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 황혼이혼 하게 되면 벌어지는 일 | 사는 이야기 | 노년의 지혜

60대에 황혼이혼 하게 되면 벌어지는 일 | 사는 이야기 | 노년의 지혜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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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할머니가 더는 자식들을 부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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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38

@5minute_wisdomm 4 ай бұрын

70대 할머니가 더는 자식들을 부르지 않고 혼자서만 제사를 지내는 이유 kzbin.info/www/bejne/p3LOdqiwgracm7c

@서영희-c3b 4 ай бұрын

저는 결혼 43년만에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는데 행복합니다 지금제나이 71살있니다

@향수-y5u 3 ай бұрын

@@서영희-c3b 이혼도 용기에요 그게인간답게 사는거라면 용기를 내보고싶어요

@이해자-p8w 3 ай бұрын

이혼하고 싶다고 이혼하는건 항복한 분이시네요 이혼하고 싶어도 남편이 절대 안해 주는데 하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루아-i2w Ай бұрын

이혼소송하세요

@향수-y5u Ай бұрын

@@이해자-p8w 나이들면 여자들은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성격이 바뀌는데 저희집도 남편이 항상 화내고 근심걱정에 애들한테까지 시비걸고 살벌해요ᆢ그러니 애들이 자존감이낮아요 마치혼자퇴직한것처럼 날리를떨어요ᆢ이혼 생각할수밖에없네요 ᆢ

@강-y1j 4 ай бұрын

부부도 부부나름 이예요 부부서로 살면 좋지만 서로 너무 안맞으면 스트레스 받아 병나죽습니다 그렇게 사느니 헤여지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향수-y5u 2 ай бұрын

@@강-y1j 그래서 퇴직금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경우도 많아요 아무래도 여자들은 살림이랑 일이랑 하느라 노후가 준비안된 경우가많으니 ᆢ

@고릴라-f1d 4 ай бұрын

여자도 일하는시대 입니다 스스로 끼니 해결하면 싸우는 일 거의 없어요 누구든 차려준 밥 먹고 살면 부부던 자식이던 민폐

@kuncheolyoon7915 Ай бұрын

스스로 돈을 벌어도 싸울일이 없지요 누구든 남의 버는 돈에 얻어살면 부부던 자식이든 민폐죠...

@A_pp_le512 27 күн бұрын

배려할줄 모르고 , 이기주이 , 집착이심한 사람 상대를 무시하는행동 ? 늙어서 참고만살면 바보 ! 황혼이혼이 답이다 ? 🎉

@토마토-k2j 10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꼰대들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밖에서 일 한다고 집에 들어오면 왕노롯 하려고 하죠 현실이죠 하루속히 가부장적 꼰대들에게 벗어서 나서 사는 동안 마음편하게 사시길 바래요 구지 결혼할 필요 없네요

@김숙-x8w 4 ай бұрын

요즘 졸혼 대세요 60세이상분들요 서로 바꿔서 생활해보면 이해되요 돈만있고 건강함 혼자사는것이 자유롭지만ᆢ 두번째만나봤자 돈 뜯어낼궁리만하고 죽으면 재산 뜯을궁리들만하는 70먹은 독사들이죠 ㆍ조심들하시오ㆍ

@시냇물-u9n 4 ай бұрын

평생을 가족 위해서 희생 했으니 서로 불쌍히 여기며 사셔요..~~

@이야이야-s8t 4 ай бұрын

우리는 같은 곳을 보고 삽니다. 같이 공부하고, 같이 산책하고, 서로 덕보려고 하지 않으니, 싸울 일도 없습니다.

@이정희-l3g4g 4 ай бұрын

그동안 밖에서 돈번다고 고생했으니 이제는 집에서 편히 쉬고 대신 밥은 본인이 챙겨먹던지 마눌님이 해주면 해주는대로 같이 잘살면된다.

@향수-y5u 3 ай бұрын

@@이정희-l3g4g 부인이 반찬해서 아침저녁은같이 먹고 점심정도는 각자먹으면좋죠

@A_pp_le512 27 күн бұрын

늙어서 집착도 하지말고 😢 꼭 ; 이혼않해도 너는너대로 ? 나는나대로 서로가 편하게 사세요 .자유 자유 ? 늙어서 서로가 자유롭게 사세요 ?

@paulinakong5711 4 ай бұрын

저는 자식없이 50여년넘께 부부생활하며,75세까지 밖에나가힘들게 돈벌어다준 남편에게 미안하고 고맙게생각하면서지내니 24시간같이지내도, 이제는 아무걱정없고 평화로운 마음갖게됩니다 미운생각하면 나만 괴로워요 고맙게생각하면 마음 편해집니다 LA에서

@이다인-d5c 3 ай бұрын

일상생활 이 그렇듯 부부란 챙겨주고 배려심 없이 자기만편하자고 자꾸시키면 싸이고쌓인 감정폭발하게돼요.

@geulsory 3 ай бұрын

선생님 저도 아이가 없는데요 혹시 연락 나눌 수 있을까요?

@user-zr1-k5t 2 ай бұрын

현명하신 분입니다.

@슈가슈가-x8l 25 күн бұрын

에이..ㅠ@@south-home-d4v

@linkang3604 22 күн бұрын

그거야 님이 좋은 남편분 만났으니 그런거고 감사히 여기면서 사시면 되세요.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고 본인 사람의 인생을 존중합시다

@이윤서이윤서-j4q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변화에대한 기대가 없다면 이혼이 답입니다 한번사는 인생 미워하며 고통스럽게 삶을 사는건 잘못된 거지요 남은삶 그냥 각자 재산 분배해서 따로 사는게 정답일듯요 상대탓하지말고 남은삶 아름답게 살아냅시다

@thiingking6432 3 ай бұрын

너무좋은관계! 아직도 서로신뢰하고있으니 만수무강하소서!!

