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 엄마인데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중1부터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먼저 말 안 걸어요 밥 달라 뭐 시켜 달라 하면 해주고 아침에 학교가라 깨워주고 말 안 걸면 안 싫어해요 먼저 와서 얘기 하면 대화하고요 점점 적응하셔야해요 전 법륜 스님 말씀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내 인생 찾아서 등산하고 취미 다니고 알바하고 지금은 너무 자유롭고 좋아요 남편이랑도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내 일을 찾아보세요 아이들이 정 떼는 과정이더라구요 지나고 보니 우여곡절은 있지만 잘하네요 아이에 대한 기대도 많이 내려놓고요
@nagoya_sunshine2 жыл бұрын
선배님들 말씀 읽고 많이 배웁니다 중3 아들도 중2때부터 말을 안하고 멀어졌네요…
@완두콩-r9n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고3, 딸이 고1입니다. 많은 위로가되어서 댓글 남겨요. 특별한 얘기는 없는데 소박한 경험담에 더없이 위로가되네요.
@hee2305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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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행복-l3r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부모가 잘하고.모범을 보이면 저절로 잘 자란다고 봅니다..엄마랑 아빠랑 잘지내면 아이들은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14살된 저희아들을 따라다니며 챙겨주는게 사랑인줄 알고 그렇게 했더니 아이가 짜증을 내고 화를 많이 내서 도무지 이해가 안됐어요 이렇게 잘해주는데 왜 그럴까하고…… 어제도 아들을 챙겨줬더니 화를 어찌나내던지 너무 서운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이 영상을 찾고 아들이 왜그러는지 알게됐어요 이 무지한 엄마를ㅠㅠ 이제부터라도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고 지켜보는 사랑을 해야겠어요 법륜스님 질문자님 감사드립니다.
@An12-an-p5l3 жыл бұрын
스님, 한 가정을 또 구원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평등각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지혜로우신 명법문과 어리석음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스님😄👏🙏 우리나라 부모들은 왜 그렇게 자녀들에게 지나친 집착을할까요 스님의 서두의 법문이 딱 정답인듯~~
@goatiscan3 жыл бұрын
자식키울때 감정이 이입될때마다 동물다큐를 생각하며 컨트롤한다 애기때 보살펴 크면 절벽에서 밀어서 독립시키는 냉정해보이지만 가장 멋진일 쓸데없는 집착에서 벗어나 모두 자기인생을 사세요
예전에 알았었던 지인들 얘기인데 장성한 아들들이 와서 어머니한테 몇 시간이고 대화를 하는거 보고 깜놀랬음. 딸도 아니고. 아들들이 말하는 내용은 시시껄렁한 유치한 일상의 얘기들인데 그 어머니는 대화중에 이래라 저래라 전형적인 어머니들처럼 지시하지도 않고 아들들 얘기를 편견없이 잘 들어주심. 그 집 어머니처럼 자식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줘야 자식들이 부모랑 즐겁게 대화를 할 수 있겠죠
@물봉숭아2 жыл бұрын
제 아들은 중3입니다 스님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스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다 보니 현명하신 말씀에 놀라울정도입니다.
장작을 비유해서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rhdbrkq3 жыл бұрын
질문자분 덕으로 스님 고견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질문자분 자녀는 잘 크고 있네요^^ 기성세대가 흔히 말하는 '요즘 아이들'은 생물학적 원리에 따라 잘 크고 있는데 어른들이 문제 삼는게 아닌지 돌아보게 됐어요. 어릴때 연애 못 하게 싸잡으면 몰래 하거나 나중에 자연스러운 교제 때를 놓치고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5계에 어긋나지 않는 선 안에서는 아이가 자유롭게 살도록 다만 지지해 주겠습니다.
@y_y90433 жыл бұрын
스님 이세상에 보배이십니다.. 오늘도 배우고 마음정진합니다. 스님을 알게됨에 감사합니다.
@johnAshpool3 жыл бұрын
이건 제가 남자라서 앎니다. 엄마가 아들한테 항상 이래라 저래라, 이러지 말아라 저러지 말아라 하면 아들은 피곤해서 엄마와 상대하는 것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아이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아들이 하는 말을 들어만 주세요.
@yesvlog3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습관처럼 법륜스님 찿는 나...
@불빛명화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시작되면 고맙긴 한데 같이 놀고 싶지는 않다. 아직 어리고 관리를 해야 된다는 엄마의 생각 아래 불편한 관심... 내 남편 하고 잘 지내는게 지극히 건강한 생활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김미정-s2l3 жыл бұрын
내가 먼저 행복하겠습니다😄행복한 부부 부모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바밤바-k8z3 жыл бұрын
스님 덕분에 오늘도 지혜로와 집니다. 감사합니다🙏
@KBK10017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조언이십니다.울타리형 자유방목. 단 그아이에게는 울타리가 보이지 않게ㆍ의식하지 못하도록 지켜보기
@david5-1333 жыл бұрын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는 학생들과 자주 지내는 저한테 특히 더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dtim3321 Жыл бұрын
중생들을 깨우쳐주신다고 감사합니다 🙏
@카르페디엠-t2o3 жыл бұрын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이라 봤습니다. 늘 지혜를 주시는 스님 감사드립니다.
