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이자 사연을 보낸 '오공' 이라고 합니다 :) 영상을 보고 역시 데빌님과 오인용팀분들께서 부족한 제 말솜씨로 쓴 사연을 이렇게 재밌게 영상으로 다뤄주신거에 대해 감탄, 또 감탄을 했습니다 ㅠㅠ 너무 재밌었어요..! (그때의 숨막힘을 오랜만에 느꼈더니 점심 소화가 늦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 그리고 제가 전역을 하고 난 후 다음 해에 큰아버지께선 명예롭게 만기전역을 하시고 현재 멋지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식당에서 뵈었던 아저씨(?) 분들도 지금은 다 전역하시고 큰아버지와 가끔 사이클도 같이 가시고 여행도 함께 다니신다고 하네요^^ (댓글중에 큰아버지 성함도 몰랐던 거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ㅠ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막 군대를 간 어리숙한 철부지였던 때라 너그럽게 봐주십쇼^^) 마지막으로 제가 사연 뒤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나라 국방의 의무를 책임져주고 있는 모든 군인분들! 여러분이야말로 우리가 두 다리 뻗고 편한 밤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빽입니다! 부디 남은 군생활 건강하고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충성!
@호잇-g2c6 ай бұрын
그런 백을 가졌으면서도 군생활 성실하게 임하셨다니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소중한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cs54546 ай бұрын
사연 재밌게 봤습니다 😆
@zzis6 ай бұрын
@@호잇-g2c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zzis6 ай бұрын
@@lcs5454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ustoma39686 ай бұрын
이제 고정되시겠네 사연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민성-i2u6 ай бұрын
와..... 쓰리스타2분에 투스타2분....ㄷㄷ하네요... 정말로 존경스러운 삼촌분들을 두셨네요! 사연자님께서는 아무욕심없이 환경에 적응하시려고 노력하셔서 복받으신 것 같습니다! 보통 환경에 적응하는 것보다 빽을 찾는 사람이 있는데 역시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욕심없이 열심히 하다보면 복이 오는 날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여름에 시작이네요..... 앞으로 올 더위에 조심하시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제 진지공사와 kctc가 코앞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점점 긴터널도 통과를 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임도 주간마다 들어오며 함께 여러명에서 일할 수 있는 생활이 되고있네요 ㅎㅎ 항상 얘기 들어주시고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뵙는 맛에 복무하네요 ㅋㅋㅋㅋ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제뉴인-g9r6 ай бұрын
원사, 투스타, 쓰리스타 이분들이 젊었을때 맺어진 인연인데, 큰아버지 원사님이 하사 중사때 얼마나 잘하셨으면 수십년후에도 인연이 이어졌을가 싶네요. 뭔가 분명히 있음
@지구여행자-r4w5 ай бұрын
계추~!!! 지금은 단톡방.밴드
@지구여행자-r4w5 ай бұрын
하사관들한테 잘못 걸리면 초임장교들은 그냥 부대 떠나기 전까진 지옥그잡체
@josammosa98Ай бұрын
@l9금-야뎡-m5l 저랑 똑같네요... 2000년 군번인데 군입대 전 높으신분 만나서 밥먹고 책선물(돈봉투 안에있음) 도 엄마가 주시더라구요. 밥먹으면서 물어보셨던게 "너 군대에서 뭐하고 싶냐? " 물어보셨는데 그때 운전병이나 군견병 하고싶다고 했고 후방가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로 전주에있는 35사단 운전병으로 되었네요. 진짜 군생활은 엄청나게 편하고(풀 온수(여름에도 나옴)+풀 에어컨) 근데 후방이라서 그런지 고참들한테 맞는게 일상이고 내무생활이 너무 힘들었네요. 참고로 저는 일과생활도 맨날 책보고 px에서 뭐 사먹고 군훈련도 혹한기 유격외에는 없었어요. 진짜 편하게 하긴 했네요
백은 있을때 서야지 큰아버지면 바로 위에 촌수니까. 장군님과 같이 식사 할정도면 인복이 대단하신분입니다.
@갓개6 ай бұрын
평소 큰아버지께서도 군생활을 그만큼 잘하셨다는 걸 보여주는 듯 아무리 짬 주임원사라도 평소 인품이나 군생활 제대로 못했으면 저정도는 대우 안해줌
@주승현-j8x6 ай бұрын
@@갓개 군생활 자부심이 높을법도하네요 ㅎㅎ 어떻게보면 사회생활 1등이시니
@스나이퍼-l4j6 ай бұрын
@@갓개근데 사단주임원사면 진짜 레전드급으로 군생활 열심히 한 부사관이긴함 주임원사들도 자기들 대대에서 영향력이 그래도 큰편인데 사단 주임원사면 짬만 높은게 아니라 군생활도 빡세게 한거인듯
@koh91756 ай бұрын
육본주임원사 대단하던데요
@IllllllllllIlll6 ай бұрын
쒸프트 없음?
@chun2chun5 ай бұрын
큰아버지는 늘 조카생각을 해왔었네 그렇게 이뻐하고 그랬는데 군대에서 만난게 얼마나 좋으셨으면 저러셨을까 대단하심
@chfdsred6 ай бұрын
아무리 짬이 높은 원사라도 저정도 인맥과 친분 만들기 쉽지 않은데 큰아버지라는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ㅎ
@한용-j2z6 ай бұрын
원사에도 어느 정도 보이지 않는 계급이 있어요 육군 원사 별4개, 군단 원사 별3개, 사단 원사 별2개, 여단 원사 별1개, 정도 입니다 사단 주임원사면 상당히 높은직책입니다. 주변에 모시는 가까운 사람들이 대부분 2~3스타 입니다.