@김연숙-y9h 4 ай бұрын

미우나 고우나 같이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이혼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그냥 서로 의지하면서 같이 늙어가는거죠. 모두. 힘냅시다

@문해숙-u7z 4 ай бұрын

😊😊😊😊😊😊😊😊😊😊😊😊😊😊😊😊😊😊😊😊😊😊😊😊😊😊😊😊😊😊😊😊😊😊😊😊😊😊😊😊😊😊😊😊😊😊😊😊😊😊😊😊😊😊😊😊😊😊😊😊😊😊😊😊😊😊😊😊😊😊😊😊😊😊😊😊😊😊😊😊😊😊😊😊😊😊😊😊😊😊😊😊😊😊😊😊😊😊😊😊😊😊😊😊😊😊😊😊😊😊😊😊😊😊😊😊😊😊😊😊😊😊😊😊😊😊😊😊😊😊😊😊😊😊😊😊😊😊😊😊😊😊😊😊😊😊😊😊😊😊😊😊😊😊😊😊😊😊😊😊😊😊😊😊😊😊😊😊😊😊😊😊😊😊😊😊😊😊😊😊😊😊😊😊😊😊😊😊😊😊😊😊😊😊😊😊😊😊😊😊😊😊😊😊😊😊😊😊😊😊😊😊😊😊😊😊😊😊😊😊😊😊😊😊😊😊😊😊😊😊😊😊😊😊😊😊😊😊😊😊😊😊😊😊😊😊😊😊😊😊😊😊😊😊😊😊😊😊😊😊😊😊😊😊😊😊😊😊😊😊😊😊😊😊😊😊😊😊😊😊😊😊😊😊😊😊😊😊😊😊😊😊😊😊😊😊😊😊😊😊😊😊😊😊😊😊😊😊😊😊😊😊😊😊😊😊😊😊😊😊😊😊😊😊😊😊😊😊😊😊😊😊😊😊😊😊😊😊😊😊😊😊😊😊😊😊😊😊😊😊😊😊😊😊😊😊😊😊😊😊😊😊😊😊😊😊😊😊😊😊😊😊😊😊😊😊😊😊😊😊😊😊😊😊😊😊😊😊😊😊😊😊😊😊😊😊😊😊😊😊😊😊😊😊😊😊😊😊😊😊😊😊😊😊😊😊😊😊😊😊😊😊😊😊😊😊😊😊😊😊😊😊😊😊😊😊😊😊😊😊😊😊😊😊😊😊😊😊😊😊😊😊😊😊😊😊😊😊😊😊😊😊😊😊😊😊😊😊😊😊😊😊😊😊😊😊😊😊😊😊😊😊😊😊😊😊😊😊😊😊😊😊😊😊😊😊😊😊😊😊😊😊😊😊😊😊😊😊😊😊😊😊😊😊😊😊😊😊😊😊😊😊😊😊😊😊😊😊😊😊😊😊😊😊😊😊😊😊😊😊😊😊😊😊

@haesookedwards5364 4 ай бұрын

사랑이 있다면 하루에 세께든 네끼든 뭐든지 해주고 싶지 않을까요? 살다 보니 사랑이 식었고 사랑이 없으니 해주는게 짜증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사랑이 없는데 같이 싸우면서 사는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혼하여 각자 원하는 삶을 사는게 바람직한거 같습니다. 여기 영상 스토리에선 남편도 아내도 누가 잘하고 잘못한거 같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추구 하는게 다른거 뿐입니다. 이혼하셔서 두분이 모두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혼하고도 친구처럼 만나 대화도 하고 서로에게 도움도 주고, 매우 좋게 보이네요. 두 분 이런식으로 계속 행복하세요

@대길이-o8q 4 ай бұрын

대다수 한국남성들이 혼자지내는법도 서툴고 혼자 식사해결도 잘못하고 그나마 다정다감하지도 못하니 은퇴후 집에만 있으면 앞으로 최소20년더 집에서만 부닥칠시 사소한거라도 말다툼이 많아진다 답은 없다 쥐죽은듯이 사는게 남자운명이다

@mirabeau33 4 ай бұрын

취미 생활 하고 .집안일도 거들고 쓰레기도 치어주고 그러면 좋죠

@윤자제 4 ай бұрын

영식님 두씩이 삼씩놈 이란 말 누가 지었네을까 이혼 후해할겁니다

@user-iv1ug6rh6q 4 ай бұрын

왜 쥐죽은듯이 살라 합니까? 바깥일 그만두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자연 부딪히는 일들이 많겠지만 그건 꼭 부부간 일은 아니지요. 다만 예전처럼 앉아 상전노릇 하면 부인이 폭팔 합니다. 모든일을 나눠 함께 하고 같이 상의하고..남은생 맘편히 삽니다

@초록여왕 4 ай бұрын

아프면 자식은 신경안써요 부부뿐입니다 그까지껏 손님도 아니고 남편 식사 차린게 뭐 힘든다고 시동생 데리고 있어보세요 접시에 일일이 담아서 차리고 남편은 통채로 꺼내놓고 먹어도 되고 얼마나 편한데요 저는 시동생 7년 데리고 있어봤어요

@amore2468 4 ай бұрын

그만큼 서방이 잘했것지 ㅋ 세상에 공짜는없다

@말씀의기적-n5f 4 ай бұрын

@@amore2468 저도 공감돼요 사랑도희생도 완전히 일방적이지는 않을듯요

@영희권-u2n 4 ай бұрын

막사는 사람은 힘들지 않아요 저는 73세지만 한번도 남편밥상을 소홀이 하지않아요힘은 들어도 행복합니다

@안성국-n1u 4 ай бұрын

평소에 잘하소. 저같이 평생 붙어살다가 집사람 이 병으로 먼저가고 외기러기 신셉니다. 있을때 잘하소. 잘해도 가고나니 후회뿐이라..

@권춘란-q6k 4 ай бұрын

울남편이선생님글을 읽어야하는데 80넘어아직도 상황판단이안되니 스트레스푹푹쌓입니다. 사람은 바뀌지않는다는 표본인물! 어이구!속터져~~~

@김희정-y1j4m 4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김승희-w4q 4 ай бұрын

강씨.참현명하십니다횡혼.도아름다운인생에춟발점이될수있습니다두분 서로존중하시며좋은황혼길되시길바랍니다

@강인태-p6c 3 ай бұрын

지금내가처한 사정하고 비슷하네요 조금은 쓸쓸하지만 정말 자유롭습니다 각자 자기인생 살아가길 건장하고싶내요.운동하고 힘내세요♡♡^^

@sunnyten6709 4 ай бұрын

늙으면 몸이아파서 밥차리기도 힘들어요 나가서 돈버는것도 힘들고요 마지막 가는날까지 서로서로 도와가며 지내야죠

@향수-y5u 3 ай бұрын

@@sunnyten6709 집안일을 여자도 늙어가는데 혼자다하면문제되죠 서로잘하는거분담하 며 살면좋죠

@해피-k5o 4 ай бұрын

두분이 사이좋게 집안일 나눠하고 운동도 같이하고 산책하고 애들은 애들끼리살라하고. 부부중심으로 살아야함

@조미옥-p8x 3 күн бұрын

나이 들수록 부부가 최고입니다 친구고 자식이고 다필요 없담니다

@호호-p8w 4 ай бұрын

이혼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집에 있는 것! 진심진심 참으로 버겁습니다.

