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가스라이팅, '인간양' 외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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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2 жыл бұрын

약자를 괴롭히는 인간의 본성,
가스라이팅은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가
오에 겐자부로 : '인간양'
로맹가리 : '어떤 휴머니스트',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천명관 : '유쾌한 하녀 마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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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33
@user-os9eu9gt4m
@user-os9eu9gt4m 2 жыл бұрын
오에겐자부로의 인간양은 인간본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응축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무력감을 더 만만한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투사죠. 정박님께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속이다 시원합니다.
@user-vj3qz4ez9v
@user-vj3qz4ez9v 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요즘 인터넷 기사에서 범죄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네티즌이 종종 있는데 그런 인간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공격성을 더욱 들어내는게 아니 싶더라구요
@JungSungMock
@JungSungMock 2 жыл бұрын
약한자에게 잔인한게 인간이라는게 가슴을 울리네요
@user-vj3qz4ez9v
@user-vj3qz4ez9v 2 жыл бұрын
원숭이들 사회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모습인데 즉 약자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사람들은 진화가 덜 되다는 증거이죠
@uukogo7851
@uukogo7851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 성우님 참 인성이 좋으신거 같습니다. 진행도 너무 편안하게 보조해 주시고 말씀하시는 것도 겸손함이 묻어나서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매불쇼도 나오실 때마다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user-vf2wg8gj3u
@user-vf2wg8gj3u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 성우님... 편안한 목소리 잘 듣고있습니다. 나도 구미가 58년째 살고있는 고향이랍니다. 정프로님의 고정팬이고(지구본 연구소. 삼프로, 매불쇼...) 정박님의 끝없는 지식을 존경하며...
@park56935
@park56935 2 жыл бұрын
저런.....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user-bb2qz1vy4i
@user-bb2qz1vy4i 2 жыл бұрын
맞다. 우리의 교육은 순종하는 인간을 만들려 한다. 쭈~욱 그래 왔다.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내거나 비판하게 해야 한다. 어른들이 인내해야 한다. 끝까지끝까지
@user-dy4gr8tv4k
@user-dy4gr8tv4k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은 못 참지!!
@user-rp5nf9fv7f
@user-rp5nf9fv7f 2 жыл бұрын
좋은 책 들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10년간 해 왔던 일을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 하고, 내년엔 휴식하며 좋아하는 책들에 파묻혀 살려고 합니다... 일당백이 제게 많은 책 리스트를 선물해주시네요^^ 너무 좋은 채널~ 오래오래 흥하세요!^_^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1939년 일본 국회가 마지막으로 열렸을때 유일하게 남아있던 한 일본 사회당소속 국회의원은 발언권을 얻어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군부는 지금의 중일전쟁이 결코 침략 전쟁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게 침략전쟁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침략전쟁이냐? 남의 눈에 피눈물이 나오게 하고도 우리가 무사할 수 있다고 보느냐? 이 전쟁을 멈추지 못 하면 역사에 대역죄를 짓는 것이다" 이 연설을 끝내기도 전에 마이크는 꺼졌고 그 국회의원은 어디론가 잡혀가 사라졌고 일본국회는 패망하기 전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이 이런 대접을 받고 재판도 없이 죽는 판국에 일반인이 일본 군국주의에 반대했다가는 그 결과는 더 설명이 필요없지요. 어쩌면 인간양에 등장하는 그 선생도 마음 속 깊이 군국주의에 반항하지 못한 것에 대한 뭔가 그런 게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에서는 다시 반복할 수 없다는 그런 의식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이 소설이 쓰여진 58년이면 군국주의 일본의 실상이 아주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던 때이고 하여튼 그 선생을 너무 위선이라고 단순하게 까내려 가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Civilization_h
@Civilization_h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을 들으면서 든 비슷한 상황이 생각난것이 고 변희수하사 사건이 생각나네요!! 여러단체나 언론에서 고 변희수하사에게 군대의 부조리함을 알리고 싸우라고 부추기고 나서도록 해 놓고는 부추긴 그들은 스스로를 정의롭고 도덕적이고 옳은일을 하는거라고 자부했었을 테지만 결국은 그가 죽음에 다다를때까지도 그들은 스스로의 정의감이나 도덕감에만 빠져서 정작 주인공을 내몰고 있지는 않았었는지를 생각이듭니다! 그 이후에도 그의 죽음에 본인들은 책임이 없고 오직 군에만 문제가 있고 군의 결정이나 문제 때문에 죽었다는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을 보고는 혐오감이 들더군요!!
