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3 네가 뭘알아?! 고현정 와 소름... 이 찰나의 순간 만큼은 특유의 사극톤으로 꾸미지 않고 고현정 본인의 어투로 미실의 마음을 대변한 거 같아서 진심에 와 닿은거 같다..
@유진-p6v3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키자마자 이거 눌러서 여기만 봤는데 한마디 듣자마자 눈물고였어요 진짜 연기미쳤어..
@garammaru3272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미실의 꿈에는 비전이 없습니다. 미실은 신라를 손아귀에 넣어 더 큰 권력을 갔겠다는 욕망은 있었지만 자신이 지도자가 되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겠다, 신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라는 계획이 없었던 인물입니다. 미실이 신국을 사모했다는 말은 애국심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는 신라를 아꼈다라고 봐야합니다.
@user796313 жыл бұрын
진흥제를 이어 삼한일통의 꿈을 꾸려하였다, 황후가 되었더라면 다음 꿈을 꿀 수 있었을텐데 등의 대사로 보아 비전은 있었으나 황후라는 첫 꿈의 벽이 너무 높았던건 아닐까요...
@파다닥-u6f2 жыл бұрын
연기도 진짜 미쳤지만 왕이되어서 신라를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신라를 사랑했다 사랑해서 가지고싶었다 너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겠냐 라는 대사로 표현한것도 진짜.. 대단한거 같음.. 10년도 넘은 선덕여왕을 아직도 여러번 정주행 하면서 보는 이유..
@joanneh2653 Жыл бұрын
저도 또 보러왔어요… 아직 이 장면이 가끔 떠올라요
@난나야-j7t Жыл бұрын
저는 저 대사를 달달 외우고 다녔어요..
@용가리-x3l Жыл бұрын
@@난나야-j7t 저도요. 근데 이거 넘한게.. 좋아하는 사람을 닮아가고 싶어하잖아요? 하필이면.. 이 심해 얼굴에 뚱뚱으로 가뜩이나 메갈 오해받는데 하필.. "조금 필요합니다."할 때 손모양.. 무의식적으로 행동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제길.
@garammaru3272 Жыл бұрын
다만 그 '사랑'이 과연 진짜 사랑이었는지 의문. 만약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해야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강하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 백성들의 삶이 안정될까라는 생각을 해야하는데 미실은 그런 생각을 한적도 없고 행동으로 보여준적도 없다는 것.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흥왕이 죽은 후 미실의 행동은 신라를 약화시키는 일들 뿐이었음. 각종 미신과 과학을 이용하여 황권을 약화시키고, 매점매석으로 자신의 토지와 노예를 늘르기 위해 백성들의 땅과 터전을 빼앗고, 가야세력을 손에 넣기 위해 그들을 핍박하고 자신에게 방해되는 인물들은 회유가 안되면 황족이건 혈연이건 간에 닥치는대로 죽여버리는등 막나가고 있었음. 쿠테타를 일으키고 왕좌에 앉게되자 아예 폭주하는등 미실의 '사랑'은 매우 뒤틀린 형태.
@aabbbce Жыл бұрын
사랑이 나누기엔 너무 작았을 뿐..
@lkm36682 жыл бұрын
처음봤을땐 미실 자존심에 덕만과 연합할수 없다고 생각해서 안타깝고 아쉬웠는데 몇번씩 정주행하고나니 미실맘에 백번 이해감. 자기가 피뿌려가며 이룬 신라의 국경. 많은 혼란속에서도 지금까지 신라를 책임져왔다는 주인의 심정이었을텐데 갑자기 나타난 아가아가한 공주가 내가 왕하겠다며 내 밑으로 들어와라 하면 싫겠지.. 분통 터뜨릴만해..
@shw6963 Жыл бұрын
ㄹㅇ 버릇없음 ㅋㅋ
@user-rq8rh3si3m Жыл бұрын
ㅇㅇ미실은 원화였음 화랑으로치면 풍월주임 풍월주라는게 풍월ㅋㅋ신라정신을 풍류라고 함 세계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정신이자 사상임 그 풍월의 주 주인이 풍월주 신라정신의 모범이자 주인이 미실인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성골이 주인 운운한거 좀 무례함
@sogogi910 ай бұрын
먼저 대의없이 난 일으킨건 미실임 그리고 사실상 대세가 덕만이였음 자비 베푼건 덕만
@kimaky4 ай бұрын
그게 자존심 맞지 뭐.
