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퀴님 감기걸리셨나요? 묘하게 코맹맹이 소리가 들려요 ㅠ 요즘 감기 무섭다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원숭이-m4t14 күн бұрын
나도 그렇게 느꼈는데 ... 맞는거같아요
@Ojakgyo12 күн бұрын
전라도사는데 돼지회 살면서 먹어본적도 없을 뿐더러 본적도없음 ㅇㅇ
@echo.i.d15 күн бұрын
감기 조심하세요 목소리에 감기가 가득하네요
@몽쟝-p9g13 күн бұрын
저희집은 늙은호박을 숟가락으로 긁어낸 다음 밀가루랑 섞어서 부쳐먹는데 쫄깃해서 진짜 맛있어요ㅠ 콩잎도 식탁에서 안빠짐ㅎㅎ
@UNSC387715 күн бұрын
상추튀김이 정말로 처음 생겨난 분식점에서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원조집에서는 당시 학교다니던 아들이랑 친구들이 왔는데, 먹으려던 상추쌈들이랑 튀김이랑 같이 줬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팔게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탄생하게 된 음식인데, 의외로 광주광역시 구도청, 금남로4가, 금남로 5가쪽과 대인시장쪽에서 주로 팔고 다른 곳에선 생각보다 많이 안팔아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거의 안팔구요(상추 보관이 쉽지가 않음) 하지만 오래된 분식집들에선 파는 경우가 은근히 있습니다.
@stayy58 күн бұрын
예전엔 분식집이란 게 중고생들이 적은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떠들며 간식 때우던 곳이라 맛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어요. 라면, 쫄면, 튀김, 떡볶이가 대단한 요리일 필요도 없고 싸고 빠르고, 양 많은 게 미덕이었죠. 상추튀김도 그냥 시장에서 상추는 제일 싼 쌈이었으니까 따로 돈도 안 받고 적당히 양념장 만들어 싸먹었더니 느끼함이 덜 해서 튀김이 더 많이 팔리더라 해서 퍼진 아이디어 메뉴이지, 대단한 맛을 가질 요리가 아닙니다. 성인들이 광주 가서 상추튀김 먹어봤더니 기대에 못 미치더라 할 만한 게 아니란 거죠. 튀김 사다 집에서 상추 싸먹어도 돼요. 양념간장에 뭐 들어가나만 봐두면요.
@시바견-u2t7m15 күн бұрын
전라도살면서 놀랍게도 돼지회 구경도 못해봄
@zzang-mathis15 күн бұрын
요즘에야 당연히 안먹죠.. 예전에는 먹는 곳들이 시골에는 꽤 많았었음 그래서 먹지 말자고 캠페인도 하고 그랬어요
@faris874115 күн бұрын
무슨 닭도 회로 먹지 않나요?
@usgto마요미122515 күн бұрын
@@faris8741근데 흔치않아유
@냠냠냠-w6y14 күн бұрын
@@faris8741닭회는 계곡가시면 닭한마리잡아서 가슴살회,생똥집 또 무슨 오돌오돌거리는거 줬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고소하니 맛있었네요 ㅎ
@Mijnn64512 күн бұрын
@@usgto마요미1225닭회는 흔한데요??
@hermes102015 күн бұрын
둘다 맛본사람입니다 김말이랑 김밥튀김은 엄연히 틀린듯요. 서울사람이라 김말이 먹다 경상도가서 일하면서 김밥튀김 접해봤는대 김말이랑은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여행가서 전라도가서 상추튀김 먹어봤는대 튀김을 상추에 싸먹으니 뭔가 오묘하긴했어요
@yj81010414 күн бұрын
각종 음식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그와중에 감기걸리신 빠퀴님. 쾌차하세요.
