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 목마와 숙녀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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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ird's Music Scrap

Windbird's Music Scrap

Күн бұрын

목마와 숙녀
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 등대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거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철렁거리는데
가을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Пікірлер: 336
@R차고양이
@R차고양이 Ай бұрын
67년생 엄마, 68년생 아빠를 둔 95년생 아들입니다. 제겐 그리운 바다 성산포와 함께 가장 와닿는 낭송곡입니다..이 곡을 듣고있는 분들 대부분이 저희 부모님보다도 높은 연배이시지만, 왜인지 함께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긴 세월 다사다난했던 여러분의 일생을 존경하며, 육신의 건강을 염원합니다. 오늘도 욕심의 덧없음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한 청년이..
@user-vm8xo7kk5z
@user-vm8xo7kk5z 28 күн бұрын
세대를 떠나서 비슷한 취향을 가지셨음에 친근감을 느낍니다 젊으신데 풍부한 감성을 지니셨군요 시낭송 곡으로 박인희씨의 자작시 얼굴도 좋습니다
@user-qe8wb9ni3b
@user-qe8wb9ni3b 10 күн бұрын
어쩜 저하고 똑같나요? 와 !! 제가 젤로 좋아하는 시낭송 2개가 그리운 바닷가 성산포 이생진님 , 목마와 숙녀인데요..ㅎㅎ
@user-cz3xs5mw7b
@user-cz3xs5mw7b 6 күн бұрын
멋진 청년 부모님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꿈 많던 한 때는 문학소녀였던 이젠 60대의.... 그 시대를 인정해주고 공유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합니다. 고맙고 눈물납니다. 그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user-nh7yr9er4b
@user-nh7yr9er4b 3 күн бұрын
애늙은이 시군요...........애늙은이는 항상외롭답니다 왜냐면 친구들이 너무 어리고 말이 안통해 답답할때가 많으니까요
@mschoi2383
@mschoi2383 3 күн бұрын
올해 달걀 한 판 이시군요. 이제 부모님의 삶을 돌아볼 때 되었죠. 서른 살이 지나면 그동안 지냈던 시간보다 훨씬 빨리 시간이 흐른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모님 생각 많이 하시고 알찬 삶을 가꿔가시길..._()_
@user-kr7vc4bn1e
@user-kr7vc4bn1e 11 ай бұрын
2023.10월.. 듣고 계신분 요즘은 듣기힘든 목마숙녀다방.. 이런 단어가 그리워지는 오늘 밤입니다 ㅠ
@gojin4
@gojin4 Жыл бұрын
유세차 41년전 대학 3학년 시절, 나의 그녀는 아주 우연한 ROTC미팅장소에서 단체로 만났다. 결론, 나는 그녀가 말한 대로 누런 땅에서 박박기는 보병 소대장이 됐고, 그녀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하면서 결혼과 더불어 미국으로 떠났다. 지금 60대가 된 우리. 얼굴도 생각이 안나지만 나는 미국으로 이민 와서 살고 있고, 그녀 또한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기도한다.
@user-zb4lp4vy6d
@user-zb4lp4vy6d Жыл бұрын
참 순수한 시대에 순수한여자였다
@slgtu1073
@slgtu1073 4 ай бұрын
참 운치가 있습니다。 영화같아요 40여년 세월 간간히 그리워했을 그녀 어찌 참으셨누
@user-qr9ii6dd6v
@user-qr9ii6dd6v 4 ай бұрын
두 분 꼭 한번쯤 다시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user-xn1ev1sd8h
@user-xn1ev1sd8h 3 ай бұрын
우리 선배세대들은 그야말로 위대한 정신의 소유한 별빛 처럼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영적으로 성숙하신 분들이 많았음을 육십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나는 깨닫는다~~~~!!! 지금의 세태는 쓰레기 매립장 처럼 오염된 세태임을 나는 깨닫고 느끼고있다~~!!!! 더러운 냄새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내 손주들과 후세대들을 위해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먼저 전선으로 떠나 내육신을 조국의 강토에 이름없는 계곡일찌라도 그곳에 묻히고 싶다~~~!!! 왜냐면 나의 선조들과 부모님 께서 잠드신 우리 땅이니까~~!!!
