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글바글.. 정말 활기찬 부산의 모습이네요. 그냥 저 시간과 공간 속에 내가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Kashiwagi무법자2 жыл бұрын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40대 아저씨입니다. 2003년 9월 15일 꽃다운 23살 나이로 세상을 떠난 형의 모습을 자주 놀던 서면거리에서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영상에 나오는 얼굴들을 유심히 살피다 댓글을 남겨 보네요.
@이주원-r1f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떠난 형을 여기서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좋은 추억 함께 하시길..
@Diego-mr2vk5 ай бұрын
그게 나올리가...
@fapueuxs5 ай бұрын
@@Diego-mr2vk그냥 보세요 좀 ㅋㅋ
@하나-t4u7 күн бұрын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soominii8 ай бұрын
요즘 길거리엔 애들도 잘 안보이지만, 저때는 애들도 많고 길에서 폰 보는 사람이 없네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길 가면서 폰에 눈박고 가는 사람들보다 더 보기 좋아보여요.
@김동훈-y3o4 жыл бұрын
부산사람으로서 진짜 반갑고 신기하고 좋습니다!! 옛날 서면거리가 생생히 생각납니다~~너무 좋아요~~고맙습니다
@성가현-z3t3 жыл бұрын
RP인베스트 에서 인생역전했음 궁금하면 ㅋㅌ RP24 상담해보셈
@user-fd9bt2nx9d Жыл бұрын
서면 항상 가던곳 내모습 나올까 한참 봤네요. 태화쇼핑 앞에서 친구 약속하고 삐삐오면 전화박스에서 줄서서 전화하던게 생생하네요
@Dragon-fark Жыл бұрын
@@user-fd9bt2nx9d혹시 청바지 입으세요?
@Hoyammath2 жыл бұрын
부산인구400만 찍는다고 들떠 있었던 부산최전성기 시절이네요. 저땐 광복동 서면 부대 경대 어디든 젊은이들 학생들로 꽉꽉 들어차서 활기가 넘쳤었는데...... 전국에서도 출산율 최고였던 부산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전국에서 가장 늙은 도시가 되어버렸네요. 그립습니다 90년대 후반 부산......
@Kongemmm Жыл бұрын
공감여 노인비율 전국최고 ㅠ 일자기 없고 부족하여 타지로 전부 가다보니..
@화요일-h2c Жыл бұрын
부산...한때 잘나가던 수출도시 지금은 기업들이 모두 도망감
@소츄 Жыл бұрын
노인과바다
@체리체리-w4w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인구수 330만까지 추락ㅠㅠ
@ohmytoshi Жыл бұрын
기업 생산기지 해외 이동 생산인구 노령화 -> 소비둔화 -> 가게들 망함 -> 현재
@jeongtaewoo42673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 90년대 서면 내인생 모든추억들 너무돌아가고 싶다
@군밤-m3g Жыл бұрын
아 저 떡볶이 먹고싶다. 오뎅국물도 빨간바가지에 퍼먹는게 진짜 맛있었는데.. 90년대 12월엔 북적거리는 골목사이로 크리스마스캐롤송이 울려퍼지네~ 사람들 표정도 밝고ㅎㅎ 요즘은 연말에도 삭막하고 분위기가 영 안나던데; 저때가 정말 그립다.
@학꽁치-b9h2 жыл бұрын
저시절 사람들이 2천20년대 요즘보다 더 활기차고 더 밝아 보인다
@무백-b1w3 жыл бұрын
90년대 겨울에 거리에 나가면 울려퍼지던 각종 캐롤들이 그립다 그때 그 감성이 너무 그립네
랜드로바.천우장 .태화쇼핑앞은 주말에 약속장소로 바글바글. 자주 먹던 포장마차 사장님 생각나네요. 주말 시장통 지나면 아는 선후배. 친구 꼭 한둘은 만났어요 ㅎㅎ 진짜 재밌었는데 😊
@은다-s2v4 жыл бұрын
91년 재수한다고 서면 학원다녔던 그 간판들 까먹은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다 생각나네. 20살의 나를 보는거 같아 맘이 뭉클합니다.
@ChuKwangyoup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한손에 다들 필수인 스마트폰 들고 아랫쪽 내려다보며 걷느라 바쁠텐데 그런분들이 단한분도 안계시네요 ㅎ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구름속으로-q4f3 жыл бұрын
서면 먹자골목 거리를 배회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 38년이 지낫네요... 먹자 골목안 대도다방 이며 양산박 이며 참으로 추억소환 되는 시간 이네요....군대가기전 젊은날의 추억..그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Alxkwmlas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도 가끔 배회하는중
@태랑이-q5f Жыл бұрын
마리포사 잠수함 술창고 초량화성갈비 등등 그시절 눈에 익던 간판이 보여서 너무 반갑네요 아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땐 정말 이뻣는데 지금은 늙고 살쪄버렸네 ㅠㅠ
@채봄-z1c5 ай бұрын
저두 그래요😂
@kdh927811 күн бұрын
잠수함 마리포사 그립네요
@Anyeoung_haseyo Жыл бұрын
1995년 겨울 서면 지하상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 디딜틈이 없었는데 그 때 가족과 함께 길을 걷던 때가 그립다
@METAZ-r3h5 ай бұрын
헐... 내가 여기 나오다니 충격이네요. 무려 26년 전 대학생때 모습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반갑기도하고 살짝 눈물이 나려하네요 ㅎㅎ
@C-Dragon06249 күн бұрын
어디에요?
