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 중반에 처음 아톰즈를 보고 한창 잊고 있다가 대학생 되어 연어처럼 돌아간다고 없는 돈 꾸녁꾸녁 모아 버스/기차타고 포항 직관을 연례행사처럼 보던 사람이 우승한 장면을 직관으로 처음 보네요. 10년 전 더블했던 때는 유학 생활 때문에 여러 우회로로 봐서 상황에 감사하기도 아쉽기도 했었거든요. 이날을 위해 재작년에 아챔 결승기념으로 산 아챔패치 유니폼 입고 샤이하게 보다 소리지르고 감격하고… 아직도 그 뽕에 차 있습니다. 그때 기억을 영상으로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sooah_roro Жыл бұрын
많은 추억이 있으셨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ilosevic-n5l Жыл бұрын
6:45 J리그같은경우는 입장할때 입구에서 홈팀관계자들이 들어오는 홈관중들에게 홈응원가책자를 항상 나눠줍니다.J리그경기장가보면 W석N석구분없이 노래를다가치부르게 시스템화되어잇더라구요.콜리더분께서 구단프런트와 소통하셔서 포항도 응원가책자 나눠주면좋겟네요
@sooah_roro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마린스(서포터)에서 인스타에 모든 팬분들이 함께 가사를 보기쉽게 이미지화 해두었다고 합니다! instagram.com/p/CzL0exRB9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