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ㅠㅜㅜㅠ이거 그거 안나오네ㅠㅜㅜ저렇게 들키고 다음날 과외하러 정음이 왔는데 준혁이가 그렇게 누나라는 소리 듣고 싶냐면서 좀 망설이다가? '누나' 이러는데 나 원래 연하 게다가 고딩연하 싫어하는데 그때 육성으로 꺅 하고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 옆에 있는데ㅋㅋㅋㅋㅋㅋ어우 진심 심장 쿵쾅쿵....그렇게 누나? 누나? 이렇게 한두번 더 부르다가 어우 역시 너한테는 누나가 왤캐 안나오냐면서ㅋㅋㅋㅋㅋㅋ.....그것도 넣으셨어야죠 편집자님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