@jiney6195
@jiney6195 2 жыл бұрын
가볍게 듣지만 중독성 강한 일당백. 감사합니다.
@user-vx2zj8qb2f
@user-vx2zj8qb2f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씨 구웃입니다
@user-gm2rq9xb1g
@user-gm2rq9xb1g 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채널임!! 정박님, 정프로, 지선님 세 분의 조화 최고예요~~
@user-fi3xg4tx8r
@user-fi3xg4tx8r 2 жыл бұрын
늘 듣고있지만, 오늘은 진짜 좋네요. 감사합니다
@eileencho
@eileencho 2 жыл бұрын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유익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uluyoungnaire
@luluyoungnaire 2 жыл бұрын
로맹가리 소설 풀어내시는 정박님의 해석들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일당백은 반복해서 듣는 영상입니다.^^
@woodnbrick792
@woodnbrick792 2 жыл бұрын
천명관 작가의 단편이라니.. 너무 재미있겠네요😄
@roybaek1315
@roybaek1315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씨가 젤 좋아요. 그동안의 다른 여성 패널보다!
@user-yd9bj8xe4v
@user-yd9bj8xe4v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ᆞ ᆞ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색욕과 물욕만 남은 반푼이 여자 때문에 너무 힘들었네요.
@user-td1jm2pp8b
@user-td1jm2pp8b 2 жыл бұрын
고래...바로 주문했습니다^^ 세 분 덕분에 점점 감사함, 고마움, 즐거움이 도를 넘습니다^^ 책이 도착하면 분명 1키로 커피와 함께 더더 행복해질것입니다^^ 이번 편도 듣는 내내 귀가 쫑긋해지고 온마음으로 들었습니다 한결같이 감사드립니다^^
@user-ep5dk1tz4t
@user-ep5dk1tz4t 2 жыл бұрын
오~ 오늘 작품 선정과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신고를 부추키는 교사가 많은 시대에 나는 어떤 인간유형인가 생각해봅니다.
@leos6107
@leos6107 2 жыл бұрын
포브스 선정 2021 가장 달달한 양울음소리 1위 이지선 🐑
@user-mx7cc8wx7j
@user-mx7cc8wx7j 2 жыл бұрын
지선님 목소리에 반해서 구독중입니다.
@kj58sun
@kj58sun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님의 정치 가스라이팅 완전동감~~~
@JJ-fs1eq
@JJ-fs1eq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책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s4mr8jm3f
@user-ws4mr8jm3f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들었더니! 재미있었어요.
@user-qj7kd3pn2d
@user-qj7kd3pn2d 2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 참 좋았습니다.
@jaychoi1217
@jaychoi1217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듣고 있어요!!
@user-sg8bt9rd7v
@user-sg8bt9rd7v 2 жыл бұрын
선좋아요 후시청 아자아자20만 화팅 일당백
@eumalex162
@eumalex162 2 жыл бұрын
소오오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wind_coffee3503
@wind_coffee3503 2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 중에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와 닿네요. 저도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사람이 되도록 키우려고 노력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일본 군국주의 헌병한테도 찍소리 못 했으니까 미군 병사한테도 찍소리 하지 말고 굴종해야 되느냐? 참 간단치 않은 문제입니다. 저자는 이걸 선생입장이 아니라 학생입장에서 쓰고 있지만 자기 일도 바쁜 선생이 이렇게 집착해서 학생을 괴롭혀가면서까지 행동하려는 것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됩니다. 결국 조그만 불의를 인내하다보면 거대한 불의가 자라게 됩니다. 군대에서도 작은 부조리를 용인하면 진짜 큰 부조리가 생겨 병사가 사망하거나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고 미국의 대도시에서도 작은 범죄를 봐주기 시작하면 결국 그 도시는 슬럼가가 되 버립니다.