@김명해-e4v 4 ай бұрын

그럼 어디로 가라는 거냐~ 욕심은 여자가 더많아 돈벌어 올때는 아무소리 않고 살던히 ~

@현화김-k3r 4 ай бұрын

@@김명해-e4v 어디든지 나가세요.. 남편이 매일 집에 있으면 답답해요..

@향수-y5u 3 ай бұрын

@@호호-p8w 집에있어도 반찬있으니밥차려먹고 본인꺼 설거지정도하고 운동하러도좀 나가고하면 괜찮은데 방콕하면 미치죠

@comma_pause 2 ай бұрын

@@현화김-k3r남자가 집에 있을테니 여자가 나가세요.

@허기-f4u 4 ай бұрын

이혼보다 잠깐 헤어져 살다보면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알게 될것 같아요. 밥은 여자가 할지라도 해놓은 밥 차려 먹을 줄은 알아야죠. 예전엔 여자는 도우미처럼 살았는데 지금은 여자의 능력이 남자에 뒤지지 않으니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지요~~^^

@lovesracquetball123 3 ай бұрын

이혼전 잠시 헤어져 살아보는것도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정덕형-e9o 4 ай бұрын

이해심 부족 존경 하는 마음이 없네요 이혼하면 후회한다 지금부터 초심으로돌아가 신혼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초록여왕 4 ай бұрын

평생 돈벌어다주고 퇴직하니 구박 덩어리네요 은퇴하면 여행다니고 두분이 산책하고 손주 돌봐주고 서서히 살면서 사시지요 그동안 애써셨잖아요 그래도 부부뿐입니다 자식은 소용없어요

@향수-y5u 3 ай бұрын

@@초록여왕 맞벌이하다 제가두가지하다힘들어 몇년전부터 남편혼자버는데 갑질이장난아니예요 월급많이받는데 조금주고 말도않고 해외여행다니고 가끔외박하고 물어보면 욕하고 이혼하자니 공평하게줄사람도아니고 ᆢ 아버님이 어머님한테그러더니 자식은부모보고배워요 답이없네요ㆍ

@문명래-n9j 4 ай бұрын

남자는 65세 넘으면 혼자사는법을 배워라 80세에 혼자되면 얼마몾살고 병들고죽는다 혼자살면 스트레스 가.거의없다 ㆍ멀지않아. 누구나 혼자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혼자되는법을. 배우세요. 경험자로서

@user-zr1-k5t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나이 더들면 누구든 배우자를 잃고 혼자가 되지요. 혼자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kingj-q5b 4 ай бұрын

평생 돈벌고 정퇴해서 자기시간을 갖고싶은데 그것을 서로인정하고 산면되지 뭔이혼까지 하려합니까?저도 같은입장이지만 자식은 무조건 분가시켜야 되고 가끔 도와줄일있슴 도외주고 남편도 마눌님 삶을 배려하먼서 살면될거깉은데 ~~ 그래도 부부간 밖에 없습니다 조금씩 배려하고 바뀌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수선화-m5b 3 ай бұрын

그게 안되니까 이혼하려는 거지요 여자도 똑같이 은퇴라는게 있어야 합니다 매일 밥타령하는 남편이 꼴뵈기 싫으네요 이제 한마디도 안지고 오히려 더 악을 쓰네요 젊을때는 젊잖았는데 참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무급 가정부취급 싫어 이혼상담예약했네요

@박종현-k8e 4 ай бұрын

남편고씨,참 신사적이군요.부인의강씨 뜻도 잘따라주고 서로의연민으로' 부족함을 헤여진후도 도와가타니 좋은생각인것 같습니다.남은인생 건강히잘지내십시요.

@jinjudamchi 3 ай бұрын

좀 넓은 집에서 각자 방에서 자면 혼자 사는것과 비슷하던데... tv도 각자 방에서 보고.요즘은 유투브로 다 볼수 있으니 tv프로 싸울일도 없고 시끄럽지도 않고 .

@황미영-j3h 4 ай бұрын

되도록이면 같이 사는게 좋아요 더 늙어지면 허망 합니다 사는게 별거 없어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서로 챙겨주고 같이 맛나는것도 먹고 그래 살다 떠나는거죠

@말씀의기적-n5f 4 ай бұрын

평생을 맞벌이하고 이제 쉬고있는데 3년차입니다 대화는 안되고 동문서답 속이터지지만 대화가 안된다는것은 객관적입장에서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뇌 자체와 사고방식은 전혀 다르게 창조된것같은 느낌 ᆢ 지난날은 일하면서 살림 육아하느라고 정신없이 지날때는 몰랐는데 애들 독립해 나가고 시간있어 남편과 대화시작하면 맘 상하지요 1분도 안돼서요 공유점이 같은게 없습니다 정치도 종교도 보통생각도 공유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이제 제가 좋아하는 음악좀 하고 집안일 빨래등을 하면 하루가 금방갑니다 통하는 언니랑 소통도 좀 하고나면 더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남편하고만 대화하려고 하면 서로 피곤하니 그냥 나하고 맞는언니 친구랑 얘기하면 되지요 이세상에 맞는사람 없습니다 나이들어 이혼한다 한들 뭐 혼자즐겨봐야 그것도 영원하지않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남편반찬해주니 나도 먹는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남편에게 바라지않아요 라면끓이고 계란후라이 밥솥에밥하는거 이세가지외는 아무것도 못하지요 몇년을 라면,밥,계란으로 어차피 버티지 못하니까요 가끔 쓰레기비우고 빨래한번씩 널어주는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집안일보다 서로 소통하는 사람이길 바라지만 너무 생각이 달라서 이제 포기하고 삽니다 언젠가 인생이 끝이 있기에 ᆢ

@초이-j1t 4 ай бұрын

내 얘기 하시는 것 같네요 남편분이 너무 비슷한 타입~ ㅎㅎ

@ruralkim7062 4 ай бұрын

와~저의남편과 똑같은 사람이네요! 하루 24시간 있어보니.남편이 어떤사람인지 거울처럼 보여요! 퇴직부부 이혼율 높은이유죠. 설겆이는 하기싫어 발로하고! 더러워서 식기사용못함. 자기밥그릇 몇개 씻는게 설겆이. 집안청소.난 쓰지도 않는 화장실도내가.... 날마다신발정리 한짝도 않함. 요리는 달걀후라이도 못함. 빨래널으면 마른명태처럼 걸쳐놓고...빨래켜키면 온통주름생김.... 재활용정리는 내가다해.던지기만! 한가지도 쓸모가 없네요.ㅠ... 어쩌다 말섞음 부정적인 대화법으로 속을 뒤집고... 부정의아이콘.. 이제그만 각자도생하고 싶은심정뿐입니다...에구.

