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의 폭탄 돌리기 - 일본항공 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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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1985년 8월, 일본항공의 B747기가 후지산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일본항공은 십여년간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요.
JAL 123편 사고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JAL123편 사고의 진실과, 이와 관련한 일본 사회의 이면을 살펴봅니다.
* 감기로 녹음을 하지 못해 지난 주 영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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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e_sense
Boeing & Airbus's standard flight.
Real flight, Real airstory.

Пікірлер: 148

@user-eg8li6kz6o 6 ай бұрын

도데체 파일럿인지 산업공학자인지.대사하나하나의 깊이가..장난아니네요

@LEEkyouho 6 ай бұрын

수십년 경력의 파일럿이십니다.

@userchocopie 2 ай бұрын

플레인센스는 시중에 책으로도 나와있습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user-xp7es9zc4m 6 ай бұрын

유압이 완전히 나가서 추력조절만으로 30분가량 비행했다는게 정말 대단…비록 추락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조종사들의 노력덕분에 4명이라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30분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이 있었기에 승객들도 가족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팬에어는 123편의 추락 이후로 사망사고가 난 사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20명과 관계자들의 피로써 제대로 교훈을 얻은 것이겠죠…마지막 말씀처럼 항공사가 본인들의 업이 무엇인지 본질을 잊고 효율만 추구하다보면 알래스카 항공같이 되어버리겠죠. 뼈를 때리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유압계통이 통상용 3개, 비상용 1개 도합 4개로 구성되었는데, 불행하게도 123편은 유압계통 4개가 모두 뜯겨나갔죠.

@user_edylsb3655 6 ай бұрын

하나의 항공사고에서 사회 전반에 걸친 통찰까지 풀어내는 논리의 확장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할 최악의 참사는 여전히 우리에게 경각심을 울리네요.

@Kidd-Alex 6 ай бұрын

어처구니가 없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잘못된 일은 덮지않고 공론화가 되어야만 안전하고 신뢰할수할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일영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user-yangpyeong1939 6 ай бұрын

참... 저때 미군이 구조했다면 40명은 더 살았을텐데;; 아깝습니다...

@Shreki_of_Universe 6 ай бұрын

이제는 그런정책을 바꾸지 않았을까요. 아직도 그대로면, 정말 무책임한 정부네요.

@simontempler5094 6 ай бұрын

성수대교, 삼풍 붕괴시 미군은 물론 자국군대의 개입조차 거절한게 대한민국임. 민주당 출신들 종특이 군을 모욕주고 음지에서 개같이 부려먹는 악습이 그 때도 나왔었음. 사람이 죽건 말건 군의 긍정적인 모습이 보여지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하는게 어디에 있건 상관없이, 그 때나 지금이나 저 진영 출신들 인사들의 종특임.

@commentuser 6 ай бұрын

@@user-wt5ci9ef8k그리고 냉각 관련은 터지고 난 이후 같기도 한데 이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미국은 일본 정부에 방사성 물질의 대량 유출 사고 수습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일본에 주재하는 자국민에게 강제 대피 명령을 내리겠다고 압박하자 일본 정부는 미국에 뭔가 보여줘야 할 필요성에 몰렸다. 미국이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발동하면 국제사회의 동요가 걷잡을 수 없어진다. 이런 배경에서 결정된 것이 헬리콥터를 통한 냉각수 투입이었다. 당시 간 정부는 헬리콥터 방수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지만 3월 17일 오전 간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하기 전까지 일본이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미일 정상의 전화회담 약 30분 전 헬리콥터를 동원해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상공에서 7.5t의 물을 뿌렸고 이 사실을 간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의 전화에서 바로 '보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로부터 18시간후 워싱턴의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조문을 했고, 미군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을 지원하는 도모다치(친구) 작전이 전개됐다. 일본 정부는 미국에 원전 상황을 자세히 알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3월 22일에는 미군 지도부와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참여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대처를 위한 일미협의'를 발족했다. 처음엔 일본 측이 정보를 수집하려는 미국을 견제해 미일 협의가 원활하지 않았으나 결국 민물 냉각수 주입, 수소 폭발을 막기 위한 격납용기 내 질소 주입, 원자로 내 핵연료 냉각을 위한 수관(水棺)작업 등 미국 측의 조언이 대부분 수용됐다. 아마 이것 같습니다.

@gurmiro 6 ай бұрын

@@Shreki_of_Universe더 데이즈라고 후쿠시마 사고현장에서 있었던일을 재구성한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습니다. 일본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일본 정부가 사고 원인 조사를 우선시한 탓에 구조 지원을 거절했죠.

@user-dg5xr7ui9n 6 ай бұрын

이분이 운전하는 비행기만 이용하고싶네......너무나 신뢰가는 목소리와 설명입니다....

