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4, 191004 라디오 - 작사가 김이나가 말하는 박효신의 Goodbye 작사 비하인드 스토리

2019.07.14 라디오 언급
2019.10.04 라디오 언급
SF9 로운 굿바이 언급 영상☞ • SF9 로운과의 TMI 인터뷰
펭수 영상 속 굿바이 ☞ • 펭수, 한강 수영 라이브?! 10살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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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에서 한 이야기가 딱 이 내용이에요
계속 이상하게 깨끗하게
잊어내지 못한 어떤 사람
미련으로서 마음속에 영원히 좀 너무 길게 가지고 있었던 사람에게
비로소 이별을 고하는 그 마음
와 근데 그걸 꿈에서 하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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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사연은 ㅈㅁㅈ씨가 보내주셨어요
"몇 달 전 박효신씨 콘서트를 다녀왔어요
익숙한 노래라곤 눈의 꽃, 야생화 밖에 없어서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입덕해버렸네요
박효신씨가 같이 작사 작업하는 이나 누나 얘기를 하셔서
밤새 무한 재생하며 검색하다가 라디오까지 찾아오게 됐어요
박효신의 "Goodbye"
이 노래 너~무너무 좋은데 어떻게 이런 노래를 쓰시는 건지
다시 태어난다면 김이나로 태어날래요"
박효신의 "Goodbye" 저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고
이 노래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묵혀져 있었던 곡이에요
이게 올해 나왔지만 작년에 마무리가 다 됐었는데
준비 과정에 박효신씨는 딜레이가 항상 생겨요
워낙 완벽주의자다 보니까 맘에 안 드는 부분이 항상 생기고
그러면서 좀 지연이 되는 상황이 생겨요
그래서 항상 여러분들이 완벽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 거이긴 해요
이 노래는 그때 아 이거는 그냥 아무 걱정 없이 제발 내라고
난, 내 생각에는 이거는 내가 모처럼 자신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노래라고
저도 그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는 노래가 자주 있지 않아요
다섯 곡 정도 될까..? 열 개는 절대 안 넘어요
제가 쭉 데모를 들어봤을 때 제가 작업한 거 말고도
다른 사람들 미발표 곡들 듣게 되잖아요
근데 "이거는 100% 잘 돼"라고 업계 사람들이라고
절대 예측 못 하는 거는 아시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정말 잘 될 거 같아"할 때가
있는데 그런 노래였어요 굿바이는
그리고 가사 쓸 때도 이미
박효신씨가 가사가 맘에 들면 항상 하이파이브를 청하시는데
하이파이브가 한 여덟 번은 넘게
나왔었던 기억이 나요
박효신씨 입장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오히려 그때 그 기억을 잊어버린 건지
그리고 본인이 부른 노래는 객관성을 갖기가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이게 정말 좋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거든요
항상 나오기 1분 전까지도 고민을 하는 성격이라
그랬던 노래라 저도 참 나왔을 때 은근 걱정했어요
‘아 이거 내가 너무 자신 있게 얘기했었는데
혹시 아니면 어떡하지? 그때 기분이었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어휴 제가 누나로서 어찌나 체면이 섰는지 모릅니다
이 노래 쓸 때는요 ‘Goodbye’ 라는 부분은
픽스가 되어있었어요
긍까 박효신씨 가이드에서 출발을 하잖아요
근데 여기서 박효신씨가 라라라 하면서 굿바이 부분을
이미 굿바이라고 불러놨는데 본인이 이 부분은