@이현직-t3y6 ай бұрын
@@한용-j2z별 한개씩 다 내리셔야죠 ㅋㅋ 주임원사가 아무리 짬높고 대우받는다해도 무슨 군단 사단급 주임원사가 사단장 군단장이랑 맞먹어요
@한용-j2z6 ай бұрын
@@이현직-t3y 그말이 아닌데요 원사들의 위치를 말한거에요 육본 주임 원사는 별4개, 군단 주임원사는별3개,사단 주임원사는 별2개 여단 주임 원사는 별1개 정도의 다같은 주임원사긴하지만 각각 위치로치면 그정도란뜻이에요 군단장 사단장과 같은 계급이 아니란뜻입니다. 원사 끼리일때 위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ㅎㅎ
@이현직-t3y6 ай бұрын
@@한용-j2z 아아 그렆군요
@이현직-t3y6 ай бұрын
@@한용-j2z 아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leechanghyun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빽이지 ㅋㅋㅋㅋㅋ 큰아버지라는 분도 정말 대단하신 분인듯 저 정도 인맥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부대에서도 유명하고 자주 돌아다니실 정도면 ㄷㄷ 동네 친구들이셨다고 짧게 넘어갔지만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
@user-everylittleday6 ай бұрын
어우..소름이 돋네요.. 30여년 정도 군생활 하시면서 장교, 부사관들을 두루두루 만났을테고 그 분들이 진급을 하며 장성급까지 올라 간 분들도 있는 인맥일테니 다들 ㄷㄷㄷ 했을테죠.
@csjbest71306 ай бұрын
같은 사단 들어온거도 반가운데 사고 안치고 무난히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하는 조카가 자랑스러웠겠네요. 다들 좋은 기억일듯
@rainmune6 ай бұрын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akabbangoon6 ай бұрын
사연자분 아버님이 바르게 키우셔서 저렇게 군생활 잘 이겨내신거라 봅니다 큰아버지께 누를 범하지 않으려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duksikkim82826 ай бұрын
1986년 전역을 수개월 앞둔 병장초때 우리 부대로 전입온 꺼벙한 이등병을 만났다.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수년후 알았다. 나는 그에게 태권도를 가르쳤고 그는 적응을 잘 못해 고생을 많이 했다. 다리를 찢다가 실핏줄이 터져 의무대에 입실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대대장당번병으로 열심히 노력하는것을 보고 나는 제대를 했다. 그 수십년후 그는 대배우가 되었다. 그는 최민식.
@akinanakamori9149Күн бұрын
최민식: 누구냐 넌?
@sisay-ts2fm6 ай бұрын
근데 사연자분 진짜 군생활 열심히 하신듯... 저런 빽은 진짜 흔치 않은데.... ㅎㄷㄷㄷㄷㄷㄷㄷ
@castorpullux4 ай бұрын
왠만한 물장성들 보다 짬밥 만땅 엘리트 주임원사나 준위들 중에는 어마어마한 능력자들 숨어 있다. 진급때문에 눈치보는 장교들 보다 진짜 막후 실세는 저런 분들임. 별 몇개씩 달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소위 첫 임관할때부터 군생활하시던분이라 절대 무시 못함. 군인들 특성상 오래군생활하신분들 인맥이 어마어마함.
@passer_by65086 ай бұрын
나라의 부름에 군말없이 응했다가 창졸간에 사망한, 이름도 모르는 12사단 훈련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분이 정말 이른바 털끗만한 빽이라도 있었으면, 그리도 어이없이 억울한 죽음에 이르렀을까하는 생각에 한없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부디 하늘에서만이라도 군장이랑 무거운 책들 다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염원합니다. 그리고 아드님의 억울한 죽음을 맞은 유가족분들이 겪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이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는 얼토당토않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누가 감히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일 수 있겠습니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zzis6 ай бұрын
애도합니다..
@Dr.Octagonecologyst6 ай бұрын
입건X구속수사X같은동기훈련병들 밤낮으로 조사해서 증언바꾸기O 중대장 휴가 보내주기O 진짜 이게 맞다고 생각해? 나라 전체가 분노하는데 고작 성별하나로 이러는게 미친것 같다
@jenislovejenis76496 ай бұрын
이런상황에서 누가 아들을 보내나요 ㅠ
@노란딱지-e1m2 ай бұрын
@@Dr.Octagonecologyst 임성근?
@TV-rv5zg3 ай бұрын
대학교때 교수님 중에 장군출신 교수님이계셨습니다. 당시 a10기의 열화우라륨탄이 문제가 되어 뉴스에 나왔을때죠. 밀리덕후라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질문에 술술풀었죠. 첫휴가 때 대학동기들과 술마시고 해장하러가서 혼자식사하시는 교수님과 같이 식사하고 어디에있는지 말씀드렸죠. 위문소 통과하자마자 대대장실 호출. 그날부터 전 교수님 동생 아들이 되었습니다.
@우측다섯클럽3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대박
@참이술-l1b6 ай бұрын
30년 군생활했으면 소위, 중위때 같이 생활했던 분들이 투 스타, 쓰리 스타 되셨겠네. 장교들이 근무지가 바뀌어도 그 인맥을 꾸준히 유지했다는거니까 큰 아빠가 사회생활 잘하신거지요...
@함장-z4u6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해사 35기 해군 투스타이십니다. 제가 복무할때 사단장은 저희 아버지 친구이자 동기였고 중대장은 아버지 제자였습니다. 기타 연대장 대대장도 전부 해군사관학교 후배들이었구요. 그래서 일, 이등병 때 고생 좀 많이 했습니다 ㅋㅋ
@정민서-j7pАй бұрын
저기 조심스럽지만 아버지 분께서 rotc도 아니고 해사 출신 장교시면, 육군 출신 '사단장'이랑 동기가 될 수가 없지 않나요? 해군에는 애초에 연대 사단 개념이 없는데, 해사 후배 출신 '전대장'도 아니고 '연대장'이라...
@함장-z4uАй бұрын
@정민서-j7p 아 제가 해병대 나왔다는걸 안적었네요 ㅎㅎ 해병대 장교도 해사 출신이죠. 그리고 임관 기준으로 육해공 사관학교 전부 동기 선후배가 정렬되어 있습니다. 해사 35기는 육사 37기, 공사 25기와 동기입니다.