@애그니마15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채널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원석-t5l15 күн бұрын
떡볶이에서 이전에 대전 중앙시장에 계신 어떤 할머님 포장마차가 진짜 충청도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분 안보인지 꽤 되긴 했는데 그 이후 보면 넘 그분보다 매워진게 느껴져서 아..신전이나 죠스가 다른 맛들 다 잡아먹는구나 싶었습니다. 그 할머님 포장마차에선 떡볶이에 떡과 오뎅만 있는게 아니라 고기경단이 섞여 있어서 그거 넣어달라 빼달라에 따라서 떡의 양이 바뀌었는데...문 닫은지 오래되고 대전도 떡볶이 맛이 많이 매워져서 좀 그렇습니다. 비슷한 거로는 포항쪽 오뎅과 떡볶이가 있죠. 포항 오뎅과 떡볶이는 이미 많이 바뀐지라 이야기 해 봐야 늙은이 소리 들을거 같네요. 그래도 그때의 그 맛이 그립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단가 문제로 재료 자체가 바뀐거라서...) 마산 떡볶이는...전 개인적으로 시외버스 터미널 옆의 CGV들어가는 골목 바로 앞의 포장마차 떡볶이가 그립네요. 거기 떡볶이는 기본적으로 콩나물이 섞여있고 콩나물 국물도 있어서 해장하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도 부산에 비해 부드러워서 마산에서 일할 때 일주일에 한번 거기 가는게 낙이었습니다.(부산 나들이 갈 때 터미널로 가야 하긴 했지만...)
@sickofit-1215 күн бұрын
북한까지 포함해서 우리나라 지역별 특징 많이 알려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땅은 좁은데 은근히 지역적 특색이 넘치는 듯
@momo-no8jb15 күн бұрын
김밥튀김 저건 이미 1990년대 서울 안국역 고등학교들앞에서 팔앗어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당시 고딩들 엄청 인기좋던 분식
@쑤키쑤15 күн бұрын
전라북도 군산 사는데 돼지육회는 처음 들어보네요 사진중에 양념장 찍어먹는다고 나오는데 육사시미(소고기) 양념장 설명이라서 의문이 생기네용ㅋㅋ
@zzang-mathis15 күн бұрын
요즘에는 없어진 문화이고, 1990년대 이전까지는 시골에서 돼지 육회를 즐기던 곳들이 꽤 있었어요. 전라도만의 문화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래서 돼지고기 날것으로 먹지 말라는 캠페인 꽤 많이 했었습니다
@jonin_cunren15 күн бұрын
사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헌법상 영토인 북한 영토 제외할 때 200여개국 중 딱 중간인 100위라고 합니다. 좁지 않아요
@언_젠가15 күн бұрын
근데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좁죠... 심지어 국토 대부분이 산이라 인구 밀도가 높기도 하고요
@eadible15 күн бұрын
근데 국토중 90%가 산...
@계란-계란15 күн бұрын
@@언_젠가인구밀도는 아주높은편은 아님 서울경기에 인구가 몰려있어서 그렇지
@언_젠가15 күн бұрын
@@계란-계란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이 탑 10안에 듭니다
@1940Berlin15 күн бұрын
우리보다 아래인 나라가 짜바리 섬나라 아님? 흠
@하늘별-y7o5 күн бұрын
빠퀴님 감기 이제는 나으셨나요? 코맹맹이 소리가 나서 제귀가 이상한가 했어요 ㅎㅎㅎ
@조원신-l3b14 күн бұрын
괴산식 올갱이국의 매력은 은은한 된장 뿐만이 아니라 올갱이 한마리 한마리에 달걀물을 입히는 특별함에 있습니다! 자세한 조사 없이 이런 언급은 너무 아쉽습니다. 또한, 해남이 원조라고 소개된 닭회는 전남 순천시 서면에서 지리산을 넘기 전에 보양 목적으로 처음 먹었다고 하며, 닭구이는 광양시 광양읍이 역사가 확실하여 원조로 확신합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user-yh7us7sf3s13 сағат бұрын
참 피곤하게사시네 ㅋㅋ
@별빛아래빛나7 күн бұрын
태어나고 27년동안 울산에서만 살아온 울산토박이입니다.쫀드기와 칼국수 물라면은 잘 알고는 있었으나 디스코어묵은 처음들었네요..근데 이제는 분식집이 많이 사라져서 쫀드기와 물라면먹을려면 울산내에서도 찾아서 가야합니다ㅠㅠ또 쫀드기는 파는데 물라면을 안파는데가 많아서....참 추억의 음식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니 씁쓸하네요
@marue20518 күн бұрын
여수 토박이입니다 돼지를... 생으로 먹어? 누가?
