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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급발진'.
'급발진' 의심 사고들이 심심치않게 발생하죠.
하지만 입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18살 고등학생이 차량 문제인지, 운전자 과실인지 책임 소재를 가려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어떤 페달을 밟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장치입니다.
페달을 밟는 운전자의 동작과 압력의 정도를 차량 앞유리에 반사해 블랙박스에 녹화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장치를 개발한 건 전남 송강고등학교 2학년, 국지성 학생입니다.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60대 할머니가 운전한 차가 추락하면서 12살 손자를 잃은, 그 사건입니다.
국지성 학생은 "이 장치로 급발진 사고를 막을 순 없지만, 운전자들이 억울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치는 올해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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