@MasonNam
@MasonNam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 성우님 팬입니다!
@user-ev2xr6ew4o
@user-ev2xr6ew4o 2 жыл бұрын
mp3가 유행하던 때에도 선곡의 주체성이 짐스러워 알아서 선곡해주는 라디오를 즐겨들었던 매져키즘적 성향이 내 인생 골로보낼줄 몰랐다.. 공포조성이 노예심리를 만들어내는것이아니라 노예심리를 가진사람들에게 공포조성자가 접근하는것
@woojangchangchang7486
@woojangchangchang7486 2 жыл бұрын
0ㅔ0
@user-ds1so7nv9s
@user-ds1so7nv9s 2 жыл бұрын
그게 왜 인생을 골로보냈는데요?
@iamthat000
@iamthat000 2 жыл бұрын
15분20초 심리학적용어로 "투사"죠 대부분 부모자식 사이에 부모가 자신의 보고싶지않은 부분을 자식이 했을때 극도의 분노와 투사가 일어나 버린다고해요
@naturalsubscription3633
@naturalsubscription3633 2 жыл бұрын
'자발적 선택' 멋진 말이네요. 뜬금없이 이탈리아 영화 '지중해'가 떠오르네요.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에 대해선 다른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버스안에서 미군이 엉덩이를 까고 골려댄 건 치욕적인 것이긴 해도 죽이거나 때리진 않았지요. 2차대전때 일본이 저지른 범죄행위(살인, 인체실험, 포로를 잡아먹은 식인, 재미로 사람죽이기(사람 죽이기 대회개최)등등) 에 비하면 전후 일본주둔 미군의 범죄는 경범죄 수준인데 정작 일본군국주의때는 아무 소리도 못 하던 인간들이 이런 거에 분노하는 것에 대한 냉소라는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꼭 옳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사실 일본군국주의때 일본 헌병이 일본민간인에게 저지른 폭력의 수준은 엉덩이 까고 골려주는 수준은 비교도 안 되는 정도였습니다.
@Olivia_Jung_sung_ae
@Olivia_Jung_sung_ae Жыл бұрын
일본현병이 일본민간인에게 저지른 만행에 관한 저서를 알수 있을런지요.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관심도 많아서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
@takgyukim
@takgyukim 2 жыл бұрын
24:48 정박님 굳 패스 정프로 고오오올 41:48 이지선 님 정프로 먼저 감상평 말하고 털린 정프로 능숙하게 넘어감 ㅎ 역시 정프로
@user-ix9or7cc2w
@user-ix9or7cc2w 2 жыл бұрын
나두 키즈 통통 먹고 자랐더라면~~ 어떤 어른으로 자랐을까?? 지금이라도 저분자 콜라겐 스스로 챙겨 먹어야쥐욧!
@user-tk7bb7bf1b
@user-tk7bb7bf1b 2 жыл бұрын
2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user-jp6uj3dw9s
@user-jp6uj3dw9s 2 жыл бұрын
세분 케미는 황금^^
@eunkim3845
@eunkim3845 2 жыл бұрын
지선언니 짱!!!!
@BianJinyan
@BianJinya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km2ev4ex3v
@user-km2ev4ex3v 2 жыл бұрын
광고빼면 매일 보고싶쏘 ~~!!
@user-ed2yn7ny9q
@user-ed2yn7ny9q 2 жыл бұрын
천명관의 고래, 정말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neillcorea
@neillcorea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네요. 우리사회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문제)인 주제네요.
