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2] 오버로드의 숭고한 희생 -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 2경기 (트로이) 박성준(Zerg) vs 도재욱(Protoss)

[@jaeableyeah]

엄전김 흥 돋구는 건 진짜 최고

[@五光終必]

🌈🔚

[@luvfoolluvfool]

솔직히 이게임의 진정한 MVP는 카메라 감독들임... 그 순간 순간에 김택용과 박용욱의 표정을 제대로 담은것! 지금 봐도 명경기네요. ㄷㄷ

[@rolloboomer]

김택용은 진심 892개 터졌을때도 안나오는 표정을 지었음 ㅋㅋㅋㅋㅋㅋ

[@로배릏트래반돗픟슼히]

@@rolloboomer ㅋㅋㅋㅋㅋㅋ

[@Nyang7777]

코인용

[@욱-m3x]

저때 아마 에스케이 있다가 소울로 넘어간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케이 입장에선 ㅈ같을만함 ㅋㅋㅋㅋ

[@in4037]

이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로 당시 개인화면 리플 보여주면서 박성준선수가 말해준게 있는데요 오버로드 시야에 미네랄이 확실히 들어온 것도 아니고 오버로드 터져 죽을때 끄트머리에 살짝 남는 잔상으로 아슬아슬하게 미네랄 한덩이 걸려서 그 시야로 미네랄 찍었더라구요 당시 박성준 선수가 말해준 본인 심리 상태가 " 오버로드 죽을 각이다 => 그러면 조금이라도 더 보게 밀어 넣는다 => 정황상 드론비비기+저글링 난입 먹힐 사이즈다 => 그러면 바로 감행한다 => 고고고 이거였다고 하더군요 ㄷㄷ 이런 전략은 준비를 하고가도 살떨리는데 즉흥적으로 판단 내리고 스스로를 믿는 뚝심이 정말 지리는거 같아요 망설임이 없는 결단력

[@고기집아저씨-v2f]

드라군 오버로드 잡는거보니까 마지막쯤 살짝 주춤하던데 그거 안그랬으면 드론비비기 못했을걸세 으흐흐흐

[@vinstis9024]

벤치쪽에 표정 보면서 느낀건 딱 하나. '전혀 예측못함'

[@iS2JokerS2i]

그래서 투신이라 불리우나보다

[@베지타카카로트]

진짜 투신이아니면 부릴수없는 베짱

[@hurdler_9782]

어디서 볼수있나요?

[@zzangsbb]

박성준 개멋있다 팬입장에선 저그프로게이머중에 최고라생각함 박성준경기가 젤재밌음

[@강형진-o3p]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차이는 바로 승부할 때 승부할 줄 아는 모습의 유무인 듯

[@귀욤이-t8m]

6:40 김캐리가 질럿잃지 않고 버티면된다니까 엄재경이 막을수없다고 하고 설명하는데 역시 투신을 제일 잘아는 해설

[@안재홍-p6t]

자신들과 같은 세대의 올드게이머가 새로운 시대를 열게될 젊은 선수한테 공포감을 안겨주면서 다부숴버리고 우승을 차지하니 박용욱 최연성도 저 경기보면서 진짜 어이없었을거임

[@로배릏트래반돗픟슼히]

ㄹㅇ

[@SamsungKimPro]

그것보다는 티원에서 방출시킨 박성준이 우승하니 황당해서 화가났을듯 ㅋㅋ

[@dydcjs61]

@@SamsungKimPro ㄹㅇ 저때 왜 STX에 박성준이 있었나 했더니 T1에 잠시 몸담고 있었네요 ㅋㅋㅋ 원래 MBC 히어로? 거기 있었죠? T1에 갔다는거 나중에 도후님 방송보고 놀랬음

[@sexyhip8529]

같은세대긴 한데 저때만해도 박용욱 최연성은 26 박성준은 그래도 아직 23이였음

[@Socialeyesall]

@@sexyhip8529 최연성은 나이만 많지 데뷔는 박성준과 비슷

[@유비츄-o5q]

정말 결승전 레전드중에 레전드다...

[@부엉이-i2u]

진짜 여러 명경기 봤지만 저렇게 소름돋는 경기는 처음이다 해설진들이나 관전하고있는 선수 코치 감독도 저렇게 드론 밀치기해서 경기 끝낼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을듯

[@즈믄누리-j4r]

도재욱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지. 그냥 일반 경기도 아니고 결승전에서 상대 빌드 확인했다고, 자신이 짜온 전략을 바로 폐기하고 저렇게 도박수 건 것 자체가... 그야말로 투신이었음.

