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h1w4d 해군은 잘 몰라요. 사실 군인도 부대마다 다 다르고 군번마다 달라서 같은 의무병이라도 잘풀려야 쉽고 잘안풀리면 어려운 거죠. 근데 대부분은 쉬울 겁니다 의무병
@hoziloong3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대는 밥이 왠만한 함바집이나 백반집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었는데 (여단 내에서 간부식당보다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을정도) 급양관리관님이 정말 철저히 관리했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소한 청소나 설거지들을 각 포대에 분배하여 뒷정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부식관리를 관리관 본인이 스스로 체크하여 위생과 관리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면서,조리병들은 맛있는 식단에 대해서만 고민하고 만들면 되었습니다. 특히 가끔씩 일부 병사들에게 맛평가를 실시하여 맛있다고 선정된 메뉴는 정식 레시피를 등록하고 식단에 추가하였습니다. 조리병들도 정말 고생 많았지만 아직까지 연락하는 몇몇 조리병 아저씨들이 현업에서 뛰어보니까 급양관리관 만한 분 없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다른 부대 파견가서 진짜 짬밥이란걸 먹어보고 우리 부대를 소중하게 생각하게해준 지금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급양관리관님 감사했고 앞으로도 맛있는 밥으로 병사들에게 행복 주시길 바랍니다.
@DZK-01Ай бұрын
취사지원 ㅈ같았으면 개추
@korea0056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다. 나는 550명 식수인원을 담당하면 취사병이였다. 2년 넘짓되는 기간동안 매일 3시~4시에 일어나며 밥과 반찬을 실수하는 순간 온갖 비난이 쏟아지며 진급 누락은 기본이였다. 동기들과 선임들에게 짬냄새난다는 소리를 매일 들으며, 2년동안 수없이 다치고 베였다. 2년동안 취사병하면서 다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하루 한두번쓰는 면도칼도 바꿔야되는 것처럼 하루 몇시간 사용하는 칼은 몇번이나 갈고 바꾸고 했다. 그리고 그 날카로운칼로 재료를 손질하다가 손가락 살점을 몇번이나 베고, 또 베고 취사병이 휴가가고 부족한 날이고 계급이 낮으면 칼이 베인 상태에서 손가락에 고무골무를 끼고 또 재료손질을 한다. 정말 극한의 직업이다. 취사병을 전역한 사람은 집에 엄마가 밥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을 것이다.
@BlackD5206 жыл бұрын
저는 천명 정도 식수인원이였으며 3명이서 모든 조리를 다했어요 5시반 기상에 저희 부대는 식당 정문 앞에 취사병 사진 걸어놓고 누가 뭘 만들었는지 사진밑에 메뉴 적어놓고 그밑에는 스티커 및 싸인펜으로 글을 쓸수 있게 아주아주큰 게시판이 있었는데요 ㅋㅋ 모든 부대원들이 밥을먹고....그 게시판을 보면... 멘탈 깨져요....맛있는 음식에는 스티커 많이 붙여져 있고 맛있다고 글까지 써주고 가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스티커 0개에 맛없음 글로 도배......그럼이제 행보관님이 그걸 보고난후....메모해두었다가... 격려해주시고.....