@Jinita-r3t16 күн бұрын
참 남일에 뭘 그렇게 따지는지.
@lILILIllliii-l7u13 күн бұрын
@@정민서-j7p민서야 어중간하게 알면서 아는척좀 하지마라
@TV-qw7bk6 ай бұрын
30년 군생활 주임원사 30년 외과전공의 이 두 직업은.. 정말 인간으로서 말로 다 할수없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Corgi_fax6 ай бұрын
장인의 포쓰란게 있죠 비단 군대 외과의만이 아니더라도 뭐하나 외길만 판 사람들에게는 범접할수 없는 포스가 존재하는듯 예를들면 기술사라던지.. 사람관계나 정치를 떠나 순수 능력만으로 하나의 길을 판 사람들은 평생 그 누구도 느낄수도 재현할수도 없는 유니크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잼잼-d3n6 ай бұрын
존경스럽다 모두.
@돌이깐-b9n6 ай бұрын
FM생활에 젊잖은 원사는 윗분들도 아주 깍듯하게 대합니다. 군대는 계급이 깡패지만 짠밥도 무시못하는 사회.
@solga05 ай бұрын
@@Corgi_fax 참 좋은 글이네요. 맞습니다. 한 분야가 조금 느끼고 보이는데는 약 5년정도 그 바닥에서 죽기 살기로 굴러먹어야 쬐끔릐 내공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 분야든요.
@korean_dude60365 ай бұрын
와...우...
@멍게-t9y6 ай бұрын
빽은 내가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났느냐가 제일 중요하고 두번째는 내가 얼마만큼 열심히 살았는지다.
@청포도-f7m6 ай бұрын
12사단 순직한 훈련병 애도합니다 군인 여러분 힘내세요 !!
@Oldbigbrother6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인들의 개죽음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플루토-k3k6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겟습니다🙇♀️🙇♂️저도 오래전에 재대를 했지만 군대 부조리는 여전한듯합니다(모든 군인분들 제발 다치지말고 몸 건강히 재대하시기바람니다^♡^)
@sanghakkim98656 ай бұрын
악대리하고 이쥬인 시게오는 저 여자 안 데려가고 뭐 하나……
@ryoma18986 ай бұрын
항명하고 훈련소 점령해야 심각성을 느끼지
@scarlett_kim6 ай бұрын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러 가신 고인의 숭고한 뜻에 감사를 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종아일랜더6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도 그렇게 이뻐해 주고, 군대 왔다고 또 이렇게 챙겨주고 아껴주고. 참 인자하고 훌륭하신 큰 아버지시네요. 그러다 보니 주변에도 저런 훌륭하신 분들이 떠나지 않고 언제나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큰아버지 존함 제대로 모른 건 좀 심한 거 아니냐ㅋㅋㅋ 근데 저희 아부지도 2남4녀인데, 당연히 큰아버지, 고모들 존함은 알았죠. 근데 제가 제법 클 때까지 고모부들 존함을 몰랐네요. 맨날 김서방, 박서방, 이서방이여서ㅋㅋㅋ 우리 세대는 이름 불러줍시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GOD-vr2un6 ай бұрын
사단주임원사면 부사관 중에 최고 엘리트 중에 엘리트고 최고참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사단장부터 시작해서 장포대(대령)까지 전부 하사 시절부터 젊은 날을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이라는 거임. 그러니까 이게 단순히 계급으로 따지지 못할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거임.
@korean_kch_4146 ай бұрын
사단 주임원사까지 달 정도면 이미 부사관중 초엘리트군인....큰아버지분께서 얼마나 군생활을 잘하셨는지 이번 영상보고 알수있었네요
@earth-do3sw6 ай бұрын
200?년 사단 신병교육대.... 성우가 느셨네요~ 너무 들으면 새록새록 맘이 평안해짐.... 장감독님, 마지막 멘트도 멋있네요. !!!! 감사 그리고 또 감사!!! 요즘 젊은분들 신식군생활도 많이 건의들 해주셨으면... 그런데 거의 육군위주네요. 공군도 해군도, 장교, 부사관, 용사들, 모두 보았으면!!!
@xenic13316 ай бұрын
다른 예지만 미군 원사 대우는 상상 이상입니다. 예비역 미 공군 원사출신(E9) 지인있는데 오산비행장 출입시 가족동승자는 부대방문 절차 안받고 바로 통과죠. 에스코트 자체를 본인이 보증슴. 구역별 주차장에 딱 세군데 전용자리 있는데 사령관 부사령관 원사죠. 라인에도 표시돼있고
@슛도리-f1r6 ай бұрын
미군은 부사관에 대한 예우가 엄청납니다 Sergent maj. 정도면 넘버원과 거의 동급
@aha97113 ай бұрын
E-9이면 끝판왕이죠. 제가 미국에서 군사학교 다닐 때 우리 기숙사 주임원사가 미육군 CSM으로 전역한지 1년된 분이었는데 포스부터 남달랐습니다.
@chaegahk3 ай бұрын
본인 카투사 출신인데 미군들은 써전(부사관) 장교 리스펙하는 정도가 큰 구분이 없죠. 물론 계급차는 있지만 각기 임무가 다르다고 느낄뿐.
@JAYS-h3b12 күн бұрын
그래도 그 머리히끗한 미군원사는 초임장교만 봐도 깍뜻하게 먼저 경례함. 심지어 한국군 소위 에게도.
@메이크킹덤6 ай бұрын
사연이 멋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김민재-t9j4d6 ай бұрын
순직 훈련병 애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ht6ci1co3j11 күн бұрын
사연에 나오신분 순직하셨나요..?