@수선화-m5b 3 ай бұрын

우리집과 진짜 하나도 안틀려서 깜놀했어요 세상웃을일없었는데 이글보는데 시원한 사이다한잔 원샷한것같네요 이런종류의 남편 무지많네요 확 다버리고 싶어요 젊을때는 과묵하기라도 하더니 요즘 한마디하면 열마디로 받아치더라구요 매일 싸움지겨워 내일 변호사상담예약했습니다 황혼이혼 !!!꼭 해방되고 싶어요

@말씀의기적-n5f 3 ай бұрын

@@ruralkim7062 10000프로 공감합니다ㅎㅎ 본성은 퇴직이후 한가할때에 비로소 발견!! 이미때가 늦었지요 ㅋㅋㅋ 애들 다 결혼하면 다시 재고해 볼런지 ㅎㅎ 우리같은경우 젊을때 안바쁘고 느긋하게 살았다면 다툼질하다 끝났을지도요 그런다한들 인생은 세옹지마! 뭐가 좋은건지 정답은 없고 바빴든게 지금 시간 까지저절로 밀려왔네요. 이랬다한들 저랬다한들 끝은있으니 이제라도 내가 나를 아껴주며 ᆢ 우리모두 사는날까지 힘내어요!!!

@정숙희-r9j 3 ай бұрын

동문서답 ㅎㅎ 다 똑같어갔네요.

@아르테-l1t 4 ай бұрын

남편이 평생 일하다 퇴직했는데 아내들이 넘 하네요^ 저 역시, 남편이 62세에 퇴직한지 십여년이 되어 가지만 삼식이란 말은 제가 듣기 싫으네요^ 물론 제가 외출할 일 있으면 있는 반찬에 스스로 밥을 챙겨먹고 집안 청소도 해 놓지만 처음에는 집안일을 안해봐서 잘 모르니 도와달라고 배려 있게 요청해 보셔요~ 직장 다닐때보다 소득이 적어지고 불편하다고 어찌 평생 일한 사람을 또 밖으로 내모나요? 그렇다면 이제 아내들이 돈을 벌어오면 되겠네요 내 아들이 후일, 며느리에게 이런 대접 받을까 걱정되네요^^

@CHChoi-nc5vd 4 ай бұрын

집안일도 힘들어요 다 똑같이힘들지요 쉬운일이없어요..,

@jinjudamchi 3 ай бұрын

68살 울 남편은 은퇴후 완전 주부가 되어 아주 잘한다. 여자들은 하루 밥한끼만 먹고 나머진 대충 빵이나 과일로 때워도 되는데 남자들은 나이들어도 세끼 밥을 먹어야 하더라. 그런데 자신이 아주 주방을 차지하고 재미있어 하더라~~ 이마트에 장보러 가는것도 좋아한다. 난 김치나 밑반찬만 해놓으면 되더라~~ 주방에서 해방되니 부부사이가 싸울일이 없더라~~ㅋㅎ ㅎ

@한국-u2s 4 ай бұрын

저 -- 할마시 도가 좀 넘네여~~~ 딱 한마디 들으니~ 할머니가 애들 생각만 하는 타입이네요, 돈 있으면 애들에게 도와줘야 된다며 당신들 늙은후에 누후에 신경 안쓰는 성격 입니다😢

@박오숙-d3p 4 ай бұрын

새롭게 만나는 남자 그래도 첫남편이 최고에요

@아빠팬 4 ай бұрын

모처럼 유익한 내용의 유튜브 를 감상했습니다 구독꾸욱 좋아요 눌럿어요

@김해숙-l7j 4 ай бұрын

어느한쪽이 죽어야 끝납니다

@향수-y5u 4 ай бұрын

정답이네요 노후에친구처럼 둘이평등하게살면 좋은데 한쪽이갑질하니 못살고 이혼도 공평하게해줄지모르고 ㅠ

@말티즈할매 4 ай бұрын

강씨처럼살고싶네요 3끼식사챙기는거 50년동안 징글징글해요 영감은이제 여기저기. 수술이다. 시술이다 병원끼고살고 아이고.

@bcvbnmjkafd7851 4 ай бұрын

간큰 남자네요 ~ 집안일을도와가며사는거지요 ~

@gangnam_no1 4 ай бұрын

서로 양보하고 위해주고 같이 사는게 낫지요

@정춘옥-e5q 4 ай бұрын

나 여자지만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한다. 남편이 평생돈벌어어다마눌한테 주는건 그만큼 마눌을 공기와 같게 생각하는것. 여자들너무 이기적이지맙시다 남자들 늙어도6살 같아요.측은지심으로 생애 끝가지 갑시다.

@바울라신경순 4 ай бұрын

사람의 생각이 바뀌기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모르니 . .. 민주주의가 완성되려면 100년이 걸린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신순여-v4l 4 ай бұрын

모든게 입에 맞는 떡이 없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안아주며 잘못은 서로충고하고 잘한일은 서로칭찬하고 그려면서 살다 보며 미운정 고운정으로 서로의 노후를 생각하며 사시며 어떨까요

@너풀너풀 4 ай бұрын

두분 다 좋은선택 만족에 축하드립니다

@초록백세 4 ай бұрын

서로가 조금식 배려하면 황혼 이혼은 없을 것 같네요 노후에 부부가 행복할수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요즘 부부가 캠핑카 타고 전국을 여행 다는던데 보기 좋더군요

@중희장 4 ай бұрын

나이들어 편안한 노후보내세요~^^

@머루-j5s 4 ай бұрын

이런 삶이 더 좋은것 같네요~ 같이 살면서 지지고 뽁고 싸울 필요없이 친구처럼 사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옥임-n4n 4 ай бұрын

황.혼에.혼자사는것도괜찬씁니다그런데.생활.력은있어야합니다평균.수명.이.길어지다보니깐.이런일이.생기는.겁니다

@jyr790 4 ай бұрын

어휴 따로 나 혼자 사니 너무너무 편하다 내가 이렇게 살림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나?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내 자신이 신기함 ㅋ

