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5회. 결국 졸음쉼터에서 버스를 세웠습니다. 이런 승객들을 가만히 두면 운전자는 생계에 위협이 될 만큼 벌점과 운행 정지가 따라옵니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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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6 (일) 1부 생방송
버스에서 술을? 진상 동창생 모임
모 초등학교 동창생들 환갑기념여행으로 전세버스 주행 중
술을 들며 걸터앉아 있길래
졸음쉼터에 도착해 안전벨트하면 출발한다고 했더니 승객이 도리어 경찰에 신고.
새 차가 올때까지 못간다며 하차 거부, 차를막아서며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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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인천에서 출발해 사당을 경유 혜미읍성에 다녀오는 일정
승객은 처음 탑승할때부터 운전자의 제지에도 불가하고 차량에 음식과 대형 아이스 박스에 잔뜩 담아 승차.
또한 복귀시에도 홍어회무침을 비롯한 냄새가 유독 심한 음식들과 술을 갖고 승차시도
막아서는 운전자를 무시하고 차량에 탑승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내에서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뒷자리의 팔걸이에 걸터앉아 휘청거리며 지속적인 음주.
시간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술이 모자랐는지 차량 맨 앞의 아이스 박스까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태로 돌아다니는등 도저히 위험해서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에 차리에 앉아 달라고 요청.
그럼 차를 새우라며 분노.
마침 졸음쉼터라 차량을 세우고 운전자 하차. 전원 좌석벨트를 착용하면 재 출발한다고 안내.
다른버스를 부를테니 너는 필요없다함. 또한 승객들이 도리어 경찰에 신고.
새차가 올때까지 못간다며 하차 거부, 차를막아서고 도로에눕는등의 위협과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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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출발
사당에서 추가 승차
목적지 혜미읍성
28인승 버스이며
승객은 18인으로 기억합니다.
전체 승객중 술에 취한 인원은..제 생각엔 7인미만인것 같습니다.
갈때는 굳이 한명씩 나와서 마이크를 잡고 자기소개를 했지만 어디살고 이름은 아무개다 하는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차가 흔들리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는 모습이어서 복귀할때의 모습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나머지 운임은 아직도 못받았고
모든승객이 좌석밸트를 착용해주시고
잔금을 마무리 지어주시면 다시 출발한다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를 불러서 갈테니 너는 꺼지라는 말에 제가 총무에게
운임 안받을테니 전부 내려달라고
메세지 보냈습니다.
변호사님 저는 못받은 운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일이
이제는 제발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승객들을 가만히 두면
운전자는 생계에 위협이 될만큼
벌점과 운행정지가 따라옵니다.
그에 비해 승객은 단순경범죄 처벌이고요
그러기에 운전자는 이사람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와 책임은 있는데
그게 보시다시피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승객에게 좀더 강한 법적 기준과 사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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