@rhyn1759 6 ай бұрын

보잉이 정비를 그런식으로 하지 않았더라면 승무원의 보고를 무시하지 않았더라면 러더만이라도 따로 말을 들었다면 ... 출력을 높이지 않았더라면... 자존심이 아니라 국민 생명을 우선하는 결정을 해주었더라면... 매번 항공사고를 접할 때마다 몇번이나 사고를 회피할 수 있었던 순간이 있었음이 아쉽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원인이 갑자기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안전불감증등이 원인이 되어 사고를 회피할 수 있었던 순간 순간이 있었음에도 사고는 늘 일어납니다. 사고 조사는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것이 아니라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멘트가 참 와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nisoft1026 6 ай бұрын

JAL123편의 마지막 음성기록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user-be8kw7xj2r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sy3186 6 ай бұрын

항공사에 있어서 가장 큰 경영적 효율은 바로 안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을 철저히 중시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함으로써 탑승객과 비행기를 잃지 않는 것이야말로 항공사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효율이 아닐까 하네요.

@user-wi2vx2sx2w 6 ай бұрын

항공사고로 교훈까지 배울 수 았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turboromy 6 ай бұрын

ACI에서는 조사초기에는 보잉을 매우 비난하는 분위기라고 들은거 같습니다. 그거보다 정확히 기억나는건 제대로 수리하지 않아서 공기가 새어나가는 부분에 담배연기 자국이 선명히 보였는데도 무시했다는거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당시 기술중에 X ray 같은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수는 없었는지, 현재기술중에는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입니다. 이게 사고가 났으니 조사가 되고 정비잘못했다고 비난을 받지만, 정기점검중에 제가 저 위치중에 있었어도 다 멈추고 싹 다 뜯어서 고쳐라고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했으면 당장 엄청난 압력을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simontempler5094 6 ай бұрын

비파괴 검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 안날겁니다. 문제는 시간과 예산이지요. 기체 이력을 제대로 파악한 후에, 해당부위까지 접근하고 검사장비 설치하고...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7-80년대까지만 해도 철도 차량에 음향검사를 운행중에도 중간역에서 수시로 했었지요. 장도리라 부르는 작은 망치로 열차의 대차를 두드리고 다니면서 청음을 하는 검사인데요, 그정도만 했었어도 문제가 드러났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장도리 들고 다니는 철도원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젠지 기억이 없네요.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1993년 이후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죠.

@elvenisar 6 ай бұрын

도요타의 JIT도, 처음에 등장했을때부터 저는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대단한 혁신"이라고 추켜새우는 사람도 있었지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냥 "하청업체 태움"외에 아무것도 아니었거든요. 실제로 JIT시행후 벌어진 광경은 도요타 공장앞 도로를 점거한 하청업체 납품차량의 행렬이었죠. 납품차량 운전기사들은 도요타 공장 앞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납품검사 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재대로 먹지도, 씻지도, 쉬지도, 화장실도 편히 가지 못하며 뜬눈으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딴게 무슨 혁신이란건지... 오히려 그런걸 혁신이라고 추켜세우는게 "일본"이라는 나라, 그 사회의 본 모습을 재대로 보여주는것 아닌가... 생각 했더랬죠.

@wallstreettjournal 3 ай бұрын

그 당시엔 혁신은 맞아요. 재고관리의 리스크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것인데, 시장예측실패하면 그대로 손실로 와 줄도산하는 것이 당시 산업동태였거든요. JIT는 역설적이게 일본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더 각광받습니다. 현재도 방식만 바꼈지 AI로 물류재고시스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JIT를 이어서 하고 있죠. JIT는 시작이고, 칸반시스템부터 여러부분 일본발 재고,물류혁신은 당시 큰 영향 미친건 맞습니다.

@asperc7035 28 күн бұрын

그건 님이 너무 덮어놓고 일본이니까 그냥 까는건 아닌가 싶네요

@imgoing1606 26 күн бұрын

억까도 정도껏해라

@TV-yr7px 3 күн бұрын

이걸 대학교 경영학 생산관리 시간에 배웠습니다.. 고등학교 갓 졸업한 까까머리들이 듣기엔 뜬구름 잡는 얘기였죠... 학부에 경영학 괴목이 필요 없는 이유.. 교수들도 회사생활 한 번 안 해 본 이가 수두룩. 이런 위인들이 무슨 교숩네 하고 컨설팅 운운하니 ㅋㅋ 세칭 서울 일류대 경영학과 현실이 그렇습디다..지나고 보니 ㅎㅎ

@user-cn6wb5im4b 22 күн бұрын

아니 미군이 구조 요청했을때 수락했으면 더 생존자가 많을 수 있었는데 그걸 거부했다고? 미친거 아닙니까

@ddooolgi 6 ай бұрын

정말 가슴아픈 사고죠... 마지막의 멋진 통찰까지! 언제나 잘보고갑니다. 건강하세요 기장님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viperzerone 6 ай бұрын

