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 회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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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삼오사

354 삼오사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삼오사입니다.
오늘은 민감한 주제이지만,
의료 파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란 어렵겠지만,
나라, 국민, 의료진 모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길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시청해 주시고,
여러분의 의견도 많이 들려주세요:)
#의료파업 #삼오사 #럭키 #알베르토 #알베 #다니엘 #의사 #간호사
문의 : jtbcstudio.354@gmail.com

Пікірлер: 1 100
@user-jx7cc6df8v
@user-jx7cc6df8v 3 ай бұрын
저는 삼오사가 유튜브계의 비정상회담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런 나라별 얘기 너무 너무 좋고, 대화해주셔서 감사해요 ❤❤
@cheongcooking
@cheongcooking 3 ай бұрын
껄끄러운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좋아요 1000개 누르고 싶다~
@user-ls8zn1lt3q
@user-ls8zn1lt3q 3 ай бұрын
알베... 그간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체득하여 알게된 것인지, 한국의 의료수준과 현재 벌어지고있는 의료사태에 대한 그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에 놀라고 간다. 역시 배운 사람…👍
@seokjiniya
@seokjiniya 3 ай бұрын
되게 민감할수도 있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모습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하게됨.. 내가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의 격차, 인도의 신분제, 독일의 히틀러와 유대인에 관한 얘기를 그들의 언어로 얘기한다 생각하면.. 어후..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TyoungG
@TyoungG 3 ай бұрын
이제 외국인들이 한국어 잘한다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버려라
@nextstation365
@nextstation365 3 ай бұрын
​@@TyoungGfs
@Serpent7070
@Serpent7070 3 ай бұрын
​@@TyoungG 대단한 거 맞는데?
@klesa4152
@klesa4152 3 ай бұрын
그정도 급은 아닌듯
@leedew-cf5fn
@leedew-cf5fn 3 ай бұрын
이국종 교수님의 말을 종합하면, 1. 수가로는 필수의료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고 2. 선진국의 국공립의료시스템을 배워야하며 3.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충해야한다는 것이다. 즉, "국공립의료"와 "의료인력 확충"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user-lv1fs6yn3z
@user-lv1fs6yn3z Ай бұрын
다니엘 의견에 가장 큰 공감이 갑니다.👍 모두 쉬쉬하지만 조심스럽게 예의를 갖추고 어려운 진실을 꺼내는 다니엘.😊
@user-jc7wk8un5k
@user-jc7wk8un5k 3 ай бұрын
세분이 자국의 의료현황,파업현실을 예시로 들며 대한민국 의사파업 논쟁을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토론하는 영상, 유익했어요👍
@user-ej3pk4xo2j
@user-ej3pk4xo2j 3 ай бұрын
문제는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만 늘어난다는것. 정작중요한 외과수술의사는 많이 늘어나지 않아서 문제죠
@yonglafortune4858
@yonglafortune4858 3 ай бұрын
피부과의사나 성형의사들에게는 단가를줄이고 외과의사나 비인기과에는 더많은소득이나 더많은의사들이모일수있도록 혜택을볼수있도록 발렌스를맟춰야된다고생각합니다.
@user-jb4bp5xp1s
@user-jb4bp5xp1s 3 ай бұрын
진짜 병 치료하는 피부과는 동네에서 한군데? 찾기 힘들고 가면 무조건 2시간 대기.. 일부러 오픈 30분 전에가요. 그래야 30분안에 진료보니깐.😢 죄다 미용으로 피부과..😢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yonglafortune4858 미용목적의 피부과 .성형외과는 의료보험 수가와 전혀 상관없어요 .
@user-os4hg5bt4p
@user-os4hg5bt4p 3 ай бұрын
일본의사는 연봉이 1억인데 왜 우리나라의사는 연봉이 2억부터 시작인지 이해를못하겠네 ㅋㅋ
@user-jt1bn7ge2n
@user-jt1bn7ge2n 3 ай бұрын
@@user-os4hg5bt4p 연봉이 2억부터 시작한다는건 어디 자료일까요? 국시를 본 후 인턴 때부터 의사입니다...
@user-rh3uj5cd8p
@user-rh3uj5cd8p 3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주장 이전에 토론이 우선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seungyupchoi9797
@seungyupchoi9797 3 ай бұрын
토론은 항상 찬성과 반대라는 양자가 있어야 성립하는 것이고, 이런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그런 입장 구분은 미리 정해놓았을 겁니다. 제발 토론 문화 없는 것 티내는 급발진 자제하시고, 의견에는 의견으로만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고 계시지만, 간혹 의견이 아니라 사람을 공격하는 것 같은 코멘트가 보여서 우려스럽습니다.
@use-rei2dn2kl6th
@use-rei2dn2kl6th 2 ай бұрын
꼭 근본도 없는 방구석 유투브만 보는것들이 급발진임
@user-is6hr8cg2m
@user-is6hr8cg2m 3 ай бұрын
유럽은 대표적인 의료 사회주의 국가이지요. 의사를 국가가 모두 키우고 등록금도 전액지원하고 공무원처럼 월급도 국가에서 일정하게 나옵니다. 대신 일을 열심히 안해도 월급이 정해져서 나오기땜에 환자를 적극적으로 볼 경제적유인이 적습니다. 그래서 유럽은 대기기간이 그렇게 긴겁니다. 우리나라랑 시스템이 정반대죠. 그러니 파업할때 내용이 의사를 더 늘려달라고 하는겁니다. 왜냐면 그래야 자기들 진료가 적어지면서 월급은 그대로 타거든요 ㅋㅋ
@user-is6hr8cg2m
@user-is6hr8cg2m 3 ай бұрын
학생 대비 교수 숫자는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단적으로 해부학만 하더라도 카데바 하나당 4-5명이 붙는데 정원을 66퍼나 늘리게되면 아예 카데바 하나당 10명씩 붙어야하죠. 아예 해부학 실습을 못합니다. 병원실습도 마찬가지로 환자를 직접 보고 문진도 하고해야하지만 절대적으로 실습이 불가능하죠. 왜냐면? 옆에 교수가 없으니까… 이런 문제는 싹 다 도외시하고 인원만 늘리겠다고하니깐 답답해 미치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내과전문의입니다
@user-ng8uh6tj9e
@user-ng8uh6tj9e 3 ай бұрын
@@user-is6hr8cg2m내과 전문의라서 하나 묻겠는데 유럽 뿐만 아니라 오른쪽 국가 일본에서도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런 분야는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동네병원에도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런 곳이 있는데도 왜 한국 동네병원에서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런 것이 없을까요? 근본적으로 돈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까?
@user-is6hr8cg2m
@user-is6hr8cg2m 3 ай бұрын
경제학 교과서 10대 원리를 보면 시장으로 하여금 수요와 공급이 조절된다는 기본원칙이 있지요. 수가는 의사의 월급과 동의어가 아니에요. 병원의 경우, 수가를 받게되면 이것이 병원 인력 고용시키고 시설 재투자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데 쓰입니다. 수가가 형편없이 낮으니 병원입장에서는 낮은 과들을 팽할 수밖에 없고 인력을 덜고용할수밖에 없는 구조인겁니다.
@user-fy3fk4tu9u
@user-fy3fk4tu9u 3 ай бұрын
돈도 되지않고 일자리도 없어요. 개원은 꿈도 못꾸고 큰 병원에서 일해야하는데, 수가가 낮고 의료소송 문제로 병원이 필수과 운영을 꺼리니 갈 곳이 없어요.