@궁금이-i3y4 ай бұрын
넌 우리엄마보다 모르는구나
@정유미-g9v6 жыл бұрын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라고 대사할때의 목소리톤이 너무 멋지다..ㅠㅠ
@jieun71346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기 미쳤음 고현정=미실... 눈썹, 눈빛, 입술, 목소리의 억양, 떨림, 강세 등 걍 몸을 이루는 모든 것이 연기하는 듯
@용가리-x3l5 ай бұрын
눈썹은 진짜 미실만 봄. 어린 천명이나 덕만이 눈썹보면 그냥 치켜올리는 거 반복이어서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가리고 보는데 미실 눈썹은 진짜 감정이 살아 움직여서 편히 볼 수 있음.
@jiminhong958 жыл бұрын
선덕여왕 최고의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함
@mhsheesu7 жыл бұрын
Jimin Hong ㅈ ㅡㅡㅢㄱㅇㅈ
@dal_yeoul6 жыл бұрын
Jimin _ 명장면
@하히하-t2q6 жыл бұрын
비담 죽음도 ㅇㅈ?
@swb70516 жыл бұрын
ㅇㅈ
@GoBuyNvidia4 жыл бұрын
저는 10년전에 본건데 이장면만 기억나서 지금까지도 찾아볼정도 ㅋㅋ
@아신-g8z5 жыл бұрын
ㅠㅠㅠ 신국을 제일 사랑한 사람... 여자니까 당연히 황후만을 노렸는데 부군이 되려한 덕만을 보고 충격도 엄청 받고 자신의 신분에 엄청난 회의감을 느꼈을듯....
@tonysophie15253 жыл бұрын
@@h.p7058 부군은 그런 뜻만 있는게 아니에요
@마라나타주예수여어서3 жыл бұрын
@@h.p7058 부군은 왕이 될 후계자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왕의 남편이라는 뜻도 있지만요.
@hun336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davidkim73593 жыл бұрын
보통은 부군이라는 용어가 남편이라는 뜻으로 널리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신라시대에 부군이라는 제도는 왕의 뒤를 이을 후사가 없으면 왕위를 잇는 계승권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
@user-wi3ex5mf7j3 жыл бұрын
성별보다 신분때문에 그럼 성골이었으면 미실이 왕이지 근데 진골이니까 어휴,,
@ho_it4 жыл бұрын
미실이 덕만이 만나러 올때 나오는 음악 잊혀지지가 않음,, 덕만 미실 비담 셋의 분위기를 너무 잘 담은곡
@minakim2035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장엄하거나 긴박한 음악 넣을 수도 있는데 아련한 음악 넣어서 미실의 시대의 끝을 예고하는거 같아서 인상에 남음
@cwcb-l1o2 жыл бұрын
@@minakim2035 맞아요ㅠㅠ
@irari_1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묘한 슬픔...ㅠ 들을때마다 소름
@원숭이나무2 жыл бұрын
@@minakim2035 ㅇㅈ ㅜㅜㅜㅜㅜㅜ 보면 볼수록 한 장면 한 장면 다 주옥같음 ㄹㅇ....
@goat.in.hunger Жыл бұрын
@@minakim2035 장엄이나 긴박을 넣기엔 클라이막스가 이미 지났음. 미실이 기울고 있는데 거기서 장엄이나 긴박을 어떻게 넣겠음..
