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에 등장한 불변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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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현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11

@crazyski83 Жыл бұрын

저도 물건을 만들어 파는 사람인데, 예전에 어디선가에서 들었던 [쉽게 만들긴 어렵고, 어렵게 만들긴 쉽다]라는 말이 참 인상깊었더랬습니다. 사돈의 팔촌격으로 디터람스의 10계명과 닿아있지않나 싶네요.

@Fuujgx-xr4vb Жыл бұрын

어렵게 만들긴 쉽다라..공감합니다!

@wjyoun Жыл бұрын

공감! 어렵게 만드는 분들은 한마디로 사기꾼! 일부 정치인! 법조인!

@아벨라-z4k Жыл бұрын

나름 1인 제작 제품 만들고 있눈데 '쉽게 만들긴 어렵고, 어렵게 만들긴 쉽다" 유념해야겠어요 저는 생각나눈대로 다 그려소 만듭니다 수정과정에서 계속 뭐가 더 생각나서 이것저것 더하기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너무 복잡해져 있슴 ㅠㅠ 해튼 이정도면 마음에 든다 했울때 이번앤 빼기 들어갑니다 꼭 필요헌건 남기고 군더더기는 빼고 엑기스만 남기고도 마음에 들게끔.. 빼기가 더 어렵긴하드라구요

@frenkie. 8 ай бұрын

모든 문화 예술 작품이 그런듯싶습니다

@glados6207 Жыл бұрын

산업디자인과 재학생입니다. 저희 교수님도 디터람스의 디자인철학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시는데, 미리멀리즘이라는 것 자체가 쉬워보이면서도 굉장히 어렵더라구요ㅋㅋ 그냥 단순하게 만들고 끝이 아니라 형태를 이렇게 한 이유도 있어야 하고 색감 선정이나 작동원리, 구조 같은것도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전체적인 설계가 되어있어야 완벽한 디자인으로 보십니다....다음주면 개강하는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ㅋㅋㅋㅋ

@palwikalkq2318 Жыл бұрын

도망쳐.

@parkx10000 Жыл бұрын

벌써 12년이 지났지만,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했던 디터람스 전시회는 여전히 신선한 충격이었음. 독일 특집으로 바우하우스도 한 번 다뤄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qnwlfjsgks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전시였죠. 지금 생각해봐도 요즈음 기획된 여느 전시들 보다 좋은 전시였던 것 같아요.

@콰지-q9m Жыл бұрын

ㅇㅇ대림미술관 전시중 가장 인상적이였음!

@jiiiiiiin4588 Жыл бұрын

반데어로에 맨날 나와용

@jhmin014 Жыл бұрын

바우하우스는 진짜 기대됩니다

@umar7962 Жыл бұрын

성인 되고 처음 본 전시였는데 그 문화 충격은 진짜.. 😂 모던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jeh2023 Жыл бұрын

디터 람스에서 잡스에서 브라운 면도기로 이어지는 최고의 명품 협찬 광고네요 ㅋ 디터 람스 디자인 철학이 잡스의 철학의 원조라고 볼 수 있군요. '디자인' 하면 그냥 눈에 보기 예쁜거 아냐? 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영상이네요. 특히 생명체의 자연계에서의 생존 메커니즘과 산업제품의 시장에서의 생존 메커니즘을 비교한 건 정말 훌륭한 통찰입니다. 잘 봤습니다.^^

@videomelody93 Жыл бұрын

건축과 전혀 상관 없는 길을 가고 있는데 셜록현준을 시작으로 안도다다오 다큐를 보다가 디터람스까지 궁금해져 디터람스 영화까지 봤었는데... 교수님이 말해주시는 디터람스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항상 통찰력있고, 깊이있는 강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yu_kyu99 Жыл бұрын

저도 셜록현준 안도다다오 영상 보고 안도 다다오 다큐-> 디터람스 다큐-> 바우하우스 다큐 이렇게 봤었네요 ㅋㅋㅋㅋ

@jeunehomme_jun Жыл бұрын

조승연 작가님도 그렇고 교수님도 그렇고, 광고를 완전 세련된 이야기로 푸시는 것 같아요 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

@wjyoun Жыл бұрын

공감! 두분! 콜라보레이션 콘서트했으면...