[@luvfoolluvfool]

그럼에도 어떤 댓글은 도재욱이 진건 모조리 박용욱 코치 탓이라는 사람이 있죠. ㅋㅋㅋ 저는 박성준의 플레이는 정말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동 다음으로 저그 Top 을 꼽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그라는 종족 특성을 잘 살린 Top1 의 플레이어

[@베지타카카로트]

@@luvfoolluvfool ㄹㅇ 도재욱이 박용욱 김택용훈련잘소화못해서 진게아니라 박성준이 존나잘한거임 거기에더해서 2경기같은 도박성플레이를 도재욱이 당한적이없어서 멘탈붕괴옴

[@Song_Word]

@@베지타카카로트 결승전 1경기 5드론, 2경기 드론 밀치기 당하고 멘탈 안 터지면 그게 비정상임ㅋㅋㅋㅋ 저프전 최강자다운 미친 플레이

[@올빼미-z3y]

3경기는 저그의 진가라고 할수 있는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 붙혔죠

[@김수한-i9x]

1.5세대 게이머의 야성인거지 ㄷㄷ

[@YBJJJJ]

역대 스타리그 결승중 이 경기가 제일 스마트 했다고 본다

[@solrasidor]

ㄹㅇ 이루기 위한 목적 하나를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다 쳐낸 느낌

[@devrunheesch2033]

ㄹㅇ 스마트저그

[@우주-f6t]

ㅋㅋㅋ 뭔가 아다리99.9999퍼로 최적화승리한느낌

[@동현남-b9t]

​@@우주-f6t 아다리? 스알못 인증하노ㅋ 토스전많았고 저쩌고 어쩌고ㅋ😊

[@우주-f6t]

@@동현남-b9t 꼬우면 지금 스타들어와 보고있제?

[@이현성-y6t]

역시 박본좌.. 이러니까 뻑이 안갈수가 있나

[@signalmaster24]

5:26 소름이다. 진짜...투신..인정 5:58 김택용...도 인정

[@britzkinn3051]

김택용선수 군대가기전 방송할때 시청자 중 한명이 " 이때 입벌리고 있던거 연출된거 아니냐 왜 그러고 있었냐 " 라고 질문한 사람 있었는데 김택용 선수 대답이 " 당시 성준이형은 우리팀도 아니였는데 내가 왜 그런 연출을 하냐 " " 너무 충격적이어서 입이 안다물어졌던거다 " 라고 했었죠

[@seungwonyoon2976]

용택이는 MBC히어로즈 시절 투신이랑 같은팀이였으니 더더욱 스타일을 잘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이 떡 벌어진거겠죠 ㄷㄷ

[@쇼두나테]

심지어 결승전

[@Toyneken]

큰따옴표랑 따옴표의 올바른 사용 방법좀 알고 쓰시죠 틀리게 쓰니까 차라리 그냥 쓴 거보다 더 없어보이네요

[@김김-c8m6l]

@@Toyneken 님도 띄어쓰기를 다시 좀 배우고 누군가를 지적하시길 바랍니다.

[@성이름-d9g8p]

김택용 대 박성준이엇으면 김택용이 떡발랏을텐데 ㄲㅂ

[@스네이크-u7i]

와 역시투신.. 도재욱이 억지로버티면서 안나가니까 그냥 넥서스를 보란듯이 깨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도일-e5t]

그것때문에 멘탈더 승천한듯. ..쿨하게 gg치고 마인드 컨트롤 해야했음..

[@잭키춘-j6b]

내가 이제동 팬이라 다른 선수 경기는 잘 기억이 안 나서.. 이제동이 패승승승, 패패승승승 이런거 많이 했었는데 패배한 경기는 진짜 쿨하게 gg침. 다전제에서 멘탈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음

[@JeongYein]

저그 게이머중에서 가장 스타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던건 나는 박성준이라 생각한다. 박성준은 데뷔할때도 저글링 럴커로 테란 여러번 보내면서 데뷔했었고, 꼭 이경기 뿐만이 아니라 박성준은 공격해야할 타이밍에 빠른 판단과 빠른 타이밍으로 상대방 멘탈 터뜨리는 플레이 잘해줬었다. 이경기는 T1 벤치들도 멘탈 터뜨리는 플레이... 코택용도 저런 상황에서 저런 판단할거라는 예상을 못했기에 입이 벌어진것...

[@섭섭이-m3y]

코택용 ㅋㅋㅋㅋ

[@허기강-j8g]

아직도 이걸 보면 눈물이 나네. 왜그럴까 ㅋㅋ ㅠ

[@devrunheesch2033]

8:24 어릴땐 메인 화면만 보느라 몰랐는데 하나 남은 넥서스 부서지면서 전원 꺼지는거 진짜 공포스러운듯 어떤 경기에서도 좀 처럼 볼 수 없는 장면.. 고향 아이어가 저그에 의해 사라지고 제2의 고향 샤쿠라스 마저 저그 무리에게 전멸한 듯한 느낌임 프로토스 최고령 심판관 알다리스 초상화 사라지고 어두컴컴해지는게 진짜 다 끝난 느낌의 절망감이듬 경기 보면서 스토리 생각나게 만드는 투신의 에너지가 지금봐도 정말 최고의 선수

[@choisoonsill]

공포에 절망감까지...?

