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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산 안홍천 선생의 전통장례 영상 관련
o 죽산안씨 의산 안홍천(義山 安洪天, 1895~1993.9.8)
o 고 의산 안홍천 선생은 향년 99세를 일기로 1993년 9월 8일 별세하여 5일장을 거쳐 9월12일 발인, 안장하였으며 빈소는 장흥읍 행원리 285번지 자택이었고 장지는 행원리 와우산이었다.
o 후손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생전에 고인이 손수 준비한 굴건제복, 상복, 완장, 관 및 관보, 상여, 만장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장례의식을 진행하였다.
o 만수사 건립 추진, 장흥향교 전교를 역임한 유림의 마지막 장례의식은 장흥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간 전통 장례문화를 보여준 매우 뜻깊은 사례가 되었다.
o 후손들은 장례를 마친 후 사용된 상여를 장흥군 유림에 기증하였으며 장례영상을 촬영, 보존하다가 최근에 심재구(손주 사위)씨가 장흥문화원에 제공하게 되었다.(2023.03.14.)
⊙참고로 의산 안홍천님의 후손은 아들5명(묘식, 귀식,학식,대식,황식)과 딸 3명을 두었다. 직계 장손은 손자 안춘이 이어가고 있다.
■ 안중근 사당 장흥 '해동사'는 1955년에 장흥 유림과 죽산안씨 문중의 발의로 건립하게 됐었으며 유림대표로 죽산안씨 의산 안홍천(義山 安洪天, 1895~1994)이 주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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