@ertyy36195 жыл бұрын
미실이 가마타고 올때 ost 개좋다 미실 그자체 ㅠㅠ
@clair08803 жыл бұрын
시청자들이 왜 미실을 사랑했는지 알수있는 장면...단지 고현정의 훌륭한 연기력 때문이 아니다 저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입체적인 미실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었음
@asdfghfd2032 жыл бұрын
고현정이니까 가능했다고봅니다. 지금은22년도입니다
@라바-m4l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고현정이 캐리한거 맞아요...ㅋㅋㅋㅋㅋ 아무리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잘빠졌어도 연기하는 사람이 못하면 이렇게 두고두고 회자되지도 않음.. 다른 드라마만봐도 아까운 캐릭터들 널렸어요. 고현정의 연기력,몰입력이랑 미실의 캐릭터가 완벽하게 합이 이뤄져서 탄생한거에요
@clair08802 жыл бұрын
@@라바-m4l 엥...전 고현정 연기력 부정한적 없는데요;; 잘읽어보세요 단지 연기력 뿐만이아니라 캐릭터니 뭐니 다 합쳐져서 잘했다고 썼는데;고현정이니까 저렇게 한거겟죠 캐릭터도 더불어 매력적이고 ㅋㅋㅋㅋ
@라바-m4l2 жыл бұрын
@@clair0880 눼눼 ㅋㅋ
@3296kop2 жыл бұрын
@@라바-m4l 뭐지 이 사람... 이미 몇개월 전 일인데도 댓글 달 만큼 어이없네
@퀸유나4 жыл бұрын
고현정 연기보면 진짜 진정한 배우는 막말로 또라이여야 가능한거같다 ㅋㅋ진짜 평온하게 말하다가 순간 대사에도 호흡 , 숨소리 달라지면서 확 슬퍼져서 울음을 머금고 대사를 하다가 이내 자제하고...그리고 미소짓고 ㅋㅋ소름임...미실이란 캐릭터는 역사속에 가상 인물이니 고현정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연기한게 너무 독특하고 멋있음 ㅋㅋ시간이 지나도 가끔 보러 검색해 들어온다
@it_so_good5 жыл бұрын
덕만이 미실을 미워하지 않은건... 미실이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기때문 아닐까.
@garammaru32723 жыл бұрын
근데 신라를 사랑했다면서 삼국통일이나 백성들의 목숨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는게 문제. 일단 미실이 그동안 한 행동들은 신라를 망하게 하는 행동들이었어요. 황실로부터 천신황녀라는 지위를 뺏어 황권을 약화시키고, 김유신과 가야세력들을 손에 넣기 위해 가야출신 백성들을 괴롭히고, 각종 과학과 미신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매점매석으로 백성들을 굶어죽게 하거나 귀족들의 노예로 몰락시키는등 미실은 신라를 가지고 싶어했지 진심으로 신라를 사랑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미실은 연모를 아낌없이 뺏는것이라고 하는데 탐욕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듯 합니다.
네가 뭘 알아.. 단 한번도 외세로 부터 지켜보지도 않았으면서.. 성골이라는 이유로 도움받으며 그 자리에 앉은 것 밖에는 없었으면서.. 미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공감되었던 ㅜㅜ 고현정의 미실.. 미실이었던 고현정.. 정말 멋졌던 최고의 캐릭터! 2022년에 봐도 정말 최고의 미실!! 최고의 연기력!!
@liova226 ай бұрын
그런데 덕만도 낭도때 전쟁하고 죽이고… 고생많이 했는데…ㅜㅜ
@-ysl88905 ай бұрын
@@liova22미실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ertyy36195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은 진짜 개개 명장면임 1:43 이부분에서 덕만과 미실이 마주하는것도 치이고 미실이 분통터트리면서 자신의 속을 꺼내는게 아주 인상깊다...
@원숭이나무2 жыл бұрын
0:35 여기서부터 진짜 ost 하며 서로 예 갖춰 인사하는 덕만 미실하며 와 진짜.....
@soulsoul5780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아하는 장면이지만, 자기한테 직접 화살을 날려 죽이려 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게 사실 굉장히 신기함. 근데 그런 생각이 이제서야 드는 걸 보면 이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한 작가, 감독, 배우들이 대단함.
@박성연-t6o3 жыл бұрын
10년도 지난 드라마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깊은 맛이 나는 명품 드라마.
@대출은류혜숙10 ай бұрын
사극인데 촌스럽고 말고할게 있나
@aaaabc60896 жыл бұрын
고현정의 미실은 진짜 넘사벽... ㅎㄷㄷ 역대급 캐릭터인 듯
@우승희-n3i6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정적을 품고자하는 덕만도 제왕의 그릇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낸것 같은데.. 미실한테 뒤지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swb70516 жыл бұрын
우승희 정주행 하다 보니 덕만이 한 방 먹인 적도 꽤 있고 성장하는 게 보임.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음. 미실만큼은 아니지만..