[@DOOGAJA]

뭐래 씹덕아

[@doublejay10]

이 경기가 에버2008 결승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되었는데 알고 보면 ㄹㅇ 비하인드가 많은 경기임 1. 당시 T1은 ㄹㅇ 저막 원탑 팀이었음 T1저그는 뭘 하든 맨날 지는 패왕의 아이콘이던 시절 2. 그나마 T1 소속이었던 박성준을 웨이버 공시 해서 STX로 보내버림(웨이버 공시가 까놓고 말하면 "우리 팀에 너 필요 없다" 이거) 3. 독기 바짝 오른 박성준에게 마침 저 시즌에 대진 상대가 운 좋게도 거의 토스였음 4. 토스 다 때려잡고 결승 와보니 T1 토스였고 도재욱은 김택용+박용욱 특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음 5. 근데 뚜껑 열어봤더니 저 2경기 사단이 남 "야 너네 T1저그는 이런 거 생각도 못하지?"하며 드론밀치기 시전 6.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T1, 그리고 이 경기로 멘탈에 데미지 입은 도재욱은 3경기때 서로 운영싸움으로 스무스하게 짐 7. 결승 후 박성준 인터뷰 "2경기 드론 밀치기는 즉흥적으로 했다" 며 T1저그를 내핵까지 묻어버리는 박성준 그리고 골마 획득

[@touchb5583]

웨이버 공시얘긴 SKT 얘기가 아니라 MBC에서 연봉 깎아내리면서 협상과정에서 박성준이 완전 삔또상해서 웨이버공시 신청하고 SKT가 그거 받아준거. 거기서도 부진해서 STX로 쫓겨남ㅇㅇ

[@베지타카카로트]

YAA HOO 근데 STX에서 제2의 전성기ㄷㄷ

[@ringdingdong1473]

SKT가 MBC한테 웨이버 공시당한 박성준 받아준건데? 그리고 T1시절 박성준은 좀 부진해서 먹튀소리들을 때였음.

[@Leonardo_Wilhelm_DiCaprio]

전문가네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고..ㄷㄷ

[@이상원-r1s]

제가 박성준 팬이라 첫우승할때부터 꾸준하게 보고 pos때부터 ....팬이여서아는디 (제온라인게임아이디 pos가들어가잇음...ㅋㅋ) 무튼 mbc에서 4가지없게 해서 삔또상해서 웨이버공시신청햇는데 아무도 안봐주는거 skt가 손잡아준거임...skt는 고마운팀인데.....당시 skt에서 성적부진....거의먹튀수준....ㅋㅋ그뒤로 stx갓는데..거기서도 부진햇어요 개인리그....저결승때 반짝잘햇던거구요

[@김성혁-p9j]

아 진짜 결승전에서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내가 본 결승 최고의 전략 임요환이 최연성 상대로 바이오닉 러쉬해서 이기는 경기와 이 드론 밀치기 경기는 진짜 레전드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 진짜 골든마우스가 있는 선수들은 급이 다른듯.. 저 상황에서 맵과 상대를 제대로 분석해서 저런 판단과 전략, 타이밍 러쉬를 ㄷㄷ

[@catball6767]

밥먹으면서 매일보는 2경기 밥맛이 꿀맛

[@dragonmable4989]

투신 2경기때 굉장히 리드미컬하고 유연한 전략&전술을 구상해가지고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도재욱이 투질을 안뽑고 원질 원드라를 뽑아서 준비한 전략을 폐기해버리고 즉흥 전략으로 끝낸거라고 합니다 준비해온 전략이 이전까지 없었던 멋진 경기양상이어서 그걸 못보여준게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진짜 공포스러운 투신;;;;

[@SamsungKimPro]

나중에 프로 리그 에서라도 보여주려 했지만 김은동씨가 출전을 안 시켜줌..ㅋㅋ

[@TENGU13]

도재욱 왜 본진플레이 빌드 고른거임?

[@stochastics1]

이건 진짜 봐도봐도 말이 안나온다

[@Song_Word]

결승전에서 1경기 5드론, 2경기 드론 밀치기ㅋㅋㅋ 멘탈이 남아날 리가 없지. 저프전 최강자 다운 미친 플레이다.

[@solrasidor]

8:41 전투력이 강한 박성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공격력이 강한 박성준 이미 알아요 하지만 이렇게 무서울수가 있습니까 ㄷㄷㄷ

[@dsj3895]

박성준의 저글링은 뭔가... 일주일굶은 야생늑대같다. 미친듯이 전투적이고 저글링의 움직임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fyl6816]

와 이거 ㅇㅈ진짜 게임유닛인데도 불구하고 진심 투신 저글링 움직임만 보면 몸사리지않고 먹잇감만 노리는 야생늑대?같음

[@생선이울면우럭]

일반저글링인데도 뭔가 넥서스 두드리는포스 보니까 아드레날린 업글된줄 알았음;

[@uk8099]

일반인이나 다른선수같으면 저거 저글링 난입하고 저글링 잃는거 무서워서 빙빙돌리다가 캐논 완성되고 막혀서 운영싸움할텐데 ㄹㅇ 캐논 일점사하러 1초의 고민도 없이 저글링 쑤셔박고 마지막 한마리까지 프로브 물어뜯다가 죽는것좀보셈 박성준의 저글링은 다르다

[@공능제-g1d]

린정 이제동의 저글링이 버서커같다면 투신은 늑대지

[@dydcjs61]

박성준은 초반 / 이제동은 중반 / 김준영은 후반 이리 못막으면 좆된다는 게임 인식을 알려줌

[@boshu1ana]

전성기가 이미 지난 시점에서의 결승전, 완벽한 판짜기 혹은 즉흥적 판단으로 가장 훌륭한 결승전의 기승전결을 만들며 골든 마우스 획득 박성준 멋! 잇! 다 !

