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출장갈때 애용하던 노선이었는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자주해주셔서 감사. 엘지 마나우스 ㅠㅠ
@flyingnote.0111 ай бұрын
상파울루 노선에 LG, 삼성 회사 직원 분들 많이 타셨습니다. 머나먼 남미 땅에서 커다란 입간판에 LG, SAMSUNG, HYUNDAI 이런 글씨 보면 가슴이 뭉클하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한 나라인지 어깨가 저절로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출장 가시는 분들께 최대한 잘 해 드리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매트리쉬 Жыл бұрын
저는 14박 15일 상파울로 다녀와서 데이오프 하고 카이로 두바이 14박 15일 연달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팀이 너무 좋아서 신나서 다녀오고 다녀온 후 가족처럼 끈끈해져 절친들이 되었던 경험이 있네요. ^^
@songyoon23312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어요. 매일 보는 채널. 건승하세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이나네용.♡
@BongJoo Жыл бұрын
전직 승무원께 들었던 이야기가 이거군요. 진짜 지옥의 스케줄이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회사 입장에선 적자노선인데 왜 운용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하시구요...😅
@sahngseoklee69432 жыл бұрын
학부생이던 2015년도에 국제대회 참석차 상파울루 대학교를 며칠 간 적이 있었는데, 가난한 학생이니 델타항공 ICN-DTW-GRU 여정으로 갔지만 상파울루 대학 교내에서 우연히 예전에 대한항공 직원이셨단 분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5~6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셨는데 지금은 퇴직하고 홈스테이를 맡아서 프랑스인 교환학생에게 캠퍼스 투어를 시켜주는 중이셨는데, 동양인인 저희 일행을 보곤 어디서 왔냐고 묻고 한국인이라 하니 자기가 대한항공 지상직으로 일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영어는 완벽하시고 간단한 한국어도 아시던데 머나먼 곳에서 한국과 인연이 있는 분을 뵈니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면 너무 기쁘죠 !!!!
@skim2131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duckhorn2 жыл бұрын
저도 땅콩 브라질편 한번 탔었는데 엘레이에서 환승했는데 같은 A380 인거 같더라고요 좌석도 앉았던자리 똑같이 앉음ㅋㅋ
@voyaneo3 ай бұрын
이 노선 다시 생기면 좋겠어요~~~
@안물안굼-d5s9 ай бұрын
1년전 영상이군요?. 747이나 A380으로 떠서 엥커리지같은 기착점에서 테크니컬 렌딩 했다가 다시 떠서 쌍파울루 가는 줄 알았는데 연결편을 이용하는 거였네요.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slope777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떠서 열심히 몰아서 보고 있는데 꿀잼 여행을 좋아하고 비행기 타는 것도 좋아해서... 세 분 모두 각자 다른 매력 뿜뿜 구독... 했어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그섬에가고싶다-m4n2 жыл бұрын
헉!! 전에 댓글로 저도 LA, 상파울루 노선 쓴거 같은데요. 상파울루 때문에 LA에서 3편이 거의 연달아서 서울로 뜬적도 있었죠?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기억력 너무 좋으신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항공 인천-LA 노선 스케줄은 하루 2편 DAILY 로 운항했습니다. KE011과 KE017 이었구요. KE061편 인천-LA-상파울루 노선은 주 2~3회 , KE001 인천-도쿄-LA 노선도 주 2~3회 운항하여서 보통 하루에 LA편이 3편 이상 운항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댓글 달아 주신 것 보고 영상 만들었어요 ㅎㅎ 댓글은 너무 소중하니까요~~
@rosieintheworld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남미 직항 노선 생겼으면 좋겠어요 !!!! 승객으로도 그리고 승무원으로도 꼭 가보고 싶어요 ✈️💙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남미 직항은 아마도 비행시간 때문에 어려울 듯 하구요 ㅎㅎ^^ 미국 어느 도시를 경유하는 스케줄이라도 대한항공에서 취항 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승무원으로도 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화이팅 !!!!!!