추후에 빡신훈련(행군/유격/사격) 같은....하기도 싫은 훈련에 동참을 시키곤 했어요 ㅋㅋㅋㅋ 저는 고참들이 하던 칼질을 상병때 했는데 저군생활 하면서 칼에 손 베인 취사병은 저포함 한명도 없었구요 부식차 오면 오징어 양파 무 파 뭐 이런거 두명이서 칼질 다해버립니다. 두시간이면 뚝딱! 양파 반으로 쪼겐거 일렬로 쭈쭉 해놓고 누가더 일정하고 빠르게 칼질 하는지 PX 내기도 하고 취사병하면서 참재미있게 군생활 한지라....다시 군대 가라고 하면 갈정도입니다. 휴가는 뭐한달에 한번씩 4박5일 휴가 꼬박꼬박 나가고 ㅋㅋㅋ육군 조리대회 나 신메뉴 개발 대회 에서 항상 1등아니면2등 하는 부대 입니다.... 그래서 타부대에 짬밥 맛없거나 실력이 부족한 취사병 있는 부대가서 지원가는경우도 종종 있었네요
아닌데 이거 진짜 꿀팁인데... 철수세미로 쎄게 밀면 철수세미 사이사이로 밥알이 미끄러져나가거 늘어붙은 밥알의 윗부분만 밀려나가서 누룽지는 그대로 있는데 고추장통 뚜껑으로 밀면 깨끗이 잘밀림 뜨꺼운물 솥에 부어서 불린다음 물버리고 고추장통 뚜껑으로 벅벅 밀면 그렇게 잘 밀릴수가 없음 그리고 밥주걱을 뒤집어서( 손잡이부분이 아니라 뒷면) 벗겨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고추장통뚜껑만한게 없음 나도 지원나가서 힘으로 그냥 했는데 취사병 동기가 고추장뚜껑으로 하면 잘된다고 해서 해보고 신세계 경험 포대는 인원이 얼마 없어서 솥이 얼마 없으니 힘으로도 가능하지만 대대쪽은 인원이 배로 늘어나서 힘으로만하면 진짜 위 영상 이등병처럼 체력이 안되서 운동도 못함 근데 이거 꿀팁을 드린다고 하기가 좀 그런게.. 답답하게 밀어내고 있으면 누군가 와서 친절하게든 갈구면서든 고추장통뚜껑을 내밀듯...ㅋㅋ
@손은주머니에6 жыл бұрын
그냥 수저로 다 밀어버리는게 초고
@BlackEyesBear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추장 플라스틱 뚜껑으로 밥알 긁어내는거 잊고있었는데 다른곳에서도 다 그렇게 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dsonyu646 жыл бұрын
3:05 저 맨날 이렇게 잔소리해주세요 제발 ㅠㅠ
@Pet-mat286574 жыл бұрын
빨리 쌀 씻으세요
@황현성-m1w4 жыл бұрын
빨리 쌀 씻으세요
@rhdqngodltoRLdi4 жыл бұрын
@인격이중 아 ㅋㅋ
@존시나-w8l4 жыл бұрын
닥치고 씻어 씨발련아~
@user-gy1vg5pk7b4 жыл бұрын
닥쳐 씨발련아~
@pencilwizard99783 жыл бұрын
배식에 실패한 급양관은 용서할수 없지만 배식으로 해쳐먹는 똥별은 용서할수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K-군대
@자연인 거기 부대 사정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흰 솥2개에 약간씩 튀겨야해서 고기볶음은 힘든대신 빨리 끝나고 튀김은 쉬운대신 하루종일 걸려서 여름엔 차라리 고기볶음이 나았습니다
@barrel_4 жыл бұрын
@자연인 그래도 배식하면 에어컨 나오는데서 일하니까요 하지만 짬차 오는 날이면 뒷정리 해야해서 튀김은 빠져서 좋죠 ㅋ 저흰 삼계탕이 힘들었습니다 뜨겁고 무겁고 애들은 더달라고...
@박태호-t1h4 жыл бұрын
19비다
@barrel_4 жыл бұрын
@@박태호-t1h 땡! 아쉽네요 ㅎ
@사성파두목 Жыл бұрын
와 지금 조리병 일병인데 ㅈㄴ힘듭니다...살려주세요...
@키난-b6f6 жыл бұрын
취사병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야전취사 힘들었던..