[@냐암냐암-t3c]

별명부터 투신...전투의 신 개간지.....

[@alessandrodelpiero592]

이건 진짜 엄재경이 해설 엄청 잘해줬다

[@theyong6903]

엄옹...

[@마이클셈벨로]

옵저버도 잘했고 현장 카메라도 김택용 박용욱 딱 잡아주고.. 진짜 방송 수준 레전드 아니냐..

[@유재환-t4h]

8:15 바굥욱 저 표정은 진짜 울부짖는 건데 T1서 개판치고 쏘울 간 투돈한테 개처발리니 울부짖을만도 함. .

[@부엉이-i2u]

김캐리 해설이랑 너무 비교됨ㅋㅋㅋ 7:05 김캐리가 도재욱한테 희망적인 소리 하자마자 투신이 도재욱 게이트 부숴버림ㅋㅋ

[@유재환-t4h]

@@부엉이-i2u 진짜 캐리는 희망을 주는 얘기지만 허상을 말함 . 그냥 당하는놈 농락 하는 말일 뿐

[@GimanLee]

지루하거나 기분 업시킬 때 이거만한 영상 없다.

[@서기-f9m]

토스유저지만 박성준 경기는 참 잼씀.

[@gartsmid4592]

개인적으로 이경기에 가장 소름이 돋았던건 1경기 5드론, 2경기 드론 뚫기로 이어졌던 박성준 선수의 타고난 공격성이었습니다 앞경기와 이어서 보시면 충격이 배가 됩니다 생방보던 당시의 전율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린나이-u5z]

그쵸 ㅋㅋ 1경기 2경기가 그냥 1경기 2경기가 아니라 시나리오처럼 이어져요 진짜 심하다 싶을정도로 자비없는 모습이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전경기 5드론에 그다음엔 준비해온 전략을 곧장 폐기해버리고 드론 링러쉬 감행하는 모습은 마치 감정이 없는 초월체 느낌이었죠 거기에 3경기 까지;; 미쳐가지고 쳐들어오는 저그무리에게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는 뭔짓을 해도 지킬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gartsmid4592]

@@린나이-u5z ㅎㅎ 제가 느낀 감정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

[@SamsungKimPro]

전 직관러였는데 입벌리고 보다가 침흘림..

[@최정훈-q1h]

저도 직관했는데 온몸에 소름

[@addictted82]

스타리그 역사상 최고의 경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들을노래가너무많아]

이 경기의 진짜 백미는 김캐리가 이 선수 재앙입니다, 재앙이에요 라고 절규하는 동시에 충격먹은 김택용이 클로즈업되는 장면.

[@ans1448]

ㄹㅇ

[@solrasidor]

ㄹㅇ

[@uui4449]

ㄹㅇ

[@dongook92]

ㄹㅇ

[@Pang__Pang]

ㄹㅇ

[@ShoeDog891]

8:37 한끼 식사 마친 투신이 손을 닦고 있는 모습...토스는 내 한끼 식사일뿐이라는 무언의 포효같다. 박성준 선수 표정이나 이미지도 저그라는 종족, 그리고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이랑 진짜 잘어울리는 듯

[@재희-h3k]

8:38 손닦는거 뭔데 멋있냐;;

[@에밀리오-n7k]

개좆간지

[@in4037]

마치 '이정도쯤이야 ' 라고 말하는 듯한..

[@TVdikapi]

고찌소사마.

[@김재준-x9u]

간지

[@FxxkChina]

내가 닦아주고싶음

[@intothewild7249]

강민의 꿈이 아무리 몽환적이어도, 임대갈의 전략이 아무리 기발해도, 홍진호의 폭풍이 아무리 화려해도, 최연성의 물량이 아무리 쏟아져도, 스타 역사상 가장 잼있는 경기는 박성준의 완성형 투신저그 경기다. 박성준의 임팩트는 진짜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

[@only-qp4rv]

임요환은 왜 임대갈이라고 하냐 임까야

[@wkbest2173]

응 그건ㅇ ㅏ니야

[@bshm3125]

박성준이 무서운 이유... 토스는 박성준이 드론 째는거 보고 저그가 운영을 가는 구나 하면서 본인도 운영할려는데 갑자기 히드라가 드리닥쳐서 앞마당이 통으로 날라가고 있음

[@그시절그때-e2j]

10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명경기 그자체

[@jmp942]

이 결승이 진짜 대단한건.. 김캐리의 마지막 말처럼. 박성준 공격적인거 다~~ 아는데 그거 다~ 알고 준비해왔는데 준비해온걸 펼쳐보지도 못하고 버티지도 못했다는거

[@INFPhwoarang]

김캐리 스알못해설이긴함

[@동현남-b9t]

​@@INFPhwoarang 문맥안맞는말 ㄷ

[@eternal0j]

이건 언제봐도 소름이군요. 드론비비기 밀치기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 경기 이 장면에서 나올줄은 단 1%도 예상 못했었던 순간

[@mmdd534]

박용욱의 표정이 모든것을 보여줌 ㅋㅋ 티원 코치진 특유의 다전제 판짜기가 제대로 농락 당한 첫 다전제 ㅋㅋ

[@깊은빡침-c6q]

제일 좋아하는 투신!!!!!

