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정말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spobite Жыл бұрын
야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잘 설명 드리기 위해 고민하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o_Exit_KangMina Жыл бұрын
👍👍
@park-lj8hj Жыл бұрын
스포츠한입의 명석하고 간결한 설명 투수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KimberliStults5 ай бұрын
2:21 💔
@까꿍-n8o Жыл бұрын
오승환 임창용 두선수 모두 한창 좋았을때 공들이 미쳤었지 오승환은 공이 묵직해 보이고 다른공 던지는 느낌이였고 무언가 더 무거운 공 던지는 느낌이랄까 임창용은 공이 우측으로 한번 채서 감겼다가 안으로 말려 들어오는 각이 미쳤었고 ~심지어 두선수 모두 150넘는 공을 뿌려댔으니 정말 구위가 좋았던 선수로 기억에 남네
@cjfdlskfkche5162 Жыл бұрын
임창용투수 신인때 최해식 포수 미트에 휘면서 팡팡 꽂힐떄 너무 신세계 였습니다 ㅋ
@MrVfmen Жыл бұрын
오타니 포심은 구속 자체가 빨라서그렇지 공이 가볍고 칼제구는 아니라 일단 방망이에 걸리면 정타가 나올 확률이 높죠 이대호,황재균,이용규 모두 같은 이야기 했습니다. 직구는 어느정도 커트, 몰리는거 치는게 가능하다 ~ 문제는 포크볼 이라고 ......직구랑 구분이 안되서 손대 못댈정도라고 ㅎ
@spobite Жыл бұрын
슬라, 포크가 사람의 것이 아닌.....
@kim0523v Жыл бұрын
뭐가 올지도 모르고 스플리터 특성상 포심과 궤적이 비슷해서 정말 오타니와 대결할때는 실투나 게스히팅을 해야 좋은 타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FactBomber0922 Жыл бұрын
@@spobite 포크 X스플리터 O
@pathesiar Жыл бұрын
@@FactBomber0922 포크가 스플리터의 일종임. 일반 적인 스플리터에서 손가락을 조금더 벌린게 포크이고 미국에선 그냥 모두 스플리터라 부를 뿐임.
@FactBomber0922 Жыл бұрын
@@pathesiar 원래 스플리터라고 미국에서는 통용됩니다 그래서 스플리터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팬그래프에서 오타니 기록 찾아봤는데 속구 피안타율이 2할 8푼이어서 좀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wbc 결승에서 복판 100마일 속구로 트라웃과 쇼부치는 모습은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ㅋㅋㅋㅋ
@spobite Жыл бұрын
영혼을 던지는것을 저는 분명 느꼇습니다. ㅎㅎ
@엉덩이-i9g Жыл бұрын
@@spobite 김풍기 형님한테도 스트라잌 콜 받겠네요 ㅋㅋㅋㅋ
@spobite Жыл бұрын
@@엉덩이-i9g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스톤민트 Жыл бұрын
박찬호선수의 라이징패스트볼은 그당시 놀라움 그잡채
@류원장님 Жыл бұрын
진짜..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네요.. 스포츠관련 유투버중에서 이정도로 전문적인 사람은 드문듯
@mgkang6067 Жыл бұрын
이번 wbc 이순철 해설위원이 일본 투수들 피칭을 보면서 투수놀음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며 감탄만 한게 잊혀지지 않내요...
@나돌아갈래-c4j Жыл бұрын
패스트볼이 빠르다 보니 그거에 대해 대처준비를 하고 자연스럽게 변화구 대처가 안되어서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은거 같은데 일단 공 빨라야 타자들에게 통한다..
@spobite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닝닝이-j8e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우연히보게됐는데 주제랑 설명이 너무 좋네요 ㅎ
@spobit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min-king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제가 스포츠 관련 채널들 중에 맘에드는건 딱 한 채널이였는데 방금 하나 늘었습니다. 완벽한 목소리에 아나운서나 기자처럼 빠져드는 딕션과 톤, 완벽한 예시와 쉬운설명, 속도감있는 영상까지 정말 마음에 들어용. 당,ㅁ에 올라올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pobit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태생이 딕션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태생이라 더 노력하겠습니다:)
@min-king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듣기에 좋았다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당 ㅎㅎ 더 좋은 영상 제작해주십쇼 주인장님
@seungyeonhong7796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름없음-u6c Жыл бұрын
어릴땐 직구는 무조건 직선으로 빠르게 던져야 잘던지고 멋있는건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빠르면서 휘어서 들어가는 직구가 제일 좋았음 ㅋㅋ
@Marksomali Жыл бұрын
디셉션을 계속 딥셉션이라 말하는 거 보니 오타가 아니라 잘못 알고 있군요. Deceive속이다의 명사형 deception입니다.