@규정이-x2u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는 간학문적이고 핵심을 관통하고 명료하면서 그 이유를 잘 설명하기에 이해가 쉽습니다.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식과 사고를 전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먼지-e2b Жыл бұрын

와 면도기광고를 이렇게 고급스럽게 하다니 디자인철학이 면도기로 대박입니다

@euntamin Жыл бұрын

브라운면도기의 무게중심이 사용감이 편한거 처음 알았어요! 선물로 고심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돌아가셔서 물어볼 사람이 없었는데 남동생 선물로 사줘야 겠어요 교수님 영상을 통해 브라운의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교수님후기까지 알게 되었어요.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euntamin Жыл бұрын

@하나둘셋넷 🥹🙏🏻

@Squirreltaylor85 Жыл бұрын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요소들이 영상에 내용과함께 잘 엮인거 같네요

@새콤달콤-c3y Жыл бұрын

굉장한 명강이었습니다 광고가 이렇게 유익할 수 있다니

@epyju4605 Жыл бұрын

게임속 건물 디자인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사이버펑크2077의 미래 도시라던가 이번에 핫한 호그와트라던가요.

@k1998s-k6z Жыл бұрын

오 재밌을거 같아요 👍

@helta6483 Жыл бұрын

엘든-링

@Inorganic_1205 Жыл бұрын

ㄹㅇ 게임이 공간을 표현하는 방식과 디자인은 특히 흥미로운거 같아요

@sovietcricket9543 Жыл бұрын

레메디의 컨트롤!

@ssamssammai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미술 선생님께서 디터 람스 다큐 보여주셨을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죠..정말 세련되더라고요

@oes195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는知의강물이흐르듯 부드럽고 유익하며따스함을느끼게되어행복합니다♥︎♡

@그냥집에가 Жыл бұрын

기. 승. 전. 브라운 면도기!!! 빌드업 멋있습니다!

@vnfma7 Жыл бұрын

산업디자인은 갈수록 중요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알수록요

@doggies_tale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내용과 구성 퀄리티가 진짜 어마무시합니다. 교수님, 디자인의 분야를 설명해주셨지만 삶을 아우르는 철학을 조금이나마 제가 경험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ohnsmith_Baesanimsu Жыл бұрын

디터람스는 브라운 면도기를 사용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브라운의 디자인을 보면 엄청 잘 이해가 되더군요

@yeji4846 Жыл бұрын

불과 며칠전에 유투브에서 디터람스의 다큐멘터리를 봤었는데,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디터람스의 의도가 더 와 닿네요. 특히 자연과 생존의 비유가 머리에 꽂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명쾌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KongBeeJi Жыл бұрын

산업혁명과 근대 하면 자연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문명과 기술의 면면만을 생각했는데, 고도화된 문명과 그 수단인 도구의 모습이 오히려 자연 속 유기체의 복잡성을 닮아갔다니 디게 신선하네여 ㄷㄷ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여! 형 사랑해…

@seankim2743 Жыл бұрын

아... 말씀 듣다가 눈물이 났습니다. "바뀌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통쾌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yung996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됩니다 이런 분을 어찌 이제 알았을까요

@user-kb7jl9xc1o Жыл бұрын

광고인지 모르고 봤네 유 교수님은 정말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듯

@neuneunelf Жыл бұрын

재학시 명예교수님이셨지만 간혹 강의도 해주셨는데 제겐 매우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

@김영민-j9f Жыл бұрын

와 이야기의 흐름이 멋지십니다. 좋아합니다.

@kanekim9416 Жыл бұрын

12:25 자연스러운 광고 타임 ㅋㅋ

@무당벌레-u8c Жыл бұрын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에너지원을 내재하게 되어 유기체가 되었다는 말이 무척 흥미롭네요.

@cozybreeze6186 Жыл бұрын

Less is more 이 건축업계에서 나온 말인지 처음 알았어요!! 항상 너무 흥메로운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nulharu Жыл бұрын

브라운 면도기를 쓰면서 느낀 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탄하며 봤어요

@kkokooosq Жыл бұрын

대학시절 강의 중에 디터람스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옛생각나네요 잘보고갑니다

@alfiza-g5z Жыл бұрын

윤혜정 작가님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에서 알게 된 디터 람스! 교수님을 통해 다시 들이니까 되게 반갑네요!

