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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7강 '자유의지' 하느님의 '면벌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自由意志)'!
그런데 이게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불의가 득세하는 세상, 살인과 폭력. 전쟁 등 이승에 드리운 온갖 어두운 그림자들이 인간의 잘못된 선택...
다시 말해, '자유의지'의 그릇된 사용 때문이라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그게 사실일까요?
지구상에서 빚어지는 모든 나쁜 일들이 인간이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했기 때문이라면 정말로 억울하기 짝이 없네요.
각양각색의 불의하고 흉측한 사건들 때문에 당신 자녀들이 고통 받고 죽어갈 때 전지전능하고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왜 팔짱만 끼고 계셨답니까?
모든 나쁜 일들이 하나 같이 인간의 자유의지 때문이라면...
혹시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일부러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게 아닐까요?
이번 주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에서는 바로 이 민감한 문제...
'자유의지(自由意志)'에 관해 얘기합니다.
▶ 진 행 : 박승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심대학원장)
▶ 방송시간 : (금)16:00 | (일)21:00 (수)09:00 (목)02:00 (금)00:00
▶ 홈페이지 : www.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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