@peusap3606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덕만은 표정이 단순하고 발음도 좀 거슬리다 보니ㅠㅠ '하고'를 자꾸 '하구'로 발음하더라구요 발성은 근엄한데 말투는 애같아지는 거 같아요 연기를 잘한부분도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어딘지 아쉽달까요
@travitrevi55555 жыл бұрын
@@peusap360당시 19살이 고현정 상대로 저정도 연기면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jimmylee29165 жыл бұрын
@@peusap360 대표적 월야낭(월야랑)... 어쩌자는건지
@김세희-e3l4u5 жыл бұрын
동감
@Kiie-ep6df4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이후 정통사극이 끊겨서 슬프다. 이런 명작은 다시 못보는건가
@곽정희_S221 күн бұрын
선덕여왕도 퓨전 사극임
@따봉-y2w3 жыл бұрын
고현정 배우가 연기로 울먹이면서 신국... 주인.. ?니가 뭘 알아... 하니까 이요원 배우도 뭉클하면서 바라보네... 두명다 진짜 연기 잘했다.. 덕만은 초반에 천명 죽었을 때 우는 연기 진짜 잘했음.. 억장 무너지는 그리고 진짜 너무 슬퍼서 소리도 안나오는 울음 하지만 나 미실이 더 잘했다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rmh8188 Жыл бұрын
2023년에도 보러오다니….그만큼 이 장면은 정말 ..,,
@rmh81882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와버렸네.. 내년에도 또 여기 있겠지 ㅠㅋㅋㅋ 이장면은 잊을수가 없다
@user-xj9bn8gx2v16 күн бұрын
저도 2024요….진짜 이건 죽을때까지 못잊어요…
@TanyaJeong7 жыл бұрын
사상 제일의 굴욕은 자신의 적이 자신을 품으려는 걸지도..
@TanyaJeong7 жыл бұрын
김용현 그렇죠! ㅊㅇㅈ!
@하나냐-d1q6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너 초딩이지
@jjj25105 жыл бұрын
으... 진짜 싫다
@knife67144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진짜 씹인정 그것만큼 큰 굴욕도 없을듯
@뭘봐-z1e4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ㅋㅋㅋㅅㅂ 그건 ㅋㅋㅋㅋㅋ
@열2-m6c3 жыл бұрын
벌써 10년도더된 드라마인데 고현정의 미실연기는 진짜 ㄹㅇ.. 아직까지도 여운이남을정도록 훌륭한 연기력인듯
@당근당근-n2q5 жыл бұрын
덕만의 미실에 대한 존경. 합종을 생각 할 정도로 미실을 인정한 건 진심인 것 같지만. 미실의 말대로 연모를 나눌 수는 없는 것이니까.
@거구녀 Жыл бұрын
덕만..너는 연모를 나눌수있더냐? 내 최애 대사ㅜㅜ
@정유미-g9v6 жыл бұрын
미실은 찻잔 내려놓는 손끝하나도 절도와 포스가 철철이네.....
@메에롱-l5i11 жыл бұрын
고현정 사극 또나와주세요ㅠㅠ
@굳하루6 жыл бұрын
니가 뭘 알아..? 개좋다진짜
@h__mang5 жыл бұрын
5:11부터 제가꼽는 최고 명장면이에요 너무 좋아합니다.. 새주님의 신라에 대한 사랑 ㅜㅜ 저는 보면서 미실이 왕이었다면! 싶었네요
@soulsoul5780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에 나오는 들판의 풍경과 이소정씨가 부른 달을 가리운 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다
@Soomin-se6dy4 жыл бұрын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하도 많이 봐서 대사도 외움. 개인적으로 미실이라는 캐릭터의 모든 것을 압축한 장면이라고 생각. 사다함을 연모했던 순수한 마음으로 신라를 원했고 그를 갖고자 한평생 수많은 사람을 얻고 잃었으며 결국엔 갖지 못하더라도 결코 굽하지는 않는 사람,,
@jihun92782 жыл бұрын
내 기준 선덕여왕 최고의 명장면.. 고현정 배우께서 너무 잘살리신 장면으로 생각함 ㅠㅠ
@user_glorydays77335 жыл бұрын
연모를 나눠할 수 없듯, 왕자리도 누가 나눠할 수 있겠어. 사랑하니까 갖고 싶었을 뿐이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 멋진 악역이당.