@한길-t1g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여 돼지고기 육회랑 닭고기 육회 먹어본 사람입니다~ 전남 정말 일부지역에서만 먹는 느낌이 큽니다! 닭회는 백숙집에서 주는집이 생각보다 많은데 돼지육회는 지인이 돼지를 키우지 않는 이상 파는 장소가 별로 없죠 식감은 어석어석하고 기름지고 비리지않아 맛있어용 어석십히는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니유먹은__니유7 күн бұрын
0:21 밑에 흰둥이 짱 기여워묘➰️💖
@kkwgood14 күн бұрын
1년에 한번씩 야구보러 광주가는데 갈때마다 음식점 사장님들이 친절하시고 음식이 맛있어서 매번 좋은기억만 담고 갑니다.
@bounaroti물라면은 90년대 분식집이 많을때 팔았어요~이후 불량식품 근절하면서 하나하나없어졌습니다ㅠ
@woo645814 күн бұрын
몸국을 먹은적이 있는데 뭔가 뻑뻑한 미역국 같더군요. 돔배기는 명절 전 시장에가면 생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군소도 제사상에 올라가요. (울산토박이인데)물라면하고 디스코 오댕은 처음 듣은데요?
@xsheep-h3x15 күн бұрын
중학생때 학교앞에 팔던 김밥튀김 진짜 맛있었는데 ㅠㅠㅋㅋ 소스가 심지어 양념치킨 소스... 하 또 먹고싶다
@bbee53258 күн бұрын
상추튀김은 서울에서도 디폴트가 됐으면 좋겠음. 분식이 다 너무 탄수덩어리라
@hot_lemon_icetea15 күн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hirooma59415 күн бұрын
물라면은 스프를 얼마나 넣었냐에 따라 달라지긴 한데 제가 가던곳은 간이 딱좋았습니다 거기다 국물이 오댕국물이라 탱글한 면발과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먹은게 중학생때인데 15년이나 지난 지금은 파는곳을 본적이 없네요..
@jj.864514 күн бұрын
전라도 어디가 돼지를 회로 먹나요? 목포사는데 처음 듣네요
@노을빛눈물13 күн бұрын
저도 광주 사람인데 처음 듣네요.......
@Phanavel13 күн бұрын
전주도 처음 듣네요
@흑드라군213 күн бұрын
ㄹㅇ 전주, 광주 살아봤는데 첨들음
@안병률-g8g13 күн бұрын
무안 청계쪽에 유명한 집이 있어요
@rockblack189513 күн бұрын
나도 진심 처음들어 ㅋㅋㅋ
@베짱이-z4j15 күн бұрын
전남 무안 장부식육식당 가면 돼지고기 육회를 팝니다. 돼지고기를 겉절이 마냥 생양파랑 빨간 양념에 무쳐내는데요. 이 집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가 냄새도없고 비계부분은 고소하고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이 집 말고는 돼지고기 육회 파는집 본 적 없네요.
@ASmith-bm3zj15 күн бұрын
기생충 위험 있는데 돼지고기는 식약처에서도 절대 날로 먹지말라고 하고
@RSCBGM14 күн бұрын
@@ASmith-bm3zj 원래 어느 식약청이던 날것은 전부 권장하지 않습니다.
