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의 전설 캡틴큐(캪틴큐)가 1년에 20만 병 팔렸다고? 가짜 위스키 제조부터 스카치 원액 100%까지 거칠 것이 없었던 60~80년대, 한국 양주의 역사를 만나봅니다! *영상 10초에 "흥선대원군의 양부" 를 "흥선대원군의 아버지"로 정정합니다. (흥선대원군은 남연군의 네째 아들입니다. 흥선대원군이 양자가 아니라 남연군이 양자(은신군이 양부)였습니다.) #캡틴큐 #위스키 #주락이월드
@@user-dm6dd8du5d 얼마나 포함 되었는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메탄올 원액을 주정으로 들이 부었다면 5%만으로도 매우 위험하죠... 그렇다고 메탄올을 먹었다고 무조건 죽진 않아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소주에도 매우 약간이지만 메탄을이 들어있고 맥주나 포도주 같은 발효주는 그보다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시면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 아픈게 메탄올을 간에서 분해하며 몸에 안좋은 물질이 속을 뒤집고 머리를 아프게 하는거에요 100프로 증류해서 만드는 위스키, 브랜디, 보드카 등은 증류를 거치며 알콜의 메탄올이 에탄올보다 끓는점이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많이 걸러내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가 덜 아픈거죠
@@chojab6916 네.. 님 말씀대로 독약에 가까워서 극 소량일 때도... 대가리가 빠개지는 숙취가 오는거죠.. ㅎㅎ 일정 수치 이상 넘어가면 매우 위험 합니다. 다만 술에 들어있는 농도로는 맛이 가기전에 그 사망 수치까지 가기전에 에탄올로도 갈 수 있ㅇ.니... ㅋㅋ 과음은 금물...
@KOMNEJIB2 жыл бұрын
추석 연휴 끝나고 일어 나시겠군요 ㅎㅎ
@JHC_SOLAR2 жыл бұрын
캬~ 젊었을 때 많이 먹던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가 장식용으로 사다 두신 양주를 몰래 마시고 보충용으로 많이 썼었죠. ^^! 아버지가 술을 잘 안 드시는데 모으시는 것이 취미라 집에 손님들이 오시면 꼭 양주를 대접하시곤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그 손님들은 꼬냑을 드신 것이 아니라 나폴레옹을 드시고 가신 거지만 구분을 못 하시더군요. ㅋㅋㅋ
@drmusicfood2 жыл бұрын
70년대 생이라서 그런지.....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이노래가 확 기억 나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드시던 술이 쫙~ 나오니까 갑자기 아버지 생각도 나고...
@user-uy2kz2lw1m2 жыл бұрын
캡틴큐 미스터리는 베이커리에서 저거 많이 써서 그랬다고 합니다. 단종은 롯데에서 가짜양주 이미지때문에 시킨거라 베이커리에서 많이들 아쉬워했죠
@user-is7zy9lm5s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표정이 말을 다해주네요 ㅎㅎ
@user-bb8op4fb3b2 жыл бұрын
이틀후에 뵙겠읍니다
@8260Jason2 жыл бұрын
업체에서 썸씽, 패스포트 리미티드 한정판 출시 한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90년대 영등포 나이트에서 양주 기본 시키면 패스포트 작은병에 과일 하나 5만원 ㅎㅎㅎㅎㅎㅎㅎㅎ
@GenesisFreedom2 жыл бұрын
캡틴큐를 드셨으니... 다다음 영상에 보겠네요... 힘내세요
@pmang-joah2 жыл бұрын
12:55 악기바리 시작
@JHC_SOLAR2 жыл бұрын
10년 전 까지만 해도 캠틴큐 큰 병을 슈퍼에서 팔았었습니다. 5,000원에 팔아서 많이도 안 들어오고 2병~3병 정도 들어오는데 올때마다 제가 다 사버렸었죠. 저는 신기하게 캠틴큐 때문에 숙취로 고생한 적은 없는데 가끔 속쓰림이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다른 술은 마셔도 속쓰림이 1도 없는데 캠틴큐만 그랬었죠. 젊었을 때 생각이 나서 샀었는데 그것 마저 못 구하게 되더군요. 아쉽습니다. 지금은 아예 술을 안 먹고 있지만 다시 나온다면 꼭 마시고 싶네요. ㅜㅜ