@오뚜기-n1h 4 ай бұрын

니도 따로 혼자 살고싶네요 부럽습니다

@mirabeau33 4 ай бұрын

해주는 밥이 맛있어요

@복순이-z7w 4 ай бұрын

근대 젊어을때 남편이 야간하고 와는대 설거지 해달라는건 좀너문해내요. 글고자식도 남편이 싷다면 안해야지. 할매가 좀멋대로내요. 자식은 본인들이 알아살라고 하세요. 나중에 몸이아프면. 자식보다 남편이 우선이죠. 아이를 봐줘도 따로살면서 봐주던지. 할매가 문제내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지구인-b9j 4 ай бұрын

사지 멀쩡할때야 혼자사는게 백번 좋겠지요 그러나 평생 아프지않고 기운이 90다되가면 걷기도 쉽지도 않지요 물론 옆지기도 비슷한 상태겠지만 그래도 그때 옆에 눈가 있는게 정말 큰 도움이되고 위안이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우리 부모님 두 분 모두 구순이신데 옆에서 지켜봐서 잘알게 되더군요

@Charlie19501 14 күн бұрын

😢 아프면 누가?

@써니-l9m 3 ай бұрын

출산을 포기하면 좋은점보다 자식을 키우면서 행복한점과 손주들 재롱보는재미를 모르시는말씀입니다~부정적인 생각만하면 인생 재미 없고 보람도 없지요😁🤣

@최정원-j9w 4 ай бұрын

갈라서는거에 강츄~~~~~ 인간은 어차피 혼자임.... 공동 자산 .자식이 성인 될때 까지만 혼인 지속.. 그 뒤는 속박에서 벗어 나고파~~~ 잔소리? 하는 거도, 듣는 거도 끔찍함.

@써니-l9m 3 ай бұрын

정말 어쩔수 없어서 황혼이혼 하는겁니다~~혼자여서 좋은점도있고 힘든점도있어요~그냥 한쪽은 버려야합니다

@표현식-v8d 4 ай бұрын

늙어면 혼자사는게 편하다 은퇴후는 졸혼 별거 혼자가 좋다

@dukheecho6361 4 ай бұрын

부부가 함께 여행하고 산책하고 서로 돌보고 이리 살아야지.. 아예 결혼 안하고 자식 안낳고 사는것이 더 낫겠지? 이혼 하는것보다.경제적으로 마음껏 자신을 을 위해 살고...😮

@김옥자-w9r 4 ай бұрын

아버님 어머님 나이도 잇서요 힘려요 같치 협력하세요 아버님이야기 재미잇내요 사이좋겟사세요 힘내세요

@홍길똥-b9u 4 ай бұрын

같이

@이은하-h8x 4 ай бұрын

저희부부는 퇴직후 2,3년 쉬다가 둘다 다시 일을 하는데ᆢ 남편은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않습니다.청소는 커녕 어질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냥 그려려니 살긴 하지만 대화없이 남처럼 삽니다.

@말씀의기적-n5f 4 ай бұрын

나이들어 대화하게되면 쌈나고 속터집니다 말이안통하니 말입니다 말 섞는순간 저기압됩니다 ㅋㅋ

@이은하-h8x 4 ай бұрын

@@말씀의기적-n5f 하하하ᆢ맞아요ᆢ어쩌다 같이 외출할때가 있는데 나갈때는 같이 나가는데 들어올때는 따로 들어옵니다. (중간에 한바탕 쌈박질함)

@user-iv1ug6rh6q 4 ай бұрын

아휴~ 힘들게 사시네요 홧병 납니다. 참고 사시다 폭팔하면 답이 없습니다. 하루 맘잡고 대화 시도해 보세요. 절대 남편분 비난하면 안되고 힘드니 도와달라고 하면 대답은 시큰둥 해도 속으론 느끼고 좀씩 변할거예요

@ruralkim7062 4 ай бұрын

@@말씀의기적-n5f그런건가요?말섞는 순간 소통불통.부정적적화법에.오장육부가 상해요! 각자도생이 답일듯요.

@엔젤천사-i2n 4 ай бұрын

그냥 이혼해주세요 저하고 처지가 비슷합니다 할머니가 외손주 봐준다고 하면 할아버지는 찬밥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혼자사는법을 배우세요 그게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입니다ㅠ

@유재순-b8o 3 ай бұрын

이혼이 답이아닐듯 해요 서로이해하며도우면서살면 어떨까하는생각이어요~~

@김옥자-w9r 4 ай бұрын

택직하면 같치 해야합니다 아내님 말씀맛자요 같치 집안일 같치해요 이혼을 굉장히 싫어하시내요 아내도 힘듭니다 집안같치해야합니다 아내가 나이가 잇서요 힘듭니다

@무소유-c3k 4 ай бұрын

같이...

@ruralkim7062 4 ай бұрын

아내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사방이 아프고.피곤해요.

@마리아-e7q 4 ай бұрын

은퇴한지 얼마 안됐는데 아내가 좀 잘못했단 생각이드네요 나만 그런가?

@심정원-u9k 4 ай бұрын

아프면 제일 먼저 달려와 걱정하고 옆에서 해결해줄 사람이 남편이고 아내 입니다 30년 처자식 먹여 살리며 눈이오나 비가오나 출근하며 애쓴 남편 퇴직해서 집에 있으니 같이 맛있는것 사먹으러 다니고 드라이브도 다니고 여행도 가고 더 좋던데요 서로 서로 늙어가며 짠하고 불쌍하게 생각하며 살아가세요 자식낳고 산 부부가 이세상 최고의 친구이고 애인이고 보호자 입니다

@주영-m4d5b 4 ай бұрын

내말이 그말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딱 여기에 해당되네요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살아가야 정상이죠

@정숙희-r9j 3 ай бұрын

나이드니 남편이 젤입니다.자식들 지들 필요할때만 부모찾고, 필묘없을땐 귀찮아하는게 자식들입니다. 밥하는게 힘들어도 잘먹어주니 덕분에잘살았습니다하고 봉사정신으로 살죠.