김동현 수석기장님의 유튭은 정말 잘 보고 있으며 비행관련뿐 아니라 조직문화라던가 조직의 일처리방식등에서 많은 참고가 되는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만.. 이런분이 근무했던곳에서 임원의 한마디에 의해 푸시백 도중 사무장을 하기시킨 사건이 일어났던곳이라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uslanantonov7544 6 ай бұрын

의견을 말할 자유가 없거나 극히 제한된 비민주사회는 사실 조차 은폐를 통해 2차적으로 차단/왜곡되기 때문에, 외형상 정상국가로 보일 수는 있음. 그러나 조용히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민주주의를 관철하고 사회의 투명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국민 전체의 목숨이 걸린 일이란 걸 염두해야 함. 우리도 그런 나라잖아

@rawhide4774 6 ай бұрын

1985년의 일본이나 2011년의 일본이나 재난상황의 대처는 변한게 1도 없었네요. 댓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어졌고요. 우리는 융통성이 너무 느슨해서 피해가 크고 일본은 융통성이 아예 없어서 피해가 크고. 중간이 없네요.

@kkt4g 6 ай бұрын

조종을 못하는 비행기를 어떻게든 30분씩이나 조종한 개쩌는 조종사들을 잃은사건...기장부기장 마지막 사투는 언제들어도 안타까움 근데 원본cvr 폐기한거 레전드네 어휴

@LUMINOX. 6 ай бұрын

아니 왜 구조활동을 못하게 하나 와...진짜 설마 자기들끼리 회의 한거 아니겠지

@user-kt7se7cl3h 6 ай бұрын

우리도 세월호가 있었...........

@Ajae_Kawooli 6 ай бұрын

하인리히의 법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이러한 동족방뇨와 같은 기업들의 행태가 JAL-123 편의 안타까운 사고로만 그쳤으면 좋겠으나, 현재도 꾸준히 진행형인 B-737 Max 시리즈의 결함에 대한 보잉사의 행태가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않을지 걱정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hk6zn7pg5i 6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altturbo 6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결론을 들어보니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것이 최근 몇년동안 보이는 보잉사의 경우에도 적용할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 보잉은 설립시기부터 철저하게 엔지니어 위주로 돌아가던 회사였습니다. 따라서 항공기 설계에 있어서 기술적 완성도를 최우선에 두었고 안전성 역시 그런 관점중의 하나로서 최상위의 중요성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2000년을 넘어서면서 점차 중역진에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을 따지는 소위 전문경영인들이 들어오고 엔지니어 출신들은 점점 밀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737 Max의 사태가 벌어지고 T-7등등 연이어서 설계결함의 문제가 발생이 되어 뒤늦게 바꾸려 시도는 해보지만 회사 분위기가 이미 '전문경영인'들에 의해 틀어진 상태라 옛날로 돌아가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salladin30 6 ай бұрын

이거 기장, 부기장 두분의 사고당시 음성 들어보면 정말 처절하더군요.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사고기종인 B747-100SR 기종은 아날로그 형태라서 항공기관사도 있었죠.

@zhfjeidj 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군에서도 비슷하게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성 있는 조사관들이 조사하고 원인규명 후에 절차수정 및 처벌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gurmiro 6 ай бұрын

안타깝게도 C체크에서는 동체의 구조결함까지 체크하진 않습니다. 이것을 검사하는것은 D체크의 영역이죠. C체크에서는 항공기의 엔진이나 플랩.엘리베이터등 조종면. 레이더등의 설비. 랜딩기어등 여타 장비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집니다. 동체의 구조결함이나 균열.부식등을 찾아내기위한 심층검사 혹은 비파괴검사는 D체크의 영역입니다. 3C체크라고 그 사이에 해당되는것도 있긴 하지만 기체의 골조와 구조결함을 체크하는것은 C체크가 아닌 그 다음레벨 작업으로 분류됩니다. D체크가 통상 10년 가까운 주기로 이뤄지는만큼 안타깝게도 D체크가 좀더 빨랐다면 저 문제가 발견될 수도 있었던것이죠. 지극히 결론적으로 보잉사의 수리불량이 이 사고의 대부분 원인을 차지합니다. JAL의 대응은 더 적극적이었다면 좋았겠지만 매뉴얼적인 정비로는 뻔한 한계가 있었던거죠.

@zhfjeidj 6 ай бұрын

순간 뚝 끊어진것차럼 보이지만 전조증상이 존재했다는거... 결정적인 원인탓만 하면 의도하든 실수든 잘못을 고칠 기회를 놓치게됩니다 경중을 따지지 말고 사고가 안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읗까요

@inventionkjy48 6 ай бұрын

깊은 통찰과 분석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관련자분들이 이걸 봐야 하는데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ENCHOCK 6 ай бұрын