@user-dy8sd1uz9y3 жыл бұрын
육군 탑5안의 헬보직 가장 군인권보장 못받는 힘든보직 조리병 응원합니다.. 가능하면 지원해서까지 가지 마세요 억지로 끌려가는거 아니라면 수색대 특수부대 조교 다음으로 절대 생각없이 가서는 안될 보직입니다
@tonyzi56594 жыл бұрын
아.. 20년 전 짬밥먹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4월인데 비닐로 덮여있던 출입문과 얼음같이 차가운 물에 안풀리는 퐁퐁 풀어가면 식판을 닦던 기억이 ㅜㅜ 그때는 어찌나 취사병이 부럽던지. 지금은 조리병이네요. 그때도 조리병 이었을라나? ㅎㅎ 어찌됐든 2년 좀 넘는 군생활 한번도 탈없이 조리해준 그때 조리병들께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따3 жыл бұрын
일단 본인은 취사병 후반기교육(육군종합군수 학교)출신입니다. 입대전에 조리관련일 한적 없었는데 입대후 취사병 보직 받았었네요. 자~ 자대에 가게 된다면 밥>국>반찬1>반찬2>튀김 순서일거에요. 말년에는 조리는 손안대고 부식손질만 해줘도 선임 인정해줍니다.
@user-dy8sd1uz9y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신병은 들어오자마자 말년과 짬찬선임들 몫까지 전부 해야하는 병과죠 그마저도 취사인원 부족한곳은 답도 없어보이던데..
@코코-g5t6 жыл бұрын
대대 1종계원 출신으로 취사병 지켜봐왔지만 진짜빡셈ㅠㅠ 행보관,주임원사 와서 잡소리 엄청들어야하고 부식,쌀들어오면 엄청나르고 손질하고ㅜㅜㅜ,야전취사하면 진짜 트레일러에 24인용텐트에 가마솥 설치하기 빡시고....그래서 위로휴가를 좀 나가는편임..받아야 마땅함ㅠㅠ
@yjm90684 жыл бұрын
촬영한 부대출신인데 설거지 짬통 취사병이 안비움 ㅋㅋ 저 부식도 중대마다 짬찌불러다 정리시키고 진짜 밥만했으면 됐음
@김문수-u7j3 жыл бұрын
다행이다..550명 8명이 저거 다한거였으면 신고할뻔 딱 밥만할수있는 인원밖에없네
@user-px5rt3gm1p3 жыл бұрын
일일취사 짬찌말고 말년들도했는데 ㅋㅋㅋ
@김용호-j6k6 жыл бұрын
취사병 기피 보직 중 하나라 취사병 전역하면 기본 두 세 달 뒤에 후임 들어와요. 더 늦게 들어 올 때 도 있고요.
@휘향-n7c6 жыл бұрын
550명인데 취사병 8명? 개꿀빠네 ㅁㅊ 난 4명이서 600명 인원 조리했는데 ㅡㅡ 그것도 상꺽까지 막내로다가 아오 생각만해도 또 빡치네
@enzo13846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느부대 나오셧어요?
@저주받은아뒤6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daeheelee45016 жыл бұрын
4명이서 600명이면 취사병 적은거아님?ㄷㄷ 개헬이네
@최호성-s2q6 жыл бұрын
ㄷㄷㄷ 4명이서 600을요...?? 진짜 그런 곳이 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이시국씨-t4f6 жыл бұрын
저 6년? 전에 71사단 취사병이였는데 4명이서 500 인분 햇어요 그ㄸ 62사단 ? 인가 해체되서 편입되는바람에
@ms-mv1fm3 жыл бұрын
항상 매번 감사합니다.
@인생이뭐더냐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모든 군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금만 고생해주세요.
@seohyunpark83812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ㅎㅎ 고생하는 군인들에 감사하구요 ㅠㅠ 군대 처우 개선 기대합니다!
@하스좋망겜2 жыл бұрын
취사병 출신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취사병 은 내가 군대에서 뭐라도 얻어서 나가고 싶다 하시는 분이나, 진로가 요리 이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만 하세요....
@mongk12343 жыл бұрын
군생활하면서 그래도 뭔가 남는 보직들 부러움.. 운전병은 운전실력 취사병은 요리실력 행정병은 문서작성 실력..
군대에서 제일 사람 대우 못 받는 곳이 취사병임.. 4개월하다 결국 중대로 올라갔는데.. 중대로 가니 또 취사병도 못 버틴 사람 취급함.. 중대 선임들은 나 취사병때 맨날 간식이나 먹을거만 달라 소리만 하고.. 막상 챙겨서 갖다 줘도 고마운거 하나도 모르고..요구밖에 안하고..
