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국경없는 우정의 증거, 전주 풍패지관(全州豊沛之館)ㅣ전주MBC ㅣ인연 1부ㅣ명품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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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2009년 04월 27일]
인연 1부
전주 도심지에 위치한 보물583호 객사 풍패지관(豊沛之館)!
막연히 현대식 건물 사이의 작은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 받아왔지만,
400년전 풍패지관에는 표옹 송영구와 명나라 칙사 주지번의 숨겨진 인연이 담겨있었다.
#전주여행 #풍패지관 #명품다큐

Пікірлер: 13

@jeonju_mbc 3 жыл бұрын

인연 3부작 모아보기!! 1부 - 전주 풍패지관과 400년 국경없는 인연 kzbin.info/www/bejne/jYi3dICgq6-sgsU 2부 - ‘의수 화가’ 석창우의 희망이 되어준 인연 kzbin.info/www/bejne/fXjIfmR-gMaBkLM 3부 - 미스터 초밥왕의 실제 모델 '안효주'의 인연 kzbin.info/www/bejne/mHiuaIN4a9GIiNU

@user-ou8li1fi2v 3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인 만남이 좋은인연으로 대를 이어 시공을 초월하고 세상에 귀감으로 큰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

@user-dn7nt1gg3j 3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전주에 살고 있고, 진천 송씨가 아니라 여산 송씨이지만, 송영구님께 존경의 념을 표합니다. 참 너무도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세계에 알릴만한 내용이지요.

@user-uu9gw5dd1w 3 жыл бұрын

전북단순한 작은 고장이라 생각 했는데 이러한 역사가 있었다는게 놀랍군요 양반 이라는 말 이 그냥 나온게 아닌것 같군요 변하없는지조 청빈한 선비 송영구조상님의 문중유산 으로 후대에 영향이 끼친덕 이라샹각듭니다 좋은역사 잘들어씀니다

@user-oc6he3ih7e 3 жыл бұрын

출생은 하늘의 뜻이라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인데 출생에 따라 사농공상천 다섯 개의 계급으로 나뉜 것이 양반문화 입니다. 지배계급인 양반은 동족을 노예로 부렸죠. 양반의 재산목록제1위가 노비문서였습니다. 양반은 노비를 사고 팔았습니다. 그 노비의 자식 또한 양반의 소유이자 재산이었습니다. 우리는 노예하면 미국 영화에서 흑인노예를 흥정하며 사고 파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 그들은 동독을 사고 팔지는 않았습니다. 흑인을 사고 팔았죠. 아프리카에서 흑인 인신매매범에게 흑인을 돈을 주고 사온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 양반은 동족을 노예로 삼고 사고 팔았으며 그들은 노비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재산을 불리고 가문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노비의 희생 덕분에 양반이라는 그들은 책을 읽고 기생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비? 바로 이름도 성도 없던 그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마당쇠 개똥이 입니다. 서얼의 차별도 심했습니다. 그래서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습니다. 옥단춘은 또 어떻습니까? 춘향이는 어떻습니까? 수청 들지 않는다고 옥에 갇혔지요. 소설이니까 거부했지 실은 거부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는 관청에 고급 관리를 몸으로 모시는 위안부가 있었습니다. 그 위안부를 수청기생이라고 합니다. 춘향이 엄마 월매가 젊어서 수청기생이었습니다. 바로 성노예 입니다. 우리 민족 조선은 국가가 나서서 공적으로 성노예를 운영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가 일본의 위안부를 비웃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정은 나라를 지키고자 노예에게 전쟁터에 나가 공을 세우면 면천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의병장은 양반이었습니다. 재물과 기득권을 지켜야 했으니까요. 수많은 의병? 사실은 의병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노예에서 벗어나 면천하고자 했던 노예였습니다. 면천해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아보고자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상당부분은 면천을 못하고 수백 년을 개 돼지처럼 살다가 드디어 파란 하늘이 있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바로 1894년 입니다. 이 땅의 핍박받는 민초에게 이 1894년이야 말로 링컨의 노예해방보다 값진 실로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일본에 의해 꾸려진 친일 내각에 의해 갑오경장이 단행됩니다. 이 개혁에 의해 이 땅에서 노비가 해방됩니다. 드디어 그들은 해방되어 이름과 성과 족보를 갖게 됩니다. 그들은 족보를 만들면서 무슨 왕족 무슨 장군 무슨 양반 호적을 슬쩍 베낍니다. 있지도 않은 누구 누구 몇 대 손 이렇게 말이죠. 그들은 성을 정할 때 대개 왕족 성을 땄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김이박이 그렇게 많은 겁니다. 이로써 노비들은 전부 왕족이 되었습니다. 지금 자기 조상이 노비였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진짜 양반은 얼마 안됩니다. 절반이 평민 나머지는 공상과 노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족보 90프로는 다 조작하거나 돈을 주고 산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얼마전까지 동성동본결혼금지했지요. 성만 같지 실제 출신과 핏줄은 다른 가짜인데 말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전쟁 포로들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동족을 노예로 삼은 나라는 이 지구상에 조선 양반밖에 없었습니다. 조선은 인류최악의 노예국가였습니다. 양반이 고매하다고요? 선비정신? 그런 것의 추악한 이면에는 동족의 한과 수백 년의 피눈물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조상 할아버지 대부분은 노예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네 할아버지 대부분은 노예로 있다가 일본에 의해 1894년에 마침내 노예에서 해방되어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땅의 노예의 후손들은 자신들의 할아버지를 노예해방시켜 준 일본을 비웃습니다. 이것은 흑인이 링컨을 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민족해방이라? 우리가 언제 같은 민족이었나요? 그래서 같은 민족이 동족을 노예로 삼았습니까? 우리에게 정녕 필요한 것은 민족해방이 아닌 민중해방 입니다. 잘못된 제도와 권위와 억압과 속박에서 풀려나 자유를 누리는 것이죠. 바로 리버티입니다. 저는 신라의 개국공신이자 진골 출신으로 이항복의 후손입니다. 양반 중의 양반이죠. 바로 동족을 노예로 부리며 착취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민초에게 저의 조상이 저질렀던 만행을 사죄합니다. 그래서 족보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아참 그리고 독립운동가는 좋은 사람인가?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는 사람은 세상이 뒤집어지면 좋은 법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뒤집어지고 나라가 망해 더 이상 양반질 못하고 기득권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들이 원했던 세상 다시 왕정으로 돌아가서 양반 상놈 세상이 지켜진다면 노비같은 민초에게는 얼마나 큰 재앙이겠습니까? 독립운동가는 좋은 사람? 하하하~~~~ 이게 수구기득권자들 아닌가요? 하하하~~~~

@BerlutiBerluti 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 발상지라. 유일하게 성문에 풍패가 들어가요. 풍남문, 패서문. 일본이 을사조약이후 조선왕조 정기 끊는다고 풍수 아작내놓고 남문시장앞에 홍등가 만들고 풍남문은 정유재란때 일본군이 입성한 성스러운곳이라하여. 풍남문 빼고 나머지 3개 성문을 헐어버림. 전주가 쇠퇴한게 풍수에 손을댄것도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