JL123편 사고는 무지성으로 일본항공을 욕할게 아니라 보잉을 욕해야하는게 맞음 벌크헤드는 민감한 Structure쪽이고 일본항공이 자기들이 정비를 못할거 같으니까 보잉에 의뢰를 했음 보잉에서 작업한 정비사가 가라로 정비해놓고 제대로 정비했으며 감항성에 이상이 없다고 최종 서명하고 일본항공에게 재인도 했음 물론 일본항공도 최종 검수를 못한 책임을 지라고 하면 당연한거지만 기본적으론 의뢰를 받은 보잉측에서 작업을 ㅈ같이 해서 생긴 사고임... 어떻게보면 일본항공도 피해자에 가까움 이런 비슷한 사고가 중화항공에도 있었고 중화항공 항공기는 공중 폭발했는데 중화항공은 즈그 항공사에서 가라로 정비하고 정확한 절차로 정비했다고 싸인하고 운항하다 사고난거니 결이 좀 다르고 해당 사고 터지고 일본 항공 정비 검수자는 자살했고 사회 분위기 자체도 흉흉했던게 애초에 JL123편 사고로 일본 예능계 유명인사들이 여러명 죽은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함 12:17 지금 비판하는 표준화 작업덕분에 전세계에서 후진국이냐 선진국이냐 할거없이 비교적 비슷한 품질의 항공기 정비 품질이 나올 수 있는것임... 어느 나라나 동일한 Maintenance Manual과 정비를 위한 Tool 그런것들을 갖추고 있으니까... 개도국이나 듣보 나라들에서도 항공사고가 비교적 적은건 그런 표준화 그리고 엄격한 관의 통제가 있으니까 안나는것임

@Alderbridge 4 ай бұрын

항공회사 경영자 보면 경영자의 무덤처럼 여겨짐. 수많은 인력과 노조. 날씨와 코로나같은 예상치 못할일들, 정비문제가 되었든 어떤이유에서의 결항과 보상. 한대에 수천억씩하는 비행기와 장비들. 잦은 연착과 보상. 항공사들간의 엄청난 경쟁. 오르락내리락 유가. 국제정치적 이유로 영공차단. 한번 사고크게나면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 희생. 외국항공사 CEO보면 음료회사, 전자회사 CEO 두르두르 거치고 항공회사 CEO로 오는분도 있던데 연봉 200억을 보면 부럽기도하지만, 항공회사 경영자는 어떻게 발뻗고 편히잘수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네요.

@medth-pp9rp 6 ай бұрын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도 유사한 사고인데, 생존자가 그나마 있었다는.... 기장님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seungalpha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봤습니다😊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unggakdan 6 ай бұрын

비슷한 사고가 중화항공에서 있었죠. CAL611. 테일스트라이크에 의한 벌크헤드 파손을 항공사가 임의로 수리하고 그로인한 피로누적으로 파괴되서 공중분해 되었던 사고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테일 스트라이크를 일으켜 손상된 후미를 왁스로 문질러 평탄화시키고, 보강판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부실하게 수리하는 바람에 누적된 금속피로가 한계에 이르면서 공중분해된 것이죠. 게다가 중화항공 611편은 1993년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흡연을 허용했기 때문에 담배연기에 들어있던 니코틴이 부실하게 수리된 후미의 균열을 확산시켰어요.

@hyo3377 6 ай бұрын

사람이 죽어나가도 규정이 먼저라니 일본답네요.

@user-vq7fk4di5m 6 ай бұрын

잘의 자질구리한 사고때문에 단하번도 탑승하지 않았던 사카모토 큐 표가없어 어쩔수없이 평생 처음 탑승한 잘비행기가 저 123편.. 정말 운명의 장난이란..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사카모토 큐는 본래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만 고집했는데, 오봉 연휴 때문에 전일본공수 항공편의 자리가 다 차는 바람에 별 수 없이 일본항공 123편에 타게 되었죠.

@starlifter303 6 ай бұрын

이번 편은 거의 탐사보도 느낌이네요. 잘 봤습니다.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eum-good-energy Ай бұрын

저건 무조건 보잉의 문제였네! 그리고 C체크시 일본 정비팀은 비파괴검사를 실시했었다면...

@christianhunters9281 6 ай бұрын

또잉이야 또잉??? If it's Boeing, it ain't going!

@jaehwanlee3301 5 ай бұрын

사고 직후 구조를 거부한 일본의 태도는 정말 답답하고 경직된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네요. 그리고 사회 전부가 합심하여 진실을 은폐 조작하고 희생양을 찾는 모습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user-rh8tn9xw8k 6 ай бұрын

저도 잘은 모르지만, 마지막 멘트는 최근의 보잉이 떠올리게 하네요~

@MUGUNJI 15 күн бұрын

자신이 할수있는걸 모두 쏟아부어 비행을 유지했던 기장님과 자기들 체면을 위해서 이미 정보를 가진 미군의 도움을 뿌리친 일본 정부가 너무나도 대비되는 사건

@user-iz3tk6mj7k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영상이 좋내요 감사합니다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nfmstkrhk 6 ай бұрын

이 사건과 지금은 수십년이 지났지만 요즘처럼 보잉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는 시기에 다시 접하니 보잉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네요..