@donggwang10075 ай бұрын
히야.. 이런 슈퍼백도 있구나. 대단하다 대단해.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
@team5p6 ай бұрын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raidenst@gmail.com
@s초코머핀6 ай бұрын
형님 형님도 아시겠지만 근 2주 내 군관련 사고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있습니다 군대관련컨텐츠를 다루시는만큼 관련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최근(2020) 전역자로써 너무 화가납니다
@team5p6 ай бұрын
@@s초코머핀 저역시 허망하고 화가 많이 납니다. 군인의 인권과 생명, 안전에 대해 아직도 후진국적인 행태에 치가 떨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군 사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촉구하는 쪽으로 영상을 제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뉴비-d2m6 ай бұрын
혹시 전경도 받아주시나요?
@s초코머핀6 ай бұрын
@@team5p 감사합니다 국민들이 많이 관심가져야될때라 생각됩니다...
@산일-d2h6 ай бұрын
저는 아버지가 육군 대장(보직은 말 못함)의 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부대에서도 모르고 나 또한 말을 한적도 없었어요. 그래서 젖나 욕지질나게 먹어가며 짬밥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제대할때도 집안에 대해서는 공무원 집안이라구 대충 때우고 아버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네요
@둘리이-d3z4 ай бұрын
이 분이 모범이네요. 본인이 밝혀서도 안되고, 군에서도 안다고해도 비밀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어떠한 병이 특별한 대우를 받게되면 다른 병사를 사기는 떨어집니다.
@sunhokim3033 ай бұрын
큰일 하실 분입니다
@똘이-p4v3 ай бұрын
👍
@장폼생장폼사3 ай бұрын
민주당의 김병주는 아니것쥬????????????????????ㅋㅋ
@양정모-p8o3 ай бұрын
역이 대장님 아들답습니다
@David_Y6 ай бұрын
*우주가 왜 숨쉬기 어려운지 보여준 사연*
@다이아튜브-마카스마6 ай бұрын
와 표현이 찰떡입니다.
@baseboy51526 ай бұрын
천재다.
@crossbow12066 ай бұрын
별이 많구나...
@닉네임님6 ай бұрын
별들과 밥을 먹다 안 죽은 것이 다행이지 ㅋㅋㅋㅋ 😆
@windlee1836 ай бұрын
시인이신가? 글빨 ㅋㅋ
@STEADY846 ай бұрын
암만 사단주임원사라지만 중대장 대대장이 왜 저럼 했는데 큰아버지 지인들이 군단장 사단장이라서 그런거군요
@hyuckronald6 ай бұрын
9:30 마지막멘트 참멋있다
@zzis6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우리 나라의 빽입니다!
@이원진-d9p6 ай бұрын
현역 군인인데 너무 힘이 됩니다!!
@호징-z1m6 ай бұрын
정말 90년대생으로 초등학생때 처음 접하고 유튜브 활동하시는걸 몇년이 됐는질 모르겠지만 그 다른 유튜버와는 다르게 수익을 쫒는 분이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 아무리 못해도 1주일간 1편 이상 작품을 만들어 올려주시는 감독님의 열정을 볼 때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사회인으로 살지만 항상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장선생님의 의지를 이어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ainmune6 ай бұрын
😮 오! 🤔 그러네.
@StarScream20236 ай бұрын
09:32 이 부분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순직하신 훈련병 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nlee87546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중에 부사관들어간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외삼촌분이 훈련부사관 출신 짬상사.. 오히려 후보생시절이 지옥이었다고.. 오히려 삼춘분이 "내조카 졸라 빡세게 굴려!" 해서 후보생내내 동기가 불쌍하다 할정도로 굴렸다고 하네요..ㅎㄷㄷ
@josericky14886 ай бұрын
지금 생각하면 그냥 웃어넘길 일이지만, 02년 논산훈련소 28연대 10중대 당시에 1번훈병 아버지가 기무사 준위인가 그랬던거 같음... 수시로 내무반에 조교들 들랑날랑하고, 중대장도 수시로 부르고, 다녀오면 전화하고 왔다, 담배피고왔다 이런말을 자랑 삼아하던 친구였음... 40살 넘은 지금 입장에서야 인생 뭐 다른거지 싶기도 하고, 이럴때 아니면 군인 가족들도 언제 특혜누려보나 싶기도 하지만 당시엔 그런게 얼마나 울분에 찼었는지 ..ㅎㅎㅎ
@GODDMNA6 ай бұрын
큰아버지의 지인들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었네요. 😲 그런데 아마 그분들 입장에서 사연자가 엄청 반갑고 흐뭇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봤던 그 꼬마가 저렇게 늠름한 청년이 되었다 생각하니까요. 😊
@멍멍해바초코6 ай бұрын
제 군생활이랑 비슷하네여ㅋㅋ 저희집안이 족보가 좀 이상해서 저보다 30살 많은분이 제 밑 가족 족보이신분이 국방부 준위라 사단장하고 친구여서 입대 첫날부터 개편하게 군생활하고 나중에 공간병으로 착출되어 군생활 편히 2년2개월 했던기억이 나네여 ㅎㅎ 전역한지 벌써 23년이 지났네여 ㅎㅎ 야속한 세월 ㅋㅋ
@wjwbdu2u5995 ай бұрын
자랑이다 에휴 이러니 인맥사회 더러운세상이지 ㅋㅋ
@illijilli10 күн бұрын
공관병이겠지
@dreaminvestment6 ай бұрын
장석조 감독님 마무리 대사 넘 멋집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우리의 후배 장병 여러분 정말 무탈하게 몸과 마음 건강히 전역 하길 바랍니다
@새밝-g2b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넘 재밌당 영상 잘봤습니다
@experrion6 ай бұрын
인접지역 사단장 군단장 전부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라는 건데 간담이 서늘하네요... 그냥 무적 치트키 그 자체 ㄷㄷ
@大신라혼6 ай бұрын
비슷한 일을 나도 직장생활하면서 경험한적이 있었지. 직접적 촌수 관게는 없고 내가 일하던 부서의 부장이 같은 가문 같은 파의 사람이었음. 국내에 얼마 없는 희귀 가문인데 나야 부장의 신상 이력을 알 방법은 없었고 그 부장이 나의 신상이력을 어떻게 봤는지 나를 사무실로 따로 불러서 어디 성씨냐, 무슨 파냐라고 물어봄. 그래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나랑 같은 가문이라고 직접 이야기를 해줌. 그리고 힘든 일 있으면 자기한테 바로 이야기 하라고 함. 와.. 진짜 그때 천군만마를 얻는다는게 무슨 기분인지 느꼈다. 그리고 그 부장의 외삼촌이 미국에 있는 지사의 지사장. 회사 내 인척 네트워크가 아주 빵빵. 진짜 계속 다녔으면 남 부럽지 않게 빨리 승진하고 올라갈 수 있었는데 회사생활 자체가 그냥 싫었다. 남들 부러워하는 국내 굴지의 에스전자에 일할 때의 경험담이다.
