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에서 규정한 항공기의 퍼포먼스 능력 이상으로 항공기를 몰아 붙힌 조종사들의 최후라고 배웁니다. 3701사고로 비행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POH와 규정된 체크리스트를 조금이라도 무시하지 말라는 경각심을 줍니다...
@김남주-g9w6 жыл бұрын
POH가 뭔가요? 공돌이라 그런가 염기농도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gonnaflynow17676 жыл бұрын
Pilot Operation Handbook 비행기의 자동차 사용설명서 같은..
@brianz95446 жыл бұрын
Pilot operation handbook 으로써 항공기에 비치되어야할 비행교범 을 말핮니다
@1000_0_joon6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날아가유님을 만나네요! 재밌게 봅니다!
@KimYongJun-q2f6 жыл бұрын
감항성이라고 하죠
@noneedtoknow5344 жыл бұрын
승객 있는 상태로 저랬으면 진짜 쓰레기 중에 쓰레기고. 근데 어찌보면 사고난게 다행인게 비행기 데미지 먹었을수도 있는데 저걸로 그냥 계속 운항 했으면 엄한 사람 죽었을지도.
@포뇨포뇨-c9w5 жыл бұрын
바보같을지는 몰라두 마지막은 짠해요. 민가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결말이 안타깝네요ㅠㅠ
@Aaaa-k1k9s6 жыл бұрын
4만 피트라는 고도와 엔진이 멎을만큼의 열을 냈다는것은 실속을 회복하는데에 충분한 속도와 시간이 있었는데 엔진이 꺼지자마자 기수를 올려서 실속을 자행해버렸고 높은 고도와 빠른 속도로 활공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리어 공기저항이 커지게 하는 랜딩기어를 내리는등.. 미안한 말이지만 파일럿으로써 너무나도 안타까운 짓을 하셨습니다..
@jumoom37535 жыл бұрын
무지한 짓이죠~ 안타까운 짓이 아니고~
@방콕비행사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랜딩기어를 왜 내렸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aMore-wk1ri5 жыл бұрын
그짓거리만 안했어도 적어도 공항까진 갈 속력은 냈을텐데...ㅠㅜ 정말 실속하려고 별 짓을 다했네요
@방콕비행사5 жыл бұрын
@@하얀피망 엔진이 꺼지면 속도가 낮아지고, 속도가 점점 낮아지면 양력을 얻을 수 있는 최저 속도 이하로 속도가 떨어져서 실속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고철덩어리가 하늘에 떠 있는 거죠. 그럼 바로 추락입니다. 실속에 빠지지 않으려면 하강율을 가파르게 올려서 실속을 벗어날 수 있는 속도를 얻으려고 해야 하는데, 기수를 올리고 랜딩기어를 내리면 더 빨리 실속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beanOdri5 жыл бұрын
@@방콕비행사 근데 정말 기초적인 내용 아닌가요? 젊은 초보 조종사라지만 저렇게 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당황을 해서 그런것일까요
@soyeong2ee5 жыл бұрын
일탈로 아주 잠깐의 행복감을 느끼고 신나게 웃다가... 안타깝기도 하네요
@amaing125 жыл бұрын
분명 둘다 죽지 않고 살수 있었던 골든타임이 무려 30분이상 있었던거 같은데(애초에 엔진2개가 모두 나가버렸다고 이실직고 했으면 징계는 받더라도 살수는 있엇을듯 싶음) , 애초에 하지말라고 경고하면 꼭 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user-ok6kr2bf4j6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제일 마지막에 공항 착륙이 불가능할거란 걸 깨닫고 민가에 부딪칠까봐 랜딩기어부터 올려버리는게 좀 짠하네.
@정원우-z5j5 жыл бұрын
비행기 전체가 부딛히는데 랜딩기어 올린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동차로 집에 돌진하는데 사이드미러 접는 격이네.
@정원우-z5j4 жыл бұрын
머라이어 케이 앞으로 자동차 회사들은 충돌이 예상되면 사이드 미러를 접는 기능을 넣어야 되겠군요
@정원우-z5j4 жыл бұрын
머라이어 케이 아니 그냥 비꼰건데요. 랜딩기어가 사람을 죽일상황이면 땅에서 몇미터 안떨어진거라는 건데 랜딩기어를 올렸다고 해도 눈깜짝할사이에 동체 바닥에 깔려 죽지 않을까요 추락각도와 속도를 생각해보면? 비행기 크기 모르시죠?
@accurateeye31164 жыл бұрын
저기 조종사들이 온힘을 다해 제 역할을 한건 맞지만 위에서 아래로 추락하는데 동체 바닥에 있는 랜딩기어를 올린다고 민가에 부딛히는걸 막을 수 있을까요? 랜딩기어가 몇십미터 넘게 긴것도 아니고요...
@PowerSubaru4 жыл бұрын
@@정원우-z5j 랜딩기어는 굉장히 무겁습니다 사람한명 죽이기에 충분하죠
@wyduehwx5 жыл бұрын
부기장이 오히려 침착한데... 기장은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너무 당황해보이니 안타까움 ㅠㅠ 그 와중에 집이랑 부딪히면 안된다고 하니 그 마음에 더 안타까움ㅠㅠ 둘다 너무 안됐다 ㅜㅠ
@futuremax76 жыл бұрын
재생타임이 길던데 만드는데 좀 힘드셨겠네요. 응원합니다. 세이썸띵 채널과 함께 올려주신거 거의 다 본 것 같네요. 그래서 새로 올라오는게 더 기다려지네요.ㅎㅎ
@joohyungha6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위기상황이라 하더라도 일반인보다도 못한 판단을 내려버리는게 가슴이 참 아프네요.