@jackchoo4006
@jackchoo4006 2 жыл бұрын
15:40 약한 존재를 괴롭히는 것은 인간의 본능. 남자들 사이에서 덩치 큰 놈이 작은 놈을, 약한 남자는 여자 혹은 아이, 여자는 아이 혹은 강아지, 고양이, 아이는 강아지 또는 고양이. 요즘 들어 인간성이 말살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람들의 악마성이 예전보다 더 많이 발현되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
@nanheechoi5865
@nanheechoi5865 2 жыл бұрын
@neo-bertere
@neo-bertere 2 жыл бұрын
고진감래!! 마리사 감사합니다 ㅋㅋㅋ
@ilovenonogram2334
@ilovenonogram2334 2 жыл бұрын
천명관 작가의 '고래'는 가브리엘 마르케스 작가의 '백년 동안의 고독'이 생각나는 작품이더라구요. 정프로님 박민규 작가의 단편이랑 잘 안 맞는 걸 봐서는 고래도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잘 맞을 거 같기도 하네요. 다음 번에 고래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사실 인간양에 묘사되는 미군의 행패는 "칸페타이" 라고 하는 군국주의 일본 헌병의 횡포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요. 아마도 저자는 군국주의가 판을 치고 헌병이 날뛸 때는 찍소리도 못 하다가 그래도 만만한 미군의 행패에 대해 정의를 부르짓는 지식인에 대한 풍자라는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 까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왜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싸우지 않았냐고 일본 지식인을 비난하는 것도 우끼는 일이라 생각합닏. 그렇게 했다가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죽을텐데 그런 용기를 못 냈다고 비난하는 것 역시 말이 안 되는 일이겠지요. 하여튼 여러가지로 복잡한 해석이 가능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youngholee8848
@youngholee8848 2 жыл бұрын
요점이 그것이 아니지 않소!!
@pigterian
@pigterian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user-tn9rr6ru9l
@user-tn9rr6ru9l 5 күн бұрын
실연 뒤 힘든 실연도 잊게해주는 내사랑 일당백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면 혼밥 혼술에 일당백을보면서 행복감을 느낄수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고 싶군요😂
@therevoltionofmath
@therevoltionofmath 2 жыл бұрын
25:04 정박님 광고 대박! 50:00 제 아이가 사춘기라서 책갈피 좀
@user-hg2ij2ng4n
@user-hg2ij2ng4n 2 жыл бұрын
갈팡질팡,딱입니다. 저도 그래요.
@bonnie8760
@bonnie8760 2 жыл бұрын
내가 일키로 커피산다 사
@brycelee7373
@brycelee7373 2 жыл бұрын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 Wittgenstein’s Vienna)라는 책에 대해서 한 편 해주실수 있나요? 이 책은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는 전기라고 하던데. 정박님이나 다른 출연자들도 다 흥미있어할 것 같음.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жыл бұрын
비트겐슈타인 최고죠. 그의 스승인 러셀은 두번이나 했었어요.
@user-bs9tu2du4b
@user-bs9tu2du4b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정치
@user-nf2pq8sf4y
@user-nf2pq8sf4y 2 жыл бұрын
나의 옆 빈자리를 채워주는 일당백 .... 감사합니다 ㅠ
@Hwa-ng60
@Hwa-ng60 2 жыл бұрын
11:01 '난 통과야~' ㅋㅋㅋ 수업시간에 검사받아야 할 과제가 통과된 학생의 후련함이 느껴집니다. ㅋㅋ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사실 인간양의 그 대학생의 태도는 그리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히 신고하는게 번거롭기는 하지만 못 할 건 아니고 작은 불의를 참는 것은 당장은 편할 지 몰라도 결국 큰 불의로 이어져 모두에게 큰 불행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게 현재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도 모든 사람들이 인간양의 그 대학생들처럼 아무도 나서지 않았으면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박정희와 그 아들과 딸이 대를 이어 통치하고 있었겠지요. 군대에서도 학교에서도 작은 불의를 견디고 못 본 체 함으로서 그런 편한 선택을 하는 게 본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그 결과 누군가는 왕따를 당하고 자살을 하고 그렇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인간양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그 대학생과 선생 모두 자신의 행동에 대한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쉽게 이거다 저거다 하면서 한 쪽을 비난함으로서 결론을 내기는 힘듭니다. 오야 겐지부로가 의도한 바가 무슨 교훈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입체적으로 보고 계속 생각하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user-hz3qg4qs8g
@user-hz3qg4qs8g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이 교원에게 공감하는구나....
