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설악산에 오르는 한 사람. 산양을 지키기위해. 설악산을 지키기 위해. 설악산을 누빈다! (KBS 202001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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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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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다큐 세상 - 산꾼, 산양 만나러 가다
▶ 산양 찾아 삼만리. 설악산을 누빈다.
겨울 설악산은 체감온도 영하 20도. 설악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향하는 박그림씨. 일흔이 넘어도 얼음 같은 계곡물을 맨발로 건너고, 눈 덮인 설악산 골짜기로 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설악녹색연합 대표인 박그림씨는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양을 찾아 설악산을 누볐다. 이유는 친구 같고 형제 같은 산양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다. 사람의 간섭이 없는 기간에는 어김없이 담비, 노루, 멧돼지, 산양의 흔적이 눈에 띈다. 산양의 서식지를 확인하기 위해 박그림씨가 설치한 무인카메라가 15대...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에서는 설악산 전역에 걸쳐 185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사 및 관찰을 하고 있다. 그렇게 밝혀진 산양의 개체 수는 230여 마리. 산양의 주요 서식처는 암반지대이기 때문에 박그림씨는 산양이 주로 사는 바위 밑에서 비박을 하면서 산양을 만날 꿈을 꾸지만, 직접 만나기는 천운에 가까운 일이다. 번식기인 11월 짝짓기철 카메라에 잡힌 암수의 모습만 봐도 살아있는 설악산을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다는 박그림씨다.
▶ 설악산국립공원, 위기에서 구하다
그동안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논쟁이 수차례 있어왔다. 그는 10년이 넘은 해묵은 개발과 보존의 논란이 불거져 나올 때 마다 설악산 지킴이로 투쟁의 역사 한가운데 있었다. 산양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일에 두고 볼 수만 없었던 것. 오색에서 끝청 아래까지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던 일은 지난 9월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이 났다. 박그림씨는 오색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위해 강원도청 앞에서 천막농성 445일, 원주지방지방환경청 앞에서 비박 농성 364일, 광화문에서 50일, 서울역 앞에서 40일, 또 설악산 다섯 개 법정 탐방로 전체를 모두 오체투지로 올라가기도 했다. 아름다운 설악산은 늘 보존 되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은 22개... 설악산은 산 자체가 천연기념물 171호에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다섯 개의 보호 장치가 있음에도 설악산 오색 구간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남은 국립공원에도 케이블카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산양 주요 서식지 중 하나인 남설악 오색 구간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산양의 서식에 큰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정류장이나 지주가 세워질 곳은 나무를 모두 베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민연대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힘을 보태 결사적으로 설악산을 위기에서 구하려 한 것이다.
▶ 권금성 케이블카, 그 후
설악산에서 현재 운행되고 있는 케이블카는 권금성에 오르는 케이블카다. 권금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 암벽 지대로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런 아름다운 풍광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된 건 1970년 케이블카가 설치된 후다. 문제는 권금성 케이블카가 위치한 설악산 소공원 탐방객 수가 연평균 245만 명, 성수기에는 하루에 4만 5천여 명이 오기 때문에 이미 1만 5천명의 수용한계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때문에 수려한 경관은 예전과 같지 않은 상태가 됐다. 식생이 다 사라져 버리고 암반만 남아있는 상태로 변했다. 만약 오색 구간에 케이블카가 놓여 진다면 대청봉 정상부 일대의 환경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오롯이 설악산의 자연 풍광을 즐기고 싶은 열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데, 우리 모두가 보고 느낄 수 있는 권리를 누리면서, 야생동물이 뛰어 놀고, 식생이 살아 숨 쉬는 설악산 자연 그대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의 끊임없는 고민이다.