[@DD1P]

5:29 오버로드가 아까 왜갔냐면 말이죠!!! 미네랄찍으러 간거였어요!!! 할때 소름 쫙돋음 난 상상도 못하고있었는데 크

[@in4037]

맹수가 멋잇감을 스캔한듯한 멘트 동물의왕국보는줄ㄷㄷㄷ

[@rolloboomer]

역시 엄옹

[@악어도리]

와 진짜네

[@dasalbi]

이 시절엔 진짜 낭만이있었다 지금은 자원싸움이라 너무 정형화된 운영싸움이라 흥미가 안생기는데 이 시절은 본진플레이로 변수도 많고 날빌도 많고 심리전이 진짜 재밌었음

[@SyK-eq6ej]

이건 솔직히 과거미화임. 이 시점즈음에서 본격적으로 tv시청률도 개떡락하고 양대리그 둘다 노잼화되기시작함, 덤으로 프로리그도 폭풍의언덕,오델로같은 개테란맵 도배해서 주구주창 테테전만 나왔음

[@yjjo3904]

역시 스타플레이어는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한다. 큰경기에서도 한방에 모험을 걸 줄 아는 대담함.. 물론 실력이 뒷받침 돼야 저런 판단도 할 수 있는것이고.

[@freesia4597]

불필요한 플레이는 안하는게 박성준의 최대 강점이자 장점..그냥 끝내자나요 물량가서 운영을하는게 아닌 초반에 승부를 거는거 ㅎㅎ

[@ojepower]

결승전 토스전에서 즉흥적인 밀치기를 할 수 있는 게이머가 박성준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쇼두나테]

ㄹㅇ...결승전에서...

[@린나이-u5z]

9:49 엄옹의 기가막힌 스토리텔링 " 도재욱선수에겐 흔히 3쌍의 날개가 있다고 하잖습니까 박용운 감독 박용욱 플레잉코치에 김택용 선수도 있고 근데 마치 박성준은 프로토스는 나에게 4 vs 1 로 싸워도 안돼 이렇게 얘길 하는거 같아요 지금

[@김규진-t4k]

근데 애초에 막았어도 이미 경기가 기울어서 그런듯

[@angel890317]

미네랄뒤 포토 완성되도 넥서스 날아갔을듯요

[@kimbio3112]

@@임홍구염보성김봉준스 거기 막으면 뭐할건데 거기 캐논은 넥서스 좌측이 안닿아서 저글링한테 넥서스 테러당하면 어차피 지는거임.

[@SEcond.IMpact]

@@임홍구염보성김봉준스 어차피 그거 완성 되도 넥서스 못 지키는거 도재욱도 아니까 취소하고 다시 지은거지

[@SamsungKimPro]

사실 박성준도 김윤환이나 당시 아마추어였던 이철민군이 도와주긴했어도 확실히 티원은 코칭스태프가 탄탄하긴했음

[@fantasybest9148]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인 코가 입을벌리고 담당코치 박용욱이 얼굴이 일그러지는거보면 토스는 투신앞에서 답이없다는걸 한눈에 보여주네

[@홀리필드-g7m]

FanTasy Best 이 영상에 대한 설명이 정말 지렸습니다!

[@즈믄누리-j4r]

진짜 2세트 하이라이트는 경기보단 skt t1 벤치 얼굴 ㅋㅋㅋ

[@에밀리오-n7k]

완벽한 부가설명

[@jinhyungpark3015]

그 악마토스 박용욱도 박성준한테 진적이 있죠 레퀴엠에서 리버로 드론실컷사냥만 하고 박성준 전투력에 밀림ㅋㅋㅋ

[@kimbio3112]

박용욱 자기 현역시절 트라우마 발동한듯.

[@bellajuelk.4156]

즉흥적이고 영리한 두뇌를 가진 투신.. 이게 바로 저그유저들이 가져야할 자세이지..

[@둘기닭-p2j]

2021년 지금 냉정하게 바라보면, 드론 밀치기가 없었어도 입구 뚫렸을 사이즈. 다만 드론 밀치기 안했으면 3경기 도재욱이 그렇게 덜덜떨고 바짝 얼어서 게임하진 않았을 듯ㅋㅋㅋㅋㅋ드론 뭉탱이 본 순간 와 내가 꽁으로 먹은줄 알았던 오버로드가 이거 복선이었나 싶은 생각에 결승은 이런 사람이 오는갑다 하고 다 내려놓고싶어졌을거임

[@Craig.H]

2021년 10월 아직도 라이브로 본 이 경기가 기억나 여기옴 진짜 명경기 프로토스의 재앙 투신 박성준

[@ConfuseNote]

몇번을 돌려봐도 진짜 너무 소름끼친다... 경기력 수준이 엄청난듯

[@강형진-o3p]

진짜 투신 박성준의 플레이에 동경해서 따라하고 싶었었고 그렇게 했었죠 덕분에 스타크래프트가 뭔지를 알았죠!!

