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악을 방치하는 하느님?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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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5강 악을 방치하는 하느님?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 빈곤국에서는 1시간에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기아로 숨져갑니다.
세계적으로 식량이 남아돌지만, 정의롭지 못한 분배구조와 다국적 거대기업들의 횡포가 고통과 죽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 뿐이겠습니까?
전쟁과 테러로 쓰러져가는 무고한 목숨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인간의 고통을 초래하는 이런 '악(惡)들'을 하느님은 왜 방치하시는 걸까요?
어른들의 탐욕이 '세월호'를 바다 밑으로 가라앉힐 때, 3백 명에 이르는 우리 아이들이 불귀의 넋이 될 때 하느님은 대체 뭘 하고 계셨을까요?
만약 이런 '불의(不義)'를 보고 묵인하셨다면 하느님은 절대로 '선(善)한 분'일 수 없지 않나요?
선(善)하시긴 하지만, 인간을 나락에 빠뜨리는 '악(惡)'을 어쩌지 못했다면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일 수 없지 않나요?
자... 우리의 이 안타까운 물음에 대해 그리스도교 최고의 스승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어떤 답을 주었을까요?
이번 주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에서 들어봅니다.
▶ 진 행 : 박승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심대학원장)
▶ 방송시간 : (금)16:00 | (일)21:00 (수)09:00 (목)02:00 (금)00:00
▶ 홈페이지 : www.cpbc.co.kr/...
#아우구스티누스 #박승찬교수 #cpbc

Пікірлер: 15
@user-zi1gb2qb5c
@user-zi1gb2qb5c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소중한 말씀감사합니다아멘 🙏🏼✝️
@youngjakwon1526
@youngjakwon1526 4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참으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 강의 3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70평생 주님을 믿고 살면서 “악”에 대한 의문점을 감히 죄스러워 깊히 생각을 못했어요. ‘믿음이 약해서’ 라고 가까운 교우와의 대화 결론이였지만 늘 알고싶은것 중에 첫번째였는데 강의듣고 귀가 열리고 마음도 열려서 정말 기쁩니다. ‘카인과 아벨’ 에 대한 의문은 어느책도, 누구의 강의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열정적인 가르침은 어둠에서 환한 빛으로 오시는 하느님을 만나는것 같아 새로운 마음으로 하느님을 흠숭하게 되었습니다. 다음강의 말씀이 기대됩니다.
@amyyu6544
@amyyu6544 Жыл бұрын
“흠숭” 이란 단어 저는 오늘에야 처음 대하며 정말 너무 적합하고도 훌륭한 표현이라고 여겨집니다 감사해요. 뉴욕에서~~
@songcharpentier8274
@songcharpentier8274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나 심금 울리는 해설 입니다. 교수님깨 감사드림니다.
@namoo1953
@namoo1953 5 жыл бұрын
"악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에 지나지 않는다. ㅡ 신플라톤주의 창시자 '플로티누스' "'모두에게 주시는 사랑의 은총은 똑같지만 은총의 빛을 가리는 책임은 인간의 '자유 의지'에 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BK_1110
@BK_1110 3 жыл бұрын
2주전쯤 평방에서 우연히 4강 강의를 듣고 그 다음주에도 기다리자 성탄절이 겹쳐 그런지 안해서 유투브로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을 영화, 일상의 예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강의에 지적 기쁨을 느꼈습니다. ^ ^ 논리적이면서도 공감되는 설명에 다음 강의도 유투브로 이어서 차근차근 다 들어보려해요. 일상일로 한번에 다 듣지 못해서 아쉽지만요, 제 궁금증들이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느끼던 과정과 비슷한 점들을 보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결국 자유의지로 악의 유혹에 빠진 원죄들을 평소에 저도 가끔씩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언제 교수님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학생신분이 아니지만요, 훗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강의를 학생신분으로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A+ 받을 자신이 생기는 건 저의 오만인지도 모르겠지만요 ^ ^ 아무튼 좋은 강의 만나게 되서 주님께 감사를 돌려야 겠지요.. ㅡ> 자유의지로는 솔직히 진심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는 상태이지만요 ^ ^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영화와 접목시키시는 강의에 흠뻑 감탄의 경의를 표합니다. 🌞
@BK_1110
@BK_1110 3 жыл бұрын
저는 남매를 기르면서 제가 자식에게 행하는 사랑의 방식과 하느님이 인간에게 그리고 저에게 사랑하시는 방식이 참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고난을 겪을 땐 그것이 벌인지 아니면 사랑의 매인지 아니면 영적 성숙의 레벨업을 위한 테스트인지.. 만일 세번째라면 "고통이 지혜를 준다면 차라리 덜 지혜롭기를 소망한다" - 윌리엄 예이츠 의 말을 떠올리며 공감하곤 했어요. 그런데, 오늘 강의 질문들에서 저도 거친 의문점들이었지만요, 아직 그 이후 강의를 못본 상태에서 하느님은 결국 자유의지를 지켜보시다가 하느님의 가장 사랑하는 외아들을 속죄제물로 내주신 것! 그것으로 인간의 죄를 상쇄시킨(씻어주신) 모습을 보면서요, 제가 부모로써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 행하시는 분.. 그런 모습을 저는 아직 이해를 못하지만요, 2차원의 개미가 3차원의 인간을 이해할 수 없듯 이해할 수 없는 신의 마음은 그냥 받아들이는 순종을 배워가는 게 인생의 미션이란 생각이 들어요. 원죄도 결국 불순종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우리의 신은 결코 강제로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신다는 점. 그 모습에 안도감을 느껴요. 복종을 원하는 독재의 신이 아니라, 자유의지로 스스로 깨달아 가는 과정속에 끝없이 배워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privatenumber2299
@privatenumber2299 2 жыл бұрын
27:30 Dear, the evil is the acts of harming, not the lack of good. Thus, natural disasters killing people are also evil. The primary cause of darkness is because the single source of light, not the lack of light. Adams sin is the result of his deed and free will, and he is responsible, no one else. The acts of inheriting the father's sin to offspring with harms, deaths and diseases are the evil.
@user-pc8ly3yh3b
@user-pc8ly3yh3b 3 жыл бұрын
선과악 죄는 사람때매 생겻죠
@user-jm9fr9zp9p
@user-jm9fr9zp9p Жыл бұрын
결핍을 만든 그 무엇인가가 뭘까요...
@user-qw3or8ve4i
@user-qw3or8ve4i 4 жыл бұрын
5회 시작하는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알 수 있을까요?
@user-pc8ly3yh3b
@user-pc8ly3yh3b 3 жыл бұрын
선과악은 아담과이브때생겻죠 하나님은 선악과열매를먹지말라햇는데 뱀에꼬임으로인해 열매를먹엇죠 뱀에꼬임보다 하나님의얘기를들었어야햇죠 악과죄는사람들때문에생기는겁니다
@user-pc8ly3yh3b
@user-pc8ly3yh3b 3 жыл бұрын
하나님말씀을안들어서 악과죄에생겻죠
@user-go7lw9uf5r
@user-go7lw9uf5r 5 жыл бұрын
김슬해아나운서의 하늘거리는 옷차림은 악인가? 선인가?
@tigerdns96
@tigerdns96 5 жыл бұрын
뭐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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