▶ 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
그가 서울살이를 접고 속초로 내려왔을 때가 1992년. 그때 당시 뜨거운 환경 이슈가 있었다. 청초호 매립 계획이다. 청초호 되살리기 시민모임 회원들을 만나 설악녹색연합 대표로 그 일에 합류하기 시작해 이 곳에 정착하게 된 지가 어언 30년 가까이 되는 박그림씨. 청초호 되살리기 운동으로 청초호 전체 매립지에서 4/10만 매립하게 됐고, 그나마 반 이상을 지켜낸 덕에 아직 바닷물이 들어오는 호수에 철새들 수십 여 종이 찾아온다. 설악산 전망이 가려질 만큼 우뚝 솟은 아파트, 빌딩 숲들이 경관을 해치고, 매해 100여 종의 철새들이 오던 호수는 종과 개체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나마 환경운동의 힘으로 절반의 성공을 이룬 셈이다. 뿐만이 아니다. 2016년에 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등산로를 잇는 휴게소를 철거하게 됐는데, 그곳이 미시령휴게소다. 휴게소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백두대간의 생태축을 단절시킨다는 문제제기를 끊임없이 한 덕분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자체와 함께 백두대간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휴게소를 철거했고, 조금씩 숲이 되살아나고, 짐승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길이 되고 있다. 박그림씨는 겨울철 동물의 똥이 발견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희망을 갖는다.
▶ 박그림씨의 새해 소망은 두 가지
박그림씨의 새해 소망은 두 가지다. 설악산 곳곳에 있는 인공시설물들을 점검해서 철거하는 것과 그동안 보고 느끼고 수집해 온 설악산과 산양에 대한 자료들과 본인 나름의 철학을 자라나는 세대에 알리고 전파하려는 것이다. 울산바위는 세계인들이 절경으로 꼽는 설악산의 보물이다. 기암괴석들이 웅장하게 솟은 그 모습은 앞뒤 모습이 다르게 됐다. 바위를 오르기 위한 편의 시설인 철제계단이 있는 쪽과 없는 쪽의 풍경은 현격하게 다르다. 마치 공사장으로 가는 길 같은 시설물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 2009년 천불동계곡에 설치한 초소수력발전기는 박그림씨의 문제제기로 2013년에 철거했는데,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대신에 발전기 돌아가는 소음으로 뒤덮여 버린 적이 있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들이 있지만, 그는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어떤 재료로 해야 할 것인가, 어느 지점까지 그 시설물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을 계속 던졌다. 인간의 편의를 우선하기 보다는 자연의 주인은 자연이기 때문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친환경적인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게 그의 변함없는 생각이고, 공단도 변치 않는 박그림씨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비선대 가는 길 전신주에 설치된 통신선을 땅 속에 매설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렇게 작은 변화를 끌어냄으로써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유산을 잘 보존해야 되는 게 어른들의 의무라는 생각을 이제는 현장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나누고 싶은 게 또 하나의 작은 소망이다. 구체적으로 산양 전시관을 만들고, 생태학교, 환경 교육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설악산 #산꾼 #산양

Пікірлер: 93
@SM-jt1qs
@SM-jt1qs Жыл бұрын
박그림님,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rh5ch4xy5x
@user-rh5ch4xy5x Жыл бұрын
공룡능선 등산후 천불동으로 내려오던중 산양을 바로 앞에서 목격했었는데 처음에는 맷돼지인줄 알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산양이였습니다 행운이였던가요... 처음 본 산양이 참 신기했습니다
@natural_good2513
@natural_good2513 Жыл бұрын
산을 오르다 보면 가끔 인공 구조물이 지나치다 싶을때가 더러 있는데 진심으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이런 분들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그림님 정말 존경합니다.
@user-kp5tb6ze6n
@user-kp5tb6ze6n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멋찐분이~ 최고의산 설악산 잘지켜주셔 감사드립니다. 그림쌤 참 휼륭하십니다.
@jaewonjeon6510
@jaewonjeon6510 Жыл бұрын
설악산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선생님 생각에 동의하며 존경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줄 자연을 우린 잠시 빌려 쓰는거지요
@brianwoonkjung846
@brianwoonkjung846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신 분입니다. 존경 합니다. 꼭 산양을 지켜 주십시요!