@KHAN_13802 жыл бұрын
항상 누가 군생활 제일 힘들었나로 싸울때 조리병있으면 끝난거지 ㅋㅋ
@매너볼링6 жыл бұрын
저녁을준비하면서 전역을 기다린다
@2209wjddn4 жыл бұрын
취사병 출신입니다. 취사병들이 후반기 받지 않고 와서 야전취사 가능자가 없다보니 일병때부터 훈련만 되면 저 혼자 했습니다. 한여름훈련때 야전취사하라길래 혼자 트레일러 셋팅 다하고 보니 트레일러 고장나 있고 더위 쳐먹어서 의무실 갔다오고, RCT때 되지도 않는 트레일러 세팅하라해서 혼자 또 세팅하고 혹한기때는 시작전에 트레일러 고장나서 없다고 했더니 위에서 밥만 야전취사해라 해서 담당관님한테 급하게 가마솥밥하는 거 배워서 혼자 새벽에 가마솥밥하다가 손 보라색 되고, 안그래도 피부 약한데 그때 이후로 온도만 변하면 손등에 물집 올라오고... 밥 마치고 취사장 올라와보니 훈련인데 애새끼들 쳐 웃으면서 난방앞에서 쉬고 있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훈련때마다 대대 취사병들 다 죽이고 싶었다.
@SNU_Medicine_top_patient3 жыл бұрын
해군 3대 특수부대 UDT,SSU, JRB(조리병)
@안규선-v2z5 жыл бұрын
나백중이병이 미운건 아니지만.... 나만 울컥하나요...? 와 조리병이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었어..... 제9편 조리병 너무 재미있게 봐ㅋㅋㅋ 웃픈 현실 대한민국 조리병 파이팅!!!!!
@유동훈-y9i5 жыл бұрын
98군번 취사병 전역자 포병대대 출신입니다.영내취사도 힘들고 부식차 볼때마다 놀래고 야전취사가면 지옥입니다.야전취사에서 부식차보면 부모님 생각도 납니다.ㅜㅜ계급에 따라 다르지만 일병 이등병때는 노예라고 보면됩니다.취사병하면서 직속고참들한테는 갈굼많이 당했지만 본부고참들은 취사병 막내들 잘대해줍니다 고생하는걸 잘 알거든요 ㅎㅎ취사병이 가장 힘든점은 주말명절이 없고 오히려 명절은 더 힘들다는 점이라고 봅니다.아무튼 취사병들 화이팅입ㄴ다.
@장준영-s2t6 жыл бұрын
백하사 애기같아서 넘 귀엽다ㅋㅋㅋ
@jsm92526 жыл бұрын
조리병(취사병)의 장단점 장점 1.근무를 서지 않으며 웬만한 작업에 모두 열외됨 2.남들 힘들 훈련 받을 때 취사준비로 모든 훈련 열외,꿀보직으로 전환됨(훈련때만) 3.먹고싶은 음식을 몰래 해먹을 수 있음(끓인 라면,달걀 후라이 등) 단점 1.남들보다 1시간 가량 일찍일어나 조식준비를 해야함 2.조리병 한명이 휴가를 가면 4시경에 일어나서 혼자 조식을 준비해야됨 3.주말,공휴일 없이 내내 일해야됨 4.한여름 낮 땀내 뻘뻘흘리면서 취사,한마디로 찜질방...(특히 기름튀기)
@뭘봐뒤질래-t7k6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도 취사지원을 해보긴 했는데 못씻고 취시장으로 출근하니까 시 발 개 짜증나더라고요 글고 보니까 대부분 취사병들 씻지도 않고 걍 취사일 하던데....