@sdiary16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ckymila9122 Жыл бұрын
한국야구가 지금이라도 장기프로젝트로 제대로 된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소망이 넘치는 야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메-r5z Жыл бұрын
박찬호 전성기 패스트볼이 대단한게 95~98마일이라는 표면적인 수치도 그렇지만 진짜 볼끝이 그당시 국내야구에서보던 볼끝이 아니었음.타자앞에서 솟아오르는듯한 포심과 슬라이더처럼 옆으로 휘면서들어오는 투심보고 신세계를 경험함.그때는 투심,포심 이런계념도없던시절이라 공보고 저건뭐지 할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못했죠.살짝 아쉬웠던건 구위에비해 제구가 좀 안됐다는점 ㅎㅎ
@yongyong8489 Жыл бұрын
크로마뇽인
@송정현-l1i Жыл бұрын
???: 찬호 가운데로만 던져!
@정찬호-j5w Жыл бұрын
박찬호는 그 구위에 심지어 선발이었고 이닝 먹는 것도 7이닝은 기본일 정도로 체력도 엄청났음. 미국도 웬 변방에서 이 정도 괴물이 숨어있을 줄은 몰랐을 듯.
@송정현-l1i Жыл бұрын
@@정찬호-j5w 허리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롱런했을지 모르지만 야만없일뿐...
@hahman1st Жыл бұрын
박찬호 전성기때 직구는 회전수가 남달랐음 그래서 공이 타자시점에서 뜨는 것처럼 보였다는 하지만 얼마 후엔 허리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기 시작함
@Icarus_Love Жыл бұрын
퀼리티가.. 와.. 공중파 못지 않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바로 구독!! 야구에 대한 해박한 설명도 간결하게 군더더기 없이~~ GOOD!!!!
@ZionJireh_TV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멋지네요~ 군더더기 없어서 잘보고가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illtrain Жыл бұрын
오승환 선수는 나이가 들면서 편한폼을 찾느라 팔이 꽤 내려왔습니다 그게 요즘 맞아나가는 이유죠
@jacop6746 Жыл бұрын
릴리스 포인트, 제구, 디셉션, 회전수 좋으면 될듯. 수직무브먼트가 좋다는 말은 회전축이 똑바로 서있어서 횡 무브먼트가 안좋을수밖에 없음. 오승환 선수는 디셉션이 엄청 영향을 줬다고 생각함
@마로-r5j Жыл бұрын
국보투수 유희관 선수의 130마일 직구가 그립읍니다
@spobite Жыл бұрын
196km라고 알고있습니다.
@MickeyCHAN777 Жыл бұрын
90마일 커브도 그립네요
@성이름-x3u Жыл бұрын
하늘에서 시속 1000km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땅위에 붙어있는 생물들에겐 느리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상상도 하지 못할 속도로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유희관의 공도 그렇다.
@blissmoment-withu Жыл бұрын
랜디존슨이 아닌 유희관이었다면 비둘기는 그 자리에서 두동강이 나지 않았을까 정말.. 비운의 강속구 투수였죠
@벼랑위에노상방뇨-x8w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그 몸으로 그리 빠른 공을 던지는지…참 불가사의한 투수였죠…
@WeeklyMuskNews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공감하는게 메이저리그 투수들 보다 크보 150던지는거 보면 저게 진짜 150이야? 라고 느껴지는데 그게 구위차이군요..스피드건엔 150이라고 찍히는데 투수위주로 야구 시청하는 저에겐 크보 투수들 공 밋밋함.. 비빔면 오래삶아서 면 퍼진것같은 느낌
@33333333338797 Жыл бұрын
10년전만해도 스트라스버그가 내셔널트레저 소리 들으며 100마일 선발투수에 엄청나게 감탄하고 그랬었는데 ㅋㅋ 이제는 팀마다 100마일 던지는 투수는 무조건 있는 느낌
@야생화-z8w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투수들 양성이 시급함을 이번 경기를 통해서 느꼈습니다 슬라이더만 하더라도 일본투수들은 가슴높이에서 떨어지는데 우리투수들은 고작 3~40cm 정도밖에 낙차가 없으니 아쉽습니다
@blanc-jspark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패스트볼은 날라가는 와중에 가속을 받아서 순간 꿈틀하는거 같아요. 반면에 그저 그런 패스트볼은 그냥 소위 말하는 짝대기 직구;;
@이지한-z1i Жыл бұрын
패스트볼 회전수가 높을수록 좋은 이유가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공이 덜 가라앉는 수직무브번트로 가서 그런거에요 영상에서는 둘을 따로 구분해서 말씀하시길래 댓글 남깁니다~~
@hamin8720 Жыл бұрын
4:25 이세상 직구 무브먼트가 아니네 ㅋㅋ
@likephoenix659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공인구 자체가 심각하게 변화구를 강화시켜주는 경향이 있다. 물론 직구의 회전수도 상승시켜주나 그러기에는 구속의 한계가 있는것도 사실이니까. 또한 한국에도 최준용처럼 구위가 좋은 파이어 볼러들이 나오고 있으나 그걸 케어를 하지 못한다.