@starace12135 жыл бұрын
관제사한테 거짓말하고 체크리스트 무시하고 너무 고고도까지 올라가고...
@은양-m6n3 жыл бұрын
이유가 있을거예요
@parkcar68646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간간히 항로를 같이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boomtnt13185 жыл бұрын
좋은 피드백이다
@richdog8636 жыл бұрын
31살이면 애죠. 그래서 노련한 기장과 초보가 함께 하는거죠
@구어니6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젊은 나이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긴 했지만 안타깝네요
@박민수-g9l6 жыл бұрын
Bach. Chaconne 너무 안타까워요ㅠ
@sanghoonchung74615 жыл бұрын
이들이 한 실수 중 가장 큰 실수는 비행기 가지고 장난친것 젊은 친구가 스포츠카 급가속 운전 하다가 사고난것 하고 뭐가 다른가??? 비행기도 젊은 친구가 운전하면 보험금 올려야 됨....
@하나별-t4d6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프네 친구야 우리착률못할것같어
@TV-zu9fz Жыл бұрын
항공사고 수사대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더 낮은 고도에서 엔진 재점화 했으면 점화되수 있었다고 나오네요 엔진 재점화 고도가 높았다 나옴!!
@captkyle-le5ym4 жыл бұрын
1 재시동 절차를 이행할 고도와 시간이 충분했다 2 비상 선포 후 인근 최단거리 공항에 충분히 착률할수있는 고도와 시간 거리가 확보되 있었다 3 충분한 고도와 시간이 있음에도 엉뚱한 시도로 기회를 다 잃어 버렸다.. 시뮬레이터로 비슷한 상황 수 없이 반복해봤을건데.. 마지막 자막 다른 파일럿이 말 한 것 처럼 아이러니 하게도 역으로 크레쉬 하기 위한 할 수 있는 많은 잘못된 절차를 수행한 경우.. 처음 비상 선포 후 엔진 재시동이 불가능 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최단거리 공항에 비상착륙 할 수 있었던 고도와 시간 거리를 갖고 있었다는게 더욱 안타깝게하네요..
@rycaon Жыл бұрын
자기 실수나 잘못을 숨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되면 누구든지 오판의 길로
@우비소년-d5n Жыл бұрын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냥 영상으로 보는 사람들이야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해도 저렇게 초고도위에서 말 그대로 엔진이 꺼졌을때의 공포감은 아무리 훈련 받은 조종사들이라도 기본적으로 이성이 마비 될 걸 같긴 함.. 그래서 그냥 엔진이 꺼진거 자체에 엄청난 공포감 때문에 엔진만 제발 살아나라 살아나라 애원하면서 이것저것 한것 같음..
@Hell_Josenjin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훈련받은 조종사들이더라도가 아니고 저런 상황에서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 하라고 훈련받는건데 그냥 자가용조종사만도 못한 위기대처능력으로 사고에 이른겁니다. Engine failure시 메모리아이템은 Airspeed(한글로는 잘 모르겠는데 글라이딩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속도), Best place to land, Checklist 해서 ABC입니다. 아마 410클럽같은 멍청한걸 하다가 엔진 태워먹었다고 짤릴 걱정때문에 다 때려치고 3만피트 넘게 잃는동안 차트도 안펴고 커뮤니케이션도 안하고 당황해서 내린 랜딩기어도 안올리고 엔진 재점화에만 신경썼을겁니다.
@Noasisko5 жыл бұрын
제일 큰 실수는 관제타워에 사실을 얘기하지 않은거네. 목숨이랑 자존심이랑 바꿨네
@안개비-w9o5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이 아니고 잘못을 숨기려고 거짓말을 한거지요.
@analoguerider205 жыл бұрын
사실대로 얘기 했냐, 안했냐는 그리 중요치 않아요. 사실대로 얘기했어도 방법은 없었을듯 합니다.
@yooyoungman16595 жыл бұрын
@@analoguerider20 ///////사실대로 말했으면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갈수있었겠죠
@yooyoungman16595 жыл бұрын
@@행복회로-y8l ///////진상조사라고 말씀하셨는데 교육을 제대로 안시킨 항공사도 잘못이 있기때문에 해임됄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사고가 안나면 해임은 안됍니다
@moneyis-thebest4 жыл бұрын
@@rn9076 ??? 뭔소리지...징계받을게 두려워 감춘거지 뭔 그게 자존심??? "ㅅㅂ 이따위꺼 남들 도움 안받아도 내가 해결할수 있어." 가 아니라 "ㅅㅂ ㅈ댔다. 이거 걸리면 징계받을텐데 안걸리게 숨기고 해결해야지." 이겁니다. 자존심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는건 전혀 다른경우고요.
@NewRepublic41374 жыл бұрын
비행 교범이 파일럿의 피를 잉크로 책 위에 써내려간다는 걸 알게 되는 영상이네. 두 파일럿 외에 탑승자 및 민가 내 민간인은 없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군.