@user-mi4lq5fo8z
@user-mi4lq5fo8z 2 ай бұрын
음악과 곁들여 일어보니 영화네요 ㅡ 참 세월이 ㅡ ㅡㅡ
@user-uc7vy9dl9y
@user-uc7vy9dl9y 5 ай бұрын
내나이 65세. 언제 이렇게 세월이 훌쩍. 가버렸는지 모르겠네요.그래도 목마와숙녀는 지금도 1~2절 모두를 외우고 있오.❤
@kumjookim6779
@kumjookim6779 5 ай бұрын
저희남편도 외우고 있네요 현재62세...
@sjlove4614
@sjlove4614 4 ай бұрын
고모가 그리 듣던 그 시 그 목소리 😂
@user-lj7pv5zl4v
@user-lj7pv5zl4v Ай бұрын
저도 65세.비슷한 순수했던감성이 있겠군요,
@1743_bocc
@1743_bocc 7 ай бұрын
2006년에 죽은 첫사랑 내 친구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첫 답장 편지로 적어 보내 줬던 목마와 숙녀. 40년도 더 지났네. 친구야 너 죽고 나서 너 한번씩 생각날때머다 가슴이 미어지도록 그립고 마음 아팠다. 친구 죽기전에 했던 이야기 생각난다. 내가 군대간줄 모르고 우리 집앞애서 나 나오길 기다렸다는 말... 니가 다니던 중앙여고에서 내가 다닌 학교가 보였는데 혹시나 내가 보일까 학교 앞 언덕에 올라가 찾아봤다는 말... 목마와 숙녀를 들으니 또 사무치게 그립구나.
@Seajeong
@Seajeong 5 ай бұрын
1985년 고 2 시절…. 밤 10시까지 하는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우리 담임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오셔서 불을 끄고 슬픈 배경 음악과 함께 박인희가 읊고 있는 이 시를 들려 주셨다… “목마와 숙녀“ 까마득한그 옛날….. 정말 엊그제 같은데…. 그때 우리 교실 아이들 얼굴….선생님 얼굴….. 그때 그 밤 공기….. 다 느낄 수 있는데…..기억할 수 있는데….. 내 나이는 그때 선생님 나이보다 26살이 더 많은 쉰 여섯이 되었다….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 놓아 울고 있는데…..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학교 다니던 그 시절….. 엄마가 살아 계시던 그 시절……. 그 시절로 다시 한 번 갈 수 있다면…..
@heehewankim8548
@heehewankim8548 5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올라온 친구의 자취방에서 우연히 듣게된 박인희의 시같은 노래를 듣고 내 안의 감수성이 폭발하던 때 였던것 같아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그때 그 시절, 그 감성
@keunsigkim6513
@keunsigkim6513 4 ай бұрын
멋지네요 그땐 그랬었죠
@tangadream
@tangadream 4 ай бұрын
숨이 막힐정도로 아련하네요.
@peace-k1628
@peace-k1628 4 ай бұрын
나도 그랬는데 환갑지났네요
@user-uz9nd2nt1l
@user-uz9nd2nt1l 3 ай бұрын
난 고3이여습니다. 85년도
@mikyungpark2780
@mikyungpark2780 3 ай бұрын
저희할아버지가 쓰신 목마와숙녀를 제 아들에게 들려주고있습니다 ❤ 외증조할아버지처럼 멋진 사람이 되길
@user-xb8hy4br5c
@user-xb8hy4br5c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할아버지가 박인환시인이신가 봅니다 좋은 시를 많이 쓰셨지요
@jeongwoonyeo5937
@jeongwoonyeo5937 Ай бұрын
휼륭하신 조상님을 두셨네요...​@@user-xb8hy4br5c
@user-gm8zu7gy9c
@user-gm8zu7gy9c 7 күн бұрын
대단합니다
@user-sq8dn8vw8x
@user-sq8dn8vw8x 2 күн бұрын
오 그러세요! 너무 좋아하는 시.
@mikyungpark2780
@mikyungpark2780 2 күн бұрын
@@user-sq8dn8vw8x 감사합니다♥
@user-lm7lw4kw9h
@user-lm7lw4kw9h 8 ай бұрын
한잔의술을마시고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논할정도의 천재시인과 그시에 버금 가는 청초한 박인희님의 목소리에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user-gk5un3ep4g
@user-gk5un3ep4g 24 күн бұрын
박인환 시인 박인희 찰떡입니다 세월이가면 박인환시도 참좋지요
@user-ux6mc2ed4y
@user-ux6mc2ed4y 4 ай бұрын
금년 79세인데도 여전히 소녀같으신 박인희 님 오래오래 사세요
@user-fo2jt4tl1r
@user-fo2jt4tl1r 4 ай бұрын
2024년4월18일 김현정뉴스쇼에서 박인희님 출연하셔서 잠시 목마와 숙녀 를 낭송하셨데 온몸의 전율을 느껐음 다시한번더 감동을..