@cosiemelody Жыл бұрын

좀 길엇지만 자연스럽고 거부감없는 광고엿어요.

@MGaetz Жыл бұрын

기능성을 갖춘 아른다운 디자인은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 내가 절대 Apple 에서 PC로, iPhone 에서 갤럭시로 갈아타지 않는 아니 못하는 이유. 내 삶과 거의 24시를 같이하는 폰과 컴은 볼 때마다 기쁨을 주는 디자인이어야 ….. 그게 안 중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난 짧은 인생에서 너무 중요하다고 느낀다. 비싸도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이유.볼 때마다 기분 좋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하와이안애플 Жыл бұрын

와.... 광고 퀄리티 미쳤네요.....

@Nolbuhusband Жыл бұрын

논리가 아름다움보다 우선한다.. 존경합니다 유현준 건축가님 어떻게 그런 인사이트를 내셨나요. 멋집니다

@mirrorspring5112 Жыл бұрын

하드웨어 디자인의 이야기이지만, 소프트웨어 화면 디자인에도 통하는 것이 많군요 자주 돌려 봐야겠습니다

@flymylee2 Жыл бұрын

빌드업 ㄷㄷ합니다 ㅋㅋㅋㅋ 좋은 말씀 듣는 값을 한다고 생각하며, 너무 티가 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ㅎㅎㅎ

@꿈빛-w2i Жыл бұрын

건축물은 최고의 디자인이다. 사물의 변화하지 않는 본질은 창조과정에서 반드시 포함 되는 손기술이나 수단이 아니라 사물의 목적과 사물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사고하는 과정이다. 자연물의 있는 그대로의 표현으로 여러요소를 종합하고 거시적 시각과 조화의 안목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창조 되는 군요! 오래 기억되는 디자인 건축가와 교수님이 되세요!☺🤭

@hb2825 Жыл бұрын

광고였구나.. 디터람스를 앞세운. 최근 브라운은, 특히 저 면도기는 디터람스와 전혀 이어지지 않음. (그래도 현준 좋아^^)

@모가형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nyutuy Жыл бұрын

최욱+정영진이 하는 걱정말아요서울 보다가 교수님이 이 유투브채널 운영하시는거 알게되어서 ㅋㅋㅋ 그날 넘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바로 구독하고 틈날때마다 들어와서 거의 다 정주행 했습니다 진짜 완전 취저!! 내용이 다 너무 좋아요 ❤❤

@JYChoe-io1su Жыл бұрын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게 정말 맞는 말인게, 요샌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이 더 착함 😂

@킴킴-w5f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영향을 끼치지만 건축,제품, 그래픽디자인의 주류 담론이 대량생산사회에서 영향을 받은 모더니즘이기 때문에 어느 파트든 동일한 맥락이 읽히네요.

@koduck3736 Жыл бұрын

흥미있게 보고있다가 브라운 협찬냄새 느끼며 빵터졌어요~ 드라마 ppl작가님 하셔도 될것같아요ㅋ

@mieux4604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당

@조수빈-h5c Жыл бұрын

와우 광고를 이렇게 하시다니......조승연 작가님 식기세척기 이후로 사고싶게 만드는 광고는 처음이다.....

@낭자수면 Жыл бұрын

막판에 면도기 얘기로 빠질 줄은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ㅎ

@mqhong2008 Жыл бұрын

와 광고를 이렇게 푸시다니!!!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ㅎ

@user-ki7dj8lg9h Жыл бұрын

디터람스의 브라운이랑 지금의 미국으로 인수된 브라운은 디자인 DNA에서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는데...

@이종원-d9d Жыл бұрын

광고 강의의 한 획을 긋는 영상.ㅋ

@littleapp6929 Жыл бұрын

15분짜리 영상의 12분을 보면서 광고라는걸 눈치채지 못했다...