@김써니-y8l 4 ай бұрын

60세 할미 입니다 60세 되는날 다짐 했습니다 이제부터 덤으로 사는 삶이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살것이다~ 남편한테도 더이상 잔소리 안할것이다 다만 나한테 피해줄땐 따질것이다 아주 독하게 예 들어~집안 베란다 담배 피울때~ 남편이 뭐를 하던 그냥 둘것이다 62세되도록 못 고친 습관 고쳐 지겠는가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산 삶인데~ 남편 요즘 금요일에 나가면 월요일 사무실로 출근 한다 캠핑카 끌고 나가 사방 팔방 다니는거 같다~ 어디로 가냐고 안 물어본다 특별한일없음 전화도 안한다 나도 직장 생활 하고 있고 휴일 많아 좋아하는 자전거 라이딩도 하고 도서관 가서 책도 보면서 라이프를 즐긴다~ 아들 둘 다 결혼 시키고 남편이 속을 썪이던 말던 책임감 있게 내 도리는 다 했으니 당당 하다~ 이젠 각자 건강관리 잘하면서 사는게 답이다~

@ruralkim7062 4 ай бұрын

멋진생각으로 사네요! 센스있게 주마다 캠핑가니 숨통트이죠! 자전거타는거 부럽네요. 훌훌 라이딩하고 싶은데..못타니..

@이은경-v7j4v 4 ай бұрын

첫대목듣다 짜증나서 안듣고 댓글 쓰네요 할머니가 못된거같네요 돈못버는 남편 만나 살아야 하는데 정년퇴직한 남편을 어쩌라고 즐기고 살고 싶다는 말 얄밉네요

@정숙희-r9j 3 ай бұрын

같은 여자지만 짜증난다. 젊은 며느리들 보고 배우게된다.

@user-xv5ci2uo5e 4 ай бұрын

더 늙으면 자식에게 짐이 될뿐~..

@김명해-e4v 4 ай бұрын

너도 늙어봐라 요

@조미옥-p8x 3 күн бұрын

능력만 되면 혼자 살며 되지만 돈없고능력없다면 서글푸고 할짓 아니 예요

@정현영-w8q 3 ай бұрын

집안일 갑자기 잘할수 있나요? 서로서로 도우며 살아야죠.

@chonglee46 4 ай бұрын

잘 지내시네요👌🏼

@user-r6w-q3d 4 ай бұрын

제 남편이 은퇴한지 7년차십니다 30년 넘게 공직생활해서 다시 일 하는 것은 눈치가 싫어하는 거 같기에 차마 재취업하란 소리는 안 합니다 대신 설겆이 청소돌리가 분리수거 음식물 버리기는 본인이 전담합니다 그리고 점심은 알아서 챙겨 먹습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먹기도 하고 제가 친구들과 먹고 들어오면 알아서 해결합니다 첨에는 가사일 도와 주는 게 맘에 안 들었지만 몇년 하더니 청소도 저 보다 더 깔끔히 구서구석 잘하고 설겆이도 잘 합니다 각자 알아서 일 분담하고 개인생활에 가능하면 터치 안 합니다 특히 돈 쓰는 거에는 딱 정해서 용돈 남기고 제통장으로 생활비 이체해서 씁니다 노후에 제일 큰 리스크는 자식리스크 황혼이혼이랍니다 어느 부부들 갈등이 없겠습니까 늙어 가면서 서로 측은지심으로 사는 거죠 가능하면 싫은 소리는 입 닫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더군요 각자 취미생활 하면서 노후 바쁘게 지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손주 돌보는 것과 합가는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몸이 한해 한해 다르더군요 노후에는 자식보다 부부입니다

@honeykris5113 4 ай бұрын

측은지심! 정말 좋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연민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너그러워지고 각자의 삶을 존중할 수 있을 테니까요.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jinjudamchi 4 ай бұрын

우리도 남편이 공직에 있을때는 집안 일엔 신경도 안쓰고 일도 안했지요. 그러나 퇴직한지 8년째인 지금은 세끼 밥과 재활용 분리수거, 마트와 시장보기 등을 아주 잘하십니다. 삼식님이지만 세끼 식사는 본인이 스스로 다 책임져서 더더욱 좋습니다.😊😊

@인숙-h6i 4 ай бұрын

부부가 쵝오 예요 자식은 결혼하면 남입니다

@자유의여신-d2j 4 ай бұрын

님께서도, 님의 글에 답하신 분들도, 본인도 비슷한 연배분들 같으네요 측은지심 으로 사는거도 맞고요 잘 안맞는 부분에 있어서도 요즘에는 말할부분도 모른척 무심한척 지나치려 합니다 한가지 가르치려다가는 하루해가 다갈거 같아서 그냥 제가 해버리고 맙니다 저도 예전에는 당연히 시켜도 보았지요! 세탁기 돌리는거 수번이나 알으켜도 봤는데 어려워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왕짜증! 나이 70에 전기 밥솥 뚜껑 여는거 얼마되지 않았네요 ㅋㅋ 그러데 입은 살아가지고 주절이 주절이 ~ 네이버 지식인용해서 재탕삼당 까지 하려는데는 인내의 한계가 와서 수백번 같은내용 그만!! 하라고 핀잔을😅 그냥 이러고 삽니다~ 눈치 꽝!단 이지만 어찌 하오리까 ~~ 😂

@마루네-s1m 4 ай бұрын

같은마음

@김상숙-x3l 4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이혼을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한걸음물러서 다시생각해 보셨으면 더좋치 않을까싶습니다 ~~

@이노-z3v 4 ай бұрын

요새 대부분 여자들 남편 알기를 우습게 알고 거기다 돈도 없으면 개 보다 못하다. 자식도 알기를 우습게안다. 써 먹을대로 써 먹고 버리는 태세 드러운 세상... 거기다 여자가 돈을 벌면 더 하다. 남자라는 이유로 세상이 변해서 인간미도 없어진 세상

@user-iv1ug6rh6q 4 ай бұрын

그런 못된 여자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졸혼이니 이혼이니 말이 나오는건 남편이 퇴직후에도 예전처럼 앉아 상전대접 받으려 하는데서 나옵니다. 써먹고 버리는게 아니지요. 남편이 바깥일에서 자유로와지면 부인도 안쪽일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그걸 이해하고 서로 나누어 일을 하면 세상 뜰때까지 등긁어주며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자식은 그냥 키울때 재미로 끝내는게 맘 편하고요

@이노-z3v 4 ай бұрын

@@user-iv1ug6rh6q 편하게 살고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은건 알지만 가부장적인 생각으로 살진 않았습니다. 나가서 알한다고 자신도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고 집안일 하고 이제 몸 아프고 이기적으로 살고 떠나버린 사람에게 느끼는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 없지요 나이먹고 미운정 고운정 들어 등 긁어 주고 살기를 바랫습니다. 모든 여자들 다 그렇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hkim3633 4 ай бұрын

