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 길에 이 열차 탔었습니다. 테마가 여러가지로 열차마다 달랐던 기억입니다. 당시 이후로는 한번도 못 봤는데. 감사합니다.
@drzuney8 күн бұрын
영상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경험 하셨군요. 이후 화재의 위험으로 테마지하철의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들었는데 아쉽습니다.
@류지왕-t3n4 күн бұрын
7호선 전구간이 개통된지 8개월밖에 안되던 시절이네요 ㄷㄷㄷ 저당시 안내방송 아직도 기억납니다. 환승역에서 클래식이 방송하는 내내 흘러나오던 시절, 그리고 서울 지하철에서 내리실 문에 대한 영어안내가 없었던 마지막 시절입니다. (2002년 10월부로 안내방송 개정으로 사라진 방송입니다)
@drzuney4 күн бұрын
@@류지왕-t3n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환승역에서 자주 들었던 클래식이죠
@류지왕-t3n4 күн бұрын
@@drzuney 맞아요. 2002년 10월에 안내방송이 개정된 이후로는 앞부분 몇초만 틀어주고, 방송중일 땐 음악을 송출하지 않다가 방송이 끝날 때 앞부분을 다시 한번 틀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2001년 당시 7호선 전동차 중 창문이 2개로 나뉘어지고, 반개폐식으로된 차량 (갈녹색 도색에 흰색 띠가 없는)은 영상 속 차량과는 달리 환승음이 방송 시작/종료전에만 앞부분 몇초 송출되어서, 창문 하나짜리 통유리로된 저 영상 속 차량과 안내방송도 달랐답니다. 창문 2개짜리 차량은 2001년부터 영어 내리실 문 안내가 들어갔고, 저 영상 속 차량의 안내방송과 내용도 살짝 달랐습니다. 통유리 차량의 안내방송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02년 10월부터였는데, 당시 창문 2개짜리 반개폐 차량에서 쓰이는 것과 같은걸로 통일되면서 음악 송출 방식이 상기에서 언급한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경 안내방송 간략화가 이루어지며, 환승안내에서 갈아탈 노선의 주요 방면안내 멘트가 삭제되었고, 조예신 성우의 안내방송이 2012년까지 유지가 되다가 은영선 성우로 바뀝니다. 그리고 창문 2개짜리 열차는 2005년경 불연재 개조를 통해 반개폐형에서 통유리로 교체(노약자석은 창틀 모양만 개조)되었습니다.
@drzuney3 күн бұрын
@류지왕-t3n 안내방송 역사에 대한 정보에 감탄했습니다 ㄷㄷ 이번에 제대로 배우는군요
@superdeluxesoap19 сағат бұрын
매일 저 7호선 타고 대학 통학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탔을지도 모르는 저 7호선 2차분 전동차가 23년 전에는 저런 색다른 모습이었다는 걸 상상해 보니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