@Subyin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깊은 통찰과 전달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mi.ni.d3173 Жыл бұрын

애플 디자인을 좋아해서 조너선 아이브도 알게되고 그러다 알게 된 게 디터 람스 였는데ㅠㅠ 교수님 채널에서 다뤄주시니 너무 좋네요ㅎ 저는 디터 람스를 넷플 다큐로 먼저 접했었는데 보면서 이름만 알고 있을 때 보다 더 대단하다 느껴졌어요... 다큐에서 " 저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강요하는 것보다 개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이것이 새로워 보이지는 않지만 형식적으로는 닮아 있죠..." "오늘날 어떤 산업 분야도 고쳐 쓰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새로운 걸 사버리는 게 낫다는 현상을 만들어 버렸죠." 라는 디텀 람스의 인터뷰가 나오는데요 현대의 환경 오염과 관련해서 무참히 버리는 것에 비해 버려지는 소재을 리디자인 하는 방향이 생산되는 것들에 비해 활발한 편은 아니었기에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브라운 면도기 설명 유용하게 너무나 잘 봤습니다 :)

@JaeM-t2j Жыл бұрын

브라운 저 면도기 광고 이전에 진짜 좋긴함ㅋㅋㅋㅋ

@user-gy5be3ew2g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학도입니다 예전 영상 중에 학창 시절에 모형의 달인이었다고 하신 적이 있는데, 기본기부터 시작해 교수님만의 모형 제작 테크닉,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언젠가 셜록현준 채널에서 그런 영상을 접할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가져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향진-c7f Жыл бұрын

참 좋군요! 이토록 섹시한 지성미를 가진 사람을 본다는 것이! 😊

@조선닌자핫토리 Жыл бұрын

디터 람스는 영원한 클래식이죠

@padong Жыл бұрын

간단하다는 것은 서로 다른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뜻. 감사합니다^^

@Chaerokk Жыл бұрын

산업디자인 기대했습니다!!!ㅎㅎㅎ

@ssgoo2247 Жыл бұрын

광고라고 시작 했지만, 끝은 아주 훌륭한 강의로 마무리...🎉

@ggondigi Жыл бұрын

14:13 '일본도'는 무게중심이 앞쪽에 쏠려서 '절단력'이 높고, 오히려 유럽에서 쓰던 '롱소드'의 무게중심이 손잡이에 가까운데다 손잡이 밑에 '폼멜'이라는 '무게추'까지 달아서 '균형'은 더 좋았습니다. 일본도는 균형이 나쁜 대신 한방에 잘라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칼이고, 유럽의 롱소드는 무게균형을 좋게해서 빠르게 치고막는 것에 중점을 둔 칼입니다.

@박상영-t5v Жыл бұрын

명강의입니다.!!

@mvpstar291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까망꼬-e1b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haepark5434 Жыл бұрын

브라운사 제품은 디자인이 심플 ♡

@user-QuantumJump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제품 쓰는데 참 좋아요 ㅋㅋ

@jeff-eg3gt Жыл бұрын

스티브잡스의 디자인 철학은 바우하우스에서 나왔죠 근대 디자인에 있어서 바우하우스가 끼친 영향은 막대하죠

@정오-t8x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스티브잡스의 디자인 철학은 소니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았음.

@silminililni Жыл бұрын

그냥 애플 과거 수석디자이너가 디터람스 빠라서 그런것임 지금도 하고있고..

@luchaweddingshoes3319 Жыл бұрын

바뀐 헤어스타일도 멋지세요

@사랑시-u8q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광고영상이란 생각 1도안듬. 대단합니다 교수님

@sunghopark6671 Жыл бұрын

단순한게 제일 좋다는 디자인의 철학은 어느 분야에도 적용되는 것 같지만 자동차 역시 그럴까 싶어요. 사치품이라서 그럴까요 아님 수 많은 요소가 적용되는 분야이기 때문일까요. 다른 분야만큼 단순한 구조를 가지기 힘든 분야인 것 같습니다.

@tounsoo Жыл бұрын

학생때 디터람스의 철학이 감명받고 IT 업계에 디자이너로써 살면서 항상 도전받습니다. 제품과 다르게 현재 많은 UI 들은 그 근본적인 디자인 철학을 적용해내지 못하고 있네요.

@AndreKostolany.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눈썹 찐해요.

