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연료중 생선썩는 냄새가 나는 제품들(주로 에스빗...)은 연료의 주성분으로 헥사민을 쓰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헥사민의 분해를 억제하기위해 피리딘계 화합물도 소량 들어가는데 피리딘계 화합물 역시 생선비린내가 많이 납니다 헥사민은 포름 알데히드와 암모니아를 합성하여 만드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냄새 또는 생선썩는냄새가 나게되죠 헥사민을 쓰는 고체연료는 적은 부피로도 많은 열량을 내기 때문에 비상용 고체연료로 널리 사용되지만 연소시 암모니아, 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같은 유해가스가 발생되니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거나 부득이하게 사용시 환기를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jinsangdo Жыл бұрын
우와 ~ 내용 감사합니다.
@moylee656 Жыл бұрын
@@U2HS1D 저런건 참호에서 먹겟져 머 ㅇ
@Fahrenheit_1 Жыл бұрын
@@U2HS1D 냄새가 난다고해서 잔향이 멀리 퍼지거나 할정도는 아닙니다 야지에서 포장 개봉할때정도 거리 이상에서는 안난다고 봐야합니다 오히려 조리시에 나는 음식냄새가 문제가 될거구요 전장에서 조리형, 가열형 전투식량 취식을 할 정도라면 은폐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기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냄새에 의한 문제가 발생할만한 상황이라면 취식불가한 상황 또는 취식을 하더라도 특전식량처럼 비조리형 내지는 건조식을 먹어야겠죠
@to.answer Жыл бұрын
안될과학 에서 교수님이 고체연료 정말 위험하다고 실내에서 태우면 호흡기에 치명적이라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HHHHHHHHHHHAS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라흐즐 수입원입니다. 라흐즐의 말린과일샐러드 외 3종 채식주의자용들이 지금 현재 식약처에 수입신고 진행 중인데 원재료들이 매우 다양하여 애를 먹고 있습니다. 늦어도 올해 안으로 정식통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라흐즐에서는 프랑스 군용 오리지널 통조림은 가열하여 데워 먹어도 특수코팅해서 건강에 문제 없고 깡통단가도 일반통조림보다 2배 이상 비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국내 식약처 수입신고 시에는 안전을 위하여 가열하지 말것을 권고하는 표기를 일부러 넣었습니다.
@paulatreides9554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이번에 보급받은거롤 우리 집안 입맛이 고급진지 아닌지 테슽해보겠습니다... 와.. 글고보니.. 빠떼.... 먹고 싶군요.. 파나???
@엘피스-y7p Жыл бұрын
저 패키지 그대로 입고는 안되나요? 너무 구매하고싶습니다
@HHHHHHHHHHHAS Жыл бұрын
@@엘피스-y7p 매우 매우 매우 어렵습니다. 저 포장 그대로는 식약처 수입통관,축산물검역본부의 검역수리는 접어 두더라도 프랑스 국방부로부터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프랑스 이베이나 아마존 같은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쉽습니다.
@엘피스-y7p Жыл бұрын
@@HHHHHHHHHHHAS ㅠㅠ 아 그렇군요... 슬프네요
@stms43317 ай бұрын
염소들처럼 풀만 처먹는데 돈을 내라고요?
@fabre2se Жыл бұрын
간~파~테~ ㅎㅎ 너무좋아요😂
@궁즉통-y6r Жыл бұрын
유통기한 지난것 먹다가~~고 퀄리티 프랑스 식사를 하니~~위가 놀라지 않았을까요~~~^^~
@daewookkim47959 ай бұрын
지금도 프랑스군 전투식량은 평시에 캠핑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투식량이니...........
@진식안-m6q Жыл бұрын
황홀한 눈으로 프랑스전투식량 언박싱및 시식모습을 보고있습니다!
@daewookkim47959 ай бұрын
실제로 프랑스 군 전투식량을 캠핑족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 이유가 평시에 민간인들도 맛있다고 할 정도이기 때문이라고........... 역시 프랑스 사람들은 미식가인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islandtree7577 Жыл бұрын
티슈.. 국방부 장관 화장실에서 휴지 치우고 새끼줄 걸어둬야 전투 식량에 화장지 넣어 줄 듯 .