@조연석-p9q6 ай бұрын
40년전 군생활때 느낀게. 사단 주임상사파워는 대단했어... 보통 중령인상 참석하는 사단참모회의. 그리고 당번병이라히기에 좀 그렇지만 주임상사실에 방위 한명있고..보통 사단 대대장들도 한수 접고 들어감...
@we_justmusic5 ай бұрын
애초에 대우도 장성급으로 해주는걸요..
@한승훈-d4n11 күн бұрын
군(1,2,3군)사령부 중령하고 야전대대장(중령) 하고도 비교 안되던걸요..
@백만-l1i8 күн бұрын
사단장님 한마디면 끝남.ㅋㅋ
@Roguns05026 ай бұрын
우연히 떠서 봣는데 스킵1도없이 너무재밌게 봣어요. .바로구독햇습니다❤
@Leon-kt3vn6 ай бұрын
저 상황이면 진짜 무서워서 심장 두근두근 하겠네…;;;;
@목동따거6 ай бұрын
PTSD 오네요 ㄹㅇ
@OOS_013225 күн бұрын
큰아버님이 저정도로 인정을 받으셨다면..군생활도 정말 모범적으로 잘 하신 분이셨겠네요..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으니, 전역 후 인생이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나저나..쓰리 스타 투 스타에 준위랑 식사라..허허..죽여줘..
@castlewoo_256 ай бұрын
요즘 군대에서 사망 사건 진짜 많던데 다들 몸조심하시길 thank you for your service
@443ffjufddttt6 ай бұрын
내가 막 상병 올라갔을 무렵에 신병 하나가 들어왔는데,처음부터 군단장 조카라고 소문나서 부대가 좀 소란스럽긴했음.왜냐면 군단직속 특공연대라 왜 저런 빽좋은 애가 하필 우리 부대에 왔을까 궁금하기도하고(아마도 큰아버지가 군인정신이 투철해서 오히려 이런데 보낸게 아닐까 추측할뿐).암튼 그런 신병이라 중대원들이 알아서 더 잘대해주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됐는데,마침 몸도 유도선수 출신일까 싶을정도로 탄탄해보여서 잘 적응하겠다 했음.근데 걔가 온지 몇주나 됐을까 어느날 새벽에 난리가 남.잘자던 애가 갑자기 사라졌다는거임.나증에 알고보니 얘가 군생활 힘들다고 부모한테 하소연했는지 그날밤안으로 승용차 한대가 위병소안으로 들어와 곧장 중대막사로 가서 자던애를 데리고 갔다함.아마도 별 3개박힌 차였을테고,연대장,대대장까지만 연락하고 데려간것같음.암튼 그날 아침부터 중대장도 빡쳐서 ㅅㅂㅅㅂ하고.. 우리는 갑작스런 상황에 어리동절하면서도 뭔가 허탈한 기분땜에 며칠간 중대전체 분위기가 쳐졌다고나 할까 그런 기억이있음.뭐 설마 누가 괴롭혔다거나 그런일 있었다면 더 난리가 났을텐데,후에도 부대에 아무일없었으니 그런일은 없었던거같고.암튼 뭔가 씁쓸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유수-i5y4 күн бұрын
그지 깽깽이네요 ㅜㅜ
@ausfyausfy24556 ай бұрын
축복이자 저주의 좋은 예시. (물론 운도 정말 좋게 있으셨네요)
@kimsimjang6 ай бұрын
이야...아름답고 멋진 빽 이야기네요. 기분나쁘지 않은, 인간미 넘치는 군인들이 사는 세계가 있군요. 이런 분들이 군대에서 사병들 아껴주고 돌봐주어 이 나라 방위가 튼튼해지길 늘 바랍니다.
@지니새6 ай бұрын
와우~ 일어나자마자 보는 오인용데빌이라니.. 넘 설렌다~~!
@v펭귄v13 күн бұрын
사단장님이 아빠라고 본다면 사단주임원사님은 엄마 수준임... 엄마가 아빠한테 한마디하는 순간 왈칵 뒤집어지니깐 장교들도 쩔쩔 매는거임 (물론 짬밥, 나이 이런 것들도 있겠지만..)
@min_chanK6 ай бұрын
7:00 썰에서는 생략됐겠지만 부대 청소 오질나게 했겠네요 ㅋㅋㅋㅋ
@bsj9927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한문장으로공감되는말6 ай бұрын
조카분이 마인드셋 자체가 남다르네요 보통 저런 케이스면 대충 설렁설렁 할탠데 되게 열심히 하는걸 보아 크게 될 아이네요 ㅎㅎ^^
@햄깅조아6 ай бұрын
육본 회관병 출신입니다 저는 군생활 시절 잘 못 됐던 점이 있었는데 참모총장님 매일 보고 비서실장님이 원스타시고 그 외 스타분들천지라 대령미만 취급안했었습니다 오히려 사회나오고 나서 계급체계를 더 와닿게 됐네요 😅 간부님들 죄송함다 저는 그게 당연한줄 았았습니다ㅠ
@user-u454rq72r6 ай бұрын
원래 1호차 운전병이 그 지휘관 계급처럼 행동한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꼬보스6 ай бұрын
이해가 갑니다 05년 기무사령부 운전병 근무할때 사복입고 계룡대 자주 갔었습니다 진짜 대령 밑으로 경례도 안했어요
@햄깅조아6 ай бұрын
@@도꼬보스 기무대 파워가 살벌했죠 기무대 중사 = 사단 중령 느낌?!