@장하나-q2f Жыл бұрын
대한극장 태화쇼핑 앞은 만남의 장소였죠 저 시절이 그립네요
@ireyk10132 жыл бұрын
아빠 손잡고 영화보러 다니던 남포동, 서면 그리워요. 벌써 저는 40이 되었네요~
@viva52513 жыл бұрын
옛날갬성 넘 그립다...2000년기준으로 20년이 지난 지금 서면거리도 많이 변했는데 역시나 옛날만의 느낌이 넘 좋네요~
@하성한-y3d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70년대 서면에 주말마다 다녔든 추억이 새롭네요 부산 떠난지 30년이 넘지만 지금도 부산출장가면 꼭 한번씩 둘러보고 오는곳~~
@조준성-x3m3 жыл бұрын
역시 서면!! 모습은 많이 바뀌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건 변함이 없네요. 옛날 서면과 현재의 서면을 비교해 보니 색다른 경험입니다!!
@쌈박가이 Жыл бұрын
나의 어린시절 짧았지만 부산에서의 추억 이젠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 ㅠㅠ
@救死3 жыл бұрын
7:33~8:07 에 나오는 곳은 서면도로가 아니고 진시장과 범일동 이네요. 그 시절 내가 다니던 에스에스패션건물 헬스장이... 범일동 이랜드에서 옷 사입던 기억도... 근대 와 이리 마음이 아프지...
@정인호-d8p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영상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나가다 나왔을까봐 재생했다 멈췄다 혹시라도 정말 찾는 재미도 있네요. . 고맙습니다 .. 찾는동안 예전 즐거웠던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강동율-p4s4 ай бұрын
90년대 내가 20대이던 시절이네요. 그때 여자친구가 서면에 살아서서 진짜 서면에서 그 여자친구랑 많이 돌아다녔는 데, 와....잊고 있던 그때의 서면거리가 생생하게 다 기억납니다. 특히 태화백화점 앞이랑 동보서적앞....정말 추억의 장소! 이런 귀한 영상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이보경-j6k3 жыл бұрын
내고향 부산~~ 만남의 장소 동래쪽에서 올땐 랜드로바 앞 아님 건너편 태화쇼핑 앞~~이젠 기억 저편에 나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doctorbaesh3 жыл бұрын
부산에사는 잇몸전문 치과전문의입니다. 옛날생각납니다ㅎ세상참빠릅니다
@msy0546 Жыл бұрын
저때 한참 거의매일 서면에서 놀때라 신기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영상에 보이는 거리, 건물들, 술집이름도 다 기억 나네요~~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립긴 하네요
@장미장미꽃3 жыл бұрын
정말 과거가 많이 생각나게 하네요..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쎄븐애드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드립니다 85년도에 부산살때 서면 자주 갔었습니다 그때 꽃다방이 육교아래 있었습니다
@tommyhan6864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서 더 이상 못 보겠네요. 예전 80년대 서면 먹자 골목에 경양식 돈까스집들이 즐비 했었는데 가족들끼리 외식하러 간 기억이 나네요.
@동박이a3 жыл бұрын
마리포사, 1500원짜리 대패 삼겹살 초량 화성갈비 기억나네요 ㅋ
@kikikim43923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 눈물나
@뮤즈루비3 жыл бұрын
98년도 고등학교 졸업 끝나고 친구들과 갔었어요 돈까스 먹으러요~ 그때까지만 해도 몇군데 있었던 기억이 나요
@stevenkoo13 жыл бұрын
서면, 수영, 깡통시장, 국밥, 경영식 돈까스 + 수프…20년 동안 못가본 부산 너무 그립네요
@user-sr7eg3lx7i3 жыл бұрын
@@뮤즈루비 저두 98년 졸업했어요 부경대 다녔구요 지금은 서울와서 정착해서 살아요 부모님 생신 및 명절만 부산 가네요
6:54 서면일번가거리 영베어타운 91년도 대학 입학후 정한이 .재근이 하고 자주 만났던 호프집인데. 노가리 맛 아주 잊을수 없네요. 친구들아.
@하이지-o4e11 ай бұрын
알바 출신 입니다.