@user-sz3oc7yc4g
@user-sz3oc7yc4g Жыл бұрын
우와 대단하십니다 30 년째라니 도가니가정말대단하십니다 나는설악산근처에살면ㅅㆍ도도가니가안조아못올라가내요 영원히건강하세요
@user-gq8pk2el9h
@user-gq8pk2el9h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감동입니다 국립공원의 실체와 국립공원의 주인이 우리가아닌 그안에 살고있는 자연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끝까지 응원합니다
@user-ll6ke8ni4u
@user-ll6ke8ni4u Жыл бұрын
작년 22년 2월에 오색대청봉 코스를 오르다가 한가로이 먹이를 먹는 산양을 보고는 얼마나 신기하고 가슴이 뛰었던지요. 그게 다 여러분들께서 산을 지켜 주신 덕분이었네요. 감사드립니다. 계속 지켜져야 할 소중한 나무..동물들...길... 그렇습니다.
@user-jt2jb3yw9o
@user-jt2jb3yw9o Жыл бұрын
이분은 건강을 얻으셨네 72세이신데 50대 같음 대신 과거에 가족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한편으로 생각이듦 ;; 그래도 국립공원에서 인정해주는 모습 보니 좋내요 신입일꾼보다 이렇게 몇십년 산을위해 희상한분을 국립공원에서 뽑아서 써야 하는데 시대의 운이 나쁜것도 있다봄 ㅠ 이제 살면 얼마나 사시겠나요 남은 인생은 편하게 사세요
@soohaanii
@soohaanii Жыл бұрын
와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등산한지 고작 3개월 좀 넘은 등린이인데 한두번 다녀보니 너무 인공물이 많다라고 절실히 느꼈는데........ 관계자분들은 온통 가치관. 세계관이 효율에만 집중되어 있어. 우리 자연이 가져야하는 "자연스러움"이라는 더 큰 그림을 못 보는것 같더군요. 안타깝습니다.
@kin9301
@kin9301 Жыл бұрын
박그림 선생님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좀 주춤 하지만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산에 설치 한 계단을 걸으면 안타까움과 울컥 함이 교차 합니다.
@user-wf9ql5do5j
@user-wf9ql5do5j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올초에 12선녀탕 갔다가 냇가 건너에 산양식구들을 봤어요~발밑을 보니 배설물도 있어서 여기가 지나는 길목이구나 싶어 조용히 지나갔더랬는데~ 귀한 몸이 였군요~ 부디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이 되도록 저도 산행하며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울림이 크게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user-sy9qt6ql1u
@user-sy9qt6ql1u Жыл бұрын
휼륭하신 분이 시네요 건강 하세요
@user-gd2ft8fu6k
@user-gd2ft8fu6k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애국자님 이네요~~설악산 정말 우리나라에 제일 명산이데 박그림씨 같은분이 계셨어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우리나라 공무원 국회의원 박그림씨의 3/1만 하시면 대한민국 세계최고국가로 도약할끕니다~~정말 애국심좀 키워줬으면 합니다
@user-qp4ki2tp8x
@user-qp4ki2tp8x Жыл бұрын
@@user-qf7bi9pz9d 케이블카 설치하면 주변 경관이 달라질수 밖에없죠. 저분은 인간의 관점에서 활동하시는게 아니라 자연 환경의 관점에서 최대한 보존을 위해 활동하시는거죠. 해외에서도 국립공원은 최대한 자연 환경 그대로를 보존하고 복원하지 개발은 최소한으로 제한하죠
@camelhan
@camelhan Жыл бұрын
하늘도 완벽하지 않으니 인간이 도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함께 공존할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피쓰!
@user-ll6ke8ni4u
@user-ll6ke8ni4u Жыл бұрын
도데체 누구를 위해 케이블카를 놓는다는건지요. 산위를 오르고 싶으면 걸어보세요. 걸어서 오르세요. 그게 모두를 살리는 길일겁니다.