@sssy9506 ай бұрын
어디 행사갔더니 대령이 주차 요원하고 병사들 인솔 하던데요 ㅋㅋㅋ 그런데서 생활하면 그렇게 되죠
@매화-c6iАй бұрын
계룡대에선 대령은 서류들고 뛰어댕기던데..
@강성진-r7x6 ай бұрын
식당에서 별들단 장성들 봤을땐 감히 상상이 안가네요 밥이라도 넘어가긴했을까요?열악한환경에서 묵묵히 군생활마치고 사회에서 열심히살아가고있는 사연자님 영상잘봤습니다 전 01군번입니다 전멀리서나마 사단에서 투스타를봤지만 얼굴도모르지만 그래도 떨리더라구요 ㅎㅎ
@피의만월6 ай бұрын
여태 오인용데빌 보면서 제일 크게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마비 안걸린게 다행이시네 이분 ㅋㅋㅋㅋ
@@탁천사주임원사정도 되면 고계급 지휘관분들 모시는 분들이기도 하고 짬도 비슷하거나 더 높은경우도 있어서 지휘관들이랑 운동도하고 밥도 자주 같이먹고 친해지게 됨. 서로 존종&대우 해주는거
@용느껍데기6 ай бұрын
자주좀 올려 주세요..기다리다 숨 넘어가겠습니다.. 또 지금까지 이야기 하나오 묵어 주세요..자면서 듣기 너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user-S555556 ай бұрын
오늘도 최하사님과 함께~! 장 감독님 항상 잘 보고잇습니다.
@alpha-test9 күн бұрын
ㅎㅎ 지금은 사라졌지만 의경출신입니다. 친가쪽에 경찰 고위직이 많아 공감되네요. 아 참고로 혜택 1도 없이 개쳐맞으며 의경생활했습니다. 뷰티풀군바리 상위버전... 제 위로 3명이 구타 가혹행위 성추행 불법촬영 등등 여러개의 죄목으로 실형 살 정도로 ㅋ
@namkyungcho6 ай бұрын
드뎌 밥먹을 시간인건가.. 매주 일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마이바이-h6u3 ай бұрын
저도 촌수는 6촌이지만 군생활 당시에 부조리가 너무 극심했어서 도움을 요청했던 분이 당시 기무부대 원사셨음. 따로 만나서 얘기하진못했고 아버지가 대신 전달 했음. 얘기가 오가고 한 한달뒤엔가 갑자기 부대에 검은색차 하나 들어오더니 우리 소대 뒷산에서 사격장 보수중이라 누군지 보지도 못했음. 근데 중대장 얼굴 시뻘개져가지고 맞선임 이름 부르면서 "xxx 빨리튀어와!!" 부대가 떠나가라 샤우팅 치는데 그 후로 일사천리로 맞선임 타부대로 바로 전출 보내더라.. 내가 보고체계 다 지켜가면서 소대장한테 건의했을때는 중대장한테도 보고 들어갔는데 묵살하고 소대장도 소대에 누가 찔렀다는거 다 누설해서 반 ㅂ신으로 만들어놓더니 기무사 뜨니까 쥐새ㄲㅣ마냥 벌벌 떠는게 좀 ㅈ같긴했음ㅋㅋ
@CIK13326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원사와 군단장, 사단장이 30년 지기라니... 이병의 어린 시절부터 미래의 스타를 만난 것도 멋진 인연이시다^^ 더 놀라운 건, 장교들도 부대 전근가지않고 30년 그 자리에서 군생활 하신 것^^ 이유가 어떻든 아름답다^^*
@user-uf8uh5ig6h6 ай бұрын
전출 입니다 타군으로 전출갔어도 그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다 다시 우연치 않게 그 주변지역에서 만나게 된 경우일겁니다 그러니까 저 장성들이 위관장교 끝인 대위시절이거나 영관장교시절 소령중령때 부터 맫은인연이라면 어마무시한것이지요
@rainseed21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이 컥컥 막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현 군단장 현 사단장 준위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cojjyang6 ай бұрын
부대를 국방 대학교에 있었는데 별이 대령한테 각잡고 경례 하는거 보는 재미가 있었음 모든 장교가 진급하면 여기를 거쳐 가는데 그대령분이 교수직책이라 다들 제자 입장이고 그분은 에시당초 직책상 대령이 최고 계급이고 짬밥은 당시 육군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 가시는 분이고 정년도 더 기셧던 분이셨음 국방대는 계급보다는 짬빱으로 진짜 뒤죽 박죽인 아포 칼립스 인곳임 ㅋㅋㅋ
@제뉴인-g9r6 ай бұрын
선배님에 대한 예우~
@kjj62956 ай бұрын
진해 육대?
@생각좀6 ай бұрын
오...신기하네요 ㅋㅋ
@joa-g7b6 ай бұрын
우와 반가워요 저도 국방대 근지대 출신인데
@artizenjay6 ай бұрын
@@kjj6295원래 국방대는 고양에 있었음
@인성-e4sКүн бұрын
그 배경 하나회 아니야 ㅋㅋ 장난임다 ㅋㅋ 하여튼 있을법도 한 이야기네요 ㅋㅋㅋ
@Adam_Lilith6 ай бұрын
저정도 빽은 아니지만 저도 백있었는데 군대가서 개고생했습니다.ㅋㅋㅋ 편한대로 빼준다고 후방 독립 부대 보냈는데..왠걸.. 후방이라서 편한게 아니라..오히려 더 힘들었음 구타와..고문...차라리 몸은 힘들지라도..전방으로 가는게 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었을 정도.. 오히려 훈련이 덜 힘든 부대가 몸이 편해지니..그 에너지를 내무실 기강잡고 사람 괴롭히는데 사용되어집니다. 그런 단점이 있더군요
@로마군2 ай бұрын
전방은 총기 때문에 조심하지
@인성-e4sКүн бұрын
@@로마군 이분 군대 안갔네 ㅋㅋ 총기있다고 조심하나??
