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게 읽었습니다.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인 맡겨진 소녀는 이번에 이동진 평론가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또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저도 읽고, 또 쓸데없는 리뷰를 올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책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환-b6e9 ай бұрын
추천사 정말 죽이네요
@polar_books9 ай бұрын
신형철님의 글은 언제나 우아하지요! ㅎㅎ
@해피마미-m1l11 ай бұрын
맡겨진소녀와 이 책을 동시구입해서 읽는중입니다 전혀몰랐던 막달레나수녀원사건도 검색해서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나라면 어떤선택을 했을까?... 나의 양심을지키고 가족의 안락을 포기할것이냐 가족을 지키고 나는 양심의가책으로 평생 괴로울것이냐... 수월한 침묵 혹은 자멸적 용기..
@polar_books11 ай бұрын
맡겨진 소녀 저도 지금 읽고 있어요! 저는 이 책이 가장 좋았던 건 결심으로 끝이 난 것이었는데요. 양심적 선택을 했지만 그 끝이 괴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펄롱이 이전의 삶처럼 평범한 하루를 살아낼 수 있길, 구해진 아이도 아픔이 이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평범해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딱 그 정도만 기도해보고 싶습니다 소중한 감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원-d3f11 ай бұрын
ㅏ
@polar_books11 ай бұрын
어떤 답글을 남겨주시려 하셨던 걸까요 ㅎㅎ 오늘,내일 갑자기 더 추워진다는 데 따스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