어지간하면 이대로 살리면서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박효신씨랑 저랑 이야기할 때 '우리가 또 뻔한
이별 이야기는 할 수 없잖아’ 라는 게 항상 공통 의제인데
여기서도 그래서 ‘굿바이는 굿바이인데 이제는 그러면 안녕’이라는
너무 심플한 이야기를 쓰기가 뭐 해서
그렇다면 어떤 굿바이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별은 이미 벌어진 이별이었는데
박효신의 입장에서는 아직 인정하지 못한 이별이었던 거죠
그래서 계속 ‘아니야, 이거는 안녕한 거야. 헤어진 거야. 헤어진 거야.’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붙잡고 있고 또 붙잡고 있고
그런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얘기를 하다가 '이게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라
너와 관련된 많은 일들일 수도 있는 거 같다
네가 놓지 못하고 있는 많은 것들, 진작에 놨어야 되지만
놓지 못하고 계속 너무 소중해서 놓고 있었던 것들
그렇지만 그거를 놔야 그다음 막이 열리고 장이 열리는 건데
그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했더니
너무 좋다고 하면서
같이 이야기들을 써나갔어요
그리고 이런 부분이 생각나요
'‘이제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이럴 때는
효신씨가 이제 후렴구에서는
발음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모든 가수가 그렇지만 박효신씨는
진짜 한 땀 한 땀 이태리 디자이너처럼 디자인을 하세요
여기는 ‘스쳐-‘ 뭐 ‘멈춰-‘ ‘멎어-‘ 이런 식으로 좀 이렇게
치읓 발음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찍어주셨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젠 멈춰버린’이라는 것으로
효신씨가 예를 들면은
"이렇게 멈춰-버린 이런 말이 들어가야 제가 여기를
예쁘게 부를 수 있을 거 같아요"해서
그럼 "아 '멈춰버린'으로 하자, 뭐가 멈췄을까?"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가요, 효신씨랑 저는
그래서 "아 그러면 멈춰버린 게 뭔가? 관계?
관계는 아니야 너무 심플해
그러면 어떤 뭔가 추억을 우리가 회상할 때는 영상처럼
막 보게 되는데 그게 멈춰서 어떤 영화보다도 화면이라는 말이
뭔가 좀 더 드라마틱 한 느낌인 거 같다" 하면서
둘이 막 "맞아 맞아"하면서 이쯤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하고
아마 하이파이브가 한번 나왔고요
또 ‘기억 모퉁이에 적혀있었던 네가’ 이 부분 쓸 때 '모퉁이' 때문에
효신씨가 이 부분을 한 서른 번 넘게 부르고 나서야
저에게 하이파이브를 내어주셨던
때로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박효신씨랑 작업을 할 때
강아지 교육시킬 때 왜 사료 먹기 전에 하이파이브 하면
하나씩 주고 제가 그 개가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라는
기억도 좀 나네요 예..
그런 식으로 한 줄 한 줄 작업을 했었고요
음.. 박효신씨와 뭔가 이야기를 할 때 나눴던 순간들이 다 줄마다
기억이 나는 게 저한테도 많은 추억이 되는 노래인 거 같아요
효신씨가 노래로라도 했으면 하는 말을 담았던 거는
제 입장에서는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힘들었을까’ 그 한 줄이었는데
그 앞에는 어떤 말이 되었건 이 가사를 떠나서 박효신씨가
저한테도 열지 못한 많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혼잣말으로라도 툭하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썼었던 한 줄이었어요
그냥 뭘 그렇게 다 힘들어하는데 한번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이렇게 비로소 이별을 하고 보내줄 수 있는데
아 힘들어하지 말고 때로는 툭툭 놓아주듯이
말을 던져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각이 납니다