@KaliningradTheBestCity4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동에번쩍 서에번쩍인가 가는채널마다 교묘하게 있으시네
@우지웅-z1e4 жыл бұрын
둘은 그렇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핑후공성전차4 жыл бұрын
있었다면 안그러긴했겠죵...에후..
@공백-q4f4 жыл бұрын
나는 더 슬픈게 이 꿈을 이룰려고 많은 고생을 했을텐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남...
@mikumiku_08315 жыл бұрын
이들이 한 실수 목록 *1. 실수를 감추기 위해 관제탑에 사실을 말하지 않음* 2. 랜딩기어를 빨리 내려 실속을 유발 3. 기수를 들고 고도 유지 시도 4. 비행기의 한계치를 넘기는 비행을 함
@svythk8477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랜딩기어 공기저항 무지하게 받을텐데요.
@띠아-k8e4 жыл бұрын
다른곳 검색해보니 엔진 재점화를 위해서는 300kt 이상의 속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도보다는 기수를 낮춰서라도 속도를 높이는게 중요한거구요 엔진 과열로 꺼진거라 냉각된 이후에는 엔진 재시동이 가능했는데 빠른 재시동 포기도 문제라고 하네요
@mikumiku_08314 жыл бұрын
@@띠아-k8e 그렇군요. 조종사들이 면허를 대리로 땄나 봐요 ㅋㅋ
@gogocho4 жыл бұрын
아마 자기들 잘못이 아니면 메뉴얼 대로 또한번 확인 절차 해쓸거 같은대 자기들이.잘못 한거라 당황해서 계속실수 실수 한거 같음
@강재욱-w9e4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깝네요 ㅠ
@hanullee99306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어떻게 배웟으면 기수 올리면서 유지하려하지? 기본으로 고도가 허용 한다면 하강하면서 속도 조절이 정상인데.. 면장은 있는사람임?
@hellohell-o2 жыл бұрын
최대고도까지 가는건 문제없지만 그거때문에 엔진이 과열되서 꺼졌는데 엔진 재시동도 잘못된 방법으로하고 랜딩기어를 내려서 저항을 크게하고...고도유지한다고 기수를 올려서 속도 줄이고,.저항, 고도유지 없었어도 공항까지 갈수 있을정도의 고도였는데....
@ZAPHKIEL2B5 жыл бұрын
JAL 123편은 조종사들이 대응은 잘 했지만 결국 산에 부딫힌 비극이고 저건 그냥 조종사들이 뻘짓하다가 그냥 땅에 박은 비극이고... 저럴 생각으로 한건 아닌건 알지만...
@schneeig6 жыл бұрын
항공사고대화중에서 가장끔찍한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같네요 유치원생도아니고;;;
@문죄인-h4r5 жыл бұрын
2학년4반 3학년1반
@응그래알았다5 жыл бұрын
@@문죄인-h4r ㅋㅋ
@응그래알았다5 жыл бұрын
@낙태규 왜 구랭
@김성조-o6x5 жыл бұрын
@@응그래알았다 귀여웡..
@HippoJn5 жыл бұрын
@문죄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nnaflynow17676 жыл бұрын
피나클3701사고는 제가 저저번주 수업시간에 조종사의 에어맨쉽과 고고도에서 항공기 퍼포먼스의 예로 유명한 사고인데 그이야기를 다뤄주셔서 기대됩니다ㅎㅎ
@holylee306 жыл бұрын
발표하셨다고요? 수업받으셨다고요?
@믁휴3 жыл бұрын
한글을 이상하게 쓰네 ..
@길냥이-e9e7 ай бұрын
국어좀
@손영조-f1t5 жыл бұрын
이분 편집 너무 잘하시는데 ㅋㅋㅋ
@MsLucy9660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안타깝다... 조금만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41000피트면 착륙하고도 남았을텐데... RIP
@흰둥이19725 жыл бұрын
고도 엄청 높아서 속도만 잘 해주면 좋았을텐데 시계가 안좋아서 착륙하긴 힘들었을듯
@흰둥이19724 жыл бұрын
@Winner010 그러네요.애초에 한계치를 벗어나 비행하지 말고 문제가 생겼을 때 관제탑에 얘기만 했어도 무사할 수 있는 일을...
@AK-ff1zp4 жыл бұрын
@@흰둥이1972 맞아요... 생명을 담보로 책임회피 하려다 생긴 비극같네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면허, 자격 박탈당하고 그에 맏는 징계를 받는게 목숨을 잃는것보단 나은데...
@doleeko6 жыл бұрын
성능상의 한계 고도까지 올라가는 것은 해당 기종 기장 시간 최소한 1만 시간 이상 경력을 구비한 TEST PILOT 나 할 일인데 너무 무모했다. 2 ENG. 모두 Failure 인데 하나만 고장이라고 허위 보고한 점이나, 처음에 Both Engines 이 멈췄다면 ATC 에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명확하게 주지시켜서 가장 근접 공항으로 최대한 단 시간내에 갈 수 있도록 관제 지원과 근처를 비행하는 다른 항공기로 부터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조종간을 당기는 조작으로 1차 실속을 자초한 점 안타깝고, 천천히 하강하면서 1만 피트 근접에서 엔진 가동 조작을 했어야 하고 1차 시도에서 실패하면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무동력 활공비행으로 날 수 있는 거리나 시간이 촉박하므로 가장 먼저 할 일은 진작에 가장 가까운 공항을 안내받아서 해당 공항으로 직진하여야 하고, 게다가 체공 시간과 고도 상실을 줄이기 위하여 L/D Gears 는 마지막 순간에 내려야 되는데 너무 일찍 내놔서 불필요한 저항 발생으로 활공 거리 단축과 체공 고도 상실이 없었다면 충분히 활주로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불과 몇 분 부족으로 민가에 추락시킨 것은 조종사의 무모함과 판단 미스, 우왕좌왕, CRM 부족 등 총체적인 난조에 의한 불행한 사고라고 아니할 수 없다
@천궁-c4t6 жыл бұрын
고돌리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lvenisar6 жыл бұрын
그런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에초에 한계고도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았겠죠.