@냠냠냠-w6y14 күн бұрын
@@ASmith-bm3zj 지금은 기생충은 없습니다
@allahu_aqbar10 күн бұрын
@@ASmith-bm3zj 그건 인분을 먹이로 주던 시절에나 해당되는 이야기구요, 요즘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리고 육회 자체를 의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헌터조지14 күн бұрын
닭코스요리는 화순에 갔을때 먹어봤는데 와.. 닭육회 진짜 별미였고 소금간만으로한 닭구이 ㄹㅇ 너무 잘먹었습니다
@Minki-n5l7 күн бұрын
16:46 닭구이집에서 닭회를 시키면 아주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한 번 방문을 했었는데요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거의 첫 손님으로 들어와서 닭구이 코스(닭회 포함)을 주문을 했었죠. 주문을 받고 아주머니가 나간 후 얼마 안 있어, 등 뒤 창문 넘어로 들리는 꼬끼오~! 꼭꼭 소리... 그리고 몇 분 안 있다가 닭 육회가 나오는데.... 눈 앞에 있는 육회의 생전 마지막 소리를 들으며 먹는 닭 육회는 다음 날 장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동원-g7w14 күн бұрын
대구 대표음식은 야끼우동, 중화밥, 쇠고기국이지
@chicham546215 күн бұрын
엥? 호박전이랑 삶은 땅콩, 새알 미역국은 다른 지역 안 먹나요? 콩잎 납작만두는 알고 있었는데, 대구 토박이라 너무 당연한 일상 음식이라 생각했나봐요😂
@Ashash-b3k13 күн бұрын
늙은 호박전은 다른 지역도 먹어용!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살았는데 세 지역에서 모두 먹어봤네용. 근데 애호박전이 명절음식이다 보니 호박전이라고 하면 애호박전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새알미역국은 급식으로 한두 번 정도 본 적이 있는 것 같고, 삶은 땅콩은 본 적이 없어용
@김용태-w4m13 күн бұрын
콩잎 오늘 먹었는데!! 콩잎은 깻잎 못먹는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밥도둑이랍니다~~
@김성현-z8c7e15 күн бұрын
외가쪽에선 고추장물이랑 비슷하게 새우젓이랑 애호박+다진마늘+청량고추로 자작하게 물넣어 졸여서 밥에 한숟가락씩 넣어 비벼먹곤 했음...
@망치가방15 күн бұрын
청양 이겠죠.
@010식약처15 күн бұрын
오타겠죠
@굉장해엄청나14 күн бұрын
좁은 나란데 다채롭고 맛있는 음식이 이렇게 많다는게 신기하다
@tt-qr4yf14 күн бұрын
역사가 길고 반도라는 특징과 산이많고 사계절이 뚜렷해서 해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수급가능했고 궁중요리를 중심으로 양반가사이에서는 고급음식이 발달했고 발효를 통한 보존식의 발달과 유교를 따르던 문화라 제사음식과 각종 잔치음식이 발달했고 현대에선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으며 외국의 식문화가 섞이는…..하여튼 이유는 많아요
@무기무기-v9d3 күн бұрын
외할머니 살아계셨을땐 늙은호박전 많이 먹었습니다 ㅠㅠ 달달하니 맛있다능..♡
@010식약처15 күн бұрын
9:20 자막이...
@schneeig14 күн бұрын
랜더링 에러네요. 못보고 올리셨나봐요
@woo373714 күн бұрын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김승주-c1z2 күн бұрын
전라도 30년 토박이인데 전라도에서 돼지 회로 먹엇나요…? 그런게 없었는데 처음 알았어용 부모님이 두분 다 경상도 분들이여서 더 몰랐을수 있다지만 새로 알고 갑니당..!
@G_G-r1f15 күн бұрын
전라남도 무안 작은 시골마을에서 15년을 살았는데 돼지육회 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ㅋㅋ돼지 잡은날은 마을회관에 모여서 육회로도 먹고 숯 피워 구워먹기도 하고 진짜 행복했던 추억이네용 물론 닭도 !! 생으로 많이 먹었는데 너무 옛날이라 구충제를 꼭 먹었던거 같아요 ! 당시에는 인식이 그리 좋았던건 아니라 ㅎㅎ..
@개관순14 күн бұрын
무안ㅋㅋㄱㅋㅋㅋㅋ😂😂😂😂😂😂
@XIH_201114 күн бұрын
@@개관순얘 뭐임
@개관순14 күн бұрын
@@XIH_2011 그런 닌뭐임?
@romanceyu256315 күн бұрын
수박 쌈장 은근 단짠 거리는게 잘 어울리고 맛잇더라구요 ㅋㅋ
@jit376515 күн бұрын
5:27 김풍이 만들고 송중기가 감탄한 그 미역국
@doyoungkim888115 күн бұрын
돼지육회는 첨 들어보넴.
@궁예-g5p10 күн бұрын
제가 82년 생에 울산에서만 30년 이상 살았는디?어디 가면 보나요? 특히 종이겁라면?