@user-ck5lg3wd2n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간이 타고 나신듯
@ggakddugi67132 жыл бұрын
제발 주락이월드만 따로 채널 파주세요 ㅠ
@user-qi8hz9rj7w2 жыл бұрын
기자님, 남방안에 입으신 티셔츠 어떤 뮤지션의 앨범 자켓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캡틴큐를 마신것도 아닌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sssjay784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베리나인 음악.. 찾아보니 추억의메기? 가사는 아니지만 만화에서 해적들이 다 같이 부르는듯한 느낌이 넘 멋지네요 이러한 감성을 느낄수 있게 영상에 감사합니다
@yunjung25552 жыл бұрын
캡틴큐 먹고 멀쩡한사람은 어느회사에서도 버틸수있다는 전설이
@koreabartender2 жыл бұрын
조우커가 없었네요...ㅋㅋ제꺼 빌려드릴걸...ㅋㅋㅋㅋ
@user-zx5pl5zv3x2 жыл бұрын
사실 조우커도 빌려서 촬영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영상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네요. 8:50에 보시면 뒷줄에 조우커 있습니다 ^^
@hojai74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멋지네요
@hyunseungyoon356810 ай бұрын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 맨 끝에 가사 Friday Night 를 국민학교 때 베리나인으로 들었네. 캡틴큐 군대에서 고참됏을때 4명이 1병 나누어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는데 .1988
@user-ee9oe1yj4u8 ай бұрын
다야 스트레이츠-- 베리나인 ㅋㅋ 제 기억의 한편 입니다 이렇게 추억 할수도 있군요 감사 드립니다 ^^
@sjy77702 жыл бұрын
회식하고 3차로 찐동료들과 노래방 갔을때. . 편의점에서 사서 가방에 몰래 넣어서 갔던 썸씽스페셜. . ㅋ 그게 저도 벌써 무려 20년전. . 20대 30대 동료들이 이제 모두 40대 50대인데도, 아직도 그날 제가 가방에서 꺼내던 썸씽을 보고 환호하던 추억을 얘기하네요. . . 정말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 ^^
@mandu82572 жыл бұрын
켑틴큐 가격도 싸고 도수 높아서 꽤 자주 마셨었는데 숙취 단 한번도 없어서 왜 숙취의 전설이라는지 이해 못했던 1인. 아.. 그 시절 내 간은 정말 상태 좋았구나... 지금 내 간 상태 안 좋은 이유가.....
@SuperJungjaehun6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캪틴큐먹고 수학여행때 뻗었던 기억나네요😂 세월이 많이 흘렀는지 요즘은 맥컬런보다 그 때 캪틴이 그립네요
@Legendarychannel32 жыл бұрын
2:39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캠틴큐 ㅋㅋ
@user-ed3gj6ik3w2 жыл бұрын
와 추억돋네요 패스포드 ㅋㅋㅋㅋㅋ 캡틴큐 ㅋㅋ 절대잊지 못할술
@mypegasus77852 жыл бұрын
부디 숙취없는 추석연휴 보내세요.
@simonsbedify2 жыл бұрын
제인생의 머리아픈술은 임팩트... 진짜 한잔 먹으면 머리에 임팩트가. 당시 나오던 딥임팩트가 연상되는 해성이 때려 박히는 느낌
@sk.p48852 жыл бұрын
캡틴큐는 싼게 맞습니다 맥주랑 크게 차이 안나는 가격이였죠 맥주 한두서너병 살돈으로 쌀수 있었죠,그리고 썸씽은 여기에 비빌술은 아닙니다 잘만들어진 블랜디드 스카치였죠 작년에 한병 재고 구해서 따봤는데 부드럽고 꽤 무난한 블랜디드 스카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