@sjlove4614
@sjlove4614 4 ай бұрын
오늘 그 방송 듣고 들어왔어오ㅡ ㅜㅜ 울 고모가 늘 들었거든요 울면서 ᆢ😂😂😂 고모 보고싶당
@user-rg6bk3ev1h
@user-rg6bk3ev1h 4 ай бұрын
저도~~님들 처럼 김현정뉴스쇼 보다가~~헉하고........(듣고).... 흑^하고....여기에 와서 또 듣네요^ 목마와 숙녀😂
@user-xi5yg2wk7i
@user-xi5yg2wk7i 4 ай бұрын
저두요
@user-on2hj6ie1d
@user-on2hj6ie1d 4 ай бұрын
저두요
@shmr481
@shmr481 4 ай бұрын
위선 덩어리 김현정빠들 많네;;; 김현정이가 김건희과 먼 친척지간 될지도;;; 김현정이 지난 대선 손바닥王 그를 우호적으로 비호 방송해대는 것보고 토가 쏠리더라;;;
@user-nh9qy1my5d
@user-nh9qy1my5d Жыл бұрын
50년전.고등학생때 밤늦은시각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사춘기시절을 보내곤 했는데,그때 들었던 박인희님의 목마와 숙녀...지금도 좋네요
@user-mk2uk9il1n
@user-mk2uk9il1n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그녀의 집 앞에서 이유없는 선물은 받을수 없다며 거절했던 그녀에게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니까 너한테 주는거야라며 억지로 건넸던 시낭송카세트테이프3개 속 홍일점 이었던 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는 역시 박인희씨의 목소리가 최고죠. 박인희씨의 행복과 박인환시인의 명복을 늘 빌면서 빈티지한 인생을 꿈꿔 봅니다.
@user-nj4tr7hy1x
@user-nj4tr7hy1x Жыл бұрын
나도
@yhlee1549
@yhlee1549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이미 빈티지이십니다.
@golrim8659
@golrim8659 2 ай бұрын
약 10년 전 박지혜씨 우리 연세대 미래캠에 와서 바로 이 곡으로 힘들고 고민 많은 우리 학생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연주가 끝난 뒤 모든 학생들 어름이 되었습니다. 채플에서 최고의 겸손하고 열정적인 연주자였습니다. 박지혜 선생님 홧팅😮😮😮
@user-hu8ff2ms1l
@user-hu8ff2ms1l 2 ай бұрын
박지혜 선생님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까요 ?
@bluerose1570
@bluerose1570 11 ай бұрын
라디오에서 이런 거 좀 해줬으면 한다. 요즘 라디오는 너무 예능화 되었어. 맨날 낄낄깔깔.... 옛날에는 진중했다고.
@user-mt4gd4ws4z
@user-mt4gd4ws4z Жыл бұрын
지금은 60대..... 고등학생때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또 들었던 목마와 숙녀. 그것을 읊은 아름다운 소녀의 목소리에서 서럽도록 아름다운 환상속 사랑을 꿈꿔왔었다. 나도 저렇게 사랑하고 고뇌하고 아름답게 성숙하리라. 단지 그랬었다....
@tournomad
@tournomad Жыл бұрын
1977년 가을 광화문 수련다방에서 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며 이 시를 듣고 있었습니다ㅈ
@dongjoonseo3733
@dongjoonseo3733 Жыл бұрын
광화문 수련다방 이라 위치가 어느건물 어디 옆이죠 ? 아련히 알것같은데요
@tournomad
@tournomad Жыл бұрын
@@dongjoonseo3733 광화문쪽 크라운제과근처였던 것 같은데 저도 오래된 추억이라 기다린 기억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 이름은 여전히 안잊어버리고 기억나네요.
@오이장수
@오이장수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녀에게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같이 있자고..
@min8360
@min8360 Жыл бұрын
1992년. 부산 달맞이 고개에서 그녀와...... 이제 58세. 어떠케 사는지.