@changkikim866 ай бұрын
빽이 든든함에도 불구하고 빽에 기대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다니 정신상태가 곧고 올바르군요🪖👍
@김백사6 ай бұрын
6:58 원사도 계급장에 별이 있다. 그렇다. 원사는 장성에 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하는 대우 이런 건 없음.. 저런 보직이 장성급을 보필하는 역할이라 함부로 못하는 거 뿐이지 저 사람들이 장교인 중령이나 대령한테 갑질 못함. 영상에 나온 건 아주 특수한 연고지역 친분 관계여서 가능한 거임.
@Mms_036 ай бұрын
@@qkoiqqq2781준하는 대우 맞음 저번에 심심해서 군 규정집에서 찾아봤는데 준하는 대우받는다고 적혀있었음 ㅇㅇ
@김충원-j8p6 ай бұрын
@@qkoiqqq2781 주임 원사면 해당 부대 지휘관 참모 (급)입니다
@nosmokingplz6 ай бұрын
어우 진짜 숨막히는 인적 구성; 글쓴이도 멋지네요
@멍아지-i7m6 ай бұрын
우와..... 식당씬은... 후덜덜 하구만 ㅎㅎㅎ
@jangtong20006 ай бұрын
고모부가 수방사 헌병단 주임원사 셨는데 30년 전 군복무 할때 그 위력을 실감했죠. 지금은 돌아 가셨고 올해 초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치 되셨어요.
@yoonseung896 ай бұрын
아 이번편 재미있었어요! 항상 에피소드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4d7886 ай бұрын
사단장이 사단의 아버지라면 사단 주임 원사시면 사단의 어머니 같은 사람입니다. 보통 장교들과 소통은 사단장이 하고 부사관과 소통은 주임원사가 하죠. 그래서 식사도 같이하시고 같이 하시는 일정도 많습니다. 저도 아버지 고향 친구분들이 군출신이 많으셔서 도움 많이 받았었죠. 자대나 훈련소에 어찌나 전화를 많이하셨는지 그때가 생각나네요ㅋㅋ
@hoho-bl1pc6 ай бұрын
사단 주임원사님이면 파워 엄청 나죠..ㅎㅎ 사단에서 부사관의 왕이자 아버지.. 영상에서도 그렇듯 사단장님들도 절대 함부로 안합니다 근데 사단내 처부 참모(짬중령)들과는 약간 뭔가 그런게 있어요ㅋㅋ 분명 계급상으론 본인들이 위인데 사단주임원사라는 자리가 좀 힘이 있는 자리다보니...
@오오인곤-j6q6 ай бұрын
스리스타도 존종해주는 분이시죠 ㅎㅎㅎ
@오지-n7q6 ай бұрын
응 그래봤자 소위밑 까라면까야됌
@koh91756 ай бұрын
@@오지-n7q 진짜 미필티 내신다 ㅎㅎ
@이주식우체부6 ай бұрын
@@오지-n7q모르면 가만 있으면 중간 갑니다 . 사단 주임 원사는 중령또는 대령급 업무를 수행하며 . 사단장 업무중 부사관과 살림살이 전체를 통합 관리합니다 따라서 소위는 고사하고 중령급에서도 명령을 내릴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까라면 깔수도 없습니다 .즉 직속 상관이 아닌데 뭘 깝니까 ?
@로니-b6z6 ай бұрын
제가 CCC 근무해서 아침에 보고하는거 자주봤는데 중령급이 사단 주임원사한테 못까붑니다 까불다가 사단장한테 걸리면 쪼인트 바로 까입니다 ㅋㅋㅋ대부분 주임원사가 나이도 많습니다
@스퀴글리-o2h3 ай бұрын
저도 해군 군복무할때 우리 부대 넘버1(쓰리스타)께서 어머니 찐친 남편분인걸 상병일때 알았지요 ㄷㄷ 부대에서 지나가시던 어머니 보고 어?? 어????하고 놀란 기억이 있음... 나중에 알고보니 군생활 빡시게 하라고 일부러 말씀 안하셨다고.. 근데 오마니요 그분 우리 근무지 한번 오셔서 고생한다고 내 어깨 한번 주물러 주고 가셨다오 나는 그때 아시는 분인지 몰랐지...
@최승원-g8i6 ай бұрын
사단 주임원사 + 군생활 30년 이상 + 군단에 있는 장성들과 친구관계 어음... 정신 나갈거가태 ㅋㅋㅋㅋㅋㅋㅋ
@거상최6 ай бұрын
ㅋㅋ
@남까만소세지6 ай бұрын
ㅋㅋㅋ
@고기맛사탕6 ай бұрын
쌉 ㅇㅈㅇㅈ ㅋㅋㅋ
@yachamask6 ай бұрын
미필 질문 만약에 저분들이 유격훈련 시찰 하신다고 하면.....ㅈㄴ긴장하지 않을까요??
@거상최6 ай бұрын
@@yachamask 긴장은 말할수가 없지요. 그런데 실수를 해도 다 이해하십니다. 최소 군생활30년 이상 하신분들이라 보통은 긴장하지마 하시며 웃으면서 넘어가십니다.
@라오어샷건맨이야6 ай бұрын
그래도 열심히 군복무하고 전역하셨다니 보기좋네요 ^^
@88eighth6 ай бұрын
지금 현역으로 국방을 수호하는 군인분들이 진정한 우리나라의 빽!! 이죠 - 우리나라도 사회적으로 군인 대우가 좋아지길...
@마스터-l8e6 ай бұрын
04군번인데 구타가 난무하던시기라...6공병여단나왔고 당시 아버지친구분이 5군단작전참모장에 고모부가 2기갑여단주임원사셨는데 백그라운드 전부 필요읍더라 타부대여서 그런지 처음에 간부들와서 너가 누구구나 한마디하고 끝..그리고 군생활기간은 그냥 구타가 난무했었음...부모님한테 이야기하고싶었지만 전부 뚜드리맞는데 나만 고자질하는것도 웃기고 지금 생각해보면 요즘 군대는 진짜 상호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듯...