@손봉익-1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관심 끊고 빨래, 청소, 요리까지 스스로 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0427튜브3 жыл бұрын
@@퍼퓨머리코칭 여기 오신김에 스님 말씀 많이 듣고가세요
@DE-gs3dm3 жыл бұрын
@@퍼퓨머리코칭 스님 다른 영상 많이 추천 합니다. 평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묵향-v7o3 жыл бұрын
@@퍼퓨머리코칭 님은 결혼은 힘드실듯
@버터버러2 жыл бұрын
@@퍼퓨머리코칭 ㅎㅎ다들 이 분에게 말씀 추천하고 가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법륜스님 말씀 계속들어보세요. 마음이 평안해지실거예요^^
@김은경-l4e3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말씀을 한번 만에 알아들으시는어 머니가 지혜롭고현명 하십니다.아들 멋찌게 잘키우실꺼같아요.아 이가 사춘기니깐 서방 님께더잘하세요.아들 도 그모습보면 본인 짝에게잘할겁니다.
법륜스님 말씀을 들으면 항상 한방 맞은 느낌이 들어요...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마음을 내려놓겠습니다~~~^^
@user-vs8sy7rp4p Жыл бұрын
스님 저 잘한거에요? 중딩 아들놈 보기 싫어서 3년내내 주말마다 남편하고 데이트하러 나갔어요. 쳐 자고 있는 놈 깨워봤자 쌈밖에 더 하나 싶어 남편하고 일찍 나가고 저녁때 쯤 들어왔습니다. 아들놈 덕분에 늙은 남자하고 데이트 해서 부부사이가 좋아지고 둘이 아주 잘 다닙니다. 그래도 좋은 소리가 안나왔지만....지금은 고1 되서 안하던 공부하시느라 애가 고생 좀 하지만 쌤통이다 싶습니다. 저 놈은 더 고생해야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침 셔틀버스 타느라 6시에 일어나서 야자까지 밤11시에 들어옵니다. 하하하하하 너무 꼬소해요. 군대 보낸거 같아요. 3년을 놀고 먹었으면 이 고생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히히 밤 늦게 집에오면 안쓰러운척 먹을 꺼 챙겨주지만....속으론 흐흐흐흐 합니다. 같은 학교 다른 부모들은 애들이 안쓰럽다고 하는데......왜 전 우리 아들이 안 안쓰럽지요??? 이거 마음 수양이 덜 된거죠?
@몽몽-o4c4 ай бұрын
이런 냉정함이 참 부럽네요 그게 안되 괴로웠거든요 행복하세요~😊
@lsy548123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스님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용~^^
@정솜결3 жыл бұрын
영상감사합니다ㆍ사춘기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니 늘 하시는 것처럼 대하고 기다려주셔요ㆍ솜결 ♡^
@조영숙-d2x2 жыл бұрын
ㅎㅎ 스님 훌륭하신 법문 듣고 행복합니다.
@KIM-wg4qf3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깨어있겠습니다~()
@사과사랑-p2w3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기똥찬-t1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
@cutecows.3 жыл бұрын
요즘 저의 얘기네요~ㅠㅜ 잘알겠습니다 스님^^
@행자-t6b3 жыл бұрын
나이스 굿굿 👍👍👍
@유종철-d2m2 жыл бұрын
스님짱^^
@양복순-z2s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기다리는자-u7f3 жыл бұрын
내 남자에게 말도 걸고 관심을 보여도 그 사람이 너무 차갑게 대해서 상처가 되니 ... 내 남자. 남의 남자.. 남자들은 힘드네요
@comma_pause3 жыл бұрын
지나친 관심도 부담 입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오진희-v4n2 жыл бұрын
아항항 저두 똑같은 아들있는데 참 어렵지요 그냥 한번씩가서 질문몇개하고 내방으로 갑니다 멀어지는 연습하고 있어요 아쉽지만 포기하는 연습중이고 믿고있어요 훌륭한 어른이 될거니까
@comma_pause3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한다. 아이가 중학교 가면 관심 꺼라. 스님의 맨 마지막 뼈 있는 한 말씀. "우리 나라 엄마들은 잘 안 될거야"
@손봉익-1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고학년만되어도 관심 끊고 빨래, 청소, 요리까지 스스로 하도록 해야됩니다
@Peng-love-u3 жыл бұрын
아빠도 마찬가지
@comma_pause3 жыл бұрын
@@Peng-love-u 아빠보다는 엄마의 간섭이 몇 배는 심하죠. 집착.
