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 악한 사람은 악한 이유가 있다! 심리학자가 읽어주는 '그 사람' 심리 | 사피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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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5
@joboxer1115
@joboxer1115 Жыл бұрын
댓글쓰는거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참 부지런한것같은 악플러들...😅
@jessica7799
@jessica7799 Жыл бұрын
자기삶은 이미 포기하고 놔버린지 오래고 사회적 찐딴데, 이런 문제에 객기로 죽기살기로 달려듭니다.
@0509-z4y
@0509-z4y Жыл бұрын
잡고나서 보니 멀쩡하다라는 말은 악플러는 지극히 악이어서 한눈에 봐도 악인처럼 보일것이라 예상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우리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과 구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가르켜 하는 말이 아닐까요 ?? 악인은 악인만이 갖는 특징이 있고 그특징으로 악인을 가려낼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놀라는고같아요
@hjh1868
@hjh1868 4 ай бұрын
학실히 테러리스트들은 검문을 피하기 위해 벌레 한마리 못죽일 거 같은 얼굴표정을 만들기 위해 부던히 노력한다고 하더군요. 사기꾼들도 마찬가지고요. 반대의 경우도 있더라고요. 서세팔이, 조듄, 밀양강강바들은 눈가리부터가 남달라요. 표정이나 얼굴구조도 지금당장 서유기나 디아블로에
@Missyun0049
@Missyun0049 Жыл бұрын
와~~ 다~^^
@오태조-z1k
@오태조-z1k Жыл бұрын
악플러... 아니꼽고 우월주의에 빠진것이고 한편으론 유럽처럼 비판할권리를 배우지 않았고..비난하는 법만 알려줘서 그렇고 마지막으론 대한민국엔 욕이 너무 많아 그렇지....
@성운-l3s
@성운-l3s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을 들어 보니 딱 저희 어머니시네요. 저희 어머니가 기억편집을 잘하세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의 말에 조금이라도 의심하면 정말 43:00 여기에 나온 그대로 말씀하세요. 토씨 하나도 안틀리게. 제가 고등학교때 어떤 검사에서 x살을 생각한적이있다에 체크한적이 있어요. 그때 이유를 물어 보시길래 예전부터 어머니가 저한테 너만 없었으면 우리가족 잘살았어, 너 없었을 때에는 부부싸움 이렇게 많이 안 했어. 너 때문에 집에 돈이 없어. 너만 없었어도 우리 건물 하나사고도 남아. 이런말을 계속하시고 막 쌍욕도 퍼부으셨거든요. 그래서 그런생각을 했다라고 했더니 딱 저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아무도 너같이 반응 안한다고. 네가 이상한거라고. 너 정신병자냐고, 그리고 제가 이런 심한말을 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니까 그러는거라고 이 말씀을 계속 반복 하시는데 아 내가 상처받으면 이상한건가?에서 아 내가 이상한거구나로 바뀌더라구요. 이후에는 비슷한말을 들어도 이건 상처받으면 안되는 거야 하다가 어느순간엔가 제가 어머니한테 말로 상처 받는거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된것 같아요. 그러다가 심리상담을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그런말 아프죠, 힘드셨겠어요. 아픈게 당연한거에요. 이러는데 처음에는 제가 어머니가 그런 말을 하게 나쁜행동을 하고 과민반응을 하는 거다라고 계속하다가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아, 나 아파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3년만에 울었어요. 오랜만에 우니까 눈이 따끔거리더라구요.
