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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안 좋다 보니 안마의자, 마사지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세라젬 V6을 사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가격과 공간 때문에 고민을 망설이고 있었죠. 그런데 얼마 전 세라젬을 검색하다가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목과 골반을 좌우로 돌려주며 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게다가 세라젬 보다 훤씬 저렴한 약 30만 원이라는 가격, 공간 차이도 안 한다니? 이건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와이프한테 보여줬더니 저와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안마의자처럼 비싼 것도 아니니까 사보라고 해서 내돈내산 겟! 그런데 기대했던 것만큼 좋은 성능은 아니었습니다. 안마의자나 세라젬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실망스러웠어요. 키 150의 사용자, 키 180의 사용자 모두에게 똑같은 스트레칭 안마를 제공해서 그런지 내 몸에 맞지 않는 스트레칭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심하거나 불편하거나 둘 중 하나랄까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좋은 제품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장 단점 이야기는 영상으로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