@BSA21M8 ай бұрын
최고👍 구속혁명처럼 회전축, 회전수 혁명도 나오면 재밌겠네요
@nokbbang_Han Жыл бұрын
,역씨 영상 강의가 최고네요 ㅎ
@parkson-mw1gk Жыл бұрын
구위가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직구가 살아야 변화구가 살기 때문입니다...프로 레벨에선 직구만 던지면 160이던 170이던 언젠가는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그 강력한 직구에 타이밍을 빼앗는 변화구가 있기 때문에 못치는 거죠...그러나 직구 구위가 떨어지면 직구는 직구대로 맞고 변화구는 직구 타이밍에도 타자들 베트에 걸리게 되기 때문에 직구 구위가 중요한 겁니다
@masonkim73 ай бұрын
5:00 공에서 물 털리는 간지 ㄷ ㄷ ㄷ ㄷ
@깽맨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채널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Жыл бұрын
무브먼트가 중요한 이유는 그렉 매덕스의 현역시절 피칭만 봐도 알 수 있음. 구위 부분은 페드로나 랜디 존슨의 피칭만 봐도 뭐 확연히 알 수 있고.
@박은국-j8s Жыл бұрын
145 포심이 포수미트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0.4초랍니다. 볼끝이 좋다면 땅볼유도를 많이할수있겠죠.
@kensuh4901 Жыл бұрын
일직선으로 들어가는 직구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공은 둥글고, 구체역학으로 바람의 영향을 받죠.
@hansnsn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좋네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풍천-i2h Жыл бұрын
구속, 구위가 좋은 공을 던지면 실투가 가려짐. 가운데 때려 박을 깡까지 있으면 볼넷 줄일 수 있음. 가능한 강한 공을 추구하는건 투수의 책무임. 그리고 제구도 재능의 영역으로 타고남. 둘 중 뭘 노력으로 향상 시키는게 가능할까? 제구가 아니라 구속, 구위가 오히려 노력으로 이겨낼수있는 부분이라는게 증명되고 있음. 개선된 투구폼 교정과 피지컬 훈련으로 투수들 구속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음. 제구보다 구속이 노오오력으로 커버됨. 중국의 육상선수 쑤빙톈 9초대 기록 세움. 키 173cm 피지컬도 그닥임. 코치 바꾸고 주법 개선으로 9초대 안으로 들어옴. 코칭의 증요성이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음. 김성근식으로 하루 500개 던지기 전지훈련 1만구 던지기 식 훈련으론 죽었다 깨도 못이김.
@공자는말했지 Жыл бұрын
구위를 설명하심에 있어서 회전율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수직무브먼트만이 강조된거 같아 약간 아쉽습니다. 수직 무브먼트 뿐만 아니라 수평무브먼트가 좋아도 상당히 구위가 좋은 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덜 떨어지는 공만 구위가 좋은것이 아니라 임창용, 게릿 콜, 맥스 슈어저와 같이 약간 쓰리쿼터 혹은 사이드로 던지는 투수들의 경우, 회전축이 자연스레 지면과 수직에 가까워져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공이 덜 떨어지는 공이 아닌 공이 더 많이 휘는 공을 던지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테일링, 뱀직구 등등이 이러한 효과이죠. 결국 구위는 타자가 보기에 얼마나 시각적으로 평균적인 공과 얼마나 더 차이가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덜 떨어지는 속구, 더 많이 휘는 속구 모두 그런것에 해당한다 할 수 있겠구요. 그러한 점에서 익스텐션 역시 굉장히 중요하구요. 그리고 회전율 즉 회전효율은 결국 공의 진행방향 즉 투수로부터 포수까지의 일직선상의 거리와 회전축이 얼마나 수직을 유지한상태로 날아가는지에따라 결정됩니다. 지면과 얼마나 수직인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회전축이 정확하게 공의 궤적과 수직인 상태 즉, 오버핸드 투수 기준으로 회전축의 양 끝점이 1루와 3루쪽에 위치할 경우, 가장 이상적인 회전효율이 나오는 것인데요. 이때문에 사이드암이든 언더핸드든 쓰리쿼터든 오버핸드일 지라도 조던 힉스, 게릿 콜, 슈어저 등과 같이 약간 팔이 내려와있는 투수들의 경우에도 회전효율은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경우에는 회전축이 약간 지면과 평행하지 않고 약간 지면 쪽으로 누워있을테니 수평무브먼트가 훨씬 좋아 우투수 기준으로 우타자의 몸쪽을 더 깊게 파고드는 테일링이 보여지겠지요. 그리고 사실 결국 구위는 타자의 시각적인 혼란을 만들어내 헛스윙 혹은 범타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보니 평균적인 투수들의 공보다 회전수가 떨어져서 오히려 더 떨어지는 공이나 아예 회전축이 이상해서 회전효율이 안나와 평균적인 투수들과는 아예 반대되는 궤적으로 속구가 형성되는 투수들도 생각보다 꽤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가령 내추럴 커터라고 불리우는 공들이 보통 그러한 효과를 내죠. 물론, 그럴거면 아예 커터와 투심만 던지는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구요. 꼭 수직무브먼트만이 구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처럼 말씀하신거 같아 이 부분을 나중에라도 추가해주시면 좋겠다 싶어 첨언하는 글이니 기분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spobite Жыл бұрын
전혀 아닙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부부에 대하여 어떻게 전달을 할까 하다가 . "일반적 포심"에 중점을 둬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평 무브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투심을 다룰건데 거기서 써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나중에 투심,싱커 편을 다룰 때도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콩메주-y4x Жыл бұрын
좋은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오타니의 포심 회전효율이 리그평균수준인 78% 정도라고 본 적이 있는데, 포심의 피안타율이 비교적 높은 것과 상관 있는 것인가요?