[@qogusdud]

어떤 사람이랑 사랑을 했을까

[@user-tb2cd5sm6d]

그래서 그렇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힘들었을까'라는 가사가 눈물이 났구나

[@user-fe1dr1fb3s]

정말 공감되어요. 진짜 이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렵고 힘들잖아요. 말도, 행동도.. 노래처럼 정말 하면 좋지만 현실에서는 많이 어려운것 같아요...

[@ninthsun]

저도 최애 파트...

[@user-xd2lc9oz7i]

그 가사뒤에 나오는 애드립 부분이 저는 더 인상 깊었던게 놓지 못하고 안고있었던 감정과 기억을 보내며 느끼는 후련함, 허전함, 허탈함, 이별의 순간과 그 뒤에 시간동안 느꼈을 슬픔, 놓아버리며 느꼈을 슬픔, 그동안의 기억들의 소중함 들을 크게 소리내며 우는듯한 느낌으로 표현한게 정말..

[@user-fi9jk7gb7w]

가사는 대부분 이제 잊을게 많이 사랑했어 라고 차분히 얘기하는 느낌이었는데.... 고음부분 가사 해석 하면 대강 니가 내 기억의 전부야--!!! 라고 포효하는....이 모순적인ㅠㅠ 진짜 눈물 안날수가 없습니다....

[@ssamoyed]

그렇게 어려웠을까 / 이렇게 힘들었을까 에용

[@starrydayz6420]

김이나씨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ㅎㅎ goodbye가 이별노래인데 뻔하지 않은 가사가 너무 좋았어요ㅎㅎ ㅊ발음을 넣으려고 하고 작사회의를 하신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정말 노래를 한땀 한땀 만드시는구나 하고요... 진짜 박효신 이라는 가수 정말 정말 멋있어요ㅜㅜㅜㅠㅠ

[@user-fe1dr1fb3s]

대장...대장이 열심히 노력하며 쓴 그 어떤곡도 잘 되든 못 되든간에 누군가에게는 정말정말정말 소중한 곡이 될것이에요..ㅠㅠ 그것만 알아주세요..ㅠㅠ

[@user-np7my9ub1r]

이제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이 부분..

[@sje2162]

굿바이.. 먹먹하게 오랜여운... 처음부터 빵 터지는 슬픔은 아니지만 가사를 곱씹을수록 .. ㅠㅠ

[@user-mr1ox8oy6i]

저는 '내게 여름처럼 웃고있는 너'라는 부분의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좋은 ㅎ

[@llawlight1415]

ㄹㅇ 굿바이 되게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하게 됨

[@user-md3bb8ks8k]

가슴속 아주 깊은 곳에 아직 남아있는 한사람...내게만 있는...이별하지 못한 사람... 효신님에 굿바이 들으니 이제 보내줘야 할것같아요. 이제는 혼자만에 다시 굿바이... 훌훌 털어버려야지...

[@user-eq4oc2ee3b]

한땀 한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Goodbye ~ 역시 대장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he5yl5ke6r]

이나님 이런 비하인드 얘기 너무 좋아요~~~왜그렇게 굿바이에 확신이 있었는지 알 것 같아요 처음 듣자마자 가사도 그렇고 너무 좋았어요

[@aroma8270]

이나님은 정말 대장 아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반짝반짝님도 감사요~~

[@user-tm6pr1wv1v]

반짝반짝님 감사히 보고 갑니다♡

[@ernestoche4901]

편집 너무 잘해쥬셔가지고 ㅎㅎ 굿바이 DVD코멘터리 보는거 같네여.ㅋㅋ 팬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audition322]

이나 누나 효신이형이랑 계속 작업해주세요~~

[@maylee27]

김이나 작사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김이나님 같은 작사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ㅠㅠ

[@phsluv6555]

ㅋㅋ 강아지 조련.. 팬조련도 모자라서 이제는 작사가님도 조련을..

[@user-md3bb8ks8k]

헤어졌지만 보내주지 못하고 가슴속에 혼자 품고 살았던 사람... 휴....... 이젠 굿 바이......ㅠㅡㅠ......

[@whatrudreamingof]

대장 노래라는 걸 알고 들어서 그랬던 걸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연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user-gw3fo5yr7j]

저도 떠나보내지 못하는 감정이 있었는데... 이노래 다시 들으며 털어버려야겠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iii_i__]

오늘도 외부인공호흡으로 후하후하

[@user-uk8rw4mu3q]

김이나 박효신 정재일은 최강 조합이지..

[@user-gw3fo5yr7j]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 굿바이라고 한거군요...

[@user-gd5dp3lu5p]

음.. 댓글에 있는 가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가사도 계속 붙잡고 있는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는.. 그런 가사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미련이 있어서 붙잡을동안은 자신만 생각하느라 그사람이 본인 옆에 억지로든 어떻게든 옆에 있어도 고마움을 느낄 수 없거든여..

[@ST-pe4li]

하 ㅜㅜ감사합니당

[@ChoiceSC]

정말 한 땀 한 땀 쓴 가사... 그래서 기억에 잘남죠. 아직 다 떠나보내지 못한 일들이 떠오를 때, 굳바이를 꼭 듣게 되요.