@user-zt2sl7cq5e
@user-zt2sl7cq5e Жыл бұрын
생각과 말씀이 천번이고 만번이 올으신 말씀 임니다...
@user-tq9xl3gl5y
@user-tq9xl3gl5y Жыл бұрын
설악산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hyeongtaekim4323
@hyeongtaekim4323 Жыл бұрын
보호구역 소승폭포 들어가면 산양 만날 수 있어요.매에...하고 우는 소리. 보호구역 지정 되기전 자주 갔었죠.3,40년전 설악산 신혼여행 오신 분들 중 택시기사 잘 만난분들 경험했을 겁니다. 겨우살이 매달린 고목들 지나 억새풀밭거쳐 숲을 나서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소승 폭포. 물이 낙하중 비산되어 潭(담)이 없어요.
@user-xb3ow8gq7i
@user-xb3ow8gq7i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같은분이 환경부장관 을 하셔야 합니다 저 또한 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자연을 훼손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산에서나 산 아래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행복합니다 저 또한 더 자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erb77775
@Herb77775 Жыл бұрын
박그림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user-ik7yc9gi4e
@user-ik7yc9gi4e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yg2yf7rr8i
@user-yg2yf7rr8i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ㆍ 건강하세요ㆍ
@ntown8378
@ntown8378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yj1qh3my8r
@user-yj1qh3my8r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gracekim9300
@gracekim9300 Жыл бұрын
23년도 3월에 소백산에서 산양을 5m 앞에서 봤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도망가는 바람에 못 찍었지만 그때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네요
@unamsang-uq4zu
@unamsang-uq4zu Жыл бұрын
속초 6년 전 부터 매년 찾아가는 곳인데.. 나날히 도시화 되는게 씁쓸하더군요. 인간의 이기심은 끝도 없네요. 그 때의 속초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써주셔서...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돌'들 참많네요
@user-pz7ri5wi2s
@user-pz7ri5wi2s Жыл бұрын
34:10 - 34:38 새겨들어야 할 좋은 말씀입니다.
@davidparnell2684
@davidparnell2684 Жыл бұрын
Awesome
@kyo1510
@kyo1510 Жыл бұрын
울산바위 계단 전엔 위험했었는데 지금은 안전하네
@user-ni1hr5cl7l
@user-ni1hr5cl7l Жыл бұрын
케이블카 반대하고요 자연지키이 너무 멋찌네요 응원합니다 ...
@kyo1510
@kyo1510 Жыл бұрын
탐방객 이라기 보다도 등산객 이라 부르는게 더 자연스럽다
@topjungkim5569
@topjungkim5569 Жыл бұрын
동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인간은 경쟁한다는거는 편견이예요..경쟁없는 자연은 없어요..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머라 할말이 없네요
@user-ps4xj4rc2f
@user-ps4xj4rc2f Жыл бұрын
박선생님~ 1월18일권금성에눈구경같다가산양이있는걸봤어요~그래서관리소직원한테알려드렸어요 너무신기했어요
@CoolBoricha
@CoolBoricha Жыл бұрын
자연의 가장 큰 적은 인간..... 돈 앞에 원래 살고 있던 동물 식물조차 사라지게 하는 인간.....
@user-ib9hs2sh2v
@user-ib9hs2sh2v Жыл бұрын
산양도 사람 다니는 등산로 주변으로 활동 하던데 배설물 보니까 오색 등산로에서 유튜브 하시는분 카메라에 찍히고 하는거 봐서
@jeong7068
@jeong7068 Жыл бұрын
자연에 모습 그대로 보전좀합시다
@user-rr2rv8zp1z
@user-rr2rv8zp1z Жыл бұрын
산꾼중에 이분모르면 산꾼이아니지요 산꾼들이라면 다알죠 벌써35년은 되었을텐데
@user-mb3zy7vd6y
@user-mb3zy7vd6y Жыл бұрын
설악산을 지켜주세요 청정지역을 후손에게
@CR-tz1hg
@CR-tz1hg Жыл бұрын
헤아릴수없는 세월동안 지구에 형성된 자연물을 인간이 쇠말뚝을 박아 깎았구나. 행동을해주시는 분들덕에 바뀌었음에 감사합니다.
