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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토마스 햄슨 마스터 클래스 바그너, 독일 발성, 오페라 발성, 성악 발성, 횡격막 호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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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고수

오페라고수

Күн бұрын

[3화] 토마스 햄슨 마스터 클래스 바그너,독일 발성, 오페라 발성, 성악 발성, 횡격막 호흡법

Пікірлер: 33
@Yong2-
@Yong2- 2 жыл бұрын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자료를 만들어 주시는것에 정말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ㅠ ㅠ 감사히 보겠습니다 ^^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세요! :)
@user-mg9my3xe4n
@user-mg9my3xe4n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이해하기 쉬운 설명~~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operamaster
@operamaster Жыл бұрын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u1iz8te9b
@user-yu1iz8te9b 2 жыл бұрын
헐..방금까지 횡경막 호흡에 대한 책 읽다가 이제 좀 쉬면서 노래 들으려고 유투브 켰는데, 썸네일이 떠있어서 놀랐어요.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횡격막 너무 중요합니다 :)
@hwanpark4326
@hwanpark4326 2 жыл бұрын
오랜 시간 동안 롱런하는 햄슨의 생각과 의견을 2,3화 에서보면서 그의 오페라와 가곡의 해석이 좋을 수 밖에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user-dn7jv2ss9w
@user-dn7jv2ss9w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
@K.J.Y.3892
@K.J.Y.3892 2 жыл бұрын
올리시는 영상의 대가분들이 하는 말이 하나같이 전부 주옥과도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Mr. Hampson이 설명한 지하실의 비유도 아주 쉽게 와닿습니다. 소프라노가 소프라노인 이유는 고음을 내는 악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메조소프라노가 메조소프라노인 이유는 저음을 내는 악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드라마틱 소프라노 라고 해봤자 기껏 내려가도 비올라나 첼로 수준 정도이죠. 소프라노가 메조처럼 콘트라베이스의 무거운 소리를 낼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지하실처럼 공허하고 의미없고 쓸데없는 짓인 것 같습니다. 소프라노는 소프라노 다워야 아름답고, 메조는 메조 다워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무겁게 노래를 하면 멋지게 들릴 수는 있지만, 호흡의 활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겁게 소리를 내면 정말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갖게 될 확률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높지요. 저도 호흡을 활용하는 방법을 깨닫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호흡의 활용법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로 노래부르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호흡의 활용법을 정확하게 가르치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인 듯 합니다. 그리고 학생의 깨어있는 사고력도 아주 중요하겠죠. 어떤 사람은 2~3년도 안되서 호흡의 사용법을 깨닫는 반면, 15년이 자나야 깨닫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장문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어려운 작은 차이이고.. 아는것과 할줄 아는것의 차이도 커서..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elijah32503
@elijah32503 2 жыл бұрын
저 그럼 호흡의 사용법이란게 무슨 말씀인가요? 저는 아마추어테너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좀더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지금까지 제 목소리 믿고 호흡 없이 불렀던거 같아서요 이제는 호흡으로 노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K.J.Y.3892
@K.J.Y.3892 2 жыл бұрын
@@elijah32503 호흡의 사용법을 글로서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셔도 좋지요.. 호흡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보다 예시로 직접 들려주는 게 몇십, 몇백배는 효율적입니다. 그래도 일단 글로 써보기는 하겠습니다. 다만 이걸 읽고 호흡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호흡이란, 숨쉬기입니다. 숨쉬기란, 대기중의 공기가 폐로 들어가고, 나오는 일련의 행위를 뜻합니다. 이 호흡을 하기 위해선 수많은 근육들이 필요하지만, 가장 압도적으로 필요한 근육은 횡격막입니다. 횡격막이 없으면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강한 압력을 필요로 하는 성악가에게 있어서 횡격막을 사용한 호흡은 필수중의 필수이지요. 우리는 평소에도 숨을 쉽니다. 말을 할 때에도, 편안히 쉴 때도,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때도, 운동을 할 때도 숨을 쉬지요. 