안되더라구요 저는 KUN인베스트 이용하고 전세자금 마련했네요!
@송이송-b7t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저러면 뒷돈주고 잇는자만 대학감
@user-ekyyetyeydu-bvmbmvb-ff43 жыл бұрын
한국 교육 시스템 천지 개벽을 해서 바꾸지 안으면 실업난 입시 대란 입시 비리절대 해결 못한다 세상 어디 이런 교육제도를 가진 나라가 잇단 말인가???
@임준순-g7w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이 독일 대학에 입학하려고 하는데, 아일랜드에서 leaving cert를 작년에 봤습니다. 도움좀 필요 합니다
@Ask-hc9xx3 жыл бұрын
투자업체 고민중이였는데 CLS투자그룹 네이버에 바로 검색하러갑니다
@ddddd13655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직접 체험한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요즘 한국 교육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학부모들은 선생님과 학력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높기 때문에 "선생. 지까짓것들이 뭘 안다고" 이렇게 은연중에 생각하고 그런 생각들이 자녀들에게 전파되어 학생들도 선생님을 따라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의 생각은 결국 자녀를 망치게 되는 첫번째 지름길 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부모님 밑에 있는 학생들은 예의바르고 생각이 깊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그런 자세를 가진 학생들은 군계일학으로 눈에 띄며 결국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학업 성취를 이뤄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는 학부모 밑에 있는 학생들이 잘 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부모의 자세와 태도가 자녀의 교육/인성을 모두 좌우 하는 것을 봅니다) 두번째, 교육자 자질 문제( 선생님들중에서 교육에 헌신하시고 바른 자세를 가진 분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겉보기식 성과주의에 영합하여 그런것만 열심인 사람들이 교감,교장이 되어 가는 현실이 문제 입니다. 대한민국의 그 보여주기식 성과 양산 시스템은 교육부/교육청 등 교육기관들 부터 시작되는 커다란 문제 입니다. 그 높은 곳에 앉아 있는 행정가들(교육감,장학관,장학사)은 본인들 성과를 치장하기 위해 학생과 일반 말단 선생님들을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바른 철학과 경험을 가진 분이 일선 학교의 리더가 되지 않고 본인의 출세욕과 영달을 위해 뛰는 사람들만 관리자에 많이 있을 수록 교육자 조직 문화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학생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존경 받는게 아니라, 교장/교감에게 잘 보이고 교육청 지시 잘 따르는 사람이 교직사회에서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되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합리성을 깨우치고 견문을 넓혔던 베이붐세대 이후의 부모들이 스스로 자각하여 본인부터 바꿔나가는 것이 결국 자녀 교육의 All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 영상 계속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냥 - 총체적 난국인거 같고,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김택수-b9h5 жыл бұрын
나와 거의 같은 생각을 하십니다. 반갑습니다.
@김국선-u1z5 жыл бұрын
악기같은 경우 어떤가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죠?
@김국선-u1z5 жыл бұрын
@@강환국 학원같은게 없나요? 그리고 가격이 보통 얼마나 될까요
@holabird65295 жыл бұрын
저는 좀 건물이 이쁜 시골대학이 좋은데요 나중에 아우디 같은 곳 지원을 해도 대학네임은 별로 안보고 학점을 보는건가요? 그리고 대학가서는 얼마나 공부하나요? 공부는 자신있지만 고시공부중 건강이 나빠지는 경험이 있어서요
@강환국5 жыл бұрын
1. 학점을 중요시 여기기는 하는데 학교도 조금 보긴 봅니다. - 아우디보다 한 레벨 높은 컨설팅이나 투자은행은 좀 많이 봅니다. 2. 전공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한국처럼 일단 입학만 하면 다 졸업시켜 주는 제도는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 외국인은 언어 핸디캡도 있어서 좀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