@PTD-YUKI12 күн бұрын
울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등학생 때 6교시나 방과 후 학교 끝나고 집에가기 전 출출할때 문방구에서 쫀득이나 물라면 먹으면 저녁 먹기전까지 든든했죠
@sths-d6y15 күн бұрын
제주도에서는 돼지내장을 회로 먹는 문화가 있습니다. 저도 먹어봤지요 진짜입니다 ㅋㅋㅋㅋ
@skarndtnrdud34015 күн бұрын
비빔당면 내가 일하는 직장의 식당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죠 쥐치로 만든 쥐포 맛있죠 오랜만에 사 먹어봐야겠네요
@뿡뿡-j5v14 күн бұрын
김밥튀김 초등학생때 버스비로 200원씩 들고다녔는데 그걸로 학교앞 분식집에서 김밥튀김하나에 떡볶이소스 버무려먹는거에 이끌려 버스비를 간식비로 써버리고 걸어다녔던ㅋㅋ.. 가끔 떡볶이소스에 어묵조각이나 떡이 딸려오면 그날 하교길에 기분은 최상이었었던ㅋㅋㅋ 물떡300원 어묵300원 컵볶이 200원 슬러시 150원 피카츄돈까스 500원 그 중 최고가는 분식집 싸구려햄버거 누르스름한 포장지에 뭔지 모를 캐릭터가 그려져있고 햄버거 딱 세글자 써져있었던 1000원이었나1500원의 꿈의 간식이었죠 본가갈때 모교 지나갈일이 한번씩 있으면 그 자리를 보는데 아직도 그립네요 자주가던 문방구집 10년전에 잠시 살게있어서 들렸는데 주인아저씨가 저를 기억하시던데 여전히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인데 아직도 엊그제인거마냥 기억이 생생합니다
@dogdo_is_korea14 күн бұрын
갓잡은 닭도 닭가슴살 생으로 썰어서 먹기도해요~^^ 요즘은 가축들 사료먹고 사람도 기생충약 잘먹고 쉽게 죽지는 않더라고요
@boomsonic19385 күн бұрын
잡채를 튀겨먹는건 70년도후반에 대형식당 종업원들이 남은 잡채를 자주볶아 먹다 김에 말아 튀겨 먹던게 김말이의 시초구요 80년대가 되면서 김밥이 많이 알려지고 대형식당 에서 종업원들이 장사 끝날무렵 남은 김밥 을 김말이처럼 밀가루에 튀겨먹던게 시초입니다 그러다 계란물입혀 먹기 시작 했구요 ...자세히 알아봐주셧음 합니다
@단락-e5q14 күн бұрын
ㅡㅅㅡ생돼지고기 육회인가..한30년전까진 몇몇 식육식당에서 팔긴했었음. 비계없는 살고기부분을 묵은지나 굵은소금에 찍어먹었고 당시에도 환갑쯤되는 어르신들이나 드시던 음식 ..상추튀김은 엄밀히 말해 전남음식은 아님 전남에서도 특정지방에서 분식집에서 팔던거.. 돼지고기나 닭고기 육회는 전국적으로 먹던음식이고 몇몇지방에서 아직까지 파는곳이 있는것뿐
@리빗퍼핌15 күн бұрын
제가 알던 김말이는 김밥튀김이였는데 경기도 처음 올라와서 김말이 시켰는데 안에 당면이 있어서 ‘ 이게 왜 김말이야...? ’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김밥튀김도 지역마다 다른게 저희 지역은 김밥인데 안에 단무지, 우엉, 시금치만 들어있었어요
아..? 딴 지역에서는 땅콩을 안 삶아먹어요??😮😮 몰랐네.. 첨알았네.. 그럼 땅콩조림도..?😮😮😮
@vv-n6s15 күн бұрын
땅콩 삶아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ㅎ
@냠냠냠-w6y14 күн бұрын
어릴적 가끔 먹었던거 같은데 껍질까기가 귀찮았네요 ㅎ
@나는야뉴리더13 күн бұрын
10:11 이거 우리 할머니가 제주도분이셔서 명절마다 먹는데 ㅈㄴ맛있음(참고로 본인 울산토박이)
@user-zv5zu2ev3x15 күн бұрын
저 평생 광주살았는데 상추튀김은 많이들알지만 돼지회는 진짜 생전첨들어보네요
@가타부타-e5v15 күн бұрын
오 6.25 떡볶이를 알고계시군요...!!