@johnkim9306 Ай бұрын

0:47 유압이 나간 순간 항공기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끝났다고.. 그당시 80년대라면 그건 더 할것이고.. 매뉴얼도 없다..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상황.. 기장은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조차도 없이 마지막 1분 실속할때까지도 어떻게든 조종하려 애썼다...

@jwj2793 6 ай бұрын

3:35 모 국가의 해난사고 생각나네요..;;

@m88a1tank4 6 ай бұрын

도요다 의 혁신 이라는것을. 우리군에. 적용 하더 군요 이 문제. 해결 해야 합니다. 특히. 대규모 기갑장비를 보유한 육군.

@Go_flight11 6 ай бұрын

기종은 B747-400이 아니라 B747SR이었습니다.

@user-zs6pz8kd8h 6 ай бұрын

90년대엔 겪년 한대꼴로 추락사고가 나서 90년대후반부턴 신기종도입으로 방향전환ㅠ 이후론 사고가 거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적부터 나름 항덕이라 팔콘시리즈나 ms플라이트시뮬레이터같은 비행시뮬을 하고놀았는데... 제가 비행기를 타지않게된 이유도 승객으로서 가진 의문점에대해 승무원들로부터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았기때문이었던것도같습니다 한번은 국내선 탑승시 날개쪽에 앉았을때 비행기날개에도 연료가 분산되어실리는 사실을 알고있었기에 기름냄새가 진동한다고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말했더니 대꾸도없이 고개를 확돌리고 가버리더군요 90년대당시엔 군공항일경우 이착륙시 창문을 못열게하는데 호기심에 살짝이래도 창밖을볼려고 하다가 엄청 무서운 표정으로 열지마세요 라는 말도 들었죠 이것도 DJ문민?정부들어서면서 차츰 완화가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taehyeon901 6 ай бұрын

영상과는 관련없을지도 모르겟지만 부산등교길참변 일 일으킨 공장에서 길가에 원사뭉치(?) 를 방치해서 시민들이 위험하다는 민원신고 를 많이 했지만 정식으로 들어온건 한건정도 라는 뉴스보도가 생각나네요. p.s 참변 의 원인된 뭉치 를 하역한 지게차기사 가 무면허 에 불법대여(자격,면허),공장장 이라고 하는 기사가 여러언론사 기사 로 나오네요

@user-gz2wb5nz3y 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비판할 처지는 전혀 안되지만 일본도 진짜 뒤틀린 나라 같아요. 겉모습은 평범해 보여도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진짜 그로테스크한 모습이..

@gurmiro 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고가 있다보니.. 전혀 남말할 처지가 아니죠. 어쩌면 이러한것 자체가 일본에게 은연중 배워온것이 아닌가 싶어지기도 합니다.

@choo3771 6 ай бұрын

@@gurmiro참사는 이래서 터부시되면 안됨

@user-xt2lj7ne9d 6 ай бұрын

시스템의 일본도저런데 여기서 힝공기술을 알면알수록 무서워서 비행기 앞으로는 가급적 타기가싫어짐 특히 수익에만 미친 제조사나 항공사 인재에 사고가집중되고 정비기 엉망에 총체적으로 항공업계가 불안정해보임 그동안 150번정도 탄것도 운이좋아 산거같음

@gurmiro 6 ай бұрын

자동차를 많이 알면 자동차가 싫어질테고.. 선박을 많이 알면 배타는것도 싫어질테니... 그 뒤에 다시 항공기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요즘 전기차화재가 핫이슈라 전기차 안산다는 사람들에게 전 이렇게 말해줍니다. 기존의 자동차는 맹물로 달리는게 아니라 무려 휘발유라는걸 넣어서 움직인다고.)

@user-wl7gm2ri9m 6 ай бұрын

JAL123편과 비슷한 사고였던 유나이티드232편도 만들어주실수 있으실까요??

@rwys5336 6 ай бұрын

보잉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듯 하네요. 겅영의 효율성이 경영 본질을 위협하는 단계를 이미 지난건지도 모르고요

@GODDMNA 6 ай бұрын

전 이 추락사고의 1차적인 책임은 수리 의뢰를 받고 벌크헤드 수리를 엉터리로 한 보잉에게, 2차적인 책임은 뒤쪽 화장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거나 뒤에서 바람소리가 들린다는 객실 승무원들의 싸한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긴 일본항공 정비사들에게 묻겠습니다. 그게 돌아보니 이미 엉터리로 수리한 벌크헤드 쪽 리벳이 하나씩 하나씩 벌어지고 터지면서 여압이 새기 때문에 벌어진 이상증상이었습니다. 절대 가볍게 넘길 징후가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테일 스트라이크 사고를 일으켰던 기장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본인이 부주의했든 이.착륙 순간 불의의 윈드시어가 덮쳤든, 어쨌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니까요. 이후 벌크헤드의 수리가 제대로 되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지...하고 넘어갈 사고였습니다. 당시 정비도 보잉에서 직접 했으니 당시 일본항공 정비사들에게도 책임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책임없는 사람들에게 엉뚱한 책임을 전가하고 매도하다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만든 일본인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천벌받을 짓입니다, 그거. 개개인이 특정되지 않는다고 죄악이 아닌 게 아닙니다. 끝으로, 꼬리날개가 다 뜯겨나가고 4계통이나 되는 유압라인이 다 죽은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어떻게 30분이나 비행을 유지한 것으로 그들이 최고의 조종사였음을 깨닫습니다. 이후에 여러 조종사들이 동일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해봤지만 단 한명도 제대로 기체를 통제하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4개의 엔진의 추력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기체를 제어하는 건 '신의 영역'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가 당시 승무원 및 승객들의 명복을 빕니다.