@Dva-m6j6 жыл бұрын
제트 비행기가 동력을 다 잃고 활강비행이 가능한가요? 프펠도 아니고 더구나 보잉 747...가능히다면 혹 가능 거리나 조건, 제한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leeko6 жыл бұрын
우선 프로펠러 추진 항공기보다는 제트기가 활공에 더 유리하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펠러는 활공 비행에 방해가 되는 큰 저항 요인인 반면에 제트기는 프로펠러와 같은 돌출 부분이 없으니 활공에 유리하고 더우기 제트 엔진은 연료가 고갈되어도 앞으로 나가던 관성에 의하여 엔진에 장착된 팬 블레이드가 약간씩 돌아가기 때문 효과가 더 큽니다. 이는 우리가 선풍기를 꺼도 한 동안 팬이 돌아가며 미세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음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트 여객기가 활공으로 얼마나 체공이 가능한지 그 시간에 대해서는 나와 있는 것이 없지만 연료가 고갈되거나 모든 엔진이 정지되는 경우 활공비행을 시도하도록 교범에 나와있는 것만 보더라도 상당 시간(많게는 30~40분, 적게는 10여분 정도)는 가능하다고 할 것입니다. 활공시간이 얼마까지 늘릴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항공기 무게(승객 및 화물의 무게), 연료가 떨어질 당시 속도(굉장히 빨랐다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더 멀리 가능), 연료가 떨어진 시점의 항공기 고도(높이), 풍향 및 풍속(정풍인지 배풍인지와 바람의 속도에 따라서 가속되거나 더 감속이 빨리되어 실속에 도달하는 시간이 늦춰지거나 더 빨라질 수 있고, 게다가 항공기 각도, 항공기의 돌출물 여부(플랩이나 슬랫), 랜딩기어(바퀴)의 돌출 여부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에 따라 체공시간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Dva-m6j6 жыл бұрын
@@doleeko 아..그렇군요. 제가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빗물반컵5 жыл бұрын
집에 부딫히면 어쩌지라는 말이 좀 찡하다...
@jaycelee84534 жыл бұрын
걍 병신들인데뭐
@신선-m2r5 жыл бұрын
현대판 이카루스..
@쏟아지는별빛-o9n5 жыл бұрын
참 보면서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ㅜㅜ 어찌 저리 무모한짓을 비행기에 ㅂ도 모르지만 무모해보이기는 하네요ㅜ 안쓰럽고ㅜ 씁쓸한 일인듯..ㅜ 영상 진짜 잘만드십니다 9분님^^!짱이예요
@user-lp7ld2wu2v5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기장 부기장 안타깝네 ㅠ ㅠ 난 두 사람 왜이리 불쌍치 가만보니 저때도 가즈 아 가 사람잡왔네
@지먼-f3y5 жыл бұрын
웃으면 안되는데 가즈아ㅋㅋㅋㅋㅋㅋㅋㅋ
@깜장10293 жыл бұрын
@@지먼-f3y 가즈아~ 이게 이렇게 무서운거엿구나.... 감사합니다
@tko23846 жыл бұрын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소도 줄어서 엔진에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가게되고 그럼으로서 엔진과열 그리고 엔진이 꺼진다는걸 조종사들이 몰랏다니 어이가없다 그리고 재시동하려면 조종간 당길게 아니라 내려서 급속도로 하강해 속력을 얻은뒤 재시동하면 두개중 한개정도는 재시동 걸릴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
@srquqt3sur Жыл бұрын
410club을 위해 최대고도를 올라간 것도 문제지만 그 과정에서 무리한 상승각과 상승속도를 올라갔고 고도 410에서 너무 느리게 크루징(시속280km)해서 엔진에 무리가 갔음. 또 비행기의 저속시 자동스톨방지기능을 네번이나 무시하다가 결국 엔진이 멈춰 버린 케이스. 저 사고후 항공사는 저기종의 최대고도를 370으로 낮췄음.
@오억-t1z5 жыл бұрын
그냥 면허따기전 도로주행 나온애들한테 운전 맡긴거네
@ksp99396 жыл бұрын
너무 미숙한 젊은 조정사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조정하는느낌
@zenio71996 жыл бұрын
31살 기장에 23살 부기장 ㅋㅋㅋㅋ 애들한테 뱅기를 맡겼네 ㅋㅋㅋ
@푸른색신호등5 жыл бұрын
저런거 몰다가 경력쌓이면 더 큰 항공사로 들어가니까요
@블루-v9n5 жыл бұрын
ㅇㅈ
@이예은-l1j5 жыл бұрын
23살 부기장이면.. 남자면 대학도 안나올 나이 아닌가요?? 어떻게 부기장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rkdgustkd5 жыл бұрын
@@이예은-l1j 일단 한국이 아니라서 한국나이 25일 가능성이 크고요 군대를 안가요
@changmo88005 жыл бұрын
23살이면 진짜 막 비행기 조종시작할 나이네
@merepieces6 жыл бұрын
헐.... 실속이라 속도 증가 시켜야 되는데 엔진 멎은 상태로 기수까지 들고 유지를..... 게다가 성층권에서....