@RSCBGM14 күн бұрын
돼지육회는 맛은 있는데... 굳이 생으로 먹을 이유가 있나 싶은 그런맛이였어요. 소육회처럼 육향이 진한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요즘 파는데가 거의 없죠.
@ireneshin82815 күн бұрын
갈치국은 맑은 국은 맞는데 청양고추 넣어서 칼칼함.
@mjst982 күн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3-40년전쯤에 돼지 집에서 잡으면 아저씨들이 돼지 생으로 소금찍어먹거나 구워먹거나 하셨는데 생으로 먹ㄴ부위가 아마 그게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은 자가도축을 못하니 최근엔 본적이 없네요 그때 아저씨들도 이젠 대부븐 안계시고
@deicidebenton24363 күн бұрын
독일도 다진 돼지고기 날것으로 먹긴합니다 Mettbrötchen(멧브로첸)이라는 음식이 그거죠 물론 좀 익혀먹고 싶은사람은 브뢰첸 빵을 좀 뜨겁게 익혀서 그 위에 다진 돼지고기를 얹혀서 먹죠
@휘뚜루마뚜루-k5r15 күн бұрын
근데 방어가 흔한 횟감이라고 해도 비싼건 매한가지입니다 ㅋㅋㅋ
@그냥케찹15 күн бұрын
25년 평생 전남에서 살았는데 돼지회는 듣도보도못해서 띠용한1인 신기하네요 상추튀김은 하는 곳이 많아요 광주 내에서 분점도 많구요 고기튀김,오징어튀김 이렇게 두개중에 골라먹는게 디폴트입니다. 분식집에서도 상추튀김을 하는 경우도 꽤나 많아요
@zzang-mathis15 күн бұрын
돼지회는 전국 어디든 시골에서는 80년대 후반까지는 많이 먹었습니다. 전원일기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등 드라마에서도 전부 나오는데.
@Cloud-9.15 күн бұрын
본인살던 지역에서나 먹었나보죠. 충북 시골출신인데 80년대후반까지 돼지회?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들어본적도 없답니다.
@zzang-mathis15 күн бұрын
@@Cloud-9. 저는 시골 출신은 아닌데, 당시에 돼지고기 회먹지 말라는 캠페인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말했듯이 드라마에서도 나온다고 했잖아요. 전원일기에서 유인촌씨가 돼지 육회 드시고 있는데, 그것을 부인이 보고 구역질이 나오면서 임신을 알게 되는 것( 그 아이가 수남이) 똑같이 대추나무에서도 똑같이 써먹었었고 본인 동네에서 안먹었다고 다른 곳에서도 먹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시골이야 어디든 지역 특색이 많으니까
@카이조크-y6uКүн бұрын
새알 미역국 처음 급식으로 이름만 봤을 때 메추리알 같은 거 넣은 건줄 알았음.
@zlrloyun14 күн бұрын
gpu가속화...😂 11:37
@bbubbubbu1015 күн бұрын
제주 제사에는 빵과 상어적(상어고기 산적)을 올려요!
@hahaha23115 күн бұрын
멸치구이 간장에찍어먹으면 지림 ㄹㅇ밥도둑
@오합지졸동로마군대15 күн бұрын
진짜 맛있는 음식이 많은곳은 스페인, 이탈리아임.. 스페인 음식들은 진짜 끈적하고 퇴폐미스러운(?) 맛이 있고 이탈리아 음식들도 맛있슴
15:52 저 전라남도 장흥사람인데 돼지를 생고기로 먹어본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하지만 해남에서 닭육회를 먹어봤습니다 현재 서울에 사는데 닭육회를 모르시는 분도 많고 말하면 엥?? 닭을 육회로 먹는다고? 하면서 놀라더라구요..ㅎ
@Tv-ub2fm8 күн бұрын
국민학교 졸업한 목포 사람입니다. 어렸을적에는 돼지육회 김치 올려서 자주 먹었었어요.