@tatemodern9797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넘 바라보기만 하면 아이가 뭔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게 되고 아이가 우울증을 앓아도 사춘기증세려니하고 못알아챌수도 있어요.너무 괜찮다괜찮다하는것도 독이되니 애가 뭔마음을 가지고 뭔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아셔야해요 스님말씀의 전제는 엄마가 아이 마음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방목입니다 말씀 잘못 알아듣고 애가 뭔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괜찮다 사춘기때는 저렇다 하며 무조건 괜찮아질거다 하며 낙관적으로만 보다가 방목하면 애가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부부사이가 안좋은분들! 자녀가 사춘기 증세가 심해보이면 병원가세요 아이 괜찮지 않습니다 .사춘기 증세가 아니라 우울증일수도 있습니다 관계 원만한 부부밑에서 자란아이라면 자율방목해도 큰탈없을겝니다 본인들 부부관계 체크하시고 아이들 사춘기때 증세 잘 살피세요. 무조건 다 괜찮은거 아닙니다
@버터버러2 жыл бұрын
이 말도 맞아요. 멀리서 바라보는게 무관심과는 다르다는 말씀이 이 뜻이지요 간섭은 줄이고 진정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너무나 건강하고 당연한 삶의 이치. 안 온 거 같거나 안 왔다고 보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이 안 된거로 알아채야 합니다.
@유인정-r7j3 жыл бұрын
@@Peng-love-u ㅎㅎ저도그렇게생각해서 좋은마음으로 아이를 보고있어요^^~그려러니 ~그래그럴수있지
@유인정-r7j3 жыл бұрын
@@백제금동대향로 감사합니다 🙏 아이를 다르게보는 저의시선이 잘못된것같아서 마음을바꿨더니 아이가 너무이쁘기만해요~요즘 사이가엄청좋아졌어요^^
@유인정-r7j3 жыл бұрын
@@백제금동대향로 네~감사합니다 ^^박차오름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늘행복하세요~❤
@손근현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이야기인줄 고3 딸 속터집니다. 에휴 ㅜㅜ 힘들어요
@aeja8991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잔소리하는 늙은 여자, 같이 놀고 싶지는 않다, 남편한테 잘 해라 지 남자한테 사랑을 못 받아서 남의 남자 한테서 매달려산다ㅋㅋㅋ
@user-vs8sy7rp4p Жыл бұрын
이거 남편이 반성해야 할 문제??? ㅎ
@Garden5773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하게 듣고 있고, 깊은 지혜를 쉽게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풀어내시는 힘에 크게 감탄을 토하며 감명받습니다. 그런데, 스님과 동의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발설하면 (즉 말대꾸?), 즉각 무조건 "그건 네가 어리석어서 그래" 혹은 "말귀 되게 못 알아듣네" 하시는건 좀. 물론 오랜 경험과 깊은 수행을 통해 나름대로 내가 깨달은게 진짜 진리다 라고 판단하시는 기준이 있으시겠지요 (물론 불교 수행자시라 부정 하시겠지만 스님도 현상세계애 거주하시는 인간인지라). 그래도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배경과 경험이 다르기에, 처음 들어 망난이 같은 얼토당토한 말과 대답이지만, 조금 더 귀을 열고 상대의 처한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나 섬세함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대개, 질문자들의 많은 답변에 스님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질문자들이 너무 애처롭고 필사적으로 보일 때가 있어서 하는 말 (그들이 처한 상황이).
@mjk-m1e3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 🙏🏻
@davidkosofsky57353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저더러 ‘탯줄을 끊으라고 하더라구요 .’ 제가 공항에서 1년동안 떨어져 있던 아이가 학교가 방학이 돼서 돌아 오는데 제가 기다리면서 가슴이 콩딱인다고 ㅍ했더니.
@gujrfj3kobftjb83 жыл бұрын
사춘기때 부모와 거리두는게 당연한겁니다~
@yhs8310073 жыл бұрын
고맙긴 하지만...놀고싶지 않아... 받아들여야 하겠지만..슬퍼요~~~~
@홍희정-g5s3 жыл бұрын
다이렉트로 콕 말씀 하시니 좋아요 나이 더 먹여서 뭘 얻어 득 보러구 잘 해 주시냐요 정신 차리세요 돈 필요할때만 해주고 입 다물어라 입으로 잔소리만 하지말고
여러 번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조금 와 닿네요 지금 11살 공주미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스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박영이-k8e3 жыл бұрын
들립니다. 남편에게 잘하라.
@soyoung36563 жыл бұрын
저 질문자와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사춘기 자녀 엄마인데요, 남편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를 챙겨야하죠? 자기 일, 취미 생활에 몰두하려해도 그건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충만감과는 또 다른거 같아요.
@sundaybest32443 жыл бұрын
스스로를 챙겨보세요. 나를 희생하는 삶과 그 속에서 느끼는 충만함은 관계에서 꽤 위험합니다. 특히 부모자식관계에서요. 자녀들은 부모가 행복할 때 궁극적으로 편안해하고 본인의 길을 스스로 찾아갑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녀를 챙기며 행복을 느끼면 정작 자녀는 행복하지 못합니다. 나를 돌보세요. 나를 위해 사람도 만나고 나를 위해 취미도 가지고요. 행복하십시요
@star-sapphire3 жыл бұрын
사춘기 - 부모말을 안듣고 자꾸만 반항하고, 말썽피우고 제 멋대로 하려는 아이의 정신상태를 말함. 이라고 잘 못 이해 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너무나 많다. 사춘기는 올바른 사전적 의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고 크게 바뀌어 가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