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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을 실천하는 태국 시사아속 공동체에서는 쌀농사도 직접 짓습니다. 시사아속 학생들도 모내기부터 도정까지 모든 작업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시사아속 사람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밥을 짓고, 함께 먹고, 지역사회에 나눕니다.
시사아속에서는 연말마다 올해의 농사를 축하하고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수확 축제, ‘분럼카오’가 열립니다. 올해는 새벽부터 전통 방식으로 대나무 밥을 짓고, 시사아속 학생들이 벼로 만든 탑과 함께 퍼레이드도 펼쳤지요. 저녁에는 시사아속, 랏차타니아속 친구들의 밴드 공연, 전통 음악과 춤으로 풍성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작년 모내기부터 올해 수확까지, 매년 시사아속을 방문해 함께 농사를 지은 별꼴 친구들도 이날을 축하하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매년 평균 40~50톤의 쌀을 수확하는데, 올해는 무려 55톤을 수확했다고 해요. 풍년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시사아속 어른들과, 1년 농사의 마무리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는 시사아속/랏차타니아속 친구들! 이들과 함께한 수확 축제 분럼카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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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학교는 아름다운 제주, 성산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1년제 자유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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