@JJ-jj4ms2 ай бұрын
남미 살았었는데 영상 말미가 공감가네요. 브라질 안위험해요. 미국이랑 비슷? 호텔에서 못 나가게 할 정도는 아닌데... 남미식 숯불구이 아사도랑, 남미만두 엠빠나다 진짜 맛있는데 ㅜㅜ.. 그리고 소고기가 정말정말 저렴하고, 육포도 정말정말 흔한데.. 이과수는 정말 하루를 꼬박 걸려 갈만한 곳이구요. 브라질 교포 이야기가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ㅎ
와 !! 완전 예전 스케줄인데요? ㅎㅎㅎ 저희 LA 상파울로 노선은 자주 바뀌었던 거 같아요. 가장 긴것은 15박 16일도 가 보았어요. 어떤때는 짧게 운영해서 9박 10일 도 있었구요 . 정말 추억의 노선이네요!!!
@세린-r6p2 жыл бұрын
승무원에 수영에 대해서도 궁금해용!!! ㅎㅎ ✈️🏊♀️🏊♀️🏊♀️🌊🌊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대한항공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수영장 길이 25미터를 어떤 수영법이든 관계 없이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심지어 개헤엄도 가능 ㅎㅎㅎ) 중간에 쉬지 않고 쭉 정해진 시간 안에 통과하시면 됩니다 ~~
@boilede99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배영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sk-bt1gg2 жыл бұрын
넘 잼께 봤어요. 맞아요. KE061/062. 설탕 좋아하는 비행 ㅎㅎㅎㅎ 옛날에 인천 피지 (난디) 오클랜드 비행도 있어서요. 그 비행 경험 있나요? ㅋㅋㅋ 옛날에 KE001/2편이 서울 나리타 LA 였는데 지금은 인천 나리타 호놀룰루가 됐네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설탕 모자라 사탕수수 베러갈뻔했죵. ㅎㅎ 비행하다 보면 국가별 특징이 정말 확연히 드러나요.
@sk-bt1gg2 жыл бұрын
@@flyingnote.01 사탕수수 ㅎㅎㅎㅎㅎ
@김세호-x1o Жыл бұрын
돌아오는 편에서 승무원들이 피곤한 상태에서 믾이들 싸워서 속상한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hayu8122 жыл бұрын
ㅋㅋ지구를 뚫고 들어가는거네요 참 신기할거 같아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그쵸!
@JJ-jj4ms2 ай бұрын
근데 결항돼서 못 돌아온 팀 얘기는 참 간담이 서늘하네요... 그 팀은 거의 이후로 벌점 받고 면팀장되거나 팀 해체되지 않았을까요? 이정도급의 대형사고인데... ㅠㅠ
@페더널웨이2 жыл бұрын
^^ 저도 팜스프링 놀러가면 엘에이 H마트에서 장봐서 가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H 마트 ~ㅎㅎ
@ender-u7n2 жыл бұрын
비행 끝나고 처음에 도어 오픈 하자마자 도어 오픈 하는 승무원이 밖에 있던 지상직 직원에게 항상 뭐가 담긴 가방같은것을 건네주더라구요 그건 대체 뭐에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앗!! 그 모습을 모셨군요. 각 국가별 항공기 입국에 필요한 필수 서류가 있습니다. Passenger Manifest, Cargo Manifest, Quarantine(Heath) 관련 서류 등등.... 지상 직원이 이 서류 가방을 받고 확인한 후에야 승객들이 하기 하실 수 있거든요~
@ender-u7n2 жыл бұрын
@@flyingnote.01 우와…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역시 완전 전문가!! 😍😍😍
@notting862 жыл бұрын
상파울루 노선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ㅎㅎ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조조한일상2 жыл бұрын
그 악명 높다던 공포의 상파울루 노선! ㅋㅋㅋㅋㅋ 돌아오면 한국이 낯설 정도겠네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공포의 상파 ㅎㅎ 승무원들이 상파울로 비행 나오면 뽑으려고 사랑니를 남겨놨지요 ㅎㅎㅎ
@ow3es7owj8osАй бұрын
아래 댓글에 삼성/LG 언급되었는데 현대자동차그룹도 있습니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따른 현대차/모비스) 저희도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역군이랍니다👍