[@wanabeboy]

이제동보다 더 무서운 토스전... 투돈

[@kimbio3112]

이제동은 토스전을 힘으로 하는 느낌이고 박성준은 본능적으로 찍어누름. 이제동보다 더 윗급의 토스전이라고 생각함

[@histeeiop7680]

진짜 다시봐도 오지네. 투신의 명경기... 1~3경기 정부다 독보적이였는데 2경기가 젤 인상 깊다

[@johnybaby9574]

8:48 눈빛이 와..

[@작문어]

단 4명밖에 없는 골든마우스를 투신이 괜히 가지고 있는게 아님

[@master-perfect]

온게임넷 커리어 최강 투신

[@usergwhsj1]

이 경기는 엄옹해설 인정. 오버로드 밀어넣기 그 짦은순간을 보네

[@happyhahappy7705]

저그는 정말 영리해야만 가능한 종족

[@onlyeffort5900]

초중반 러쉬가 성공적이다 라는 신호가 뇌에 들어 올 때, SZ만 눌러대는 그 쾌감..ㄷㄷㄷㄷ

[@크카-b3m]

저그유저만 공감하지 이 기분은 ㅋㅋ

[@신비주의남쌤]

프로토스도 Z를 겁나 눌러대긴하죠 ㅋㅋㅋㅋㅋ

[@in4037]

한마디로 서로 ㅋㅋㅋㅋㅋ를 연발하며 웃어대는군요

[@HaaaamHoo]

오버로드 미네랄 시야에 드론 흔들기 진짜 감탄만 나오네

[@생츄-i2d]

판단이랑 본진운영이 최소 신 수준..

[@박성준-l6t]

저건 진짜 송병구 김택용이었어도 못막았다 도제욱 멘탈 탈탈 털리는 ㄷㄷ오버로드 드라곤 한테 2방 맞자 판단 판단력 진짜 최고 ㄷㄷ

[@sw4261]

박성준 퇴물소리 나올 때인데 뜬금 우승이라 더욱 놀라웠던 기억이 있음 1경기 4드론, 2경기 드론 비비기로 순식간에 혼을 빼놓고 3경기에서는 미니맵 관광을 보여주며 저그답게 우승 ㄷㄷ

[@jaeyunji728]

1경기는 5드론입니다. 도재욱이 5드론은 잘 막았는데 뜬금없는 전진게이트 시도가 박성준에게 간파당하는 바람에 뮤탈에 탈탈털렸죠.

[@남도일-e5t]

@@jaeyunji728 그냥 캐논깔면서 운영하면 할만했는데 넥서스 지을자원으로 전진게이트 ㅋㅋㅋㅋ

[@SamsungKimPro]

@블러핑대마왕 1경기 5드론은 무리수안두고 저글링 6기만 딱뽑고 운영간거라 토스가 건물짓는데 소모한 자원생각하면 비슷한 싸움임

[@sexyhip8529]

이때 23인데 퇴물소리들으면 26에 결승간 임요환은 진정 신인가

[@dlehdwls201]

@@sexyhip8529 당시 올드게이머들이 스타리그 이전에 2007에버랑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8강 16강은 이윤열 서지훈 등 한명씩 올라오긴 했는데 sk 이적가서 부진만 하던 박성준이 stx 이적 이후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선수들은 코치, 은퇴, 공군 등으로 가고 모든 올드 유저들이 다 무너지다보니 리그 초기에는 박성준이 결승가서 다시 우승할거라는건 다 예상 못했음. 당시 이제동 이영호 우승 이후에 바로 진행된 스타리그라 이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고, 한참 전성기가 지난 선수가 이렇게 결승까지 올라와서 완벽하게 요리하는거 보고 소름 안 끼친 사람이 없을듯.

[@공능제-g1d]

저 드론밀치는 거는 진짜...

[@jaeyunji728]

7:09 게이트웨이 파괴가 정말 좋은 판단이었네요. 계속 버티다보면 포톤캐논 뿐 아니라 질럿도 충원되서 도재욱 선수도 방어할 여력이 생길 수 있었으나, 게이트웨이를 파괴하고 남은 질럿들을 전멸시켰기에 그 시점에서 저글링 숫자는 늘어나는데 완성되기 전의 캐논, 프로브로는 방어할 수가 없었죠.

