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성학] 2. 전영수 한양대 교수 - 2024-1학기/3주차/3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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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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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지성학은 대면/비대면 방식을 결합한 가천 미래 기술과 학문 트렌드를 명사에게 묻고 답하는, 참여방식의 명품 강의이다.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기간을 제외) 매주, 10여 편의 특강 영상이 대학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전영수 한양대 교수
현)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Ph.D. 국제경제학)
현) 서울시 인구변화대응/대개조위원회 위원
현) 고용노동부 모태펀드 선정위원
현) 감사원/국토교통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전) 기재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 심의위원
현) 한일정경사회학회 회장 등
전) 게이오대 경제학부 방문교수
방송) 쌤과함께 / 미래수업 / 명견만리 / 세바시 등
저서)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 소멸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 / 대한민국 인구트렌드 / 각자도생 사회 등
인구변화는 미래 사회를 새롭게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상수입니다. 특히 세계신기록을 기록 중인 초저출산-초고령화의 한국적 인구변화는 전대미문이란 평가처럼 인류가 직면한 가장 복잡다단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성장-가치관 등의 상황변화에도 불구 경직적인 기존제도가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인구변화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한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따라서 해법 모색은 정확한 원인분석과 걸맞는 단계별 대응체계의 신속한 실행에서 비롯됩니다. 시급한 것은 현실에서 벗어난 인구추계를 보정할 사회이동의 본질과 균형발전의 실천입니다. 도농격차의 완화로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룰 때 인구변화의 충격도 최소화됩니다. 순환경제가 전제된 지역복원을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주민-지역의 직주락과 함께 지역능력의 복원을 위한 달라진 협력체계와 사업모델이 중요한 성공 힌트일 수 있습니다. 당사자성을 가진 다양한 지역주체의 이인삼각을 통해 실효적인 로컬리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때 인구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지역스타일의 발굴-제안 및 사업화가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인구오너스를 인재 보너스로 활용한다면 활로개척은 물론 한국형 지속모델의 세계전파도 가능합니다. 더는 주저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최적이자 최후의 타이밍입니다.

Пікірлер: 1
@sung94132
@sung94132 4 ай бұрын
접근이 너무 느립니다 좋은내용을 가지고도 공감대를 많이 잃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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