@user-fy3fk4tu9u
@user-fy3fk4tu9u 3 ай бұрын
이해가 안되는데 내과 의사라면서 그 이유를 모르시나요? 한국 의사가 아니신가요? 내과가 방문하는 환자들은 이해가 갈텐데. 돈 못벌어 그려냐고 돈이랑 연관시키니 이해가 안감. 동네내과에서 충분히 치료 받아요.
@kachang6060
@kachang6060 3 ай бұрын
현재 이슈가 되긴 하지만 다루기 껄그러운 주제를 다룬 354에 응원을 보냅니다. 다니엘 소신발언도 멋집니다.
@ksjo2491
@ksjo2491 3 ай бұрын
다니엘 입장에서는 나라에서 여러가지 개선해준다고 약속했는데 왜 파업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했는데 정말 부러운 정부에 대한 믿음입니다. 한국은 정부가 매번 거짓말을 하니까 정부에서 저런말해도 절대 믿지 못합니다.
@hwshin
@hwshin 3 ай бұрын
전체적인 의사 증가 관점으로만 본다고 하면 지금은 파업이 아니라 수련포기 혹은 사직 인한 일반의 비중 증가임. 사직을 한다고해서 단순 의사 숫자는 변하지 않음. 결국 필수의료를 하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위중한 환자를 살리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작년만해도 소아과 폐과선언 간호사 파업 등 본질적으로는 같은 문제로 파생된 많은 주장들이 있었는데 국민이 그리고 국가가 무시한게 문제인거죠
@hy3006
@hy3006 3 ай бұрын
알베르토👍
@jmp1960
@jmp1960 3 ай бұрын
알베르토 말이 맞습니다. 과 쏠림 문제가 더 시급합니다
@00yhorange
@00yhorange 3 ай бұрын
알베가 본질을 잘파악해주고 계시네요.. 세분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대화를 못하는 이 정부가 최고 문제입니다.
@user-cn7hn6wy5p
@user-cn7hn6wy5p 3 ай бұрын
필수과에대한 수가가 낮고 심지어 원가만 받을수있는 수가들도 존재하고 시행할수록 적자인 의료행위도 존재하는데 이런것들은 개선해야한다고 계속 의사들은 얘기하고 있지만 전혀 개선 의지가 없고 내놓는 대책들도 일회성에 불과.. (투자몇백억을 한다느니 , 기피과 월100만원지원-이미 실패), 필수과는 자유경쟁에 맡기면 안되는 부분인데 낙수효과로 의사를 늘리겠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죠.... 파업이 아니라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만둔겁니다... 이미 인원만 늘리는건 타의료분야에서 실패를 본바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전체수는 늘었지만 소아재활 하는 물리치료사 수는 줄었고, 간호사수는 겁나 늘렸지만 근무환경및 간호수가는 없거나 개선이 없으니 병원은 간호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손해.. 그러니 딱 법적 간호사수만 맞춰놓고 인력은 안뽑아주고 근무환경은 개선이 안되고... 3년가량 근무하면 죄다 그만둡니다..숙련된 간호사는 없고 병원은 1년치 신규간호사 뽑아 놓고 웨이팅 시켜놓고 있고 장롱면허가 절반을 넘고...숙련된 간호사가 8프로 늘어나면 환자의 생존율은 10프로 늘어난다는 논문결과도 있는데 의사잡은 오죽할까요.? 보통 성적이나 인턴성적으로 과 선택을 경쟁하는데 이 이런상황에서 근본적인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낙수효과로 기피과를 늘리겠다는건 성적 못받으면 기피과 선택해야한다는 결과가 나오겠죠.. 이게 과연 맞는건가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타의료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도 지금 나라의 정책은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haskar-by5pl
@haskar-by5pl 3 ай бұрын
그런걸 주장하려했다면 파업철회조건으로 그런걸 들어야하는데 근데 지금 의료계는 의대정원을 축소 혹은 유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주장하고있어요. 과연 의료진들이 제도에 불만이 있어서 파업했을까요?
@shy3856
@shy3856 3 ай бұрын
​​@@haskar-by5pl제도를 고쳐야 하는데 증원부터하니 정부에 실망하고 사직하겠다는 겁니다. 제도에 대해 의사들은 그동안 수없이 얘기했어요. 당장 님부터도 작년에 소아과 폐과선언한 사실 기억하고 계시나요? 그때 이후 1년 동안 뭐가 달라졌나요? 의사들이 제도에 대해 얘기할 수는 있지만 결국 제도를 고치는 건 정부입니다. 정부가 제도고치기를 기다렸는데 증원부터하니 더 이상 필수과 의미 없다고 포기하고 사직하는 겁니다. 이 사태가 어찌어찌 해결되어도 이미 상당수는 1차 진료로 갈겁니다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정확합니다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haskar-by5pl여기글에도 인원수 내용이 핵심인데요
@user-lx2ul4fw8d
@user-lx2ul4fw8d 3 ай бұрын
@@haskar-by5pl 45년째 주장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인원수만 부각시키는 좌파적 논리에 같이 장단을 맞추니 그렀습니다.인원수 동결,수가 정상화,의료사고시 법적 보호 완화 등등
@gyeseee
@gyeseee 3 ай бұрын
한국뿐만이아니라 외국도 의사파업했다그러고 잘모르던 봐도 모르겠는 뉴스 이슈 진지하게 토론하는모습두 보면서 많이 배워가요♡❤👍👍🙏의사분들 포함 본연의 업무 역할 사명감가지고 임하시는 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user-di6ur7yb1f
@user-di6ur7yb1f 3 ай бұрын
세분 다들 건강하세요~~
@user-pc7kv5kr4m
@user-pc7kv5kr4m 3 ай бұрын
정말 많이 배웁니다 어찌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한국에 오셨는지, 오늘 솔직하고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
@finn9323
@finn9323 3 ай бұрын
외국인으로서 토론하기가 힘든 주제일텐데 알베가 통찰력이 상당하네요..감탄
@user-nl2ll9rz7e
@user-nl2ll9rz7e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세분께 감사해요~
@koonchoi1572
@koonchoi1572 3 ай бұрын
이분들이 다루기 부담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다양한 시각의 토론 대단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minukkim5349
@minukkim5349 3 ай бұрын
이탈리아, 독일은 학비가 거의 무료에 가깝고..의료체계도 공무원에 가깝습니다. 당연히 의사를 늘리면 수익은 그대로고 일은 편해지니 의사를 늘리자고 하는 거죠... 반면, 우리나라는 학비도 비싸고, 자영업자에 가까운데 수가가 고정되어 있으니 서로 경쟁하는 것이고요.. 20년전에 비해 소아 전문의 수는 늘고 소아 수는 줄어서 1인당 소아과 전문의는 2배 이상 증가했고, 이는 OECD 최고수준입니다. 소아과뺑뺑이는 의사수가 근원적인 문제가 아니란 거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의료제도하에서는 OECD기준 단순 의사 숫자가 중요한 지표가 아닙니다. 다른 수많은 OECD지표는 언급하지 않고 의사 수만 강조하는 건 굉장히 비합리적입니다
@estest82
@estest82 3 ай бұрын
😮 학비가 비싸긴 한데 다른 대학 다른 과들 비해 나라의 보조금이 엄청나게 들어간다는 사실은요??