@박준형-f5d6 жыл бұрын
겉보기엔 꿀보직이지만 실제로도 꿀보직
@촘파파26 жыл бұрын
박준형 계룡대 12초 군번 취사병입니다 5명이서 취사 800명 돌렸고 식판 식당 미씽 1주일에 한번 , 한달에 한번 야근 , 3개월에 한번씩 북문 근무 , 1년에 두번 야간 행군 , 당직근무 , 불침번, 유격 , 겨울에 1주일에 한번씩 차 안와서 식당까지 30분걸리면서 걸어감 이래도 꿀입니까 ? 저희는 사람 없어서 당직 서도 와서 근무하고 그랬는데 식판도 취사병이 닦고 외부에서 사람들도 많이 와서 1000명 넘어가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분대장 교육이다 뭐다뭐다 하면서 5명이 동시에 있었던적이 한달에 반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진짜 조온나 힘들어서 뒤질뻔했습니다. 꿀이라는말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 아직 안 적은 것들도 많습니다 )
@천안문탱크맨-y9u6 жыл бұрын
독립중대는 개꿀보직 맞음 사람수가 적어서 근데 보통 400~500명 있는 부대는 ㅈㄴ힘들다고 보면됨
하 군대 조리병으로 전역했더니 그다음엔 대학에서 요리하고 졸업했더니 호텔에서 인턴하고 호텔 나왔더니 엄마 아빠가 식당을 차리셔서 도와주고 도와줬더니 엄마가 고맙다면서 식당을 접음과 동시에 나는 건물에서 레스토랑을 열었고 난지금 29살이다
@후히히-j6n6 жыл бұрын
고딩때부터 요리만 해와서 질리기도 한다
@지안-l9x6 жыл бұрын
대박...
@phy75 жыл бұрын
요리 인생이군요 근데 어디가서든 좋은 직업일것 같아요 직종이 없어질 걱정은 없을듯 한데
@조한엽-h8k5 жыл бұрын
허 자식분이 있다면 레스토랑 음식 맛있다고 그 레스토랑 물려받던지 아님 새로 음식업 차리실듯 ㅎ
@ingukang17965 ай бұрын
훈련소에서 이거 볼때는 몰랐지 내가 취사병이 될줄은
@라보35 ай бұрын
좋아요 뭐야 본인등판
@mabok19855 жыл бұрын
05군번 취사병 아재입니다... ㅋ나름 추억이 생각나네요 겨울에 김치썰때 진짜 ㅅㅂ 소리가 절로나왔는데 ㅋㅋ
@sierrahoteloscar19206 жыл бұрын
백송이 하사님 고우시다,,,,,,,,
@픽미-d8v6 жыл бұрын
Sierra Hotel OSCAR 너무 고우셔...
@Nismo_r346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nq4rn2qg1y6 жыл бұрын
진짜 군인 인가?
@Tendo-Aris4 жыл бұрын
1700명 넘는 훈련병들 급식 만드느라 고생했던 공군 812기중 1인... 21년 10월 7일 조기전역으로 식당 탈출 갸꿀
@스바스바루4 жыл бұрын
동지네요 저도 훈련병들 밥하느라 죽게씁니다
@hh1538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바뀐거 밥만하는거=맞음 야전취사=사단급 훈련일때나 아주 잠깐 하고 그마저도 이젠 전식으로 때움 (2식단 그만 제발....) 짬버리기=보급병이랑 운전병이 함 라면 마음껏 먹는거=할순있는데 귀찮아서 안함, 그리고 컵라면은 px병이랑 보급병이 다 관리해서 손대면 주임원사님한테 혼남 추가로 요즘 취사병 버프받아서 휴가 기본 100일임(징계 한번 먹어도 100일넘음) 추가로 내 사견인데 취사병 진짜 개꿀이니까 무조건 1순위로 넣으삼 짬찌땐 좀 힘든데 다른병과는 더 힘듬 훈련소때 겁주는데 거기서 보여주는 단점 그게 ㄹㅇ 끝임 진급은 부대마다 다른데 어떤 부대는 병기본 취사병은 대충보고 진급시켜주는데도 있음. 그런데 절대 취사병 병기본 빡세게 안봄. 거기다 훈련할때 사람들 철야하고 진지파고 모기로 타투할때 전식끓이면 됨 행군할때도 개꿀임. 행군할때도 열외에 전식 30분만에 드립다 끓이면 끝임. 좀 정성껏 하라하면 짜요짜요 만들면 됨 뭐가됐든 훈련땐 "전술적 판단"으로 핑계대면 됨 근무도 안서서 전방이나 후방이나 개꿀임. 특히 짬찌때 빨래질 당하는게 국룰인데 취사병은 그거 면역임. 나 일주일에 불침번 4~5번 위병소 2~3번 들어갈때 취사병 후임 개인 휴게실에서 자고있었음. 가장 중요한 장점이 폐급의 관상을 가지더라도 취사병이라면 예외로 침.