@daewookkim47959 ай бұрын
영화 브라보 투 제로에서 가장 중요한 보급품으로 부드러운 두루마리 화장지를 보여주니 그 곳에 있던 SAS 대원들 전원이 환호성을 질렀으니........ 진짜.......... 부드러운 화장지인 티슈야말로 군 장병들에게 가장 중요한 보급품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시민들은 그냥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화장지지만 전쟁터에서는 진짜 쉽게 구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화장지입니다 요즘 할리우드 영화가 마블에 미쳐서 그런 부분은 잘 묘사를 못하지만 과거 전쟁영화는 그래도 그런 부분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피콜로더듬이-c1uАй бұрын
@@daewookkim4795 브라보 투 제로는 걸프전 이야기인데............ 그때 휴지보급이 됐는데 우린 아직.................... ㅠㅠ
@galryeoktraveler1363 Жыл бұрын
14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질 줄이야 핵꿀잼 🚀🍯😁
@daewookkim47959 ай бұрын
실제 걸프전 당시 다국적군 군 들 중 프랑스 군 전투식량을 얻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군대가 필사적으로 싸웠다고 합니다. 특히 미군이 그런 경향이 강했다고 하는데 사실 미군 전투식량과 프랑스 군 전투식량을 비교하면 거의 하늘과 땅 차이 급 수준이니.......... 오죽하면 미군 전투 식량의 명칭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사' 이지만 미군들은 '에디오피아 인도 싫어할 음식' 이라는 식으로 마구 깔 정도면........ 오죽하면 프랑스 군 식량을 얻지 못하니까 (하도 인기가 좋아서) 궁여지책으로 영국군 전투식량과 미군 침구세트를 교환까지 했다고........... 그 이유가 영국군은 그래도 미군보다 나은 전투식량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화 브라보 투 제로 에서도 잠깐 나오지만 타바스코 소스를 뿌려서 비스킷에 얹어 먹는 식량이 영국군 전투식량인데 미군 전투식량과 비교하면 그래도 고급스럽게 보이니까 말입니다.
@김토미-t8o Жыл бұрын
Good!!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김은민-t2y Жыл бұрын
프랑스는 군용식단이 언제봐도 대단하네요😮
@swshin4692 ай бұрын
전투식량 먹으면서 맛있어서 계속 드시는건 간만에 본듯한 ㅋㅋ
@장일영-z6s Жыл бұрын
퀄리티 실화냐? 와 감동. 부럽. 가짓수도 너무 많고 양도 많고 세세하게 배려심 깊게 알차게 구성한 거 보소. 저거 한박스로 3끼는 먹어도 될 듯. 너무 놀라워요
@qkrjj207910 ай бұрын
애초에 3끼용으로 만들어진...
@tv6135 Жыл бұрын
특히 프랑스 전투식량을 사랑하시는 진상도님 ^^ 오늘도 잘봤습니다~!
@boomkgb7663 Жыл бұрын
진상도 탠션 너무 좋아 ㅋㅋ
@-mugilover Жыл бұрын
진상도님께서는 이런 전투식량 먹방들 업로드하실때 카테고리를 뭘로 설정하시나요? :0
@장기영-p1h Жыл бұрын
프랑스군 막사는 신축이 아닌 19세기 병영 건물을 이용해서 안에만 개조해서 삽니다. 신축 막사도 있겠지만 보통 부대역사와 같이 하는 막사에서 생활합니다. 그리고 부대내에서 먹는 식사도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전투식량은 좋지만 일상생활이나 훈련시 상황은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는 나폴레옹 부터가 전투식량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씀. 나폴레옹도 맛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하는 전투식량을 위해 엄청큰 지원까지 할 정도였으니깐요.
@moylee656 Жыл бұрын
제네들 전투식량구성보니까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상당히 많이쓰는듯. 식민지가 워낙 많앗던 국가니까 식민지엿던 곳에서 저런 식재료들을 저렴하게 들여오는게 아닐까 생각해봄. 우리나라도 과거 제국주의시대때 열강중하나엿다면 전투식량에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