@dhbeel
@dhbeel Жыл бұрын
​@@min8360 아득한 지난날 돌아가고싶은마음 저만그런건 아니겠죠...ㅎ
@user-sc5li3bo2g
@user-sc5li3bo2g 2 жыл бұрын
우리 70년대 고딩의 우상이었던...목마와숙녀...박인희님은 현재 미국에 계십니다.수년전에 한국에 오셨서 공연도 하셨는데....그냥 그때 그 그리움이 그대로....
@user-fv2lm9er1g
@user-fv2lm9er1g Жыл бұрын
죄송함!.한참망설임끝에글을끝까지읽지않은탓있지만!ㅡ박인희시낙송이라글짜발견했음저도박인희시낭송알고있었거든요!
@user-hn1sq5fs2j
@user-hn1sq5fs2j 7 ай бұрын
20대때 듣던 목마와 숙녀 가슴 슬레이며 다방에서 커피 마시며 듣고 밤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목마와 숙녀 참 좋아했는데 벌써 40년이 다되가네요
@user-hu8ff2ms1l
@user-hu8ff2ms1l 2 ай бұрын
벌써 만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버렸녀요. 앞으로 남은 10~20년은 쒈씬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되겠죠.ㅠㅠ
@user-qh2ye1fq5v
@user-qh2ye1fq5v 4 ай бұрын
25살에 처음 들으며 설레임을 느꼈던 이 곡이 60을 바라보는 지금도 설래임니다.. 박인희 선생님 존경 합니다..
@happyhan608
@happyhan608 10 ай бұрын
50년전 안암동로타리 해맑던 소년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naganda9988
@naganda9988 3 жыл бұрын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나도 곧 죽겠지 .. 우울한 21년 장마철에 목마와 숙녀 잘 듣고 갑니다 🍹🍸🍺🥂
@user-vq8qv3ye9s
@user-vq8qv3ye9s 4 ай бұрын
세월이 참 무섭네요 이때의 목소리만 들으면 그냥 이삼십대의 목소린데 벌써 80을 바라보고 계시니..
@user-dc3dw2oi8o
@user-dc3dw2oi8o 2 ай бұрын
청춘은 아름다워, 박인환 시집을 필사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세상은 아직도 미쳐돌아가고, 돌아오지 않을 청춘만 가네
@user-gv1di9uw4t
@user-gv1di9uw4t 3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늦봄 외로운 산골의 밤 가슴이 메어 옵니다
@user-kq2lg8fe7f
@user-kq2lg8fe7f Жыл бұрын
문학을 꿈꿨던 시대 남학생 들과의 아련한 추억을 종로 무아음악다방 을 함께 드나들던 친구들은 어디선가 다들 잘살고 있는지 그시절이 눈물나도록 그립다 ㅠ
@user-zl7et6xc5l
@user-zl7et6xc5l Жыл бұрын
내가 주역을 보고 있을 때 아내가 물었다 우리는 이제 어떠한가요 라고 내가 말하기를 우리는 지금 절 괘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바로 따라오는 중부 괘 에서 짝 말이 없어졌다는데 그 뜻을 잘모르겠네요 하였다 그러나 몆 달 후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버지니아 울프 처럼 중부 괘 에 나오는 그 짝 말이란 것이 진정 목마 였든가 ? 8월 4일 그 뜨거운 여름날 그녀는 목마를 타고 떠났다 아직도 방울 소리는 귓전에서 찰랑 거는데 ........
@davidchung9538
@davidchung9538 Жыл бұрын
나의 육신이 비천한 영혼을 떠나 보낼때 나는 이 시를 들으면서 여정을 끝내고 싶다.
@trieie
@trieie 7 ай бұрын
영혼이 아름다운 숙녀분이신 거 같네요.
@user-yk7jc1gz3d
@user-yk7jc1gz3d 6 ай бұрын
아.슬프네요.그런말씀하지마세요...
