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눈과 추억들을 공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항상 눈이 즐겁고 추억도 얘기할수 있어서 좋네요
@gamer_lafan3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자세계로-h3h3 ай бұрын
저도 레트로 게임 산다고 일본을 오가면서 거의 돈천만원 이상 썼는데 아마 몇천은 쓴듯 하네요.ㅋ 한번 갈때마다 최소 수십만원 어치는 샀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뭐 규모를 아무리 다시 봐도 얼마를 쓰셨는지 가늠이 안되네요.ㅋㅋㅋ 저는 저만의 방에서 게임들과 카트리지 등을 적당히 배치해 두고 혼자 즐기는 수준으로 모았네요.ㅋㅋ 저는 그냥 간소하게 제가 살았던 시절의 게임들 위주로 다시 구해서 나만의 방을 꾸몄다고 할까요? 그냥 그런 만족감입니다.ㅋ 저는 과거에 문구점 앞에서 했던 메달게임기 같은것도 수집하고 거실에 방음부스형 노래방기계도 사서 설치하는 별종입니다.ㅋㅋ 저는 이렇게 풀 박스 A급으로만 사서 모으기에는 자금력이 부족해서 일본 전국을 돌면서 bookoff나 hardoff같은 곳을 가서 정크제품도 사서 제 작업실에서 수리하기도 합니다. 그 재미도 있구요. 알리에서 파는 부품으로 수리도 하고 기판 수리도 하면서 고장난거 살려내면 또 그 희얼이 있지요.ㅋ 정상작동 제품은 일본에서도 비싸게 사야하지만 정크나 작동 안되는 것들은 거의 몇백엔 수준에서 구입이 가능하니까요. 그런것들을 모아서 수리하는것도 정말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각종 연결선 아답터들은 정품으로 일본에서 정크제품 중고로 싸게 구입이 가능하니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싸게사서 수리 한 다음에 친구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거나 부품 비용이 좀 들어간 것들은 그정도 비용만 받고 넘겨주면 참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또 다른 레트로게임 메니아 오타쿠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저렴하게 문화를 전파하는 것이죠.ㅋㅋㅋ 레트로게임 메니아들애게는 정말 일본은 성지입니다. 그 밖에도 태국같은 곳은 일본문화가 동남아에서 제일 많이 전파된 곳이라 레트로게임 문화가 한국만큼 발달되어 있어서 그곳에 가면 일본에도 없는 희귀게임 카트리지나 콘솔들도 만나게 되어서 정말 희얼을 느낄때도 있지요. 다만 일본이 아니라 비싼게 단점이긴 합니다.ㅋ 이런 오타쿠 기질의 수집은 참 돈이 많이 든다는게 현실인데 그래도 끊을수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 그래도 과거의 추억들을 나의 방 안에 가져다 다시 모아 두었다는 만족감으로 살고있습니다. 수집품을 보면서 가끔 그 시절의 추억이 생각날때마다 웃음만 나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