@공자는말했지 Жыл бұрын
@@콩메주-y4x 회전효율이라는것은 공의 진행방향과 회전축이 얼마나 수직에 가까운가가 핵심입니다. 회전축과 진행방향이 완전히 일치하면 슬라이더가 됩니다. 회전축과 공의 진행방향이 약간만 틀어져 있는 상태 즉 비스듬한 상태라면 그것은 커터가 될 것이구요. 회전축과 공의 진행 방향이 완전히 직각을 이루면서 날아간다면 그 공은 100%의 회전효율을 보여주게 됩니다. 즉, 투수가 던진 위치, 던진 각도로 부터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정확하게 반대방향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수, 가령 커쇼, 린스컴 같은 선수처럼 팔의 각도가 지면과 90도를 이루는 상태로 던졌을때, 회전효율이 100%라면 해당 공은 투수가 던진 각도로부터 정확하게 반대방향인 하늘방향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즉 공이 떠오르는 성질을 갖게 되는건데요. 안타깝게도 사람의 힘으로는 중력을 거스르면서 공이 떠오르게 할 수는 없으므로 공이 평균보다 덜 떨어지는 것이 맞겠습니다. 반대로 사이드암 투수나 스리쿼터 투수의 경우 가령 크리스 세일, 애런 놀라 뭐 혹은 한국 프로야구의 김서현 선수와 같이 약간 팔의 각도가 옆으로 누워져 있는 투수들이 100% 회전효율을 가진 포심을 던진다면 그것은 옛날 임창용 선수의 뱀직구와 같이 어마어마한 테일링을 보여주며 우투수 기준 우타자의 몸쪽으로 휘어져 들어갈 것입니다. 던진 각도의 반대방향으로 휘는 것이죠. 이런 회전효율의 핵심은 회전 축입니다. 구속도 회전수도 아닌 얼마나 공의 진행방향과 직각에 이르는 회전축을 가졌느냐가 핵심입니다. 오버핸드처럼 회전축이 지면과 수평하든, 사이드암 처럼 회전축이 지면과 수직이든 상관없습니다. 지면과 회전축의 각도가 아닌 공의 진행방향과 회전축간의 각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의 가운데 부분에 젓가락을 끼우고 던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하실 듯 합니다. 그런데 오타니 선수의 회전효율이 78%라는 것은 회전축, 즉 공의 가운데에 껴있는 젓가락이 약간 비스듬하게 공의 진행방향 즉, 타자쪽을 바라보면서 날라간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버핸드인 오타니의 팔 각도 특성상 공은 마그누스 효과를 제대로 받아 떠오르는 성질을 유지하고 싶어하는데, 아쉽게도 비스듬하게 타자를 바라보게끔 형성된 회전축은 공이 떠오르는 성질을 완벽하게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회전수가 아무리 좋아도 공이 원하는 만큼 안 떨어지는 것이죠. 2000 RPM의 공을 던졌으면 2000 RPM 만큼 떠올라야하는데 오타니 선수의 공은 회전효율의 78%인 1560 RPM 수준으로 날라간다는 것이고, 이는 곧 1560 RPM을 가진채 날라가는 공과 궤적이 비슷해지는 것입니다. 오타니의 공이 아무리 빠르다 한들, 직구의 궤적이 결국 타자에게는 평균과 큰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 날라가는 것입니다. 예시가 아닌 오타니의 2022시즌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회전수는 2217인데요. 오타니의 회전효율은 78%밖에 되지 않아, 실제 타자가 체감하는 회전수는 1729 rpm 정도로 크게 낮아집니다. 오타니의 공이 아무리 빨라도 타자에게는 그저 빠르기만 할 뿐, 공이 특이하다고는 못 느끼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오타니의 포심 피안타율이 타 구종에 비해 높은거구요. 하지만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빠르다는 것이 오타니 패스트볼의 장점이기도 하죠. 쨌든 그래서 회전축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회전축이 타자를 바라보는 만큼 회전효율이 안나오면 타자 입장에서는 평범한 공과 특별히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게 되니까요
@VAR판독기 Жыл бұрын
ㄹㅇ 구속이 빠르든 느리든 상대 타자를 찍어눌러버리는 구위가 있어야 살아남음 그리고 제구도 좋아야 함
@wonderrabbitlee6343 Жыл бұрын
피안타율 높아도 좋으니 우리도 160 되는 투수들 좀 보고 싶다. 160 짜리 패스트 볼을 가지고 있으니 다른 느린 공이 먹히는 건 당연.