@user-dv1qi8lp8d
@user-dv1qi8lp8d 6 ай бұрын
그러지 마세요 ㆍ생은 다. 같아요.ㆍ화이팅
@user-hu8ff2ms1l
@user-hu8ff2ms1l 2 ай бұрын
그런 생각 절대 갖지마시길.. 같이 여행을 떠나고 많은 얘기들을 들려주고프네요.ㅜㅜ
@stbrnam912
@stbrnam912 10 ай бұрын
38년전 지금의 내 아내에게 이 시를 써서 편지로 보냈죠 그리고 그녀는 지금까지 내 아내로 훌륭하게 살아줬읍니다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시절이었읍니다
@user-nf9qe6pb9r
@user-nf9qe6pb9r 2 ай бұрын
82년도 봄, 5월 대학축제를 핑계로 만났던 그녀. 구미, 대구 병무청,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잊을수 없는 그녀의 이름. 한번은 꼭 보고 싶소.
@sungduk-SEO
@sungduk-SEO 4 ай бұрын
늙은.여류.작가의.눈물을.잊어야.!한다.고맙습니다.선생님.더.착하게.!살게씁니다.!.
@user-nh1zc7zj7s
@user-nh1zc7zj7s 4 ай бұрын
제가 젤 좋아하는 목마와숙녀~~듣고있음 온갖 감정들이 머릿속을 스치고~~무슨말로 어떤표현으로 이시를 설명할수있을까 좋다 너무좋아서 눈물날것같은느낌?좋은글은 두고두고 읽어도좋다
@ktp525
@ktp525 Жыл бұрын
1979년 여름 춘천에서 만났던 여학생에게서 처음 접하게 되었던 '목마와 숙녀' 레코드가 닳도록 들었던 아련한 추억 그녀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user-tm6ie8kp8z
@user-tm6ie8kp8z 6 күн бұрын
40년 전 첫눈이 날리던 날 난 군에 입대했다.대구역서 돌아서서 울던 그녀와 마지막이었다.세월은 가고 흐르는 것,작별이란 단어가 나를 울린다.
@dskim3296
@dskim3296 Жыл бұрын
둘째누나가 좋아했던 박인희. 그래서 나도 좋아했던 박인희. 지척에 살면서도 자주 인사도 못하는 무심함에 미안하기만 한다. 어머니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느낀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잘해 드리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다.
@user-zu5fg3tq5g
@user-zu5fg3tq5g Жыл бұрын
그림처럼, 희망처럼 다가오는 슬픈 우리 지나온 시간의 기억 입니다. 지나온 세월속에서 쓰라린 기억속에서 우리 모두가 찾아 헤메였던 마지막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작가의 말대로 모든것이 떠나던 죽던, 우리는 슬픈 여류작가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헤이게 할것이기에ᆢ
@jungpark6688
@jungpark6688 11 ай бұрын
낙업이지던 교정의가을양갈래머리 여고생 은 이유도없이 떨어지는 낙엽을보며 눈물흘렸던 수많은날들 아름답고 순수했던그때. 그리운친구들 인영 명순 은자 은혜 .....보고싶은친구들
@user-rl8yc3pz8v
@user-rl8yc3pz8v 2 ай бұрын
문학소녀 시절. 외로움에 지쳐 듣던 목마와 숙녀. 지금은 문학가가 되어서 들어도 그감동 그대로 입니다.
@user-rw3sn7uc4k
@user-rw3sn7uc4k 11 ай бұрын
72년생입니다 철없던 고교시절 시의의미 자체를모르던시절 박인희님의 이 시낭송 처음들었을때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후에 박인환시인과 버지니아울프의 아픈생을 알고 30 여년이 지나 다시들으니 새롭 습니다
@chk6260
@chk6260 11 ай бұрын
83년 연합교사 치루고 만나자고했던 그남학생은 신천지백화점앞에서 저녁10시까지 기다렸지만 오지않았어요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user-ir1cz6uj3i
@user-ir1cz6uj3i 3 ай бұрын
61년생 속초 나룻배..아련한 추억들 그시절로 하루만 가보고싶다...