@lee-ob8gu5 жыл бұрын
실속 걸린 상황에서 기수를 들고 랜딩기어까지 내려 공기저항을 더한거면 이건 그냥 자살하겠다는 뜻이죠. 게다가 자존심 때문에 상황을 솔직히 말하지 않은 것까지. 당황해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듯 합니다.
@merepieces4 жыл бұрын
꼬잇또잇 비행기의 앞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JJ-jj4ms4 жыл бұрын
@@blyatguy2441 랜딩기어는 뭐죠??
@JJ-jj4ms4 жыл бұрын
@@blyatguy2441 기수를 올리고 내리는건 바람 저항으로 속도를 유지 감속하는걸로 이해되는데 랜딩기어도 그런 바람 저항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랜딩기어 내린다고 감속에 영향을 마니 주나요??
@moneyis-thebest4 жыл бұрын
@@JJ-jj4ms 랜딩기어의 공기저항으로 인한 실속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기수를 안내린것과 함께 실속유발행위를 두가지 동시에 한거죠.
@jaeholee83046 жыл бұрын
질문에, 재시동이 왜 안걸리나 라는 질문이 있는데.. 미국 교통안전 협회 NTSB 에서는 Pinnacle 3701 이 고도 41,000 피트를 비행하고 있을때 엔진은 제한 온도보다 훨신 높았다고 하내요. 높은 고도와 고 출력으로 인해서 엔진이 플레임 아웃 Flame Out, 엔진이 추력을 만들지 못하고 꺼져버리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내요. 사고 항공기 Bombardier CRJ-200 조종 매뉴얼을 보면 엔진이 꺼졌을때 속도는 240 노트를 유지해야합니다. 엔진 중앙부 Core 가 손상이 안되게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엔진이 꺼지고 속도가 240노트 이하로 비행하고 있었을때, 엔진은 이미 높은 온도로 엔진 중앙부에 있는 블레이드가 늘어남으로서 블레이드가 돌아가지고 않고 멈춰버린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NTSB에서는 이 현상을 Core Lock 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엔진 중앙부도 고장나고, 잘못된 공중 엔진 재시동 절차가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항공기 재시동 절차 체크리스트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엔진 재시동 전에 항공기 속도는 최소한 240 노트, 공중 엔진 재시동은 300 노트 이상이여야 함, 라는 문구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NTSB Pinnacle 3701 사고결과 발표문 중에서
@elvenisar6 жыл бұрын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그래도 소잃고라도 고치면 다행인거죠, 쉬쉬하다가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거보단...
결국 두분은 ㅜㅜ 아 안따까워 민가의 희생을 줄이려는 그 노력에 감사해요 덕분에 민간인 희생은 없었네요 어린 나이인데 에허
@juke8ox2 жыл бұрын
아빠 차 끌고나왔다가 사고낸 중학생들 같네요.
@bullgom6 жыл бұрын
비행기 추락시키는것도 저렇게 힘드네...참
@LionelMessi-ds4tk3 жыл бұрын
사고까지 남은 시간 나올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네요.
@docu9min6 жыл бұрын
일주일에 한번이면 무슨 요일이 나을까요.
@pizzauniv.64356 жыл бұрын
다큐9분 토요일이요!
@곰돌곰돌박박6 жыл бұрын
금요일 어떠세요?
@한비-한비-한비6 жыл бұрын
수요일!
@ashleypark50806 жыл бұрын
요일이 무슨상관 있겠어요 :)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angodrink26 жыл бұрын
다큐9분 월요일이요!! 가장 싫어하는 날에 가장 좋아하는 영상 보고싶어요!
@디벡아르마니6 жыл бұрын
항공공학은 잘 모르지만 내가 아는 역학내에서 분석해보면 고도가 높아지면 산소농도가 희박해지니 엔진이 멎을 확률이 높아질거고.. 엔진과 산소흡입기(?) 정확한 표현은 모르겠지만... 성능에 따라 한계 고도가 설정될것 같음. 이사람은 그 고도를 넘었던게 1차적 문제 둘째는 센터에 사실대로 엔진먹통을 말하지 않은것. 셋째. 실속 상태에서 대처가 잘못됨. 물리적으로 실속상태라면 속도를 이전보다 훨씬 올리는게 맞을것 같은데... 오히려 고도를 낮추려고 속도를 늦추는 느낌..... 항공은 전혀 모르는 의학만 공부한 의사의 생각..
@Googleaccount314525 жыл бұрын
고도를 낮추려고 속력을 낮춘다는게 무슨말씀이신가요??
@jumoom37535 жыл бұрын
속도를 줄이면 고도가 빨리 낮아집니다. 재점화 속도를 설정하기 위해서 고도와 속도를 낮춘 것입니다. 고도가 높으면 산소부족으로 점화가 잘 안 됩니다. 최대한 활공을 하고 속도와 고도가 떨어지면 재점화 해야 하는데 다급한 마음에 재점화에 집중했나 봅니다.