@demisodaple
@demisodaple 3 ай бұрын
@@estest82돈을 더 주던가 안주던가 해야될듯요. 애매하게 주니까 이것도 저것도 안됨
@user-hg7kp2rx1k
@user-hg7kp2rx1k 3 ай бұрын
핵심은 국민의 의료 비용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공공의대, 급여, 병원 그리고 소송비까지 의료에 들어가는 비용은 결국 누군가가 내야 합니다. 그 이야길 하지 않고 의사를 늘린다? 이게 제일 큰 함정입니다
@user-rq1zl5um5q
@user-rq1zl5um5q 3 ай бұрын
독일 입장에서 보면 의사늘린다고 파업하는 나란데 우리나라는 반대니 다니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겠죠. 근데 그건 의료제도가 다르니 그럴 수 밖에요. 우리나라 의사들도 독일의 제도같으면 의사수 뽑아달라 파업할 겁니다. 어차피 월급은 국가에서 주는데 의사수가 늘어나야 내 일이 줄어들테니까요. OECD평균 의사수.....정말 지겹네요. 국가간 의료제도가 다른데 왜 그 단순 숫자놀음에 빠져서 중요한것을 못보는지. 알베르토가 말하는건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좋다는 거지요. 그 이유가 알베르토는 단순 숫자로 보지않고 의료의 질을 따져보니까 좋아보이는겁니다. OECD 보고서에 의료질을 평가하는 항목들을 한번 보세요. 그럼 대한민국은 모든 항목 좋은걸로 1~2위에서 찾을수가 있습니다. 이런사실은 싹 다 무시하고 단 한가지. 의사수만 가지고 말하고 있으니 진짜 답답해미치겠네요. 일부러 못듣는척 하는건지..
@user-wd7ue4nu8i
@user-wd7ue4nu8i 3 ай бұрын
돈 때문에 의새짓 할거면 의새를 하지마 니 말대로면 돈 없는 환자 돈 있는 환자 가려서 받는다는 소리 밖에 안돼 그게 의사야?
@sanghyungil3516
@sanghyungil3516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수대비 학생수가 적은 이유는 우리나라 특유의 대학병원 선호사상과 맞물려 대학병원들이 몸집을 불려와서 임상의가 많아져서 실제로 교육은 거의 하지 않는 임상교수가 많아져서 통계를 내면 교수당 학생수가 적어지는 겁니다. 이들은 대학병원에서 주로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강의한번 나가지 않는 임상과장들도 허다하죠. 의과대학에서 강의를 주로하는 기초의학 교수들의 교수당 학생수를 비교해야 유럽의 상황과 비교해 볼수 있을듯 합니다.
@user-re7je7gb7o
@user-re7je7gb7o 3 ай бұрын
아주 의미있는 토론 잘보구갑니다. 우리나라평론가보다 훨잘하시는거같아요.
@AdrianLoomis
@AdrianLoomis 3 ай бұрын
이런 양질의 토론... 너무 좋습니다 역시 삼오사!!!
@jacquelinechoi7912
@jacquelinechoi7912 3 ай бұрын
알베트토가 제일 잘 얘기하네요
@user-lv1fs6yn3z
@user-lv1fs6yn3z Ай бұрын
저는 다니엘 의견에 가장 공감이 가네요
@dariko1063
@dariko1063 3 ай бұрын
역시 알베르토가 똑똑하네요…
@user-so5qe8lu2r
@user-so5qe8lu2r 3 ай бұрын
독일이나 영국에서는 의사들이 의사늘려달라고 데모하죠. 왜냐 하면, 독일이나 영국은 환자를 몇명을 보던 나라에서 일정액수를 주기 때문에 의사가 늘면, 환자 적게 볼 수록 더 좋죠. 그러고도 의사 만나려면 1주일 기다려야 되고, 수술하려면 1달 기다려야 합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까지 비행기 타고 와서 치료 받는 이유가 있죠. 한국은 환자를 그런 나라의 4-5배 정도 봐야 겨우 병원 유지합니다. 하루 15명 보면 문 닫아야 되죠.
@sualee8464
@sualee8464 3 ай бұрын
알베같은 생각을 하는게 정상적인데...
@user-me7eh2xl9g
@user-me7eh2xl9g 3 ай бұрын
모든 일에는 순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면 혼란이 생기고 혼란을 다시 정상으로 원상복귀 시키려면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의료정원 늘리는 문제 있어서 정부의 가장 큰 잘 못은 바로 대화보다 먼저 통보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의료개혁하는데 의사들의 동의와 지지가 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정부는 충분히 대화 했다고 하는데 의사의 반대가 이렇게 심한데 그 “충분하다”는 것은 무엇으로 누구의 입장에서만 판단 한 건지 정부가 우린 통보했으니 의사들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라 이것이 정부와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대화는 충분하다”는 건가요? 솔직히 이번 의사들 잘 못이 무엇입니까?정부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은 것이 잘 못입니까? 물론 의사들도 밥그릇 지키려고 의사정원 늘리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의사들은 무모하게 의사정원을 늘렸을때의 부작용을 따지고 반대한거라 생각합니다.
@eddy2487
@eddy2487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이런 건전한 토론을 증원 전에 충분히 거치고 정책을 진행시켜야 했음
@hojoonsong6407
@hojoonsong6407 3 ай бұрын
대단한 의료 시스템을. 한사람의 무지로. 한순간에 무너뜨리는구나 .
@joodylimm4037
@joodylimm4037 3 ай бұрын
저는 세분 모두에게 너무 감사해요. 다른 나라에서 온 누구라기보다 진정한 우리 나라 사람으로, 하기 힘드신 이야기임을 잘 압니다. 그런데도 토론의 시발점을 논의해 주셨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ysyou1747
@sysyou1747 3 ай бұрын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해..11년째 감탄중..
@user-vt5ks7tk4p
@user-vt5ks7tk4p 3 ай бұрын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본인들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니엘 말처럼 상식선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cometfi2298
@cometfi2298 3 ай бұрын
우리가 선진국 보다 의사를 자주볼수있는건 의사들의 노고가 있는거임 그만큼 많은 환자를 보는거기때문에
@foodistk
@foodistk 3 ай бұрын
그러니 증원해야죠
@user-pw3om4if7y
@user-pw3om4if7y 3 ай бұрын
의사들이 병원에 자주 오게 만들어서 그래요. 일주일 정도 약을 주면 되는데 이삼일 약주고 또 오라고 하니 병원에 자주 가는 거지요. 의사는 환자 많이 보느라 고생하지만 돈을 더 벌잖아요. 환자는 무슨 고생이에요
@cometfi2298
@cometfi2298 3 ай бұрын
@@foodistk 이해를 못하시네요 병원에서 의사들한테 줄수있는 봉급은 정해져있어요 의사가 많아지면 당연히 봉급은 n분의1로 줄어들겠죠 의사를하는 이유가 몬가요 고액연봉 때문에 의사를하는건데 이건 의사증원 문제보다는 국민 한사람당 정부에서 의료비지출을 적할려다보니 의사들을 부려먹는게 근본원인이죠 의사증원하고 정부에서 의료비지출을 늘려주면됨
@user-rf3zq9zg3h
@user-rf3zq9zg3h 3 ай бұрын
@@user-pw3om4if7y 왜 일주일치 약을 주어야 하죠 ? 그건 당신 주장 아닌가요 ? 의사가 약 안주고 집에서 회사가지 말고 그냥 쉬세요 하면 당신은 난리 치실거죠 ? 왜냐 아파서 쉬면 당신 봉급이 매우 줄어드니까요? ........... 의료에서 가장 좋은건 그냥 쉬는거에요....근데 환자의 빠른 호전을 위해서 약처방/주사처방을 하는거지..........당신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세요.