@user-vp7dw9vo1i
@user-vp7dw9vo1i 3 ай бұрын
@user-og4bm9th1k
@user-og4bm9th1k 2 ай бұрын
오늘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에 소개된 목마와 숙녀 시를 읽으면서 들어 봅니다. 70이 되어 들어보니 왠지 서글프네요
@user-qx7ss1hk8x
@user-qx7ss1hk8x 4 ай бұрын
철없지만 감수성 예민했던 내 소녀시절.... 눈물이 그렁그렁해집니다
@jwjwhwu2253
@jwjwhwu2253 Жыл бұрын
그 시대에 태어났는지 말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주 낭만적인 시대, 젊은 날의 번뇌와 고됵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경음악 때문인지 더욱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박인희란 분이 시를 읊어주는 하나의 특이한 작품
@user-cu1sm5qt3f
@user-cu1sm5qt3f Жыл бұрын
박인희 님 7년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오셨습니다 낭송은 안하셨지만 그리운 사람끼리 끝이없는길 을 노래로 부르시는대 젊었을적 지금 들리는 목소리를 지금도 갔고 게십니다 시인이라서 자연에 이치에 따라 그 어려슬적에 청하한 목소리를 그대로 갔고 게시더군요
@user-bd4kl1pr1x
@user-bd4kl1pr1x Жыл бұрын
54년생 나, 그 젊을 때 버지니아 울프를 어찌알랴 박인환 감성이 질투나는 사람..
@dongjoonseo3733
@dongjoonseo3733 Жыл бұрын
전후 폐허속 악몽만 가득했던 천재청년 박인환의 허무주의가 심금을 때립니다요
@user-le9dy5qy2e
@user-le9dy5qy2e Жыл бұрын
오오 먼지머싯는댓글이다
@jwjwhwu2253
@jwjwhwu2253 Жыл бұрын
버지시아 울프는 뭐 하는 사람인지 검색하고 싶은 마음, 근데 사람인지도 몰랐다는 거 ᆢㅎ
@user-pt1vd7xh7e
@user-pt1vd7xh7e 6 ай бұрын
괜시리 눈물이 나고,,,,내가 나의 감정을 지배하지 못할때,, 이 시는 나의 위로가 되고 나의 용기가 되었다,, 듣고 있는 지금,,, 2024년 3월8일 현재도 감동이 나의 온몸을 휘감고 돈다
@user-jl9mn4vf3z
@user-jl9mn4vf3z Жыл бұрын
가을을 대표하는 낭송인듯 합니다. 너무너무 많이들었던, 가슴속을 후벼파는듯한 감성에 젖어보는 낙?으로 살았던 45년전의 기억입니다.~ 옛 추억을 불러옵니다. 고맙습니다.~^^
@user-bn7bp9kt4e
@user-bn7bp9kt4e Жыл бұрын
인생은 통속하거늘 왜이다지도외로운건지 사랑은 왜 늘목마른 것인지
@user-cu1sm5qt3f
@user-cu1sm5qt3f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날도 가을에 접어 들었군요 옛 추억이 가슴 시리게 생각 납니다 음유의 시인 박인희 씨 의 노래를 듣고나면 나는 평화롭고 자연의 이치도 깨닳고 내가 지구에서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나는 박인희 씨에 목마와숙녀 그리고 끝이없는길 그리운 사람끼리 들으면서 자연으로 가고싶다😮
@user-ll6cj4jt5b
@user-ll6cj4jt5b Жыл бұрын
내 인생과 같이 흘러온 시. 술자리에서 사람들은 내가 암송하는 시를 들으며. 술잔에 젊음을 부으며. 마셨는데.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술잔에 떨어지네요.
@user-cq7oy6zn4t
@user-cq7oy6zn4t 4 ай бұрын
전원주택에서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user-vo6so7le5j
@user-vo6so7le5j 7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던 ~~ 첫사랑과함께 들었는데 그사랑과헤어지고 나서 그사람을 잊으려고 들었던 이시가 또다시 육십중반이 넘어서 또들으니까 그옛날이 그립네요
@jwy680210
@jwy680210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납니다.
@cSyaK69
@cSyaK69 7 ай бұрын
울보냐, 울긴 왜 울어.
@rohyt000
@rohyt000 Жыл бұрын
40년 이전으로 소환되는 아련한 추억의 소리 입니다.
@w.e.y8518
@w.e.y8518 Жыл бұрын
여고시절 조락의 가을 교정이 생각난다. 안병욱에세이를 읽으며 미래를 동경했던 시절.. 시간은 화살처럼 가고 내나이 60세.. 소중히 소중히 보내야겠다.
@user-od3ve9fn4m
@user-od3ve9fn4m 11 ай бұрын
똑같은 마음입니다 시간이 화살보다 빠릅니다
@user-ij5vk5ph2w
@user-ij5vk5ph2w 6 ай бұрын
예전 대학가 음악다방 DJ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가을이면 이 신청곡이 많이 들어왔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라서 소리나는 시집 중 목마와 숙녀를 자주 틀었었는데요. 가끔은 이 시를 듣는게 잠시나마 삶의 윤활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박인희씨는 제 베프의 올케로 현재 미국에 계십니다. 詩낭송 들으시며, 옛추억과 함께 몸과 맘 편안한 시간 되세요.