@MrXkr6 жыл бұрын
기어를 내려서 감속하고 기수를 들어서 감속하고 그러면서 300노트 이상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만하고... 얘네들 무슨 생각으로 뱅기를 모는 건지...
@사랑하는이세상5 жыл бұрын
그렇께여...
@adlibbox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멘트 “이 사건은 조종사가 비행기를 추락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잘못해야 하는가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름이뭐에요-d1e4 жыл бұрын
승객이 없고 그러면, 조종사들도 저런 일탈을 즐기고 싶을때가 있구나.. 어리석어서 그렇지 순박해 보이는 젊은이들 같은데 안타깝네요.. 추락직전 배경음악 너무 소름.. 어렴풋하게 망자들을 맞이하는 여자귀신 소리같은..
@gabrielery2 жыл бұрын
제가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게.... 파일럿이 되려면 파일럿 교육이 필요한게 아니라 기본적인 교육부터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엔진이 꺼지면 최소한 각도를 유지하든지, 아니면 속도 유지를 위해서 약간의 하강을 해야 하는데 거기서 고도 유지 해야 한다고 기수를 위로 든다고??? 초등학교 때 고무동력기 만들 때도 보면 그렇게는 안합니다. 프로펠러가 멈췄을 때는 활강이 가장 좋지 거기서 위로 드는건 좋지 않는데... (물론 고무동력기는 프로펠러 꺼진 뒤에 조작은 불가능하지만 미리 만들어 둔 받음각으로 어찌될지 보입니다.) 이런걸 보면 허드슨 강 사건?을 보면 기장의 자질이 정말 필요합니다. (제가 모두를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태풍 올 때 제주도에서 착륙 진짜 멋지게 한 비행기에 제가 탄 적도 있습니다.)
@최원근-m3n6 жыл бұрын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단 비행기 추락이나 1958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단 비행기추락으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monellycoco86755 жыл бұрын
기장 부기장 외 희생이 없었다는게 기적이네요.
@킹크포인트3 жыл бұрын
@Mind Pasta 비행기고 뭐고 떠나서 어디서든 장난치다가 사고 일어나더라구요 원리원칙 지키라는게 괜히 있는말이 아님
@유영민-f9x3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생각하고있는것이 이것입니다. 승객들이 있어도 이런 장난을 칠수있을까하는... 참으로 답답한 항공사고입니다. 어떻게 하면 중대형 여객기보다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갈 생각을 할수가 있지?
@mickymouse98277 ай бұрын
애초에 탑승객이 그중에서도 정부 고위요인이 있었으면 이렇게 높은 고도로 올라갔을 생각은 못했을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였는데......
@slowkim25486 жыл бұрын
밤에 전기가 나갔으니 더 안좋았다. 랜턴 찾아서 잘 비추면서 운행했을까? 기장은 비행기 활공시키는데 집중하고 부기장은 교신하면서 체크리스트 수행했어야 하나? 저런 기장이 어떻게 면허를 땄는지 궁금하네. 고고도 실속 속도 가까운 상태에서 엔진이 멎었는데 기수를 들고 바퀴를 내리고 수평비행을 시도하다니;; 내가 조종간 잡아도 그런 짓은 안하겠다. 하긴 대형 민항기는 주기적으로 사고대응하는 강도높은 훈련 받지만 리어젯 같은거 모는 파일럿들은 그런것도 없겠지.
@paloma1844 жыл бұрын
맨처음에 엔진둘다 꺼졌을때 바로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요청했으면, 엔진을 재점화시키든, 충분한 고도를 활용해 안전하게 공항까지 가든지 했을텐데... 멍청한짓 하다가 기회 다 날리고 남의 비행기까지 날려먹었네.
@jwk15255 жыл бұрын
아니 어차피 내려가면 다 들통나는데 거짓말을 왜하는거지
@화귀-h2q5 жыл бұрын
아니...그거 비행기야 우주왕복선도 아니라 비행기라고. 차라리 체험을 할 거면 무중력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던가 아니 뭔.....어떻게 저 자리에 앉았지..?
@uranium986 жыл бұрын
아니... 300노트 만들어야되 300노트 만들어야되 300노트 안나오잖아 말만 하지말고 기어를 좀 올려... 게다가 그 이전에 엔진이 꺼졌는데 기수 당기고 기어 내리고;; 실속하려고 작정이라도 한건가? 만약 당황해서 그 지랄 한거였으면 미안하지만 차라리 둘만 가버린게 오히려 이득이다. 승객 태운 상황이였으면 더 당황했을텐데 그런 경우였으면 어쩌려고...
@bansungil6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오대리-u5z6 жыл бұрын
업무상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볼 때마다 놀랍네요~
@febesty10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유는 안알려주는데 엔진 블레이드가 한계치 이상으로 사용하여 녹아내려서 붙어버렸다고 들은듯하네요
@djjcxsxjr2 ай бұрын
3:20 애들이니까. 그래서 자동차 보험료도 나이가 어리면 비싸죠
@Teocis Жыл бұрын
민가에 피해주고 싶지 않아하는 기장의 마음이 하늘에 닿은걸까 너무나 안타깝네
@jcsgen3010 ай бұрын
와우.. 비행 면허 너무 쉽게 주는거 아닌가요? 중학생들이 아빠차 훔쳐타고 나온 이야기 같네요
@ap8888696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우면서도..뭔가슬프다...객기넘치지만 착한 조종사 2명이 불쌍해서 눈물이 날뻔한...