@holajisun
@holajisun Жыл бұрын
박그림 선생님 너무 멋있으시네요ㅜㅜㅜ건강하세요 녹색연합 유튜브 : kzbin.info
@user-ef5ok9kb8d
@user-ef5ok9kb8d Жыл бұрын
산양 인공증식해서 개체수를 늘리자고 해서 인공증식함 산양이 문제가 좀 있음 겨울에 눈오면 취약함 동사가많음 사람이 아니면 자기들이 번식을 대량해야 생존이 가능함 그리고 산에 소나무만 있어서 더 생존에 위협을 받음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제가 자란 시냇물에서요 천연기념물 수달'
@user-sx8pj3wd6b
@user-sx8pj3wd6b Жыл бұрын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합니다~~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정답이네요
@user-bq6md4lq7g
@user-bq6md4lq7g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우리대학박사들이 이런일을해야되는데 그들은. 뭐한가몰라
@sunridertv
@sunridertv Жыл бұрын
지중화는 더 안좋아보이는데 ....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자연이 빚다 돌'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산양도 야생동물? 대한민국 🇰🇷 서식한다는것이~
@user-dn9ru9pg5s
@user-dn9ru9pg5s Жыл бұрын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케이블카 설립은 재검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산양의 땅"을 침범한다는 말에 우린 너무 이기적으로 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디.
@user-xv7yz9li1u
@user-xv7yz9li1u Жыл бұрын
오색케이블카 지방비로 다시 추진한다네요 ㅜㅜ 우리산양들 어떻게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케이블카 움직이면 기계 소리가 나니까 산양에게 안 좋을수 있다고 얘기 하잖아요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인간도 중간 소음 때문에 칼부림 나는데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인간보다 더 예민한 동물은 더 고통스러워 할것이다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쉽게 볼수 있으면 보호할 필요가 없나요?
@user-np6in1vf7u
@user-np6in1vf7u Жыл бұрын
참 생각하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
@user-pr1cg8sh7l
@user-pr1cg8sh7l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지키세요 부모와 자식 그리고 이웃을 지키시길ᆢ
@user-yr4gd5qc9i
@user-yr4gd5qc9i Жыл бұрын
진정 설악산을 지키고 싶다면 산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 스스로 노닐면서 자유로이 번식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자연에게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user-wj4qo2cj4n
@user-wj4qo2cj4n Жыл бұрын
노루.산양 . 그런것 들만 있는것 아님니다 설악산에 닭도 살고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맨날 산에 간다고 만나는건 아님니다 날지못하고 기어다니는 아주 빠른 새도아닌 닭 산닭이라고 하지요 운이 좋다면 만나실수도 있담니다 사진찍기는 불가능해요 워낙 예민하고 풀숲으로 기어다녀 잘안보여요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제 고향에 가면 천연기년물 수달' 운 좋은날 끝
@user-wg3uv8ym6p
@user-wg3uv8ym6p Жыл бұрын
참 많이 부끄럽네여
@user-hb5st8xj3u
@user-hb5st8xj3u Жыл бұрын
내버려두면 알아서생존
@joseongchan
@joseongchan Жыл бұрын
글쎄, 꼭 그래야 할까요? 이 분의 행동을 극단적으로 본다면 모든 문명을 원시상태로 돌려야겠네요. 산양을 사냥하지 않고 산을 송두리째 파괴하지 않는 한 산양은 또 다른 보금자리를 찾지 않을까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인간의 행동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분이 그리 하는 것 또한 자연의 일부이니.....
