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의 낭만주의문학을 대표하며 김수영, 김광균, 김기림, 등과 더불어 모더니즘 문학을 이끌었던 시인, 명동백작, 명동신사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멋쟁이 시인 박인환, 1956년 세월이 가면 시를 써서 명동의 샹송으로 불리게 하고 그로부터 1주일 후 급성 알콜성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난 박인환. 그의 대표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을 들으며 짧았지만 불꽃같았던 그의 삶을 되돌아본다.
Пікірлер: 45
@user-lp9ck4qd8z4 жыл бұрын
박인환님 참으로 안타깝네요 가슴 절절한 시와 짧지만 멋진 👍 인생입니다 감동적인 시낭송으로 더욱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박인환시인님 목마와숙녀 직장생활에 늘 고단할때면 시를가까이했던 내유년시절 나를 살게하는 최고의 시였다 그리고 윤동주님의 서시~~~^^
@furi-TJ4 жыл бұрын
명동의 덴디보이, 박인환 시인의 다큐를 보고 듣는 듯 합니다. 아~선생님의 해피톡에, 박인환선생님 또한 천상에서 행복해하실거 같습니다. 지적이고 세련된 덴디보이와 선생님의 콜라보~♡ 감사함입니다~🙏
@user-js4eh5wy8o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인환시인님이 천상에서도 행복해 하실거란 말씀에 저도 행복해지네요. 박인환시인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 서 이번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네요.^^
@jwjwhwu225311 ай бұрын
천재적이시네요 시가 ᆢ ㅜㅜ 몇 줄 안 되는 시에서 깊은 그리움이 있고 그리움이 과거가 아닌 지금이니 더 슬프다
@user-sx1qk4mg5l2 ай бұрын
최고의명작
@user-pu8fu1sw8p4 жыл бұрын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회장이신 이혜정 낭송가님의 은근한 깊이 있는 시의 울림이 선율따라 흐릅니다. 시가 더욱 시 답게 다가오는 해설이 담긴 '시가 있는 해피톡'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js4eh5wy8o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시인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그 시를 제대로 낭송할 수 있는 거지요. 잘 감상하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user-sh8fk6xv2t Жыл бұрын
페미니즘의 선구자 내가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 최고의 천재시인!!! 넘 빨리 우리곁을 떠나가신 것에 연민이 가슴에 새기게하는시인!!
@user-heorangbangil6 ай бұрын
시에서 페미니즘이라 하지않고.. 페시미즘이라는 단어만 있던데예..
@user-sh8fk6xv2t6 ай бұрын
@@1743_bocc 박인환씨는 영국 여류작가 페미니즘의 대표 버지니아울프를 좋아했읍니다 검색해보시면 페미니즘이란걸 여성사회참여를 적극 찬성한것임을!!!
@user-sh8fk6xv2t6 ай бұрын
@@1743_bocc박인환의 목마와숙녀에서 버지니아울프의 생애와~~ 영국의 대표적 페미니즘의선구자라고 그도 페미니즘을 추구!!!
@1743_bocc6 ай бұрын
@@user-sh8fk6xv2t 그렇군요.
@user-ir3fh1pk4z4 жыл бұрын
18세 소년이 감동을 받아 그때부터 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고, 그후 38년이 지난 지금 시인은 아니지만 수년째 시를 적고 있습니다. 퇴직히고 나면 시를 본격적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형편이 안되어 간간이 한두편씩 적어봅니다. 시란 삶의 그림 삶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user-js4eh5wy8o4 жыл бұрын
20년이 지난 후에도 수년째 시를 쓰고 계시니 시인이시네요.꼭 등단을 해야 시인은 아니지요. 내 삶의 노래 이고 기록이지요. 그리고 본인의 시를 본인의 목소리로 멋지게 낭송 해서 전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퇴직후에 시낭송도 관심가져 보세요.
@happinessg1062 Жыл бұрын
박인환시인~낭만의 대명사,제임스 딘을 연상케하는 짧은 생애,질풍노도의 애상화된 내면,6.25직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가?
@user-zf4hk1kw8p3 жыл бұрын
박인환 시인님의 멋진 시낭송 즐감했네요 어려서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이 두편의 시가 저의 가슴에도 문학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읍니다 박인환님의 또 다른 일생을 이번계기로 알수있어서 행복합니다 ♡♡♡♡♡
@user-js4eh5wy8o3 жыл бұрын
박인환시인의 일생, 감동적으로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ylogos782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낭만보이 박인환과 들려주는 촉촉한 음성이 오늘 밤 나를 술잔 속으로 부르네요. 시 낭송 자체가 시와 별개의 예술임을 느껴봅니다. 시 낭송만으로 시맛을 어떻게 살려낼수 있다는 점에서..
@user-js4eh5wy8o2 жыл бұрын
깊은 공감 감사합니다.^^
@user-iu4sk9gz6x10 ай бұрын
좋아요
@stevenrhee83983 жыл бұрын
뭐가 그렇게 서럽고 슬프고 괴로와서 다른 사람의 가슴조차 애달프게 만드는 자신의 내면을 글로 써내려간 것일까?
@user-ps8qc4mi8w4 жыл бұрын
비가 오는 아침 좋은 낭송 들을 수 있어 좋네요
@user-js4eh5wy8o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인환의 우수어린 시는 비오는 날과 잘 어울립니다.^
@user-nl7mp7qq6w2 жыл бұрын
이 시를 해석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막연하게 듣게 좋은 시인줄 알앗는대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네요
가정형편상 대학에 가지 못한나는 젊은시절의 그 아픔을음악을통해서풀었다그래서 음악다방디제이까지 했고박인희씨의 목마와숙녀 세월이가면 얼굴을 듣고심취하고위로받았다 그리고 박인환씨는 그토록 젊은 나이에그렇게 멋진 심성을가졌을까?지금그나이면 많이 어리게 보이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나 도 장발을 가지런히기르고 통바지를 입고 명동을많이 누볐었지만~~지금 명동엔그 분위기가 있는지 한번가봐야겠다
@user-ij1cn1xv2u10 ай бұрын
멋지다
@richardseo14516 ай бұрын
와 목소리 참고우십니다
@jamesleeicandoit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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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q3pu4rw2u5 ай бұрын
몸살 중, 바이러스 때문이 아닌 詩人 탓에. 그에게서 본 뜬 게 탄로 나지 않게 하며 그 만큼 폼나게 한 편만 쓰고 싶다. 세월이 가면 그 눈동자 그 입술을 잊어도 그 이름 내 가슴에 있는 거던데. 옛날은 가도 사랑은 남는 것. 걷는 이에 취하고 낙타로 피워도 낙담은 없다. 족보가 아닌 시와 노래로 남매가 되어버린 박인환 박인희. 유속이 빠른 세월에도 시가 노래가 내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