@@현뇽 말귀를 못알아 처먹네 신라가 중세시대가 아니라 중세시대 근친하는 국가들과 비슷하다고
@jennieji74595 жыл бұрын
요즘나온드라마였으면 저때보다 인기 더 많았을듯ㅋ 이런게 걸크러쉬지;;
@august17th Жыл бұрын
미실이 죽을 때 덕만을 사랑한다는 비담에게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거라고 남긴 유언과도 잇닿은 장면... 비담이 덕만을 온전히 가지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면서 비담을 후계로 내세운 미실의 계획이 끝내 실행되던 서사의 복선.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ㅠㅠ
@미키-n7z5 жыл бұрын
와 고현정연기에 치이고간다...덕만 너는 연모를나눌 수 있더냐 목소리톤개좋다♡
@Janetjanet314 жыл бұрын
미실가마 언덕에서 내려오는 씬에서 그걸 바라보는 비담과 덕만의 뒷모습 마치 무협영화의 한장면같아 멋있고 아리다ㅠ 무협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슨 느낌인지 알거임
@joonkim27694 жыл бұрын
사실 미실말이 맞지....드라마상 신라를 만든건 진흥제와 미실인데....단지 성골이란 이유로 공주란 이유로 지존이란 자릴 쉽게 가지는데 미실은 오랜세월 많은노력을해도 가지지못했는데...미실이 귀족편에서서 나쁜짓많이 한것도 맞지만 유약한 진평왕대신해서 신라를 이끌어온건 그누구도 반박못함
@garammaru3272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거칠부나 진흥왕이 원했던 삼한일통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반응했고 백성들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가야세력을 얻기위해 가야 유민들을 핍박하여 내부분열을 일으킬뻔했고 황권을 약화시키는등 미실은 정적 없에는것은 뛰어날지 언정 군주로서의 능력은 떨어집니다. 미실이 사랑했던것은 '자신의 권력욕을 채워줄수 있는 신라' 였지 애국심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악덕-v1r3 жыл бұрын
반박이 상당히 많이 가능합니다. 드라마라는 항목하에 미화된게 상당한거지 미실이 한 잘못들은 굉장히 많이 덮힌거죠. 진평왕이 유약하게 나오는데 애초에 멀쩡한 진평왕을 유약하게 만들려고 진흥왕 암살미수 (미리 죽어버렸고), 진지왕 폐위 및 암살, 그리고 권력을 쥐고 자기 멋대로 휘둘렀던게 미실입니다. 미실이 한 행동이 하나도 제대로 묘사해되지 않았지만 수틀리면 죽였고 귀족들과 백성들을 탄압한것들 등등 굉장히 많습니다.
@happy-lj9ql5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이 너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서 달을가리운해(39초에나오는) 노래 들을때마다 그냥 고고한 미실만 떠오름...미실테마도 아닌데 미실의 인생 말년이 생각나게 하는 가사와 음...
@SH-zh8eh2 жыл бұрын
But can someone comment me the lyrics. I want to know the translation TT@@chupd
@석범김-t7d5 жыл бұрын
고현정이 왜 대상 받았는지 그냥 모든편보면 암 ㅋㅋ그냥 연기 개쌈 ㄹㅇ 여자중에 고현정만한 배우를 난 본적이 없음
@musicj.12365 жыл бұрын
아 젤 궁금했는데 ㅜㅜ 기ㅃㅓ요
@musicj.12365 жыл бұрын
대상 받았다니 ㅋㅋ
@김민준-t5z2z5 жыл бұрын
앎
@챱-s9y4 жыл бұрын
ㄹㅇ 고미실 최고의 배우
@cerapark75214 жыл бұрын
남자중 신든 연기 이병헌이면 여자는 고현정 ㅇㅇㅇㅇㅇ
@now4275 жыл бұрын
김박작가 사극은 주인공이 강한 적을 통해 배우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그 실력을 존중하는 모습이 나온다 품격있고 멋있음
@dal_yeoul6 жыл бұрын
사다함을 연모했던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했다. 연모하였기에 갖고 싶었을 뿐이야.