@yunbryan8137
@yunbryan8137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케이블카 허가 됐다고 뉴스 나왔던데...좋빠가~
@user-fj6js4so5v
@user-fj6js4so5v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절대절대절대 반대합니다🤬
@user-juol
@user-juol Жыл бұрын
케이블카 설치 확정 됐죠 ㅅㅂ
@user-mo7mr4yh3v
@user-mo7mr4yh3v Жыл бұрын
쩍쩍 늘어붙는 발'
@scottcello418
@scottcello418 Жыл бұрын
선진국치고 자연이 개발이 안된 나라는 없다. 자연그대로 살려면 미얀마 캄보디아처럼 살면된다. 개발자체를 반대할것이 아니라, 어떤 개발을 할건지를 고민해야한다.
@moonflavor4087
@moonflavor4087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의 자연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간단히 알려 주실 수 있나요?
@moonflavor4087
@moonflavor4087 Жыл бұрын
@@user-qf7bi9pz9d그래, 알겠는데 어느 선진국에서 어떤 개발을 했는지 니가 말한 하나 소개해 보라고
@moonflavor4087
@moonflavor4087 Жыл бұрын
@@user-qf7bi9pz9d 됐고 그 잘난 선진국 사례 하나 물어와 주세요
@user-kd1bz4vp4k
@user-kd1bz4vp4k Жыл бұрын
자연은 개발 이용해야한다.
@lovefromm
@lovefromm Жыл бұрын
자신들은 남이 못가는곳까지 들어가면서 몸이 불편해 등산 못하는 사람들은 케이블카 타고 구경하는것도 막냐?? 개발 반대하는 사람들이 진보가 아니라 실체는 수꼴이지...역사적으로 고속도로 반대, 한미 fta반대, 우루과이라운드 반대, 원자력 반대, 중공업도 반대하고 농사나 하자는 사람들...ㅉㅉㅉ
@user-gk2cg6nq1z
@user-gk2cg6nq1z Жыл бұрын
주제는 케이블 반대을 위한 교묘한 제작이었군
@user-xy7eu4cj8q
@user-xy7eu4cj8q Жыл бұрын
설악산에 산양 겁나 많아요 이사람이 지킨다고요?절대아니고요.이사람 먹고 사는 수단일 뿐이죠.환경어쩌구해서요.
@user-yk1ks8ob5c
@user-yk1ks8ob5c Жыл бұрын
전 고향이 청송이라 도시로 나온뒤에 산은 그어떤 산도 한번도 가본적 없어요 난 평야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 해안선이 펼체진 바닷가에서 멍때리는게 취미인지 한국 어떤산도 가기도 싨고 보고싶지도 않다 사람들이 참으로 다양하고 그들 취미를 비웃거나 욕하는건 아니지만 난 산이 절대 싫다
@user-sh4yh3tb4s
@user-sh4yh3tb4s Жыл бұрын
다 좋은데 좌파 환경단체로구만 탈원전도 하시남 ?
@kimfamily-mimi
@kimfamily-mimi Жыл бұрын
수꼴 환경단체는 뭐하시나?
@user-cl8sg1zl4o
@user-cl8sg1zl4o Жыл бұрын
코털,턱수염,이름이 박그림....백퍼센트...ㅈㅃ이다.
@kimstone2147
@kimstone2147 Жыл бұрын
2찍보수라는 놈들, 돈에 환장한 나라~ 코딱지만한 나라에 뭔 개발귀신이 씌었노??? 빠꼼한 데가 없다... 환경운동해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user-yt2gi2mt4o
@user-yt2gi2mt4o Жыл бұрын
왜? 산양을 그리워하나?~ ㅎㅎ 자연은 그냥 두어야지~ 제맛이지~?^^
@briankim83
@briankim83 Жыл бұрын
그정신이면 나가서 돈을 벌어..
Children deceived dad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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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vikii_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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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нивер. 13 лет спустя - ВСЕ СЕРИИ ПОДРЯД
9:07:11
Комеди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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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vs Psychopath vs Rich How to heal a cut on your f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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