@kimok9551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야구가 발전못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는 나무배트씀 이게 왜 문제냐면 웬만한 140 던지는 애들이 잘쳐도 안타임 또는 2루타 그리고 배트 부러짐 2번째 고등학교 선수들은 시합만 뛸려고 제구만 되면 시합내보내줌 아무리 150 빠른공 제구안되면 감독이 써주긴 하겠지만 시합 많이 못뜀 그런애들이 140으로 구속 낮추고 제구잡으라함 3번째 우리나라 인프라는 코치 감독 원하는데로 폼 수정함 예를들 자기가 편한 데로 던지는데 150에 제구 됨 근데 폼 안이쁘다고 대부분 이상하게 바꿔버려서 140 밖에 안나옴 고등학교 알류미늄 으로 다시 바꾸면 무슨 현상이 나오냐 투수들이 더 공부함 어떻게 저타자를 잡을수 있을까 원래 공빨랐던 애들은 제구잡기 시작하겠지 하지만 140 공 깨끗하게 제구 되는 애들은 뚜두러 맞으니까 스피드를 내려고 노력을 하겠지 야구했었음 반박시 니말 다맞음
@인성파탄고라니 Жыл бұрын
일본고교야구하고 확실하게 비교되네
@산쵸-h8k Жыл бұрын
미국도 알류미늄 쓰는 이유가 있죠. 투수력 향상
@yop8368 Жыл бұрын
알뱃쓰는게 투수들 성장하는데도 도움이된다고 보는게 알뱃이 아무리 반발력이 좋다고 해도 빠른공을 치는건 알뱃으로만 치는게 아니니 구속을 올리기위해 노력하고 정타에 안맞게 던지기위해 제구잡으로 노력하니 투수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리봄
@암흑과설탕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구속 빨라봐야 몇년전 송은범처럼 깃털구위에 무브먼트 없는 작대기 패스트볼이면 타자들 바로 적응하고 장타 때려버림.
@NaN-qm8rf Жыл бұрын
패스트볼이 작대기인 선수도 무브먼트를 연구 해봤을 것 같습니다. 그게 여의치않아 해결책을 구속에서 찾은 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왕곰곰이-y6g Жыл бұрын
저보다 한참 전문가이신데 감히 한마디 하자면 패스트볼은 피안타율때문에 던지는 게 아니라 스피드를 보여주려고 던지는 거겠죠 빠른 볼을 가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타자입장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깐요 한번씩 윽박질러 줘야 타이밍에 긴장감이 생기니깐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야구팬이고~ 야구팬의 한사람의 목소리일뿐입니다 ㅎㅎ 제가 어쨋든 배운 개념을 말씀들자면 기본적으로 포심패스트볼은 제구가 가장 용의 한 구종입니다. 그렇다 보니 카운트를 잡는데 항상 제1순위로 잡는 구종입니다. 그런데 그 카운트 잡는 구종이 위력이 없다면, 타자들에게 먹잇감이 되고말죠. 그렇다보니 어쨋든 투수에게 패트스볼의 피안타율은 그 선수의 투구 위력을 결정하는데 큰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완벽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다면 조금은 덜 상관있겟지만 말이죠. 오타니 선수처럼.
@wuwo9071 Жыл бұрын
그거 영상 설명에 나와있었는데
@and1807 Жыл бұрын
@@spobite 정말 죄송하지만 '용이'입니다. 쓰다 (용)에 난이도나 간이 등에 쓰는 쉬울 (이)라는 한자임.
@spobite Жыл бұрын
@@and1807 닉값 굿
@wooseong818 Жыл бұрын
커쇼도 전성기때 회전수는 그리 높지 않아도 수직무브먼트가 좋았다죠. 물론 뒷바침 할 구속이랑 커브,슬라이더가 마구수준도 있고
@spobite Жыл бұрын
커쇼 전성기 당시에는 랩소도 장비나 스탯캐스트가 없어서 확실히 알순없지만 2500~ 2700까지 rpm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낮은 rpm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임프레션-t9r Жыл бұрын
요새는 회전수 만 보는게 아니라 회전축을 기반으로 하는 유효회전수로 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커쇼는 직구 구위가 좋아서 변화구 구종 적은데도 성적 좋은 대표적인 투수 였어요 커쇼는 물론 디셉션도 좋은 투수 였습니다
@wooseong818 Жыл бұрын
@@spobite 그런가요? 구속,구위는 떨서졌으나 오히려 회전수가 전성기때보단 올라간건로 압니다.
@서지원-e6y Жыл бұрын
먼저 좋은 영상 잘 뵜습니다. 그런데 오타니 구종 비율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궁금한점이 직구와 다른 변화구 구종의 피안타율 차이 인데 직구와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 기준으로 들어갔을때 수치 일까요? 일반적으로 스플리터 슬라이더 둘다 카운터 잡는 변화구도 있지만 보통 스윙을 이끌어내는 변화구로 쓰기 때문에 피안타율은 단순 포심과는 당연히 차이가 있지 않을지.. 오타니 포심이 작대기 포심으로 엠엘비에서 인정 못받는 건 알지만 단순 수치로 비교하기에는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 또한 감안한 수치가 따로 있을까요?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엘지도 강속구 투수가 늘어나야해요! 그럴려면 우선 KBO 신인드래프트 개편해야해요!