@솜다리-d6j5 жыл бұрын
비담도 덕만을 연모한 마음으로, 신국을 갖고 싶어했지. 결국 둘다.
@dkxkdjdkd45313 жыл бұрын
@@솜다리-d6j 그게 위험하다고 미실이랑설원이 경고했는데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듯..
@garammaru32723 жыл бұрын
미실이 얀데레에 가깝다면 비담은 문노와 미실로부터 영향을 잘못받은게 가장 큰 문제일듯.
@유뎅-c1m5 жыл бұрын
아니 아니야 이 미실의 피가 뿌려진 곳이다. 신국? 주인? 니가 뭘 알아..?!
@Janetjanet314 жыл бұрын
1:07 덕만과 비담 뒷모습 아련하고 멋있다..OST도 좋고..달을 가리운 해..
@Love-y3z6m Жыл бұрын
흐트러짐 없는 미실이 갑자기 감정을 못이겨서 반말하는것도 좋고 그런 미실을 묵묵히 지켜보는 덕만도 너무 좋다 ㅜㅜ
@user-cc7gi4pt8f3 жыл бұрын
덕만..넌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이 말은 십여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음
@쭹-f2t4 жыл бұрын
정말 저 표정 말투 제스쳐까지 어쩜 저리 섬세하게 연기를 하시는지 미실 ㅠㅠㅠㅠㅠㅠㅠㅠ
@hello안늉3 жыл бұрын
진짜 작가가 대사 기가막히게쓰네 ㅋㅋ 합종이라 했느냐? 연합? ....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Berry-gz6of3 жыл бұрын
크으으으
@윰쿄3 жыл бұрын
@@Berry-gz6o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으으으 ㅋㅋㅋ
@dido30440211 жыл бұрын
선덕여왕은 지금봐도 개쩐다
@삶은계란-j1f3 жыл бұрын
2021년 지금 봐도요.
@asdfghfd2032 жыл бұрын
22년5월인데 지금도보는중
@토루-z7i Жыл бұрын
2023년 7월에 봐도 그래요..
@Sylvia-cb4bd4 ай бұрын
2024년 6월에 봐도요
@버디해야버디5 жыл бұрын
진짜 개 명장면이네 ㄷㄷㄷ 연기 대사 그 모든것이 ..
@thuyle16396 жыл бұрын
Deokman makes Misil remember how much she loved Sila.
@yaj88064 жыл бұрын
미실 vs 덕만 장면은 눈빛만 주고받아도 명장면이 돼버리네
@봉각시 Жыл бұрын
요즘 빠져잇는...그것도 여러번 돌려보는중ㅋ 음악도 넘좋고 미실의 연기 보고또봐도 참좋은듯하다 명품드라마다진정...
@blaiddgwael10 жыл бұрын
명장면이다 진짜
@뽀또-k8q3 жыл бұрын
진짜 주기적으로 보러 오는 장면...
@MysteriMustacheToast2 жыл бұрын
3:16 that calm but boiling suppressed fury at deokmans suggestion was spot on. Mishil, As someone who has always been of great pride and deep possessive love for Silla, Deokmans suggestion was the greatest kind of insult to her. She is right. It’s impossible to share that which you truly love. Especially if you’ve spent a lifetime shedding tears and blood to have it. At this moment you can understand and feel Mishils genuine love and devotion to her country and why she is especially resentful at the thought of handing it over to someone like deokman who she sees as someone who doesn’t love silla enough since she’s willing to share it. But even with that boiling rage, one of my favorite aspects of her character is how she without fail manages to compose herself in any situation every time and outwits her opponent without emotional outbursts, choosing to use her intelligence and talent in biting back, poking at her opponents sorest wounds in a diplomatic yet belittling way. Ugh she’s the best. If the drama had been from her point of view she would have been the hero that loved her country the most and died for it.