@waniz8851
@waniz8851 3 ай бұрын
​@@user-pw3om4if7y 약 처방하고 나서 약을 바꿀지.줄일지.늘릴지 경과를 봐야 한다 약을 끊을 때도 서서히 줄여서 끊는게 좋다 개인병원에서는 한번에 많은 양을 처방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과잉진료로 걸린다 의료에 대해 일자 무식하면서 대중들 오도하지 마라
@gonprics
@gonprics 3 ай бұрын
이탈리아에 사는데 개에 무려서 응급실 갔는데 네 시간 기다려서 꼬매고 왔어요. 이탈리아 의료 시스템 답이 없어요……ㅠㅠ
@user-un7um7gp6c
@user-un7um7gp6c 3 ай бұрын
이탈리아가 우리나라보다 의사가 적나봐요.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전부 공공의료 외치고있지만 .그렇게 되면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voiceofwoomok
@voiceofwoomok 3 ай бұрын
이게 바로 OECD 평균의료 입니다...
@idk_nkname
@idk_nkname 3 ай бұрын
​@@voiceofwoomokㄹㅇㅋㅋ
@moisson74
@moisson74 Ай бұрын
우리는 늘려도 공공의료 되어도 완전 유럽처럼 안그럴듯요
@malfunction4117
@malfunction4117 3 ай бұрын
저도 알베르토 의견에 동의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대단한 직업이고 희생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할 수도 없고 저보고 의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못 할거 같은 직업중의 하나라서 의사분들은 존경합니다
@Gh-vv7sp
@Gh-vv7sp 3 ай бұрын
지금 문제는 의료개혁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게 문제가 더 큽니다
@user-gm9ed5zb1v
@user-gm9ed5zb1v 3 ай бұрын
필수과 저수가로 나라에서 강제 >> 필수과 적자 >> 적자 메꾸려고 대형병원 전공의 주80시간 시급7천으로 착취 , 전문의는 최소 고용 , 전문의 처우 열악
@user-et5ly2xo2x
@user-et5ly2xo2x 3 ай бұрын
유럽은 의사가 공무원 개념이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그 부분이 먼저 구분되야 할 것 같아요. 또한 한국의 의료질이 높은 이유는 학생과 교수의 일대일 교육 등의 도제식 교육이 기반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생당 교수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럽보다 환자를 하루에 몇 배를 많이 진료하고 그 결과 많은 임상 경험으로 질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인당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하기에는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아요.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은 전문의 비율이 3배 가까이 높지만 먹고살아야 하니 필수의료 전문의도 자신이 11년 이상 공부한 전문분야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네요. 어쨌든 다른 어느 나라보다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최고라고 자부하고 의사들의 노력이 없이는 어려웠을 겁니다.
@junsukim40
@junsukim40 2 ай бұрын
그럼 유럽처럼 의사를 공무원으로 만듭시다. 그만큼 많이 뽑구요. 의료수가 상승 vs 의료의질 하락 이거 국민투표 해보구요. 노령화국가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어느 쪽을 더 선호할지 궁금하네요 ㅎㅎ
@user-et5ly2xo2x
@user-et5ly2xo2x Ай бұрын
@@junsukim40 국민투표로 결정할 일 아닙니다. 정말 무지성의 극치네요. 그리고 유럽은 학비도 나라에서 지원해줍니다. 우리나라는요?? 노령화에 필수 의료가 얼마나 많이 필요할까요?? 비던문사라 노령화엔 돌봄이 더 중요하다는 것... 모르시나봐요.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여론 조장하는 이기적인 본인을 한번 돌아보세요. 남들 노력해서 얻는 건 그냥 싫고 남들이 잘 사는 건 더 싫고 의사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항상 그런 식의 발상을 하더라구요. 본인 한번 돌아보세요!
@junsukim40
@junsukim40 Ай бұрын
@@user-et5ly2xo2x 왜 국민투표로 결정할게 아니죠? 국민을 위해 나라가 존재하는 것이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나라가 움직여야죠. 유럽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S급이 아닌 대신 지역의료가 잘되어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이나 유럽이나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 한국은 의사의 권위를 높게 쳐주는 만큼 의료의 불균형이 옵니다. 의료쇼핑을 하는 것이지요. 다들 중환자도 아니면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몰려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런 모든 선택은 도대체 누가 하는겁니까? 위대하신 의사님들한테 맡기면 되는건가요?
@user-et5ly2xo2x
@user-et5ly2xo2x Ай бұрын
@@junsukim40 전문가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인 상황이 중요하니까. 무지성을 멈추세요. 의료에 대해서.. 의료교육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시는 분!
@junsukim40
@junsukim40 Ай бұрын
@@user-et5ly2xo2x 너넨 빠져~ 이런 말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반박에 대한 논리는 하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노령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마당에 지역의료 불균형은 해결도 못하면서 뭔 의사의 전문성만 챙기려고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thereaderbooks
@thereaderbooks 3 ай бұрын
유럽,인도 모두 나라에서 기르는 공무원의사잖아요. 한국과 의료제도가 완전히 다른 국가 패널들만 나온 게 아쉽네요. 일본, 미국 패널 얘기도 듣고 싶어요.
@user-fc4vc3bu4g
@user-fc4vc3bu4g 3 ай бұрын
민망하지만 그동안 보다 끄다 보다 끄다 했는데 이런 주제는 끝까지 봤네요~ 재미있어요!
@user-hp5rx4es8g
@user-hp5rx4es8g 3 ай бұрын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user-up3wr2dd1h
@user-up3wr2dd1h 3 ай бұрын
비교는 조건이 동일할 때 가능한 겁니다. 예를 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토론의 기본이죠.
@nuri-25
@nuri-25 3 ай бұрын
한국은 의대학비도 개인적으로 전공의 월급도 병원에서 주고, 개원도 100퍼센트 다 자기 돈으로 하는거에요. 그런데 막상 나가면 정부에서 모든걸 규제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모든걸 원가이하로 규제해놓은거거든요. 인건비 유지비 빼고 내가 직원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면 비급여 진료를 하지 않으면 어려워요. 근데 그걸 정부에서 못하게 의료패키지를 하겠다고 하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월급이 직장인 평균월급 수준이상이에요. 근데 직원을 보통 3-4명씩 두고 해야하고 내시경 초음파도 수천만원 1억씩 해요. 잠시 고장나서 고치려면 150-400만원씩 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내시경 한번 받는데 얼마죠? 이탈리아 독일은 환자 몇명을 봐도 똑같이 월급받으니 증원해도 상관없죠.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잖아요. 환자 적게 보면 망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의료천국이에요.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와서 진료보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estest82
@estest82 3 ай бұрын
자기 돈으로 대학교 다니는 건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에 무료대학 없잖아요 국가 보조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왜 빼시나요? 수가 조정 필요하다는 생각도 동의하고 어려운 과에 가서 애쓰시는 분들 정당한 대가와 사회적 존경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걸 다 부숴 버릴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그 직종에 너무 많고 처벌도 안 받고 자정이 안 된다는 것도 되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65세 넘어서도 계속 일하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봐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합리적인 안도 거부할 정도로 안하무인인 태도도 심각하다고 봅니다 현 전부의 협상 태도 정책 내용 모두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도저히 전공의와 학생들 지지를 못하겠어요. 곤란겪는 후배들을 위해서 교수님들이 그만두시는 상황까지 몰아온 양측 다 바보 같아요..