하지만 익숙지 않은 호흡법이 필요한 특별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숨쉬기를 제법 정확히 해야만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수영이 있습니다. 수영은 숨을 쉬는 방식이 조금만 잘못되어도 물을 왕창 먹습니다. 그러므로 수영만큼 호흡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는 운동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수영을 할 때에 필요한 숨쉬기운동, 헬스를 할 때에 필요한 숨쉬기 운동, 낭독을 할 때에 필요한 숨쉬기 운동, 아나운서처럼 뉴스기사를 보도할 때에 필요한 숨쉬기 법 등, 숨을 쉬는 것의 분야만 해도 생각 외로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는 수영을 할 때 물에 얼굴이 들어가 있으면 숨을 내뿜습니다. 일정한 양으로 숨을 내보내지 않으면 코에 물이 들어오 호흡이 막혀버리죠. 그리고 고개를 잠깐 비틀어 숨을 입으로 한번에 들이쉽니다. 프로급으로 익숙한 사람들은 수영에 필요한 호흡하는 방식을, 그냥 몸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성악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영조차도 호흡법과 운동법이 몸에 배는데만 몇년이 걸리는데, 심지어 성악은 악기의 사용법이 몸 안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아 아주 오래걸리기 십상이죠. 말인 즉슨 호흡에 관해 천재와 비견될 정도의 재능과 이해력이 없다면 10년, 20년이 걸려도 소리를 제대로 내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저만 해도 제가 사용하는 호흡의 사용법을 '인식'하는 데에만 15년이 걸렸으니까요. 각설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잘 따라와주세요. 숨을 들이쉬면,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조금 쉬든 많이 쉬든 호흡을 하면 횡격막은 가로로 쫙 늘어납니다. 숨을 쉴 때 갈비뼈 옆구리 부분을 만져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아주 간단하게 순서별로 정리하자면 1. 숨을 쉴 때에 늘어나는 횡격막을 유지하라 2. 숨을 내뱉을 때 다른 곳을 줄이지 말고 아랫배를 집어 넣으라 3. 1번과 2번을 하면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고, 아랫배가 들어가면 아랫배에 있던 장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모종의 압력이 생긴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변비가 걸린 상태에서 대변을 힘겹게 볼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4. 이 만들어진 압력을 노래에 활용한다. 이정도 입니다. 이것도 1부고, 2부에선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노래할 때 최고로 중요한 근육은 횡격막과 복근이라고 생각합니다. 횡격막이 소리를 '유지'해주는 힘이라면, 상복근은 소리를 '내보내는'힘입니다. 하복근은 소리를 '받쳐주는' 힘이구요. 그렇게 횡격막에서 유지해주고, 하복근에서 받쳐준 힘, 즉, 위아래로 찌부가 되어서 만들어진 압력은 곧바로 상복근을 긴장시키는 힘이 되는데, 보통 우리가 큰 기합이나 고함 등을 지를 때 윗배를 만져보면 상복근이 팍 팍 튀어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주 통쾌하게 웃을때나, 기침을 할 때에도 똑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호흡의 압력'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렇게 몸의 중심부근에서 압력이 만들어지고 나면 이것을 동시에 '활용'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가 아주아주아주 어렵습니다.
@K.J.Y.3892
@K.J.Y.3892 2 жыл бұрын
@@elijah32503 2부인 '활용'에 데헤 간략하게 써내려가겠습니다. 1. 입을 열어 발음을 바깥으로 꺼내라. 2. 입 안을 열어 공간을 넓혀라. 3. "허~"한 소리를 내면서 숨이 연구개에서 빙글빙글 굴러가게 만들어라. 4. 모든 틀이 만들어졌으면 소리가 아닌 '공기'가 먼저 나가도록 하라. 5. 공기가 나가는 길이 만들어졌으면 그 길을 견고히하고, 견고히 했으면 정도이상으로 소리가 쪼여지지 않게 적당히 조절하라. 이 정도입니다. 우리는 평소 성악을 배우려고 할 때, 무의식적으로 내 '소리'를 들으려고 합니다. 내가 소리를 낼 때에 내 몸이 불편한지, 내 소리가 잘 나가고 있는지, 내 소리가 정말 좋은소리인지 감을 못잡습니다. 만약 이렇게만 계속 간다면 자기 자신의 '악기'를 인식하는 날은 죽어도 오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천재'라고 하지요. 여기서 한가지 아주 중요한 것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숨쉬기'와 '소리'는 명백히 다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숨쉬기'와 '소리'는 명백히 다릅니다. 왜냐하면 숨쉬기는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요? 하지만 우리는 성악을 배우려고 소리를 낼 때에 이런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진리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자, 바꿔서 말해보겠습니다. 숨쉬기는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숨쉬기가 없으면 되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는데 소리가 잘 나올 수는 없겠지요. 정말 안 나오는 대변을 싸려고 죽을똥 살 똥 악을 쓰는데 소리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성악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래를 할 때 숨을 내뱉지 않으면서 소리를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미 '소리'를 내는데에만 집중해서 목이 조여오고 있는데, 그 상황에서 숨이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이미 조여진 숨구멍에 아무리 호흡의 압력을 사용해도, '조여진 만큼의 호흡'밖에 사용 못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수압이 아주 강한 상태에서 입구를 바늘구멍만큼 작게 만든 거랑 똑같습니다. 