지금의 60세 세대는 여자가 시집살이도 하고 가부장적인 남편이 유흥업소 들락 거리는거 알면서 역겨운거 이것저것 다참고 살았던 세대다. 지금 50대와는 사뭇 다르다. 60대 베이부머들. 부모는 챙기고 자식한텐 외면받은 세대..그런데 왜 참았을까? 자식들 마음 다칠까봐지… 참고 참고 또 참었었다…. 나이먹도록 마누라 며느리 엄마라는 이름에 갇혀서 가족 친인척. 주변 눈치만 보고 가정 지킬려고 살았더니… 남편은 위축된 현재가 힘들어서 알게 모르게 자격지심에 스트레스 마누한테 표출하고.. 자식들도 자기들 애키우랴 취업고민하랴… 엄마는 잘 사는줄 안다. 엄마는 풀데가 없다. 오로지 수다가 낙이고 드라마가 낙이다. 무섭던 시어머머니 시집살이 고통을 벗어나도 소용이 없다. 그시간이 지나오니 툴툴대는 남편에 지치고 무신경한 자식에 서글프니… 인생 되돌아보게 된다!!!!!! 남자들은 이기적이다. 자기들 권위 떨어진걸 이용당하고 버림 받았다고 생각한다.. 식모치급 당하고 자식 낳아주고 뒷바라지로 인생 다 바쳐도 아무도 몰라준다. 다 소용없다. 인생 독고다이다..지치고 지겹다. 이제라도 내 생각하며 나 좋은거하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사랑은 식어도 자식보고. 어려운 시절 같이한 부부라 전우애로 살았건만 자기만 생각하고 서로 보듬지 못하는 부부는 갈라서야지 답이없다.. 이혼 못하면 졸혼하자!! 서로 사랑하고 아까워하고 이해해주며 살사람들만 백년해로하자.

@이노-z3v 4 ай бұрын

@@hkim3633 맞는얘기? 싫으면 짲어지는게 제일..

@amore2468 4 ай бұрын

법으로 정해라30년살면 끝내는거로 그때면 자식도 독립했으니 이혼하는걸 법으로정하자 싫다고하는사람덜만 살기 어느한쪽이 싫다고 헤어지자면 승리하는거로 법을정하자 재산은 반반

@나영순-w9b 2 ай бұрын

잘 결정 하셨어요!

@벽어연 4 ай бұрын

흔히 집집마다!있는일 영감님듷 좀 변해야지요 마눌들도 힘들어요

@강조리사 3 ай бұрын

서로가 혼자였을때 그사람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김용광-b4g 3 ай бұрын

혼자사는것 괞찬은 선택이다 불편하기시작하면 미워지는것은 쉽다 혼자살준비하고 재산 분할하고 다신 보지마라 연애하듯 사는것도 좋은삶

@silkbrown7291 2 ай бұрын

저와 같은 상황인데 손주는 그냥 보는게 아니고 돌보는거예요 남편이 조금 도와주면 아내도 고마워서 삼식 참고 차려주실꺼예요 또 먹고싶다는 음식으로 맛있는거도 해주실꺼예요 남편분 조심씩 바꿔보세요

@오명자 4 ай бұрын

굿굿

@윤정숙-d6o 4 ай бұрын

50년 넘게 삼시 세끼 밥 차려드립니다 남편 없으면 쓸쓸 할거 같은데요 싸우고 화해 하고 그러먼서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가요 전생에 웬수 ~~ㅎ😂

@한국-u2s 4 ай бұрын

윤정숙님, 얼굴도 미인형이며 젊었을땐 한 인물 대단하셨겠네요, 맞습니다 전생에 원수라는게 부부라하죠, 우리부부는 하나에서 만가지 한개도 맞는게없네요, 맞다면 저녁이되면 잔다는것 외엔~~ 난81 마누라는80 두 늙은이가 아웅다웅 싸움하다보니 58년 살아왔지만 지금도 삼시세끼 꼭꼭 밥상은 물론 요즘은 이틀에속옷 때문에 갈아 입이라해서 싸웁니다, 알고보니 행복한것 같네요,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GJMun-g2b 18 күн бұрын

100세시대 너무 오래 살게 돼서 부작용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것이죠. 인간은 도구화되고 도구가 주인화되는 자본주의의 절정을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가치관은 세상 모든 사람이 다르니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책임지고 살다 떠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존재이니 하고 싶은대로 해도 누가 손가락질할 사람이 없는 시대입니다. 첫째는 너무 오래 살게됐다는게 문제고 둘째는 인간이 하찮은 존재로 인식하게 됐다는게 문제입니다. 지혜롭게 삽시다!

@jwe7461 4 ай бұрын

남자분들이 요리에취미를 갖고 가끔씩이라도. 요리해주는 습관을 가져야됩니다 여자를 종처럼 부려먹기만. 하지 말아야. 됩니다.

@아잉귀여워 4 ай бұрын

이혼하면 막상 편해여 ~ 돈문제만 해결된다면 ~

@박오숙-d3p 4 ай бұрын

그런데요 이노무 돈이 큰문제죠

@ruralkim7062 4 ай бұрын

혼자사는 할머니가 장수한다는 통계치....에휴.능력있음 독신하라고 딸에게 귄하네요! 능력있음 독신하고 싶었는데...

@박종순-l2m 4 ай бұрын

황혼이혼은반대입니다 30년동안직장생활하셨는데이제는좀쉬시고취미생활하면서사시면합니다.

@honeykris5113 4 ай бұрын

저도 황혼 이혼을 할 바에는 서로 떨어져지내보는 정도를 추천해요. 가장 가족이 절실한 시간이 곧 닥칩니다. 그깟 서류 한 장이 뭐가 다르냐 할지 몰라도 서류 한 장의 위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각자 자기 삶을 한번 살아보고 다시 조율하면서 새로운 결혼생활을 만들어가는 게 가장 좋은 듯합니다

@한국-u2s 4 ай бұрын

딱 맞는말씀 입니다@@honeykris5113

@BiachetHarold 4 ай бұрын

남자도 홀로서기 훈련해두면 좋습니다. 사랑 없이 백년회로는 부부 모두 불행

@강정인-w8o 4 ай бұрын

저는 59 미혼 외국살다와서 97엄마 모시지만 시어머니 며느리 시집실이랄까 ~ 난 평생을 요리한번안했지만 요리학원다니며 엄마 거두지만 어느날 당신아들 갈데없어 내집에와있지만 식모취급 기가막히지만 오빠의 뻔뻔함놀라워 온갖잔서리 하 ~ 이젠 엄마 요양원보내고 집팔고 저도 제 노후 위해 일할려구요 노인 애기 돌보면 잘해야본전이라는 말 절실히 통감하네요.