@estest82
@estest82 3 ай бұрын
내부에서 이상한 대표들 몰아내고 제대로 의견모아 상식적으로 진행하면 국민들이 지지 할 겁니다 그 과정이 그동안 너무 별로였어요 공무원들이 어차피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거고 대통령조차도 신경 안 쓰고 있으니 결국 상처는 전공의만 받고있잖아요.. 욕받이 역할하며..
@waniz8851
@waniz8851 3 ай бұрын
​@@estest82그건 님이 그만큼 지식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합리적인 안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 아주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안입니다 좋은 영상 찾아보고 공부하면 알게 됩니다
@user-lx4cv7im2l
@user-lx4cv7im2l 3 ай бұрын
@@estest82합리적인 안이 뭐가있었죠….?
@gogissamjang765
@gogissamjang765 3 ай бұрын
정확한지적이시네요 증원할거면 규제하지말든가 규제할거면 배출제한을 하던가
@bluenadia27
@bluenadia27 3 ай бұрын
이런 컨탠츠 정말 좋네요. 한 나라에 사는 외국 출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가 많지 안잖아요. 극단적으로 치닫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Emma-tn1fp
@Emma-tn1fp 3 ай бұрын
민감한 문제라 공식적으로 견해를 밝히기 힘들었을텐데도 솔직하게 자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본인들의 생각을 말씀해 주셔서 무척 유익했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
@freewilly689
@freewilly689 3 ай бұрын
사회주의 의사. 돈을 많이 받는데도 더 달라고 데모한다. 월급제이기 때문이겠지. 노조화가 되었다. 한국은 의사 도제식이라 수련의는 힘듬을 참고 일한다. 개업하면 돈을 벌수 있지만 자기 능력에 따라 격차가 나누어진다. 사회주의 의사는 데모하는데 사람이 많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계속 사람 더 뽑으라고 한다. 일이 많은건 계속 데모하러 가야하기 때문이다. 돈 더 달라고 데모한다. 돈을 많이줘야 노조 회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유럽식은 잘못되었다. 국민이 혜택을 보는게 아니고 노조가 혜택을 본다.
@user-ws5bb7vx7j
@user-ws5bb7vx7j 3 ай бұрын
말씀처럼 돈되는 성형외과, 피부과등의 수가는 낮추고 (돈되는 환자수가 많은만큼ㅋ) 산부인과, 소아과같은 환자수가 줄어드는 곳의 수가를 올려줘서 쏠림현상을 해소해야할것같네요. 알찬토크 잘 봤습니다.
@user-zb9xn9si5j
@user-zb9xn9si5j 3 ай бұрын
애초에 성형 피부는 수가랑 관계없어요.. 그래서 비용이 훨씬 비싼거죠 수가개선으로는 지금 상황 절대 해결못합니다. 인기과 시장을 죽이는방법 말고는.. 증원을 해서 인기과에 공급을 늘려서 시장경제에따라 죽이거나 아니면 간호사들이나 자격증소지자들한테 피부미용같은 고부가가치 진료들을 개방해주던가하는 특단의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kbkroom
@kbkroom 3 ай бұрын
@@user-zb9xn9si5j 인기과쏠림을 줄이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동시에 흉부외과등과 같은 비인기과의 처우개선도 필수입니다.
@user-zb9xn9si5j
@user-zb9xn9si5j 3 ай бұрын
@@kbkroom 네 물론입니다 인기과시장을 죽임과 동시에 필수과 처우개선이 동시에 행해져서 효과를 극대화하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FuckingYoutube18
@FuckingYoutube18 3 ай бұрын
​@@kbkroom그러니 인기과에서 과포화경쟁이 되면 타과로 갈 가능성이 커진다는 말씀
@user-wo5xt3oz6q
@user-wo5xt3oz6q 3 ай бұрын
성형, 피부과가 의료숫가와 관련 있는 것은 필수의료에 관련 된 숫가입니다. 예를 들어 성형에서 피부이식, 이거 숫가 줄일 수 있어요? 손가락 붙이는 거, 숫가 얼마 되지도 않지만 줄일 수 있어요? 미용, 쌍꺼플 수술 이런 건 의료 숫가랑 상관 없어요. 그러니 내용도 안보고 성형, 피부과 숫가 줄여야 한다 이런 바보 같은 이야기 하지 마시고 차라리 일반인들이 생각 하는 필수과의 숫가 올리는 것이 정상이죠. 알지 못하면서 합리적인 것처럼 책상에서 1차원적인 주장 하는 공무원처럼 말하지 마세요
@hkp1832
@hkp1832 3 ай бұрын
의료 체계가 달라서 그렇죠 독일 의사들은 대부분 준 공무원이라 환자럴 몇명보든 월급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의사 수를 늘려서 업무부담을 줄이려는거고 우리나라는 의사가 환자를 많이 보면 볼수록 돈을 버는 구조인거죠 의사수가 적다? 전세계에서 병원에 제일 많이 가고 많이 입원하고 수술도 많이 기다리지도 않고 받는게 한국인데 이런 나라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다구요??
@abI-he7dv
@abI-he7dv 3 ай бұрын
왜 맨날 인구당 의사수만 얘기할까요? 년간 외래이용수 입원수 수술대기시간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최고입니다
@zkim5278
@zkim5278 3 ай бұрын
독일은 영리병원 병상이 30프로입니다. 민영화되어 있는거죠
@deieb
@deieb 3 ай бұрын
독일의사 준 공무원 아닌대요. 세율이 높아서 오히려 환자를 너무 많이 보면 수입이 줄어드는 구조. ㅋㅋ 어차피 한국 의사들처럼 돈을 많이 벌 수 없기 때문에 젊은 의사들은 워라벨을 추구하고 개원의보다 페이닥터를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따라서 1인당 의사 수가 한국보다 훨씬 많아도 의사를 더 늘려야하는 상황.
@user-kh1ot3qw2w
@user-kh1ot3qw2w 3 ай бұрын
독일은 대학병원 레지덴트들도 과장도 돈을 대학병원에서 받는것이아니고 국가의 finanzielamtㅡ경제담당성 에서받는것임.또개원의는 자기가벌어서자기가. 가지는구조임.영국처럼 개원의가공무원이라국가에서월급받는거아님.그리고 자기돈으로개업하는것이고국가에서병원지어주는거아님.우리나라와다른점은 우리나라는 개나소나아무데나병원세울수있지만. 독일은병원자리에느ㅜ가죽으면또는폐업하듼가해야그티오를 가지고ㅈ개업할수있음.
@gigele8
@gigele8 3 ай бұрын
대신 외래진료 시간 차이가 많죠 .. 약 3배정도 차이.. 이런 사항도 같이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
@silverflowerism
@silverflowerism 3 ай бұрын
뇌섹남들! 너무 매력적이세요! 다니엘님의 소신있는 발언! 공감합니다!
@user-tx4vw8jo9b
@user-tx4vw8jo9b 3 ай бұрын
미국은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도 처방도 잘 안해줍니다. 그냥 약국에서 해열제나 콧물, 기침약 사먹으라고 합니다. 항생제도 처방을 잘 안해줍니다. 한국에서는 온 국민이 병원을 집 드나들듯이 너무많이 갑니다.
@kagura2038
@kagura2038 3 ай бұрын
한국 의료비가 말도 안되게 싸서 그런거죠...