@Kim-zw6fr15 күн бұрын
순대도 신기함 ㅋㅋ 전라도는 초장 경상도는 쌈장.. 난 서울 사람이지믄 개인적으로 쌈장에 마늘 고추 같이 먹는거 좋아함..
@이재호-b5z13 күн бұрын
김밥튀김은 대부분 꼬마김밥 튀겨서 나올텐데 저렇게 써는 김밥튀김은 첨봄..
@jaeie-vo5ur9fm6m13 күн бұрын
아...김밥튀김...어쩐지 먹을때마다 쉰맛나더만....그래서 그랬군...😢 그리고 상추튀김이랑 김밥튀김은 레벨자체가 다르죠...상추튀김이 그냥 압승입니다...❤❤ 비교자체가 의미없어요...😢
@모모-p1n15 күн бұрын
전주가 고향인데...콩국도 상추튀김도 있고요.박대는 말할것도 없죠/
@료식15 күн бұрын
썸네일은 삼겹살회인줄 알고 왔더니 내용은 다르네요..
@ohjinmyoung735015 күн бұрын
옛날에 그리 먹었다고 들었어요. 독일도 이제 냉동 돼지고기 회로 먹더라고요. 냉동이면 기생충 죽거든요
@KANG_HWIHYEOL1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내가 분식의 본고장 출신...? 걍 이름없이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것들이 어느순간 명물이 되어 잇는 걸 발견한 기분을 서술하시오ㅋㅋㅋ
@어딜봐-x2j13 күн бұрын
초딩때 6년을 책임져준 물라면😊
@mungmoongoo15 күн бұрын
상추튀김은 생각도 못했다. 우리나라도 은근히 음식종류가 많은 듯.
@pu_jak15 күн бұрын
광주 현지인입니다 잘안먹습니다
@마장14 күн бұрын
광주에서도 상추 튀김 파는 곳이 별로 없고 배달도 안하고 하니 집 주변에 파는 곳 없으면 잘 안먹음 근데 동네에 하나 있으면 그 가게 건물 무너질 때까지 꾸준히 있음
@mindhunter33819 күн бұрын
계란만두... 어릴때 진짜 많이 사먹었지 ㅋㅋ
@bnclee962015 күн бұрын
비빔당면 = 맛없음 대표적인 먹자골목 노맛음식. 지역사람들도 10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임 그것도 추억빨로. 새알미역국 = 안타깝지만 그닥, 오히려 비쥬얼이 이쁘지 뭘 어떻게 조리해도 새알이 그냥 텁텁함. 호박전 = 보기와 달리 겁나 맛있음 호불호 생각하더라도 여기 소개되는 음식 중 TOP10안에 들꺼임. 콩잎 = 꺳잎과 비슷한 체급.특유의 향과 양념이 맛있지만 반대로 특유의 길긴 식감이 좀 호불호. 김밥튀김 = 맛있음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누구나 생각하는 딱 그 맛임. 대방어 = 솔직히 몇십만원 주고 사먹을 최고급 어종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가격에 사먹을일 있으면 추천. 멸치찌개 = 고등어회 생각하면 됨 제대로 된걸 파는곳을 찾기만 하면 대박인데 그걸 찾기가 어려움.
@jackblack608115 күн бұрын
응 재활용 전라도 정식 안먹어
@색채도그15 күн бұрын
주말빠퀴 못 참쥐~~
@Hell_Josenjin14 күн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닭회는 살모넬라균 먹고 죽기 싫으면 먹지 마세요. 생굴도 먹는사람들 보면 정신나간것같은데(어차피 언젠가 아다리 걸려서 노로바이러스로 위아래로 며칠 죽죽 뽑아내면 다시는 안먹음) 생닭 씹어먹는건 그냥 말도 안되네요. 민물고기 회떠먹는건 말리면서 생굴이니 생닭이니… 돼지회는 아무리 맛있게해도 냉삼 구워먹는것보다 맛없고 날로 먹는건 소와 바닷물고기만 합시다…
@AJHong-t9r15 күн бұрын
예전에 포항 시내에가면 똥튀김 유명한곳이 있었는데 술먹고 친구들이랑 몇 만원어치씩 먹고왔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