@성운-l3s
@성운-l3s Жыл бұрын
근데 여기에 더해 저희 어머니는 기억 조작이 힘든 증인이나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내가 너 잘되라고 그렇게 행동했지 너 망하라고 그렇게 했어? 그런데 감사는 못할 망정 이제와서 어디서 불평질이야"라고 까지 하세요. 제가 소심한편이고 저희 어머니는 적극적인 편이시라 저를 이해못하세요. 어머니는 다른사람하고 친해질때 그냥말걸면 되지 그게 뭐가 어렵다고 그러냐고 저를 한심하게 여기시죠. 어렸을 때부터 그러셨어요. 그냥 가서 "야! 놀자"하고 말걸면 되지 너는 왜 그걸 못해서 그러고 있냐면서. 무튼 요즘 학교에서 심리학을 배우면서 유소년기에 가족과의 애착관계이외에도 타인과의 공동체속에서의 애착관계형성방법을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배웠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도 어머니가 소심한게 막 한심하다고 하시니까 제가 유치원때의 이야기를 꺼냈죠. 제가 소심한게 선천적인 형질도 있지만 어머니가 유치원을 제대로 안보낸 것도 영향이 있을거라고요. 실제로 제가 유치원생때 어머니가 일주일에1번 많으면 2~3번 정도밖에 유치원을 안보내셨어요. 그러다보니 친구들이랑 제대로된 애착관계를 만들기 힘들었죠. 오늘 막친해진 친구랑 내일도 모레도 꾸준히 만나야 그시절에는 친분이 유지되는 거잖아요. 근데 기껏 용기 내서 오늘 친해졌는데 1주일만에 만나니 어색하고 그친구는 또 제가 없는 동안 다른 친구들이랑 더 가까워져 있구요. 이거는 당시 유치원 수첩이랑 아버지도 똑똑히 기억하고 계신거라서 부정하지 못할 사실이에요. 이런걸 이야기했더니 어머니가 "야, 너 웃긴다. 내가 너 아침마다 일어나는 거 힘들어하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진도가 너무빠른 거 같으니까 너 힘들지 말라고 그렇게 했지 뭐 나좋으라고 그렇게 행동했어? 나는 너 유치원 보내놓고 집에 있는게 편하지.근데 학교 가기 시작하면 공부해야하니까 그전에 너 편하고 마음 것 놀게 해주려고 옆에서 애정 퍼주면서 그렇게 해줬더니 이게 은혜도 모르고 대드네? 그리고 너도 당시에 좋아했잖아 아침에 일찍 안일어난다고. 그래놓고선 딴소리야 이 X년이. 야, 야, 이 은혜도 모르는 X아. 이제 와서 예민하게 굴고 지X이야. 그럼 넌 이담에 네 딸 이렇게 키우지 말던가 XX년아. 그러면 네딸이 퍽도 네애정 잘도 듬뿍느끼겠다 그치XX" 이라고 하셨죠.
@gum_juyeon
@gum_juyeon Жыл бұрын
어머니는 적극적인게 아니라 무례하고 본인을 개체로 인정하지 않는것 같네요 본인은 소심한게아니라 조심스러운것 같구요 부모님이랑 혹은 부모님의 말과 본인을 분리하려고 노력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ㅠㅠ 파이팅
@성운-l3s
@성운-l3s Жыл бұрын
@@gum_juyeon 감사합니다^^ '조심럽다.' 이 말 한마디가 왜이렇게 감동스러운 걸까요. 저는 늘 제가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이라고 들어오고 또 생각해왔는데…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이렇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진짜로요.