@albuslee4831 Жыл бұрын

숙제였다니...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ㅎㅎ

@김경희-s8j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미술을 했고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제품 디자이너로 일했었는데 근30년 전 일이지만 답답한 나머지 아직도 회사 개발실 게시판에 굿 디자인은 말없는 세일즈맨이다~ 라고 써서 붙여 놓고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영업부 과장, 부장, 상무님좀 보시라고ㅎㅎ) 현재는 아이들 그림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훌륭한 디자인을 볼때면 지금도 막~ 설레입니다ㅎㅎ

@정오-t8x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애플은 소니의 디자인을 많이 벤치마킹한건 사실이지. 소니 바이오 x505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최첨단 제품이였음. 애플이 아이폰을 개발할때 스티브잡스가 '소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할정도로 소니디자인에 대한 애착심이 남달랐음. 아이맥이 처음나왔을때 스티브잡스가 '맥맨'이라고 부를정도였으니깐.

@furnitureminutes Жыл бұрын

깊이가 다르다...

@아침엔콘푸로스트 Жыл бұрын

자연스럽게 광고로 이어지는ㅋㅋㅋ

@99th1000 Жыл бұрын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nampodong Жыл бұрын

면도기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결국 칼날이 중요한데 우리나라가 반도체부터 LNG선박 까지 만들지만 독일 일본 미국 스웨덴같은 강도와 유지력의 칼날을 못 만들어내는거 보면 참 신기함….이야기가 흘럿는데 디자인이나 편의성이 아무리 좋아도 면도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절삭력과 그 절삭력이 얼마나 오래가냐는 유지력인듯

@karisma0han Жыл бұрын

이미 재료공급처와 판매처가 확고하여 신규진입이 어려운 산업이라서 새로 좋은칼날 만드는 기술개발하고 판매처찾는 비용보다 사서 쓰는게 나은 산업도 많을 것 같아요 마치 요소수대란때 처럼

@sur0n Жыл бұрын

제품리뷰 10% 브랜드 이미지 광고 90% 면도기 광고의 특이점이네요

@선선-y4g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 초기의 근대건축물에 대해서도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최근에 대한제국 내부청 등 지금은 없어진 여러 근대 건축물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건축물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슝슝슝-e8p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배경 음악 소리 쪼끔만 낮춰서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johnswanson217 Жыл бұрын

산업화 시대의 디자인이 유기체의 물리적, 역학적인 부분을 모방하고 있다면, 컴퓨팅 시대의 디자인은 정신적인 부분, 즉 뇌를 모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단순한 기능을 가진 뉴런들이 집합을 이루면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듯이, 제품에서도 물리적으로는 단순한 최소 단위의 모듈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의 수백만개의 동일한 기능을 가진 픽셀이, 수십개의 서로다른 물리적 버튼을 대체하듯이요. 이것이 인간의 인지적인 학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간을 기능과 더 긴밀하게 연결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Fuujgx-xr4vb Жыл бұрын

제조업에서의 혁신이 일어나면 산업화시대의 디자인도 컴퓨팅 시대의 디자인처럼 엉청난 변화와 혁신이 올거같아요 미니멀이 아닌 초개인화

@j.helios9023 Жыл бұрын

좋은 디자인은 어떤 필연에 의한 거로군요...

@planB__ Жыл бұрын

밑 댓글에 사무실 견학가고 싶다는 말... 저두요❤

@tv8083 Жыл бұрын

루이스설리반-미스 반 데어 로에-디터람스- 브라운-애플의 디자인 계보에 이어 영상말미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브라운면도기 광고.. 상당히 매끄럽네요^^ 지식습득을 위한 필연적인 구매활동.

@myaomyao437 Жыл бұрын

대량생산품의 디자인과 소량생산품의 디자인이 추구하는 바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케이브맨 벽화를 모티브로한 부정형의 심볼들은 이후 디자인에도 큰 양향을 줬고 레트로 붐 또한 심플함을 추구하는 메인 스트림과는 다른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조선 중기 도자기도 막사발 형태가 대량 생산에 적합하고 대칭형의 매끈한 도자기가 만들기 어려운 희소성을 가졌다면 현대의 대량생산 방식에서는 반대로 매끈하고 대칭의 디자인은 쉽게 제작할 수 있지만 부정형과 비대칭 형태가 대량생산 시스템에서는 채택하기 어려운 디자인이 되면서 희소성의 가치를 획득하고 소유욕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동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가 라인에서 뼈 나무 가죽등의 천연 소재(아이폰 케이스 등)가 다시 각광 받는 것도 이같은 현상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메인 스트림은 셜록님이 언급하신 디자인이이라는데 이견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