@falltime785 жыл бұрын
고열로 인해 엔진이 쩔어붙어서 재시동이 안된 거네요 ㅠㅠ
@Aorora4 жыл бұрын
아!산소 부족이 아니고 젯엔진이 고열에 터빈축이 녹아 붙어 버렸나?
@big_24403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너무 느려서 재시동이 안됨
@윾끾까2 жыл бұрын
기수를 내려서 속도를 높이고 엔진 리스타트 했으면 성공할수도 있을걸요
@취한드립등 Жыл бұрын
@@big_2440둘다 임
@취한드립등 Жыл бұрын
@@big_2440고열로인해 엔진이 꺼지고 엔진 재시동은 300 kt(노트)이상 에서 재시동이 가닝 입니다
@yooyoungman16595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암걸리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면서 최대 순항고도로 올라갈 생각을 하다니..... (마치 의사자격증없이 의사행세하고있는 사람모습을 보는것같네요)
@그때그사람-e2x5 жыл бұрын
아 ... 웬지 모르게 눈물이 계속나고 슬프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햄슷따리햄슷따5 жыл бұрын
제가 완전 알못이어서 그런데 욕하지말고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려요! 엔진이 꺼졌다고 다이빙하듯 바로 밑으로 푹 꺼지는게 아닌거죠? 왜인가요 유선형이라 높은곳에서부터 기류를 타고 서서히 내려오게되는건가요...?신기하네요...
@FalconP_unch5 жыл бұрын
엔진이 꺼졌다고 바로 속도가 0이 되는건 아니니까요ㅎ
@warmwinter15 жыл бұрын
자전거에서 페달을 밟다가 멈추면 계속 가는거 (관성이었나?)같은거일걸요 아님 ㅈㅅ
@Kiu_Studio5 жыл бұрын
높은곳에서 종이비행기 던지면 엔진이 없어도 비행기 날개의 양력때문에 바람을 타고 서서히 내려오는데 항공기 날개가 양력이 좋기때문에 보잉777같은경우에는 42000피트정도면 김포에서 김해정도는 엔진없이 양력타고 갈수있을정도입니다.
@iudlwlrma325 жыл бұрын
날지못하는 치킨이 날개피고 옥상에서 활강하는거랑 같습니다
@Reveryzhere5 жыл бұрын
@@Kiu_Studio 대박신기
@notfound73646 жыл бұрын
제안 받아들여 주셨네요ㅠㅠ👍👍
@스위치사주때요5 жыл бұрын
이제 고쳤는데 걍 다 부셔 버리네
@강수-e8i4 жыл бұрын
기름쟁이들 눈물나겠누
@mshr-l1f5 жыл бұрын
영상속 콕핏에 여기 댓글다신분 아무나 2명이 앉았어도 저런 저런사고는 없었을텐데.. 그래도 승객이 없었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어떻게 보면 여럿 살리고가네요 훈장이라도 줘야할지ㅋㅋ
@Teocis Жыл бұрын
친구야 웃을일이 아니야 마지막 죽기 직전에 기장이 남긴 말이 민가에 집에 부딪히면 어쩌지...라잖아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5 жыл бұрын
10:35 엔진 두개 다 작동안한다고 왜 말 안하고 1개만 작동 안한다고 왜 속인거에요?
@Ksml.5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실수가 들킬까봐 두려워서 일부로 관제사에게 엔진 1개만 꺼졌다고 말한겁니다 두려움이랑 목숨이랑 바꾼거나 다름없죠..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5 жыл бұрын
@@Ksml. 하나 꺼지나 두개 꺼지나 다 자기 잘못인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와중에 그런걸 챙기는군요. 자기 직장이라 너무 익숙해서 그런 위기감이 부족했던걸까요
@Ksml.5 жыл бұрын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 당시 기장과 부기장의 나이는 31살, 23살이었다네요..아무래도 조종이 아직 익숙치 않아 생긴 판단미스로 보입니다...
@넵튠-x5z4 жыл бұрын
비행기를 추락시킬수있는 모든방법을 동원했네
@Slava_Ukraini_7915 жыл бұрын
엔진이 다 꺼져버렸는데.. 왜 기수를 올리고, 랜딩 기어를 내리는거야? 실속을 원하나? 어떻게 이런 판단을 하지;;;
@airsupport1196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bsm5456 жыл бұрын
하는짓이 철없는 학생들 같다~~~
@방콕비행사5 жыл бұрын
에어프랑스 447편 사고에서도 부기장이 계속 기수를 들어 올려서 실속을 유발했다고 했었는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신도 모르게 기수를 올리게 되는 것일까요? 안타깝네요
@mingtube5349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희같은 일반인들이야 이런걸로 보고듣고하니까 실속상태에서는 기수당기는게 더위험하다고 대충 알고나있는거지.. 저분들은 교육도 더 전문적으로 배웠을텐데 왜 저런 선택을 할까요.. 자기스스로 꼬라박는 형태같아서 기수를 드는건지..저도 궁금..