@udayangadananjaya79142 жыл бұрын
Actually she is a hero and she shed her blood to build that nation. Even if they didn't make the drama from her point of view it still shows how mi- sil loved her country and how much she is capable of ruling a country . And if misil was the ruler in silla , i think silla would become a greatest country
@MysteriMustacheToast2 жыл бұрын
@@udayangadananjaya7914 oh absolutely. I just meant in the context of the drama her role is meant to be a villain. in my opinion even as a villain she outshines the main character deokman. Deokman is a great and wise character in her own right but she lacks Mishil’s ruthlessness, charisma, and charm.
@원숭이나무4 жыл бұрын
와... ost마저 미실 그자체...
@Summerme2333 жыл бұрын
하... 개지리네 미실 대사 하나하나 다 개래전드 찍었다 너무 대단한 캐릭터임 넘사벽 내 인생 캐릭임 ㄹㅇ
@Like_Monday Жыл бұрын
5:18부터 진짜.. 멋지다..
@온희-r9d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비담이랑 덕만 투샷 잡힐 때 부부같아서 넘 설렘
@윰쿄2 жыл бұрын
잊을만하면 찾아오고 또 찾아오는 미실바라기...ㅠㅠ
@cwcb-l1o2 жыл бұрын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 있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뭘 알아... 이때 나까지 울컥함
@hikiki6175Ай бұрын
ㄹㅇ 그 어떤 장면보다 슬픔ㅠㅠ
@Im_Timo Жыл бұрын
미실이 여왕이 되는게 오히려 맞았을지도 무술도 뛰어났고 머리도 좋았고 사람을 다루는 힘도 있었고 신라를 무엇보다 사랑했음
@sundarisukoco42535 жыл бұрын
Mishil is the best villain in historical korean drama ever.
@sundarisukoco42535 жыл бұрын
even after ten years passed, no one can beat her performent.
@@happy-lj9ql 비담이 그때 사고때문에 몸이 약해서 과한 연기를 못했을뿐. 원래는 대등하게 승부하려고 했다함 유신 제외 비담vs칠숙 구도로 유신이 칠숙과 비담에 비례하면 ㅈ밥은 맞으나 칠숙 비담은 거의 박빙임 문노에 90퍼 이상의 무예와 권법 지식 다 부여받은 비담은 제2의 문노라봐도 무방.
@Darklori004 жыл бұрын
10 years later and his scene still gives me the chills. Mishil's a wonderful actress. From this point of view, she is entitled to rule.
@한예-v2x5 жыл бұрын
명장면이다 정말 ㅠㅠㅠ ost도 찰떡이야....ㅜㅜㅜ
@jumaomarymgelwa80207 жыл бұрын
what is amazing about lady misil is her diplomatic and negotiating skills,she kniws how to impart fear on her enemy's heart so as to surrender to her terms, you are the best lady misil
@또시오패스7 жыл бұрын
번역이랑 같이보면 우리나라 말 어휘가 진정 깊다는걸 느낀다.
@swb70516 жыл бұрын
자네왔는가?오 원래 번역은 어느 나라 말에서 어느 나라 말로 가던 그 느낌 못살려요
@ramgpark5 жыл бұрын
번역가 수준이 딸려서 그런 거예요
@jjj2510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영어 단어는 간편하고 쉽긴 한데 말에 정서가 없음.
@swb70515 жыл бұрын
@@jjj2510 님이 영알못이라 그럼
@호두구속3 жыл бұрын
영어가 극도로 실리적인 언어라 그렇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와 가장 친밀한 언어도 영어죠 컴퓨터는 한국어를 잘 이해를 못해요
@popnacho5 жыл бұрын
멋있다.... 연모를 나눌수 있더냐.. 완전 딱 와닿는 말이네
@유루윤유나앙3 жыл бұрын
고현정 미실연기만큼은 레전드오브레전드
@blaiddgwael10 жыл бұрын
니가 뭘 알아
@BBBOMMMMI6 жыл бұрын
7:01 덕만, 너는 연모를 나눌 수가 있더냐 크으으으
@angeletorma79762 жыл бұрын
Itukod
@볼따구-q6x4 жыл бұрын
참... 처음부터 정주행했는데 0:35부터 나오는 전주와, 가사에 너무 몰입이 돼서 많이 울었는데.. "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ㅠㅠ 저기 작은 가마가 많은 병사들의 호의를 받으며 오는데 너무 안타까웠요 미실이 불쌍하기도 하고,또 처량하기도... 미실의 인생을 자꾸만 이해하려고 하고, 미실은 그저 신라를 사랑했을 뿐인데.라고 합리화하게 될 정도로 몰입을 많이 했던 인물같아요..