이러면 물이 나오는 곳에서 엄청난 압력을 버텨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강철이 아닌 연약하기 짝이 없는 근육이고, 소리를 내는 성대는 귓볼과도 맞먹을 정도로 얇고 말랑말랑한 세포덩어리입니다. 소리를 내기 위해서 이미 목을 조아버렸는데, 그 상황에서 호흡의 압력은 커녕 숨쉬는 것 조차 제대로 되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는 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면 더욱 더 악을 바락 바락 쓰면서 소리를 꺼내려고 무진장 애를 씁니다. 그래서 목이 아픈겁니다. 숨구멍이 트여지질 않았는데 숨을 내보내려고 하니까 목에 데미지가 오는겁니다. 일단 숨구멍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오도록 해야하고, 그 상황에서 호흡의 압력을 활용하고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숨쉬기운동이 성악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거지요. 수영을 비유했을 때와 같습니다. 수영은 호흡이 끊기면 미친듯이 힘듭니다. 물 속에서는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악도 마찬가지로, 숨을 뱉어야 할 상황에 뱉지 못하면 당연히 어딘가에 부담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호흡의 활용법인 즉, 숨쉬기 입니다. 노래할 때에도 숨을 쉬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숨을 쉬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숨을 쉬기는 커녕 숨이 나가지 못하게 억누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숨이 나가지 못하게 억누르는 힘을 빼버리고, 숨이 나갈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것, 그리고 그 '자유'를 적당히 제한할 수 있도록 뒤에서 컨트롤을 하는 것. 그것이 APPOGGIO, SUL FIATO, COPERTO, VOMITO, AVANTI 등을 활용한, 수많은 전설적인 가수들이 입에 치을 튀겨가며 설명하는 BEL CANTO 발성법입니다. 이게 제대로 된 성악발성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좋은소리'는 낼 수 없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소리', '학생같은 소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중간중간 조금 격해보이는 말투가 조금 있던 것에대해서는 미리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말과 예시가 아닌 글로만 설명을 드리려니 너무너무 설명이 길어져버렸네요. 이해가 되셨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싶으시거나 실제 자문을 받고 싶으시다면 holygraund@네이버메일로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mjkim948
@mjkim948 2 жыл бұрын
@@K.J.Y.3892 감사합니다. 큰 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JJAFAROTTI
@JJAFAROTTI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 저도 댓글 감사합니다!
@bar_LeeChangBeom
@bar_LeeChangBeom 2 жыл бұрын
ㅠㅠ기다리던 콘텐츠,,,🙏🙏🙏감사합니다^^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yeongryongna446
@byeongryongna446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operamaster
@operamaster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elijah32503
@elijah32503 2 жыл бұрын
아~~~~ 호흡위에 소리 올리기 연습했었는데 ㅋㅋㅋ 근데 너무 아쉬워요 다음시간까지 어찌 기다리는지요 ㅠㅠㅠㅠㅠ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user-oh2ob2sl6e
@user-oh2ob2sl6e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는 욕심이고 또 누군가에는 재능인거 같네요.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
@user-oh2ob2sl6e
@user-oh2ob2sl6e 2 жыл бұрын
@@operamaster 제 입장에서는 시도 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부럽습니다.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 자신에게 맞는 레파토리로 멋진 노래를 한다면 그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jasminiokang1525
@jasminiokang1525 2 жыл бұрын
05:20 미학적으로? 라는 번역은 틀린 것 같아요. 어떻게 들어도 철학적인? 그런 맥락은 아니네요! 의식적으로 몸의 근육을 준비시킨다는 말이므로, We athletically, conciously keep the muscles of inhalation in a prepared state. 우리는 운동적으로, 의식적으로 들숨 근육들을 준비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이런 번역이 조금 더 맞을 것 같습니다. « Singing Athlete » 07:49 맥락에 의해 이해는 되지만 ‘내려서 뭐해요’ 라기 보다는 아래가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 Let it just drop and be what it is. 소리를 그냥 내려가도록 두고 내려간 그대로 되도록 두세요.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peramaster
@operamaster 2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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