@cheetobaby_1
@cheetobaby_1 3 ай бұрын
저두 질염때매 미국 병원 갔었은데 한국에서는 항생제 처방해준다고 했더니 미국의사쌤이 미국에서는 이 종류의 질염은 항생제 처방안해준다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나왔네요 ㅋㅋ 다행이 그 이후 아무 증상 없없어요~~
@user-dv2sp2ou2n
@user-dv2sp2ou2n 3 ай бұрын
알베 사랑해요 ㅋ
@nina-zn2dn
@nina-zn2dn 3 ай бұрын
유럽은 공공의료라 의사가 공무원이라 정해진 월급하에 환자 적게 보려는거에요. 나러 월급 받는 공무원 마인드. 우리나라는 의료수가가 낮아서 유럽처럼 의사당 적은 수의 환자보면 병원이 유지될수가 없어요. 적자보며 일할순 없잖아요.
@thereaderbooks
@thereaderbooks 3 ай бұрын
그쵸 우리나라는 의사가 공무원 아니고 사업자니까요. 환자 조금 보면 망하죠.
@user-me4dt9vg9k
@user-me4dt9vg9k 3 ай бұрын
공무원같은 의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공의료가 더 많아지면 의료보험료가 좀 싸지지않을까요?기대하는데..모르겄네요 그것까지는.
@tommymomsuh2353
@tommymomsuh2353 3 ай бұрын
@@user-me4dt9vg9k공공의료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들 메디컬택스 소둑에 따라 15-25퍼샌트 압니다 ㅎㄷㄷ 우리나라??? 공공의료도 아닌데 소득에 따라 4.5-7.5 퍼 의료보험으로 의사들이 갈아 넣어 가격을 저렴하게 조정해 주죠
@minukkim5349
@minukkim5349 3 ай бұрын
@@user-me4dt9vg9k 공무원 의사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일반 기업처럼 일을 하진 않을 테니 효율은 떨어질겁니다. 우리가 내는 보험료는 더 증가하겠죠
@myeonghoyeon
@myeonghoyeon 3 ай бұрын
​@@minukkim5349진주의료원 보시면 알겠지만 일 안하겠죠 세금낭비
@user-qi8bk8yb8i
@user-qi8bk8yb8i 3 ай бұрын
학생 수가 네 배가 되는 충북의대는 교실이 없고 졸업하면 다 수도권으로 돌아가.
@user-fl3bg7el1e
@user-fl3bg7el1e 3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 알겠지 2024년 전까지 한국의료가 얼마나 좋은 시스템이었는지.. 물론 의사들의 희생으로 만든 시스템이었지만.. 그 의사들을 국민의 적으로 포장하고 힘들게 끌고오던 시스템을 부숴버린 사람을 원망해야지. 미국일본 oecd에 제외되어있는거 독일 영국 의사가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무원이라는거 숨기고..국민들 눈가린 죄.
@HRK-x5v
@HRK-x5v 2 күн бұрын
ㅋㅋ한국 의료 외국에서 욕한다 국뽕유튜브만 봣나 ㅋㅋㅋㅋ 빠르면 다 좋은지 아는민족 ㅋㅋㅋㅋㅋㅋㅋ 과잉진료로 유명하지 ㅋㅋㅋ 의료사고 개많고 ㅋㅋㅋㅋㅋ 정신차려 한국은 후진국이야 은행시스템도 아프리카 우간다보다 안좋은지 모르지?? ㅋ 빠르다고 최고가아니야 ㅋㅋ
@scy426
@scy426 3 ай бұрын
외국인이라 해서 이 문제에서 배제하면 안 됩니다.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이들이잖아요. 누구든 이 문제에 대해 견해를 피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한국 의사 수 문제는 지역에 따라 상대 내지 절대적일 수 있어서 단순 비교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고, 무엇보다 낮은 의료 수가와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요. 자국민이든 타국민이든 저 사실만큼은 알아야 합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이대로 가면 다 망해요. 의사 대책 없이 늘리면 안 그래도 거덜나게 생긴 건강보험에 더 크게 구멍납니다.
@user-oo4rc7pb6h
@user-oo4rc7pb6h 3 ай бұрын
알베는 어쩜 이리 옳은 말만하는지…
@user-wd6yk1bm7x
@user-wd6yk1bm7x 3 ай бұрын
독 다니엘님...^^ 교수대비 학생수도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겠지만, 의대 교육에는 필요한 부대 시설이 많습니다. 한국은 의사고시에서 OSCE 라는 것도 봅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파일럿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다고 칩시다. 그 학교는 항공사도 운영하지요. 그래서 그 학교 교수(교사)들은 항공기 운항도 하고, 항공학교 수업도 가르칩니다. 그런데, 교육용 비행기는 몇 대 되지 않아서 그 학교에서 1년에 양성할 수 있는 학생 수는 그 학교 등록되어 있는 파일럿의 수보다는 '교육용 비행기'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의학교육도 그와 비슷합니다. 의과대학 소속 교수의 수는 타 학과보다 많아도 대부분 병원에서 진료보는 분들입니다.
@user-ig9yl1cn6q
@user-ig9yl1cn6q 3 ай бұрын
진료를 봐야 대학병원이 운영되니깐...
@user-xr5dv9it1q
@user-xr5dv9it1q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수업 안들어오시는 대학병원 임상교수님들 많으시죠. 대학병원 실습나가면 처음 뵙는 교수님들 꽤 뵀어요.
@tv-bc3db
@tv-bc3db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세분이 말하는 문제를 전부 해결해주는 "전공의 "라는 노예제도가 있다
@pulgacsi
@pulgacsi 3 ай бұрын
주제 좋습니다
@strawberryrabit
@strawberryrabit 3 ай бұрын
다른 나라 다양하게 얘기 들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런 얘기 들으려고 구독했어요 ㅋㅋㅋㅋ
@user-poetaster
@user-poetaster 3 ай бұрын
세분의 입담으로 무거운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니 좋으네요 세분 만사형통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seankim344
@seankim344 3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세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jihojeong5977
@jihojeong5977 3 ай бұрын
멤버분들이 비전문가이면서 이에 대해 토론 주제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에 멤버 분들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발언하시는 모습과 세 분의 품격이 있는 대화를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의료 파업 사회 이슈를 신중하게 다시 바라보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는 입장에서 한국의 의료 시스템 및 온전히 모든 걸 다 파악할 수는 없었기에 멤버분들의 의견과 입장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멤버들의 출신 국가에 대한 의료 시스템과 및 구조적인 문제 등을 꼼꼼하게 조사하셔서 그 안에서 생겨나는 의료계의 양면성의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영상 내에서 많이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도 있을 것 같습니다. 354멤버 분들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user-hl3hl1eq2j
@user-hl3hl1eq2j 3 ай бұрын
유익한 내용의 토론 좋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 기대할게요 항상 고맙습니다 응원해요❤🎉
@BY4718
@BY4718 3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보고 갑니당~👍
@ByungWooChung
@ByungWooChung 3 ай бұрын
맨날 정부에서 OECD 언급하는데 이렇게 한국의 의료체계가 독특하다는점... 특히 유럽 선진국들과는 많이 다르다는걸 모르고 단순 수치만 비교하고 이걸 정부가 근거자료로 제시한다는게 참 한심하더군요. 물론 저도 지금은 증원이 어느정도는 팔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무지성으로 2천명만 외치지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정말 필요한곳에 증원을 해야좋을지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를 하길바랍니다. 이나라는 너무 이상할정도로 의대에 미친 나라에요. 그 인재들 반만이라도 이공계로 간다면 진짜 나라에 큰도움이 될수 있을텐데... 현실을 생각안할수 없을테니... 안타깝습니다.