@김한얼-g5e6 ай бұрын
저도 04년 군번인데 제 할아버지군번들은 전부 영창갔다고 들었어요 구타
@yongbumlee36174 ай бұрын
06군번인데 맞은적 없고 때린적 없었습니다. 이등병때부터 세탁기 건조기 세안제 샴푸 다 가능했습니다. 파주 최전방은 아니고 전방 평범한 보병대대(운전병) 였어요.
@개똥이-s4t2 ай бұрын
@@yongbumlee3617 저도 그쯤에 강원도 수피령있었는데 막 신병으로갈때 신막사 짓고있었음ㅋㅋㅋ 건조기도없고 뜨거운물도 잘안나오고ㅡ 구타 이런거는 없었음ㅎㅎ
@kbhong12346 ай бұрын
누군가에게는 빽이라는게 개인의 편의를 위한 도구이지만, 누군가는 아는분에게 않좋은말 들어갈까봐 더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아요
@roya_36576 ай бұрын
최고의 사연자인거 같아요. 겸손과 인성까지 흐뭇하게 봤습니다.~
@yunyeonglee9365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보네요 오인용!!!! 영상이 아주 재밌습니다!!!!!!!
@youngbeompark87606 ай бұрын
사단 주임원사 뿐만 아니라 대대,연대,여단 주임원사여도 군생활을 30년 이상하신분들은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이 최소 중령~최대 대장까지 골고루 있죠 그래서 대대장,연대장,여단장들이 주임원사께.정중히 대하죠^^ 여담으로 저보다 7개월 후임이 있었는데 집이 경기도 연천이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경계근무때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5사단 기갑대대 정비관이셨는데 부모님이 면회오기전날 아버지께서 부대로 전화해서 면회규정 물어봤는데 행보관님이 바쁘셔서.전화를.대충 받았는데 생지부 검토하다가 그친구 아버지 직업이 군인 계급이 준위인거를 보시고 후임이 면회소나갈때 행보관님이 바빠서 전화 대충받아서 불성실하게 말한거 같은데 아버님께 죄송하다고.전해달라고 말씀하시며 땀을 흘리신게.기억나네요^^😅
@adolcristin19981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주임원사 자리가 짬들이 장난 아니라서 대대장 이상이면 다들 존중모드임
@willywilly52206 ай бұрын
엄혹했던 90년대 군사령부 지휘통제실옆 전신타자병(일명 티티병-지금은 사라진 병과일듯)으로 근무했었는데 작계훈련하면 대령들이 뛰어다니고 여단장(원스타)이 부사령관(쓰리스타)에 조인트까이는 것까지 봤었는데 그 당시 주임원사들에 대한 기억은 나같이 지하에 근무하던 상황병, 통신병들 영창대기꺼리만 찾고 다녔었던 것 같은데~ (워낙 별들이 난무하니 근무하다 교대하는 시간에 복장과 경례가 소홀할 경우가 많았거든~)
@ChriseanKim6 ай бұрын
감동입니다. 이야기와 영상을 항상 감동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wortglim80046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사단급 주임원사는 준장급(원스타), 군단급 주임원사는 소장급(투스타) 예우가 들어갑니다. 실제로 관용차와 CP병도 배정되고 비서 역할하는 간부들도 배치돼요. 그리고 사단 주임원사 정도면 계급을 떠나서 오랜 경력에서 쌓인 인맥 때문에 입김이 상당히 쎄다보니...중견기업급의 큰 공장의 공장장도 대표이사 대행으로 대외활동 많이 나가고, 명절때 비싼 선물 엄청 들어오고 하죠.
@gicheolkim12576 ай бұрын
단결 구호라...저도 이런 구호가 있던 부대 출신이라...반갑습니다.사연자님!
@iporeews6 ай бұрын
외려...더 열심히 해야됨ㅋㅋㅋ 나도 아버지 친구분 회사에 어쩌다 입사했는데..뺑끼쓸수가없음..아버지 귀에 다들어가니..더 열심히 해야됨..
@채플린-c8j6 ай бұрын
예전에 판문점앞 보니파스부대에서 미군 4스타를 3미터 앞에서 본적 있는데.., 별이 다이야처럼 빛나서 그 빛이 얼굴에 비치더라는 ~~ 여자민간인인 나도 자동으로 허리가 90도 굽혀지고 경례가 자동반사 . 군용 지프인데 번호판 대신 별 4 개가 붙어있었다고 기억해요 . 용모도 할리우드스타 의 여유있는 표정에 .. 여하튼 멋진 .. 별은 그냥 별이 아님 본인능력에 조상신에 부하까지 도와줘야 달수있는거 같여
@호선생-x8m6 ай бұрын
미국 군인에 대한 환상을 너무 크게 가지고 있는 듯... 하긴 한국 여자들이 미군 잡아 태평양을 건너가려는 꿈을 많이 꾸지... 예나 지금이나 양공주는 존재하니까....
@푸름-r3f6 ай бұрын
@@호선생-x8m 댓글이 쓰레기네. 드런ㄴ
@호선생-x8m6 ай бұрын
@@푸름-r3f 왜 뜨끔해??? ㅋㅋㅋㅋ
@seunghunne.37846 ай бұрын
공군 상병때 아들 군번 신병이 전입왔는데 감독관님 조카였습니다. 공군이 지원제라 이 신병이 삼촌 빽 믿고 지원해서 왔는데(짬 좀 먹고 들은 이야기) 감독관님이 전입 첫날 "너는 나 믿고 편할 생각하고 여기로 왔다면 큰 실수한거야"... 실제로 그랬습니다. 최소한 제가 전역하는 날까지 그 감독관님도 그 신병도 친척의 향기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군생활 잘 했다 철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