@leonheart7576
@leonheart7576 2 жыл бұрын
이게 몇회째 방송이지요? 순차적으로 방송을 보고 있어서, 순차 번호가 없으면 헷갈려요.
@YJdaddy90
@YJdaddy90 2 жыл бұрын
복종과 의존을 강요하는 요즘 아닌가
@user-bb2qz1vy4i
@user-bb2qz1vy4i 2 жыл бұрын
인간 사회는 정치와 떨어져서 말해질 수 없다. 정치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저 강박과 두려움은 히틀러가 만들지 않았는가. 거기에 놀아난 인간은 그 정치적 배경 때문에 생긴 거니까
@user-ok5dj5ib7m
@user-ok5dj5ib7m 2 жыл бұрын
아이씨.. 고래에서 웃어버렸다… 자존심 상해
@ssp2175
@ssp2175 2 жыл бұрын
👍🏻👍🏻👍🏻👍🏻👍🏻👍🏻
@gek2sound
@gek2sound 2 жыл бұрын
25:06 멍때리다가 바로 멘트 튀어나옴 ㅋㅋ 레알 광고 기계
@jikim9345
@jikim9345 2 жыл бұрын
기자, 아니면 정치인
@reRANG
@reRANG 2 жыл бұрын
뒤늦게 합류했지만 끝없이 자기개발에 정진하며 자기관리에 노력하는 이지선씨에게, 요즘 풍부한 잡지식 기반의 순발력에서도 점점 밀려나는 듯한 정프로의 능욕..! 남은 건 이제 아재개그와 광고센스 뿐..!! (이참에.. 광고도 한번 맡겨보는 것도..ㅋ)
@user-uv6gg4ps9p
@user-uv6gg4ps9p 2 жыл бұрын
가스라이팅은 심리학 용어가 아니라던데 심리학용어처럼 받아들여지는게 신기하네요
@jackchoo4006
@jackchoo4006 2 жыл бұрын
요청) 환경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야 할 거 같습니다. 최근에 IPCC 6차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무려 수 천 페이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통 사람들이 다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책 형태가 아니지만 기후변화에 대해서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보고서를 다루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imjy7413
@kimjy7413 2 жыл бұрын
모후보와 같은
@user-us5sd5yn2w
@user-us5sd5yn2w 2 жыл бұрын
동학!
@sungmankim9865
@sungmankim9865 Жыл бұрын
20년전인가 광진구에 있는 국민은행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창구에 있는 은행여직원게 쌍욕하길래, 내가 정의감에 그사람에게 "너무하잔아요"말하다 서로 싸움됨. 그런데 웃긴건, 그 은행여직원, 남자직원들도 멀뚱이 구경하고 있어서, 나만 바보됨. 내가 뭐하는거지..했음.
@user-tc3vb6zf7t
@user-tc3vb6zf7t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dixyyang-9584
@dixyyang-9584 2 жыл бұрын
내성격 해석 즘 부탁? ㅡ난 양치기 양치기 빵빵 당하지도 않지만...그런 상황 에서 저는 늘 백호살이라 그란지 내가 죽을 수 있는 양치기 빠방 등 군 에서도 중.고때부터 날 괴롭히는 자들을 무조건 물어 뜯고 돌맹이 로 상대 으깨고...지금도 칼 휴대함. 난 당 하고는 못 살아
@차에코푼스키0099
@차에코푼스키0099 2 жыл бұрын
미모담당^^ 이지선
@user-dc2dn4qx1l
@user-dc2dn4qx1l Жыл бұрын
고래
@tmking1123
@tmking1123 2 жыл бұрын
47:00 가학 피학
@ssmin0808
@ssmin0808 2 жыл бұрын
오늘 진짜 지옥 천국 발언 명언이네오 말한사람이 잘안들려서 그런데 누가 그 말을 했나요?