@팬지-i5h3 жыл бұрын
선덕여왕 드라마끝나고 좀 슬펐어요. 정말 미실이 죽은거같아서. 고현정은 미친자야.
@Roka_greentea5 ай бұрын
알싸하고 쓸쓸한 계절적 배경, 그 계절의 어느 시간대의 아련한 노을색감, BGM... 색과 침묵들의 연출 .. 이때만의 특유한 아련하고 아픈 느낌이 있는데 2024에 봐도 너무 잘 전달되고 하나도 촌스럽지않다... 너무세련되었어
@hyeon91987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장면
@ki64414 жыл бұрын
모든 배우를 통틀어 이만큼 소름끼치게 연기 잘하는 배우를 본 적이 없음...
@고요한명상2 жыл бұрын
덕만도 정말 인정이 넘친 게 지금 못 이기니, 나중에 후일을 도모하라고 암시하듯 저렇게 말한 거...ㄷ
@adr7nts5 жыл бұрын
1:42 Now I'm assured that Mishil is such an endearing enemy. That expression somehow feels motherly which is a rare quality out of an enemy
@한석진-k2b4 жыл бұрын
5:43 여기 미쳤다...
@밤밤-r6e4 жыл бұрын
미실 연기가 대단한 이유 중에 하나는 초반에 미실이 화랑일 시절? 그 때 목소리나 표정이랑 새주인 지금이 아예 다르기 때문임. 그 때는 정말 전투에 특화된 인물이기 때문인지 목소리가 중후하고 여느 남화랑과 다를 게 없는데 새주 미실은 표독스럽기까지함. 가질 수 없는 꿈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사람이라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듦.
@Formpanel4 жыл бұрын
미쳤다 진짜 ㅠㅜ 너어무 미실의 마음이 아리다 ㅠㅡㅠㅡ
@inespradillap4 жыл бұрын
best villain ever, respect Misil♥️ she loves Silla, she loves Sadaham, and she loves Bidam😢
@백승환-w7f4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력있는 캐릭터다
@세카이-o7j3 жыл бұрын
이장면 덕만이가 그동안 입고나온 공주 옷 중에 젤 예쁘다고 생각...
@dolphinj4186 Жыл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추인식 때 입었던...
@happy-lj9ql7 жыл бұрын
성골이 아니란 이유로 평생의 숙원과 꿈을 이루지 못하고 저무는 와중에 저렇게 기어올라 자신을 농락하는 덕만이 얼마나 좆같았을까
@leeoma44236 жыл бұрын
콰이어 딱 보니 40 넘어 시집 못간 놋처녀 같어~
@bluegiant94026 жыл бұрын
@@리쏘-t4b 난 덕만을 더 조아하는데? ㅋ
@도날드정5 жыл бұрын
난미실
@bluegiant94025 жыл бұрын
@@도날드정 이혼 과부 조아하나? 근데 저여자 나이 디따 많어
@도날드정5 жыл бұрын
@@bluegiant9402 한심한놈. . . . 왤케 멍청하누
@Yeriel_233 жыл бұрын
연기의 클라스가 다르다…고미실❤️
@호빵왕자-w6l2 жыл бұрын
고현정 눈이 보라색으로 느껴지는 건 기분탓인가.. 짙은 자수정같네..
@ggodal112 жыл бұрын
봐도 봐도... 미실...
@馬君-q3v10 жыл бұрын
this cut is the best part of the whole drama...
@nehirbetul5428 жыл бұрын
What is song name ??
@馬君-q3v8 жыл бұрын
jeiel valencia this is the title of the english version. it's not the title of the song in the clip here.
@giocaliguia83705 жыл бұрын
@@nehirbetul542 Mishil's Theme
@keizelharf53933 жыл бұрын
@@nehirbetul542 "Come, People of God"
@imnotcool44463 жыл бұрын
This is the scene that made me realized, Mishil is not just evil. She truly loves her country, and perhaps, maybe perhaps, she really did deserved to be the ruler of S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