@엄현준-o3e Жыл бұрын
구속이 빠르면 좋긴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구속이 전부는 아니죠. "구속이 전부는 아니다" 이 말을 적용시키기 가장 쉬운게 야구 역사상 가장 더러운 투심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그렉 매덕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심은 86~88mph(138~141km/h)인데 통산 피안타율이 겨우 0.245에 불과한데 이 선수 전성기가 스테로이드 시대를 관통하기 까지...... 미친듯이 좋은 제구와 그 제구보다 더 미친 공의 움직임 덕분에 23년 KBO 직구 평균 구속인 144보다 느린 공으로 MLB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되었죠. 구속이 빠르지 않아도 내가 혹은 포수가 원하는곳에 던지는게 가능한 제구 그리고 게임에서나 볼 법한 구위를 모두 가지면 영구결번과 레전드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고 둘중 하나만 가능해도 충분히 뛰어난 투수가 될 수 있지만 KBO의 많은 투수는 저 2개와 빠른 구속도 없으니.....아직 갈길이 먼 KBO인거 같네요
@cool-zl8ic Жыл бұрын
전 옛날 사람이라 케빈 브라운의 하드싱커가 떠오릅니다. 전성기가 짧았지만 렌디존슨과 맞대결 하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바리바리-e4n Жыл бұрын
이름만 들어봤지. 놀란 라이언 선수의 볼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ㄷㄷㄷㄷㄷ
@spobite Жыл бұрын
현대 야구의 아버지답죠
@jsy3729 Жыл бұрын
오타니 직구 피안타율이 높은거는 타자들이 삼진먹을 각오하고 오로지 직구만 노리기 때문임. 변화구처럼 느껴지면 걍 다 버리고 오로지 직구타이밍만 노리는 것.
세상에 돈이 다냐? 하는 물음과 같은 건데...다 라고 할 수는 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죠... 돈이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거지만 한계가 있으니 어떻게 쓰는 게 잘 쓰는 거냐 하는 건데 투수에게 있어서 빠른 볼 스피드는 말 그대로 정답이 맞습니다
@준이-v7n Жыл бұрын
160km를 치기 힘든 이유는 보고 치는게 아닌 예측 스윙의 영역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너무 빨라서 보고치면 배트 스피드가 못쫒아가죠. 거기다 변화구만 섞아줄 수 있으면 타자는 속수 무책이에요. 예측 스윙을 하면 미리 배트가 나가야 하는데 미리 배트 나가면 변화구 대처가 안되거든요. 우리나라는 160km 던질 수 있는 선수 육성하는 방법을 배워오는게 먼저에요.
@정시현-t8m10 ай бұрын
160은 육성하기보단 발굴하는 거에 가깝긴 함. 트레이닝만으로 윾힉판을 채프먼으로 만들 수는 없음. 다만 100마일의 실링을 보유한 선수들이 실링까지 닿을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한듯. 국야는 그냥 150짜리 투수가 들어오면 구위는 안 기르고 제구 잡게 해서 당장 써먹을 생각밖에 안함
@chani9944 Жыл бұрын
후지나미 개털린거 보고 영상이 더 와닿네요.
@김태형-q9j9m Жыл бұрын
패스트볼 빨라지는게 그것하나만 말하겠나요 그만큼 변화하고 기술 습득하고 노력했다는 말이죠..
@Lee-ul3jq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아마야구 훈련방식이 70년대에 머물러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 프로가서 다시 기본기부터 가르치니 일본 발바닥도 못따라가는 거지요
@김뚜앗지 Жыл бұрын
구위얘기 나오자마자 딱 오승환 선수 생각이 났는데 뒤이어 바로 언급되니까 신기하네요 ㅋㅋ
@spobite Жыл бұрын
빼먹을 수없는 선수죵
@ryoma1898 Жыл бұрын
선출입장에서는 구속이 빠르면 어떻게든 1군 경험치까지는 먹여주지만 구속이 느리면 기회 자체를 못받거나 상당히 적게받습니다...
@강규영-y7q Жыл бұрын
구속 뿐만 아니라 구위, 그리고 그 공을 정확하게 본인과 포수가 원하는 곳으로 던질 수 있는 제구력과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거나 허를 찌르는 변화구가 제대로 어우러져야 할 텐데...