@lieniayoon 6 ай бұрын

보잉의 몰락은 저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군요

@jongsunglee57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inhak_lee 6 ай бұрын

미국의 도움을 무시한 일본 정부가 여럿 더 죽였네요. 국가의 존재 목적은 국민의 안녕과 위협을 보호하는 것 아닌지. 국가가 국민을 죽였으면 마땅히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입니다.

@striderz1971 6 ай бұрын

2011년 후쿠시마 대지진 때에 위험을 무릅쓰고 일본에서 구조활동을 한 미군 병사들이 나중에 방사능 피폭등을 이유로 일본 정부에 소송을 벌이니까 일본국민들은 그들에게 돈을 밝힌다고 누가 도와달랬냐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더군요. 저 사건 때에도 만일 미군이 출동했어도 고맙다기는 커녕 더 구할수 있지 않았냐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지...

@dannylee9662 6 ай бұрын

지극히 일본스러운 사고 발생 원인과 경과, 뒤처리. 그리고 집단 괴롭힘이 총 망라된 사건. 이 사건 하나로 일본 사회의 모든 모순과 부조리 설명이 가능. 이런 한심한 사건이 한 두개가 아니고 현재진행형.

@sung1837 6 ай бұрын

일본의 미국에 대한 인식도 문제지만 전일공에 비해 사건사고가 많았다보니 사람들이 일본항공에 대한 불신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leo_8383 6 ай бұрын

늦어진 구조로 인해 희생자가 커진게 너무 안타깝네요 세월호도 그렇고 이 사고도 그렇고 사람 목숨이 먼저인데 절차가 어쩌고 권한이 어쩌고 하는 정치인 놈들은 진짜 토나올 지경입니다.

@Chessecake0218 5 ай бұрын

사고의 주된 원인이 꼬리에 있는 날개가 떨어져 나가서 그런거라고 했나..

@user-qs7zn5jk8r 6 ай бұрын

정말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7년이면 D정비를 받을 시기 아닌가요? D정비를 받았다면 균열이 확인되었을시 궁금합니다. D정비 시기는 어떻게 되는지요? (D정비 시기를 늦추고 C정비만 7년동안 하고서 C정비사에게 책임전가는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user-KWGGKKM 6 ай бұрын

7:50 부터 들리는 줄 튕기는 소리는 무엇인가요? 베이스소리 같은데 혹시 자녀분들중 베이스치는 분이 계신가요?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베이스는 제가 칩니다만...영상의 말씀하신 부분에서 베이스 소리는 잘 못 찾겠습니다.😁

@user-KWGGKKM 6 ай бұрын

@@plane_sense약간 슬랩칠때나는 버징소리가 나서요ㅎㅎ 8:57초부근이요

@plane_sense 6 ай бұрын

혹시 제 모습도 보이시나요? ㅠㅠ

@user-wr1zh6by7f 4 ай бұрын

123편에 테일스트라이크에 꼬리부분에 균열가고했을때 정비사가 정비를 너무 대충해서 그런듯

@ruslanantonov7544 6 ай бұрын

설리처럼 바다나 호수로 가 저속착륙 할 생각을 했다면 어땠을지

@sdki7980 6 ай бұрын

모든 조종계통이 먹통된 상태이고 엔진출력만 조절가능한 상태였기때문에 수면착수순간의 기체자세, 속도를 제어할수없는 상태라서 더 위험하다고 봐야겠죠..표면장력이 어마어마한지라..저도 관련업종 종사자는 아닌 일반인이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냥 허접한 뇌피셜로 생각해봐도 비상착수의 경우 실속이 되지않는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엔진출력과 기체받음각과 강하율을 조절하는 컨트롤이 필요하고 착수직전에는 표면장력에 대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의도적인 실속비스무레하게 강하율을 극단적으로 낮춘상태와 기체의 받음각이 거의 없는 상태로 수면에 닿아야 그나마 기체가 박살나지 않을텐데..조종계통이 다 죽은 상태에서는 불가능했을겁니다. 차라리 비도 오는 상황이었고..숲지역이 나은 선택이었을거 같네요..솔직히 저 상태에서 기장분은 비상착륙성공보다는..그냥 최대한 버텨보자는 생각이지 않았을까..라는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뭐 저도 관련업종 종사자는 아니라서..그냥 허접한 뇌피셜 입니다만..