@user-lw6gy1kc7m
@user-lw6gy1kc7m 3 ай бұрын
저는 배움없는 무식입니다 하지만 왠지 외로워지는건 무엇일까요?
@user-ex9pp3xo9r
@user-ex9pp3xo9r Жыл бұрын
목마와 숙녀.. 7-80년대 청춘의 가슴시린 옛이야기.. 정식 출판된 레코드였군요..
@user-oj4ng8cz4x
@user-oj4ng8cz4x 4 ай бұрын
저도 50대초, 이틀 전 뉴공에서 박인희 선생님 뵙고, ‘목마와 숙녀‘ 들어 봅니다 ~~
@moonarsis9605
@moonarsis9605 Жыл бұрын
목마와 숙녀 어린 시절 테잎이 늘어 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 생각하면 늘 가슴이 아려오네요.
@user-km4js4hv4k
@user-km4js4hv4k 4 ай бұрын
옛 그날이 가슴을 저미네요.....
@sunyoungchoi1260
@sunyoungchoi1260 4 ай бұрын
김어준에 뉴스공장에서 박인희를 보네요 그옛날 “목마와 숙녀” 최고의 시낭송 이였습니다
@user-oq2fv8tl8v
@user-oq2fv8tl8v 4 ай бұрын
전혀 매치가 되지않네요 ㅋㅋㅋ
@user-bf7kr1dk8y
@user-bf7kr1dk8y 3 ай бұрын
가짜뉴스공장 여긴아니지!
@user-yk8it5wi7w
@user-yk8it5wi7w 10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눈물이 나네.
@user-dp7oy4rv6n
@user-dp7oy4rv6n Жыл бұрын
청춘의 그 시절 서면의 지하에 있는 초가집이라는 호프집에서 그녀와 자주 신청했었지, 어느새 수십년의 세월이 가버렸구만
@user-vo6so7le5j
@user-vo6so7le5j 10 ай бұрын
내가 사랑하던 그 첫사랑 그소년은 오지않은데 그다방에서 그시가 육십중반이 넘어서 다시 들으니 또다시 가슴을 설레게 하네
@user-le9dy5qy2e
@user-le9dy5qy2e Жыл бұрын
아 오십년전으로 가네.세상 참 재미지네그려
@user-yd6qc7xs1q
@user-yd6qc7xs1q 8 ай бұрын
어릴때 박인희 시 목마와숙녀 많이 들었다. 어린나이에 감수성 풍부 마음이 아팠든. 가사사 순수해서 좋았다 🐹 사춘기 소녀 였다🐹 밤에 카세트테이프 계속 돌리면서 들었다 🐹천장보면서 😷
@user-lc1vo7qi3t
@user-lc1vo7qi3t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론 슬픈 시라 할 것이다.
@user-nj4tr7hy1x
@user-nj4tr7hy1x Жыл бұрын
가슴이아퍼
@user-zj9rn8on3w
@user-zj9rn8on3w Жыл бұрын
항상 그대로의 모습으로...너무 멋있습니다.
@soundsonyk268
@soundsonyk268 7 ай бұрын
4시간째 이영상만 돌리는스님 요즘 술병은 안쓰러지는데 내가쓰러짐 청춘은 드론과함께 사라지고…
@afuop
@afuop 4 күн бұрын
웃기네요
@nicelady3252
@nicelady3252 4 ай бұрын
#겸손은힘들다 2024.04.26방송에 박인희씨가 낭송한 유명한 시라고 하길래 들으러 왔어요
@백승근tv
@백승근t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멋진 목마와숙녀 시낭송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즐겁게 감상했어요. 구독과 좋아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xf5pe1jm6j
@user-xf5pe1jm6j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시 낭송.
@Nevermind-sb2dc
@Nevermind-sb2dc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이거 틀어놓고 잤었는데 몇 십년만에 다시 듣네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내 귓전에는 그녀의 애잔한 목소리가 절절하게 들려오는듯 하다~😊
@user-rm8br5jq4w
@user-rm8br5jq4w 9 ай бұрын
지금은 없다. 이런 낭만과 아름다움이.