@flyingnote.01Ай бұрын
네 현대자동차 언급 안했네요 미국 갈때도 현대자동차 공장 생긴 이후 현대자동차 직원분들 엄청 많이 모셔 봤습니다 ㅎㅎㅎ
@kumyoong2 жыл бұрын
상파울루비행가면 너무 힘들어서 벙커에서 커튼 챡 치고 싸움날듯ㄷ ㄷ
@graciousdignity75472 жыл бұрын
설령 국적기로 못가더라도 미주항공사나 중동항공사로 갈 방법은 있습니다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맞네요!!! 그러네요 ㅎㅎ
@넨네-d2j2 жыл бұрын
대한항공 승무원 직급별 연봉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승진 주기와 함께요ㅎㅎ🤍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앗~~ 완전 중요하죠 연봉도. 다음에 영상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넨네-d2j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차가운솜사탕2 жыл бұрын
승무원 진급체계가 궁금해요~! 특히 정2급따려고 토익스피킹 학원 많이오시던데 정2급이면 좋은건가요? (월급이 다른가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대한항공에서 객실팀장 보직을 받으려면 영어자격 정2급을 취득해야 되는데요. 토익점수 750점 이상/토익스피킹 150~180점 (level 6~7) 이 되어야 한답니다. 급여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팀장 보직 수당이 급여에 더해져서 나오긴 합니다만) 팀장이라는 보직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죠. 입사 시험 보면 공부는 더 이상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회사 다니는 중에도 끊임없는 시험과 테스트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candykim51972 жыл бұрын
@@flyingnote.01 팀장이라는 직급이 사무장인가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candykim5197 대한항공에서는 PS (Puser) 부터 사무장님이라고 직함을 부릅니다. 그 위에 SP (Senior Purser). CP (Chief Purser) 이렇게 진급이 가능합니다. 이 세 직급 모두 사무장님이라고 부르구요. 그런데 팀장은 통장 PS 이상 직급자 중에 회사에서 정하는 규정에 따라서 라인 팀장 보직을 부여합니다. 한 팀에 보통 13~16명 정도 팀원이 있구요. 이 팀을 이끌고 비행을 하는 "보스" 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SP, CP 직급자라도 팀장 보직을 못 받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팀장 보직을 받았다가 박탈되는 경우도 있어요. 궁금하신 점이 해소되셨기를 바래요~~
@Eugene79022 жыл бұрын
상파울로가 1주일에 2~4회정도 운항을 했던것 같아요. 비행기도 744 77W 772ER 332등이 들어갔던것 같고요. 332는 다른 비행기에 비하여 약간 속력이 안나서 인천- 로스앤젤레스 간 시간이 더 걸렸던것 같아요. 30분~ 1시간정도...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파울로 주 2~4회 다녔던 거 같아요. 가도가도 안나왔던 상파울로 울면서 갔었네요. 그리고 대형기종이 더 빠른 것도 맞습니다. 이왕이면 빠르고 덜 흔들리는 대형기종 이용하세욤.^^
@mijungeom15422 жыл бұрын
저는 예전에 13박 14일 해봤었죠 ㅋㅋ 서울와서 시차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flyingnote.01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예전 동료분을 여기서 만날수 있다니요!!!!
@tory6482 Жыл бұрын
치안이 안좋아서 나가지말라는곳에 취항은 왜 하는거지..
@sky-j63432 жыл бұрын
사무장님 지금은 그 노선이 없어졌구요 ㅎ 대신 777 화물기 앵커리지, 마이애미, 브라질, 칠레,페루,LA 남미 노선 13박14 일이 있네요 너나 가라 남미 투어 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