@Boardinggg
@Boardinggg Жыл бұрын
@@성운-l3s 저도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편인데 그래서 좋은 점도 많았던거같아요! 사회생활하다보니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 업무나 남들을 이해하고 조언해주는 업무도 적성에 잘 맞구요😊 부모님이 성운님의 그런 부분의 장점을 잘 찾아 칭찬해주셨다면 좋았겠지만..! 성운님은 소중한 사람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좋은 부분 잘 찾아서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user-up5xj6
@user-up5xj6 Жыл бұрын
어머님도 무서워서 그러신 것 같네요. 자식 앞에 자신의 부족함을 들킨 것 같아 무섭고 자식이 엇나갈까 두렵고...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떤 원리를 설명할 때 말을 돌리셔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제가 말하고 있을 때 스스로가 자신의 허물을 발견한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내 자식 앞에 당당하고 멋진 부모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그런식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를 더 잘 키워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parkjun8009
@parkjun8009 Жыл бұрын
마키아벨리즘 또한 은근 수능제도 라고 생각하네요. 심리적 권력감으로 입시제도로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나온다고 볼수 있다고 연구도 나온다고 합니다. 경쟁,지배,억압 이 3요소가 연대 와 공감을 배제한다고 합니다. 연애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기자신의 알기위해서는 연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user-up5xj6
@user-up5xj6 Жыл бұрын
31:55 장벽이나 체면같은걸 신경쓰고 주제를 선정하는 편이 아니라 예컨데 가족간의 대화에서 성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 생각없이 꺼내놓는다던가;;;(20대가 되어 외가식구들과 첫 술자리에서 그랬던 것 같은데 자리를 피하시더라고요.) 남에 눈치 잘 안보고 분위기 파악 잘 못하는 편인데 이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집중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어려서 들었고 나쁘게 말하면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도 아버지로 부터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교만한 점이 있는지 완전히 다 아는 것이 아니어도 '나도 알아. 나도 알아.'라는 말로 나보다 연장자의 말에 끼어드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그랬던 것 같은데 어쨌든 원리는 이해했는데 설명할 정도는 아닌 정도고 그렇다고 정확하게 알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 상태로 '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user-up5xj6
@user-up5xj6 Жыл бұрын
음... 관심부족이라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가 싶네요. 스스로 생각해보니... 기억을 더듬어 보면 주변과 잘 지낼 때는 그런 성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창화-q1y
@이창화-q1y Жыл бұрын
선택을 안한다
@user-up5xj6
@user-up5xj6 Жыл бұрын
둔한데 상당히 느렸다. 어렸을 때를 보자면 상당히 느긋했고 꼼꼼하지 못했다. 그래도 대체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눈은 갓난 아기 때부터 있었지 않았나 싶다. 남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걸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남들은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시험볼 때도 꼭 시험에 안나오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혹은 재밌다고 생각하는 영역에 몰두했다. 그래서 대부분 일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어떤 일을 할 때 일머리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고보면 내가 써먹는 지식들도 대부분 그렇게 얻은 지식들이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주로 남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이거나 도구로 대체할 수 있는 것들, 찾아보면 충분히 알아낼 수 있는 것들은 그런게 있다는 것만 알고 넘겼다. 그리고 필요할 때 찾아보았다.)
@iwanttohappy
@iwanttohappy Жыл бұрын
선택 못하겠다..
@sanglee7877
@sanglee7877 Жыл бұрын
윤씨 입장에선 전국민이 악플러
@worldlee1222
@worldlee1222 Жыл бұрын
나르시즘 정치인 이모씨
@user-up5xj6
@user-up5xj6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홍희정-g5s
@홍희정-g5s Жыл бұрын
ㅋ 본인은 쏘이오패스 같아요 본인은 모르겠지만ㅋ
@한아박-o4x
@한아박-o4x Жыл бұрын
저도 악플러에요. 유재일 실시간 방송을 보는데 유재일이 맘카페 엄마들이 김건희를 욕하면서 김건희 패션을 따라한다는 말을 하고, 또 와꾸도 안되는 것들이 김건희를 따라한다는 식으로 엄마들을 조롱하길래. 누가 그걸 따라해? 라고 채팅을 쳤거든요. 그랬더니 유재일이 저더러 나가 이 빡대가리새끼야. 라고 제 이름까지 몇번 부르고 조롱하면서 저에게 욕을 하길래. 저도 유재일이 올리는 영상마다 가서 유재일에게 와꾸에 암걸린 빡대가리야 라고 악플을 달고 있어요. 제가 한번도 유재일한테 나쁜 말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악플러가 돼버렸네요.
@Missyun0049
@Missyun0049 Жыл бұрын
악플러면 여기 자체를 오지 말아야지..!!
@moimoi-nf8xj
@moimoi-nf8xj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성토하는 거 왜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 유재일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유의미한 컨텐츠 만드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더 좋은 거 더 재밌는 거 보세요.😂
@moviestore85
@moviestore85 Жыл бұрын
이사람 특징: 문재앙,이재명에게는 천사가 됨
@iwanttohappy
@iwanttohappy Жыл бұрын
유재일이 먼저 욕했구만 ㅋㅋ 다른 정상적인 사람 보셔요
@이거북-u5w
@이거북-u5w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유재일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취향이 독특한 분이네요. 걸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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