@Mga-lf2qc
@Mga-lf2qc 2 жыл бұрын
밀란쿤데라가 말했다네요.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저자예요.
@ssmin0808
@ssmin0808 2 жыл бұрын
@@Mga-lf2qc감사합니다
@woojangchangchang7486
@woojangchangchang7486 2 жыл бұрын
00
@arankim9583
@arankim9583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씨 딱 좋습니다. 이전 정미녀씨는 너무 준비없이 산통깨는 드립을 아무때나 치고 들어와서 산만했었음,
@ppjjww5750
@ppjjww5750 Жыл бұрын
이지선ᆢ선생이 이해가 된다고??? 도와주지않을거면 모른척해주는게차라리 낫다.하는 건 없이 옆에서 분노만하는 인간ᆢ극극극혐. 저 선생이란 인간은 저 학생을 만만하게 봤기때문에 저렇게 하는거다.학생이 괴로워하는걸 즐기는 사이코일뿐.
@user-hp3pe3dy1u
@user-hp3pe3dy1u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은 옛날 이문열의 [필론의 돼지]와 조금 비슷하네요. 하지만 인간양은 거대 악에 대항는 사람들을 반대로 선동가로 비난하는군요. 어쩌면 우리 시민들는 일본과 군사 정권에 피해만 당한 것에 비해 일본은 외국의 시민들에 더 잔인한 폭력을 가했다가 미국에게 굴욕을 당하는 상황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985sunshine
@1985sunshine 2 жыл бұрын
1980년대초 일본tv에 등장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가수 조용필오빠.26:45 kzbin.info/www/bejne/aZjZgYOMfKmEaM0
@Scarlett-uw4ks
@Scarlett-uw4ks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에서, 그 교사는 오에겐자부로의 지식인으로서의 양심같은 것 아니었을까요? 그 교사가 마지막에 소리치는 부분이, 지식인으로서 불의를 보고 행동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가책이나 각오처럼 느껴져요. 이 책을 안 읽고 듣기만해서 그런 건지, 그 교사의 언행이 폭력으로 느껴지지는 않아요..내 감수성 고장났나...아, 잠 안 와서 새벽에 댓글 달고 있네..ㅋ
@kjjan1801
@kjjan1801 2 жыл бұрын
육이오 지갑 주을때 소설.조선은 분단시켜 싸우게 하고 조선이 일본의 가스라이팅 아닌가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2 жыл бұрын
선생을 강자에겐 비굴하면서도 그걸 약자에게 푸는 비열한 인간으로 해석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태도가 지나치긴 하지만 선생의 방향은 옳은 것입니다. 일본은 30-40년대 군국주의 정권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 했기 때문에 비참한 결과를 맞았습니다. 군인들이 야금야금 세력을 키워갈때 작은 불의를 견디고 참음으로서 군인들이 괴물이 되고 재판도 안 하고 국회의원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고 카미카제로 몰아넣는 괴물국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이가 불의를 참고 견디면 결국 좇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의 대학생처럼 작은 불의에 대한 소극적인 저항도 막상 하려면 매우 귀찮은 일이고 군국주의 시대가 끝난지 얼마되지도 않아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는 선생은 이걸 또 지나치게 다그치는 셈입니다. 학교의 누군가가 계속 왕따를 당하는 데 나는 괜찮으니까 피하고 신고하려니 귀찮으니 피하고 그러다 그 학생이 자살이라도 하면? 그리고 일이 그렇게 된다는 걸 아는 누군가가 왜 신고 안 하냐고 목격자들을 들들 볶으면 누구를 비난해야 되나요?