@hyub6880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구위가 일본에서 온 개념이라 대충 공의 위력이라고 설명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mlb의 무브먼트 회전수 디셉션을 종합해서 구위를 설명하는데서 깊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속구 구속이 155이 나와도 회전수가 낮고 무브먼트가 안좋다면 흔히 말하는 작대기로 맞아나가기 좋지만, 150이라도 회전수와 무브먼트가 좋다면 더러운 공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구위에 있어서 구속을 떼놓고 말하기 어렵지만 어설프게 160을 던지는것보다 150+에 구위를 올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60을 던지는거나 150에 수준급 구위를 갖추는거나 어느 쪽도 쉽지는 않겠죠.ㅎㅎ
@littleboy9727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말이라도 160을 어설프게 던지는거를떠나서 못던짐 거기다가 제구력때문에 더 힘들고 상위 0.1%이상 투수나 가능한거고 투수들한테 둘중하나선택 하라면 160할듯 빠른공을 던질수록 변화구의 위력이+@되는데 둘중 딱 하나선택하라면 고민할테고 직구 위력은 좋아져도 변화구 위력은 낮아져서 정답은 아님
@byk8820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박찬호선수가 왜 위대한 선수인지 기술적 지표적 분석 영상 부탁드립니다 박찬호 선수 영상 보면 거의 스토리 위주더라구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박찬호 선수에 대해서 다루는걸 준비중인데, 박찬호 선수의 기술적 내용을 쓰기에 좋은 영상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잘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ddookpill Жыл бұрын
박찬호선수 좋은 선수였고 대약물 시대의 에이스 투수지만 국적 환경 차떼고 포떼고 보면 위대한 투수였나 라는 질문에는 물음표를 하나 찍어봅니다
@엉덩이-i9g Жыл бұрын
@@ddookpill 정말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위대한 인물이지만 리그를 단 한번도 지배한 적이 없기에 ㅠ
@jisun265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긴 한데 아무리 구위 구위해도 매덕스나 톰글래빈같은 별종이 아닌다음에야 일단 볼은 빠르고 봐야합니다
@hoonkwak6658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악력 부분 자막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을 세게 쥐고 던지면 구속도 느려지고, 회전 수도 낮아집니다. 강한 악력이란 공을 때릴 때, 검지와 중지로만 공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공을 가볍게 쥐고 팔스윙을 하다가 임팩트 순간에 두 손가락 악력을 빡 사용해야 구속과 회전수가 증가합니다
@수푼수 Жыл бұрын
160 직구도 계속 던지면 안타를 맞고 변화구도 직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게 거를수 있는 볼이죠 야구는 정말 어려운거 같으면서도 단순한 스포츠 같아요 ㅋㅋ
@TAKA-w8g Жыл бұрын
현대의 야구로는, 160km의 패스트 볼을 던져도 되는 타자에게는 맞습니다.NPB에서는, 19세로 팀에 입단 후, 1년째는 second team에서, 다치지 않는 체력 강화, 2년째는, 체력 강화와 pitching form check, 투구 연습, 3년째에 top team에서 활약합니다.다치지 않는 과학적인 트레닌그 실시해, 볼의 측정 기기(Rapsodo)로, 던진 볼의 회전수, 회전 효율, 회전축, 변화량을 측정해 개선합니다.시간을 들이고, 천천히 볼의 speed up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릿의 변화구를 연습합니다.투수는, 160km의 패스트 볼 이외에, 컨트롤과 삼진을 취할 수 있는 자신있는 변화구를 연습하다의 일이 중요합니다.
@youngso3326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채프먼이 100마일 찍으면 우와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샌 좀 빠른데 하년 100
@gnw5713 Жыл бұрын
제발 지도자들이 선수 제구 잡겠다고 구속 떨어뜨리는 짓만 하지말길.
@Leclerc110 Жыл бұрын
과거 박찬호나 지금 조켈리 애들 투심(싱커) 던지는거보면 무브먼트가 지림 구속이 별로인데 회전수로 먹고살았던 선수 = 정우람, 오승환
@ppark-h6x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에 유희관을 반대 경우로 다뤄 줬으면 좋았겠네요.
@서진욱고등부수학 Жыл бұрын
정말 놀랍게도 한국야구역사상 가장 치기 힘든공은 오승환 데뷔후 2시즌동안 보여준 140키로대 돌직구였다는거 그때는 메이저 선수들도 스치지도못했는데;; 150넘기던 시절보다 훨씬 위력적이였음
@한두현-s4q Жыл бұрын
초창기 WBC때 148키로 높은 직구에 미국선수 헛스윙 삼진잡고 경기 끝내던게 기억나네요.
@서진욱고등부수학 Жыл бұрын
@@한두현-s4q 90마일이였죠 145짜리 지금보면 정말 느린공인데..
@Ara-hi9st Жыл бұрын
메이저 타자 누구?? 어휴 국뽕은 이제 좀
@illiiiilllil Жыл бұрын
@@Ara-hi9st? 오승환 메이저 넘어가고 첫시즌 기록 보셈 ㅋㅋㅋ 그때 전성기도 좀 지났을때였음
@doogays3679 Жыл бұрын
오타니도 직구가 160이니까 스플리터등 변화구가 더 위력이 있는거 아닌가
@hsc4181 Жыл бұрын
유희관선수의 195km 직구가 그립네요....
@Haha-xv5ky Жыл бұрын
100마일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많다 다만 제구때문에 못 던진다 이 얘기를 10여년 전에 들었는데 지금은 뭐...