@happyhappy10576
@happyhappy10576 2 ай бұрын
이것이 예술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것❤
@jwy680210
@jwy680210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는데... 그냥 슬퍼요..
@user-qt8yo7we8o
@user-qt8yo7we8o Жыл бұрын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너무도 그리운 사람
@user-if6tr2uj8l
@user-if6tr2uj8l 2 ай бұрын
목마와 숙녀는 시를 지은 박인환 만이 시 창작의 감정적 소회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해설을 시도해 본 이는 많지만 성공할 수 없는 것은 이 시의 전무후무한 깊고 깊은 또한 아득한 심연 때문이다.
@pythias6412
@pythias6412 Жыл бұрын
그립습니다, 싯구절을 외던 그때가..
@user-nj4tr7hy1x
@user-nj4tr7hy1x Жыл бұрын
그래요
@user-by4qo1op9m
@user-by4qo1op9m Жыл бұрын
시간여행 긍정에 힘으로. 아끼고. 사랑하시길🎉
@captainchrissydney
@captainchrissydney Жыл бұрын
시 낭송이 끝날때쯤이면 목마와함께 나타날것 같은 그녀를 기다려봅니다 ..
@user-hs5vz7hq3t
@user-hs5vz7hq3t 6 ай бұрын
가슴이아파,눈물만나와요해여지는게아닌데후회하면 뮈해요저세상갔제요
@user-ip5dc6no7g
@user-ip5dc6no7g Жыл бұрын
세월이 너무 많이흘렀다 아~아쉬운세월이여
@user-wd2qf6fo9q
@user-wd2qf6fo9q 5 ай бұрын
여친 아니 애인과 듣던 노래. 같이 부르던 노래 시가 늙은이의 맘속에 아직 남아 있네요.
@happyhaseyo
@happyhaseyo Жыл бұрын
예전, 목마와숙녀를 처음 알았을태 버지니아 울프를 알고 그의 마지막을 알게 했던~
@user-le9dy5qy2e
@user-le9dy5qy2e Жыл бұрын
동감요하하
@afuop
@afuop 4 күн бұрын
한잔의 소주를 부을때마다...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생각하시나요?
@user-rs7xu7ft9w
@user-rs7xu7ft9w Жыл бұрын
예전 고딩시절이 떠오르네요 아른한 그때 이음악이~~
@user-tu3gd1hm1b
@user-tu3gd1hm1b 7 ай бұрын
80년대 중반. 종로. 호다방. 이어도 다방 생각이나네요.
@user-pj5iv1kg7v
@user-pj5iv1kg7v 10 ай бұрын
너무 그립다 그 시절 그리아름다웠던그시절이. 이제는 너무늙어 버린 여류작가가 되어 방황한다.
@user-gk8gw1uh7u
@user-gk8gw1uh7u 10 ай бұрын
이제 낼모레면 일흔나이가 되어가지만 언제나 들어도 참 좋은 시 입니다.
@user-nb9tb2bm3i
@user-nb9tb2bm3i 7 ай бұрын
깊게 무겁게 술잔을 들게 하네요ㆍ인생이 담긴듯한 무게의 소주한잔ㆍㆍㆍㆍ
@user-lv8ff8vo9q
@user-lv8ff8vo9q 5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그때 녹음기 태프 아까 워서 소중히 간직하면 듣던 시절 그립네요
@user-rc2tl7qi9b
@user-rc2tl7qi9b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라디오에서 많이 듣던 시 낭송!
@user-ey8fw2cu8d
@user-ey8fw2cu8d Жыл бұрын
박인환님이 태어나신곳 인제 박인환 문학관에 들려 73년대를 회상하며 시를 읆어 봅니다.
@user-wj6cv7ux2k
@user-wj6cv7ux2k 6 ай бұрын
가끔 자장가로 듣고있는데... 사운드 넘좋아~
@user-zr9uc5is9s
@user-zr9uc5is9s 8 ай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박인환 시인, 목마뫄 숙녀.세월이 가면, 이렇게 감각적인 시를 쓸수있는 시인이 또 있을까, 없다고 본다, ㅋㅋㅋ
@user-ib8tt6xg1b
@user-ib8tt6xg1b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 😄 🎉
@user-pb3ec5kx3k
@user-pb3ec5kx3k 3 ай бұрын
그립습니다❤❤❤❤
끝이 없는 길,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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