@김우진-c7s3 жыл бұрын
현역 신교대 취사병입니다 누가 여기 걸린줄 알았겠나 싶지만.. 이곳은 그냥 지옥입니다 종종 조리병을 지원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ㅋㅌㅋ 식수1000인분 지겹다
난 특공대에 독립대대 취사병이어서 사단연대 훈련소 출신들에겐 양심상 들이댈수없음 근데 군병원 취사병들은 야전취사같은거 아예 해본적도 없다는데ㅋㅋ 군병원가면 군생활 잡은건가??
@서지송-h1n3 жыл бұрын
0:45 마른 언에듀 닮았네 ㅋㅋ
@Lost_within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희 부대는 취사병들의 개인정비를 보장하기 위해 부식옮기기 식판 설거지 식당 청소 및 짬통 처리를 일일 취사병이라는 시스템으로 일반 병사들이 중대별로 돌아가면서 합니다. 근데 몇몇취사병분들이 그걸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명령하듯 대해서 많이 아쉽네요:(
@오늘도협곡파티6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취사병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투취사병과 일반 취사병이 있습니다 전투취사병은 모든훈련을 나가 완전군장후 밥을 합니다 그땐 지옥수준입니다
@김은혁-r3d5 жыл бұрын
총메고 밥하면 총 국에 담궈버리고 싶음
@상철이-c4g6 жыл бұрын
취사병은 복불복 요소가 심한데 1.식수인원 , 2. 하급부대 유무 3, 시설의 노후화 3가지 요소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나뉘지 ㅋ 1.식수인원이 300명인 곳과 신교대처럼 1000명인 곳의 차이는 시간의 2~3배 더 넘게 일해야 된다는거고.. 문제는 이 영상에서 간략히 말한 야전취사를 나가면 식수인원이 뻥튀기 된다는거고 2.상급부대 취사반은 혹한기나 유격 두 훈련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야전 훈련을 안나가니 완죤 땡잡은건데 대대와 같은 하급부대는 2년을 기준으로 18번을 야전훈련 나가는데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없고 3. M본부 가짜사나이나 이런 육군홍보 미디어에 나오는 취사반은 왜 죄다 신식이고 깨끗한지.. 구식과 신식의 차이는 좀 큰데 하나같이 너무 간편해 보이네 ㅠㅠ(가마솥의 경우 저렇게 내용물을 쉽게 비우지 못하게 아예 땅에 붙어서 일일이 국자로 퍼내야 하는 가마솥도 있음) 밥을 버튼 하나 눌러놓으면 된다니 ㅋ보일러 압력 적정수위에 맞춰서 밸브 열었다 닫았다 30분도 아니고 40분 가까이 보고있어야 했던 나로썬 문화충격이네 하긴 그 흔한 분쇄기,절단기 같은것도 없었으니 ㅠ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이등병한테 밥을 맡긴다는게 참 ㅋㅋ 반찬은 걍 먹는다 쳐도 밥이 날라다니거나 떡이 되버리면 안되서 병장이 주로 밥했는데 ㅋ 요점 : 솔까 다 필요없고 막말로 영내에서의 생활은 하다보면 적응하는데(신교대 제외) 야전취사를 나가는 곳이라면 걍 줫댔다고 생각하면 됨 답이없음 식수인원도 550에서 700~1000 사이로 뻥튀기 될거고(타부대 밥도 해줘야 하니) 조리장 안에 있는 모든 기구(국자,뜰채,가마솥.버너등등), 조미료,양념,부식을 죄다 8명 가량이 다 옮기고 실어 날라야함 더 문제는 타 부대는 보통 그 전날 30~50명가량이 다른 일과없이 훈련준비 위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놈의 취사는 그날 당일 아침 혹은 새벽에 병사들 먹을 밥을 하느라 조리도 하면서 이사준비를 해야된다는거 BCT 같은 기동훈련인 경우는 작살남 허허벌판에 조리장을 설치해놨더니 작전지역변경으로 다시 회수, 재설치. 물 하나를 뜨더래도 일일이 퍼 날라야 되고 전술 훈련이고 식수인원이 700명 넘어갈땐느 훈련 기간동안 거진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눈뜨면 계속 칼질만 ㅋㅋ 돼지고기 같은 경우 박스단위로 12박스 막 이렇게 들어오니깐 뭐.. 돼지고기,소고기,오징어,김치.햄,소세지,파,양파 등등 거의 모든 먹거리 700~800인분 부식 다듬는 시간만 해도 .. 암튼 하급부대 배치되서 야전훈련 나가는게 가장 큰 짜증이자 에로사항이지 영내는 왠만하면 할만함 그런 야전취사에 대한 부분은 왜 항상 간략하게 설명되는지 ㅠ
