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공습때 네바다 갑판사관이 빨리 출항하려고 보수도끼들고 뛰 내려서 홋줄 자르고 다시 배에 올랐고 네바다는 유일하게 진주만 공습당시 출항? 했던 전함으로 기록되었다... 솔직히 네바다는 기념함으로 남겨도 될 거 같았는데... 왜 저렇게 보내야 했는지 참... 해군 출신들 자기가 탔던 배 진짜 유별나게 기억하고 아끼는게 전통인데
@다인-g3m Жыл бұрын
훗줄을 자르면 훗줄 튀어서 사람 다치지 않나..?
@이정환-x7p Жыл бұрын
CV6엔터프라이스도 보존이 안되고 해체되었던 시절에 네바다는 보존힘들죠
@artemis-e9p8 күн бұрын
뉴욕급함에 질문이 있는데 1914년 취역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19세기의 역사가 있는건가요?
@jojong_SMA17 күн бұрын
20세기인데 잘 못 말한겁니다
@primehunter627 Жыл бұрын
세계대전에서, 그리고 냉전에서 승리한 국가의 전함들... 그러나 워쉽에서는 특유의 고각포로 인해 성질 급한 사람들은 쓰기가 조금 그런 전함이죠
@bkjeong4302 Жыл бұрын
전함 때문에 승리한 게 아니라 전함이 족쇄가 됐는데도 승리한 겁니다…
@primehunter627 Жыл бұрын
@@bkjeong4302 저기... 제 댓글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대전과 냉전에서 승리했고 그런 미국의 전함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2차 대전까지는 전함이 나름 활약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딱히 전함이 족쇄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옆동네 해상 호텔이나 뱅가드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비록 황혼기였다고는 해도 2차 대전의 전함들은 병기로서 활약했던 것 같아요
@bkjeong4302 Жыл бұрын
@@primehunter627 2차대전에 “활약” 했다는 전함들 기록 보면 실제로는 활약한 전함이 드뭅니다. 그냥 항모들 따라다니면서 대공전에서 쓸데없이 큰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역할만 하고 (그것마저도 거의 기여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있었다는 이유로 전람의 본무 (주력함 역할)을 했다는 것처럼 포장된 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야마토와 큰 차이 없습니다: 항구에서 돈/자원/인력낭비로 무쓸모였는지, 바다에 나가서 돈/자원/인력낭비로 무쓸모였는지 차이 정도지 무쓸모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강의 전함 유력 후보였지만 실전에서는 단 한번도 주력함 역할을 해 보지 못한 아이오와급이 좋은 예입니다. (심지어 아이오와급은 트룩 공습 작전에서 참전하는 바람에 오히려 아군 항모들의 연속되던 공습을 계획보다 일찍 중단하게 만들어서 적군이 입은 타격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사용되었거나 참전했다고 활약한 게 아니라, 투자한 자원, 비용에 걸맞는 전과를 보여 주어야지 유용하고 활약한 무기입니다. 전함들은, 특히 2차대전 직전/도중에 취역한 차세데 전함들은 한두척을 빼면 스스로의 존재를 정당화하지 못했고, 따라서 소련을 제외한 모든 주요 참전국에게는 오히려 국력을 약화시키는 족쇄가 되어 버렸습니다.
@primehunter627 Жыл бұрын
@@bkjeong4302 그래도 엔터프라이즈의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히 해낸 노스캐롤라이나, 전함간 포격전으로 승리를 거둔 워싱턴 같은 경우는 밥값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독일도 적 항공모함을 때려잡고 여러 척의 수송선을 침몰시키며 활약한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 럭키샷이었다고는 해도 영국의 자존심을 격침하고 어그로를 끈 비스마르크, 자매함의 활약으로 얻게 된 전략적 가치를 활용해 연합군의 신경을 긁은 티르피츠가 있죠 영국은 비스마르크를 격파한 킹 조지 5세와 로드니, 노르웨이와 지중해에서 독일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활약한 워스파이트 등이 있고요 2차 대전에서 전함이 그저 쓸모없는 병기였던 건 아닌 것 같아요
@jojong_SMA1 Жыл бұрын
콜라라도급 포함14인치 전함들은 도서지역을 상륙할때 화력지원을 담당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급 이상 고속전함들은 정규항모 따라다니면서 방공 지휘함으로 활약했으며, 과달카날 공방전에는 워싱턴함이 키리시마를 굉침시키며 과달카날을 사수했습니다. 또한 레이테만 해전 당시에 수리가오 해협에서 니시무라 함대를 개박살 내 버린게 구형 전함들이었고요. 충분히 역할을 했습니다. 전함이 구식이고 쓸모가 없었다. 라고 평가하는건 2차대전사에 대한 앞뒤 관계와 전투 과정을 모두 검증하고 결론이 난 현대 시점입니다. 2차대전의 전사를 연구한 결과 현대전은 제공권과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는 항공모함이 중요하기에 항공모함 중심 함대로 구축된거처럼 2차대전기 활약한 군함들은 모두 1차대전과 유틀란트 해전의 교리와 교훈을 바탕으로 구축된겁니다. 현대에 내려진 결론으로 과거의 선택이 잘 못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당시 해군 장성들에게 항공모함과 제공권은 새로운 전술및 교리고, 전함과 함포전은 몇백년동안 검증된 무기체계와 교리이기 때문이죠.
@가스맨-u1j Жыл бұрын
전함꽤 오랫동안 썼던 미국.....핵까지 운용가능하게 개조도 했다는
@Star_Fighter10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한국전,배트남전,걸프전 까지 참전한 전함이죠 그리고 항시 핵 포탄을 준비해두었다는....ㄷ
@saemgolbejjang-i Жыл бұрын
첫 댓글입니다 언제나 멋진 영상 조종님 파이팅!!!!
@까라멜마끼아로11 ай бұрын
너무 좋다
@리코리코더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조선 말 에19세기 우리가 가지고있던 군함 이 있는지 알아봐주세요😊
@navy475 Жыл бұрын
양무호 광제호가 있긴했습니다... 고종의 뻘짓으로
@신승훈-j5e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미사어구를 붙여도 쪽팔리니까 그냥 역사의 흐름에 지식을 맡기고 넘깁시더
@김진현-k8z Жыл бұрын
방포하라! ㅋ
@RubellV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진짜. 현대해군역사는 백두산입니다 양무랑 광제는 걍 보트에요
@13무명씨 Жыл бұрын
왜 양무 광제호를 가진 줄 아느냐! 근대 해군을 키우기 위해서는 승무원이 필요한데 조선에는 그것이 없었다! 승무원 훈련 및 양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요즘 애들은 최신 전투함에 초등생만 태워도 전투능력이 생기는 줄 알지
@강주희-y5q Жыл бұрын
멕아더의 판단과 지휘가 매우 아쉽죠. 좀더 신중하게 전황을 판단하고 주위의 말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반도 전체의 통일은 몰라도 최소한 청천강~원산에 이르는 선으로 군사분계선이 올라가 현재의 한국보다 국토도 넓어지고 인구도 7천정도까지 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