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에 요절한 동요의 왕 - 홍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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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Eagon Concert

이건음악회 Eagon Concert

26 күн бұрын

#홍난파 #이건음악회 #작곡가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나이가 들면서 어려서 부르던 동요 가락이 자꾸 입에 맴돕니다.
그러다 문득,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이 가락들이
모두 한 사람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새삼스럽게 놀랍니다.
이분이 바로 홍영후 선생, 우리는 보통 난파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학창시절 한번쯤은 다들 접했던 홍난파에 대해 알아봅니다.

Пікірлер: 7
@apark3326
@apark3326 24 күн бұрын
이 시대(일제)에 친일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특히 음악 문학 분야의 인물을 찾아보는 게 쉽게 답을 얻을 수 있겠죠. 더이상 소모적인 반일 프레임 벗어내야 합니다 ~
@user-pb3sy7rb3g
@user-pb3sy7rb3g 23 күн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
@user-rd2qz1wr5c
@user-rd2qz1wr5c 25 күн бұрын
이런음악소개 너무 좋아요♡ 아이들에게 잠자리에 들려줄 이야기가 생겼네요. 어쩌면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는 똑똑한 그의 족적을 단순한 친일이라는 말로 단순화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지난날이 그의 업적을 흐리는것이 더욱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그래도 제가 가장 사랑했고. 어릴적 할머니가 매일 저를 재우시면서 불러주셔서 지금도 가장 사랑하는 '고향의봄' 을 생각하면, 그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따뜻해질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hoibyeongwoog988
@choibyeongwoog988 25 күн бұрын
홍난파선생에 관한 다양한 정보 감사합니다. 친일파 매도 보다는 그분의 음악적 소양과 작곡가로서의 업적을 평가하고 기렸음 합니다. 유난히 이 나라는 유명 음악가들을 친일이란 종북이란 딱지로 매도하는 경향이 커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dustinko2439
@dustinko2439 23 күн бұрын
음악만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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