@rltjdy1236 жыл бұрын
운전병이라서 파견간적 있는데 사단직할대와 공군정찰대 3개의 독립부대가 있던 곳인데... 위병소와 5대기는 우리 사단 직할대가 근무했었는데 식당은 다 따로였음. 총인원 간부포함 5~60명. 취사병 1명+후임하나 있던데 진짜 개꿀빨던데
@user-vp5zb8fq9u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역시 육군도 신교대쪽이 인원 많구나 공군은 기훈단 차수 만땅때 식수 4000명, 반차때 2300명 정도라서 근무지 기피대상 1순위임
@상철이-c4g3 жыл бұрын
@@dyk4499 존나 불쌍하네 내가 이래서 요약에 신교대 제외 라고 쓴거였는데 ㅋㅋ 급양관이 짬이 안되서 고생한 부분이 커보이네 일단 식수인원이 1000 넘어가면 고생하는 건 당연지사..라 ㅠㅠ 그나저나 야전취사 해본 취사병은 없나 쩝 ... 하긴 훈련 나가면 다른부대 밥까지 해주니... 하급부대의 설움... 더우면 더운대로 땀흘리면서 평평하지도 않는 땅에서 튀김하고 추우면 추운대로 손 얼어가면서 김치 몇박스씩 써는 설움 알고 있는 사람이 없누;;
@dyk44993 жыл бұрын
@@상철이-c4g 옛날댓글인데 ptsd와서 지웠습니다ㅋㅋ
@dyk44993 жыл бұрын
@@상철이-c4g 덕분에 전역하고 몸져누워서 고생중입니다ㅋㅋㅜ
@섬광-m8mКүн бұрын
이거 지금 본다 손
@K-Ghun5 жыл бұрын
취사병출신으로서 데자뷰를 경험한다는 말과 부식이 적게 올 때 매우 기분 좋다는 말이 매우 공감가는데 신기한건 저 문구를 듣기 전 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듣고보니 저 긴 시간동안 어떻게 했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처음 군입대 지원할 때 1지망으로 운전병, 2지망으로 취사를 지원했는데 기구하게도 훈련소에서 훈련 수료하고 보직발령 들을 떄 같이 훈련받았던 훈련병은 나와 정 반대로 지원했음에도 그 분은 운전병, 나는 취사로 걸렸죠 ㅋㅋㅋㅋㅋㅋ(샤워할 때 바로 옆에 내가 있는 줄 모르고 옆사람한테 하소연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대에 취사로 간 나는 엄청 동기후임에게 미움 받았었어요 동기 후임들은 사회에서 조리 혹은 일을 하고 입대한 반면 나는 조리경험은 커녕 칼도 안 잡아 봤고,사회생활이 거의 없었으니...열심히 했지만 동기들을 따라가지 못 했지... 성격적인 부분에서는 그래도 나쁜사람으로 평가 되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네요 그렇게 나름 열심히 해서 제대하고 어느 덧 올 해 예비군4년차에 접어드는 취사출신으로서 이 영상을 보니 일했던 그 때 기억이 나서 반가운 기분이 들어요 ㅎㅎ 대한민국 모든 군인(취사병분들ㅎㅎ) 화이팅하시고 오늘 하루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hellper9846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조리병은 여름에 튀김 요리하면 50도는 넘습니다
@낙지-u5b3 жыл бұрын
전 60도 넘는걸 확인해봤네여 숨이 잘안쉬어지던데
@청계천밴드4 жыл бұрын
급양 담당관이 저분이면 진짜 열심히 할수있다...(라고 취사병이 말함..)