@user-te7dl7yp9b
@user-te7dl7yp9b 3 ай бұрын
그냥 너가 이공계가면 될거 왜 강요해 너가 노벨상 타
@user-vz1ss9we3g
@user-vz1ss9we3g 3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선민사상 좌좀논리ㅋㅋㅋㅋㅋ ㅋ 정신차리소잉
@tommymomsuh2353
@tommymomsuh2353 3 ай бұрын
@@user-te7dl7yp9b왤케 무례하시죠??
@user-gm9ed5zb1v
@user-gm9ed5zb1v 3 ай бұрын
이공계 처우를 더 ㅈ같이 만들어놨으니까/.... 이공계연구 인기없으면 그쪽에 처우 올리면되는데? 어떤 넘들은 의사직업 하향시켜서 이공계를 살리자?? 다 하향 하향 하향? ㅋㅋㅋ
@user-gm9ed5zb1v
@user-gm9ed5zb1v 3 ай бұрын
사실 이공계연구 의사 연봉에 70% 수준만되도 다들 이공계연구 선택할걸... 왜냐면 대부분사람들에게는 의사 직업자체가 적성도 안맞고 힘들어
@user-sh4cp3jo6c
@user-sh4cp3jo6c 3 ай бұрын
이런거 좋다~
@tommymomsuh2353
@tommymomsuh2353 3 ай бұрын
의사쪽 반박자료와 진짜 파업의 이유가 너무 않은데 언론은 다뤄주지 않아요 ㅠㅠ
@user-yt9lg1ic4t
@user-yt9lg1ic4t 3 ай бұрын
럭키형 너무 좋아요~ 멋있고 말잘하고 재밌고 노잼 다니엘형도 사랑합니다. 이태리부심 알베형도 최고구요😊😊😊
@Purisima151
@Purisima151 3 ай бұрын
좋은 토론 너무 잘 봤습니다!! ❤❤❤
@user-bp8vx6by1t
@user-bp8vx6by1t 3 ай бұрын
진짜 용기 있는 말씀입니다.
@user-xb7kv2jf9h
@user-xb7kv2jf9h 3 ай бұрын
알베르토 말이 맞음... 의사 정원 늘려도 다 돈잘버는 과로 빠지려고 한다 그럼 지금처럼 사람살리는 과는 똑같이 부족해... 그리고 의사 만아지면 의사수준이 상향평등 절대 안된다 의사가 많아지면 경험치가 낮아져서 어버버 하다 사람만 죽어나가는거야
@Good_luck08
@Good_luck08 3 ай бұрын
그래서 특정 과로 가면 지원해주려 하고, 고령화로 환자수가 더 많아질텐데 안 하는게 이상하죠. 환자수가 느는거 대비해서 의사수도 늘어나면 의사 한 명이 책임지는 환자수가 줄어들어봤자 얼마나 줄어들겠음? 비슷하거나 약간 줄겠지. 경험치 걱정은 안 해도 될듯. 그리고 님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듯. 수술도 어느 정도 긴 시간 동안 경험치 쌓인 의사가 맡아서 담당할텐데 의사가 얼타다가 치료 못해서 사람들 죽는것 마냥 표현하는 건 너무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음?
@user-cr8sd1yx2y
@user-cr8sd1yx2y 3 ай бұрын
의사 수를 줄이면 경험치가 높아져서 수술 실력이 더 좋아지나요? 의사 수 줄면 돈 잘버는 과로 안 빠지나요? 의사수를 늘리면서 다른 현실적 문제까지 잘 해결하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의사수 늘리지 말자 주장은 설득력이 없음.
@user-xs1uj3ot9t
@user-xs1uj3ot9t 3 ай бұрын
​@@user-cr8sd1yx2y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대사망률이 낮고 병원 이용률이 최고 수준입니다 oecd에 있는 어떤나라보다도 좋아요.근데 왜 의사수를 늘리죠?? 그 의사많은 나라보다 지금 최고의 의료를 누리고있는데요?
@user-jq8ph2xi5u
@user-jq8ph2xi5u 3 ай бұрын
의사수 줄어드는 인원도 감안하셔야죠. 30년후면 지금 의사수 절반수준으로 줄어 들듯합니다.
@user-xs1uj3ot9t
@user-xs1uj3ot9t 3 ай бұрын
@@user-jq8ph2xi5u 의사증가율은 이미 oecd 에서 높은 수준이예요 매년 3000명 이상이 계속 쌓이는거예요 우리나라는 의대가 만들어진게 역사가 짧아서 계속 의사가 쌓이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미 이 상태로도 2030년이 넘어가면 oecd평균에 웃돌아요..
@ljh4509
@ljh4509 3 ай бұрын
역시 조은채널~!! ㄳ합니다
@user-xn9vj5gj9y
@user-xn9vj5gj9y 3 ай бұрын
다니엘님은 결혼하시더니 더 젊어지신거 같네요~ 와이프분이 코디해주시나봐요~ ㅎㅎ
@dalbit321
@dalbit321 3 ай бұрын
뭐가 됐든 외국인 분들이 민감한 주제로 토론해주신다는거 자체가 대단하고 감사할따름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OK-rn5qf
@OK-rn5qf 3 ай бұрын
세분다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세분의 행복한 한국생활을 응원 합니다
@1228ksh
@1228ksh 3 ай бұрын
참 좋은 회담이었다.
@user-cm9br8lv5u
@user-cm9br8lv5u 3 ай бұрын
두가지 아주 특별한 차이가 있습니다. (1) 의사를 국가에서 고용한게 아니다 (2) 의료관련 비용이 합리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초기에 수가를 정할 때 OECD 평균보다 낮게 측정이 되고, 매년 2% 미만으로 수가를 올리기 때문에, 수가의 괴리가 계속 커진다.
@handcreamcake
@handcreamcake 3 ай бұрын
아싸 자기전에 볼거생겼다 잘볼게요 이런 주제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user-qo3zf3tj8o
@user-qo3zf3tj8o 3 ай бұрын
유익합니다!!
@sualee8464
@sualee8464 3 ай бұрын
유럽은 공공의료이지만, 한국의료는 공공의 지원이 적어서 민간의 자금으로 민간의 노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유럽의 의료와 비교하면 안돼요. 시스템 자체가 달라요. 공공지원은 원가만큼도 지원해주지 않으면서 공공재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죠.
@DrInIrvine
@DrInIrvine 3 ай бұрын
교육이 안된다는건 교수의 숫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학생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요. 실습할 병원도 없고요. 이대로 가면 인증평가에서 떨어질거고 그러면 의대를 졸업해도 의사가 되기 위한 시험자체를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당장 충북대만해도 병상은 800개인데 증원은 200명으로 한답니다. 그러면 실습하는 인원은 500명인데 입원 환자는 아무리 많아봐야 780명정도 됩니다. 병원에 환자보다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거에요. 병원을 늘리면 환자가 더 오는것도 아닌데, 해결방안이 없는데 밀어붙이니 답이 없는거고요. 게다가 의대증원 해봐야 필수과는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 고용을 안해줍니다. 종합병원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 과별로 의사가 한명씩만 있어도 되거든요. 그러니 2,3명 일을 혼자서 하는 대신 급여를 많이주는거고요. 의사 본인의 수명과 몸을 갈아넣는 구조에요. 이미 있던 의사도 채용이 안되고 쫓겨나는데 의사가 더 늘어난다고 해결이 될까요? 간호사도 부족하다면서 정원 늘렸는데 일선병원의 부족현상은 해결이 안됐어요.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lovingroma5450
@lovingroma5450 3 ай бұрын
주제가 너무 좋아요 댓글도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요~~😊
@latteishorse34
@latteishorse34 3 ай бұрын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klesa4152
@klesa4152 3 ай бұрын
354최고
@rdg2020
@rdg2020 3 ай бұрын
의사 늘려도 지역간 의로격차 해소는 불가능하다는걸 이탈리아에서도 볼수있네요. 그리고 역시 알베형님 직접 의료를 이용하셔서 그런지 표면적으로만 아니라 깊이 잘 알고계신거 같습니다.