@율지니 2 ай бұрын

수십년을 살아도 역지사지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미련한 인생이여 ㅠㅠ

@JimKnopes 3 ай бұрын

말년에는 두부부가 친구처럼 지내는게 좋음 말 다틈도 별로의미가 없다 서로 도우며 사는게 의미가 있을것 같다😮

@김옥자-w9r 2 ай бұрын

솔짓기 말해서요 저는.. 생활비벌고 삶을 하면서 돈버겦 더싶습니다 삶이 헐씬 힘듭니다 집안일은 끝없습니다

@DefaultName-qd6rj 3 ай бұрын

밖에서 돈벌어 오는게 더힘들까요 집에서 살림 살이 하는게 더 힘들까요?

@조덕연-d8o 4 ай бұрын

황,혼은 절대 하면아됩니다 그래도 배우자가 최고지요

@명숙1김 4 ай бұрын

아 ~ 주 탁월한 생각 과 결정 입니다~ 늙어서 오래도록 같이 살면 스트레스 에 서로 명 을재촉 합니다 😂~

@bmko8310 18 күн бұрын

같이 사는 것도 좋고, 떨어져 사는 것도 좋고 .. 불편하면 떨어져야제 ! 쉬운 문제여 !!

@clear_morning 4 ай бұрын

부부란 마일리지를 쌓아가면서 사는것 서로 마일리지없이 바라는것만 있으면 감정만나빠짐

@장기순-k8d 4 ай бұрын

서로에합이하여살아보는것도좋은것갔습니다

@순례심-z7v 3 ай бұрын

남편이 은퇘 하셨어도 연금나오닐까 얼마나좋을까요 부럽네요 제 님편 앞으로는 십원도나오지않고 제가70대후반인데 벌어야 생활할수 있는데요

@comma_pause 2 ай бұрын

님 앞으로 나오는 연금이 없는 걸 탓해야지 왜 남편 앞으로 나오는 연금이 없는 걸 탓해요? 여자들 생각하는건 참으로 희한해.

@순례심-z7v 2 ай бұрын

@@comma_pause 가장이닐까 가장앞으로나와야 가족모두가 든든한것같은데요

@comma_pause 2 ай бұрын

@@순례심-z7v 요즘같이 남녀평등 주장하는 시대에 여자가 가장하면 안되나요? 가부장제도는 비판하면서 가장은 남자여야 돼요?

@행여나-g3k 4 ай бұрын

이혼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그저 마눌 말씀 잘 듣고 삽니다.

@한국-u2s 4 ай бұрын

젊었을땐 이래저래 괜히 목에 힘이 있었지만 (일부러는 아니지만) 퇴직후에도 약 10여년동안은 지낼만 하더니만 현재는 의식적으로 눈치아닌 그런걸 느끼게 됩니다, 이젠 퇴직 15년이 지났지만 서로 도와가며 지내야죠, 앞으로 몆년이나 살겠습니까? 서로 아프지말고 잘 지내는게 최고죠😮

@meeyoungkim5456 4 ай бұрын

자알 생각하셨어요

@어울-l1c 4 ай бұрын

잘하고. 사십니다. 황혼. 이혼좋다고. 생각합니다

@행여나-g3k 4 ай бұрын

@@어울-l1c 글쎄요. 46년차 (친구-애인-부부)로 살고 있지만 이혼하는 게 좋은 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일이고 이혼 자체가 가족 전체로 볼 때,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나무-l2i 4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고 지혜로운분 이세요. 그래도 기는 펴고 사셔야죠 ㅋㅋㅋㅋ

@monicapark7502 4 ай бұрын

남편은집에 있으면 이상하게도 답답해요? 나이들어도 집에있지 말고, 무언가 일감이 있있어야 할거 같아요? 삼식이 소리 안들으려면요?

@신희경-h8r 4 ай бұрын

참으로올바른선택이군요 부럽습니다

@김성애-v2r 4 ай бұрын

저희남편도퇴직하고 제가집에있어도 본인챙겨먹어요 이제는꼭부인이 안해줘도스스로 챙겨들드시면황혼 이혼안할겁니다 이혼이좋은건아닙니다~^^

@심보영-h5l 3 ай бұрын

아점으로집에서 먹고 이른저녁으로 밖에서 고기든 회든 오돌뼈든 술한잔하면서 저녁먹고 배부르니까 산책하고 술깰려구 한번씩찻집에서 차마시고 그렇게 다닙니다. 자식들도 30대들이되니까 우리집에 너무 오래 있는것두 불편하구요, 남편이 더 편합니다.남편 명퇴하구 집에있으니까 짠하기도 하구 저는 손가락이 퇴행성이 있어서 아파서 설거지도 한번씩 시키고 청소도 같이하곤해요.

@임잠선 7 күн бұрын

그러네요. 헤어져 사는게 각성하는 시간이 되겠네요. 70에 이혼하는 것이 답이겠나 생각하며 15년 세끼를 차려주고 참고 삽니다. 졸혼을 다시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100세 시대잖아요. 용기가 납니다.

@자갈치아지매-c9h 4 ай бұрын

울집 비슷하네요 60에 이혼하고 몆년 넘~좋고 친구.동기들 만나 유쾌하게 살다 옆지기가. 어느날 부터 귀한 꿀 🍯 좋아하는것 알고 찾아보네주고? 목아프다 하면 도라지 엑기스보네주고 돈으로치면 별거 아니지만 72세 되어보니 새친구보다 구관이명관 이라 생각하고 그냥 한번씩 만나 드라이브 🚗 하고 맛난것 먹고 노래방 🎤 한번씩 가고 하네요 어찌보면 생판 모르는 사람 보다 38년 본 친구가 든든한것있서요 이혼하기전에는 윈수같더만 지금은 서로 상대싫어 하는 언행 조심하고 서로 각자도생 👍 쓰님도 나쁜 남자 분 아닌것 같으니 따로 살면서 자식들 아버지니 친구처럼 그냥 곁에 두세요 먼저경험한 할줌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