@Seunghojoh 6 ай бұрын

최초 미군의 구출 활동을 승인하지 않은게 우리 세월호 사건때와 같군요.

@kimchi_taco 6 ай бұрын

일본인 성향은 한국인과 정반대인게 신기. 일본은 끝까지 자기탓. 우리는 다 남탓인데. 둘다 마녀사냥에 진심이란건 같네.

@qwerttyyyuii 6 ай бұрын

본문 내용과 조금 다른 얘기지만 내륙쪽이 아닌 바다쪽 착륙을 선택했으면 어땠을까싶은데 급박한 상황이였지만 공중 체류 시간은 꽤 길긴했고 바다로 나갈수도 있는 위치였고 어차피 디테일한 조종이 안된다면 내륙으로 가는게 무슨 의미를 갖는건지 모르겠음 조종사가 끝까지 비행기 살리려고 사투를 벌였단 감정적 얘기는 빼놓고 애초에 내륙으로 간 판단부터 잘못된거 아닐까 싶은데 비록 바다였다면 익사 혹은 저체온증 등 똑같이 위험하긴 했겠지만 속도는 꽤 줄일수 있었을텐데

@anemoner3 6 ай бұрын

사고 이후 제 3자가 이렇게 했으면 됐다. 왜 이렇게 했냐 이것만큼 무책임한 말은 없습니다.

@qwerttyyyuii 6 ай бұрын

@@anemoner3 진짜 너무 멍청한 말씀이셔서 반박할 가치 조차 못느끼지만 사후에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피드백 하는 과정은 단순 남탓이 아닌 더 나은 결과를 위한 당연한 과정입니다 그럼 사고조사 위원회는 남탓 위원회입니까? “아 사고났네 조사한다고 죽은 사람 살아돌아오는것도 아닌데 뭣하러?“ 이런 마인드신가요? 뭐 이 정도까지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혹시 지능 이슈가 있으신거 아닐까 여쭤봅니다

@user-tx7tf7um9f 6 ай бұрын

설명을 자세히 들어보시면 일단 조종사가 비행기 통제를 못할정도의 손상이있엇죠 뒷꼬리 날개가 폭팔로 날라가고 동체 날개만으로 좌나 우로 도는것도 맘대로 통제가 안됫고 급격한 선회만 되엇다 그리고 업/다운 통제도 안되엇다고 나옵니다 조종사가 비행기를 통제할수 없엇고 되엇다면 이런 사고는 없엇겟죠

@user-wr1zh6by7f 4 ай бұрын

추락사고났을때 바로 구조대가 와서 구조하고했으면 많은 승객들을 살릴수 있었고

@bonifacepark1221 6 ай бұрын

화면을 당시 일본항공과 기종을 맞췄으면 좋았을텐데 747-400 으로 아쉽네요

@youngs989 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나는 파일럿 실수 사고는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실수가 아닌 그냥 실력이 없는 조종사

@LEEkyouho 6 ай бұрын

언제나 언론이 문제죠.

@user-og6tx6ee1x 6 ай бұрын

보잉이 정비를 끝낸지 1~2년내에 징후없이 사고가났다면 보잉이 전부잘못한거지만 여러 징후가 발견됐음에도 묵인하고 이상없음 으로 운행 강행한 일본항공이 잘못이 80%는 되어보이네요 기장 잘못 0%

@ernesto-che- 3 ай бұрын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뭐 비슷할껄요 물론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면 아닥하겠지만 그리고 보잉과 에어버스의 조종 체계도 요즘 부각되는것 같습니다 전 에어버스 시스템을 신뢰 합니다

@hanyoung5454 6 ай бұрын

국가 주권이 중요한 건 누구나 알지.. 하지만 이미 사고현장 확인한 헬기로 수십 명 더 구조할 수 있었는데 그게 뭐라고 허가를 안 하냐. 쓸 데 없는 것에서 주권 찾고 있네. ㅉㅉ 깝깝하다. 대중들의 여론은 참 한심하네요. 사고 기장이 책임에서 해방되자 7년전 테일스트라이크 기장으로 먹잇감을 바꾸는군요. 물론 정보가 없으니 그랬겠지만..

@dshur 3 ай бұрын

일본인들의 서양인들에 대한 사대는 정말 뼛속 깊은듯 함.

@narshade1 6 ай бұрын

저 많은 관계자들을 죄다 죽음으로 몰고간 일본 사회의 광기도 무시무시한...

@user-lf6cu5be2s 5 ай бұрын

단일이 아닌건 그 활주로에서 미친 기장새키때문에 비행기 두대 박치기사건 아닌가?

@Terence_Fernando_Joo 5 ай бұрын

테네리페 참사였죠.