[@user-iu9hf2tm8o]

너무 감사합니다..박가수와 이나님은 이렇게 작업을 하시는구나 ㅜㅠㅜ 저도 이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 가사 넘 여운남고 깊게 왔던 가사에요 ㅜ

[@user-mg1pu6ns3f]

난 걍 박용하가 계속 생각나지 ㅠㅠ 나의절친이 하늘나라로 갔다면 항상 저런 마음일거 같아요

[@user-ff2et9ld6w]

와~~~ 최고다 진짜 ,, 김이나님도 대장도

[@user-yv1il9bc7q]

ㅜㅜ이나온니 고마어여.... 사랑입니다♡ 라됴 늦지만 꼭 듣도록 해야겟어여ㅜㅜ

[@user-pg2ll9jn5v]

마지막에 펭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ㅠㅠㅠㅠㅠ 아근데 팽수 넘 귀엽고웃기다ㅋㅋㅋㅋㅋ

[@user-kd7lr8ds5c]

정말 대장..대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장은 대장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yjh1122]

Goodbye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어 들으며 저도 정말 많이 공감했던 곡이에요. 대장 팬으로서 작사가님께서 마지막에 덧붙여 주신 말씀이 곧 제 마음이네요..!! 두 분의 합작~좋은 곡 감사합니다 ^^

[@user-pr6yr6yu3x]

가끔 너무 힘들때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위로받는 유일한 노래입니다. 오늘도 들으며 눈물이 떨어졌고,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섬세하고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박효신님의 감정으로 또 한번 위로 받았습니다. 셀수없이 많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이렇게 들리더라구요. 가장 마지막 가사 굿바이가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marsh_taking_a_bath]

아 이런 자세한 작사 비하인드 너무 좋다....

[@user-qd4gs6gj1k]

정말 대장... 정말 정말 한땀 한땀 누르고 눌러서 가사를 만들어 내네요... 그래서 더 대장 노래들이 값지게 다가왔나 봅니다😭🫸🫷

[@jongeunkang4417]

너무 멋지다 이

[@user-pr8vh1cr6u]

제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헤어짐을 이별(離別)이라 하고, 제 힘으로 힘껏 갈라서는 헤어짐을 작별(作別)이라 한다. 이별은 '겪는' 것이고 작별은 '하는' 것이다. - 몰락의 에티카, 신형철

[@user-wt3ww1ep9b]

Good

[@dailyssong]

Bye

[@hg05194]

뭐야 듣기만 하다가 갑자기 펭수나와서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yuhoox4207]

펭수가 가장 좋아하는 발라드 가수도 대장인데.. 펭결고리... 둘다 내 최애인데 한 영상에서 볼 수 있다니ㅠㅠ

[@jjloo7823]

펭수까지!!!!!!!!!!

[@user-ro9ue8co1u]

여름처럼 웃는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bearberry701]

👍

[@users-suewsjsv38]

마냥 부럽..

[@user-he4hz7gj3k]

노래가사 멜로디가 몽환적인 굿바이

[@beom4649]

처음에는 가사내용 별 생각없이 목소리 좋다...노래 진짜 잘한다...멜로디도 좋다 우와.... 그냥 듣다가 자꾸 반복해서 들으니 가사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저 구탱이에 쳐박아놨던 제 마음이었네요.

[@sinceDecemberTree]

자막 추가했습니다 반짝님~

[@sinceDecemberTree]

그리고 시간 나시면 메일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twinkle_hyoshin]

자막 게시하고 메일도 확인했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user-vi9op7nl1f]

저 영상 뭔가요?? 재일님 피아노 치고 대장 녹음하는 영상이요!!

[@whibarys]

멜론에 있어요 20180128 해뜰 무렵의 햇살속 굿바이..Memory in La Pacaudier

[@tube-wp5yn]

저거 너의이름은 이라는 박효신님 나온 음악 예능 방송?이에여! 가이드 잡고잇는 영상이용! 아닌가? 그런 기억이잇는데 한번봐보세용 정확하진않은뎅

[@Amiee5139]

너의노래는?

[@user-zz1on3zu6e]

연락만이라도되서 안부라도 물을수있다면

[@user-re1fk5ek6f]

이유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