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 ⑩강] '검색'이 아니라 '사색'을 합시다 (장석주)

[@최경자-y4s]

장ㅅᆢㄱ주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 수많은책들을 읽으셔서 생활화 해서 지성으로 ㅈ다 소화해내시는 선생님의 능력 진정존경합니다

[@세렌디브]

장석주시인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책을 읽어본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쉽게 검색만 하면 모든것을 알려주고 내용도 요약뷰을 읽게 되니 편리하다는것만 느끼고 있었네요. 책을 읽어야 뇌도 운동하는것같다고 알고있었는데 실천이 안되었던것 같아요. 지금 당장 바뀌지는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어 나만의 상상을 해 보았던 그때를 다시 가져보고 나의 뇌도 퇴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gimyeorye8]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책 읽기가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의지와 움직임이 필요한 ’책 읽기‘를 통해 내 것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거 같습니다 기억과 지식을 쌓는 일의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장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은성-m6k]

이번 영상에서는 디지털 매체의 활성화가 오히려 깊은 인문학적 사고의 기틀이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에 들린 스마트폰 같은 첨단 IT기기가 쉽고 빠르지만 그만큼 가볍게 취급되고 망각할 위험성을 내포했음을 알았습니다. 인문학적 주관과 가치관의 형성을 위해 검색이 아닌 사색을 하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었고 여기에 깊이 공감합니다.

[@2feman]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책을 읽어본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Whatissss]

11:18 독창성 창의력 - 몰입 - 에너지를 모으는것

[@이은성-m6k]

검색 대신 사색하자는 주제의 이번 영상에서 지식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루트가 바로 핸드폰으로 손안에 들려 있고 이를 통해 가볍고 소모적인 지식을 상대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어 오히려 깊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기회를 얻은 양질의 영상이었습니다.

[@cald1982]

책을 좀더 자주읽고 사색에 잠겨야겠어요.

[@pepe_love]

검색을 통해서 쉽게 정보를 취득하는게 익숙해졌기 때문에 깊은 사고를 하는 능력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는걸 저도 느끼고 있어요 항상 쉬운 선택만 하면 우리의 결과는 좋지 않다는걸 누구나 알고 있잖아요 그런 점을 검색과 사색을 통해 재밌게 전달해주시니까 정말 유익하네요 🥰 앞으로 독서를 통해 더 깊은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져볼게요

[@youjina1]

저도 종이책을 넘겨본 기간이 상당히 오래된 반면 디지털글은 현재도 읽어가고 있네요. 확실히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여겨지는만큼 책 읽기에 소홀하지 말아야겠어요.

[@cjazzcjazzcjazz]

인생에 정답이 없죠. 우리는 '공부'라고 하면 시험 점수 몇 점이냐를 생각합니다. 오지선다형에서 20%의 확률로 맞추는 걸 대단한 능력으로 포장합니다. 10대 후반에 치르는 시험 하나에 패자부활전 거의 없이 나머지 인생을 책임지는 행위를 지금도 게속하네요. 교육혁명과 의식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이렇게 될 거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시작부터 우울해지네요. 이미 뇌 속에 박혀있습니다. 쩔어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인간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서열화시키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사실 이거 무서운 생각입니다. 이 모든 생각의 근원은 수직적 사고방식의 고착화입니다. 그래서 우리네 생각이 수평한 대등한 관계보다는 수직화되고 서열화된 걸 선호합니다. 사회 구성원들의 생각에 뿌리깊게 박힌 이 나쁜 생각의 틀이 세상 주류로 당연하다 생각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단 한 번도 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사랑과 번뇌를 해 본 적 없는 행위입니다. 인간은 절대 자원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 별개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입니다. 누군가의 비교 하나로 평가받을 수 없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그 시작은 생각입니다. 생각의 생각을 사색이라 합니다. 사색은 끊임없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는 행복한 행위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검색은 원하는 정보를 찾아 빨리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도울 뿐입니다. 나의 마지막 생각까지도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온전한 자기주체로 살아야 합니다. 자기 생가깅 없으니 인지부조화에 따른 확증평향으로 정신적 노예 생활로 하루하루를 삽니다. 불행하고 또 불행합니다. 시인님 말씀에 많은 위안을 받습니다. 앞으로 인간이 살아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한 고찰을 많이 주세요. 생각의 힘과 사색의 행복을 주는 다양한 강의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영상 촬영하고 편집하신 제작진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나아가 멈추지 않는 현재진행형으로 항상 정진해주시고, 구성원들 합리적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해 지속적으로 사랑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mFight1999]

강사들의 메시지 퀄리티도 매우 뛰어나지만, 편집자가 자막과 강조 자막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영상이 너무 보기 좋아요. 참 고마운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