@chulsoojoo7118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누가 보더라도 보잉이 수리를 잘못한 책임입니다만?? 수리만 매뉴얼대로 했어도 사고가 나지 않았을것을... 물론 이후 계속된 승무원의 목소리가 묵살된 것도 있었지만 당시 일본 법원은 앞.뒤를 잘 분간 못한거 같습니다.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보잉의 정비사가 벌크헤드 이중철판의 리벳을 2줄이 아닌 1줄로 박는 부실한 수리를 했죠.

@helloworld-i9v 6 ай бұрын

일본이 상식적인 국가라고 한 3년전까지는 생각했는데 123편의 사건 처리 과정과 이번 도요타 사건등을 봤을때 비상식적이고 은패를 밥먹듯이 한다라고 느끼게 되는군요

@gurmiro 6 ай бұрын

@@user-wt5ci9ef8k반독점법을 휘두른 대통령. 테어도어 루즈벨트는 러쉬모어산의 4대천왕급 대통령 라인에 자신의 얼굴을 올렸죠. 사회에 해약이 되는 기업이라면 아무리 크고 거대해도 가차없이 박살내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정신입니다. 예전 윈도우즈 만드는 MS도 하마터면 박살날뻔 했다가 간신히 생환했죠.

@samsungcardowner 3 ай бұрын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일본사회처럼 되어 버리는 대한민국이 더 걱정되어지네요.

@ROSECAIIVAN 2 ай бұрын

jal 항공 정비의 책임이 맞는거같습니다. 1차적으로 보잉의 정비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해결될수 있었던 실수라고 생각되네요.이륙하다 경보가 울릴때 오류를 바로잡는 것처럼 어떠한상황에서도계속적으로 문제가 보고대는데 이를 무시하고 대충 이상없슴 으로 마무리 하는건 안되죠. 무조껀 믿더라도 수년간 계속되는 이상보고를 정확하게 확인하지않은것은 500명이 넘는 사람이 죽는것을 사전에 막을수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결국 죽인거나다름없죠. 그 정비담당자에게 자살을 강요하고 여론의 못매를 때리는건 당연한 책임처벌인거 같습니다. 원인 이 밝혀진 다음에도 jal의 책임을 말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유야 어쨋든 미국과 보잉에 책임을 묻지않고 한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스스로 자기잘못을 인정하는거니까요.이래서 일본국민의 민족성이 뛰어난거같습니다. 고쳤스면 확인을 해야죠. 체크할 기회가 있었는데 대충 정비하고 수백명이 목숨을 버리게한것. 그 가족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책임당사자가 자살로 극단적선택을 한것은 유가족에대한 최소한의 잘못에 대한 예의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국민성이기에 오늘날 크게 발전했겠죠. 일본사람은 남에게 피해않주려고 무지 신경을 많이 씁니다.이런건 우리도 배워야 할거같네요. 진상이 밝혀지고나서 그 승무원된 딸에게 더이상 살아있냐 라는둥 전화는 사라졌다고 영상에서 나오던데요...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결론내린 일본국민들 보면 많은걸 느끼게 됩니다.

@user-un4li4kx1e 6 ай бұрын

일본정부의 미군주도 구조 거부가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사고의 내막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의 영향이군요.. 자살강요사회는 한국이랑 판박이네요

@user-pg8zi8qm9x 6 ай бұрын

뭐가 판박 이란건지? 우리나라에 살아는 봤어요?

@elvenisar 6 ай бұрын

자살강요는 안하죠. 일베&남혐들 빼면요.

@user-un4li4kx1e 6 ай бұрын

@@user-pg8zi8qm9x 엥..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침수 때 경비원 자살로 내몰았잖아요 뭘.. 정말 본인 사회에 관심이 없으시군요.

@Terence_Fernando_Joo 6 ай бұрын

육상자위대의 공정단장도 단독으로 병력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는 이유로 좌천되었죠.

@user-pg8zi8qm9x 6 ай бұрын

일본처럼 대놓고 익명의 뒤에 숨어서 자살 하라고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죽은 기장 딸보고 자살 강요하는 현상은 우리와 전혀 비슷하지 않아 보입니다

@user-xf1xc2go2z 6 ай бұрын

미국이 강해야지만 일본이 전쟁에서 진것이 당연한것이 된다 이거지? 아무리 그렇다해도 적용할게있고 아닌때가 있는건데. ㅉㅉㅉㅉ 😂

@gossiholicify 6 ай бұрын

지극히 일본스러운 사고네.

@0lsc2866 5 ай бұрын

보잉이라

@ezloader 6 ай бұрын

일본의 저 앞뒤꽉막힌 관료주의는 지금도 개선되지않고 유명하지ㅋㅋ 멍청한나라

@nickkunst952 6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의 관료주의가 지금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을 보니.. 님이 기장 딸한테 전화해서 테러하는 부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명하지ㅋㅋ 멍청한니라'부분에서요. 싸잡아서 매도한다는 측면에서 비슷해요. 제 추측이 사실이라면, 님은 사회에 해가 되는 존재입니다.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