@glasody79 Жыл бұрын
야구 훈련을 잘 모르지만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빠른공을 던지기 위한 훈련과 구위가 좋은 공을 던지기 위한 훈련은 전혀 다르고 양립할 수 없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되었습니다.
@pointbb Жыл бұрын
오타니 피안타률 비교분석은 문제가 있네요.. 타자들이 페스트볼 대비를 많이 하고, 요즘 시대 160에 투수가 즐비하니.. 만약 오타니가 kbo 뛰면, 패스트볼 자체가 신마구가 되겠죠. 단 나머지 구종에 피안타률이 낮은건 오타니 최고 장점인 변화구에 구속이 빠르니 mlb에 신 마구인거죠. 놀란 시댜는 말할 가치도 없고, 그시절 그 구속 자체가 마구니 박찬호 시대도..찬호의 라이스볼이 마구고 김병현의 고속슬라이더 그시절 마구고.. 벌렌더는 볼 배합과 제구죠..구속이야 뭐 비슷한 애들 많고 오타니에 패스트볼 rpm이 궁금하네요
@aperitif-f3o Жыл бұрын
오타니 패스트볼 평균 2200rpm입니다 대부분의 1선발들이2400~2500인거 고려하면 회전수낮은거 맞아요
@hd-gw8pl Жыл бұрын
다큐중에 위닝샷 투구의비밀 보면 됨 아주잘만든 다큐임 무브먼트가 좋은 투수들이 더 좋은것 같음
@바티갑-y5x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그렉 매덕스인것 같네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
@tok7183 Жыл бұрын
놀란 라이언의 160을 넘는 라이징 패스트볼이 진짜 지리는데
@요뭐-z7y Жыл бұрын
내가 본 일본과 한국 차이 1. 뱃살 2. 구속 3. 실력
@Artist-Heo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일본과 한국투수들의 속구 구위와 구속의 차이는 제가 볼때 하체의 차이라고 봅니다... 박찬호선수가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던질수 있었던 비결이 튼실한 허벅지라고 이야기했었죠... 그만큼 강속구 투수에게 있어서 하체훈련이 중요한데 일본투수들은 한국선수에 비해 그리 크지않은 피지컬을 보유한 선수도 95~96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한국선수들이 한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구속은 타고나는 거다라는 말에 속아서(물론 타고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훈련방식이 달라져서 전체적으로 더 빠른공을 던질수 있게 된 것처럼... 왜 이런 흐름이 우리나라 투수들과는 무관한 이야기가 된건지) 더 빠른 공을 던져야겠다는 시도 자체를 안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a.o9281 Жыл бұрын
똥직구 던지는놈들은 하이패스트볼도 못던지고 몸쪽공도 선택지가 될수 없음. 때문에 리그가 계속 바깥쪽만 후해지고 몸쪽과 높은공이 박해지는 기형적인 스트존이 형성되는중..
@12blueblue21 Жыл бұрын
문동주가 이번에 160넘었던데 참 기대가 되네요
@설명봐 Жыл бұрын
난 변화구 삼진도 좋지만 가장 좋은게 160키로 정도 되는 강속구로 삼진 잡는게 가장 시원하고 멋있음ㅋ
@yop8368 Жыл бұрын
고교야구 알뱃써야된다에대하여도 영상 다뤄줄수있나요
@spobite Жыл бұрын
제가 자료조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현-x9n Жыл бұрын
선수들을 보면 패스트볼 그립을 잡을때 밑에 받쳐주는 엄지의 모양이 크게 둘로 나뉘더군요.. 엄지를 꺾어서 받치는 그립vs엄지를 그대로 쭉펴서 받쳐주는 그립인데 그 둘의 차이를 알수있을까요?
@캘리포니아-i7i Жыл бұрын
쭉펴는게 커터임
@수정박-b8q Жыл бұрын
오타니는 일본에서도 164던지고 홈런맞은적 여러번 있음.그래서 비판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이후로 계속 진화해서 괴물이 됐지 전세계가 훈련방법을 터득하고 연습할때는 우리는 뭐했나
@아어나나 Жыл бұрын
오승환 전성기 때 생각해보면 148키로 직구를 던져도 다른 투수들 148키로랑 격이달랐지..
@kim0523v Жыл бұрын
강속구랑 제구를 둘 다 가지고 있는 투수가 없습니다. 크보는 145km만 되면 강속구라고 하니까 ㅋㅋ 강속구는 그래도 던지는 투수는 있는데 제구가 개똥이라 쓸 수가 없죠. 솔직히 10개 구단에서 150km대에 제구되는 투수가 몇이나 있나요? ㅠㅠ 😭 일본은 150은 기본에 제구까지 wbc참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vinstis9024 Жыл бұрын
컨트롤이 되는 160km가 무섭고 컨트롤 안되는 150km는 두려움
@송정현-l1i Жыл бұрын
리즈 배영섭 같은 사태가 또 일어나면 안되니까...
@ssl777 Жыл бұрын
뎅이옵빠... 난 형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레전드 선수가 이렇게 까지 떨어지다니 맘이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