@pels125B3 жыл бұрын
넘 반갑네요!!^^부산사람으로써
@S나르시스-g2v4 жыл бұрын
서면 롯데백화점이 완공되기전인 95년까진 부산의 중심도심은 극장가가 있는 남포동이었는데 96년에 롯데백화점 생기고 점점 서면은 발전하고 남포동은 쇠퇴기를 걷고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된이후로 교통의 중심지가 되어서 부산 중심도심이 서면으로 넘어감 서면은 젊은애들 남포동은 자갈치 국제시장땜에 노년층이 많음 광복 롯데백화점이 완공되고 침체된 남포동 광복동이 많이 살아남
@sunny-cc2sw3 жыл бұрын
우와 태화쇼핑앞 공중전화박스 ㅎㅎ 추억돋네요~~혹시 나 있는지 찾아봄 ㅋㅋㅋ
@red_flavor223 жыл бұрын
9:23 예전이나 지금이나 기다리는 장소 국룰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승재-l6x Жыл бұрын
내 고향 부산 전포동 ~ 서면 바로 옆동네라 영상보니 더욱 그립네요~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slee9036 Жыл бұрын
아........보는 내내 코끝이 찡해서 힘들었네요 마지막 먹자골목은 정말.. 저기 포차 고기 만두가 완전 맛있었죠 저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계속 보고 있네요 혹시나 잊고 지내던 친구 얼굴이나 볼 수 있을까 하구요 ㅠㅠ
@hansk1535 ай бұрын
저 많은 사람들과 넘치던 활기, 밤이 새도록 꺼질줄 모르던 네온사인은 다 어디가고 지금은 임대딱지만 덕지덕지..
@---sq3sc9 ай бұрын
추억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효진-y2g3g4 жыл бұрын
부산진구! 그것도 서면,부전동에서 평생 살아온 접니다. 그런데! 제가 태어난 해의 서면은..익숙한듯 낯선 굉장히 희한한 영상이네요 ㅎㅎ
@kzero7518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부산진구 구민을 만날 줄이야 ㅎ어제도 부전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역전 철문점에 뭐 살게 있어서 ㅋ
@새5마리3 ай бұрын
지금도 낭만 그자체인데 ......... 저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아-w2l20 күн бұрын
냄새난다 냄새나~~~~그시절 추억냄새ㅠㅠ 한번만 냄새맡고싶네❤
@진영-e4s3 жыл бұрын
95년 고2때 친구들과 서면 진짜많이갔는데 영상이 반갑네요
@재경조-e7i2 жыл бұрын
95년 경남공고 건축과 2학년 시절의 서면거리 눈물찔끔
@kzero7518 Жыл бұрын
짤에 나온 95년도에 동의공고 교복 아닌지?ㅋ
@헤박스위트3 жыл бұрын
5,60대 울엄마들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구나,,, 구경하고 친구만나서 밥먹고~ ㅋㅋ
@12go144 жыл бұрын
중학교쩍 된장??에 찍어먹는 순대맛을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서울처음와서 순대시켰더니 소금만 주길래 장 안주냐고 했던 기억이...지금도 가끔 순대시키면 쌈장에 먹어보는데 그맛이 안남..
@pianowill5875Ай бұрын
막장이라고했죠 부산에서
@우리집에왜왔냐왜4 жыл бұрын
90년대 시내 나가면 호루라기 소리 많이 들렸는데 요즘엔 듣기힘듬
@sharkchan37263 жыл бұрын
간장 종지 하나에 다 같이 찍어먹던 시절이라고 하니 부산의 물떡이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진짜배기 부산 토종음식은 물떡이라고 생각합니다. 돼지국밥이나 밀면이야 다른 도시에 가도 있지만 물떡은 오직 부산에서밖에 구경 못 해봤어요.
@mcsfsc Жыл бұрын
물떡이 어떤겁니까? 전 부산 토박이로 삼십년 넘게 살다 올라왔는데... 정말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정후추-i8e Жыл бұрын
@@mcsfsc11:15에 나오는거요 ㅋㅋ
@mcsfsc Жыл бұрын
@@정후추-i8e 아 그래요?감사합니다
@김둥이-r8w Жыл бұрын
물떡 맛이 궁금하네요
@정후추-i8e Жыл бұрын
@@김둥이-r8w 오뎅탕에 떡 삶으면 돼요 ㅋㅋ
@그윽이72 жыл бұрын
81년생 입니다 1986~2000년이면 제가 6살때부터 20살때까지 부산 서면이군요 영상속 건물,노점,간판,글씨체 너무 선명하게 기억나요 본가가 범천동 범내골역이여서 지하철로 1정거장 걸으면 10분거리에 있는 가까운 서면 살랑살랑 자주 걸어다녔어요. 진시장 동구 범일동 부산학원,황실예식장있는 진구 범천동 제가 살던 동네에요 ㅎㅎㅎ 혹시나 저나 아는 지인 돌아가신 가족 있을려나 기대하며 봤네요 ㅎㅎㅎ
@jkj02252 жыл бұрын
오 저는84년생 범천동 철도아파트 근처 살았는데 비슷한 시기 그시절 반갑습니다.
@조종인-w8c4 жыл бұрын
우와.. 그 유명한 영베어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저기서 맥주 노가리 무지하게 먹었었는데...