@prodg4875
@prodg4875 2 жыл бұрын
님이 그 왕따가 되고 피해자가 됐을때도 그럴수 있느냐가 이 소설의 핵심인것 같네요. 저 멀리 구경하면서 선악, 옳고 그름을 논하는건 너무나 쉽지요. 님의 태도가 지금 그 선생이랑 정확히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은 누가 옳고 그르냐 를 논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에 대해 성찰해보자는 의도인것 같네요. 현실에는 영화와 달리 주인공/악역, 선/악, 칭찬/비난보다는 그레이 에어리어가 훨씬 많으니까요.
@rosa-kj1ob
@rosa-kj1ob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이야기를 듣는데 난 속이 시원하다 우리선조는 일본인한테 아무 잘못없이 죽임을 당햇는데 그정도 일 당하는 아무것도 아니지 좋은 내용이지만 예가 공감이 않되는 책입니다
@allem49
@allem49 2 жыл бұрын
인간양 선생 윤미향 생각나네
@hamasun1
@hamasun1 2 жыл бұрын
윤미향이 생각납니다.
@andromeda1731
@andromeda1731 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피해자가 아니라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가이자 가해자라는 점을 잊도록 쓴 글 같네요. 왜 저런 단편을 선정하셨을까요?? 물론 미군들이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고는 있지만요.. 먼저 사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생각했어요 일본의양심? 일본에서만 양심지키지말고 식민지국가에 사죄해야죠 침략당한나라들은 일본에게 더 당했지
@jikim9345
@jikim9345 2 жыл бұрын
인간성과 내부문제를 고발한 거 아닌가요? 왜 반미로만 보는지...
@user-te1lo2zwy8s
@user-te1lo2zwy8s 2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지적이시고 완전 공감합니다. 일본 책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들을 봐도 전범국 일본이 저지른 만행들은 전혀 언급되지도 않고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인 것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일본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일본이 한국에서 저지른 온갖 만행과 실제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인데 오히려 뻔뻔하게 역사왜곡이나 일삼고 있으니 참 한심한 일이죠. 이번 일당백에서 소개한 일본 소설 내용만 들어도 뭔가 한국인의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하필 저런 단편을 선정했는지 좀 실망스럽네요. 정말 좋은 한국 단편소설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ilovenonogram2334
@ilovenonogram2334 2 жыл бұрын
일본 지식인들의 이중적인 사고에 대해서는 일당백에서도 다룬 적 있는 영속패전론, 일본의 굴레를 읽어보시거나 일당백 동영상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한국인 입장에서는 저런 피해자 코스프레가 어이없게만 느껴집니다.
@andromeda1731
@andromeda1731 2 жыл бұрын
@@jikim9345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지, 그냥 소설로만 본다면 어느세 우리들도 부지불식간에 그들처럼 될까봐요. 작가나 제작추천자가 의도하였던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요.
@Thoughter1
@Thoughter1 2 жыл бұрын
#피꺼솟.. 한국남자들에게 지옥문 열린날(feat. 화천대유) kzbin.info/www/bejne/gIrSlH54q8tgqZY
@sug2995
@sug2995 2 жыл бұрын
스튜디오가 너무 어두워요 밝게 하면 사람이 더 이뻐보일텐디
@user-oj8cv9kq1s
@user-oj8cv9kq1s 2 жыл бұрын
정미녀 그립읍니다..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жыл бұрын
아재요. 예쁜 여자가 보고 싶으면 가서 컴키고 야동이나 보소.
@user-ri3sz6ch9d
@user-ri3sz6ch9d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앗습니다. 이재명 찢기로 결정했숩니다!!!!!!
@user-lz9oj8ig8y
@user-lz9oj8ig8y 2 жыл бұрын
사회주의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회주의를 모르면, 아예 말을 하지 말지... 개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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