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야기에 마음아프고 슬프다가 화가났다가. . 원망을 하다가.. 이해도했다가 ..여러가지 감정에 기분이 가라앉는 밤입니다 그저 이야기일 뿐이지만 어딘가 있었을 ... 겉모양은 다르지만 지금도 있을 이야기에 씁쓸한 마음 지우기가 힘이 드네요
@공포라디오_하조11 ай бұрын
깊이 청취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지현-w5c10 ай бұрын
@@공포라디오_하조안녕 하세요 이야기가 너무 많이 슬프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이지현-w5c10 ай бұрын
안녕 하세요 저도 초등학생때 같은반 애들에게 많이 맞았고요 초 6학년때 못된 애들은 제 도시락에다가 큰 개미 🐜 들을 넣어 놨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머금고 듣고 있습니다 😢😂😅 감정이 격해졌다가 ㅠㅠㅠㅠㅠ ㅠㅠㅠㅠ 눈물만 나오려고 합니다
@이다연-r2h7 ай бұрын
5ㄴ
@하는-i1m11 ай бұрын
첫 사연부터 빨려드네요
@user-sosososo211 ай бұрын
모음집자알듣겠습니다~근데...공포라디온데 첫이야기부터왜케슬픈가요...ㅜㅜ
@향순문-v4s11 ай бұрын
하조님 점심식사 맛있게 드셨는지요 모음집 잘알 시청 합니당 즐거운주말 재미지게 잘 보내십시요
@brh691422 күн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공포라디오_하조2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brh691422 күн бұрын
네^^
@일반인1-r9j3 ай бұрын
과거 저의 집안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하여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습니다. 그당시 어머니는 아버지와 사이가 정말좋으셨기에 아버지에 부재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을것입니다 이로 인해 어머니는 몇달간 정신이 반쯤 나간상태였고 그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그런 어머니를 보기 싫어서 기숙사 신청을 하고 집에 최대한 들어가지 않으려고 애를 썻습니다. 주말에도 집을 안가고 주변 친구집에서 잠을 자면서 최대한 집을 가지않았죠.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이제까지 너무 미안했다,일도 구했다 라고 하면서 학교 주변에서 파는 떡볶이를 사오셨습니다. 저는 그런 어머니에게 이제와서 무슨말을 하는거냐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기숙사비만 내라 라고 하면서 어머니의 떡볶이를 거절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순간 눈동자가 잠시 흔들렸다가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알았다고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최대한 빠르게 입대하였습니다. 친구에게 제가 군대를 입대하고 나서 저의 어머니가 저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저도 전역을 하는날이 왔습니다. 주변에서 저를 부러워 하는 눈빛이던데 저는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나가는 당일부터 어디 갈때조차 없었던 저는 차라리 군대에 더있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전역하고 나서 가장 먼저간곳은 친구의 집이었습니다. 친구의 집에서 몇일 머무르면서 알바를 구하고 군대에서 모은돈으로 고시원이라도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친구의 집에가자 친구는 전역 파티를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이것저것 많이 시켰습니다. 그렇게 친구들과 술파티를 버리다가 갑자기 주변에있던 친구들이 다 방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뭐야 뭔데 하면서 일어날려고 했지만 친구는 뜬금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라고 한후 방을 나갔습니다. 저는 내가 뭔 실수라도 했나?하면서 그냥 앉아서 과자 쪼가리를 주워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잠시후 방에는 한 아주머니가 들어왔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저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최대한 힘들게 살아온 티를 숨기려고 하신것 같지만 제눈에는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과거 좋았던 머릿결은 숏컷에 푸석푸석한 머리가 되어있었고 좋았던 피부는 이미 관리를 오래 하지못한듯이 망가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고았던 손은 여러가지 흉터와 굳은살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고있자니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어머니는 울고있는 저를 안아주셨습니다.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저는 울다가 지쳐 어머니에게 안긴채로 기절하듯이 잠에들었습니다. 나중에 일어나보니 침대위에 누워있었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그때 말썽부려서 미안하다고 그당시 좌절하던 어머니보다 그런 어머니를 보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더싫었던거 같다 라면서 계속 연거푸 사과만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저를 다시 안아주셨고 저와 어머니의 사이에 응어리는 이로써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머니를 모시고 작은 과일가게를 하고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공포라디오_하조3 ай бұрын
꼭 어머님과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user-es8jl7wo4v4 ай бұрын
첫번쨰이야기는 진짜....
@orientology6 ай бұрын
4:35 우리 엄마 아들이었으면 “핑계대지마”란 소리 들었어… 😢
@한이니-u1s4 ай бұрын
인
@공포라디오_하조4 ай бұрын
😊
@이다연-r2h7 ай бұрын
ㄷ3ㅌ
@서명화-y2m3 ай бұрын
첫번째 이야기는 공감이 안가네요. 여자혼자 아들 하나 키우며 얼굴한번 제대로 못볼정도로 일했는데 아들 옷한벌 입힐돈을 못번다는게 아무리 옛날이라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싶네요. 돈뜯어가는 벌레가 있지 않는 이상은요. 옛말에 홀아비3년이면 이가 3말이요 과부3년으면 구슬이 3말이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