@gswy89305 жыл бұрын
이걸 만드는 군대도 대단하다. 그딴 밥 주면서 뭐가 떳떳하다고... 소름이다.
@galaxysailor12345 жыл бұрын
ㅇㅇ 핵공감
@감동-l5q5 жыл бұрын
진짜 짬밥먹으면서 사람취급 못받는단 생각이 절로 들음
@qwerTy-kx5fl5 жыл бұрын
난 해군출신이라 밥엄청 맛있게 먹엇는데 ㅋㅋㅋ 밥먹는시간이 젤좋앗을 정도로..
@0sini_27054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는 조리병들이 호텔조리과 나와서 맛있었음
@RamDatG4 жыл бұрын
그딴밥이라고 하지마세요 ㅠㅠ만드는데 안그래도 힘들단말이양
@오띠4 жыл бұрын
백하사 너무 귀엽다
@guess5183 жыл бұрын
비록 육군은 아니지만 헌병 출신인데 훈련소에서 취사도우미였나 소대별로 돌아가면서 하는거 나가서 잠깐 일하는것도 힘들어서 와 취사병은 안해야지 이생각하고 헌병 지원했는데 자대가니까 군번꼬이고 짬밀려서 일꺽 전까지 취사지원 한달에 3번정도 불려감... 원래 근무도 하면서 지원도 가니까 진짜 죽을맛이었는데 그래도 내 본업무가 취사병에 비해 편한걸 알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음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복무중인 장병들 모두 힘내세요 감사드립니다
@정신나간사람-o9z3 жыл бұрын
급식에 실패하면 용서 못한다 해놓고 대놓고 부실급식 ㄴ내놓는 대한민국 k-군대 클라스
@waswerewere6 жыл бұрын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조리병 기상!
@솜뭉치-y8h4 жыл бұрын
백하사같은분이 내가 군대갔을때 있으면..진심..ㅇ..ㅓ..버틸수있을듯
@DG_Seo6 жыл бұрын
조리병의 반복된 일과가 힘들어보이지만.. 사실 더 힘든건 반복된 일과속에서도 항상 칼, 채 등과 함께하기 때문에 절대 방심할 수 없는게 큽니다. 한번다치면 다친 손가락으로 꾸역꾸역 나을 때까지 반복일과를 진행해야 하는데 물과 많이 만나는 보직 특성상 환부가 빠르게 낫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복무중일때도 손가락 자상으로 고생하는 조리병들 많았는데 대한민국 조리병과 화이팅입니다. 아프지말고 군생활하세요
@ocva39624 жыл бұрын
복날 삼계탕 미침ㅋㅋㅋㅋㅋㅋ
@석후-x4p3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대는 배식, 식기 다 우리가 했는데 ㅋㅋ 점심에 쉬는시간 없이 지내면 그날 하루 뒤지지 그래도 취사병 5명 정도인가 3개 대대 몇백인분 만드는 거 생각하면 도와주는게 맞지
@오광남-y7g5 жыл бұрын
벌써 민방위 2년차이지만 재밌어서 즐겨보고있습니다 ㅎㅎ 정말 잘 만드신 프로인거같고 두 배우분도 정말 재밌게 잘 연기하시는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백하사님 완전 귀여우십니다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