[@린나이-u5z]

대부분 게이머들 열에 아홉은 저글링 본진 난입하면 일단 일꾼 때리다가 일꾼들이 도망가면 쫗아가다가 여의치않으면 다시 빠져서 주요건물 때리다가 수비병력 오면 수비병력 잡으려다가 안될꺼같으면 뒤로 빼다가 이런식이 거의 열에 아홉인데 투신은 들어가자마자 뭐부터 쳐야할지 2초만에 정한다음에 유오성처럼 그냥 한놈만팬다 마인드로 테크트리건물이던 방어타워던 죽어라고 일단 정한거 그거만떄려서 하나하나 정리해나가죠 이게 투신스타일

[@user-thefaceofGodsgift]

08:15 박용욱코치표정....

[@FxxkChina]

에버스타리그 악몽이떠오르는듯..

[@씨부레-n9l]

착잡했을듯..ㅋㅋㅋ

[@user-kh5yr3wd4q]

ㄹㅇ 스타판 길이길이 남을 레전드 경기

[@파라다이스-f6w]

6:55 무조건 저글링찍어서 달리는거예요! 저글링만 찍어서 달려서 컨트롤 승부보는거에효 투신!!왜냐면 투시니기 때무눼!!!!

[@ihavealwaysbeen7510]

용택이 박용욱 두 토스 표정 담은게 ㄹㅇ 신의 한수

[@캬오오-h6x]

너무 당연하단듯이 드론 다 나오는거 개소름ㅋㅋㅋㅋㅋㅋㅋ

[@쁘키티]

와.. 결승전에서 저 순간적인 판단력에 결정력은 진짜 너무 무섭다

[@DKKEJDIUAJW]

프로토스 프로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박성준 진짜 추억이다 ㅋㅋ 그 대단한 김택용 박용욱 박정석도 혀를 내두르니

[@ttong1660]

유일하게 해설할때 오디오 겹쳐도 재밌었던 해설!! ㅋㅋ 진짜 스포츠라는 영역으로 만든데 일조한 스타리그 해설 ㅋㅋ 엄옹은 진짜 갓이였었음

[@dogshorts365]

개 미친 박성준의 전략

[@유나얼-z8g]

하이라이트는 5:00 오버로드 정찰끝내고 도망가려다 드라군나와서 오버로드 못살아나갈거라 판단하고 바로 유턴해서 미네랄 찍는게 지림

[@성이름-y5p8l]

저거 원래 질럿 2기까지 뽑아야하는데 드라군나와서 어? 째네? 판단후 드론돌파하는거라고 박성준이 언급했음

[@김준-f6o]

유나얼 미네랄 찍는게 무슨 말이죠?

[@이성수-c3q]

@@김준-f6o 미네랄 시야가 있어야 드론으로 찍고 비비기할수있어요

[@팩트폭격기-q6y]

박성준이 저시절 Stx시절 퇴출위기였고 팀내에서도 거의 왕따취급이었다고했는데 저렇게 혼자나가서 다뒤집어엎은거임 카메라만봐도 Stx자리는 거의 비추질않음 진짜 멘탈이 저정도이니까 저런실력이 나온거임 미친인간임

[@Bbangsk5c]

역대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소름돋는 경기

[@테리백]

캬 역시 투신 이맛에 팬됫지ㅋ기

[@in4037]

ㅇㅅㅌㅅ

[@김현영-v2v5b]

박성준의 경기는 지든 이기든 재미있음

[@베지타카카로트]

진게아니라 실컷패다가 져주는느낌임ㅋㅋㅋ 질레트4강 처럼ㅋㅋ

[@린나이-u5z]

5:0 관광 ㄷㄷ

[@남도일-e5t]

실컷패다가 막히면gg ㅋㅋㅋ

[@dydcjs61]

05년 so 1 스타리그 임요환 배럭 막는거 개웃겼음 ㅋㅋㅋ 뭐 리벤지 성공 했으니깐, 그전에 04 질레트 스타리그 때 박성준이 듀얼 챌린지에서 임요환 광탈시킬때 그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이름없음-i8y2n]

@@dydcjs61 So1 대회에서도 둘이 붙긴 했지만 임요환이 배럭으로 박성준의 입구를 막아버린건 So1 다음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였습니다.

[@베지타카카로트]

한때 박성준의 팀후배였던 김택용도 감탄을 금치못하네

[@jinhyungpark3015]

막판 박용욱 표정ㅋㅋㅋ 박성준이 박용욱도 예전에 레퀴엠에서 불리한상황에서도 이기더니 특훈받은 도재욱도 이기네ㅋㅋ

[@moonchangminmcrp]

8:15

[@letztermensch5571]

게이트에서 드라군이 나왔을때 오버로드 죽는게 확정인 상황에서 그 뒤로 펼쳐질 양상을 다 순식간에 계산해서 드론밀치기로 전략을 수정하기까지 1초 걸림. 승리를 위한 인간의 직관적인 판단. 스타크래프트에 알파고급 AI가 나온다면 저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jasperkim3201]

john wick 포지 없는 상황 1질 이후에 2질이 아닌 드라가 나와서 링으로 끝낼 각 노림 ㅈㄴ 날카로움...