@tundratiger94736 жыл бұрын
가까스로 활주로에 비상 착륙한 후.... 기장 "활주로 길이가 왜 이렇게 짧아. 100 m도 안되잖아 ?" 부기장 "그러게요, 이렇게 넓은 활주로도 처음 봤네요. 너비가 2 km는 되겠는데요? "
@yeeeung6 жыл бұрын
씨발
@Vidic-y5i6 жыл бұрын
가로로 착륙했나보네
@jinhyukpark11776 жыл бұрын
너비겠죠..
@dokey___3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어떤미래가올까4 жыл бұрын
넓은 활주로 ㅋ ㅋ ㅋ
@HoyaS24 жыл бұрын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엔진이 꺼진 비행기가 4만피트에서 지상까지 어떻게 저렇게 오래버틸수있나요?
@삼두근-u8s3 жыл бұрын
충분한 속도와 고도가 확보되면 글라이더도 아무런 동력없이 천천히 활공하면서 내려오죠 비행기도 똑같아요. 기수를 들어올리고 랜딩기어 내리고 하는 행동만 안했어도 더 오래 버텼을거에요. 공항까지 가기 충분할 정도로요
@mingtube5349 Жыл бұрын
관성의법칙이져
@J굴참나무6 жыл бұрын
모든 정황으로 보면 엔진이 꺼진후 이들이 자유낙하를 생각했나봅니다.무모한 객기로 안타까운 결말이네요.
@peterpark8263 жыл бұрын
고도를 낮춰서 엔진 재시동 걸어보려고 했죠. 차라리 41000피트 고도에 있을 때 자유낙하를 시도했었더라면 가까운 공항에 착륙할 수 있었을텐데.
@개르머4 жыл бұрын
*" 친구야 집에 부딫히면 어떡하지? "*
@hdi-cilg98696 ай бұрын
어쩌면 책임에 대해서 과도하게 힐난하는 부모 밑에서 큰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그럴지라도 어른이 되고 나면 책임감 있게 행동 해야만 한다.. 관제탑에는 솔직해야지.
@hellodiamond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숙련된 베테랑도 위급상황이 닥치면 모든것을 까먹는 벙어리가된다. 현재의 비행기 운항시스템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모든것이 자동으로 운항되는 시스템 개발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한다.
@stone8983 Жыл бұрын
그 모든것을 까먹지 않기 위해 수많은 훈련을 받는겁니다. 그놈의 자동운항... 이미 과거에 메인컴퓨터 오작동으로 추락한 사례가 있습니다. 오로지 자동운항에 모든 컨트롤을 넘겼다가 컴퓨터가 제 역할을 못해버리는 순간이 온다면요? 현재의 숙달된 파일럿분들이 아닌, 그때의 파일럿들은 갑작스레 모든 운항을 떠넘겨받게 되는것과 다름이 없고 그때는 오히려 더욱 당황하게 될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운행중에 존재하는 수많은 변수들을 오로지 메인컴퓨터에게 떠넘기는 것은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반드시 운항시스템의 복잡함을 늘리고, 필요 케이블 수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필연적으로 항공기 무게의 증가,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사고의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안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어서 안하는거예요.
@user-bear034 жыл бұрын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 하다 댓글보고 이해하고 갑니다
@youtubecoms4 жыл бұрын
순항고도에서라면 충분히 공항착륙이 가능했을수도 있는데 기수를 내리고 실속을 벗어나기는 커녕 기수를 들고 기어를 내려서 급하강하다니....
@KMONQ4 жыл бұрын
에어버스는 RAT이라도 있어서 적어도 동력은 만들 수 있는데 플래시 찾는다고 대응이 조금 늦었네요.
@손버빈5 жыл бұрын
완전 제정신 아니다. 조종사 자격도 없는놈들... 조종이 장난인가?
@jaycelee84534 жыл бұрын
그냥 뒤질병신새끼들이 뒤진거일뿐 ㅎ
@nano91856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암에 걸렸습니다
@Milky_way5502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무리 항공기를 몰라도 고고도에서 엔진 꺼지고 바로 랜딩기어 내리는건 여기서 첨보는듯ㄷㄷ
@돗대-y2z Жыл бұрын
와 ~도대체 이게 뭔데 긴장과 박진감이 느껴지지~안타깝네
@cheeseqwerty4 жыл бұрын
가장 억울한사람 정비사임..
@금호동띨띨이성6 жыл бұрын
엔진다꺼진상태에서 45000에서 계속 내려올때 비행기가 자유낙하하지 않나요? 대화하는거보면 비교적 차분하게 낙하하는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아시는분답변좀요.
@docu9min6 жыл бұрын
김리 글라이더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재미있는 사연이 나올 겁니다.
@금호동띨띨이성6 жыл бұрын
@@docu9min 믿기지않지만 신기하내요 동체무게가 엄청날텐데..감사합니다
@금호동띨띨이성6 жыл бұрын
@ᄋ ᄋ 네에 답변감사합니다
@KriKri_6 жыл бұрын
@@금호동띨띨이성 날개의 존재이유가 그겁니다. 동체 무게를 떠받힐 양력을 주는거죠. 고도를 올리지 않는이상 엔진 꺼진다고 속도가 엄청 빨리 떨어져서 양력을 잃진 않아요. 오히려 서서히 하강하면서 마찰로 잃는 속도만큼을 얻으려고 하죠(근데 저것들은 뭐하는 짓인지)
@금호동띨띨이성6 жыл бұрын
@@KriKri_ 정말 신기하군요. 이론상으론 대충이해가 되지만 실제로 그렇다는게 정말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