@justdoit2421
@justdoit2421 3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한 구성원 👍 정말 훌륭한 채널 👍 볼때마다 느낍니다 👍
@user-sn7zy6fv4q
@user-sn7zy6fv4q 2 ай бұрын
헉 354 구독자 35.4만명 뭐에요~~^^ 비정상회담부터 넘 좋아해서 추천 떠서 보게 됐어요. 역시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다니엘 멋져요😊
@chorishin
@chorishin 3 ай бұрын
알베님 중립적으로 내놓으신 의견 좋네요. 정부 의사 측 양 당사자 다 사정이 있고 들어보면 다 설득되긴하더라구요 하여튼 서둘러 잘 조정되길 바랄 뿐입니다
@user-xv9vq4ut2i
@user-xv9vq4ut2i 3 ай бұрын
저건 중립적으로 내놓은게 아니고 자신의 주변사람 얘기할것밖에 안됨.... 저정도 의사를 대변하려면 전체적인 의사들의 행태를 봐야하는데......... 알베가 말하는 의사는 사명감을 가진 의사임. 지금까지 이렇게나 파업이 길어진다는건.. 사명감을 가진 의사는 극소수라는 뜻임. 간호사들 파업할때 사람취급도 안하고 깔고뭉갠건 의사협회임. 지금 도망친 의사들 자리 매꾸고있는건 간호사들임.
@chorishin
@chorishin 3 ай бұрын
@@user-xv9vq4ut2i 저도 뉴스만봐서 일방적인 시각을 안가지려고 다양한의견내는 의사봤는데 다비슷했어요 제가봤던 의사들도 다수를 대표할진 모르겠지만 파업하는이유에 대해 썩은고리를 잘라내고싶어하는 것 같던데 단편적으로만 보면 의사라는 직업때문에 파업이 불편하긴한데 한 국민의 입장에서도 하지만 이해는 가더라구요 증원도하고 본질적인 개선 다 이뤄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의사파업을 찬성한다는건 아니고 목소리는 들어볼 수 있다는 생각
@masemora3308
@masemora3308 3 ай бұрын
@@chorishin 한국 의사들의 문제는 본인들이 법과 정책을 좌우하고, 그 위에 군림할 수 있다고 믿는 왜곡된 자의식에 있다. 이번 파업을 통해 그들이 뱉어낸 특권의식, 안하무인, 지식인이라 믿기 힘든 유치한 사회의식. 각성이 필요한 집단이다.
@user-xv9vq4ut2i
@user-xv9vq4ut2i 3 ай бұрын
@@chorishin 의사들이 다양한 의견을 낸다고요?????? 다양한 의견을 냈더라면 장기파업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의사들이 주장하는것들은 그저 의료개혁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자기 합리화밖에 안됩니다. 저런 말들로 장기파업이 합리화될수가없음. 그리고 이러한 특수성 가진 직업이 하필 선거앞두고 단체적인 장기파업은 테러입니다.
@sshhjj870
@sshhjj870 3 ай бұрын
​@@user-xv9vq4ut2i간호사세요?ㅋㅋㅋㅋㅋ그냥 열등감이 한가득
@user-yh3jd5uc3j
@user-yh3jd5uc3j 3 ай бұрын
이런 토론이 그리웠어요.😢
@gumaaaa_yun
@gumaaaa_yun 3 ай бұрын
이런 토론의 장 너무 좋습니다 영상과 댓글로도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user-mq1hw8tp9w
@user-mq1hw8tp9w 3 ай бұрын
봐도 봐도 멋있게 토론 합니다
@user-fw6vi4rt5q
@user-fw6vi4rt5q 3 ай бұрын
증원이 맞다고 생각함. 증원은 자원이야 알베가 말한건 분배에 관한거지. 자원이 많아야 분배를 원할하게 할 수 있는거지. 그리고 인구수가 줄어 드는건 신생아 수가 줄어 드는 거지 노인 인구는 반대로 늘어난다는 거야. 즉 진료 받을 횟수가 늘어난다는 거지. 노인은 젊은 사람보다 더 많은 진료를 받을 확률이 높지. 거기다가 지금 의료관광이다 뮈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실정이고. 지금 늘렸다가 어느정도 적정 인원이 되었을때 다시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원수는 순차적으로 늘리는 게 맞다고 생각함.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의사증원과 한국 증원과는 의미가 달라요 !!! 독일은 의사가 거의 공무원? 개념이고 한국은 개인사업자? 개념이에요 .! 그래서 증원도 개념이 다르죠 .! 공무원 신분이면 당연히 숫자가 많아지는걸 더 좋아하겠죠 ! 근데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의사가 공무원이 아니고 .의협에서 의대생 숫자를 제한하고 있어요 .
@maknaenayng
@maknaenayng 3 ай бұрын
정확하네요. 그래서 우리랑 비슷한 상황인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은 수치가 2.x명대로 비슷하고 유럽은 상대적으로 높죠. 유럽은 교사와 비슷한 개념임.
@user-qs6ew5ll6s
@user-qs6ew5ll6s 3 ай бұрын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많네요~OECD모든 지표에서 대한민국 의료는 최상위인데 말이죠
@cthrns277
@cthrns277 3 ай бұрын
의사 연봉이 OECD에서 젤 높다고 난리를 치는데 . 사실 그것도 잘못된 거에요 . OECD 비교하려면 25개 ? 나라 전부를 놓고 비교해야 하는데 10개?도 안되는 나라만 샘플링해서 비교한다는게 잘못된거죠. 단순히 연봉만 비교해도 한국은 절대절대 젤 높지않아요 !! 또 연봉 비교하려면 진료시간.진료환자수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맞는것 .한국은 진료해야하는 시간과 환자수는 몇배에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연봉이 더 낮아지는거죠 !!
@user-uskxnfiw729
@user-uskxnfiw729 3 ай бұрын
@@maknaenayng미국은 DO라고 전문의까지 할 수 있는 과정이 있고 가파르게 숫자가 늘고 있는데 이 분들은 MD 카운트할 때 포함이 안되서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달리 간호사가 석사후 하는 Nurse practitioner 와 바이오 과목을 들은 사람들이 석사후 하는 Physician Assistant 가 있어서 이 사람들이 진료와 치료 처방을 합니다. 전공의가 할 일이나 기본 진료가 이 사람들로 많이 커버되고 의사들은 좀 더 복잡한 진료를 맡습니다.
@user-pf8fv8lh2m
@user-pf8fv8lh2m 3 ай бұрын
그래서 그렇게 장시간 고생하지말고 더 뽑아서 정상적인 근로시간대로 나눠서 일하고 소득도 나누는게 더 나은 건데 왜 반대할까요? 국민들도 피로에 쩔은 의사한테 진료받기 싫은데. 그리고 공무원이면 근무시간 짧고 일 적다는 건 어디서 나온 생각일까요? ㅎㅎㅎ
@user-mq1hw8tp9w
@user-mq1hw8tp9w 3 ай бұрын
토론이 아주 멋지네요
@ikik2727
@ikik2727 2 ай бұрын
역시 정말 좋은 프로그램 ❤❤
Happy 4th of Ju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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