[@in4037]

후회없는 결단력 개간지 그자체

[@kimbio3112]

원래 원겟운영은 특히나 트로이같은 위험한 맵에선 2질이 기본인데 1질 드라인거 보고(2질 나오는거까지만 보고 오버로드 살려가려 했는데 드라가 나와서 오버가 죽는 상황. 거기서 그 판단이 1초만에 나오는게 말이 안됨.)밀치기 한거임

[@슈교8975]

해설도 예술이다

[@devrunheesch2033]

5:54 김 : 정말 박성준선수 정말 이 선수 재앙입니다 재앙이에여 엄 : 지금 김택용선수가 입을 쩍 벌리는 장면이 나왔어요 김 : 공폽니다 박성준 전 : 김택용이 놀랐어요 김택용이 놀랐어 김택용이 절망하는 표정이에요 김 : 와아~~~~~~~~~ 정말 입이 벌어지면서 말이 안나오는 선숩니다

[@쇼츠로먹고살기]

05:57 택신 입벌림

[@yhk3401]

지금보니 이 경기가 배경음악도 한 몫한 부분이, 저그 배경음악이 음산하게 깔리다가 5:03에 오버로드가 얻어맞고 돌아서자마자 박자가 빨라지면서 긴장감을 조성하고, 드론들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 5:39에는 배경음악이 끝나면서 뭔가 전투 직전의 싸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바로 저글링들이 덤벼들기 시작하는데 일부러 이렇게 맞추래도 못할 것 같음

[@dragonmable4989]

REAL zz

[@코리안키커]

진짜 몇번을 봐도 소름돋는다

[@user-tesla]

저 각을보고 들어가는 판단력이 진짜 미친재능이네

[@alsadkkrk8461]

미재윤보다 더 잘합닝까.?

[@kimbio3112]

@@alsadkkrk8461 그게 누군데요

[@주우-x2c]

홍진호의 대첩이 환호를 부른다면 이 경기는 공포를 불러온다... 진짜 아이어에 남은 프로토스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dsj3895]

장기전가면서 운영싸움으로 이기는게 재밌고 멋있는가? 아니다.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승부를 보는 경기가 진정 소름돋게하고 전율을 일으키며 승리자다.

[@youtubeslave]

다른 결승전들을 모두 챙겨봤지만 박성준 도재욱 결승전 2경기만큼 해설이 맛깔난 경기를 본적이 없음

[@쇼두나테]

결승은 아니지만 임요환 장육? 그것도 해설 죽이고...

[@오세찬-l5g]

박성준의 경기 멋지다. 박성준의 저그는 뮤탈이나 저글&러커 플레이할때 가장 투신

[@ringdingdong1473]

오세찬 줄라이 그립다...... 요즘 그래도 홍구가 박성준만큼은 아니지만 컨트롤로 제압하는 플레이는 비슷해서 볼만하던데

[@ans1448]

박성준 뮤탈 럴커는 진짜 저돌적이였는데 뭔가 뮤탈 저글링 럴커는 다른선수의 뮤탈 저글링 럴커가아니고 진짜 경기를보면 유닛이 무서움;; 특히저글링이 ㅈㄴ쎄고 뮤탈 기세도좋고 럴커는 바이오닉에 막들이대면서 몸대주고 저글링으로 잡아먹는;

[@주간나상욱]

낭만의 시대

[@sangseun6476]

토스 입장에서 박성준이 무서운 이유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거

[@tnbc7621]

1882 Jjjuus 맞아요~갑자기 운영가는듯 해도 레어테크에서 전투로 끝내버리는 경기가 엄청 많았죠

[@Mincho_Hater]

더 무서운건 저 전략이 즉흥적으로 나온 거라는 것...

[@subin9211]

ㄴㄴ 김윤환이 짜준거라고함

[@thlim19]

​@@subin9211 즉흥 맞지 않음? 오버로드 급하게 꺾은거 그래서 일텐데.. 3경기 전에 리플 본거에 의하면 미네랄 찍을수 있었던게 정말 한틱차이였음

[@subin9211]

@@thlim19 stx김윤환이 다 짜줬다고함.. 저 빌드 쓰려는건 아니었겠지만 준비는 되어있었을듯. 반즉흥이라고 칩시다 ㅋㅋ

[@luvfoolluvfool]

@@subin9211 ㄴㄴ 인터뷰 영상 찾아 보시는게 좋을듯. ㅎ 인터뷰 내용만 봐도 즉흥으로 봐야죠.

[@subin9211]

@@luvfoolluvfool 어 그니까 즉흥이라고 생각하면 즉흥일수도 있긴함. 왜냐면 원래 저빌드 쓰려고 했던거는 아니었거든요ㅋㅋ 근데 김윤환이 저빌드 짜주긴했대요. 그래서 충분히 저 드론밀치기 빌드도 준비된빌드 이긴하죠ㅎㅎ

[@SamsungKimPro]

근데 만약 박성준이 이 경기에서 장기전갔으면 역대급 뮤탈 디바우러도 볼수있었을듯 ㅋㅋ 트로이 맵에서는 초장기전 준비 엄청했다고 했는데 못보여줘서 아쉽다고함

[@1분야스오]

다시봐도 레전드경기

[@briankim2198]

박성준의 포스는 진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